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의왕시가 11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제 우호도시인 베트남 다낭시 하이쩌우동 학생 문화교류 대표단 환영식을 개최하고, 11월 24일까지 6박 7일 간의 ‘2025 의왕시·다낭시 학생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날 환영식은 다낭시 및 의왕시 학생과 홈스테이 참여 가족, 양측 교류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도시 간 교류를 축하하고 계획된 일정을 서로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 도시 간 상호 초청 형식으로 운영되는 청소년 국제교류사업 중 하나로, 올해에는 베트남 중학생 10명이 의왕시를 방문했다. 이들은 의왕시 청소년과 1:1로 짝을 이뤄 의왕시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함께할 예정이다. 참가 학생들은 한국어 배우기, 전통예절 및 우리 음식 만들기 체험, 주요 문화유적 및 명소 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전통과 현대문화를 직접 체험하게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양국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키워 글로벌 시대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
(누리일보) 연천군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이 심야 집중모니터링 중 절도 혐의자를 실시간으로 포착하고 경찰서에 위치정보를 제공해 조기 검거에 기여했다. 관제요원은 지난 11월 17일 오전 2시 7분경 연천군 전곡읍 은대리 편의점 앞을 비추는 CCTV 영상을 모니터링 하던 중, 한 사람이 해당 부근에 주차된 차량 3대의 문을 차례로 당겨보다 한 차량에 타는 것을 보고 수상하게 여겨 연천경찰서 상황실로 신고했고, 현장 출동한 경찰관이 절도범을 검거하며 범죄행위를 예방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천경찰서와 협업 체계를 구축하면서 관제 요원들이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범죄 및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방범 CCTV 신규 설치 및 지능형 관제시스템을 활용한 효율적인 관제로 범죄 사각지대 없는 연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연천군은 지난 18일 연천군 관광홍보 영상 제작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천군은 봄·여름·가을 계절별 관광지를 촬영하고 연천의 ‘보물’을 찾아 떠나는 여정이라는 스토리를 가미해 다양한 연천의 매력을 전달하고자 관광홍보 영상 제작을 진행했다. 2025년 상·하반기 4차 촬영을 통해 연천 봄의 아름다운 따스함, 여름의 재밌는 활기참, 가을의 차분한 화려함이 두드러지는 영상을 선보였다. 연천군은 방문 유도와 인지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경로로 해당 영상을 관광객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이목을 사로잡는 색감과 스토리로 연천군에 대한 젊은 층의 호기심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의 아름다운 명소와 포인트를 잘 잡아 영상에 담아냈다”며 “영상의 스토리처럼 많은 관광객이 연천을 방문하고 연천에서 보낸 모든 순간이 보물이라고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연천군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 주간 및 어린이 유괴 예방 집중 기간을 맞아 연천경찰서, 연천교육지원청, 경기포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어린이 유괴 예방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했다. 캠페인은 지난 18일 연천초등학교에서 등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아이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문장이 담긴 홍보 물품과 어린이 유괴 예방에 대한 안전 수칙 전단지를 함께 나눠주며 아동학대와 어린이 유괴 예방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행사를 주관한 연천군 사회복지과 김정혜 과장은 “아동학대는 더 이상 가정의 문제가 아닌 국가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연천군도 아이들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고, 작은 신호라도 놓치지 않는 연천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연천군은 지난 18일 임진강 및 한탄강 수역에서 지역 어업인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산 어종인 다슬기 치어 83만 미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다슬기는 연체동물문에 속하는 토산 어종으로,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하천에서만 서식하며 유속이 완만한 자갈·모래 지대를 선호한다. 최대 4cm 이상 성장하며 아미노산 함량이 높아 간 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는 식재료로 인기가 높고, 하천 수질 정화와 생물다양성 유지에 기여하는 핵심 생태종으로 평가된다. 이번 방류는 연천군이 지속 추진 중인 수산자원 회복 및 생태계 복원 사업의 일환으로, 건강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고 토산 어종의 개체 수를 안정적으로 늘리기 위해 마련됐다. 방류 행사에 앞서 어업인들은 임진강·한탄강 일대에서 무단 투기된 생활쓰레기, 폐낚시도구, 폐타이어 등 약 10톤의 폐기물을 수거하는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야생동물에게 심각한 위협이 되는 낚시줄과 훅(hook)등은 집중적으로 제거해 안전한 생태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사라져가는 토산 어종을 다시 하천에 되살리는 것은 수산 생태계 회복뿐 아니라 지역 어민의
