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5월 15일부터 16일까지 그랜드조선 제주 호텔(제주 서귀포시 소재)에서 제3회 아시아·태평양 식품규제기관장 협의체 ‘아프라스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프라스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식품 규제기관이 협력하여 글로벌 공통 현안 해결과 규제 조화를 위해 설립된 최초의 식품규제기관장 협의체로, 2023년 7개국, 2개 국제기구가 뜻을 모아 출범한 이래 우리나라가 의장국으로서 협의체 활동을 주도해왔다. ‘아프라스 2025’는 ‘지속 가능한 식품안전을 향한 탐색’을 주제로, 글로벌 식품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아태지역 식품규제기관 간 전략적 협력 강화와 규제 조화 방안을 집중 논의한다. 참여국이 크게 늘어난 ‘아프라스 2025’는 새로 참가하는 페루와 브루나이 다루살람을 포함한 총 13개국 3개 국제기구가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5월 15일 개막식에서 초대의장인 오유경 식약처장은 개막선언과 함께 개회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식품안전을 위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간 국제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날 콘퍼런스에서는 ‘식품안전 확보 및 공정한
(누리일보) 법제처는 몽골 현지에서 5월 13일에 개최된 ‘K-Law 포럼’과 5월 14일에 개최된 ‘인공지능과 법’ 학술행사에 참석하여 한국의 법제 발전 사례를 소개했다. ‘K-Law 포럼’은 한국법제연구원과 몽골국립대학교 법과대학이 ‘한-몽 법제교류 성과와 전망’을 주제로 공동 개최한 행사이다. 한국법제연구원에서는 대한민국 독립 80주년을 기념하여 ‘대한민국 법제발전사’를 특별 세션으로 구성하고 발표자로 법제처를 초청했다. 법제처 대표로 참석한 박송이 법제교류협력담당관은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을 뒷받침한 법의 역할’을 발표하고, 한국법제연구원 및 몽골의 참석자들과 한국의 법제 발전 경험을 공유했다. ‘인공지능과 법’ 학술행사는 몽골 법무내무부, 몽골 법조인 협회 및 국제울란바타르대학교 몽한 법학연구소에서 공동 개최한 행사이다. 이번 학술행사는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에 따른 법제적 사항들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몽골 법무내무부에서 법제처를 초청했다. 이에 따라 박송이 법제교류협력담당관이 해당 행사에 참석하여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의 제정과 주요 내용’을 주제로 발표하고, 행사 참석자들과
(누리일보)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의 증가로 산사태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오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산림 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사태대책상황실은 기상 상황에 따라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며, 관내 산사태 예방 및 대응 체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하여 장마철 풍수해와 산사태 등 자연재난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이번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을 앞두고, 산사태 취약 지역과 임도 등 주요 산림지역에 대해 사전 점검을 완료했으며, 5월 14일에는 금강송면 소광리 지역 주민들과 함께 산사태 대응훈련을 실시하여 산사태 안전문화 확산 및 주민 인식 제고에 나섰다.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여름철에도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산업통상자원부는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의 제9차 공동위원회가 5월 14일~15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위에서는 RCEP 신규 가입을 위한 세부 절차와 RCEP 플랫폼 기반 회원국간 협력 및 협정 이행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공동위에는 아세안 10개국, 한국, 중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15개 회원국 대표단, 아세안 사무국, RCEP 지원단 등이 참여하며, 올해 공동위 의장국인 인도네시아와 일본측 주재로 진행된다. 한국 수석대표로는 최진혁 산업부 자유무역협정정책관이 참석한다. 회원국들은 이번 회의에서 2024년 12월 2일부터 운영을 개시한 RCEP 지원단(RSU)의 공식 출범을 환영하고, 지난 제3차 장관회의에서 채택된 가입절차를 기반으로 가입협상을 위한 가입작업반(AWG) 설치방안에 대해 본격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로 발효 4년 차를 맞는 RCEP의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협정 이행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산업부는 이번 공동위에서 신규가입 세부절차 협의가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회원국간 타협점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통상환
(누리일보) 산업통상자원부는 5월 14일에 자동차 기업 임직원 등 자동차업계 관계자 200여 명과 안덕근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자동차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자동차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4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특히, 은탑산업훈장을 받은 안전공업의 손주환 대표이사는 국내 최초로 하이브리드 차량용 중공밸브를 국산화하여 연 1천억 원 이상을 수출했다. 