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평택시와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는 근로 활동을 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대상자 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자산 형성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전했다. 자산 형성 지원사업은 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고 필요한 교육을 하는 사업이다. 희망저축계좌Ⅰ은 일하는 생계·의료수급가구로 소득 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40% 이하인 가구로 가구원 중 일하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 가입 기간 3년간 근로 사업 활동을 지속하면서 본인 적립금을 적립하고 탈수급을 해야 만기 시 1천440만 원(본인 적립금 포함)과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희망저축계좌Ⅱ는 일하는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 및 차상위 계층가구(중위소득 50% 이하)가 3년 동안 매월 10만 원 이상 50만 원 이하 자율 저축하고, 근로소득장려금을 1년 차는 10만 원, 2년 차는 20만 원, 3년 차는 30만 원이 매칭 지원된다. 근로 활동을 지속하며 자립역량교육을 이수하고 지원 요건을 충족하면 최대 1천80만 원(본인 적립금 포함)과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기준중위소
(누리일보) 광명시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3월부터 6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광명Bee에너지학교’ 등에서 배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이론을 체험 활동을 통해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은 ▲제로에너지건축 ▲에너지전환 ▲자원순환 ▲탄소중립을 주제로 월 2~3회 주말에 진행된다. 제로에너지건축 교육에서는 건물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건축 설계 원리를 배우고, 솔라블록과 레고블록을 활용해 직접 건축물을 제작한다. 또한 햇빛자동차를 조립해 태양에너지를 이용한 자동차 경주도 체험할 수 있다. 에너지전환 교육은 미니태양광 패널을 활용한 휴대폰 충전, 태양광랜턴 만들기, 솔라오븐으로 간식만들기 등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체험으로 구성됐다. 자원순환 교육은 보호자와 함께하는 가족 참여 프로그램으로 쓰레기를 줍는 ‘줍킹’ 활동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익히고, 폐건전지 수거함을 제작하는 시간을 갖는다. 탄소중립 교육은 보드게임을 활용해 환경 문제와 기후위기 원인과 해결 방안을 배울 수
(누리일보) 김포시는 ‘누구나 돌봄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연령과 소득에 관계없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도의 사회복지 사업으로, 김포시는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고령화 사회와 1인 가구의 증가, 그리고 돌봄이 필요한 시민 수의 지속적인 증가를 반영해 시작된 사업이다. 김포시는 이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더 쉽고 신속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며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이 사업은 ▲생활 돌봄, ▲동행 돌봄, ▲주거 안전, ▲식사 지원, ▲일시 보호 등 5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은 김포시 복지정책과 또는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경기도 콜센터(031-120)와 경기민원24를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포시 복지정책과 관계자는 “다양한 민간 기관과 협력해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신속하고 효율적인 서비스
(누리일보) 김포시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 및 양육자를 대상으로 2025년 정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5년에 운영되는 드림스타트 정기프로그램은 아동의 재능발달과 심리치료, 양육자의 정서안정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모집대상은 드림스타트 사업 참여 아동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정기 프로그램으로는 ▲아동의 인지발달과 창의력 향상 및 EQ발달을 위한 ‘오늘의 큐브왕’ ▲언어로 표현하기 어려운 내면의 감정을 표현하고 창의력 및 상상력을 증진시키는 ‘집단미술치료’ ▲또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소그룹을 형성하여 사회성을 향상시키는 ‘소그룹 집단상담’ ▲아로마, 푸드아트, 보드게임 등 매주 프로그램을 변경하여 운영하는 ‘마음놀이터 프로그램’이 있다. 특히 올해는 방학기간을 중심으로 한달간 1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다가오는 여름방학에도 방학에만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1일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이 밖에도 양육자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에는 원예 자격증 취득반을 신설·운영하여 양육자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취업에 도움이
