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구리시는 11월 17일 여성행복센터에서 '2025 구리시 스마트도시 리빙랩 운영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고, 지난 8개월간 추진한 시민 참여형 리빙랩 사업의 성과를 공유했다. ‘스마트도시 리빙랩’은 시민이 일상 속 도시 문제를 직접 제안하고, 공공기관·민간 전문가와 함께 해결 방안을 실험하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구리시는 지난 3월 10일부터 11월 4일까지 리빙랩을 운영하며 시민참여단으로부터 15건의 아이디어를 발굴했고, 이 중 2건을 실증 과제로 선정해 추진했다. 선정된 과제는 △청소년용 반응형 멀티미디어 학습 장치 △장자호수공원 멀티미디어 조명 설치이다. ‘청소년용 반응형 멀티미디어 학습 장치’는 복지센터에 시범 보급되어 청소년들이 신체활동과 학습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체감형 콘텐츠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장자호수공원 멀티미디어 조명 설치’ 과제는 어두운 보행 구간의 안전성과 야간 경관을 개선해 시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번 최종 보고회에서는 리빙랩 운영 과정과 실험 결과가 공유됐으며, 시민참여단은“직접 제안한 아이디어가 실제로 실
(누리일보) 구리시 인창도서관은 천문 특화프로그램 '나도 어린이 천문학자' 참여 신청을 11월 18일(화) 오전 9시부터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나도 어린이 천문학자'는 인창도서관 천문대가 2025년 12월에 구리시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어린이 천문과학 체험 행사로, 아이들이 직접 천문 관측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에서는 ‘내가 태어난 날의 우주’ 살펴보기, 태양계 구성 이해, 다양한 천체의 특징을 놀이로 배우는 활동 등이 진행되며, 아이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게 제작된 천체망원경을 활용하여 맑은 날에는 별 관측 실습도 진행될 예정이다. 어린이들은 망원경 기본 조작법을 익히고 직접 별을 찾아보는 체험을 통해 천문과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키울 수 있다. 참여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는 초등 4~6학년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아이들이 천체 관측을 직접 배우고 경험함으로써 우주와 과학에 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과학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천문 교육
(누리일보) 수원특례시는 18일 팔달구 인계동 일원 유흥주점업소 40개소를 대상으로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를 점검했다. 민·관·경이 함께한 이번 점검에는 수원시, 성매매피해상담소, 인계지구대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흥주점업소는 성매매 방지 안내물을 이용자가 보기 쉬운 장소에 게시해야 한다. 합동 점검반은 ▲성매매 알선 등 성매매 행위 여부 ▲안내물 규정 준수 여부(게시물 크기·게시 위치·문구 내용) ▲성매매피해상담소 연락처 표기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수원시 관계자는 “점검에 함께한 성매매피해상담소와 경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홍보로 불법 행위를 예방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특례시는 18일 수원시 상수도사업소에서 2025년 하반기 수돗물 평가위원회 정례회의를 열고, 2026년 수질검사 계획과 상수도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수돗물 평가위원회 위원장인 김종호 수원시 상수도사업소장 등 수돗물 평가위원회 위원들은 2026년 주요 상수도사업 계획안을 점검했다. 주요 계획안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정수장 인프라 구축 ▲노후관 교체 ▲파장정수장 고도정수처리 시설 도입 등이다. 또 팔당원수·광교저수지·파장저수지 등 원수 수질검사 계획과 광교·파장 정수장의 정수 수질검사 항목과 검사 주기, 원수 내 남조류 증가에 따른 수돗물 품질 확보 운영 결과 등을 확인했다. 수원시는 회의에서 논의한 내용을 반영해 2026년 상수도 행정 추진 계획을 정비하고, 수돗물 품질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속해서 수돗물 정책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겠다”며 “기후변화와 조류 발생 등으로 수질 환경이 빠르게 변하는 만큼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특례시는 18일 영통구 영통로89번길 51 현지에서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청식을 열었다. 2019년 분동(分洞) 후 임시청사를 사용했던 망포1동은 6년 만에 신청사의 문을 열었다.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연면적 3240.53㎡, 지상3층·지하1층 규모로 주차장, 민원실·복지상담실, 대강당, 문화센터, 다목적커뮤니티공간, 조리실 등을 갖췄다. 에너지소비를 최소화하는 제로에너지(ZEB) 건물로 설계했다. 건물 겉면은 흑색 벽돌로 마감해 망포의 역사를 담았다. 