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내년 1월 2일부터 2월 23일까지 겨울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방학기간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어린이도서관과 함께하는 행복한 겨울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댕댕이와 함께 놀아보개, ▲인공지능과 코딩, ▲Flying English, ▲Magic English time, ▲다육이와 함께 하는 독서교실 A, ▲ 독서교실 B, ▲도담도담 그림책놀이, ▲어린이 공예교실, ▲그림책과 함께하는 힐링플로리스트 AB, ▲보드게임으로 재미있게 한국사, ▲나는야 꼬마요리사 AB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아이들에게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문화공간으로서 도서관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도서관 저변 확대의 계기를 마련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든 프로그램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본인부담을 원칙으로 한다. 수강신청은 12월 19일 화요일 오전 11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에서 준비한 다채로운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책과 더욱 가까워지고 도서관
(누리일보) 고양특례시가 지난 14일 대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3년 지역문화유산 활용 우수사업 시상식’에서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은 잠자고 있던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고 이를 토대로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문화재청에서 지자체의 공모를 받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양시는 일산 밤가시초가 체험 프로그램인 ‘밤가시초가 마실가자-초가에서 살아볼고양!’이 고택·종갓집 부문에서 우수 사업에 선정됐다. 밤가시초가 체험 프로그램은 초가의 특성과 전통 논경 문화, 친환경 농법과 기후변화 대응을 연계시킨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아 고택·종갓집 부문에 참가한 44개 프로그램 중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고양시는 컬처앤로드 문화유산활용연구소와 협력해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주말마다 일산 밤가시초가에서 다채로운 옛 놀이와 문화 체험 프로그램 ‘초가의 일상’을 운영했다. ‘초가의 일상’은 일산 밤가시초가가 고양시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향유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 해당 프로그램은 2013년 시범사업 우수상, 2014년 홍보상을 받는 등 지
(누리일보) 지난 15일,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주최·주관하고 나래에너지서비스(주)와 인케이코리아가 지원하여“제6회 아너스 나눔데이 및 자원봉사자·후원자의 밤”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제6회 아너스 나눔데이, 자원봉사자·후원자의 밤은 2023년 하남시 관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후원금품 지원과 자원봉사를 통해 헌신 해주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를 예우하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된 행사이며 자원봉사자·후원자 총 39명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 하남시장∙국회의원∙하남시의회 의장 표창장,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장 감사패 시상을 통해 감사를 전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나래에너지서비스(주)는 관내 학생들을 위해 2019년부터 매년 3,000만원씩 총 15,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왔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학생들이 꿈을 꾸며 성장할 수 있도록 75명의 학생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장학금 각 40만원, 총 3,000만원을 전달해주었다. 인케이코리아 또한 2021년 복지관과 나눔가족을 체결한 이후 매년 “사랑의 문화나눔 DAY!”를 진행하며 관내 초·중·고등학생에게 풍성한 문화 프로
(누리일보) 하남시 미사2동 주민자치회와 행정복지센터는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을 주제로 ‘2023년 미사2동 한마음 힐링데이’ 행사를 미사2동행정복지센터와 미사도서관에서 지난1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사2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비누방울로 보는 예술세상 “버블쇼 마리오 진”과 “과자집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미사도서관에서는 식전행사인 “삐에로빈 벌룬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K-POP 퓨전국악, 팝페라가수 “아리현”과 함께하는 힐링 콘서트, 홍익앙상블의 뮤지컬 갈라쇼, 사이언스 매직쇼 마술사 제이티의 “과학실험실”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고 어린이를 동반한 미사2동주민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축사를 