(누리일보) 김포시는 봄철 초미세먼지 증가에 대비하여 3월 12일부터 4월 30일까지 관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중 특별관리대상 공사장과 비금속물질 채취·제조·가공업 사업장 등 4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그 밖에 주요 민원 발생 사업장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이 이루어진다. 주요 점검내용은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사항 일치 여부 ▲비산먼지 억제시설(방진벽, 세륜시설) 설치 및 기준 적합 여부 ▲공사차량 세륜조치 및 주변 도로 관리 상태 ▲야적물질 방진덮개 설치 여부 등이다. 또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에는 추가 점검을 실시하여 대응을 강화할 방침이다. 봄철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고 ‘나쁨’ 일수가 가장 많은 기간으로, 시민들의 야외활동 증가와 건설공사 확대 등으로 인해 대기오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 증가가 우려되는 시기이다. 이에 시는 주요 발생원에 대한 집중적인 관리로 비산먼지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해빙기 안전수칙 안내를 병행하여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쓸 계획이다. 이정미 기후에너지과장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부터 3월말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는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무인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1~2023년 자살 사망자가 많은 시기가 봄철이었으며 봄철 자살률이 높아지는 현상을 ‘스프링 피크’라고 한다. 이에 망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입학, 졸업, 취업 등 사회적 변화가 많은 시기에 경제적·심리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집중 발굴하고자 무인 홍보관을 설치하고, 복지사각지대발굴 및 수원새빛돌봄(누구나), 복지위기알림앱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비치하여 주민들에게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한수옥 위원장은 “새로운 변화가 시작되는 봄에 우울감으로 자살 사망자가 많다고 하여 복지사각지대발굴 무인 홍보관을 운영하게 됐다.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으시면 지나치지 마시고 꼭 알려주시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영희 망포1동장은 “어려운 이웃 발굴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드리며, 위기가구가 발견되면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하여 공적 지원 및 민간 서비스 등을 적극 연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누리일보) 경기도가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 발령에 따라 11일 오전 6시부터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 환경부가 10일 오후 5시 수도권 지역(경기·서울·인천)에 초미세먼지 위기 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함에 따라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 이번 비상저감조치는 10일 초미세먼지 주의보(시간평균농도 75㎍/㎥ 이상 2시간 이상 지속)가 발령되고 11일 초미세먼지의 농도가 50㎍/㎥를 초과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발령됐다. 11일 행정·공공기관은 장애인, 임산부 및 유아동승, 특수목적 등의 차량과 전기·수소·태양광차 및 하이브리드 친환경차량을 제외한 홀수차량만 운행할 수 있다. 폐기물소각시설 등 공공사업장을 포함한 도내 미세먼지 다량배출 사업장에서는 가동률 조정 및 가동시간 단축과 시설 효율개선 등의 조치가 시행된다. 건설공사장에서는 공사시간 변경․조정, 방진덮개 씌우기 등 날림먼지 억제 조치를 하고, 특히 도심 내 도로청소를 강화한다. 또한 자동차 배출가스, 공회전 및 사업장, 공사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불법소각 감시 및 단속을 강화한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
(누리일보) 의왕시는 이달 10일부터 ‘노인 건강생활 더하기 사업’ 포인트 사용처를 과일·생선가게와 슈퍼마켓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2023년 7월부터 시행된 ‘노인 건강생활 더하기 사업’은 80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안정적 식사를 통한 영양, 체력 증진 등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바우처 사업으로, 매월 5일 10만 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하고 있다. 기존에 일반음식점, 제과점, 떡집, 정육점 등에서 포인트 사용이 가능했던 것을 이번 사용처 확대 시행을 통해 과일․생선가게와 과일과 생선을 판매하는 슈퍼마켓까지 확대해 이용자들의 포인트 사용 편의와 접근성 향상이 기대된다. 단, 휴게 및 기타 음식점(카페, 분식, 주류 등)은 기존과 같이 사용이 불가하다. 