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황인호)는 경주 쪽샘 44호분 발굴조사 성과를 누구나 알기 쉽게 이해하기 위해 제작한 8종의 삽화를 대국민 공개한다. 쪽샘 44호분은 1,550년 전 만들어진 신라 무덤으로, 무덤에서 출토된 장신구 등의 유물을 연구해 주인을 신라 공주로 추정했다. 당시 피장자의 머리모양을 추정할 수 있는 머리카락과 장식, 바둑돌 860여 점, 철제바늘 30여 점, 화장이나 헌화의 용도로 활용되는 홍화(紅花) 꽃가루 등을 확인한 주요 성과를 지난해 7월 시사회 형식으로 공개하면서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번에 공개하는 삽화는 금동관과 가슴걸이 등 장신구를 착용한 모습과 말을 타거나 저승으로 향하는 모습, 바느질을 하거나 바둑을 두거나 화장을 하는 모습 등을 담은 총 8종으로, 발굴조사와 연구를 통해 확인한 출토 유물들의 특징과 신라의 장례식 모습까지 담아 시각적으로 섬세하게 표현했다. 삽화는 경주연구소 누리집의 ‘자료마당-포토갤러리’에 게시되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경주연구소는 신라 공주와 공주묘 삽화 제작·공개를 통해 어
(누리일보) (재)용인문화재단은 어린이를 위한 쉽고 재미있는 클래식 공연 '토요키즈클래식' 2024년 시즌의 첫 공연을 2월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선보인다. '토요키즈클래식'은 어린이들의 생애 첫 문화 예술 향유를 위해 만들어진 재단의 대표 상설 공연으로, 2013년 시작 이후 12년째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콘셉트로 꾸준히 어린이 관객을 만나고 있다. 올해는 총 5회의 프로그램으로 ▲2월-교과서 클래식(2.17.) ▲3월-오페라(3.23.), ▲4월-발레Ⅰ(4.20.), ▲5월-애니메이션(5.4.), ▲6월-발레Ⅱ(6.15.) 등 다양한 주제로 공연한다. 시즌의 시작인 2월 공연은 ‘파헬벨-캐논’, ‘생상스-동물의 사육제’, ‘슈베르트-송어’, ‘비발디-사계(봄)’ 등 교과서에 수록된 대표적인 클래식 음악으로 구성해, 어린이 뿐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래식 공연이 될 것이다. 신선한 편곡과 수준 높은 연주로 큰 호평을 받은 김세실창겸 지휘자와 ‘레자르 앙상블’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이며, 뮤지컬 배우 박상선, 문채원, 양혜지의 해설을 곁들인 상황극으로 어린이들의 클래식
(누리일보) 문화재청은 올해 9월부터 '근현대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50년 미만의 현대문화유산까지 보존·관리가 가능한 ‘예비문화유산’ 제도를 처음 시행한다. ‘예비문화유산’은 건설·제작·형성된 지 50년이 지나지 않은 문화유산 중에서 현대의 우리 삶과 문화를 대표하고, 장래 등록문화유산이 될 가능성이 높아 특별히 보존·활용할 필요가 있는 경우 선정할 수 있다. 그동안은 건설·제작·형성된 지 50년 이상 경과한 근현대문화유산만을 등록 대상으로 검토해 50년 미만의 경우 제대로 된 가치 평가가 이뤄지기도 전에 훼손되는 등 지속적인 관리가 어려웠다. 이에 ‘예비문화유산’ 제도를 통해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고, 향후 미래 세대에게 등록문화유산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예비문화유산’은 소유자의 신청을 받아 현지조사 검토와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이후 보존과 활용을 위해 필요한 기술과 교육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건설·제작·형성 된 후 50년 이상이 지나면 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하기 위한 검토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문
(누리일보) 수원박물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마련한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할 유아‧어린이‧가족을 17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박물관 전시 유물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스토리텔링과 함께 메타버스를 실습하는 디지털 융합 교육과 ‘우리의 그림과 글씨’를 주제로 서예관과 연계한 전통문화 교육 등을 대면으로 진행한다. ▲수원박물관 유물을 활용해 메타버스를 실습해 보는 ‘수원박물관 메타버스 놀이터’ ▲전문 서화가와 함께 나만의 서화 작품을 만들어보는 ‘알쏭달쏭 글씨, 알록달록 그림’ ▲입춘(2월 4일)을 맞아 가족과 함께 새해 연하장과 세뱃돈 봉투를 만드는 ‘붓으로 그린 연하장&새해봉투’ 등이 있다. 1월 31일부터 2월 3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오전과 오후 대상별 교육으로 진행된다. 수원박물관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1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또 2월 3일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 서예가 근당 양택동의 친필 입춘첩을 받을 수 있는 ‘입춘첩 나누기 행사’가 함께 진행되고, 전시실과 연계한 ‘수원박물관 어린이체험실’도 상시 운영한다. 수원박물관 관