동탑산업훈장을 받은 현대자동차의 박찬영 부사장은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 시기에 대체 소자를 개발해 핵심부품 안정화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올해는 자동차의 날 22주년이면서 우리 손으로 만든 ‘시발(始發)자동차’가 세상에 나온 지 70주년이 되는 해로, 안덕근 장관은 축사를 통해 “현재의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의 위상은 오랜 시간 헌신적인 노력을 통해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한 산업인들 덕분”이라고 격려하고, “우리가 직면한 현실도 기업과 정부가 합심하여 대응한다면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미래 역사를 써나갈 수 있다.”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감염병대비혁신연합(CEPI, Coalition for Epidemic Preparedness Innovations)에서 추진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의 국제표준물질 개발 프로젝트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는 국제백신연구소(IVI, International Vaccine Institute), 영국 의약품 규제당국(MHRA, Medicines and Healthcare products Regulatory Agency)과 공동으로 수행한다. 이번 공동연구는 SFTS 백신 개발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표준물질을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며, 이를 세계보건기구(WHO)의 국제표준물질로 지정할 계획이다. SFTS는 2013년 국내에서 처음 보고된 이후 제3급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됐으며, 연간 200명의 환자가 발생하는 치사율(약 18%)이 높은 감염병이다. 주된 발생 시기는 4월~11월 사이이며, SFTS 바이러스 보유 작은소피참진드기에 의해 감염된다. 다만, 현재까지 상용화된 백신이 없어 백
(누리일보) 최근 3년간(2022년~2024년) 경기도교육청 관내 학교 과학실험실에서 발생한 사고는 총 172건 (▲2022년 57건, ▲2023년 56건, ▲2024년 59건) 이었고, 인명피해도 총 202명(▲2022년 69명, ▲2023년 67명, ▲2024년 66명)이었는데 이중 중상자가 2명(2024년 △안산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1명,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1명), 경상자가 200명으로 확인됐다. 특히 전기 감전 사고가 2건(2023년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1건, △평택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1건)이 발생하여 경기도교육청 관내 학교 과학실험실의 전기 안전 대책도 점검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김호겸 의원은 이에 대하여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 학생에 대한 과학교육의 강화, 실험 중심의 과학 수업을 강조하고 있지만, 학교 현장에서는 과학실험실험실 관리 및 과학실험 사고 예방 관리가 여전히 철저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라고 짚으면서, “경기도교육청이 관내 학교 과학실험실 관리 및 실험·실습 계획안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김호겸 의원은 또한 “학교 과학실험실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소속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14일 ‘경기도 자치단체와 교육지원청의 원활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개선방안’을 주제로 한 정책연구용역 중간 보고회에 참석했다. 본 연구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인구와 넓은 지역을 아우르고 있는만큼 복잡하고 다양한 교육 수요와 과제를 마주하고 있는 경기도의 지역 맞춤형 교육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교육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책임연구자인 임승빈 명예교수는 “교육지원청 담당자들의 현장 인식 조사 결과, 미래교육협력지구나 공유학교 협력에 어려움이 있으며 인적자원의 교류가 일회성 체험으로 그치는 문제가 있다는 등의 의견이 존재”했다며, “경기도의회 차원에서의 통합형 조례 제정 등 실질적인 정책 제언을 위해 남은 연구기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주 의원은 “교육 전문가 대상 심층 인터뷰 등 착수 보고회 이후 제한된 기간에도 불구하고 양적·질적으로 알찬 연구를 수행해 주셨다”라며 연구진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으며, “오늘 보고회에서 함께 검토·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인식조사와 AHP 설문지 문항을 수정·보완하여 더욱 충실하
(누리일보)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5월 14일, 국가태풍센터(서귀포)에 방문해 태풍 예보를 담당하는 예보관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향후 여름철 풍수해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기후변화로 인해 강한 태풍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예측이 점차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데이터 기반의 정밀한 기상예보 체계를 점검하고 국가 차원의 선제적인 방재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주호 권한대행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헌신적으로 근무하는 국가태풍센터 직원분들의 노력이야말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방파제”라고 격려하며, “정부는 앞으로도 과학적 데이터와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자연재해에 더욱 신속하고 정밀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올여름에도 국민께서 안심하실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누리일보)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5월 14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7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에이펙’) 교육장관회의’ 총회 개회식에 참석하여 에이펙 회원 대표단에 환영사를 전했다.