(누리일보) 가평군이 18일 가평군산림조합 야적장에서 ‘사랑의 땔감 나누기’를 실시하고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난방 취약계층 12가구에 총 24㎥의 땔감을 지원했다. 이번에 배부한 땔감은 숲가꾸기 과정에서 발생한 산림부산물을 이용해 마련한 것으로, 산림폐기물 감축과 자원 재활용이라는 효과를 함께 거두는 친환경 주민지원사업이다. 군은 매년 읍면을 통해 땔감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를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도 각 읍면과 협력해 지원 대상자에게 직접 전달했다. 가평군 관계자는 “숲가꾸기 과정에서 나온 산림부산물로 취약가구가 난방비 부담을 덜고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숲가꾸기 부산물을 활용한 주민지원사업을 확대해 취약계층 생활안정과 산림자원 순환정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가평군 가평읍 주민자치회는 16일부터 18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주민자치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고 위원 역량 강화와 자치사업 구상에 나섰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선진 운영사례를 직접 살피고, 지역 맞춤 자치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서귀포시 영천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우수사례를 공유받고 운영 노하우를 청취했다. 이어 제주의 주요 관광자원을 방문하며 지역자원 활용 가능성을 논의하고, ‘가평읍형’ 마을자치사업에 접목할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이후 진행된 분임토론에서는 ‘가평읍 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지역 특색을 살린 자치사업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현장에서 얻은 벤치마킹 경험을 실질적 사업 구상으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석구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워크숍이 위원들이 함께 성장하고 협력의 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제주의 선진사례를 참고해 가평읍 실정에 맞는 주민자치 모델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장석조 가평읍장은 “주민자치회의 열정과 참여가 지역 발전의 핵심이 된다”며 “행정 차원에서도 주민자치회와 협력해 주민들이 체감 가능한 변화를 만들
(누리일보) 가평군은 18일 군청 사회복지과에서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가평삼육지역사회봉사회와 함께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자립지원키트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아동복지시설 퇴소 후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청년들의 일상에 필요한 담요·식품 등 물품을 제공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6개 키트는 가평에서 생활 기반을 꾸려가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장은영 가평삼육지역사회봉사회장은 “자립을 시작하는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 적극적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진옥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지원이 청년들이 사회에 안착하는 데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있다”며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청년들이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가평군 조종청소년문화의집 늘해랑방과후아카데미는 최근 조종반다비체육관과 문화의집에서 하반기 안전교육 ‘안전UP!’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청소년 40여 명이 참여해 심폐소생술(CPR), 하임리히법, 소화기 사용법, 가상현실(VR) 기반 지진·화재 대피 체험, 비상대피훈련 등을 조별 실습으로 익혔다. 교육 종료 직후 진행된 비상대피훈련에서는 배운 내용을 즉시 적용하는 과정을 통해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프로그램 참여 청소년들의 만족도 역시 전반적으로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조종청소년문화의집은 활동지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필요한 분야 중심으로 안전교육을 세분화하고 확대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가평군은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가평초등학교에서 아동학대 인식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가평군청 아동복지팀, 가평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경기남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해 등교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메시지를 전달했다. 참여 기관들은 아동학대 예방 전단을 배부하고, ‘긍정양육 129원칙’ 등이 담긴 홍보 피켓을 통해 존중 중심의 양육문화 확산을 강조했다. 또한 학생과 학부모에게 직접 예방 정보를 전달하며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이진옥 가평군청 사회복지과장은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우리 모두의 관심이 아이들의 행복을 지킬 수 있다”며 “가정·학교·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을 지켜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군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아동학대 예방 교육, 신고 활성화 홍보, 위기 아동 조기 발굴 등 아동보호 정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동구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내 남은 인생은 골프와 함께' 모임으로부터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7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청소년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동구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를 통해 대상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내 남은 인생은 골프와 함께' 모임 이지은 회장은 “지역사회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경제적 이유로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건영 동구동장은“올해에도 변함없는 마음으로 지역 청소년을 위해 후원해 주신 '내 남은 인생은 골프와 함께'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민·관이 함께 협력해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에서 발생한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제작한 ‘양심 장바구니’를 11월 17일부터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하고,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대여·반납할 수 있도록 하는 자원순환 사업을 본격 추진했다고 밝혔다. 