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내 집중호우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 발생한 가운데 도가 신속한 이송·격리 조치로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23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집중호우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대응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22일 기준 도내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0명이다. 군포 4명, 안양 3명, 광명 2명, 성남 1명으로 이 중 1명은 의료기관으로 배정됐으며, 나머지는 친인척 자택이나 임시 격리시설 등으로 격리 조치했다. 경기도는 이재민 임시거주시설 내 전담 인력을 지정해 감염병 일일 발생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중이다. 경기도에는 22일 기준 9개 시군 33개 임시주거시설에 414명이 거주하고 있다.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시설 내 확진자 발생 시 즉시 별도 격리시설로 이송·격리하고 있으며, 특히 고위험군 확진자의 경우 증상에 따라 먹는 치료제 신속 처방과 긴급 병상 배정을 통해 위중증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한편 23일 0시 기준 경기도 사망자 수는 전일 0시 대비 8명 증가한 6,682명이다. 23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 수는
(누리일보) 부천시는 응급의료에 취약한 경로당 4곳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 환자의 심전도를 자동으로 분석해 전기 자극을 가하고 다음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응급의료 장치로, 심폐소생술 시 함께 사용하면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 이번에 설치한 곳은 ▲약대근린공원경로당 ▲복사골공원경로당 ▲은데미(여)경로당 ▲대현청실경로당 등 4개소이며, 연면적 135.53㎡이상이면서 일평균 20명 이상 이용하는 경로당으로 설치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또한 부천시는 2013년부터 보급사업으로 복지시설 및 공공시설 165개소에 171대를 설치 지원하고 책임자를 지정하도록 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빠르고 정확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사용 방법을 안내하고 작동상태 및 보관상태를 주기적으로 관리하도록 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심정지 환자가 발생한 상황에서 적절한 처치가 이루어지도록 경로당뿐만 아니라 필요한 취약시설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지속적으로 추가 설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명시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가생명윤리정책원과 연명의료 결정 제도 확산 및 서비스 연계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국가생명윤리정책원 김명희 원장, 광명시 연명의료 등록기관장 등 8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활성화 ▲연명의료 결정 제도 안내 홍보 ▲교육 등 정보 제공 및 제도적 지원 ▲웰다잉 문화 조성을 위한 관련 사업 적극 유치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사 운영지원사업을 통한 일자리 사업 확대 등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연명의료 결정 제도는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무의미한 연명의료를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할 수 있는 기준 및 절차를 마련하여 삶을 존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도다. 환자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등록해 자신이 향후 연명의료 대상자가 됐을 때를 대비해 연명의료와 호스피스 이용 여부를 미리 결정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지정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기관에서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등록 가능하며 내용은 언제든 변경 또는 철회할 수 있다. 그동안 광명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은 건강보험공단, 보건소에 국한해 운
(누리일보) 오산시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9일부터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쉼터 프로그램 ‘마음을 맞대면’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증치매환자의 인지훈련과 원예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환자와 보호자의 정서적 교류와 스트레스 해소, 심리적 안정감 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2호 치매안심마을(오산가수주공아파트)과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에 주 1회 4주 동안 진행한다. 오산시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동영상 교육자료를 제공하고 프로그램 활동사진을 게재하는 등 비대면으로 학습을 지도하고 관리 지원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치매환자와 가족에 대한 지속적인 지역사회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치매환자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치매 관련 상담은 오산시 치매안심센터 또는 치매안심콜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누리일보) 광명시 자살예방센터는 오는 9월 1일 광명시 평생학습원 1층 강당에서 2022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 ‘ 돈, 워리! 빚, 해피! ’를 개최한다. 이날 기념행사는 1부에서 광명시립합창단 공연, 자살예방 유공자 표창, 자살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우편 자가검진 사업인 ‘웃는 광명 만들기’ 현황 보고가 진행된다. 2부에서는 경제적 문제로 힘들어하는 분들을 돕기 위해 가계부채 전문상담사 서경준 강사가 부채관리 특강을 가진다. 