(누리일보) 안산시 성호박물관은 2024년 입춘을 맞아 농사의 가치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애민사상을 지녔던 성호의 뜻을 잇기 위해 입춘첩 100부를 관람객과 지역주민에게 무료로 나누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성호 이익은 조선 후기의 실학자로, 『성호사설』, 『곽우록』, 『이자수어』 등을 저술했으며, 주변 사람들을 따듯하게 돌아보는 시선을 담은 입춘 맞이 시를 여러 수 지었다. 이번 행사에서 나눠질 입춘첩에는 ‘너와 함께 봄, 입춘대길’ 두 문구가 적혀있으며, 이 문구들은 이웃이 안녕하길 기원했던 성호 이익의 시처럼 새봄에는 지역주민과 성호박물관이 한곳을 바라보고 같이 성장하길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입춘첩 나눔 행사는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으로 사전 접수받고 있으며, 오는 30일부터 박물관 현장에서 배부할 예정이다. 입춘첩은 1가족당 1개로 제한되며, 입춘첩을 받은 시민 중 개인 SNS에 #성호박물관 #입춘첩을 태그한 뒤 인증샷을 올리고 성호박물관에 재방문하면 문화상품권을 지급받을 수 있다. 박현정 평생학습과장은 “절기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성호 이익 선생님을 널리 알리고
(누리일보) 시흥시 목감도서관은 오는 2월부터 매월 그림책 원화 전시를 운영한다. 그림책 원화 전시는 목감도서관에 방문하는 이용자에게 책과 더욱 친해질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목감도서관은 매월 그림책 1권을 선정한 뒤 아트 프린트 액자를 전시한다. 2024년 그림책 원화 전시는 2월 '멸치챔피언'(이경국, 고래뱃속)을 시작으로 3월 '할머니네 방앗간'(리틀림, 고래뱃속), 4월 '용맹호'(권윤덕, 사계절) 등으로 진행돼 매월 각 출판사의 색다르고 다양한 그림책을 도서관 이용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는 목감도서관 1층 어린이 자료실에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관련 책도 읽을 수 있다. 목감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출판사의 그림책을 전시해 어린이는 물론, 성인들에게도 독서의 흥미를 유발하고자 한다. 또, 지역주민들에게 전시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복합문화공간으로써의 도서관 위상을 정립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부천센터는 2024년 어린이들 대상으로 식품 안전 및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체험관은 지난 2013년 12월 개관 이후 부천시 및 수도권 소재 어린이집·유치원 등의 기관과 어린이 가정을 대상으로 식품안전·위생·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작년 기준 약 12,000여 명의 인원이 체험관을 방문했다. 체험관은 올해 ▶텃밭 체험활동(나는 꼬마농부, 랜선 텃밭을 부탁해) ▶요리 체험교실(스페셜 패밀리데이, 따르릉 쑥쑥 자전거 탐험대) ▶어린이날 특별 행사(해피키즈데이) ▶위생 교육 프로그램(뽀득뽀득 치카치카) 등 다채로운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현주 센터장은 “성장기 어린이들이 안전한 식품 선택을 하고,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 체험관에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며 즐겁게 배우고 올바른 식습관을 조기에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월 24일 오후 2시, 명성황후 생가 문예관에서 ‘2024년 문화예술 지원사업’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문화예술의 진흥과 창작 인프라 마련을 위한 주요 정보 제공 및 예술인 궁금증 해소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2024년 문화예술 지원사업’은 예술인지원, 문화예술교육, 시민문화예술 세 개 분야에 걸쳐 총 여섯 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전문예술창작, ▲지역특화(도자)예술창작, ▲모든예술31(경기예술활동지원), ▲청년문화예술 활성화, ▲문화예술교육, ▲시민문화예술 동아리 등이 포함된다. 전문예술창작 지원은 문학, 시각예술, 공연예술, 복합장르 등 다양한 기초예술 분야를 대상으로 사업 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하고, 지역특화(도자)예술창작 지원은 각기 다른 창작 경험과 발전 단계에 따라 지원신청을 구분하여,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모든예술31(경기예술활동지원)은 공동체와 문화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 고유 문화가치 발굴과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기존 ‘우리동네 예술프로젝트’에서 사업명이 변경됐다. 이 외에도 청년예술가 지원, 동아리
