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9시 30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에서 25년 9월 1일 자로 임용되는 늘봄지원실장 9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자리로, 강원 늘봄학교의 이해, 늘봄지원실장의 역할, 늘봄학교 민원 대응, 교육공무직의 이해, 늘봄학교 예산 이해 및 회계관리 등 사례 나눔과 지역별 협의회를 진행했다. 특히, 최근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학생 대상 정치 편향 교육을 방지하고, 교육의 중립성과 늘봄학교 운영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강사 선발과 프로그램 운영, 모니터링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도록 안내했다. 송수경 인성생활교육과장은 “강원형 늘봄학교의 안정적 안착을 위해서는 늘봄지원실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9월 1일 자 임용되는 늘봄지원실장들의 사전 역량을 키우고, 보다 안정적이고 발전적인 늘봄지원실의 역할을 강화하는 기회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태백교육지원청은 7월 30일부터 8월 12일까지 12일간, 태백시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2025년 특수교육대상학생 여름계절학교”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마무리했다. 이번 여름계절학교는 태백교육지원청이 태백장애인종합복지관에 위탁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관내 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 1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태백 호텔 및 지역사회 유관 기관이 교육 장소로 활용됐다. 계절학교는 학생 개개인의 흥미와 특성을 반영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생태환경 탐방, 공예활동, 수영 및 생활체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신체활동 증진, 감성역량 개발, 자립생활기술 함양을 고루 도모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권성자 교육장은 “무더운 여름에도 아이들의 교육과 성장을 위해 헌신해 주신 태백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님과 직원들 그리고 열정적으로 함께해 주신 강사님과 학부모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태백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 모두가 존중받고, 자신의 꿈을 키워갈 수 있는 더 나은 교육복지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8월 12일 오후 2시 30분, 농업기술원 과수 연구 현장을 방문해 강원에서 개발한 과수 신품종과 스마트 과수원을 점검하고 연구진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기후변화와 농촌 인구 감소에 대응해 강원 과수산업의 연구 성과와 기술의 현장 활용 상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후변화에 따라 사과의 경우 재배적지가 북상하면서 도내 사과 재배면적은 2010년 216ha에서 2024년 1,748ha로 8배 이상 늘어 전국 재배면적의 5.2%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고강도 노동이 요구되는 사과 재배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노력 절감형 다축형 평면수형 모델’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하나의 대목에 원줄기를 2개 이상 구성해 나무 세력을 분산시키고 수폭을 좁게 유지하는 방식으로 노동력은 70~80% 절감되고 생산성은 2~3배 가량 향상된다. 또한 이상기후에도 강해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1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국내 첫 스마트 과수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 추진체계인 ‘강원 수소특화단지 추진단’이 공식 출범했다. 도는 8월 12일 오전 10시 30분, 글로벌본부 환동해관 대회의실에서 수소특화단지 추진단 출범식을 열고 수소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추진단장인 손창환 글로벌본부장을 비롯해 동해시·삼척시 담당 과장, 강원테크노파크, 추진단 분과위원 23명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추진단 구성과 향후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수소특화단지 추진단은 글로벌본부장을 단장으로, 도와 시군, 강원테크노파크 실무진으로 구성된 전담팀과 함께 ▲총괄기반 ▲연구개발 ▲기업혁신·인력양성 등 3개 분과 체계로 운영된다. 추진단은 특화단지 내 기업 유치, 수요기반 연구개발 과제 기획, 지역 인재 양성, 산업 인프라 확충 등 수소산업 전 주기에 걸친 지원 기능을 수행하며, 분기별 분과회의를 통해 실무과제를 점검하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손창환 글로벌본부장은 “수소특화단지 추진단 출범은 지역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누리일보) 강릉교육문화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반짝독서단’을 운영한다. 