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 축산기술연구소는 강원한우 유전자원 다양성 기술개발, 우량암소 수정란 이식, 재래가축 보존, 풀사료 자원 생산 관리 등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과 축산기술 전파를 도모하고, 도내 농가 소득 증진을 위한 시험연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에 시행하는 시험연구사업은 총 4개 분야 15개 사업으로, 투입 예산은 16억 원 규모이다. 분야별로는 ▲고능력 암소 축군 조성 등 번식기반 차별화를 위하여 우량암소 수정란 생산·공급, 한우 번식우 농가분양 등 5개 사업에 10억 원, ▲동물유전자원 다양성 보존 및 혈통관리를 지원하는 정액 및 수정란 생산·공급, 계보복원 및 유전특성 발굴 등 4개 사업에 3억 원, ▲고품질 풀사료 안정적 공급체계 구축을 위하여 기후 적응형 사료작물 시험재배, 농가 풀사료 품질검사 추진 등 2개 사업 2억 원, ▲가축 개량기반 안정화 및 효율성 극대화를 도모하기 위한 농가 암소 유전체 분석·컨설팅, 축산 분야 전문교육 과정 운영 4개 사업에 1억 원을 각각 투자한다.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한우 암·수소 양방향 검정 체계를 구축하여 개량 기간을 단축하는 동시에
(누리일보) 삼척교육지원청은 3월 4일, 1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8대 홍명표 교육장 취임식을 가졌다. 홍명표 교육장은 도계종합고등학교와 춘천교육대학교, 관동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88년 임용되어 도계초를 시작으로 삼척 동덕초, 삼척초, 동해 삼화초, 동해중앙초에서 교사로 재직했다. 이후 동해교육지원청 및 횡성교육지원청 장학사, 동해 북삼초 교감, 예미초 및 삼척 도계초 교장을 역임했으며 동해교육지원청 교육과장,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미래학력담당관으로 재직 후 2025년 3월 1일자 제28대 삼척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부임했다. 홍명표 교육장은 취임식에서 꿈, 보람, 감동을 주는 삼척교육의 실현을 위해 △앎과 삶이 하나되는 더 높은 학력, △넘버원(Number One)에서 온리원(Only One)으로의 패러다임 전환, △지역사회와 학생, 학부모와 함께하는 학교로의 재구조화, △위험 요소가 없는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를 강조했다.
(누리일보) 정선교육지원청은 3월 4일, 정선교육지원청에서 이하준 교육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하준 교육장은 신동읍 함백종합고등학교를 졸업한 정선 출신으로, 정선 예미초등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해 영월, 원주에서 초등교사로 근무했으며, 철원, 횡성, 강원도교육청 교원정책과 및 학교혁신과에서 교육전문직(장학사)으로 활동했다. 또한, 원주 무실초 교감, 정선 함백초 교장, 원주교육지원청 교육과장을 거쳐, 예미초 교장으로 3년 6개월 동안 재직하다 이번에 정선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임명됐다. 이하준 교육장은 취임식에서 “교육지원청의 본래 역할은 학교와 학생을 지원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 교육지원청이 전문성을 갖춘 조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개인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정선교육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길 희망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가 3월 4일 오후 2시, ‘1시군 1장난감 도서관’ 건립 사업의 추진 현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인제군 보건소 2층(인제읍 인제로 140번길 34)에 위치해 있는 인제군 장난감 도서관을 방문했다. ‘1시군 1장난감 도서관’ 건립 사업은 민선 8기 김진태 지사의 어린이 맞춤형 공약으로, 어린이들의 정서 안정과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18개 시군에 각각 1곳씩 장난감 도서관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전까지 도내에는 13개 시군 20개소(춘천‧정선‧화천 2, 원주‧횡성 3, 강릉‧동해‧태백‧속초‧삼척‧홍천‧영월‧인제 1)의 장난감 도서관이 운영되고 있었으며, 장난감 도서관이 없는 5개 시군에 대한 신규 설치가 필요했다. 이에 2023년부터 현재까지 약 2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정선‧철원‧양구‧고성 4개 시군에 신규 장난감 도서관이 개설됐으며, 태백과 인제 2곳에는 기능 보강이 완료됐다. 또한, 올해 상반기 중으로 평창과 양양에 추가로 신규 도서관이 설치될 예정으로, 이로써 도내 18개 시군 전역에 장난감 도서관이 조성된다. 인제군 장난감 도서관은 2022년 1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가 3월 4일 오전 11시 30분, 인제 용대리 황태덕장을 찾아 덕에 널린 황태를 수확하며 ‘도민속으로’ 세 번째 행보를 이어갔다. 황태는 강원특별자치도를 대표하는 특산물로, 국내에서 생산되는 황태는 100% 도에서 만들어진다. 