김성제 시장은 “노인 건강생활 더하기 사업 사용처 확대가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한 노후를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 오는 4월부터 진행되는 ‘건강 UP 스마트 UP’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성인지체, 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4월 2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2개의 반에 각 6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본 프로그램은 구강교육 및 검진, 맞춤형 건강관리, 스마트 기기 교육 및 실습 등 7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참여자들은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으며, 스마트 기기 활용법을 익혀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특히,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건강관리법을 배워 일상생활에서도 지속적으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 누리집 및 카카오톡 채팅을 통해 가능하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을 돕고, 보다 나은 삶의 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북부보훈지청은 2024년 3월 10일(월), 독립유공자이신 故강만수 지사 · 故김삼만 지사 유족에게 제106주년 3·1절 계기 독립유공자 포상을 전수했다. 故강만수 지사는 1932년 3월 경상남도 양산군에서 일본 경찰이 농민조합 간부를 체포하는 것에 항의하는 시위에 참여하다 체포되는 등 그 공적을 인정받아 금번 정부로부터 대통령표창이 추서됐다. 故김삼만 지사는 1919년 4월 3일 경기도 수원군 장안·우정면 일대에서 조선독립만세를 외치며 시위행진을 벌이고, 장안·우정면사무소 및 화수리 경찰관 주재소를 공격한 혐의로 체포되어 옥고를 치르는 등의 공적을 인정받아 금번 정부로부터 대통령표창이 추서됐다. 지청장을 대신하여 유족들에게 표창을 방문 전수한 보훈과장은, 늦게나마 포상을 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두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에 대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국가보훈부는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독립운동가들의 치열한 삶과 희생을 특정 단체나 계층이 아닌 전국민이 기억하고 예우할 수 있도록 보훈 문화 확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권선2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복지위기 알림앱’홍보활동을 실시했다. ‘복지위기알림앱’은 본인이나 이웃의 생계곤란, 질병, 고립, 고독, 주거 취약 등 어려움에 처할 경우, 모바일 앱으로 위기상황 도움을 요청할 수 있고 지자체 동 담당자 확인 및 상담을 거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이번 홍보활동은 동 단체원 및 주민들에게‘복지위기알림앱’가입을 독려하고 사용방법을 안내하여 민·관협력을 통한 현장 중심 위기가구 발굴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장순정 권선2동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 대상자 발굴을 하기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언제든 핸드폰을 통해 제보 부탁드리며, 발굴된 가구는 신속하고 정확하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권선2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등 다른 단체들에도‘복지위기알림앱’ 홍보활동을 지속 추진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만전에 기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평택시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고독사 예방 및 취약계층 안부 확인을 위한 사업의 하나로 사랑의 꽃 배달 캠페인을 진행했다. 올해 확대하는 이 사업은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세교동 이웃 30가구를 발굴해 분기별 안부 확인을 목적으로 한다. 행사를 주관한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태완 위원장은 “꽃바구니 전달을 통해 주민들과 대면해서 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다양한 사업을 통해 관내 주민들과 마주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올해에도 다양한 사업을 펼치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해당 사업이 어르신 및 관내 주민들의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성시는 2024년부터 실시한 안성맞춤돌봄 사업의 일환인 ‘누구나 돌봄’ 운영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며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최근 사회 변화로 돌봄의 사회화 및 통합화가 강조되는 가운데, ‘누구나 돌봄’ 서비스는 예기치 못한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일시적 틈새돌봄부터 중·장기 돌봄서비스(장기요양, 노인맞춤돌봄 등)로 연계하는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다. 