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평택시는 11일 시민명예감사관 등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평택세계장애인역도아시아・오세아니아오픈선수권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제반사항을 점검하는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세계장애인역도대회는 평택시에서 개최하는 대규모 국제대회로 40여 개국의 대표선수단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중체육관에서 2022년 6월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벤치프레스 20체급과 혼성팀 경기가 치러진다. 시민명예감사관들은 안중체육관에 마련된 대회 준비 T/F팀의 전반적인 운영 상황, 경기장 및 숙소 등 시설물의 안전, 완충녹지 조성, 불법광고물 정비, 도로의 청소상태 등을 확인하며, 평택시를 방문하는 선수단 등 관람객의 눈높이에 맞춰 국제대회 개최 준비 상황 등을 점검하고 개선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현장점검에 참여했다. 평택시 감사관은 세계장애인역도대회 사전 점검에 참여해 주신 시민명예감사관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성공적 역도대회 개최로 평택시의 세계적 위상을 높이고, 국내 장애역도인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의정부시 직장운동경기부 빙상팀(감독 제갈성렬, 코치 권영철) 쇼트트랙 박지윤 선수가 5월 4일부터 8일까지 2차에 걸쳐 열린 ‘2022/23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종합 7위를 기록하며 지난 2021/22 시즌에 이어 두 시즌 연속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박지윤은 1차 선발대회에서 종합 10위를 기록하며 2차 선발대회에 가볍게 진출했다. 2차 선발대회 여자 1000m에서는 1분29초230의 기록으로 3위를 기록했다. 박지윤은 1차, 2차 대회 성적을 종합한 결과, 최종 7위(87점)에 이름을 올리며 국가대표팀에 승선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시즌을 훌륭히 마무리한 쇼트트랙팀이 다음 시즌에도 더욱 놀라운 성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쟁취했다”며 “앞으로도 시 소속 선수들에 대한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박지윤은 2021/22 시즌 베이징올림픽에 출전하며 이름을 알렸으며, 지난달 캐나다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여자 계주 금메달을 목에 걸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박지윤은 다음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팀 훈련에 더욱 몰입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의정부시 안동광 부시장(직장운동경기부 단장)은 5월 3일 의정부시자전거경기장을 방문해 의정부시청 소속 사이클 선수들의 훈련을 참관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1988년 2월에 창단한 사이클팀은 정한종 감독, 최승우 코치 지도하에 총 8명의 선수가 소속되어 훈련하고 있으며, 2022년 상반기 3개 대회에 참가하여 금 4개, 은 3개, 동 4개를 획득하여 의정부시 사이클 체육의 위상을 높이며, 박상훈, 장훈선수가 국가대표로 발탁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은 “체육도시 의정부의 사이클 명문을 이어가고 있는 사이클팀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우리 의정부시청 소속 선수들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도록 응원의 목소리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 직장운동경기부 사이클팀은 9월에 열릴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 출전권 획득 및 국내·외 대회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열심히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 소속 정윤성 선수가 ATP 모렐로스 오픈 챌린저에서 3위의 쾌거를 달성했다.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1일까지 7일간에 걸쳐 멕시코 모렐로스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정윤성 선수는 남자 단식에 출전하여 미국 키건 스미스를 2-0으로 물리치고 4강에 올랐으나, 스페인 아드리안 메넨데스 마세이라스에게 1-2로 역전패하여 아쉽게 3위를 차지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우리 시 테니스팀 정윤성 선수의 남자 단식 3위를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테니스팀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윤성 선수는 이번 결승 진출 도전을 시작으로 이어지는 ITF 남자 월드 테니스 투어 대회에 참가하여 계속해서 좋은 경기를 보여줄 전망이다.
