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가 신고 및 상담, 스포츠 인권교육 및 홍보 등 ‘체육계 인권증진 사업’을 수행할 위탁사업자를 3월 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2022년 경기도 체육계 인권증진 사업’은 크게 신고 및 상담, 스포츠 인권교육, 스포츠 인권홍보 등 3개 사업으로 구성된다. 지난해 사업 첫해와 달리 올해는 신고 및 상담업무를 비롯한 인권사업을 담당할 ‘경기도 스포츠인권센터’를 설치한다. 신고 및 상담은 경기도 내 선수 등을 대상으로 스포츠 폭력·비리 등 피해자를 구제하고 대책 마련을 지원한다. 신고 및 상담실은 광교 도청 신청사 20층에 마련하고, 신청사 이전 후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업무를 시작할 계획이다. 스포츠 인권교육은 도내 선수 및 지도자를 대상으로 성폭력을 포함한 폭력교육, 횡령·배임·승부조작·입시 비리 등의 비리 교육 등을 도내 31개 시·군별 또는 권역별로 실시하게 된다. 스포츠 인권홍보는 경기도 누리집,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언론 등을 통해 경기도 스포츠 인권교육 안내, 경기도 스포츠 인권 관련 규정·정책·행사 등을 동영상, 배너(인터넷 누리집 광고), 홍보지(리플릿) 등의 형태로 홍보하는 내용이다. 공모에는 스포츠 인권
(누리일보) 양주시체육회는 지난 22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오후 2시와 4시에 각각 이사회와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정주 복지문화국장, 이사 21명, 대의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자체 감사보고 등과 더불어 ▲2021년 사업결과 및 세입ㆍ세출 결산(안) ▲2022년 사업계획 및 세입ㆍ세출 결산(안) ▲양주시 체육회 회장 선거 관리 규정 제정(안)에 대해 의결했다. 또한 이사회와 대의원 총회를 통해 체육회 법인 전환과 생활체육지도자 정규직 전환 등 체육회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조순광 체육회장은“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각종 체육행사를 치르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올해는 양주시 체육의 발전을 위하여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전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주 복지문화국장은“올해 옥정체육공원 실내체육관 건립과 국민체육센터 주차장 조성, 노후 공공 체육시설 보수를 통해 체육기반시설 확대에 기여하겠다”며“앞으로도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발전을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경기 성남시 은수미 시장이 23일 오전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마치고 금의환향한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빙상팀과 차담을 가졌다. 은 시장은 최민정 선수와 김민석 선수, 김현영 선수에게 꽃다발을 건네며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대한민국의 전체 메달 9개 중 4개를 성남시청 빙상팀이 가져왔다. 여러분이 있음은 우리 성남의 행운이다.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었다. 93만 성남시민을 대표해 정말 감사드린다.”고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이에 최민정 선수는 “쇼트트랙 종목이 처음에는 성적도 잘 안나오고 여러모로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많은 분들의 응원과 격려 속에 마지막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최 선수는 또한 “500m 종목이 한국 대표팀의 주종목이 아니다보니 결과를 내기 어려운 종목이어서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 컸었다”며 500m 종목에서 넘어진 것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은 시장은 “인생을 살면서도 기복이 있는데 우리 선수들 역시 운동하면서 이를 감당해나간다는 게 쉽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김현영 선수는 이번 올림픽이 벌써 3번째 출전이다. 정말 존경스럽다.”고 말하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2월 23일부터 27일까지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제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 피겨스케이팅 경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는 서울, 경기, 강원 등에서 분산해 개최되며 의정부에서는 피겨스케이팅 경기가 열린다. 