모바일 기반 사회적 독서 프로그램 ‘반짝독서단’은 디지털 플랫폼 ‘북덕방’을 활용하여 독서 경험을 공유하는 단기 독서 챌린지 프로그램으로, 참가자 전원이 같은 책을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며, 주어지는 미션을 수행하며 완독으로 향하는 과정을 함께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1일(월)부터 26일(금)까지 4주간 진행되며, 강릉교육문화관 자료대출회원(청소년 및 성인) 중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참가자 모집은 8월 18일(월)부터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참여자는 사전 도서 선정 투표에도 참여할 수 있다. 운영도서는 생명과학, 사회철학, 언어학 등 사고의 지평을 넓히는 분야의 책들 가운데 참여자 투표를 통해 1권을 선정한다. 참가자는 개별적으로 도서를 준비하고, 독서 인증과 미션을 수행하여 포인트를 적립하게 된다. 완독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며, 포인트 기준으로 우수 참가자 3명을 선정한다. 강릉교육문화관은 2021년부터 매년 명칭과 형식을 달리해 이와 같은 독서 챌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전국 최초로 민원인과 대화하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AI당직원’을 도입하고, 8월 12일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시연회를 개최했다. 시연회에서는 실제 민원인과 ‘AI당직원’ 간 단순 민원 처리와 긴급상황 대응 통화를 재현하고, 민원 유형별 응대 절차와 시스템 작동 과정을 공개했다. ‘AI당직원’은 생성형 AI 기반 음성봇 시스템으로 도민이 전화를 걸면 인공지능이 실시간으로 민원 내용을 이해하고 상황에 맞춘 대화형 응답을 제공하며,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학습‧발전한다. 그동안 도는 야간과 공휴일 민원에 총 6명의 직원이 당직을 서 왔으나, 행정력 낭비 문제가 제기되면서 2023년 2월 제도를 개선했다. 이후에는 재난상황실 근무자 3명이 재난 대응과 함께 민원 업무를 병행해왔다. 그러나 최근 2년간 당직 통화 이력을 분석한 결과 총 7,538건 중 93.4%가 교통 불편, 주취자 신고 등 5분 이내에 종료되는 단순 반복 민원으로 현장 공무원들의 업무 피로도가 높아지고 본연의 재난 대응 업무에도 부담이 가중되고 있었다. 이번에 도입되는 ‘AI당
(누리일보) 춘천 애니메이션박물관이 광복절 80주년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 체험 프로그램 '애니 헌터스: 태극을 수호하라!'를 오는 8월 15일 하루 동안 무료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 시즌 프로그램인 '애니썸머페스타'와 연계해 진행되며, 놀이와 미션 수행을 통해 광복절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교육형 어드벤처 프로그램이다. 관람객은‘애니 헌터스’로 임명돼 박물관 곳곳에 숨겨진 임무를 수행하며, 역사적 상징을 이해하고 나라사랑의 가치를 체험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헌터 인증! 태극 마크를 새겨라(태극기 타투체험) ▲태국 수호 장비를 만들어라(태극 부메랑, 바람개비 만들기) ▲태극 달고나 미션 ▲1945년 아카데미 수상작을 수호하라! 등으로 다양한 광복절 체험 콘텐츠가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강원광복기념관과의 협력으로 진행되며, 역사적 상징성과 교육적 재미를 함께 전달한다. 강원광복기념관은 광복 80주년, 윤희순 의병장 순국 90주기를 기념해《윤석남 작가 특별 초대전: 기억의 방》을 9월 14일까지개최하며, 방문객은 태극 부메랑 만들기ㆍ바람개비 만들기ㆍ키링 만들기 등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에서는 도 사회복지사협회(회장 진영호), 도 사회복지협의회(회장 홍기종), 사단법인 더프라미스(이사장 묘장스님), 재단법인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함께 8월 13일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을 시작으로 8월 20일 한국여성수련원, 8월 28일 옥계면 천남리 일대에서‘2025년 강원형 재난 복지 대응 훈련’을 전국 최초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 시 취약계층(노인, 장애인 등)들의 안전하고 적절한 보호를 위한‘복지대피소 운영 훈련’과 재난 피해 지역 주민 맞춤 지원을 위한‘지역사회 대응 훈련’으로 구성되며,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복지대피소 운영 훈련은 취약계층 등 복지 수요자의 특성과 필요에 따라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시도된다. 첫 번째는 ‘복지시설형 대피소’ 훈련으로, 전국 최초로 사회복지시설의 기능을 전환, 대피소로 운영하여 복지 수요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한다. 두 번째는 ‘복지 친화형 대피소’ 훈련으로, 기존 일반 대피소를 고령자·장애인 등 재난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재구성하는 훈련이다. 또한,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춘천시, 원주시와 함께 8월 13일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에서 ‘중동 진출 전략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미국 관세 강화, 유럽 인증 장기화 등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 환경 속에서 중동시장 진출 수요가 높아진 도내 의료기기 기업을 지원하고, 수출 애로를 신속히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원주시 등 관계자와 두바이 월드헬스 엑스포 2026(구 두바이 아랍헬스) 참가기업, 중동 진출 관심 기업 등 40여 명이 참석한다. 