수택2동은 각종 행사 및 홍보 과정에서 다량으로 발생하는 현수막이 대부분 폐기물로 처리되며 환경 부담이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고려하여, 폐현수막을 생활용품으로 재가공함으로써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자원봉사 단체와 협력해 폐현수막을 세척·재단·봉제하여 내구성을 강화한 장바구니로 제작했으며, 행정복지센터에서 무료로 대여 후 자율 반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아울러 ‘양심 장바구니 사용 활성화 캠페인’을 병행해 책임 있는 이용과 자원순환 실천 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 장바구니 제작에는 반짇고리 동아리(회장 조영진) 회원 15명이 자원봉사로 함께했다. 조영진 회장은 “뜻깊은 활동에 함께할 수 있어 보람 있었다”라며 “주민 여러분께서 의미를 담아 사용해 주시고, 다시 반납해 주시면 더욱 큰 가치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정희 동장은 “수택
(누리일보) 구리시는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되기 전 상수도 동파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11월 15일부터 2026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상수도 종합급수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동파 민원이 집중되는 겨울철에 급수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24시간 즉시 대응이 가능한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해 동결 ·동파 등 생활민원 발생 시 신속하게 조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상수도관 동파 시 지체 없는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긴급복구반을 운영하고, 급수 중단 상황에 대비해 비상 급수 차량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동파·누수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즉시 현장 출동이 가능한 대응 체계를 구축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겨울철 기온 하강으로 인한 수도계량기 동결 및 동파가 빈번히 발생하는 만큼 철저히 대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계량기와 수도관을 꼼꼼히 점검하고, 외출 시에는 수돗물을 약하게 틀어 두는 등 동파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구리시는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통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리시 교통정보 시스템 유지관리 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2026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2년간 진행되며, 총사업비 12억 9,945만 원이 투입된다. 입찰은 일반경쟁 방식으로 진행되며, 버스정보시스템(BIS) 및 첨단교통 관리시스템(ITS, 스마트 교통시설 등) 유지관리 실적을 보유한 전문 업체만 참여할 수 있다. '구리시 교통정보 시스템 유지관리 용역'의 주요 내용은 ▲CCTV 통합 관제센터 상주인력 4명 배치, 시스템 상시 점검 및 운영▲버스정보 안내전광판(248대), 교통정보 CCTV(154대) 등 현장 교통시설 유지관리▲운영소프트웨어 및 데이터베이스 관리를 통한 교통정보 정확성·신뢰도 제고이다. 구리시는 본 용역을 통해 교통정보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시민 체감형 교통서비스 품질을 한층 높일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스마트 교통정보 서비스는 도시의 안전성과 이동 효율을 높이는 핵심 기반”이라며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시민들께서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누리일보) 구리시는 지난 11월 18일 천성교회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전달식’을 열고, 9리터 용기에 정성껏 담은 김장 김치 50박스를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매년 김장 나눔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 강화에 기여하고 있는 천성교회의 연례행사로, 이광현 담임목사와 성도들, 갈매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후원된 김치는 독거 어르신과 건강 취약계층 등 50가구에 전달돼 겨울철 식생활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구리시는 이번 나눔을 통해 대상 가구의 겨울철 반찬 지원뿐만 아니라 고립 위험 가구 발굴 및 돌봄 연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돌봄의 공백을 줄이는데 힘써주시는 천성교회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구리시는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지난 11월 15일, 용인시 써닝리더쉽센터에서는 ‘2025 CAREIS New Product Launching & User Meeting’이 열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미용의사 150명이 최신 미용의학 기술과 제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케어이즈가 주최·주관하고 종근당바이오, 미르파마, 네오닥터, 심플스틱이 후원해 성대한 규모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순천향병원 성형외과 박은수 교수와 청담앤비의원 이황희 원장이 좌장을 맡아 전체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강남삼성형외과 박영진 원장이 “Jamber AI-리프팅에 지능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을 접목한 리프팅 기술을 소개했고, ▲닉스의원 수원점 김승희 원장은 “TYEMVERS”의 스킨보톡스(스킨톡신+스킨부스터) 적용라는 새로운 시술법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부산 넬의원 이경은 원장은 “Cellulite Fit (Q-Switched Laser Shock wave patch)”을 주제로 최신 레이저와 충격파 패치 기술을 활용한 셀룰라이트 치료법을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단순히 강연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발표 후 자유로운 토론과
