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양평군이 세미원 ‘갤러리semi’ 전시장에서 치유농업 홍보를 위한 전시 ‘7일간의 쉼표여행’을 19일부터 25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군에서 지난해부터 육성한 치유농장 20개소를 소개하고 농장별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치유농업프로그램 운영작품 100여점과 지금까지의 치유의 시간을 보여주는 사진작품 30점이 함께 전시된다. 군은 올해 관내 복지기관과 초·중·고등학교 등 치유를 필요로 하는 13개 기관의 1,313명을 대상으로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어르신들과 관련기관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정범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좀 더 많은 분들에게 양평의 치유농장과 프로그램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양평군 치유농업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양평군은 지난 14일 양평군청 군수 집무실에서 ‘제4회 나라사랑 태극기 그리기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달 21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지회장 최종열) 주관으로 열린 ‘나라사랑 태극기 그리기 대회’ 우수 작품 시상을 위해 마련됐다.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13개원 소속 321명의 아이들이 참가한 이번 그리기 대회에서는 외부 심사위원들의 심사과정을 거쳐 대상 2명과 최우수상 4명을 포함해 총 76명의 아이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이 참석해 ▲대상 6세부문 송수아(꿈터어린이집) ▲대상 7세부문 이채원(메르헨어린이집) ▲최우수상 6세부문 박예은(청운어린이집), 임효정(아이마당어린이집) ▲최우수상 7세부문 박하연(동산유치원), 백성렬(새봄어린이집) 어린이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시상식에서 최종열 지회장은 “아이들이 나라를 생각하는 마음이 멋진 태극기 그림으로 표현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 군수는 “우리 군의 미래가 될 어
(누리일보) 양평군은 지난 16일과 17일 이틀 간 옥천면다목적복지회관에서 진행된 크리스마스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2023 겨울엔 양평’ 축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팝업스토어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아늑하게 꾸며졌다. 현장에서는 딸기 생과 및 딸기 베이커리 판매, 크리스마스 쿠키 만들기 체험이 진행돼 관광객들이 양평에서 생산된 고품질의 딸기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오! 필승 코리아’ 서체를 개발한 단아 손영희 작가의 소원달력 판매, 양동고 미용예술과 학생들의 무료 네일아트, 크리스마스 테라리움 만들기, 스타벅스코리아의 친환경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약 1,600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전진선 군수는 “강추위가 이어진 날씨에도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행사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면서 “1월까지 진행되는 ‘겨울엔 양평’ 축제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니 관광객들이 양평의 겨울을 즐기며 좋은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3 겨울엔 양평’ 축제는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농초니의 행
(누리일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22일,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이무송과 함께하는 송년 음악회’를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 재단은 올해 넌버벌 퍼포먼스, 가곡, 뮤지컬, 대중가요,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시민들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으로 선보였으며, 2023년 대미를 장식할 12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은 여주시 홍보대사 ‘이무송’이 풍성한 악기들과 선보이는 송년 음악회이다. 이번 송년 음악회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특별한 무대로 이무송이 사회와 보컬을 맡고 20인조 밴드, 발레리나 ‘홍세희’, 가수 ‘엄지애’가 함께한다. 캐롤 ‘Holy Joly Christmas’, ‘White Christmas’, ‘Jingle Bell Rock’, ‘When The Saints Go Marching In’ 등을 연주하고 이무송의 히트곡 ‘사는게 뭔지’와 ‘Fly Me To The Moon’, ‘If You Love Me’ 등의 팝&재즈를 통해 여주시민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한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올 한해 우리 재단은 전 연령대의 여주시민들이 음
(누리일보)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18일 본사 3층 컨벤션홀에서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혁신성과 발굴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개최해온 ‘적극행정 혁신성과 발굴 경진대회’는 적극행정을 통해 혁신적인 성과를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내외부에 공유함으로써 적극행정 혁신활동을 지속적으로 장려하기 위해 추진하는 경진대회다. 지난 5일 팀별 대표 우수사례로 선정한 17건에 대하여 발표 및 심사를 진행했으며, 심사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행정 경험이 풍부한 적극행정위원회 소속 위원 4명이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 사례 ‘2023년 노사문화大賞 선정’을 비롯하여 총 6건이 선정됐으며, 시상식에서는 선정된 부서에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수여했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이번 하반기 경진대회를 통해 적극행정 문화가 현장으로 확산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시민과 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과 혁신성과 발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군포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12월 16일 ‘2023년 청년활동&청년특강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2023년 추진된 주요 청년정책을 소개하고 군포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및 청년활동 참여 청년들의 성과를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1년 동안 청년정책 발전에 기여한 청년정책 유공자 표창과 청년의 시각으로 보는 사회문제, 정책제안 등을 다양한 이미지로 표현한 청년생각 공모전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군포청년 70여명이 참여하여 「나는 선택을 하고, 선택은 길을 만든다」특강과 함께 한해를 돌아보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청년들이 청년정책과 활동에 많은 관심이 있음을 다시 한번 느꼈으며, 2024년에는 군포시 청년자립활동공간 I-CAN플랫폼을 통해 우리시 청년들이 꿈을 이루고 역량있는 시민으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로 전했다.