망포(網浦)동은 갯물이 들어와 방죽을 쌓아놓았던 마을이라는 뜻의 방죽머리, 망포로 불렸다. 2023년 10월 착공해 2년 만에 완공했다. 이날 개청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행정복지센터를 거점으로 삼아 주민들 스스로 마을의 일을 잘 풀어가길 바란다”며 “주민 스스로 튼튼하게 마을 공동체를 키워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80가구에 총 90박스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김치 나눔’은 김치 마련이 여의치 않거나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8㎏ 분량의 김치를 제공해 겨울철 식생활을 돕고 이웃 간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김치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했다. 김성환‧한상흥 퇴촌면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김치와 함께 따뜻한 정이 전해졌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시장애인총연합회는 지난 18일 장애인단체의 소속감 고취와 상호 화합을 위해 마련한 ‘장애인단체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문경새재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지역 내 9개 장애인단체의 단체장, 임원, 실무자 등이 참석해 단체장 간담회, 비전 발표회, 레크리에이션 등 실내 프로그램과 문경새재 도립공원 관람, 사과 따기 체험 등 야외 활동을 통해 단체 간 활발한 교류와 친목을 도모했다. 문종석 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각 단체 임원진과 실무자가 한자리에 모여 경험을 나누고 ‘광주시 장애인 복지 증진’이라는 공동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갈 비전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단체 간 화합과 소속감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장애인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상호 성장을 이루는 지역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장애인단체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광주시는 수년간의 준비 끝에 ‘팔당물안개공원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남종면 귀여리 일원에 위치한 팔당물안개공원은 2012년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 ‘한강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공원으로 그동안 시민들에게 사랑받으며 광주시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해 왔다. 그러나 조성 이후 세월이 지나면서 시설물 노후, 편의시설·볼거리 부족 등으로 이용 만족도가 감소해 공원 재정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는 이러한 요구를 반영해 2019년 경기도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9, 경기 First’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재정비 사업을 본격 추진했으나 사업 대상지가 개발제한구역·상수원보호구역·하천구역 등 중첩 규제에 놓여 있어 관계기관 협의에 난항을 겪었다. 이로 인해 당초 계획보다 착공이 지연되며 이용자 불편과 시민 민원이 발생하는 등 어려움이 이어졌다. 그럼에도 시는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와 행정절차 이행을 통해 2024년 10월 도시관리계획 및 공원조성계획 결정(변경)을 완료했고 2025년 7월 하천점용 허가, 2025년 8월 개발제한구역 행위 허가를 차례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 지동은 지난 18일 통장협의회 및 지동 직원들과 함께 겨울철 대비 관내 이면도로 및 골목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정비 활동은 지동 통장협의회 회원 및 동직원 등 총 40여 명이 참여해 각종 생활 쓰레기, 재활용 쓰레기 등을 수거·정비했고, 특히 가로변의 처리되지 않은 낙엽들을 집중 정비했다. 유지현 통장협의회장은 “겨울철 재난 대비 합동작업을 통해 지동이 더 깨끗해져서 많은 분들이 지동을 방문해 줬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더 깨끗한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순화 지동장은 ”이번 합동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통장님들께 고마운 마음을 표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쾌적하고 살기 좋은 지동을 만들어 가는데 동참해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꽃뫼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의 신체 건강증진과 정서적 안정 지원을 위한 ‘꽃뫼 체조교실’을 개최했다. 꽃뫼 체조교실은 고령화 사회 속에서 어르신들의 신체활동 부족을 해소하고, 활력있는 일상과 건강한 노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각 경로당을 순회하며 더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한 순환형 건강 프로그램으로, 전문 강사가 참여해 어르신들의 신체 능력과 건강 상태에 맞게 맞춤형 운동을 지도한다. 