(누리일보) 8월 1일부터 PCR(유전자증폭) 검사 우선순위 검사 대상자는 미사보건센터 임시선별검사소에서도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하남시는 PCR 검사 우선순위 검사 대상자에 대해 1일부터 미사보건센터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재개한다고 29일 밝혔다. 미사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이 중단된 이후 PCR 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하남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야 했으나,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검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을 재개하기로 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소독시간 미운영 12:00~13:00), 주말·공휴일은 9시부터 오후 1시까지이다. PCR 검사 우선순위 대상자는 만 60세 이상, 역학적 연관자, 신속항원검사 양성자, 해외입국자,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자 등이다. PCR 검사 우선순위 검사 대상자가 아닌 일반시민은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를 받으면 된다. 하남시 관계자는 "PCR 검사 접근성 향상을 통한 선제적 신속 대응으로 지역사회 감염확산을 억제하고자 미사보건센터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재개하게 됐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특례시 영통구 광교2동은 지난 28일 수원 광교 LH 휴먼시아 32단지아파트 내에 있는 ‘글샘작은도서관’에서 우울증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최근 코로나로 인한 우울증 유병률이 증가함에 따라 우울증에 대한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지금,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는 취약계층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LH 휴먼시아 32단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우울증 강좌와 우울증 척도검사를 진행했다. 참여 주민들은 우울증의 위험성과 특징, 치료방법 및 우울증을 예방할 수 있는 일상생활 속 대처방안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우울증 척도 검사 결과에 따라 ‘수원시행복정신건강센터’와 연계하여 상담 및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는 강좌 종료 후에도 우울증 외의 건강 문제 및 복지에 관한 상담을 통해 시민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강좌에 참여한 한 주민은 “멀리까지 나가지 않고 가까운 곳에서 건강과 관련된 내용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관심있는 부분에 대해서 필요한 상담도 받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며 만족스러운 소감을 밝혔다. 최현주 광교2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복지 서비스를 제고하고 삶
(누리일보) 파주시는 지난 7월 11일부터 28일까지 파주시 소속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온열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온열질환이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등 의식 저하가 나타나고 방치 시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중대한 건강 질환으로, 시는 지난해보다 일찍 찾아온 폭염을 대비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계획했다. 교육은 파주시 중대재해예방팀 소속 보건관리자가 강사로 나서 총 4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체육시설, 공원녹지, 공원관리, 산불감시요원 등 야외 근로자를 대상으로 열사병 등 온열질환 사고사례전파, 응급조치 요령, 폭염대책 등의 내용을 다뤘다. 아울러, 시는 쿨토시, 멀티두건, 목수건 등 폭염예방 물품을 지급했으며, 온열질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중대재해처벌법이 실시되면서, 시 소속 종사자들의 안전보건 확보의무 이행을 위해 지속적인 온열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해 열사병 등 건강질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성남시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오는 8월 1일부터 9월 23일까지 592곳 업소를 대상으로 식품 위생관리 진단평가를 시행한다. 평가 대상은 ▲기업체, 병원, 공공기관 등에 있는 집단급식소 300곳 ▲영업장 면적 200~299㎡ 규모의 대형음식점 238곳 ▲지난해 위생 취약 대형음식점 34곳 ▲냉면 판매 음식점 20곳이다.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10명으로 구성된 5개 팀의 진단평가단이 각 업소를 찾아가 7개 분야 30~41개 항목을 점검한다. 조리자의 위생모·마스크 착용 상태, 조리시설·기구의 위생적 관리 여부, 음식재료 보관 온도와 보존 상태, 음식물 재사용 여부, 원료의 유통기한 경과 여부, 달걀의 취급관리 상태 등을 들여다본다. 조리자의 손과 주방용 칼, 도마는 간이 검사기로 오염도를 현장에서 측정 검사한다. 살모넬라 등 원인균별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과 홍보도 병행한다. 