(누리일보) 용인예총은 갑진년 새해를 기념해 오는 2024년 1월 7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신년음악회 'NEW YEAR'S CONCERT 2024'를 개최한다. 이번 신년음악회 'NEW YEAR'S CONCERT 2024'는 방성호 지휘가 이끄는 용인의 예술단체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한국 뮤지컬 1세대를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 최정원, 판소리 국악인이자 가수로 활약 중인 소리꾼 유태평양, 국내외에서 찬사를 받는 정상급 성악가 소프라노 박지현‧정나리가 출연하는 탄탄한 라인업으로 구성해 품격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 오케스트라와 보컬 솔리스트의 협업으로 이뤄지는 이번 공연은 ‘맘마미아!’, ‘시카고’ 등 대중에게 사랑받는 뮤지컬 명곡을 시작으로 청룡의 해를 기념한 활기차고 힘찬 분위기의 클래식, 기품이 느껴지는 국악 등 다채로운 장르와 프로그램을 선보여 희망찬 한해의 포문을 여는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누리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연말을 맞이해 2023년 한 해를 돌아보고 국민과 함께 청와대를 생동감 있게 만들고자 12월 27일부터 2월 29일까지 영상 전시회 ‘청와대 국민과 함께’를 진행한다. 올해 청와대의 마지막 전시인 ‘청와대 국민과 함께’는 청와대가 함께 해온 현대사와 청와대의 공간적 아름다움을 첨단장비와 미디어아트 기술을 접목해 완성한 수준 높은 영상 전시회다. 홍보관에 대형 미디어월 설치, '청(靑).와(瓦).풍(風).경(景)' 프로젝트 진행 영빈관 외벽에 미디어 파사드 작품 '열두 개의 빛' 전시 먼저 12월 27일(수)부터 내년 2월 29일(목)까지 홍보관 내벽을 대형 미디어월로 바꿔 '청(靑).와(瓦).풍(風).경(景)'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관람객들은 미디어월을 통해 광역 드론으로 촬영한 생생한 청와대 풍경과 건축물들을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청와대 영빈관은 미디어 파사드 전시관으로 변한다. 12월 28일부터 2024년 1월 5일까지 청와대 영빈관 외벽에 미디어 파사드 작품 '열두 개의 빛' 전시를 개최한다. 이 전시는 청와대 역사를 기반으로, 현대사의 격랑 속에
(누리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일본 국토교통성(대신 사이토 데쓰오)과 함께 12월 19일부터 21일까지 일본 도야마현에서 ‘제37회 한일관광진흥협의회’를 개최한다. ‘한일관광진흥협의회’는 1986년에 처음 열린 이후 매년 한국과 일본에서 교차로 열리며 양국의 우호 증진에 기여해왔다. 지난해 한국 부산에서 행사를 개최한 데 이어 올해는 일본에서 진행한다. 올해 협의회에서는 문체부 박종택 관광정책국장과 일본 국토교통성 관광청 호시노 마쓰아키 국제관광부장을 단장으로, 양국 정부, 관광공사, 관광·항공업계, 지방자치단체 등의 관계자 100여 명이 모여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한다. 한국 정부는 한일 관광 협력 확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이후 방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주요 정책을 소개하고 일본 정부는 지속 가능한 관광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주요 관광정책을 발표한다. 이어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와 일본 도야마현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두 지자체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정책과 행사를 알린다. 양국 관광공사(KTO/JNTO)와 여행업협회(KATA/JATA)도 지역관광 활성화와 함께 한일 관광 교류
(누리일보) 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범죄과학수사대는 미국 국토안보수사국, 한국저작권보호원과 공조 수사를 펼쳐 국내에서 웹소설 약 2만 7천 부를 불법적으로 공유하고 광고 등 수익 3억 4천만 원(잠정)을 취득한 ‘쉼터ㅇㅇ’ 사이트 운영자를 검거하고 사이트 운영을 중단시켰다. ’23년 한해 약 2,170만 명(시밀러웹 기준)이 방문한 ‘쉼터ㅇㅇ’ 사이트의 운영자는 압수수색 결과 3억 4천만 원에 달하는 광고 수입을 얻은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 또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리디(RIDI) 등 웹소설업계는 해당 사이트의 웹소설 불법 공유로 인한 업계 피해액을 접속자 수와 웹소설 평균 단가 등을 고려할 때 500억 원 이상으로 추산하고 있다. 한국과 미국 국제공조로 피의자 검거, 유사 웹소설 공유사이트 운영 사실도 확인 평범한 소설 비평 사이트로 위장, 웹소설 불법 공유로 수억 원 광고 수익 취득 해당 사이트는 해외에 서버를 두고 있어 운영자 수사에 어려운 측면이 있었으나, 저작권범죄과학수사대는 미국 국토안보수사국과의 적극적인 국제공조와 협력을 통해 국내 특정 공간에서의 접속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이를 기반으로