(누리일보) 전 세계 태권도 품새 선수들의 뜨거운 함성과 땀방울로 가득했던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가 4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국내에서 열린 최대 규모의 국제대회이자, 올림픽을 제외한 첫 대면 국제 태권도 대회였다. 이번 대회는 63개국 972명이 출전해 역대 최다 참가국을 기록했고, 36개 종목에서 272명이 메달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이 금메달 20개, 은메달 6개, 동메달 2개로 종합 1위를 차지했고, 대만(금 4개, 은 8개, 동 7개), 미국(금 3개, 은 8개, 동 16개), 스페인(금 3개, 은 1개, 동 4개), 이란(금 1개, 은 4개, 동4개)이 차례로 2, 3, 4, 5위로 뒤를 이었다. 조직위에 따르면 대회 기간 동안 1만2천여 명에 이르는 등 국내외 태권도인 및 일반인이 관람했다. 뜨거웠던 4일간 열전의 이모저모를 되돌아본다. ▲ 태권도를 향한 열정으로 하나 된 세계인 2022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가 열린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 대회장은 축제의 현장 같았다. 참가선수들이 태권도를 대하는 태도는 진지하면서도 유쾌했다. 점수를 매기고 순위를 다투는 대회이긴 했지만, 태
(누리일보) 의정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감독 유진선)이 2022 안동오픈테니스 대회에서 혼합 복식 우승, 남자·여자복식 준우승, 남자 단식 준우승을 차지하며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경북 안동에서 4월 27일부터 5월 1일까지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의정부시청 테니스팀은 혼합 복식에서 박의성-위휘원 조(의정부시청)가 심성빈(국군체육부대)-권미정(수원시청)조를 2-0(6-3 6-3)으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남자 복식에서는 박의성(의정부시청)이 정영석(국군체육부대)과 팀을 이뤄 장우혁(도봉구청)-정영훈(괴산군청)조를 상대로 열띤 경기를 펼쳤지만 0-2(6-7 6-7)로 아쉽게 2위에 머물렀으며, 위휘원(의정부시청)도 백다연(NH농협은행)과 함께 출전한 여자 복식 결승에서 김은채-임희래 조(한국도로공사)에 0-2(2-6 2-6)로 패해 준우승에 만족했다. 남자 단식에서 결승에 오른 손지훈(의정부시청) 또한 준우승을 거두며 의정부시청은 4개의 종목에서 순위권에 입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대회에 최선을 다해준 우리 시 테니스팀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 소속 선수들에 대한 지원과 응원을 아
(누리일보) 지난 4월 22일부터 이달 1일까지 열흘간 경북 안동시에서 열린 2022년도 안동오픈 테니스대회에서 안성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단 소속 김성훈 선수가 정보영(NH농협은행) 선수와 짝을 이뤄 혼합복식 3위로 입상했다. 김성훈 선수는 안성시청 4년차 선수로서, 울산대 졸업 후 안성시청에서 실업선수 생활을 시작했으며, 2019년 12월 국군체육부대에 입대해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다가 작년 7월 소속팀인 안성시청으로 복귀해 경북 김천 종합스포츠타운에서 열린 제76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혼합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서 이번 안동오픈 테니스대회에서도 혼합복식 3위로 입상하면서 꾸준히 기량을 향상하고 있다. 김성훈 선수는 “안성시의 아낌없는 지원과 노광춘 감독님의 세심한 지도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좋은 성적의 영광을 안성시에 돌렸다. 김학재 안성시 문화체육관광과장은 “그동안 김성훈 선수가 흘린 땀과 노력으로 거둔 우수한 성적이라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있을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훌륭한 선수로 계속 성장해 나갈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광주시 장애인체육회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경상북도 일원에서 진행되는 ‘제16회 전국 장애학생 체육대회’ 보치아 종목에 경기도 대표로 최다 인원이 선발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 시는 보치아 선수 12명 및 감독, 코치 4명 등 총 16명이 선발됐다. 특히, 경기도 대표로 선발된 16명 중 12명은 한사랑학교 소속이며 한사랑학교는 교내 체육관을 건립하는 등 교육환경을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한사랑학교 체육관은 현재 경기도 대표 보치아 선수단의 거점 훈련장소로 지정돼 국내 보치아 종목 저변확대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한편, 보치아 종목 외에도 ▲e스포츠(선수 1명, 코치 1명) ▲배드민턴(선수 1명) ▲육상(선수 5명, 코치 2명) 종목에서도 경기도 대표 광주시 선수로 출전한다.