통해 “행사를 주최한 미사2동주민자치회의 노고를 격려하고 참여한 모든 주민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이 되시기를 기원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문화활동을 통해 미사2동 주민분들에게 활력과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부천시 상동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5일 부천시 복합문화공간 스페이스작에서 2023년 상동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한 해를 빛낸 ‘누구나 나누어’(자원봉사자, 후원자)와 참여주민 100명을 초청해 한 해를 돌아보며 모두 주인공이 되는, 송년 감사의 밤 ‘땡큐(THANK YOU)’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특히 우리 동네 ‘히어로(HERO)’ 시상식을 통해, 한 해 동안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스스로를 빛낸 주민들을 격려하여 행사장에 참여한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기회를 마련했다. 설훈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재영 도의원, 임은분 시의원, 김미자 시의원이 참석하여 지역사회복지를 빛낸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누구나 나누어(자원봉사자와 후원자)와 더불어 참여자를 응원하기 위해 축하공연, 만찬회, 이벤트(우리서로응원해요)등의 내용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상동종합사회복지관 정성기 관장은 “‘땡큐’에 참여한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 서로 축하를 주고받으며 의미 있는 한 해의 결실을 맺었다. 상동복지관에서는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으니 지역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지역을 생각하는
(누리일보) 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부천 지역 사회에 학교 밖 청소년의 성과물 공유와 긍정적 인식제고를 위해 우리들의 이야기 ‘Good Story’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리들의 이야기 ‘Good Story’ 전시회는 학교 밖 청소년이란 주제로 느꼈던 감정과 생각, 일상을 담아낸 다채로운 작품들로 12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부천시청 역사에서 개최했으며 전철역사를 오가는 지역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전시회는 대한민국기능전승자회 ‘행복한 공예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천연염색 공예 작품 27개와 ‘Good Writer’ 동화책 제작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동화책 11권, 그리고 ‘Good Healing’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미술·원예 작품 35점으로 구성됐다. 특히 동화책은 전시회 이후에도 e-book을 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읽을 수 있다. 전시회를 관람하고 설문조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퇴근길 평범했던 하루를 기억에 남는 하루로 만들어줘서 고맙다”, “학교 안, 밖이든 둘 다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진 존재 자체만으로도 소중한 청소년이다”, “청소년들
(누리일보) 평택시 고덕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11월 19일과 12월 16일, 2회에 걸쳐 청소년문화체험활동의 하나로 ‘청소년 또래관계 증진 프로그램-그림책 푸드아트테라피’와 ‘청소년 성교육’을 진행했다. 푸드아트테라피는 사람에게 가장 친숙한 음식 재료를 통해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고 이를 통해 자기성찰과 존중감을 회복시켜가면서 또래들과 친밀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활동으로, 프로그램에 참석한 청소년은 “내 마음을 친구들 앞에서 표현하기가 쑥스러운데 음식을 통해 자연스럽게 이야기가 나온다”라며 수줍게 웃어 보이고 “다음 문화체험 활동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16일 진행한 청소년 대상 성교육은 청소년들의 연령과 성별을 고려해 성에 대한 이론적인 내용뿐만 아니라, 실제적인 사례와 상황을 다루어 청소년들이 현실에서 마주할 수 있는 문제의 대처 방법을 조언했으며, 교육에 참석한 청소년은 “우리 몸과 생명의 중요성 및 성폭력 등의 위험 상황에 있을 때 대처 요령 등을 배울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김형석 고덕동 청소년지도위원장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누리일보) 평택시는 국가문화유산인 사적 '제5로 직봉' 평택 괴태곶 봉수 정비 방향을 제시했다. 봉수(烽燧)는 조선시대 통신시설로 약속된 신호 전달 체계에 따라 밤에는 횃불로 낮에는 연기로 외적의 침입 사실을 중앙의 병조와 지방에 알리기 위해 설치했으며, 5로 직봉은 전남 여수 돌산도에서 출발해 서울 목멱산(현 남산)으로 집결했다. 평택 괴태곶 봉수는 5로 직봉 중 유일한 경기도 소재 사적으로 망해산 봉수를 거쳐 북상하는 직봉과 서천·보령·서산·당진을 거쳐 올라온 간봉이 만나는 중요 봉수였음이 가장 큰 특징이다. 문헌과 지표조사에서 밝혀진 내용을 기반으로 지정된 괴태곶 봉수는 현재까지 구조상으로 명확한 성격이 밝혀지진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학술발굴조사를 통해 봉수의 규모와 주변 시설을 확인하고 성격을 규명할 계획이다. 발굴조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변동은 있을 수 있지만 3~5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학술발굴조사가 마무리되면 이를 토대로 봉수의 정비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그동안 봉수의 복원 사례들이 다수 있지만 성급한 복원과 정비계획으로 고증이 이루어지지 못한 단점을 가지고