(누리일보) 도예가 이종능(1958년생)이 도예 인생 40년을 집대성한 회고전을 2025년 12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인사동 통인화랑에서 개최한다. 이번 개인전 'MUNDUS – 빛은 동방에서'는 그의 40년 예술 인생에서 가장 근원적 주제를 향한 귀환이다. ‘MUNDUS’는 라틴어로 세상, 우주를 의미하며, ‘빛은 동방에서’는 인류를 향해 발신해온 동양의 정신과 생명성을 상징한다. 이종능 작가는 흙을 매개로 생명의 순환과 우주적 에너지를 도자 작품에 담았다. 대표작 〈Aurora et Marte〉, 〈Anthulias Primordii〉 등은 자연, 시간, 인간의 흔적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결정체다. 40년의 빈 그릇... 그 안에 발견한 ‘우주’ 이종능 작가의 작업은 ‘비움의 미학’으로 설명된다. 수십 년 동안 그가 빚어온 ‘빈 그릇’은 단순히 기능적 공간이 아니라 시간, 열, 인내가 서로 뒤얽혀 남긴 존재의 공간이자 ‘우주’다. 그는 “흙과 불은 서로 거짓말을 할 수 없습니다. 흙은 연민이고, 불은 열정입니다. 흙과 불은 곧 사람의 이야기지요.”라고 전했다. &nbs
(누리일보) 지역 건설 명가 (주)서한이 충남 아산시에서 첫 번째 브랜드 대단지인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를 선보이며 분양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중대형 평형에 대한 꾸준한 수요에도 불구하고 공급이 부족했던 아산 지역의 특성상, 이 단지는 오픈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중대형 중심, 1,079세대 대단지의 압도적 스케일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는 아산 풍기택지개발지구 A1블록에 자리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1,079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 101㎡, 154㎡ 등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위주로 구성되어 희소성을 더한다. 특히, 최근 5년간 85㎡ 이상 중대형 공급량이 전체 물량의 9.9% 수준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이 단지는 '갈아타기 수요'에게 매우 매력적이다. 총 54,051㎡ 규모의 부지에 들어서며, 지하 주차장은 세대당 약 1.5대 수준인 총 1,626대의 넉넉한 공간을 확보하여 입주 후 주차 편의성이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에버랜드·삼성물산이 참여한 특화 조경과 프리미엄 커뮤니
(누리일보) 극단 전설 40주년 기념작이자 배우 김지숙의 마지막 공연인 모노드라마 〈로젤〉이 오는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에서 막을 올린다. 35년간 3,400회 이상 공연되며 백만 명이 넘는 관객을 울린 이 작품은 여성의 주체성과 인간성의 회복을 그린 한국 연극사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김지숙은 “처음 〈로젤〉 대본을 봤을 때, 그때는 페미니즘이 막 일어나던 시절이었다. 지금은 물리적 폭력보다 인터넷과 사이버 폭력이 더 무섭다”며, 시대가 변했지만 인간이 겪는 폭력의 본질은 여전하다고 말했다. 이번 무대의 중반부에는 젊은 남자의 기만과 사이버상에서 박제되는 여성의 삶이 등장한다. 김지숙은 “그때의 관객들은 무서워서 울었고, 지금 세상은 그보다 더 무섭다”며 작품의 시대적 확장을 강조했다. “과거에는 남성 중심의 폭력에 초점을 맞췄다면, 지금은 한 여성의 주체성 혼란과 인간의 상실을 이야기하고 싶다. 그것은 우리 모두의 문제다.” ‘로젤’의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마지막 독백이다. 모든 이야기를 털어놓은 뒤 주인공은 관객에게 말한다. “너 정말 고맙다. 너 같은 사람이 꼭
(누리일보) 글로벌 이주 및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크라운월드와이드코리아(Crown Worldwide Korea)의 손제희(Jackie Son) 지사장은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25 외국기업의 날(Foreign Company Day)’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외국기업의 날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MOTIE)가 주최하는 행사로, 국내 경제 발전 및 사회공헌에 기여한 외국기업과 관계자를 포상하고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년간 서울역 무료급식 봉사와 연탄배달 봉사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외국계기업 임직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함으로써 외국인투자와 고용창출에도 기여해왔다. 또한 전기 이사트럭 도입, 이사 자재 간소화, 재택근무 유지 등을 통해 기업 ESG 경영 실천을 적극 추진해왔으며, 다문화가정 구성원, 싱글맘, 경력단절 여성등의 채용을 통해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실현해 온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공로로 평가됐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상 소감에서 “앞으로도 꾸준한 기업
(누리일보) ”브로콜리 새싹 특수 재배와 홈 스마트 팜 신 농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원투원플랫폼과 원투원푸드에서는 지난 11월 10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현대인들의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브로콜리 새싹 전문점“이 개설했다. 이번 1호점 개설을 주관한 원투원푸드 직영 전문점은 일반적으로 대수롭지 않게 여겨지는 브로콜리는 새싹에서 ‘설포라판’이 풍부하여 건강의 효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브로콜리 새싹을 특수한 농법으로 직접 재배하여 브로콜리 새싹 주스와 샐러드만 취급하는 전문점이다. 특히, 이번에 개설한 '브로콜리 새싹 전문 1호점'에서는 직접 재배하여 특화된 방법으로 발효하여 300 나노화한 브로콜리 새싹 주스를 오픈 기념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이달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50명에 한하여 무료로 제공하는 시음 행사도 개최한다. 현대인들의 건강 생활을 위하여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게 되는 그날까지“ 라는 슬로건을 내 걸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또한, 본 브로콜리 새싹 전문점 개설을 주관하고 있는 원투원푸드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