(누리일보) 제16회 남양주시장기 체육 대회 통합 개막식이 30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개막식은 개회 선언, 대회사, 축사, 시상식, 선수 대표단 선서순으로 진행됐으며, 식전 공연으로 밸리 댄스 공연팀과 남양주시립합창단이 출연해 선수단의 사기를 북돋웠다. 이번 대회는 남양주시 32개 체육 종목 단체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치는 남양주시 생활 체육 대표 대회로, 동호인 간 교류는 물론 시민 대화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대회사에서 “오랜 기다림 끝에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여러분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품어 온 열정을 마음껏 발휘하시길 바란다.”라며 “이번 대회가 동료들과 함께 건강한 삶의 의미를 되새겨 보면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체육회 김지환 회장은 “이 자리에 모인 체육인들의 열정이 모여 남양주시의 체육 발전을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리그전 및 여성 스포츠 대회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대회 및 교육을 운영하며 남양주시의 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16회 남양주시장기 체육
(누리일보) 용인시가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 육상대표선수 선발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경기도육상연맹 주최, 용인시육상연맹 주관으로 열린 선발전에는 700명의 초·중·고등부 선수가 참가해 100m, 200m, 1500m, 멀리뛰기, 높이뛰기, 원반던지기 등 총 21가지 종목에서 멋진 승부를 펼쳤다. 경기도 육상 대표 선수로는 총 106명이 선발됐다. 용인에서는 초등부 높이뛰기 한경담(서룡초), 80m·200m 양예담(용인성산초), 멀리뛰기 한민서(용인성산초), 200m 백치원(용인성산초) 선수와 중등부 100m·200m 박은서(용인중), 투창 변지선(용인중) 등 총 6명의 선수가 전국소년체전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이번 선발전은 용인미르스타디움 육상경기장 완공 후 열린 첫 경기다. 시는 오는 8월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앞둔 시점에서 선발전을 성공적으로 마치면서 대회 준비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 더불어 대회를 치르기 위해 선수단과 학부모들이 시를 방문, 오랜만에 주변 숙박업소와 식당 등이 활기를 찾았다. 시 관계자는 ”경기도 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이 전국소
(누리일보) 이천시장애인체육회는 26일 농업지원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이천시 장애인체육회 총회를 개최하였다. 총회에서는 임원 인준 및 임원 사임, 21년 세입·세출결산 및 사업보고, 22년도 세입·세출예산 및 사업계획, 이천시장애인체육회 규정 개정을 심의·의결했다. 조봉옥 이천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장애인체육행사 개최 취소 및 장애인 생활체육활동 지원에 제약을 받아 아쉬움이 남는다며 올해는 코로나19 거리두기가 해제되어 지난해에 진행하지 못한 장애인체육행사 참가 지원 및 체육활동을 지원하여 장애인 체육인들이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생활 진작을 위하여 장애인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종목별 경기단체 및 장애유형별 체육단체를 지원 육성하여 장애인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4월 27일 2021-2022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에 출전한 바둑메카 의정부팀 해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바둑메카 의정부팀은 2020년 창단한 신생팀으로서 김영삼 감독을 필두로 2020-2021시즌에 처음 출전해 최종 5위를 기록했고 올해로 두 번째 출전했으며 플레이인토너먼트에 진출해 최종 5위의 성적을 달성했다. 2021-2022 리그 개막 후 바둑메카 의정부팀은 전반기에 수려한 합천, 포스코케미칼, 컴투스타이젬 등 강팀들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리그 전반기에 2위에 등극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둬, 주목을 받으며 일찌감치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하는 듯했다. 그러나 선수들의 코로나 확진으로 출전을 못 하는 등 리그 후반기에 연이어 패하면서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고 4월 7일 플레이인토너먼트에서 셀트리온에 3:2로 패하며 최종 정규리그 9승 7패 최종 5위, 퓨처스리그 8승 8패 최종 6위로 정규리그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의 고배를 또 한 번 마시게 되었다. 이날 해단식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 바둑메카 의정부 선수단 9명(김영삼 감독, 김지석 9단, 설현준 7단, 이원영 9단, 박상진 6단, 문민종 5단, 안조영 9단,
(누리일보) 용인시가 프로축구단 창단을 위한 연구 용역을 추진, 본격적인 창단 준비에 돌입했다. 프로축구단 창단은 지난 2017년부터 꾸준히 논의돼 왔다. 당시에는 프로축구단 운영에 매년 최소 60억 원 이상의 예산이 소요된다는 판단에 따라 시의 재정 상황 등의 이유로 별다른 진전을 보지 못하고 답보 상태에 놓였었다. 하지만 프로축구단 창단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은 계속됐고, 지난 2019년 프로축구단 창단을 염원하는 서명운동과 함께 시민청원이 접수되면서 프로축구단 창단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올라왔다. 이에 시는 지난 2020년 3월부터 프로축구단 창단을 위한 검토를 진행해 성남과 인천, 대전, 광주 등 12개 K리그 시민구단의 예산지원 현황과 운영방식 등을 분석했다. 또 시민 여론 수렴을 위해 지난해 9월 1590가구를 대상으로 사회조사를 진행했다. 사회조사에서는 응답자의 32.9%가 프로스포츠 구단 유치 및 창단의 필요성을 느낀다고 답했고, 창단 종목으로는 44.6%가 축구를 꼽았다. 백군기 용인시장도 지난 27일 대한축구협회, 용인시축구협회, 용인시체육회, 용인시축구센터 등 체육계 관계자들과 만나 창단 방식과 시기 등에 대해 심도 있