행사 참여 신청은 광명시자살예방센터 홈페이지및 자살예방팀 전화, 사전 신청 큐알 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자살예방센터 자살예방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에서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자 지난 2003년 9월 10일을 기념일로 제정하였으며, 우리나라에서도 2011년부터 자살예방의 날로 제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한편,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 광명시 자살예방센터, 보건복지부 희망의 전화. 정신건강 위기 상담전화, 자살예방 상담전화에 전화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누리일보) 시흥시가 지난 19일 코로나19 확진 임산부의 안전한 분만을 도모하는 특수병상(분만) 운영을 위해 관내 중앙산부인과의원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지난 3월부터 정부는 코로나19 확진 임산부 출산을 수용한 일반병원에 가산수가 300%를 적용하고 있지만, 다른 임산부들과 신생아들에게 위험이 될 수 있다는 이유로 대다수 병원이 코로나19에 확진된 산모를 받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관내 중앙산부인과의원과 협약을 체결해 코로나19 확진 임산부가 안심하고 분만할 수 있는 환경 마련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중앙산부인과의원은 의원 내에, 다른 임산부들과 신생아와 분리된 층이 다른 곳에 격리병상을 확보해 코로나19 확진 임산부의 분만과 신생아의 건강관리에 나서고, 보건소에서는 신생아를 돌볼 가족이 없을 경우 신생아 건강관리에 대한 부분을 지원하기로 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코로나19에 확진된 산모는 119 구급대에 전화를 걸어 병상을 배정받아야 한다. 하지만 병상이 만석이면 기다릴 수밖에 없었는데, 관내 산부인과들과의 협약으로 응급 상황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임산부들이 불안해하지 않고 안전
(누리일보) 안성시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에 따라 고위험군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4차 백신 접종 독려에 나섰다. 지속적인 접종 홍보에도 불구하고 2022. 8. 19. 0시 기준 60세 이상 4차 접종률이 대상자 대비 46.2%에 그치고 있어 고령층 접종 참여가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는 전국 평균(46.1%)과 경기도 평균(44.5%)을 웃도는 수치이나, 고령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상 코로나19 감염 시 위중증으로 이어질 위험이 크기 때문에 중증 및 사망 예방을 위해서는 필히 4차접종을 완료해야 한다는 것이 시 보건소의 설명이다. 시는 고령층 4차접종 독려를 위해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 노인복지관, 안성시의사회 등과 접종 필요성에 대해 뜻을 같이하고, 긴급하게 접종률 제고를 위한 방안에 대해 서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코로나19 위탁의료기관이 없는 의료취약지역 5개 면(보개면, 미양면, 서운면, 삼죽면, 고삼면)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코로나19 4차접종’을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운영하기로 해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접종 적극 참여를 호소하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국내 코로나19 사망자
(누리일보)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오는 24일 연천군종합복지관에서 일자리 박람회와 연계해 군민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생활실천 행동 변화를 유도하고자 레드서클 합동 캠페인(자리혈관 숫자알기)을 진행한다. 관내 구인·구직자가 모이는 “일자리 박람회”에 건강에 관심이 많은 3040을 대상으로 기초 건강상담, 레드서클존 운영(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으로 심뇌혈관 질환 예방 및 관리 방법을 알리고 캠페인 메시지를 홍보하는 등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파급력이 높은 3040세대를 기점으로 만성질환은 관리를 하면 좋아질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오산시 치매안심센터가 치매극복선도단체 ‘오산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치매환자의 응급상황을 대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17일에 진행했다. 오산시치매안심센터 직원, 치매파트너, 치매환자 가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슴압박 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등 대한심폐소생협회의‘일반인 심폐소생술 기초과정’으로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응급상황은 일상생활 속에서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다”며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응급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치매안심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단체 구성원이 모두 치매 파트너 교육을 받아야 지정된다.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외 4곳의 학교·도서관 등이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활동 중이다. 이들은 치매 극복 활동과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누리일보) 성남시는 치매 감별검사를 받아야 하는 저소득층에 국가 지원금 외에 본인부담금 지원을 추진한다. 대상자가 무료로 감별검사를 받도록 지원해 치매를 조기 발견하고 중증화를 예방하려는 취지다. 이를 위해 시는 8월 18일 오후 2시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이중의 성남시의료원장, 나해리 보바스기념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층 치매 감별검사 지원 사업에 관한 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의료원과 보바스기념병원은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대상자의 치매 감별검사를 무료로 진행한다. 치매 감별검사를 위한 컴퓨터단층촬영(CT), 자기공명촬영(MRI)에 드는 비용 중에서 국가 지원금(최대 11만원) 외에 14만~33만원의 본인부담금 전액을 해당 의료기관이 부담하는 방식이다. 성남시는 치매 감별검사가 필요한 중위소득 120% 이하의 대상자를 발굴해 2곳 의료기관에 연계한다. 시는 저소득층 치매 감별검사 무료 지원 사업을 시범 운영한 뒤 점차 지역 의료기관의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성남시의 65세 이상 노인 13만3578명 중에서 9.9%인 1만3236명이 치매 환자다.