점검 내용은 평가표에 따라 점수로 산정해 A(매우 안전), B(안전), C(주의), D(위험), E(매우 위험)의 등급을 매겨 관리한다. D나 E등급을 받은 업소는 시정될 때까지 재평가하고, 시정하지 않으면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처분한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가 27일 고양시한의사회와 고양특례시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을 위한 상호지원과 협력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및 고양시한의사회 이계석 회장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고양시는 사업수행을 위한 지원 대상 및 절차 등 세부사항을, 고양시 한의사회는 한방진료, 한방치료, 건강상담 등을 지원하여 상호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시범 운영되는 ‘고양특례시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은 건강주치의로 지정된 한의사가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고양동, 식사동, 구산동 등 14개동의 만 65세이상 건강취약계층 어르신에게 건강상담, 한방진료, 건강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건강주치의 사업으로 공공의료 패러다임을 사후치료에서 사전예방으로 변화시킴으로써 어르신의 건강을 적시에 지키고 사회적 의료비용을 대폭 줄일 것”이라며 “흔쾌히 뜻을 모아주신 고양시 한의사회에 감사드리며 적극 협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지역의료 협력체계 구축 및 지속적인 시민건강 케어를 목표로 오는 8월부터 고양특례시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오산시는 지난 27일 오색시장에서 ‘여름철 폭염 충분한 물 섭취와 휴식으로 예방합시다’를 주제로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역 자율방재단과 공무원 등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색시장에서 “여름철 폭염 충분한 물 섭취와 휴식으로 예방합시다”동참을 위한 리플릿 등 각종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폭염을 대비하기 위한 행동 요령으로는 TV, 인터넷 등을 통해 무더위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 충분한 물 섭취, 오후 2시~5시 야외 활동 자제, 실내외 온도차 5℃ 내외 유지, 무더위 쉼터 등 시원한 장소 이용 등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국민재난안전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근호 지역 자율방재단장은“여름철 폭염을 대비하여 국민 행동 요령을 숙지하기를 바라며, 특히 가족들중 노약자가 있을 경우에는 전화 등을 통해 안부를 수시로 확인해야한다”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이천시는 7월 21일 장호원행정복지센터에서 남부지역(장호원읍, 설성면, 율면) 신규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세대주를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 안내’ 설명회를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의료급여 절차, 본인부담금, 연장승인, 선택병의원제도, 각종 의료급여 지원제도, 올바른 약물복용방법, 부당 의료급여 금지사항 등 이었으며 설명과 동영상을 시청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시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개인의 건강관리능력의 함양이 기대된다”라고 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하여 수급권자분들이 의료혜택을 받는데 도움이 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가평읍새마을협의회가 가평읍 전 지역을 대상으로 여름철 해충 제거를 위해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7월 19일 새마을방역봉사대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주 1회, 총 15회 진행될 예정이며 가평읍 새마을협의회원 3인 1조로 이뤄진다. 방역봉사활동을 통해 해충인 파리, 모기 등을 제거하여 가평읍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돈수 가평읍새마을협의회장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가평읍의 주민들을 위해 기꺼이 시간을 내어주신 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방역봉사활동이 종료시점까지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산시는 최근 일부 지자체에서 수돗물 유충 발생, 질식사고 등이 잇따라 발생함에 유사사고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지난 26일 안산정수장, 연성정수장에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 21일 환경부 주관으로 실시한 정수장 위생관리 실태 특별 합동점검 결과에서 수돗물에 유충이 없는 깨끗한 상태임을 확인한 바 있다. 이번 현장점검에서도 안산정수장과 연성정수장은 적정한 위생상태로 관리 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2년 연속 국가핵심기반시설 재난관리평가에서도 A등급을 받는 등 시는 정수장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은 “철저한 정수장 위생 및 안전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공급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용인시는 직원들의 정서적 치유가 필요한 주간보호센터, 요양원, 경찰서, 의료기관 등과 협력해 맞춤형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처인구 원삼면에 위치한 팜앤트리, 용인청정팜 농장에서 매주 1회 진행되며, 15명 안팎의 참가자들이 그룹을 이뤄 농장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한 교육을 받는다. 지난 27일 첫 교육으로 시작한 프로그램은 오는 12월 16일까지 이어진다. 시는 격무에 시달리는 기관 종사자들의 정서적 안정은 물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농가의 소득 창출까지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심리적 안정이 필요한 직군에 있는 사람들 외에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치유 원예 교육도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체험 농업, 치유 농업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9월 농촌진흥청과 협력해 스트레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처인구 백암면 소호마실 농장에서 치유 원예 시범 연구교육에 나선다. 소방관, 특수학교 교사 등 다양한 직군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콩을 활용한 원예 치유 활동을 운영한 후 사전ㆍ사후 검사 결과를 비교하는 연구도 진행한다.