특히, 인제군 용대리는 국내 최대 황태 생산지로 전국 황태 생산량의 70~80%를 차지하며, 현재 44개 황태 생산업체에서 279명이 종사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약 2,000톤의 황태를 생산했다. 김 지사는 먼저 황태덕장 내 가공공장을 찾아 황태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용대리 황태가 미국의 러시아산 제품 수입 규제로 인해 미국 수출길이 꽉 막힌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일부에서는 머리 없는 미국산 명태를 들여와 가공한다는 이야기도 들었다”고 언급하며, “겨울을 견뎌낸 황태가 온전하게 가치를 발휘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투입해 원산지 단속을 강화하고, 호주, 베트남 등 새로운 해외 시장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에서는 지난해 2월 러시아산 황태의 미국 수출이 전면 중단된 이후
(누리일보) 이번 3월부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 위원 전원은 도내 화재피해주민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강원119행복기금에 매월 1인당 10구좌씩 총 80구좌를 지원하기로 했다. 2014년 ‘화재피해주민 보듬기 연합모금 캠페인 협약’에 따라 조성된 강원119행복기금은 도 소방본부가 사업을 총괄하고 사업추진은 강원도광역자활센터가, 기금의 관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맡고 있다. 이 기금은 2015년부터 2023년까지 9년간 약 576백만 원이 조성되어 도내 총 2,247가구에 행복하우스 신축, 아크차단기 설치, 주거환경개선, 지속돌봄사업, 생활안정, 화재보험 가입, 긴급구호키트 보급, 심리상담, 성금전달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원됐다. 의원들은 “도 소방본부가 사회공헌 활동 홍보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돼지 저금통을 모티브로 한 구공이 캐릭터를 만들고, 모금 참여 대상 확대를 위해 카카오같이가치 플랫폼을 활용하는 등 사회적 위기에 다각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라고 강원소방의 사회공헌 활동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 최규만 위원장을 비롯한 안전건설위원회 의원들은 “적은 것도 쌓이면 많아
(누리일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춘천시의 대응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기영 의원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춘천시의 대응이 너무 미흡하다.”고 지적하고, “이 정도면 사실상 무대응으로 방치하고 있는 것과 다름 없다.”며 비판의 수위를 높였다. 박기영 의원은, “유치 경쟁 도시인 양주시의 경우, 5선의 야당 중진 국회의원과 여당 시장이 합심하여 지속적으로 유치 당위성을 어필하고 있고, 경기도교육청까지 양주시에 북경기체육고등학교를 설립하겠다 지원하며 사실상 패키지딜을 구성해 전략적으로 힘을 모으고 있다.”고 주장하고, “동두천시의 경우에도 지난달 7일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담화문’을 발표하며, 국가안보를 위한 희생에 대한 정당한 보상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라는 명분을 확산시키고 있다.”고 강변했다. 이어 박 의원은 “반면 춘천시의 경우, 지난해 대한체육회에서 공모를 잠정 중단한 이후, 사실상 손을 놓고 있는 상태”고 지적하며, “대한체육회장이 새로 선출되고, 유치 경쟁 도시의 활발한 움직임이 진행되는 등 급변하는 상황을 보면서도 아직까지 그저 동향을 살피는
(누리일보) 화천교육지원청은 4일 대회의실에서 제32대 문영숙 교육장 취임식을 가졌다. 문영숙 교육장은 춘천여자고등학교, 춘천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춘천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초등국어교육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83년 홍천 창촌초등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하여 철원, 춘천교육지원청 장학사로 근무했고 춘천 동내초등학교 교감, 화천 다목초등학교 교장을 역임했다. 문영숙 교육장은 취임사를 통해 직원 간의 화합과 소통을 강조하면서 “화천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도전정신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을 실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월 4일부터 3월 24일까지 학교·유치원의 식중독 예방을 위해 ‘학교·유치원 급식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강원특별자치도청, 교육지원청, 시·군청이 함께 참여하여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도내 집단급식소를 설치한 학교·유치원 점검 대상 410개소 중 247곳을 대상으로 상반기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식품위생법 준수, △소비(유통)기한 준수, △식품 보관기간 준수, △조리종사자 위생 관리, △지하수 사용시설 살균소독장치 작동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특히나 이번 점검은 시·군 점검반이 교차점검 할 예정으로 춘천, 원주, 강릉, 속초, 동해, 삼척, 태백, 영월, 홍천, 횡성 10개 시·군이 서로 교차하여 점검한다. 