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광명시가 광명을 대표하는 평생학습축제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지난 17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제22회 광명시 평생학습축제 성과공유회’를 열고 지난 9월 27~28일 평생학습원 일대에서 열린 평생학습축제의 주요 성과를 정리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성과공유회에는 평생학습 권역별 실무위원, 학습동아리, 평생학습 네트워크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축제 성과 및 개선 방향 보고 ▲성과영상 상영 ▲학습동아리 공연·전시·체험 등이 이어졌다. 올해 축제는 ‘배움으로 떠나는 모험, 꿈이 시작되는 평생학습’을 주제로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주제 기반 이야기형 학습축제로 꾸며졌다. 평생학습 체험홍보부스, 동아리 발표회, 오픈형 일일학교 등 총 218개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3만 2천여 시민이 방문해 참여형 평생학습축제의 모범사례로 평가받았다. 특히 철망산로 내리막길 구간까지 축제 공간을 확장해 거리예술공연, 도로 위 놀이터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대표 거리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공유회에서는 ▲철망산로 문화벨트 중심 거리축제
(누리일보) 광명시는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 조성을 위해 아동학대 예방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지난 17일 ‘세계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광명시청소년수련관 대공연장에서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명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경기도아동돌봄광명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아동과 공모전 수상자와 가족, 지역 내·외빈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아동들이 직접 준비한 ‘빛을 품은 공연’으로 막을 열고, 국민의례, 내빈 소개,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했다. 이어 아동학대 예방에 기여한 유공자 4명에 대한 표창과 ‘빛을 담는 선물상자’ 공모전 시상식이 이어졌으며, 시화·네컷만화·슬로건·단체화 부문에서 수상한 아동들의 작품이 현장에 전시돼 깊은 감동을 전했다. 행사장 한편에는 ‘4가지 아동권리 체험부스’를 운영해 아동과 가족들이 놀이와 체험으로 ‘생존권·보호권·발달권·참여권’의 의미를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사 하이라이트인 ‘선물상자 퍼포먼스’에서는 아동 대표와 내빈이 함께 대형 선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17일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자코모와 서울가원라이온스클럽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70명을 초대해 갈비탕을 대접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외식을 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영양있는 식사를 제공하고 정서적 돌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와 협의체는 지역사회와 함께 돌봄 공백을 줄이는 데 목적을 두고 지역 단체 및 기업과 협력을 확대하는 등 저소득 취약계층들이 일상에서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지속적인 복지 지원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박경분 자코모 대표는 “기업의 성장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응원 덕분에 가능했다”며 “시민들에게 울림을 줄 수 있는 기업의 역할을 항상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석태 오남읍장은 “기업과 단체가 함께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식사를 준비해 준 덕분에 더욱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며 “시와 협의체는 시민 모두가 일상에서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복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항상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코모는 쇼파 전문 기업으로 2005년 창립 이후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경기도 양주시 서울고속도로 주식회사가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에 동절기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겨울철 식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김장김치 나눔에 사용될 예정이며, 10kg 김장김치 100박스를 마련해 북부권역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배분 대상은 △진접읍 △오남읍 △별내동 △별내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구로,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유인준 대표이사는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기업의 온정이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기업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나눔 환경을 만들어 복지 사각지대를 줄여 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고속도로 주식회사는 수도권 제1순환선(일산~퇴계원)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2012년부터 취약계층 결연 후원과 동절기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14일 ㈜율성푸드랩이 ‘건강식품 후원 전달식’을 통해 꿀호두정과 761봉(약 530만 원 상당)을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남부희망케어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역 취약계층의 영양 관리와 건강 증진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어르신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 가구 등 건강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를 중심으로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율성푸드랩은 다양한 슈퍼푸드와 견과류를 직접 가공·생산하는 HACCP 인증 제조기업으로, 지난 7월에도 동결건조 아로니아 분말(약 160만 원 상당)을 후원하는 등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영석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기업이 꾸준한 후원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시는 희망케어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필요한 지원이 더 촘촘히 전달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시가 설치하고 남양주시복지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1월 17일 시청 여유당에서 ‘남양주시 노인학대 예방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국내 노인학대 신고 건수는 매년 증가 추세로, 노인 인권 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사회 차원의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제도적 대응 시스템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시는 노인학대 예방과 피해 어르신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위원장을 포함한 9인의 전문가로 위원회를 구성했다. 