(누리일보) 2020년 1월 20일,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틀 뒤 수원시는 긴급 대책회의를 소집하고,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했다. 수원시가 코로나19에 본격적인 대응을 시작한 순간이었다. 1월 27일 정부가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하자 수원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대응 수위를 높였다.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 설치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공직자들이 912일째(7월 28일 기준) 24시간 근무하며 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대응하고 있다. 수원시가 지난 2년 6개월 동안의 코로나19 대응 과정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수원특례시 코로나19 대응 백서'를 발간했다. 2020년 8월 발간한 '기초지방정부 수원시 코로나19 대응 200일의 기록'에 이은 두 번째 코로나19 대응 백서다. '수원특례시 코로나19 대응 백서'는 ▲코로나19를 만나다 ▲코로나19를 해결하다 ▲코로나19로 연결되다 ▲코로나19를 다시 생각하다 등 4개 장으로 구성됐다. ‘코로나19 타임라인’, ‘통계로 보는 수원시 코로나19’, ‘코로나19 주요 대응일지’ 등도 수록했다. ‘코로나19를 만
(누리일보) 과림동 꿈빛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민자근, 공공위원장 조철재)가 치매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2022년 마을복지계획 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과림동은 관내 노인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편이지만, 지리적 여건상 병의원이 부재하고, 교통이 불편해 노인들의 치매 검사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따라서 1%복지재단으로부터 예산을 지원받고, 시흥시치매안심센터와 협업해 경로당 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에서는 치매선별검사를 통해 우울증 및 인지 기능평가를 진행하고, 선별된 치매 고위험군의 경우 치매안심센터 담당자 배정과 더불어, 과림동 맞춤형복지팀 사례관리가 이뤄질 예정이다.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은 6월부터 11월까지 1개소 당 총 8회기 열린다. 주 1회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이 보다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는 치매예방체조, 에코백 색칠하기, 두뇌건강 놀이책 등 다양한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어르신들은 본인이 직접 가방과 열쇠고리 등을 만들면서 성취감과 자신감을 느낄 뿐 아니라, 이웃과의 소통을 통해 자신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누리일보) 파주시는 미국 마이애미대학교 의과대학과 ‘파주메디컬클러스터 내 마이애미대학교 의과대학 R&D센터 설립 및 공동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2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마이애미대 의과대학 암센터 안토니오 야바론 부원장, 국립암센터 박종배 산학협력단장 등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파주시와 마이애미대는 ▲마이애미대 의과대학 R&D센터 설립 ▲공동연구 협력체계 구축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지원 ▲연구인력 양성 및 교류 등을 통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마이애미대학교는 미국 남부 명문사립대로 의학·바이오분야에 특화된 연구대학이며, 2,107개 병상 규모의 대학병원과 미국 내 상위 10% 암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파주메디컬클러스터는 글로벌 수준의 ‘오픈 이노베이션 바이오랩’ 구축을 위해 조성단계부터 우수한 연구기관·기업·연구자 등이 참여하며, 앵커 기관 역할을 담당할 10여 개의 해외 유수 기업·연구소와 국내 주요 제약사 유치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클러스터 1단계는 2024년까지 2천억원을 투입해 연구시설, 동물실험실, GMP, 창업 지원실, 글로벌R&D센터 등 연구 인
(누리일보) 평택시는 27일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시 소속 가로환경미화원 등 134명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 및 대처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온열질환이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등 의식저하가 나타나고 방치 시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이번 교육은 평택시 산업보건의가 폭염이 예상되는 올 여름 온열질환에 특히 취약한 근무조건을 가진 가로환경미화원 및 청소대행업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시 차원에서 열사병 환자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선제적으로 실시했으며, 주요 내용은 온열질환의 주요 증상과 온열질환 환자 발생 시 응급조치 방법 및 폭염대비 건강수칙 등을 위주로 실시했다. 아울러, 평택시는 현장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가로환경미화원 등 근로자를 위해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 자료를 배포할 계획이다. 한편, 평택시는 지난 6월 30일 시 소속 야외근로자 330명을 대상으로 남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온열질환 예방 및 대처방법에 대한 교육을 선제적으로 실시한 바 있다.