앞서 개최된 베이징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에서 5위의 성적을 거둔 차준환 및 여자 싱글 6위 유영, 9위 김예림 선수 등이 출전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열기를 이어갈 전국동계체육대회 피겨스케이팅 경기가 의정부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좋은 기량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며, 신속항원검사 등 방역대책에 철저를 기해 안전한 대회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안양시 체육회가 2022 FC안양 연간회원권 구매릴레이에 동참했다. 지난 18일 오후, 안양시 체육회 박귀종 회장, 임준 사무국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2022 FC안양 연간회원권을 구매하고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안양시 체육회 박귀종 회장은 “올해 1부리그 승격을 목표로 하고 있는 FC안양 선수들의 선전을 안양시 체육회가 한 가족으로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FC안양은 ‘NEXT STEP’이라는 슬로건을 2022 연간회원권에 삽입했다. 지난 시즌 역대 최고의 성적을 기록한 FC안양은 2022시즌 1부리그 승격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담아냈다. 불규칙한 다각형 패턴을 디자인 모티브로 삼아 FC안양이 지금까지 걸어온 발자취를 표현했다. 2022 FC안양 연간회원권 구매자에게는 FC안양 MD 상품 10% 할인권 1매, V-EXX 의류 용품 40% 할인권 1매, 리더스코스메틱 마스크팩 선착순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FC안양 연간회원권은 FC안양 사무국에서 오프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는 티켓링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누리일보)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고 진로개척 및 평생건강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의정부시체육회에서는 지난 2월 18일 14시 의정부체력인증센터에서 2022년 상반기 G-스포츠클럽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G-스포츠클럽 운영위원회는 의정부시체육회 사무국장, 의정부시청 체육분야 담당 공무원, 의정부교육지원청 장학사, 노무사, 학부모 등 모두 8명으로 구성하였으며 경기도교육청 장학사가 자문위원으로 배석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G-스포츠클럽 현황보고에 이어 운영방침으로 사설스포츠시설 대관 가능여부 건, 종목별 선수정원 및 지도자 채용인원 건 등 총 7개 안건을 상정하여 심의·의결하였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의정부 G-스포츠클럽 운영의 활성화 및 구체적인 운영방침을 정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의정부시체육회 이명철 회장은 “G-스포츠클럽 운영위원회를 통하여 구체적인 운영방침이 필요한 상황에서 좋은 의견과 대안이 많이 나와 의정부 G-스포츠클럽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구리시 체육회는 지난 17일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제5차 이사회 개최하여 체육회장 포함 25명의 임원이 참석하였고, 3건의 보고안건과 5건의 심의사항을 의결했다. 강예석 체육회장은 “코로나 상황에 모두가 어려운 실정임에도, 우리시 주요 단체장까지 역임하며 구리시를 위해 봉사하고 애써주시는 임원분들께 너무나 감사하고, 사정 상 오늘 이사회에 참석은 못하셨지만, 늘 시민을 위한 체육 발전에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며 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힘쓰시는 안승남 구리시장님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시에서도 2022년도 체육회 사업계획을 충실히 이행하여, 모든 구리시민이 1종목 이상 운동을 즐기는 생활체육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 직장운동경기부 빙상팀(감독 제갈성렬, 코치 이강석)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인 차민규, 정재원, 김민선 선수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 2개(차민규 은1, 정재원 은1)를 획득했다. 차민규는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와 1000m에 출전했다. 차민규는 지난 평창올림픽에서 0.01초 간발의 차이로 500m 은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이번 베이징에서 다시 한번 500m 은메달을 획득하며 세계 최정상 선수로서의 기량을 과시했다. 유망주 정재원은 매스스타트와 팀추월에 출전했다. 정재원은 지난 평창올림픽에서 매스스타트 8위를 기록했으나, 베이징올림픽에서는 2위를 기록하며 놀랍도록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매스스타트 초대 챔피언인 이승훈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로써 정재원도 평창올림픽 팀추월 은메달에 이은 두 대회 연속 은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김민선은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와 1000m에 출전했다. 김민선은 본인의 주 종목인 500m에서 7위를 기록했다. 김민선은 500m ‘지구 7위’라는 긍정적인 모습으로 다음 밀라노 동계올림픽을 기약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최근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하