주요 강연자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KHDI) 윤지영 연구원(전(前) 중동지사장)이 중동 의료기기 시장 동향과 지역별 마케팅 전략을, TUV 라인란드코리아 정준하 이사가 UAE·사우디아라비아 등 주요국의 인허가 및 통관인증 절차를 소개한다. 이어 두바이 월드헬스 엑스포 2026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강원공동관 운영 계획과 의료기기 IR+기술세미나 개최 계획을 공유하고, 기업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올해 상반기 강원 의료용 전자기기의 UAE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92%(2024년 291만 달러 → 2025년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에스토니아를 방문해 강원-에스토니아 간 글로벌 협력을 강화하고, 에이아이(AI) 헬스케어 분야 실증 확대와 유럽시장 진출 기반 마련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강원자치도 방문단은 첫날인 8월 11일 오전 9시(현지 시각) 에스토니아 타르투시청에서 레이몬드 톰 부시장과 간담회를 갖은 후, 기업혁신청에서 타르투시청, 기업혁신청, 헬스파운더스 등 5개 관계기관과 에이아이(AI) 헬스케어·바이오헬스 산업의 상호 협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라운드테이블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2월 체결한 강원자치도-타르투시-에스토니아 기업혁신청 간 에이아이(AI) 헬스케어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으며, 협약 이후 추진된 주요 협력 성과를 점검하는 자리였다. 회의에 앞서, 오는 9월 개최되는 '강원의료기기산업박람회(GMES)'에 참가 예정인 타르투 지역 기업 대표들과 만나 강원자치도와 강원의료기기산업박람회(GMES)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를 확인했다. 오후에는 에스토니아 내 유일한 대학병원인 타르투대학병원을 방문해 강원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11일(월) 14시 강원생명과학고 체육관에서 체력100인증센터의 지원하에 ‘체력왕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도교육청 부서별로 선발된 직원 45명이 참여해 △근력과 심폐지구력 △유연성과 민첩성 △ 근지구력과 순발력 등 6종목을 측정하여 최고의 점수를 획득한 직원을 체력‘왕’으로 선정한다. 체력100은 국민의 체력 및 건강 증진에 목적을 두고 체력 상태를 과학적 방법으로 측정, 평가하여 운동 상담 및 처방을 해주는 스포츠 복지 서비스로, 직원들의 활기찬 조직 생활을 위한 개인 체력의 문제와 개선 방향을 제시해 주기 위해 마련한 대회다. 김명복 안전복지과장은 “일회성 행사가 아닌 주기적인 추진으로 직원들의 체력 증진은 물론, 활기찬 조직 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025년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SECC(Saigon Exhibition &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2025 베트남 국제 의료, 병원 및 제약 전시회(Vietnam Medi-Pharm Expo 2025)’에 도내 첨단 AI 의료기업 9개사와 함께 강원 공동관을 구성해 참가, 총 62건의 수출상담(7,810만 1천 달러 규모)과 16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도내 기업의 동남아 시장 진출 교두보를 확보했다. 이번 공동관에는 2023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원주시의 지원을 받아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GICA)이 총괄 운영하고 있는 ‘데이터 활용 의료·건강 생태계 조성사업’의 지원기업인▲맨인블록 주식회사 ▲㈜스키아 ▲㈜파인헬스케어 ▲㈜베르티스 ▲㈜라덱셀 ▲㈜덴티움 ▲㈜메인 ▲유스테이션 주식회사 ▲주식회사 뉴엠 등 9개사가 참가했으며, 현장에서 AI·디지털 기반 첨단 의료 기술을 선보이며 현지 바이어와 의료기관 관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주요 전시 제품은 다음과 같다. - 헬스
(누리일보) 태백교육지원청은 8월 10일, 영월 창절서원 및 영월관광센터에서 관내 초·중·고등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창절서원에서 만나는 선비의 하루’ 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청의 '2025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에 선정된 창절서원 연계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역사 자산을 직접 체험하며 전통문화와 예절을 배우는 뜻깊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활동은 장성여자고등학교 과학동아리 학생 멘토와 지역아동센터 멘티들이 함께 과학 활동을 해오던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전통문화 체험이라는 새로운 배움의 장으로 확장됐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참가자들은 창절서원에서 선비 복장을 입고 전통 예절과 유교 사상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영월관광센터에서 지역 역사에 대한 다양한 자료를 관람하며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권성자 교육장은 “슬기로운 선비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조상의 