(누리일보) 안성시는 최근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됨에 따라 축산농가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안성시는 1,942농가에서 623만여두를 사육하고 있는 전국 최대 축산지역으로, 올여름 폭염으로 가축 사육 현장에서 비상상황이 발생함에 따라 축산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시는 지난 6월부터 오는 9월 말까지 폭염 대비 T/F팀을 구성해 상시(공휴일 포함) 가축 폭염(호우) 피해 상황실을 운영하며, 기상특보 발령 시 안성시 전체 축산농가에 발령 알림과 함께 피해 예방요령 내용이 담긴 문자를 발송하는 등 축산농가에서 축사 안전 조치를 신속히 할 수 있도록 실시간 안내하고 있다. 이와 함께 T/F 운영에 따른 직원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해 가축 폐사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 확인과 응급 복구 지원 등의 대응이 가능하도록 준비했으며, 가축방역 차량(광역방제기 등)을 동원해 축사 지붕 및 주변에 물을 살포하는 등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아울러, 관내 축산농가 여건에 따른 최적화된 사육환경 조성 및 피해 예방을 위한 예산 9억4천만원을 편성해 ▲가축재해보험 가입 지원(5백만두수)
(누리일보) VMS재단의 빅토리아거래소(대표이사 앤디박) 가 출금정지 경고조치를 지난 10월말에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미국 워싱턴주 벨뷰에 설립되어진 Victoria Exchange Inc 는 한국에서도 널리알려진 코인유탑(CoinUtop)과 텐앤텐월드(Ten&Ten) 거래소의 H**대표로부터 코인유탑거래소를 인수받아 새롭게 법인명을 바꾸고, 총48개의 서버도 미국 AWS 아마존서버로 이전했으며 모든 소유권과 자산을 이전받고 2023년7월4일에 앤디박 대표이사가 취임하며 지금까지 운영해 오고 있다. 빅토리아 거래소는 미국 워싱턴주 주정부 승인을 받고 MSB 라이센스를 준비해오던중 내부직원과 지인에 의한 1비트 불법출금과 VMC코인 불법매도로 워싱턴주 금융당국과 주거래 은행인 Bank of America 로부터 출금정지 조치를 받았다. 이사회의 의장인 앤디박 CEO는 사건이 일어난후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 복구 작업에 전념했지만 정부의 이같은 조치는 더이상 막을 수 없었다고 전했다. 그로인해 앤디박 이사회 의장은 3년간 채굴하여 모은 자신이 가진 318 BTC 전량을 담보로 사태수습에 나섰으며, 이로인해 비트코인 자산이 금융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은 17일 여의도에 위치한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에서 제2회 서울지방국세청장 초청 세정간담회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KOFA 소속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KOFA GCEO]가 주관했고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대표 조영빈, KOFA회장), ▲인피니언테크널러지코리아(대표 이승수 , KOFA전임회장), ▲지멘스코리아 (대표 정하중), ▲오스람코리아(대표 강석원), ▲아레이몬드코리아(대표 김종세), ▲헥사곤코리아( 대표 브라이언성), ▲호프만에이전시코리아 (대표 권기정), ▲바코코리아(대표 손창근), ▲한국이브이그룹(대표 윤영식)등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기업 대표이사들 18명이 참여했다. 김재웅 서울국세청장은 간담회에서 외국계 투자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방안을 안내하고 현장의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서울국세청은 최근 시행한 ▲'투자 확대' 외국계 기업에 대한 정기세무조사 유예(최대 2년) ▲내년에 시행하는 글로벌 최저한세 ▲해외금융계좌 신고시 유의사항 등 국제조세 분야에서 외국계 기업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했다. &n