체조 후에는 건강 간식을 먹으며 서로 안부를 나누고 교류하는 소통의 시간도 있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체조교실에서는 어르신들의 연령대와 생활 패턴을 반영해, 혈액순환 및 균형감 유지 동작에 중점을 두었으며 어르신과 강사가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신체 변화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강사는 동작 하나하나를 세심하게 안내하며 어르신의 호흡과 자세를 확인했고, 협의체 위원들은 참여가 어려운 어르신 곁에서 직접 보조하며 안전을 책임졌다. 지은아 화서2동장은 “7월부터 시작한 꽃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은 지난 14일, 화서1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을 대상응답까지 알찬 프로그램 구성으로 통장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로 ‘기초 세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 앞서 동에서는 통장들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관심 분야와 필요 내용을 파악했고, 강사로 ‘세무법인 정현’의 정진방 전무를 초빙해 소득세 기본 구조, 주택 관련 세금, 연말정산 기초부터 실제 사례 기반의 설명과 질의다. 이 날 교육을 들은 한 통장은 “일상적으로 접하는 세무 민원을 응대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됐고, 주민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알려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허순옥 화서1동장은 “통장님들이 주민과 가장 가까운 행정 파트너인 만큼, 앞으로도 필요한 교육과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 지동은 지난 18일,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생신을 축하하고 정성스러운 선물을 전달하는 '찾아가는 어르신 생신잔치'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부터 '찾아가는 어르신 생신잔치'를 추진하며, 자녀가 없거나 가족 관계 단절로 돌봄 공백을 겪는 홀몸 어르신 댁을 찾아가 생신을 축하하고 정성스레 준비한 선물과 마음을 전하고 있다. 생신을 맞은 어르신 댁을 방문해 지동슈퍼(대표 한경진)의 후원으로 마련한 케이크와 행정복지센터에서 준비한 축하 선물을 전달하며 훈훈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생신 축하를 받은 어르신은 “자녀가 없어 평생 이런 축하를 받아본 적이 없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생일을 챙겨주니 너무 고맙고 행복하다. 큰 힘이 되는 하루였다”며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정순화 지동장은 “가을바람이 선선한 계절에 어르신의 생신을 함께 축하해 드릴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세밀하게 살피며 복지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동
(누리일보) 포천시 가산면은 지난 18일, 관내 5개 기업체 ㈜우림섬유, ㈜고려금속, ㈜로고, ㈜유진씨엔씨(CNC), ㈜신진메탈이 총 700만 원의 성금을 가산면행정복지센터와 가산면노인회분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 저소득 가구와 노인복지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우림섬유와 ㈜고려금속은 각각 200만 원을, ㈜로고, ㈜유진씨엔씨(CNC), ㈜신진메탈은 각각 1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윤정아 가산면장은 “지역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기업들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실천해 온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산면 노인회 조도행 분회장 역시 “기업 대표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사회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성금은 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가산면노인회분회를 통해 저소득층 지원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영중면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영중면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제5회 영중면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총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포천시의회 손세화 운영위원장,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원, 김상혁 포천시 주민자치연합회 사무국장 등 내빈과 주민이 참석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2026년도 영중면 주민자치사업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 주민자치회 활동 경과보고, 2026년 사업 의제 발표, 질의응답, 현장 투표 순으로 진행했다. 