(누리일보) 평택시 문화예술과 박물관팀은 지난 15일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 세미나실에서 ‘사진역사분석학: 일제강점기 민족운동의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열여섯 번째 평택박물관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의 강연은 오랜 기간 수원대학교에서 한국 근·현대사와 독립운동을 연구한 박환 교수가 초청됐다. 박환 교수는 경상북도 청도 출생으로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마친 후 1986년부터 2023년 8월까지 사학과 교수로 종사했다. 독립운동, 민족운동, 중국과 러시아·중앙아시아 등 한국의 근대 이후 역사를 오랫동안 다루었으며, 다수의 저서와 논저를 발간한 역사학자이다. 특히 조부에서부터 자녀까지 4대에 걸쳐 역사학자를 배출한 가문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일제강점하강제동원피해진상규명위원회’ 위원, 한국민족운동사학회장 등을 역임하기도 했으며, 현재는 경기도 문화재위원회 등록문화재분과 위원, 고려학술문화재단 이사장으로 활동 중이다. 근·현대 역사 연구와 관련해 사진의 중요성을 매우 강조한 그는 평택의 역사 규명을 위한 자료 수집과 조사에 있어 ‘사진자료’를 적극 탐색하길 여러 차례 당부했다. 일제강점기 도시의 발전
(누리일보) 광주문화원은 18일 광주시청에서 남한산성의 역사성을 공유하는 강남, 강동, 성남, 송파, 하남, 강북문화원과 상생발전 및 교류 협력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협의회 구성에 뜻을 같이하는 문화원장들이 참석했으며 남한산성 권역 문화원은 협약을 통해 ▲체험활동 활성화를 위한 정기적인 상호협력 ▲행사의 유기적인 협조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발전 방향 상호 공유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처럼 남한산성 권역 문화원이 상호 협력할 수 있었던 것은 백제 온조대왕 위패가 모셔져 있는 숭렬전 제향을 비롯해 현절사 제향 등 전통 제례 행사가 큰 역할을 했다. 특히, 협의회는 남한산성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역사적 중요성에 대한 공통된 인식과 중‧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장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구성하게 됐다. 이와 관련 방세환 광주시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문화원 간 긴밀한 유대관계를 바탕으로 활발하게 소통하기를 희망한다”며 “현재 광주시에서 추진 중인 옛 백제의 수도 7개 도시인 ‘남한산성 도시연합체’ 추진도 빠른 시일 내 구성을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남양주시외국인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세계이주민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매년 12월 18일은 UN이 정한 세계이주민의날이다. 올해로 세 번째 맞이하는 이 행사는 이주민의 인권과 권리보장, 인식 개선 등 한해 이주민 사업의 추진 성과를 보고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이날 행사는 올한해 한국어 교실에서 성실히 공부한 모범 학생에 대한 시상식과 이주민 공동체의 감사 인사, 다문화자녀 댄스 공연, 이주민(필리핀, 중국, 베트남) 공연이 진행됐다. 최재웅 복지국장은 “우리 사회가 아직 이주민에 대한 권리보장이 약한 것은 사실”이라며, “앞으로 다문화가족과 모든 이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며, 남양주시를 다문화 친화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중국 공동체 리더 종령씨는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같은 이주민들을 만나 요리도 하고 춤 연습을 하면서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라고 말했으며, 까우살씨(방글라데시)는 “이주민으로 살면서 어려운 일이 많았는데,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줘 감사하다”는 말을
(누리일보)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19일 오후 2시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kt 위즈, ENA와 함께 제12회 ‘수원 사랑의 산타’를 연다. ‘사랑의 산타’에는 박영현, 강백호, 류현인, 천성호 등 kt-wiz 선수단 12명이 참석해 오후 2시부터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사인회를 한다. 행사는 이재준(수원특례시장)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인사말,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 이호식 kt 스포츠단 대표이사 등의 축사로 이어진다. 이재준 시장은 이날 이호식 kt 스포츠단 대표이사와 송성용 ENA 경영실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kt 위즈와 ENA는 후원금 5000만 원을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한다. kt 위즈는 또 수원 독립야구단 파인이그스에 후원금 4000만 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 후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이회 수원시지회(14개 팀), 수원시여성리더회(9개 팀) 등 32개 봉사단체 자원봉사자 300명이 이날 취약계층 가구 175가구에 직접 산타 선물을 전달한다. kt 위즈 선수단 12명과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이주배경 청소년 400명이 있는 수원시 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를 방문해