(누리일보) 운세 상담 플랫폼 ‘신통 운세’가 연말을 맞아 이용자 참여형 이벤트인 ‘연말 후기왕 콘테스트’를 진행하며 이용자 소통 강화에 나섰다. 이번 콘테스트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2026년 1월 9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동안 신통 운세에서 상담을 이용한 모든 회원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단순 후기 작성이 아닌, 서비스 이용 경험을 바탕으로 ‘정성스럽고 도움이 되는 리뷰’를 남긴 이용자를 선정해 보상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통 운세는 상담 품질 개선과 이용자 간 신뢰 형성을 위해 후기 문화를 강화해왔으며, 이번 콘테스트는 그 일환으로 기획됐다. 후기왕은 여러 기준을 종합해 선정된다. 상담 내용과 느낌을 진솔하게 작성한 후기, 다른 이용자에게 도움이 될 정도의 구체적인 내용이 포함된 후기, 상담사가 전달한 메시지를 중심으로 정성스럽게 작성된 후기 등이 주요 평가 요소로 반영된다. 또한 긍정적인 에너지나 위로의 분위기가 잘 담긴 후기, 포토 후기, 기타 진정성이 잘 드러나는 후기 역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후기왕에게는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1등 1
(누리일보) (프놈펜=신화통신) 터치 속학 캄보디아 내무부 대변인이 18일 기자회견에서 17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새로운 캄보디아-태국 충돌로 사망한 캄보디아 민간인 수가 총 18명에 달하고 부상자는 78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는 피란민 규모가 14만4천 가구로 늘어 총 47만6천 명으로 집계됐으며, 그중 여성이 약 24만 명, 어린이가 13만 명이라고 전했다. 말리 소찌어따 캄보디아 국방부 대변인은 같은 날 기자회견에서 17일 자정 무렵부터 18일 새벽까지 태국 군대가 캄보디아의 여러 지역을 계속해서 공격했다고 말했다. 지난 7일부터 캄보디아와 태국의 국경 지역에서 또다시 격렬한 충돌이 발발한 가운데 양측 모두가 상대방이 "먼저 발포했다"면서 엇갈린 주장을 내놓고 있다.
(누리일보) 12월18일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6층에서 1년간 실력을 갈고 닦은 장애우 모델들의 패션 런웨이가 있었다. 불편한 현실을 잊고 너무도 밝은 모습으로 쇼를 보여준 이날 행사의 뒤에는 6년동안 매년 장애우들을 가르치고 교육하며 손을 잡고 함께 걸어온 배우겸 모델 남진슬이 있었다.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와 동문으로 함께 선수생활을 했던 남진슬은 이태리 패션위크 와 앙드레김의 모델로 활동하며 현재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의 신작 드라마에도 캐스팅 되며 러브콜을 받고있다. "음악에 공감하며 함께 런웨이를 걸을때 되려 순수함과 섬세함을 친구들에게 배우는듯하다"고 심경을 표현한 신인배우 남진슬은 세종대를 졸업 후 동덕여대 대학원 모델학과를 수료했다. 이 날 동석한 남진슬의 소속사 대표 PK헤만은 평소에도 마음씨가 고와서 현장에서 스텝들에게 친절로 통할만큼 착하고 밝은 친구라며 칭찬으로 일색했다. 배우 겸 모델 남진슬은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장애우 모델들이 더 즐겁게 워킹할 수 있도록 패션제품과 모델교육 기부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플라잉경주(대표 배경호)가 M&A-IPO 엑셀러레이팅 전략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대표 엑셀러레이터 김세훈, 파트너 엑셀러레이터 변호사 이기영)와 함께 계류식 헬륨기구, 3천평 규모 전국 맛집대전, 초대형 옥외광고 플랫폼(광고대전)을 결합한 경주형 초대형 복합 관광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기 위한 사전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관광시설 개발이 아니라, 경주가 보유한 천년 역사·문화 자산 위에 체험·체류·소비·광고·투자가 동시에 작동하는 복합 수익 구조를 얹는 대형 관광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국을 넘어 세계가 몰리는 도시, 지금의 경주 경주는 황리단길과 보문관광단지를 중심으로 이미 연간 1,200만~1,400만 명 규모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국내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 잡았다. 여기에 APEC 정상회의를 전후로 국제적 인지도와 상징성이 크게 상승하며, 외국인 관광객 비중 역시 10% 이상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 ‘천년 고도의 정체성을 온전히 간직한 역사도시’라는 경주의 이미지가 K-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