(누리일보)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황대헌 선수가 21일 안양시청을 방문해 최대호 시장을 만났다. 황 선수는 초·중·고교를 모두 안양에서 나온 안양출신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다. 특히 안양시인재육성장학재단으로부터 장학금을 받으며 재능과 꿈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은 예체능계 학생과 저소득 취약계층 자녀들을 위해 최대호 안양시장이 민선 5기 시장시절이던 2011년 1월 12일 설립했다. 최 시장은 당시 임기 4년 동안 매달 월급 전액을 인재육성재단에 기부한바 있으며, 현재까지 각 기업체와 유관기관 단체, 일반시민 등 각계각층 기부가 이어져오고 있다. 특히 최 시장은 2013년 4월 20일, 당시 부림중학교 재학 중이던 황대헌 에게 직접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황 선수는 이달 4일부터 20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24회 동계올림픽에 쇼트트랙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 1500m 금메달과 5000m계주 은메달 등 두 개의 메달을 따내며 국민에게 큰 기쁨을 안겼다. 안양과 남다른 인연이 있는 관계로 19일 귀국 후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내 안양시청을 찾은 것이다. 최대호 시장은“안양시인재육성장학생 출신인 대헌이가 올림픽에
(누리일보) 동두천시체육회는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2년 제1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1년 동두천시체육회 감사보고의 건’ 등 5개 안건을 보고했으며,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승인의 건’ 등 4개 안건을 심의했다. 박용선 체육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급속도로 확산하는 등 3년 연속으로 체육계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2022년을 맞이했지만, 올 한해도 체육회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임원 여러분들께서 많이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안산 그리너스FC는 오는 20일 오후 1시30분 와~스타디움에서 부산 아이파크와 홈 개막전을 시작으로 하나원큐 K리그2 2022 시즌 대장정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안산 그리너스FC는 스타플레이어 출신 조민국 감독과 새로운 코치진 그리고 새로 합류한 브라질 특급 용병 티아고 선수를 비롯한 모든 선수들이 1부 리그 승격을 목표로 전지훈련 기간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개막전에는 행운의 룰렛다트, 축구왕 슛돌이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와~스타디움 수용인원의 10%인 3천336명만 입장할 수 있다. 홈 개막전 입장권 예매와 2022 시즌권 티켓 구매는 티켓링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지난해 11월 지휘봉을 잡은 조민국 감독은 “안산시민들께서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신다면 올 시즌 돌풍을 일으킬 자신이 있다”며 “기존 선수들뿐만 아니라 새로 합류한 선수들도 빼어난 기량을 지니고 있어 개인적으로도 기대가 크다. 부산을 잡고, 목표인 K리그1 승격을 위한 상쾌한 스타트를 끊겠다”고 말했다. 구단주인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안산 그리너스FC의 공격축구로 조금이나마
(누리일보) 드디어 2022년 축구 시즌의 서막을 알리는 2022 K리그2 FC안양 홈 개막전이 2. 19. 목전에 다가왔다. 이에 안양시 만안구청에서는 지난 16일 김산호 만안구청장을 필두로 2022시즌 FC안양의 선전을 기원하고, 나아가 2023시즌에는 K리그1으로의 승격을 염원하는 의미에서 2022 시즌 연간회원권 릴레이 구매와 함께 사전 응원 세레모니를 진행했다. 김산호 구청장 및 구청의 각 부서장들이 모인 이번 자리에서는 이구동성으로 “지난 시즌에는 K리그2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인 2위를 거두었으니, 이번 2022시즌에서는 1위를 차지하여 승격 플레이오프 없이 K리그1에 직행할 것”이라며 저마다의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산호 만안구청장은 “코로나19라는 힘든 시기 속에서도 우리 FC안양 선수들이 코칭 스태프와 혼연일체가 되어 전남 벌교, 경남 창원, 경남 남해 등 총 3차례의 혹독하고 힘든 전지훈련을 이겨낸 것으로 안다. 더욱이 코스타리카 국가대표인 조나탄 선수의 완전 영입과 백성동 및 황기욱 등 알짜선수의 영입 등으로 올해 2022시즌에는 그 여느때보다 더 좋은 성적을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 그만큼 우리 만안구 370여명의 공직자들