기존 돌봄서비스가 연령과 소득에 따라 제한됐던 것과 달리, ‘누구나 돌봄’은 돌봄의 필요도와 시급도를 중심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특히, 기존 정책대상에서 제외됐던 중·장년층까지 포함하며, 소득 기준도 확대 적용해 보다 많은 시민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지원 기준은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및 국가유공자 본인 전액 지원 ▲120~150% 미만 50% 지원 ▲150% 이상은 자부담으로 운영되며, 연 최대 150만 원 한도 내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자부담 이용자는 한도 제한 없음). 안성시는 ‘누구나 돌봄’ 사업을 통해 2024년 한 해 동안 613건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기존 돌봄체계에서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난 6일, 금곡동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민관협력을 통해 진행됐으며,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 및 위기가구 발굴 지원과 다양한 복지 홍보에 중점을 두었다. 송기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복지 제도를 이해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참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참여해 주신 단체원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금곡동 주민 복지 증진에 더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시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위기가구 100가구에 상세 주소를 부여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정확한 위치 정보 제공을 통해 우편, 응급, 구조 등의 행정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상세 주소는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시되는 ‘동·층·호’ 정보로 우편물 수령 및 화재나 응급환자 발생 시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한다. 그러나 원룸, 다가구 주택 등 상세 주소가 등기부등본이나 건축물대장에 기재되지 않는 경우, 행정 서비스 제공에 불편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복지 부서와 협업해 위기가구 대상자를 선정, 현장 조사를 통해 적정한 동·층·호 표기를 부여하고 상세 주소 안내판을 부착해 위치 파악이 용이하도록 할 예정이다. 상세 주소가 직권으로 부여된 건축물의 경우, 별도 신청 없이 전입신고 시 주민등록표에 기재된다. 또한, 건물 소유자나 임차인은 시청을 방문하거나 정부24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전입한 소유자 또는 임차인의 경우, 상세 주소 부여 신청과 주민등록표 정정 신청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어 편의성을 높였다. &
(누리일보) 지난 11월 15일, 용인시 써닝리더쉽센터에서는 ‘2025 CAREIS New Product Launching & User Meeting’이 열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미용의사 150명이 최신 미용의학 기술과 제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케어이즈가 주최·주관하고 종근당바이오, 미르파마, 네오닥터, 심플스틱이 후원해 성대한 규모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순천향병원 성형외과 박은수 교수와 청담앤비의원 이황희 원장이 좌장을 맡아 전체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강남삼성형외과 박영진 원장이 “Jamber AI-리프팅에 지능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을 접목한 리프팅 기술을 소개했고, ▲닉스의원 수원점 김승희 원장은 “TYEMVERS”의 스킨보톡스(스킨톡신+스킨부스터) 적용라는 새로운 시술법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부산 넬의원 이경은 원장은 “Cellulite Fit (Q-Switched Laser Shock wave patch)”을 주제로 최신 레이저와 충격파 패치 기술을 활용한 셀룰라이트 치료법을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단순히 강연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발표 후 자유로운 토론과
(누리일보) 도예가 이종능(1958년생)이 도예 인생 40년을 집대성한 회고전을 2025년 12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인사동 통인화랑에서 개최한다. 이번 개인전 'MUNDUS – 빛은 동방에서'는 그의 40년 예술 인생에서 가장 근원적 주제를 향한 귀환이다. ‘MUNDUS’는 라틴어로 세상, 우주를 의미하며, ‘빛은 동방에서’는 인류를 향해 발신해온 동양의 정신과 생명성을 상징한다. 이종능 작가는 흙을 매개로 생명의 순환과 우주적 에너지를 도자 작품에 담았다. 대표작 〈Aurora et Marte〉, 〈Anthulias Primordii〉 등은 자연, 시간, 인간의 흔적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결정체다. 40년의 빈 그릇... 그 안에 발견한 ‘우주’ 이종능 작가의 작업은 ‘비움의 미학’으로 설명된다. 수십 년 동안 그가 빚어온 ‘빈 그릇’은 단순히 기능적 공간이 아니라 시간, 열, 인내가 서로 뒤얽혀 남긴 존재의 공간이자 ‘우주’다. 그는 “흙과 불은 서로 거짓말을 할 수 없습니다. 흙은 연민이고, 불은 열정입니다. 흙과 불은 곧 사람의 이야기지요.”라고 전했다. &nbs