지혜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살아있는 역사교육이 됐기를 바란다”며 이번 활동의 교육적 의미를 강조했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8월 11일, 도청 별관 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9명과 우수팀 3팀에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수상자는 부서‧동료 추천을 받은 후보자 중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투표를 거쳐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중증 두부 외상 환자를 1분 내에 응급처치할 수 있는 헤드캡을 직접 개발, 강원자치도 명의로 특허 등록한 원주소방서 지창영 소방위가, 우수상은 전세사기 피해 지원 및 예방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한 건축과 박주원 주무관, 사회복지종사자 유급병가제를 도입하여 처우를 개선한 복지정책과 엄익상 주무관, 생태자연도 등급 완화로 망상지구 개발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한 도시재생과 천명재 주무관이 수상했다. 장려상은 강원생활도민증을 도입·운영하여 체류인구 유입 촉진에 기여한 투자유치과 김영빈 주무관, 적극적인 홍보로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을 확대한 세정과 전소현 주무관, 문막 외국인투자지역에 기업을 유치하여 100% 분양을 달성한 강민구 주무관, 병해충 방제체계 개선 및 정밀진단·방제 체계를 구축하여 농가소득 보전에 기여한 농업기술원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가 8월 11일부터 청사 내에서 강원 미술인의 작품을 전시‧판매하며 강원 갤러리로 새롭게 변신한다고 밝혔다. - 전시 장소는 도청 본관 1~2층으로 지난 2년간(‘23.5.~’25.5.)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에서 대여해 전시하던 작품을 반납한 공간이다. - 이번 전시는 지난 6월 서울에서 열린 강원갤러리 행사에서 김진태 지사가 강원 미술 작품을 관람한 뒤, 심선남 한국미술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회장에게 도청 복도 전시를 제안한 것을 계기로 추진됐으며, 약 두 달 만에 성사됐다. 전시 작품은 총 33점(서양화 23점, 한국화 5점, 서예 4점, 판화 1점)으로 한국미술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회에서 각 지회별 추천을 받아 지역 간 균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 작품은 6개월간 전시되며 관람을 원하는 도민은 평일 9시에서 저녁 6시 사이까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작품 옆에는 큐알(QR)코드가 부착돼 있어 휴대폰으로 스캔하면 작품과 작가에 대한 상세 설명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작품 구매 문의도 가능하다. 【참여 작가(33명)】 권영준, 권중모,
(누리일보) (주)조이그램은 지역 고유 문화유산인 미륵사지와 서동요를 디지털 기술로 구현한 ‘익산 홀로스테이션 – AI 마룡이 & 미륵사지 실감형 콘텐츠’를 오는 11월 27일 시민들에게 최초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 전북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 사업을 통해 추진된 것으로, 익산 청년시청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역 캐릭터 마룡이와 백제 무왕을 활용한 실시간 대화형 AI 아바타, 그리고 투명 LED 기반의 미륵사지와 서동요 콘텐츠 2종을 결합한 실감형 체험 플랫폼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미륵사지 콘텐츠는 삼국유사 ‘무왕조’를 기반으로 한 서동요 애니메이션과 미륵사지 3원 가람 구조를 재현한 몰입형 영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투명 LED Wall은 익산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것으로 실감형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AI 시대에 맞춰 익산 대표 캐릭터인 마룡이와 실시간 대화를 나누며 지역 역사와 관광 정보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조이그램은 콘텐츠 구축을 마무리한 뒤 11월 27일 시민 대상 체험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행사 기간 동안 AI 아바타와의
(누리일보) 지난 11월 15일, 용인시 써닝리더쉽센터에서는 ‘2025 CAREIS New Product Launching & User Meeting’이 열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미용의사 150명이 최신 미용의학 기술과 제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케어이즈가 주최·주관하고 종근당바이오, 미르파마, 네오닥터, 심플스틱이 후원해 성대한 규모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순천향병원 성형외과 박은수 교수와 청담앤비의원 이황희 원장이 좌장을 맡아 전체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강남삼성형외과 박영진 원장이 “Jamber AI-리프팅에 지능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을 접목한 리프팅 기술을 소개했고, ▲닉스의원 수원점 김승희 원장은 “TYEMVERS”의 스킨보톡스(스킨톡신+스킨부스터) 적용라는 새로운 시술법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부산 넬의원 이경은 원장은 “Cellulite Fit (Q-Switched Laser Shock wave patch)”을 주제로 최신 레이저와 충격파 패치 기술을 활용한 셀룰라이트 치료법을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단순히 강연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발표 후 자유로운 토론과