(누리일보) 2월 16일, 베이징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계주 5,000m 결승전에서 곽윤기(33·고양시청)가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이 12년만에 올림픽 은메달을 획득하며 쇼트트랙 종주국 명예를 살렸다. 출전에 앞서 그의 유투브에서 “베이징동계올림픽을 끝으로 스케이트 인생의 마침표를 찍겠다”고 밝혔던 곽윤기 선수는 이번 대회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마지막 주자로 활약하여 값진 은메달을 따냈다. 곽윤기 선수는 여자 쇼트트랙 주장인 김아랑 (26, 고양시청)과 이번 대회 개막식 때 기수단에 선정, 힘차고 앙증맞은 발걸음으로 세계인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쇼트트랙 남자대표팀 주장으로서 후배들을 격려하고, 소신 있는 발언으로 ‘맏형’노릇을 톡톡히 했다. 또한, 대회 전 엔트리가 바뀌어 전력이 안정적이지 않았던 여자계주팀에도 조언 및 지도를 해주어 은메달을 따는데 기여했다. 곽윤기 선수는 2010년 벤쿠버올림픽 남자계주에서도 마지막 주자로서 2명의 선두를 제치고 준우승을 한 바 있다. 체구는 작지만 ‘인코스장인’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추월능력과 게임센스가 탁월한 선수이다. 지난 21/22 시
(누리일보) 김포FC(구단주 정하영)가 15일 오전 2022시즌 출정식을 가졌다. 출정식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구단 회의실에서 일부 관계자만 참석하여 간소하게 치러졌다. 행사에는 정하영 김포시장, 신명순 김포시의회 의장, 임청수 김포시체육회 회장 등 김포시 관계자와 김포FC 서영길 대표이사, 고정운 감독, 이상욱 선수 등이 참석했다. 출정식은 주요 내빈 축사, 고정운 감독의 출정사에 이어 새 유니폼 소개, 사인볼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우리 구단의 슬로건이 ‘함께하는 축구, 승리하는 김포’입니다. 시민 여러분과 함께하며, 시민 여러분께 승리의 기쁨을 안겨드리기 위해 우리 김포FC는 많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라며 김포시민과 김포FC 팬들에게 기대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에 고정운 감독은 “K3리그 우승하고 첫 프로무대인데, 스토리가 있는 팀을 만들겠습니다. 올해 상위 팀 상대로도 승리하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이어 김포FC의 2022시즌 새 유니폼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포FC의 역사적인 K리그2 입성 첫해인 만큼 새 유니폼에 많은 의미를 담았다. 김포FC의
(누리일보) 양주시는 덕정고등학교 신다현 선수가 2022년 볼링 청소년국가대표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경북 구미시 복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년 볼링 청소년국가대표 선수선발 결승전에는 기존 2021년 청소년국가대표와 지역 예선과 준결승을 통과한 남자부 58명과 여자부 57명 등 총 115명이 참가했다. 이번 선발전은 매일 8게임씩 총32게임 합산 성적으로 참가자 순위를 결정했으며 여자부 경기에서 신다현 선수가 총점 7,037점으로 종합 4위를 차지해 청소년국가대표로 뽑혔다. 특히 남녀부 1위에서 4위에 오른 선수들은 오는 6월경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리는 2022년 IBF주니어월드컵에 국가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볼링 청소년국가대표 선수선발 결승전에 양주시대표로 참가한 모든 선수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청소년국가대표로 양주시 위상을 드높인 신다현 선수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2025년 6월15일 중국시간 17시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 대회가 중국 최고의 패션도시 상해에서 열렸다. 최종 본선에 뽑힌 열두명의 미녀가 한달의 여정을 마치며 진선미를 겨루었으며 모델 출신의 걸그룹 뉴엘의 래퍼 채린(윤채린)이 영광의 1위 진을 차지했다. 진으로 선출된 채린은 “권위있는 세계 미인대회에 용기를 내어 출전하게 되었는데 1위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K컬쳐가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더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조직위원회는 25년 에디션은 유럽과 남미,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뉴질랜드에서 치뤄진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