영중면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주민자치사업 선정을 위한 사전투표를 실시했으며, 이날 현장투표까지 포함해 총 104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투표 결과, 2026년 영중면 주민자치사업은 ‘어르신 가정 LED 전등 교체 사업’이 1위로 최종 확정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면민 여러분이 바로 영중면의 주인이며,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로 결정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수경 영중면주민자치회장은 “바쁜 가운데
(누리일보)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8일 복지관 강당에서 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주민특강 ‘하반기 이용자 인권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복지관 이용자의 인권과 권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차별과 편견 없는 복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국가인권위원회 위촉강사인 이화윤 강사가 강의를 맡았다. 강의는 노년기 인권과 돌봄, 존엄한 삶을 위한 인권 주체성 등을 주제로 실제 생활 속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용자가 일상에서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인식하고 주체적으로 행사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이용자는 “인권이 거창한 것이 아니라 일상 속 작은 행동에서 시작된다는 걸 다시 느꼈다”며 “앞으로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도 인권 감수성을 잊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상진 관장은 “이용자의 권리 인식 향상은 복지관이 지향하는 인권 존중 실천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이용자가 존중받는 환경 속에서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인권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이용자의 인권 인식 향상과 차별 없는 복지 환경 조
(누리일보) 지난 11월 15일, 용인시 써닝리더쉽센터에서는 ‘2025 CAREIS New Product Launching & User Meeting’이 열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미용의사 150명이 최신 미용의학 기술과 제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케어이즈가 주최·주관하고 종근당바이오, 미르파마, 네오닥터, 심플스틱이 후원해 성대한 규모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순천향병원 성형외과 박은수 교수와 청담앤비의원 이황희 원장이 좌장을 맡아 전체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강남삼성형외과 박영진 원장이 “Jamber AI-리프팅에 지능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을 접목한 리프팅 기술을 소개했고, ▲닉스의원 수원점 김승희 원장은 “TYEMVERS”의 스킨보톡스(스킨톡신+스킨부스터) 적용라는 새로운 시술법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부산 넬의원 이경은 원장은 “Cellulite Fit (Q-Switched Laser Shock wave patch)”을 주제로 최신 레이저와 충격파 패치 기술을 활용한 셀룰라이트 치료법을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단순히 강연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발표 후 자유로운 토론과
(누리일보) 도예가 이종능(1958년생)이 도예 인생 40년을 집대성한 회고전을 2025년 12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인사동 통인화랑에서 개최한다. 이번 개인전 'MUNDUS – 빛은 동방에서'는 그의 40년 예술 인생에서 가장 근원적 주제를 향한 귀환이다. ‘MUNDUS’는 라틴어로 세상, 우주를 의미하며, ‘빛은 동방에서’는 인류를 향해 발신해온 동양의 정신과 생명성을 상징한다. 이종능 작가는 흙을 매개로 생명의 순환과 우주적 에너지를 도자 작품에 담았다. 대표작 〈Aurora et Marte〉, 〈Anthulias Primordii〉 등은 자연, 시간, 인간의 흔적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결정체다. 40년의 빈 그릇... 그 안에 발견한 ‘우주’ 이종능 작가의 작업은 ‘비움의 미학’으로 설명된다. 수십 년 동안 그가 빚어온 ‘빈 그릇’은 단순히 기능적 공간이 아니라 시간, 열, 인내가 서로 뒤얽혀 남긴 존재의 공간이자 ‘우주’다. 그는 “흙과 불은 서로 거짓말을 할 수 없습니다. 흙은 연민이고, 불은 열정입니다. 흙과 불은 곧 사람의 이야기지요.”라고 전했다. &nbs