(누리일보) 오산스포츠클럽(회장 손순종)은 지난 4월 16~18일 진행된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배드민턴 종목에서 경기도대표에 1명(이창학, 오산중3)이 선발되었고, 중등부 단체전(김건후외 9명)에서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2018년도에 창단한 오산스포츠클럽 배드민턴 엘리트 선수반은 경기도교육청과 오산시의 지원을 받는 G-스포츠클럽(경기도형운동부)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2019년도 전국소년체전에서 경기도 대표를 배출한 이후 두번째로 대표를 배출하게 되었다. 2021년도에는 배드민턴 고등부 선수반을 창단하여 관내 초등학교 선수반을 졸업 후 오산스포츠클럽에서 중-고 선수반으로의 연계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 중에 있다. 오산스포츠클럽 관계자는“올해 좋은 성과가 많아 기쁘고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우리 선수들의 기량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해가 될 것 같아 클럽 차원에서도 기대하고 있다.”며 “5월에 있을 전국소년체전에서 우리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또한,“배드민턴 선수들을 위해 맑음터공원 배드민턴전용구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오산시와 오산시체육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누리일보) 양평군청 유도부가 지난 4월 20일부터 25일까지 양구군에서 개최된 2022 양구평화컵전국유도대회 출전해 남자일반부 개인전에서 이승엽 선수(+100kg)가 금메달, 강영욱 선수(-66kg)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승엽 선수는 8강전에서 코레일의 김이현 선수를 허리후리기로 절반과 누르기로 다시 절반을 따내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전에서는 용인시청의 황민호 선수를 상대로 득점없이 황민호 선수가 지도 3개 받으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남양주시청의 김성준 선수를 상대로 허벅다리 걸기로 한판승을 따내며 개인전 체급 +100kg 정상에 올랐다. 강영욱 선수는 8강전에서 코레일의 주철진 선수를 꺽기 기술 한판으로 제압하며 준결승전에 올라갔지만 인천광역시청 임은준 선수에게 허리기술로 한판패를 당하며 아쉽게 동메달을 차지했다. 군 관계자는 “양평을 유도의 메카! 스포츠의 도시로 널리 알리는 유도선수단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다음 청풍기 전국유도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9월 24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청 본청 8층 다목적홀에서 ‘ESG 경영, 미래 정책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연구원이 공동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서울ESG의원콜로키움이 후원하는 제3회'2025 서울 ESG 경영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ESG 경영을 선도하는 지속가능한 도시전략을 발굴하기 위하여 해외 연사를 초청하여 “ESG 경영, 미래 정책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기조연설 및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2025년 ESG 경영포럼은 지난 7월, ‘신 정부의 ESG 정책 기조와 서울시 ESG 경영 추진방향’을 시작으로 지난 8월,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ESG 기반의 생태 감수성과 도시 전환’을 주제로 두 번째 포럼을 마쳤다. 국제포럼은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과 오균 서울연구원장의 환영사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과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축사 ▴ 해외 연사들의 기조연설 ▴ 국내외 전문가들의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한다. 대외협력센터 최수범 연구위원의 서울 ESG 경영포럼 경과보고에 이어 첫 번째 기조연설은
(누리일보) 2025년, 한국 전통음악이 K-POP과 손을 잡았다. 그 이름은 ‘모던소리(MordenSori)’.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 새로운 장르를 이끄는 주인공은 창작국악그룹 ‘FUN소리꾼‘이 화제다. FUN소리꾼은 판소리, 민요, 가야금, 대금 같은 국악의 깊이를 기반으로, 힙합·트로트·락·일렉트로닉 등 대중 장르를 과감히 융합한다. 단순한 퓨전이 아닌, 국악을 ‘보존의 틀’에서 꺼내와 ‘혁신의 플랫폼’으로 전환시키는 파격적 시도다. 팀 이름처럼 ‘FUN’을 외치는 소리꾼은 무대 위에서 강렬한 에너지와 유쾌한 실험 정신으로 관객을 압도한다. 대표곡 역시 눈길을 끈다. 〈밥타령〉은 판소리랩과 힙합이 어우러진 현대판 로또송으로, 중독성 있는 후렴으로 젊은 세대를 사로잡았다. 윤동주 시를 국악랩으로 재해석한 〈거짓부리〉는 제9회 윤동주 창작음악제 대상을 차지하며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또한 트로트풍 후렴이 돋보이는 풍자곡 〈눈치코치〉, 사설시조를 현대 청춘의 이야기로 풀어낸 감성 판소리팝 〈창내고자〉는 국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 이들의 행보는 수상 이력에서도