(누리일보) 화성시가 16일 화성시민대학에서 ‘100만 화성시! AI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100만 화성시, 100만가지 꿈’을 주제로 한 이번 경진대회에는 지난 10월 23일부터 11월 24일까지 생성형 AI를 활용해 만든 이미지 및 영상 등 총 622작품이 출품됐다. 결격사유 심사와 전문가 심사 등 사전 내용심사를 통해 69작품이 발표심사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시는 이날 행사에서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시상식에서는 ‘동탄 센트럴파크에서의 하루’를 주제로 ‘그림일기’를 표현해 대상으로 선정된 최이준 학생 외 최우수상 3명, 우수상 9명, 장려상 21명 총 3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35명의 학생들에게는 노력상도 수여돼 경진대회 참여 학생과 학부모들이 함께 서로를 축하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민철 여가문화교육국장은“인구 100만 화성시를 기념해 열린 이번 경진대회가 학생들이 화성시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고 미래 혁신기술인 생성형 AI를 활용해보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정성을 담아 만들고 제출해주신 작품들은 화성시 홍보영상으로 제작해 화성시를 알리는
(누리일보)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지난 12일 개최된 노사협의회에서 ‘ESG 경영 선포식’을 가졌다. 광주시문화재단은 ESG 경영 도입 확대 추세에 따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 구현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가치를 경영 전반에 도입하여 운영하고자 ESG 경영을 선포했다. 이날 진행된 선포식은 노·사가 함께 ESG 경영 선언문을 낭독하며 전사적인 ESG 경영 실천 의지를 표명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뜻을 모았다. 재단은 탄소중립을 위해 녹색경영을 실천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책임경영과 광주시민과의 균형있는 소통을 통해 신뢰를 제고하는 열린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친환경 경영 실현을 위한 녹색제품 이용 활성화(E) ▲사회적 책임경영 이행을 통한 사회적가치 실현 확산(S) ▲광주시민 참여 기반의 문화예술 사업을 추진하며 시민과의 균형있는 소통(G) ▲공정하고 투명한 윤리경영으로 청렴 문화 정착(G) 등을 중점 과제로 삼았다. 또한 재단은 단계적으로 중점 추진영역을 설정하고 부문별 ESG 전략체계를 구체화 및 보완하여 ESG 경영체계를
(누리일보) 연천군은 16일 연천역 광장에서 1호선 전철 개통을 기념하는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심상금 연천군의회의장 및 의원, 김성원 국회의원, 각 기관․단체장 등 3,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관객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전철 개통이라는 역사적인 순간을 축하했다. 행사 초대가수로는 인기그룹 다이나믹듀오와 트로트가수 이찬원, 지원이, 그리고 유망한 신예 가수 신해솔이 출연하여 행사에 참석한 관객들에게 화려하고 기억에 남는 시간을 선사했다. 앞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연천 전철 개통을 기념한 연천군체육회 주관의 연천사랑 걷기대회가 열렸다. 참가자들은 연천역 주변 망곡산 둘레길을 걸으며 연천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는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 지역발전과 관광산업을 위한 사통팔달의 한 축을 담당하는 전철 1호선 시대가 열렸다”며 “이를 계기로 연천이 천혜의 자연경관이 공존하는 희망의 도시, 미래지향적 한반도의 중심도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원선 복선전철 건설사업으로 시작된 1호선 연장은 동두천~연천 구간 20.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제10회 환경·안전 포럼 및 실천대상 행사가 지난 6월 27일 오후 2시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시민과 행사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차세대 환경 정책 그린웨이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포항시에서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1부 2부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포럼에서는 환경실천연합회 김은해 환경지도위원이 ‘기후환경에 따른 생태계 변화’를 주제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후·환경 통합 접근법이라는 섹션으로 진행됐다. 재난안전원 김동헌 박사가 ‘재난 안전에 따른 대비’를 주제로 개인 재난에 대한 리더십으로 진행했으며, 2부는 시상식이, 3부에서는 사단법인 케이소방나눔센터와 환경안전포커스의 업무협약으로 진행됐다. 환경안전 포럼 및 실천대상 행사를 주최한 김은해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차세대 환경정책인 그린웨이 프로젝트가 추진중인 포항에서 개최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환경과 안전에 대한 실천하는데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깊이 있는 논의와 지혜가 우리 사회와 환경이 공존하는 길을 모색하고 더