(누리일보) 안산시가 ‘안산의 길, 대한민국의 길’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이민청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7일 ‘외국인주민 한국어교육 수료식’이 개최됐다고 19일 밝혔다.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수료식은 외국인주민 교육생과 가족 및 강사, 교육기관 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은 한국어교육 및 사회통합프로그램,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등에 성실히 참여한 교육생들의 합격 및 수료를 축하하고, 모범교육생 및 교육 유공자 표창 수여도 진행됐다. 특히, 이날 참여자들은 안산시 이민청 유치를 기원하고 함께 응원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수료자 중 한국으로 유학을 왔다가 남편을 만나 한국에 정착한 리탄투이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한층 더 깊게 이해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이제 일터에서 당당히 한국어로 말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게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도 열심히 교육에 임한 수료생과 진심을 다해 교육해주신 강사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의 소통
(누리일보) 안산시 월피예술도서관은 서울예술대학교와 함께 지역사회 복지 증진 및 발전을 위해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학 협력을 통해 대학의 전문 인력과 도서관의 교육시설을 활용한 양질의 평생교육프로그램 제공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우선, 내년 1월 3일부터 2월 7일까지 매주 수요일에는 서울예대 문예학부 동문 장진영 작가가 강사로 나서 책의 의미를 발견하며, 능동적 독서수행 방법을 체험할 수 있는 ‘책과 대화하는 서평 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내년 1월 6일부터 2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에는 서울예대 문예학부 동문 황인경 작사가가 강사로 나서 작사의 기초를 배우고, 가사를 분석하면서 재미와 음악적 소양을 키울 수 있는 ‘쉽고 재밌는 K-POP 작사 첫걸음’ 을 운영한다. 이 밖에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병행 교육을 통해 세계관 속에 참여자들이 직접 들어가 자연스럽게 학습하는 환경예술교육 ‘코드명Z-꿀벌실종사건’ 프로그램도 계획되어 있다. 프로그램은 안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누리일보) 고양특례시가 지난 12월 16일(토) 킨텍스에서 고양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역사회와 학생을 하나로 잇는 이룸학교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2023 고양이룸학교 성장나눔 발표회를 열었다. ‘고양이룸학교’는 학생이 진로를 탐색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학교, 지역교육공동체가 연대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교 밖 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양시는 올해 ▲미래생태학자를 꿈꾸는 환경과학 ▲동국대 바이오 메디 캠퍼스 ▲크레이티브핸즈 등 18개의 다양한 고양이룸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성장나눔 발표회는 고양이룸학교의 성과를 나누고 활동을 마무리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다양한 체험부스와 축하 공연도 열렸다. 시 관계자는 “학생의 자율적 도전과 성장을 돕고, 지역사회와 학교를 연계한 교육생태계 확장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시흥시가 ‘다문화 연극단 운영’ 사업을 통해 탄생한 연극'新 뺑파전'을 지난 12월 15일 군서초등학교 체육관과 12월 16일 ABC행복학습타운 어울림 소극장에서 상연했다. 