노인복지·법률·상담 분야 전문가를 비롯해 시의원,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참여해 전문성을 확보했다. 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노인 보호의 기본 방향과 정책에 관한 사항과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 관련 기관과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 등을 자문한다. 앞으로 위원회는 정기회의를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안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학대 피해 어르신들이 적시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정현철 위원장(남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노인학대는 우리 사회 전체가 나서서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다산2동 주민센터에서 ‘건축행정 소통·협업 간담회’를 개최해 건축 행정 분야에 ‘국민비서 알림톡 서비스’를 적극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건축 인허가 과정에서 반복되는 보완 요청과 절차 지연 등 현장 불편을 줄이고, 처리기간 단축과 행정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시 건축과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구리·남양주건축사회 회장, 지역건축사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협의 절차 간소화, 보완 기간 단축,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 등 다양한 개선 방안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국민비서 알림톡 서비스를 도입해 건축허가 신청 단계부터 처리 완료까지 전 과정을 카카오톡 또는 문자로 실시간 확인 가능하도록 해 민원인의 편익을 대폭 높일 계획이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내용과 건의 사항을 검토해 향후 건축행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협업 우수 건축사에 대한 표창 검토 등 건축행정의 효율성과 민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후속 조치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건축사회와의 이번 협업을 통해 민원 처리기간 단축과 행정 신뢰도
(누리일보) 평택시 고덕동 자원봉사단체 모아모아행복방은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지역 취약계층에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정성을 가득 담은 김장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모아모아행복방’에서 경기도 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한 '2025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2차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보조금 600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했으며, 모아모아행복방 소속 회원들과 자원봉사자 등 20명이 참여했다. 이틀간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김치는 고덕동 관내 취약계층 170가구에 전달됐다. 한금주 모아모아행복방 회장은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소속 회원들이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정성을 담은 겨울을 선물할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더 따뜻하고 행복한 곳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인기 고덕동장은 “모아모아행복방이 진행한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의 훈훈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앞으로 이러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평택시 통복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17일 통복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설해 대책 추진을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방재단은 제설 장비를 사전 점검하고, 설해 취약지역을 미리 살피는 등 폭설에 따른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완형 통복동 자율방재단장은 “방재단원들이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주민들로 이루어진 만큼 눈길 취약지역을 적극 제설 작업하여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이의재 통복동장은 “기상이변으로 자연 재난 발생이 빈번해지는 상황에서 지역의 재해재난 대비를 위해 봉사하는 자율방재단원에 감사드리며, 안전한 통복동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푸르미평택봉사회는 지난 15일 평택시 원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겨울愛행복담은 김장김치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김장김치를 담갔으며, 완성된 김장김치는 원평동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됐다. 박은옥 푸르미평택봉사회 회장은 “정성이 담긴 김치 한 포기가 누군가에게는 겨울을 버티는 힘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재신 원평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시는 푸르미봉사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정성스럽게 준비된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원평동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평택시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김치를 만들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행복담은 김치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행복담은 김치 나눔’ 사업은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자체 특화 사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20여 명이 함께하여 김치 50팩을 직접 담그고 전달하면서 관내 이웃들에게 안부를 묻고 행복을 나눴다. 