(누리일보) 지역 건설 명가 (주)서한이 충남 아산시에서 첫 번째 브랜드 대단지인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를 선보이며 분양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중대형 평형에 대한 꾸준한 수요에도 불구하고 공급이 부족했던 아산 지역의 특성상, 이 단지는 오픈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중대형 중심, 1,079세대 대단지의 압도적 스케일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는 아산 풍기택지개발지구 A1블록에 자리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1,079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 101㎡, 154㎡ 등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위주로 구성되어 희소성을 더한다. 특히, 최근 5년간 85㎡ 이상 중대형 공급량이 전체 물량의 9.9% 수준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이 단지는 '갈아타기 수요'에게 매우 매력적이다. 총 54,051㎡ 규모의 부지에 들어서며, 지하 주차장은 세대당 약 1.5대 수준인 총 1,626대의 넉넉한 공간을 확보하여 입주 후 주차 편의성이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에버랜드·삼성물산이 참여한 특화 조경과 프리미엄 커뮤니
(누리일보) 극단 전설 40주년 기념작이자 배우 김지숙의 마지막 공연인 모노드라마 〈로젤〉이 오는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에서 막을 올린다. 35년간 3,400회 이상 공연되며 백만 명이 넘는 관객을 울린 이 작품은 여성의 주체성과 인간성의 회복을 그린 한국 연극사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김지숙은 “처음 〈로젤〉 대본을 봤을 때, 그때는 페미니즘이 막 일어나던 시절이었다. 지금은 물리적 폭력보다 인터넷과 사이버 폭력이 더 무섭다”며, 시대가 변했지만 인간이 겪는 폭력의 본질은 여전하다고 말했다. 이번 무대의 중반부에는 젊은 남자의 기만과 사이버상에서 박제되는 여성의 삶이 등장한다. 김지숙은 “그때의 관객들은 무서워서 울었고, 지금 세상은 그보다 더 무섭다”며 작품의 시대적 확장을 강조했다. “과거에는 남성 중심의 폭력에 초점을 맞췄다면, 지금은 한 여성의 주체성 혼란과 인간의 상실을 이야기하고 싶다. 그것은 우리 모두의 문제다.” ‘로젤’의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마지막 독백이다. 모든 이야기를 털어놓은 뒤 주인공은 관객에게 말한다. “너 정말 고맙다. 너 같은 사람이 꼭
(누리일보) 글로벌 이주 및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크라운월드와이드코리아(Crown Worldwide Korea)의 손제희(Jackie Son) 지사장은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25 외국기업의 날(Foreign Company Day)’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외국기업의 날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MOTIE)가 주최하는 행사로, 국내 경제 발전 및 사회공헌에 기여한 외국기업과 관계자를 포상하고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년간 서울역 무료급식 봉사와 연탄배달 봉사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외국계기업 임직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함으로써 외국인투자와 고용창출에도 기여해왔다. 또한 전기 이사트럭 도입, 이사 자재 간소화, 재택근무 유지 등을 통해 기업 ESG 경영 실천을 적극 추진해왔으며, 다문화가정 구성원, 싱글맘, 경력단절 여성등의 채용을 통해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실현해 온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공로로 평가됐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상 소감에서 “앞으로도 꾸준한 기업
(누리일보) ”브로콜리 새싹 특수 재배와 홈 스마트 팜 신 농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원투원플랫폼과 원투원푸드에서는 지난 11월 10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현대인들의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브로콜리 새싹 전문점“이 개설했다. 이번 1호점 개설을 주관한 원투원푸드 직영 전문점은 일반적으로 대수롭지 않게 여겨지는 브로콜리는 새싹에서 ‘설포라판’이 풍부하여 건강의 효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브로콜리 새싹을 특수한 농법으로 직접 재배하여 브로콜리 새싹 주스와 샐러드만 취급하는 전문점이다. 특히, 이번에 개설한 '브로콜리 새싹 전문 1호점'에서는 직접 재배하여 특화된 방법으로 발효하여 300 나노화한 브로콜리 새싹 주스를 오픈 기념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이달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50명에 한하여 무료로 제공하는 시음 행사도 개최한다. 현대인들의 건강 생활을 위하여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게 되는 그날까지“ 라는 슬로건을 내 걸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또한, 본 브로콜리 새싹 전문점 개설을 주관하고 있는 원투원푸드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