연극'新 뺑파전'은 다문화 연극단 운영 사업 공모를 통해 사)한국연극협회 시흥지부가 운영단체로 선정된 후 이수미 대표 각색, 연출 및 8명의 결혼이민자 또는 외국인주민으로 구성된 연극단원들이 만들어낸 연극이다. 연극은 우리의 해학극 심청전을 재밌게 구성, 뺑덕이에 집중했다. 심봉사 딸 심청이가 아비의 눈을 뜨게 하고 임당수에 몸을 던지며 쌀 삼백석을 몽운사로 보낸다. 용왕님이 그런 효심에 감동해 심청이를 왕비로 다시 태어나게 하고, 아버지(심봉사)도 눈이 보이게 되자 뺑덕이도 심봉사도 청이의 효도를 받고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다는 이야기다. 부모에게 효도하면 좋은 일이 생긴다는 교훈을 지니고 있다. 다문화 연극단 단원 8명은 9월부터 연습을 시작했다. 중간에 단원이 바뀌기도 하고 대사에 사투리가 많아 발음하는데 어려움도 많았지만, 꾸준한 연습으로 발음이 자연스러워졌고, 연기도 능숙해졌다. 다문화 연극단 참여자는 모두
(누리일보) 시흥시가 지난 16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서울대와 함께 하는 '음악멘토링' 프로그램 11기 오케스트라 연주 및 수료식를 개최했다. '음악멘토링'은 초등4~중등3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서울대 음대 학부생에게 11종의 오케스트라 악기를 배우면서 음악에 대해 이해하고 다양한 악기를 경험할 수 있다. 또, 오케스트라의 일원으로 배려와 협동심, 소속감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2023년 11기 '음악멘토링'은 지난 2월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학생 72명이 14명의 서울대 음대 학부생에게 악기 및 합주를 배우는 것으로 진행됐으며, 그간의 결실이 이번 수료 연주회를 통해 아름다운 하모니로 전달됐다. 이번 수료 연주회에서는 요한 슈트라우스의 ‘박쥐 서곡’을 시작으로, 악장인 문민송 학생(승지초 5학년)이 솔로로 나와 음악멘토링 학생들과 협연한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등 총 5곡의 오케스트라 곡이 연주됐다. 또, 음악멘토링의 시작부터 현재까지 11년간 음악멘토링 책임연구원으로 활동한 김현수 교수에게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와 꽃다발이 전달되기도 했다.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제10회 환경·안전 포럼 및 실천대상 행사가 지난 6월 27일 오후 2시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시민과 행사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차세대 환경 정책 그린웨이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포항시에서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1부 2부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포럼에서는 환경실천연합회 김은해 환경지도위원이 ‘기후환경에 따른 생태계 변화’를 주제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후·환경 통합 접근법이라는 섹션으로 진행됐다. 재난안전원 김동헌 박사가 ‘재난 안전에 따른 대비’를 주제로 개인 재난에 대한 리더십으로 진행했으며, 2부는 시상식이, 3부에서는 사단법인 케이소방나눔센터와 환경안전포커스의 업무협약으로 진행됐다. 환경안전 포럼 및 실천대상 행사를 주최한 김은해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차세대 환경정책인 그린웨이 프로젝트가 추진중인 포항에서 개최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환경과 안전에 대한 실천하는데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깊이 있는 논의와 지혜가 우리 사회와 환경이 공존하는 길을 모색하고 더
(누리일보)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친정아빠건강식품’이 건강즙 시장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들은 ‘인터넷 건강원’이라는 새로운 유통·브랜드 모델을 내세우며 온라인 중심의 프리미엄 건강즙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친정아빠건강식품은 단순한 건강식품 판매를 넘어, 과거 골목 어귀에 있던 전통 건강원의 정성과 철학을 디지털 플랫폼으로 옮긴다는 기획 의도를 갖고 있다. 브랜드 이름 속 ‘친정아빠’라는 표현에서도 느껴지듯, 믿을 수 있는 가족의 손길과 진심이 담긴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를 담았다. 