식사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를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발굴 선정하여 김치를 30세대에 전달했으며,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김치 전달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도 진행했다. 한선희 위원장은 “거동 불편 등으로 겨울철 김치를 요리하기 힘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과 정을 나누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겨울철 김치를 챙기기가 쉽지 않은데 이렇게 신경 써주고 관심 가져줘 고맙다”고 말했다. 노승희 지산동장은 “지산동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힘쓰시는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고, 민관 협력의 확장으로 지산동의 취약계층을 살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평택시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개최한 월례회의에서 지역복지 향상을 위한 주요 사업 추진현황 보고와 함께, 12월 임기 만료를 앞둔 제5기 협의체의 뒤를 이을 제6기 신규위원장을 추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협의체가 추진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우리 동네 온라인 사업’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주거환경개선 활동 등 서정동 복지증진을 위한 주요 사업 추진현황과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활동, 찾아가는 소통방 행사 등 다양한 주민 접점 기반의 활동을 통해 위기 가구 조기 발굴 체계를 강화하고 민관 협력 기반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해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생활 안정에 기여한 것으로 자체 평가했다. 제6기 신규위원장으로 추대된 문형석 위원장은 “그동안 협의체가 쌓아온 노력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따뜻한 서정동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앞장서는 협의체 위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 또한 협의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누리일보) 평택시 고덕면은 지난 14일 행정복지센터에 남부사랑하는교회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50박스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홀몸노인,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이 연말을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교회에서 마련한 것으로, 후원 물품은 고덕면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덕진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실천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윤을숙 고덕면장은 “지역의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남부사랑하는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덕면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촘촘한 지역 돌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평택시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포승읍 내기삼거리 일원에서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동절기를 앞두고, 한파·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기 쉬운 취약계층을 조기에 발굴하고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서비스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 가져주고 위기 상황 발견 시 즉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알려달라”는 내용을 홍보했다. 권희순 민간위원장은 “겨울철에는 난방비 부담이나 건강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많다”며 “주민 모두가 이웃의 복지안전망이 되어 따뜻한 포승읍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캠페인의 취지를 밝혔다. 임영하 포승읍장은 “항상 지역의 복지를 위해 헌신하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위기 가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포승읍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캠페인을 통해 접수된 위기 가구를 대상으로 생활지원, 주거환경개선, 민간자원 연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
(누리일보) 평택시 안중읍 주민자치회가 지난 17일, 100만 원 상당의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10㎏ 33포를 안중읍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안중읍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모은 회비로 이번 기부가 이뤄졌다. 허말용 안중읍 주민자치회장은 “쌀쌀해지는 날씨에 주변의 힘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기부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은영 안중읍장은 “언제나 지역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시는 안중읍 주민자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도움이 절실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지난 11월 15일, 용인시 써닝리더쉽센터에서는 ‘2025 CAREIS New Product Launching & User Meeting’이 열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미용의사 150명이 최신 미용의학 기술과 제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케어이즈가 주최·주관하고 종근당바이오, 미르파마, 네오닥터, 심플스틱이 후원해 성대한 규모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순천향병원 성형외과 박은수 교수와 청담앤비의원 이황희 원장이 좌장을 맡아 전체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강남삼성형외과 박영진 원장이 “Jamber AI-리프팅에 지능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을 접목한 리프팅 기술을 소개했고, ▲닉스의원 수원점 김승희 원장은 “TYEMVERS”의 스킨보톡스(스킨톡신+스킨부스터) 적용라는 새로운 시술법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부산 넬의원 이경은 원장은 “Cellulite Fit (Q-Switched Laser Shock wave patch)”을 주제로 최신 레이저와 충격파 패치 기술을 활용한 셀룰라이트 치료법을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단순히 강연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발표 후 자유로운 토론과