정영춘 교육지원과장은 “봄 신학기를 맞아 학교·유치원 식생활교육관 및 제조·가공업체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학교급식의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일 10시 30분, 강원생명과학고 ACE홀(본관 3층)에서'제1기 협약형 특성화고 첫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육동한 춘천시장 △이준한 준독트레이닝센터대표 △김지영 강원생명과학고등학교장 △이상호 총동문회장 △강원생명과학고 전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대한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입학식은 △주요 내빈 축사를 시작으로 △교육부 장관 영상메시지 △신입생 입학 허가선언 및 신입생 선서 △신입생과 재학생 상호 인사 △학교장 환영사 △강원생명과학고 교직원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협약형 특성화고의 인지도 제고와 미래 비전을 제시하여 지역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는 새로운 혁신 모델을 강조하는 자리가 됐다. 강원생명과학고는 지난해 ‘제1기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사업’에서 치열한 경쟁(3.7대 1)을 뚫고 선정되어 교육부로부터 5년간 최대 45억의 재정 지원을 받아 웰니스 관광농업 분야 기술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번에 입학한 신입생들은 △글로벌 관광 마인드 함양 △미래 농업기술 역량 강화 △강원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가 글로벌 관광시장 공략을 위해 3월 4일부터 6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베를린 국제관광박람회(ITB)’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강원관광재단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한국관광홍보관에서 이번 박람회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의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세계에 알리고 유럽 관광업계와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베를린 국제관광박람회(ITB)는 세계 3대 관광박람회 중 하나로, 매년 170개국에서 10만여 명의 관광업계 관계자 및 방문객이 참석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다. 이번 박람회에서 강원특별자치도는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한국관광홍보관 내에 강원 홍보부스를 마련해,‘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핵심 주제로 삼고, 강원의 미식, K-콘텐츠 등을 집중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강원관광재단은 유럽 시장에서 강원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관광업계 관계자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현지 여행사 및 미디어와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이를 통해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기념한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강원 방문을 촉진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람회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월 27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지방시대 벤처펀드’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역대 최대 규모인 1,025억 원의 강원형 전략산업 투자 모펀드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향후 자펀드까지 포함하면 '강원형 전략산업 투자펀드'는 총 1,500억 원 규모로 확대될 예정이다. 모펀드는 2025년 9월 결성을 목표로 하며, 자펀드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매년 2~3개씩 각 100억~200억 원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1차 연도 자펀드는 2025년 10월~12월에 결성되며, 3차 연도까지 2~3개씩 추가 조성되어 2026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투자가 시작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그동안 기업들이 겪고 있는 투자 자금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기업 간담회를 통해 벤처펀드 확대 필요성을 논의해왔다. 이번 공모 선정은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강원 지역 기업들이 투자 유치를 보다 원활하게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6대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 국비 유치, 특화단지 선정 등 기반 조성에 힘써왔다. 이번 벤처펀드 공모 선정은 이