(누리일보)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지난 17일 푸른나무어린이집, 안성․평택교육청, 안성시청, 안성시보건소, 송탄보건소, 안성시장애인복지관, 한국장애인부모회 평택시지회 등 재활 관련 협력기관과 함께 평택권 소아재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평택진료권의 경우 영유아, 청소년 인구 비율이 높아 소아재활치료의 수요는 많으나 진료 가능 의료기관이 없는 상황으로, 소아재활 진료과 개설 전 관련 기관 전문가를 초정하여 현장의 의견을 듣고 소아재활 네트워크 구축에 반영하고자 마련한 자리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평택권 유일 장애아전문어린집인 푸른나무어린이집 신지용 소아물리치료팀장은 “부모들이 의료기관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장애아전문어린이집을 찾는 이유는 재활치료를 받기 위해서이다. 안성시에 거주하는 아이들은 30분의 치료를 위해 타 지역으로 이동하면서 하루 반나절을 소비하고 있다. 이런 생활이 지속되다 보니 아이들, 부모 모두 많이 힘들어하고 있는 상황인데, 오늘 설명을 들으니 이 소아재활 네트워크 구축 사업이 굉장히 필요하고 중요한 사업이라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많은 협력을 통해 먼 거리를 이동하지 않고 평택권 내에서 소아재활
(누리일보) 여주시는 추석을 전후해 성묘와 벌초를 위한 차량과 사람의 이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석 대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19.9월 경기 파주시에서 처음 발생한 후 최근에는 강원도 홍천군에서 마지막으로 발생했으며, 질병이 발생할 때마다 축산업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다. 특히 농장에서 발생하는 원인의 대부분이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걸린 야생멧돼지를 통해 농장감염이 발생하고 있어서 방역 대책으로서 야생멧돼지와의 접촉을 차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여주시는 외부 오염원과의 접촉 차단을 위한 농장 방역 조치로 강화된 방역시설(8대 방역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와 밀집단지 등 방역 취약 농장에 대한 점검을 통해 차단방역을 강화할 방침이며, 방제단 차량 6대를 동원해 야생멧돼지 출몰 우려가 큰 양돈농가에 대한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축산농가가 야생멧돼지의 출몰이 잦은 지역에서의 성묘와 벌초 작업, 텃밭 경작 등 영농활동을 자제하고 농기계와 차량의 농장 출입을 금지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오염 우려가 있는 농장 내외부에 대해 매일같이 소독하고 멧돼지 등 야생동물
(누리일보) 지난 8월 12일, 의정부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과 노인 정신건강 전문상담과 관내 복지관 어르신의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사업을 위해 업무협약을 진행하였다. 이날 협약은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 이숙경 관장과 의정부시정신건강복지센터 송주연 센터장 외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하였으며,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공동 발전과 지역사회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함께했다. 의정부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 노인을 위한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으로 지역사회 자살예방 및 생명사랑문화를 조성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숙경 관장은“이번 협약으로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의정부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의정부시민의 정신건강관리를 위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우울, 불안 등 정신적 어려움이 있는 경우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누리일보) 고령화 시대를 대비해 ‘노인돌봄 전달체계 개편 시범사업’을 추진 중인 화성시가 이번엔 ‘노년기 심리상담 지원서비스’를 선보였다. 