(누리일보)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친정아빠건강식품’이 건강즙 시장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들은 ‘인터넷 건강원’이라는 새로운 유통·브랜드 모델을 내세우며 온라인 중심의 프리미엄 건강즙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친정아빠건강식품은 단순한 건강식품 판매를 넘어, 과거 골목 어귀에 있던 전통 건강원의 정성과 철학을 디지털 플랫폼으로 옮긴다는 기획 의도를 갖고 있다. 브랜드 이름 속 ‘친정아빠’라는 표현에서도 느껴지듯, 믿을 수 있는 가족의 손길과 진심이 담긴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를 담았다. 회사 관계자는 “시중의 건강즙 대부분이 첨가물에 의존하거나 묽은 맛으로 소비자 신뢰를 얻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그럴 바에야 우리가 직접 제대로 된 제품을 만들자는 생각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산양삼 한 뿌리를 통째로… ‘진하게 달인 전통 방식’ 그대로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프리미엄 건강즙은, ‘전통 건강원 방식’을 고스란히 계승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핵심 원재료인 산양삼을 한 뿌리 통째로 넣어, 진한 맛과 함께 원물의 영양을 그대로 우려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누리일보) 인천 서구 청라동에 위치한 주거형 오피스텔 ‘에이펙스 청라’가 청라국제도시의 프리미엄 인프라와 서해 바다를 아우르는 입지적 장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하 4층~지상 19층, 2개 동 총 96실로 구성된 이 단지는 100실 미만으로 공급돼 전매가 가능하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 수요까지 폭넓게 끌어들이고 있다. 특히 ‘분양7번가’ 등 전문 부동산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관심을 끌며 준공 후 분양 중이다. 청라국제도시 핵심 입지와 미래 인프라의 결합 ‘에이펙스 청라’는 청라국제도시 152-22번지에 위치, 수도권 서부권의 교통·상업·업무의 허브로 부상하고 있는 청라국제도시의 중심에 자리한다. 가장 큰 장점은 압도적인 교통 편의성이다. 2025년 개통 예정인 제3연륙교와 2027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시티타워역과 인접해 초역세권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인천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동인천~청라선, 9호선 직결 운행 계획 등도 추진 중이며, GRT·BRT 노선도 인접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주변 대규모 개발 사업도 풍부하
(누리일보) 베트남을 대표하는 IT 기업인 SotaTek의 클라우드 전문 자회사 SotaTek Cloud가 아마존웹서비스(AWS)로부터 ‘AWS DevOps Consulting Competency’ 인증을 공식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AWS 파트너 중 DevOps 전문성과 실전 프로젝트 역량을 모두 인정받아야만 부여되는 최상위 인증으로, SotaTek은 이 인증을 획득한 베트남 최초의 기업이 됐다. 이번 성과는 SotaTek이 글로벌 수준의 DevSecOps(개발·보안·운영 통합) 솔루션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술력과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증명한 것으로 평가된다. AWS DevOps 컴피턴시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인프라 설계 컨설팅, CI/CD 자동화, 보안 통합(DevSecOps), 그리고 실제 고객 프로젝트 수행 능력 등에 대해 AWS의 정밀한 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SotaTek Cloud의 핵심 엔지니어들은 고객 프로젝트와 병행하여 기술 문서화, 운영 프로세스 정립, 품질 심사 대응 등 까다로운 인증 절차를 단기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SotaTek은 이번 인증을 계기
(누리일보) 베트남의 선도적인 IT 기업 SotaTek(소타텍)이 2025년 International Finance Awards에서 ‘베트남 최고 혁신 IT 서비스 제공 기업(Most Innovative IT Service Provider – Vietnam)’으로 선정됐다. 본 상은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국제 금융 전문지 International Finance Magazine이 주관하는 권위 있는 글로벌 시상식이다. International Finance Awards는 금융 및 기술 산업 분야에서 혁신과 지속 가능성, 글로벌 시장 확대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수여되는 국제적 명성의 시상식이다. 혁신 역량, 지속 가능한 성장, 글로벌 확장성, 산업에 미친 실질적 영향 등을 기준으로 한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수상자가 결정된다. 이번 수상은 SotaTek의 국제적 위상과 기술적 가치를 다시 한 번 입증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SotaTek은 2024년 한 해 동안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했다. △ 2023년 대비 30% 이상의 매출 성장을 달성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