(누리일보) 도예가 이종능(1958년생)이 도예 인생 40년을 집대성한 회고전을 2025년 12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인사동 통인화랑에서 개최한다. 이번 개인전 'MUNDUS – 빛은 동방에서'는 그의 40년 예술 인생에서 가장 근원적 주제를 향한 귀환이다. ‘MUNDUS’는 라틴어로 세상, 우주를 의미하며, ‘빛은 동방에서’는 인류를 향해 발신해온 동양의 정신과 생명성을 상징한다. 이종능 작가는 흙을 매개로 생명의 순환과 우주적 에너지를 도자 작품에 담았다. 대표작 〈Aurora et Marte〉, 〈Anthulias Primordii〉 등은 자연, 시간, 인간의 흔적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결정체다. 40년의 빈 그릇... 그 안에 발견한 ‘우주’ 이종능 작가의 작업은 ‘비움의 미학’으로 설명된다. 수십 년 동안 그가 빚어온 ‘빈 그릇’은 단순히 기능적 공간이 아니라 시간, 열, 인내가 서로 뒤얽혀 남긴 존재의 공간이자 ‘우주’다. 그는 “흙과 불은 서로 거짓말을 할 수 없습니다. 흙은 연민이고, 불은 열정입니다. 흙과 불은 곧 사람의 이야기지요.”라고 전했다. &nbs
(누리일보) 지역 건설 명가 (주)서한이 충남 아산시에서 첫 번째 브랜드 대단지인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를 선보이며 분양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중대형 평형에 대한 꾸준한 수요에도 불구하고 공급이 부족했던 아산 지역의 특성상, 이 단지는 오픈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중대형 중심, 1,079세대 대단지의 압도적 스케일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는 아산 풍기택지개발지구 A1블록에 자리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1,079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 101㎡, 154㎡ 등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위주로 구성되어 희소성을 더한다. 특히, 최근 5년간 85㎡ 이상 중대형 공급량이 전체 물량의 9.9% 수준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이 단지는 '갈아타기 수요'에게 매우 매력적이다. 총 54,051㎡ 규모의 부지에 들어서며, 지하 주차장은 세대당 약 1.5대 수준인 총 1,626대의 넉넉한 공간을 확보하여 입주 후 주차 편의성이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에버랜드·삼성물산이 참여한 특화 조경과 프리미엄 커뮤니
(누리일보) 극단 전설 40주년 기념작이자 배우 김지숙의 마지막 공연인 모노드라마 〈로젤〉이 오는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에서 막을 올린다. 35년간 3,400회 이상 공연되며 백만 명이 넘는 관객을 울린 이 작품은 여성의 주체성과 인간성의 회복을 그린 한국 연극사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김지숙은 “처음 〈로젤〉 대본을 봤을 때, 그때는 페미니즘이 막 일어나던 시절이었다. 지금은 물리적 폭력보다 인터넷과 사이버 폭력이 더 무섭다”며, 시대가 변했지만 인간이 겪는 폭력의 본질은 여전하다고 말했다. 이번 무대의 중반부에는 젊은 남자의 기만과 사이버상에서 박제되는 여성의 삶이 등장한다. 김지숙은 “그때의 관객들은 무서워서 울었고, 지금 세상은 그보다 더 무섭다”며 작품의 시대적 확장을 강조했다. “과거에는 남성 중심의 폭력에 초점을 맞췄다면, 지금은 한 여성의 주체성 혼란과 인간의 상실을 이야기하고 싶다. 그것은 우리 모두의 문제다.” ‘로젤’의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마지막 독백이다. 모든 이야기를 털어놓은 뒤 주인공은 관객에게 말한다. “너 정말 고맙다. 너 같은 사람이 꼭
(누리일보) 글로벌 이주 및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크라운월드와이드코리아(Crown Worldwide Korea)의 손제희(Jackie Son) 지사장은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25 외국기업의 날(Foreign Company Day)’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외국기업의 날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MOTIE)가 주최하는 행사로, 국내 경제 발전 및 사회공헌에 기여한 외국기업과 관계자를 포상하고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년간 서울역 무료급식 봉사와 연탄배달 봉사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외국계기업 임직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함으로써 외국인투자와 고용창출에도 기여해왔다. 또한 전기 이사트럭 도입, 이사 자재 간소화, 재택근무 유지 등을 통해 기업 ESG 경영 실천을 적극 추진해왔으며, 다문화가정 구성원, 싱글맘, 경력단절 여성등의 채용을 통해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실현해 온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공로로 평가됐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상 소감에서 “앞으로도 꾸준한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