노인돌봄 전달체계 개편 시범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화성시와 국민건강보험공단, LH의 협업으로 지역 안에서 노인돌봄에 필요한 보건의료, 요양, 일상생활, 주거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여기에 지난 7월 1일부터 우울감을 겪고 있는 어르신을 위한 전문 상담서비스를 도입해 정신건강까지도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심리상담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통합돌봄 창구 및 권역별 통합돌봄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단, 의료기관으로부터 우울증 관련 진단서를 받았거나, 노인상담선별척도지 검사 또는 노인우울검사(SGDS-K) 결과 고위험군으로 판단될 경우에 상담서비스가 제공된다. 상담은 경기도심리지원센터 소속 전문 상담사가 주 1회씩 총 5회에 걸쳐 대상자를 방문해 지원하며, 현재까지 총 10명의 어르신이 상담서비스를 이용했다. 정구선 복지국장은 “통합돌봄에 빠져있던 정신건강 분야 서비스를 개발하게 돼 매우 고무적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심리지원
(누리일보) 수원시가 코로나19 재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17일 수원역 정나눔터에서 노숙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했다. 팔달구보건소 소속 의사·간호사 등 의료진은 거리 노숙인, 노숙인 시설 입소자·종사자 등 백신 접종에 동의한 80여 명(4차 접종 대상자, 1~3차 미접종자 등)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진행했다. 앞서 수원시는 지난달 20~25일 노숙인 시설과 협력해 노숙인들에게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홍보하고 접종 신청을 받았다. 이후 팔달구보건소가 신청자의 접종 차수·접종 백신 종류 등 접종 이력을 확인하고, 대상자를 선정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대상을 50대 이상 연령층 전체와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노숙인 시설 입소자·종사자 등으로 확대했지만, 거리 노숙인은 대상에서 제외돼 예방접종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며 “코로나19가 다시 유행하는 상황에서 노숙인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VMS재단의 빅토리아거래소(대표이사 앤디박) 가 출금정지 경고조치를 지난 10월말에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미국 워싱턴주 벨뷰에 설립되어진 Victoria Exchange Inc 는 한국에서도 널리알려진 코인유탑(CoinUtop)과 텐앤텐월드(Ten&Ten) 거래소의 H**대표로부터 코인유탑거래소를 인수받아 새롭게 법인명을 바꾸고, 총48개의 서버도 미국 AWS 아마존서버로 이전했으며 모든 소유권과 자산을 이전받고 2023년7월4일에 앤디박 대표이사가 취임하며 지금까지 운영해 오고 있다. 빅토리아 거래소는 미국 워싱턴주 주정부 승인을 받고 MSB 라이센스를 준비해오던중 내부직원과 지인에 의한 1비트 불법출금과 VMC코인 불법매도로 워싱턴주 금융당국과 주거래 은행인 Bank of America 로부터 출금정지 조치를 받았다. 이사회의 의장인 앤디박 CEO는 사건이 일어난후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 복구 작업에 전념했지만 정부의 이같은 조치는 더이상 막을 수 없었다고 전했다. 그로인해 앤디박 이사회 의장은 3년간 채굴하여 모은 자신이 가진 318 BTC 전량을 담보로 사태수습에 나섰으며, 이로인해 비트코인 자산이 금융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은 17일 여의도에 위치한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에서 제2회 서울지방국세청장 초청 세정간담회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KOFA 소속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KOFA GCEO]가 주관했고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대표 조영빈, KOFA회장), ▲인피니언테크널러지코리아(대표 이승수 , KOFA전임회장), ▲지멘스코리아 (대표 정하중), ▲오스람코리아(대표 강석원), ▲아레이몬드코리아(대표 김종세), ▲헥사곤코리아( 대표 브라이언성), ▲호프만에이전시코리아 (대표 권기정), ▲바코코리아(대표 손창근), ▲한국이브이그룹(대표 윤영식)등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기업 대표이사들 18명이 참여했다. 김재웅 서울국세청장은 간담회에서 외국계 투자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방안을 안내하고 현장의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서울국세청은 최근 시행한 ▲'투자 확대' 외국계 기업에 대한 정기세무조사 유예(최대 2년) ▲내년에 시행하는 글로벌 최저한세 ▲해외금융계좌 신고시 유의사항 등 국제조세 분야에서 외국계 기업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했다. &n