(누리일보) 지역 건설 명가 (주)서한이 충남 아산시에서 첫 번째 브랜드 대단지인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를 선보이며 분양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중대형 평형에 대한 꾸준한 수요에도 불구하고 공급이 부족했던 아산 지역의 특성상, 이 단지는 오픈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중대형 중심, 1,079세대 대단지의 압도적 스케일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는 아산 풍기택지개발지구 A1블록에 자리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1,079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 101㎡, 154㎡ 등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위주로 구성되어 희소성을 더한다. 특히, 최근 5년간 85㎡ 이상 중대형 공급량이 전체 물량의 9.9% 수준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이 단지는 '갈아타기 수요'에게 매우 매력적이다. 총 54,051㎡ 규모의 부지에 들어서며, 지하 주차장은 세대당 약 1.5대 수준인 총 1,626대의 넉넉한 공간을 확보하여 입주 후 주차 편의성이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에버랜드·삼성물산이 참여한 특화 조경과 프리미엄 커뮤니
(누리일보) 극단 전설 40주년 기념작이자 배우 김지숙의 마지막 공연인 모노드라마 〈로젤〉이 오는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에서 막을 올린다. 35년간 3,400회 이상 공연되며 백만 명이 넘는 관객을 울린 이 작품은 여성의 주체성과 인간성의 회복을 그린 한국 연극사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김지숙은 “처음 〈로젤〉 대본을 봤을 때, 그때는 페미니즘이 막 일어나던 시절이었다. 지금은 물리적 폭력보다 인터넷과 사이버 폭력이 더 무섭다”며, 시대가 변했지만 인간이 겪는 폭력의 본질은 여전하다고 말했다. 이번 무대의 중반부에는 젊은 남자의 기만과 사이버상에서 박제되는 여성의 삶이 등장한다. 김지숙은 “그때의 관객들은 무서워서 울었고, 지금 세상은 그보다 더 무섭다”며 작품의 시대적 확장을 강조했다. “과거에는 남성 중심의 폭력에 초점을 맞췄다면, 지금은 한 여성의 주체성 혼란과 인간의 상실을 이야기하고 싶다. 그것은 우리 모두의 문제다.” ‘로젤’의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마지막 독백이다. 모든 이야기를 털어놓은 뒤 주인공은 관객에게 말한다. “너 정말 고맙다. 너 같은 사람이 꼭
(누리일보) 글로벌 이주 및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크라운월드와이드코리아(Crown Worldwide Korea)의 손제희(Jackie Son) 지사장은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25 외국기업의 날(Foreign Company Day)’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외국기업의 날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MOTIE)가 주최하는 행사로, 국내 경제 발전 및 사회공헌에 기여한 외국기업과 관계자를 포상하고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년간 서울역 무료급식 봉사와 연탄배달 봉사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외국계기업 임직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함으로써 외국인투자와 고용창출에도 기여해왔다. 또한 전기 이사트럭 도입, 이사 자재 간소화, 재택근무 유지 등을 통해 기업 ESG 경영 실천을 적극 추진해왔으며, 다문화가정 구성원, 싱글맘, 경력단절 여성등의 채용을 통해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실현해 온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공로로 평가됐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상 소감에서 “앞으로도 꾸준한 기업
(누리일보) ”브로콜리 새싹 특수 재배와 홈 스마트 팜 신 농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원투원플랫폼과 원투원푸드에서는 지난 11월 10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현대인들의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브로콜리 새싹 전문점“이 개설했다. 이번 1호점 개설을 주관한 원투원푸드 직영 전문점은 일반적으로 대수롭지 않게 여겨지는 브로콜리는 새싹에서 ‘설포라판’이 풍부하여 건강의 효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브로콜리 새싹을 특수한 농법으로 직접 재배하여 브로콜리 새싹 주스와 샐러드만 취급하는 전문점이다. 특히, 이번에 개설한 '브로콜리 새싹 전문 1호점'에서는 직접 재배하여 특화된 방법으로 발효하여 300 나노화한 브로콜리 새싹 주스를 오픈 기념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이달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50명에 한하여 무료로 제공하는 시음 행사도 개최한다. 현대인들의 건강 생활을 위하여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게 되는 그날까지“ 라는 슬로건을 내 걸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또한, 본 브로콜리 새싹 전문점 개설을 주관하고 있는 원투원푸드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