(누리일보) 전농1동 자율방범대, 전국 베스트 자율방범대 1위 선정 서울 동대문구 전농1동 자율방범대가 경찰청이 주관하는 '2025년 상반기 베스트 자율방범대'에 선정되며 전국 10개 팀 중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동대문구 자율방범대가 지난해 장안1동의 수상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전국적인 우수성을 인정받은 쾌거이다. 이는 지역 자율방범 활동의 지속성과 실효성을 대외적으로 드러낸 의미 있는 성과이다. 경찰청은 매년 범죄 예방 실적, 청소년 선도 활동, 지역 경찰과의 협력 순찰등 치안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베스트 자율방범대를 선정한다.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 전농1동 자율방범대와 생활안전위원회는 범죄에 취약한 지역, 여성 안심 구역, 청소년 우범 지역을 중심으로 심야 시간대에 순찰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또한, 청량리 일대에서 금연 구역 계도 및 쓰레기 무단 투기 예방 캠페인 등 기초 질서 확립을 위한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동인 동대문 경찰서 전농1동 파출소장은 "전농1동 파출소를 중심으로 자율방범대와 생활안전협의회가 모범적인 봉사 활동을 하고 있
(누리일보) 서울 중랑구의 대표 전통시장인 사가정시장이 9월 19일(목)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뉴트로 사가정 야간음식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사가정시장이 주최하고 서울시와 중랑구청이 후원하며 (주)시장통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한다. 사가정시장 야간축제는 ‘뉴트로(New-tro)’를 핵심 콘셉트로, 전통시장의 매력과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야시장 먹거리와 흥겨운 무대공연을 비롯해 남녀노소가 참여할 수 있는 체험존과 추억을 남길 포토존, 그리고 풍성한 경품 이벤트가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가정시장은 이번 야간축제를 통해 전통시장의 활기를 되찾고, 상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주민 화합을 이끌어내는 문화관광형 축제 모델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최경식 사가정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음식문화축제를 통해 전통시장이 가진 따뜻한 정과 새로운 변화를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서울시와 중랑구청의 후원, 그리고 (주)시장통의 협력 속에 상인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행사인 만큼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오셔서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n
(누리일보) 2025년 트로트계를 뒤흔들 단 한 명의 스타를 꼽으라면 단연 진해성이다. KBS '트롯 전국체전' 우승과 MBN '현역가왕' 준우승이라는 화려한 경력으로 이미 실력을 입증한 그가, 이번에는 신곡 '니가니가'로 가요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8월 19일 미니앨범을 발표하자마자 수록곡 중 하나였던 '니가니가'가 단 며칠 만에 음원 차트 1위로 급부상하며 '역주행' 신화를 쓰고 있기 때문이다. '니가니가'는 경쾌한 리듬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 그리고 귀에 쏙쏙 박히는 가사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히트곡 '울엄마'의 정원수 작곡가가 심혈을 기울여 만들고 작사가 김선아가 노랫말을 쓴 이 곡은 진해성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힘 있는 보컬과 만나 시너지를 폭발시켰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 곡이 오디션 출신 가수의 신곡은 성공하기 어렵다는 징크스를 깨고 있다는 것이다. 가요계 관계자들 역시 "대형 히트곡으로 성장할 잠재력이 충분하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팬들은 "듣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 "노래방 애창곡이 될 것 같다"며 열렬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영탁의 '주
(누리일보) 상업영화 "김~치!"(감독 박철현)의 시사회가 지난 8월 28일 목요일 오후 5시 30분, 상암동에 위치한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철현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주연, 이재준, 김명국, 김성희, 김병순, 정미경, 유현지, 김상순, 정유나 김명희 김경태 황사무엘 이윤상 이재창 오안진 박채원 이성희 신영호 배우등과, 연기감수성 뛰어난 아역배우 박주원 차준희 강정민 뿐만 아니라 많은 영화 관계자와 초대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철현 감독은 "‘우여곡절’이란 단어가 떠오른다. 영화처럼 힘들게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최선을 다해 열연해준 배우들에게 무한한 감사와 진심으로 도와준 스태프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함과 영화가 끝나고 가족에 대한 그리움이 가슴에 스며드는 영화가 되길 바란다." 고 소회를 남겼다. 영화(시사회)가 끝나고 관객들은 감독의 말대로 가슴이 먹먹한 가족영화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박철현 감독(국제엔젤봉사단 명예위원)의 영화 "김~치!"는 세대와 계층 간 갈등·분열이 짙은 세상에서, 젊은 사진작가 민경(이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