(누리일보) 운세 상담 플랫폼 ‘신통 운세’가 연말을 맞아 이용자 참여형 이벤트인 ‘연말 후기왕 콘테스트’를 진행하며 이용자 소통 강화에 나섰다. 이번 콘테스트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2026년 1월 9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동안 신통 운세에서 상담을 이용한 모든 회원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단순 후기 작성이 아닌, 서비스 이용 경험을 바탕으로 ‘정성스럽고 도움이 되는 리뷰’를 남긴 이용자를 선정해 보상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통 운세는 상담 품질 개선과 이용자 간 신뢰 형성을 위해 후기 문화를 강화해왔으며, 이번 콘테스트는 그 일환으로 기획됐다. 후기왕은 여러 기준을 종합해 선정된다. 상담 내용과 느낌을 진솔하게 작성한 후기, 다른 이용자에게 도움이 될 정도의 구체적인 내용이 포함된 후기, 상담사가 전달한 메시지를 중심으로 정성스럽게 작성된 후기 등이 주요 평가 요소로 반영된다. 또한 긍정적인 에너지나 위로의 분위기가 잘 담긴 후기, 포토 후기, 기타 진정성이 잘 드러나는 후기 역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후기왕에게는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1등 1
(누리일보) (프놈펜=신화통신) 터치 속학 캄보디아 내무부 대변인이 18일 기자회견에서 17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새로운 캄보디아-태국 충돌로 사망한 캄보디아 민간인 수가 총 18명에 달하고 부상자는 78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는 피란민 규모가 14만4천 가구로 늘어 총 47만6천 명으로 집계됐으며, 그중 여성이 약 24만 명, 어린이가 13만 명이라고 전했다. 말리 소찌어따 캄보디아 국방부 대변인은 같은 날 기자회견에서 17일 자정 무렵부터 18일 새벽까지 태국 군대가 캄보디아의 여러 지역을 계속해서 공격했다고 말했다. 지난 7일부터 캄보디아와 태국의 국경 지역에서 또다시 격렬한 충돌이 발발한 가운데 양측 모두가 상대방이 "먼저 발포했다"면서 엇갈린 주장을 내놓고 있다.
(누리일보) 12월18일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6층에서 1년간 실력을 갈고 닦은 장애우 모델들의 패션 런웨이가 있었다. 불편한 현실을 잊고 너무도 밝은 모습으로 쇼를 보여준 이날 행사의 뒤에는 6년동안 매년 장애우들을 가르치고 교육하며 손을 잡고 함께 걸어온 배우겸 모델 남진슬이 있었다.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와 동문으로 함께 선수생활을 했던 남진슬은 이태리 패션위크 와 앙드레김의 모델로 활동하며 현재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의 신작 드라마에도 캐스팅 되며 러브콜을 받고있다. "음악에 공감하며 함께 런웨이를 걸을때 되려 순수함과 섬세함을 친구들에게 배우는듯하다"고 심경을 표현한 신인배우 남진슬은 세종대를 졸업 후 동덕여대 대학원 모델학과를 수료했다. 이 날 동석한 남진슬의 소속사 대표 PK헤만은 평소에도 마음씨가 고와서 현장에서 스텝들에게 친절로 통할만큼 착하고 밝은 친구라며 칭찬으로 일색했다. 배우 겸 모델 남진슬은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장애우 모델들이 더 즐겁게 워킹할 수 있도록 패션제품과 모델교육 기부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플라잉경주(대표 배경호)가 M&A-IPO 엑셀러레이팅 전략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대표 엑셀러레이터 김세훈, 파트너 엑셀러레이터 변호사 이기영)와 함께 계류식 헬륨기구, 3천평 규모 전국 맛집대전, 초대형 옥외광고 플랫폼(광고대전)을 결합한 경주형 초대형 복합 관광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기 위한 사전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관광시설 개발이 아니라, 경주가 보유한 천년 역사·문화 자산 위에 체험·체류·소비·광고·투자가 동시에 작동하는 복합 수익 구조를 얹는 대형 관광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국을 넘어 세계가 몰리는 도시, 지금의 경주 경주는 황리단길과 보문관광단지를 중심으로 이미 연간 1,200만~1,400만 명 규모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국내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 잡았다. 여기에 APEC 정상회의를 전후로 국제적 인지도와 상징성이 크게 상승하며, 외국인 관광객 비중 역시 10% 이상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 ‘천년 고도의 정체성을 온전히 간직한 역사도시’라는 경주의 이미지가 K-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