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제7차 에이펙 교육장관회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교육격차 해소와 지속가능한 성장 촉진 : 혁신, 연결, 번영”을 주제로 미래 교육혁신의 방향과 지역 내 공동 번영을 위한 글로벌 교육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총회에는 에두왈도 페드로사(Eduarso Perdosa) 에이펙 사무국장을 비롯해 20개 에이펙 회원경제체* 대표단 200여 명이 참석한다.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은 개회사에서 대한민국을 “교육의 힘으로 경제성장과 사회발전을 동시에 이룬 나라”라고 소개하며,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인공지능의 등장은 문명사적 변화로서, 우리는 언제나처럼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미래를 대비하는 동시에 새로운 비전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중소벤처기업부는 5월 13일 2025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을 반영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금융 추가 공급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중기부는 올해 정책금융 본예산 공급 규모인 26.5조 원에 이번 추경 공급 규모 4.2조 원을 더하여 2025년도에 총 30.7조 원 정책금융을 지원합니다. [추경 정책금융 주요 지원 내용] 중소기업 정책금융 추가 공급(1.7조 원) ① 중소기업 정책자금 0.5조 원 공급 · 통상리스크대응 긴급자금(0.1조 원) 미국 품목관세 관련 업종을 영위하거나, 미국 수출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한시적 긴급자금 지원. · 긴급경영안정자금(0.3조 원) 경영 애로 중소기업, 경북·경남 산불 피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3천억 원 증액 (운전자금 최대 10억 원까지 지원 가능). · 신시장진출지원자금(0.1조 원) 중소기업들이 신시장 개척 또는 수출국 다변화를 모색할 수 있도록 1천억 원 증액 (운전자금 최대 10억 원, 시설자금은 최대 30억 원까지 지원 가능). ② 기술보증기금 1.2조 원 공급 · 미국 관세 조치에 따른 직·간접 피해 기
(누리일보) ■ 중소기업 - 최대 720만 원 지원 -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채용 시 ■ 청년 - 최대 480만 원 지원 - 빈일자리 기업에 취업해서 일정기간 이상 재직 시 ■ 추경예산으로 달라지는 점은? ① 청년 7천명 추가 지원. - 대학교 졸업예정자까지 포함. ② 청년 지원금 조기 지급. (*빈일자리 업종) 18·24개월 → 6·12·18·24개월차 지급. ③ 지원 예산 확대. 7772억 원 → 8026억 원 ■ 현장의 목소리는? "신입사원 연봉도 높이고 복지도 개선했어요!" - A 기업 사업주 "좋은 회사에 취업도 했고, 정책 지원도 받고 있어요. 하루하루 경험을 쌓으며 일하고 있습니다." - 청년 B씨
(누리일보) 해외여행할 때 알아두면 좋은 꿀팁!! 해외에서 갑자기 아프거나 다쳤다면? 이젠 당황하지 말고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를 꼭 기억하세요! ·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 365일 24시간 상담 가능. · 응급처치법, 현지 약품 구입처 등 전문 상담 OK. ■ 이용 방법 · 전화: +82-44-320-0119(통화료 발신자 부담). · 이메일: central119ems@korea.kr. · 119 안전신고센터 누리집 · 카카오톡: '소방청 응급의료 상담서비스' 검색 → 플러스친구 추가 → 1:1 채팅.
(누리일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태풍이나 돌풍 등으로 인한 큰 나무가 쓰러질 위험을 사전에 관리할 수 있는 ‘도시 나무 쓰러짐 위험 관리 시스템’을 개발하고, 관련 기술을 국내 특허 출원했다고 15일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이 이번에 개발한 위험 관리 시스템은 나무별 기울기 값 등 다양한 변인을 분석해 쓰러짐 위험 기준점을 예측하고, 인공지능 학습을 통해 이를 조정한다. 위험 요소가 감지되면 경고음을 통해 주변 보행자에게 즉각적으로 위험을 알릴 수 있다. 실제로 2019년 태풍 링링으로 7,270그루, 2020년 태풍 바비, 마이삭, 하이선으로 8,939그루, 2022년 태풍 힌남노로 1,475그루의 수목이 쓰러지는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꾸준히 발생해 왔다. 도심의 나무가 쓰러지면 시설물 피해는 물론, 인명사고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인구가 밀집된 도시에서는 그 위험이 더욱 크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생활권도시숲연구센터 박찬열 센터장은 “이번에 개발된 시스템은 도시 나무 쓰러짐에 따른 재해 위험을 사전에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연구와 기술 개발을 통해 도시숲 관리에 더욱
(누리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국내외 문화예술단체 간의 쌍방향 문화교류를 지원하는 ‘2025 코리아라운드 컬처(Kore·A·Round Culture)’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사업 3년 차를 맞이해 지원 대상 선정 방식을 개선했다. 기존에는 주한 외국공관과 재외한국문화원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지만, 올해부터는 재외한국문화원이 있는 34개국의 해외 문화예술단체가 직접 신청하는 공모 방식으로 전환해 현지 수요를 더욱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또한 실질적인 쌍방향 문화교류를 위해 선정 단체가 국내뿐 아니라 현지에서도 행사를 개최하도록 의무화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진행한 공모에서는 총 124개 해외 단체가 신청한 가운데 다양한 분야의 협업 작품을 선보일 10개 단체를 최종 선정했다. 현대미술, 무용, 전통예술, 재즈, 연극 등 공연과 전시 10개 작품 협업 올해 협업 국가는 독일과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 영국,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일본, 중국, 프랑스 등 총 9개국이다. 무용, 전통예술, 연극, 다원 예술 등에서 공연 7개와 전시 3개 협업 사업을 추진해 한국과 각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