(누리일보) 횡성교육지원청 심영택 교육장이 3월 4일 횡성초등학교 입학식을 방문해 입학생과 학부모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고 불법찬조금 근절 및 청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심영택 교육장은 교육청 직원 10여 명과 함께 횡성초를 방문해 입학생 학부모들에게 불법찬조금 근절과 부패방지 및 공익신고 보호법이 안내된 홍보물을 나눠주며 학부모와 학교와의 소통을 돕고, 청렴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심영택 교육장은 “학부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참 좋은 횡성교육을 만들기 위해 찾아가는 청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불법찬조금 관행을 근절시키고 청렴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철원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신학기를 맞아 3월 한 달간 강원에듀버스 동승 점검을 실시한다.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위해 운전자와 안전도우미의 역할 수행 여부 및 승하차 시설의 안전성을 확인하고자 실시한 이번 점검은 총 16대의 강원에듀버스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학교지원팀장과 에듀버스 담당자가 동승하여 △차량 및 노선 안전점검 △승하차 안전지도 및 운영 실태 확인 △탑승도우미의 역할 수행 여부 점검 △학생들의 안전벨트 착용 및 차량 내 안전 관리 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후 교육장, 교육과장, 행정과장, 교육지원청 직원, 각급 학교장도 희망 일정에 따라 직접 동승하여 현장의 안전 실태를 꼼꼼하게 살필 계획이다. 한편, 철원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학구광역화 시행에 맞춰 강원에듀버스를 통해 통학을 희망하는 모든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노선 조정을 여러 차례 실시해 보다 효율적인 통학지원 운영 체계를 마련한 바 있다. 김상혁 교육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강원에듀버스 운영 실태를 면밀히 살피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2025년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시행계획을 공고했다. 2025년도 공개경쟁임용시험을 통한 선발인원은 총 57명으로 △교육행정 29명 △사서 16명 △식품위생 1명 △시설(건축) 8명 △기록연구(기록관리) 3명이다. ◦ 이 중 교육행정직 29명은 △일반 24명 △장애인 3명 △저소득층 2명으로 구분하여 선발한다. 또한, 경력경쟁임용시험을 통한 선발인원은 총 31명으로 △운전 10명 △시설(건축) 1명 △시설관리 2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 중 시설직렬과 시설관리직렬은 강원특별자치도 소재 특성화고(일반고 특성화 학과 포함)와 마이스터고 졸업자(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선발한다. 응시자격은 ◦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가 2025년 1월 1일 이전부터 강원특별자치도 내로 되어 있거나, 2025년 1월 1일 이전까지 주민등록상 주소가 강원특별자치도 내로 되어있는 기간을 모두 합하여 3년 이상인 사람으로 거주지를 제한한다. 단, 기록연구 직렬 및 특성화고(일반고 특성화 학과 포함)와 마이스터고 졸업자(졸업예정자) 응시 대상자
(누리일보) 2025년 6월15일 중국시간 17시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 대회가 중국 최고의 패션도시 상해에서 열렸다. 최종 본선에 뽑힌 열두명의 미녀가 한달의 여정을 마치며 진선미를 겨루었으며 모델 출신의 걸그룹 뉴엘의 래퍼 채린(윤채린)이 영광의 1위 진을 차지했다. 진으로 선출된 채린은 “권위있는 세계 미인대회에 용기를 내어 출전하게 되었는데 1위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K컬쳐가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더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조직위원회는 25년 에디션은 유럽과 남미,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뉴질랜드에서 치뤄진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