회사 관계자는 “시중의 건강즙 대부분이 첨가물에 의존하거나 묽은 맛으로 소비자 신뢰를 얻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그럴 바에야 우리가 직접 제대로 된 제품을 만들자는 생각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산양삼 한 뿌리를 통째로… ‘진하게 달인 전통 방식’ 그대로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프리미엄 건강즙은, ‘전통 건강원 방식’을 고스란히 계승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핵심 원재료인 산양삼을 한 뿌리 통째로 넣어, 진한 맛과 함께 원물의 영양을 그대로 우려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누리일보) 인천 서구 청라동에 위치한 주거형 오피스텔 ‘에이펙스 청라’가 청라국제도시의 프리미엄 인프라와 서해 바다를 아우르는 입지적 장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하 4층~지상 19층, 2개 동 총 96실로 구성된 이 단지는 100실 미만으로 공급돼 전매가 가능하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 수요까지 폭넓게 끌어들이고 있다. 특히 ‘분양7번가’ 등 전문 부동산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관심을 끌며 준공 후 분양 중이다. 청라국제도시 핵심 입지와 미래 인프라의 결합 ‘에이펙스 청라’는 청라국제도시 152-22번지에 위치, 수도권 서부권의 교통·상업·업무의 허브로 부상하고 있는 청라국제도시의 중심에 자리한다. 가장 큰 장점은 압도적인 교통 편의성이다. 2025년 개통 예정인 제3연륙교와 2027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시티타워역과 인접해 초역세권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인천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동인천~청라선, 9호선 직결 운행 계획 등도 추진 중이며, GRT·BRT 노선도 인접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주변 대규모 개발 사업도 풍부하
(누리일보) 베트남을 대표하는 IT 기업인 SotaTek의 클라우드 전문 자회사 SotaTek Cloud가 아마존웹서비스(AWS)로부터 ‘AWS DevOps Consulting Competency’ 인증을 공식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AWS 파트너 중 DevOps 전문성과 실전 프로젝트 역량을 모두 인정받아야만 부여되는 최상위 인증으로, SotaTek은 이 인증을 획득한 베트남 최초의 기업이 됐다. 이번 성과는 SotaTek이 글로벌 수준의 DevSecOps(개발·보안·운영 통합) 솔루션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술력과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증명한 것으로 평가된다. AWS DevOps 컴피턴시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인프라 설계 컨설팅, CI/CD 자동화, 보안 통합(DevSecOps), 그리고 실제 고객 프로젝트 수행 능력 등에 대해 AWS의 정밀한 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SotaTek Cloud의 핵심 엔지니어들은 고객 프로젝트와 병행하여 기술 문서화, 운영 프로세스 정립, 품질 심사 대응 등 까다로운 인증 절차를 단기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SotaTek은 이번 인증을 계기
(누리일보) 베트남의 선도적인 IT 기업 SotaTek(소타텍)이 2025년 International Finance Awards에서 ‘베트남 최고 혁신 IT 서비스 제공 기업(Most Innovative IT Service Provider – Vietnam)’으로 선정됐다. 본 상은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국제 금융 전문지 International Finance Magazine이 주관하는 권위 있는 글로벌 시상식이다. International Finance Awards는 금융 및 기술 산업 분야에서 혁신과 지속 가능성, 글로벌 시장 확대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수여되는 국제적 명성의 시상식이다. 혁신 역량, 지속 가능한 성장, 글로벌 확장성, 산업에 미친 실질적 영향 등을 기준으로 한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수상자가 결정된다. 이번 수상은 SotaTek의 국제적 위상과 기술적 가치를 다시 한 번 입증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SotaTek은 2024년 한 해 동안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했다. △ 2023년 대비 30% 이상의 매출 성장을 달성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