(누리일보) 도예가 이종능(1958년생)이 도예 인생 40년을 집대성한 회고전을 2025년 12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인사동 통인화랑에서 개최한다. 이번 개인전 'MUNDUS – 빛은 동방에서'는 그의 40년 예술 인생에서 가장 근원적 주제를 향한 귀환이다. ‘MUNDUS’는 라틴어로 세상, 우주를 의미하며, ‘빛은 동방에서’는 인류를 향해 발신해온 동양의 정신과 생명성을 상징한다. 이종능 작가는 흙을 매개로 생명의 순환과 우주적 에너지를 도자 작품에 담았다. 대표작 〈Aurora et Marte〉, 〈Anthulias Primordii〉 등은 자연, 시간, 인간의 흔적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결정체다. 40년의 빈 그릇... 그 안에 발견한 ‘우주’ 이종능 작가의 작업은 ‘비움의 미학’으로 설명된다. 수십 년 동안 그가 빚어온 ‘빈 그릇’은 단순히 기능적 공간이 아니라 시간, 열, 인내가 서로 뒤얽혀 남긴 존재의 공간이자 ‘우주’다. 그는 “흙과 불은 서로 거짓말을 할 수 없습니다. 흙은 연민이고, 불은 열정입니다. 흙과 불은 곧 사람의 이야기지요.”라고 전했다. &nbs
(누리일보) 지역 건설 명가 (주)서한이 충남 아산시에서 첫 번째 브랜드 대단지인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를 선보이며 분양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중대형 평형에 대한 꾸준한 수요에도 불구하고 공급이 부족했던 아산 지역의 특성상, 이 단지는 오픈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중대형 중심, 1,079세대 대단지의 압도적 스케일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는 아산 풍기택지개발지구 A1블록에 자리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1,079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 101㎡, 154㎡ 등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위주로 구성되어 희소성을 더한다. 특히, 최근 5년간 85㎡ 이상 중대형 공급량이 전체 물량의 9.9% 수준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이 단지는 '갈아타기 수요'에게 매우 매력적이다. 총 54,051㎡ 규모의 부지에 들어서며, 지하 주차장은 세대당 약 1.5대 수준인 총 1,626대의 넉넉한 공간을 확보하여 입주 후 주차 편의성이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에버랜드·삼성물산이 참여한 특화 조경과 프리미엄 커뮤니
(누리일보) 극단 전설 40주년 기념작이자 배우 김지숙의 마지막 공연인 모노드라마 〈로젤〉이 오는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에서 막을 올린다. 35년간 3,400회 이상 공연되며 백만 명이 넘는 관객을 울린 이 작품은 여성의 주체성과 인간성의 회복을 그린 한국 연극사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김지숙은 “처음 〈로젤〉 대본을 봤을 때, 그때는 페미니즘이 막 일어나던 시절이었다. 지금은 물리적 폭력보다 인터넷과 사이버 폭력이 더 무섭다”며, 시대가 변했지만 인간이 겪는 폭력의 본질은 여전하다고 말했다. 이번 무대의 중반부에는 젊은 남자의 기만과 사이버상에서 박제되는 여성의 삶이 등장한다. 김지숙은 “그때의 관객들은 무서워서 울었고, 지금 세상은 그보다 더 무섭다”며 작품의 시대적 확장을 강조했다. “과거에는 남성 중심의 폭력에 초점을 맞췄다면, 지금은 한 여성의 주체성 혼란과 인간의 상실을 이야기하고 싶다. 그것은 우리 모두의 문제다.” ‘로젤’의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마지막 독백이다. 모든 이야기를 털어놓은 뒤 주인공은 관객에게 말한다. “너 정말 고맙다. 너 같은 사람이 꼭
(누리일보) 글로벌 이주 및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크라운월드와이드코리아(Crown Worldwide Korea)의 손제희(Jackie Son) 지사장은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25 외국기업의 날(Foreign Company Day)’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외국기업의 날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MOTIE)가 주최하는 행사로, 국내 경제 발전 및 사회공헌에 기여한 외국기업과 관계자를 포상하고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년간 서울역 무료급식 봉사와 연탄배달 봉사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외국계기업 임직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함으로써 외국인투자와 고용창출에도 기여해왔다. 또한 전기 이사트럭 도입, 이사 자재 간소화, 재택근무 유지 등을 통해 기업 ESG 경영 실천을 적극 추진해왔으며, 다문화가정 구성원, 싱글맘, 경력단절 여성등의 채용을 통해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실현해 온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공로로 평가됐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상 소감에서 “앞으로도 꾸준한 기업
(누리일보) ”브로콜리 새싹 특수 재배와 홈 스마트 팜 신 농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원투원플랫폼과 원투원푸드에서는 지난 11월 10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현대인들의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브로콜리 새싹 전문점“이 개설했다. 이번 1호점 개설을 주관한 원투원푸드 직영 전문점은 일반적으로 대수롭지 않게 여겨지는 브로콜리는 새싹에서 ‘설포라판’이 풍부하여 건강의 효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브로콜리 새싹을 특수한 농법으로 직접 재배하여 브로콜리 새싹 주스와 샐러드만 취급하는 전문점이다. 특히, 이번에 개설한 '브로콜리 새싹 전문 1호점'에서는 직접 재배하여 특화된 방법으로 발효하여 300 나노화한 브로콜리 새싹 주스를 오픈 기념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이달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50명에 한하여 무료로 제공하는 시음 행사도 개최한다. 현대인들의 건강 생활을 위하여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게 되는 그날까지“ 라는 슬로건을 내 걸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또한, 본 브로콜리 새싹 전문점 개설을 주관하고 있는 원투원푸드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