(누리일보)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은 ‘1월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1인당 도서 대출 권수가 기존 7권에서 14권까지 확대되는 ▲도서대출 두배로 데이, 고유명절인 설날을 맞아 여러 가지 모양의 팽이를 친구들이 직접 색칠하면서 만들어보는 ▲설날 나무 팽이 만들기, 매듭하는 법과 뜨개질 하는 법을 배우면서 친구들이 직접 목도리를 만들어 보는 ▲미니 쁘띠 목도리 만들기를 진행한다. 이 중 ‘미니 쁘띠 목도리 만들기 프로그램’은 초등3~6학년 어린이 1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수업으로, 1월 31일 수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참여자는 1월 17일 수요일 11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천시 관계자는 “매달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통해 도서관에서 문화와 책을 더 가깝게 접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외교부는 2024년에 우리나라와의 외교관계 수립을 기념하는 이탈리아, 카타르, 오만 등 3개국 및 에너지협력 60주년을 기념하는 쿠웨이트에 지자체 공연단을 파견한다. 외교관계 수립 기념 지자체 공연단 파견은 2012년부터 이루어져왔으며, 공모로 선발된 공연단에 대해 외교부와 해당 지자체가 공동으로 예산을 지원한다. 외교부‧지자체 협업을 통한 공연단 해외 파견은 ▴수교 기념 국가에서 우리 문화예술을 소개하는 한편, ▴지자체 공연단의 문화예술 역량 강화와 ▴지자체 차원의 해외 교류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우리 공공외교의 외연을 확장해 나가는 성과가 기대된다. 예를 들어, 2023년 한국-독일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외교부와 인천시가 협력하여 인천시립무용단을 파견했고, 동 계기에 인천시-프랑크푸르트시 간 자매 결연 체결이 이루어진 바 있다. 한편, 외교부는 지자체 공연단 외에도 수교 기념 국가에 우리 민간 예술 단체를 파견한다. 민간 예술 단체 파견 대상국은 네팔, 케냐, 레소토, 그레나다, 인도네시아, 러시아, 이라크다. 1월 19일까지 신청서를 접수 중이며,
(누리일보) 문화재청은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비하고자 올해부터 향후 5년간 ‘기후변화대응 국가유산 피해회복 및 적응관리 기술개발(R&D)’ 사업에 총 231억을 투입하기로 하고, 올해 이 중 15억 원을 산·학·연에 지원하여 사전피해예방체계로의 전환을 준비한다. 지난 2010년부터 국가유산 분야 전반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조사와 연구를 추진해온 문화재청은,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 산림환경 변화 등으로 세계 각국에서 국가유산의 피해가 심각해짐에 따라, 지난해 7월 국가유산 기후변화 대응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은 급변하는 기후변화로 국가유산에 피해가 발생할 시, 신속·정확한 원형복구를 지원하고 피해를 저감할 수 있는 피해회복 기술개발 과제와 피해를 예측예방하고 첨단기술을 활용한 보존관리 고도화를 위한 적응관리 기술개발 과제로 구성된다. 국가유산 피해회복 기술개발 과제는 목조 건축유산에 대한 화재안전 처리기술, 생물피해종 회피기술, 고목재 건축유산에 대한 회복처리 기술, 지능형 건축유산정보모형화(모델링) 기술 등 4개 기술이다. 국가유산 적응관리 기술개발 과
(누리일보) 평택시 포승읍 주민이자,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신 조일재 님은 새해를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지난 15일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백미(10㎏) 22포를 기부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부를 하신 조일재 님은 “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포승읍 복지에 보탬이 되고 싶었는데 이번 기부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사랑의 손길을 내밀 수 있어 기쁘고 뿌듯하다. 우리 이웃 모두 행복한 새해를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권희순 민간위원장은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우리동네 좋은이웃’의 창구를 통해 매년 꾸준히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하시는 조일재 위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준희 포승읍장은 “추운 동절기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를 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포승읍에서도 남은 동절기 동안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원과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전달된 백미 22포는 포승읍 관내 복지 사각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6일, 정자1동 시립어린이집에 방문해 어린이들을 위한 ‘찾아가는 영화관’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에게 귀하고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활성화에 일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집 원아 59명이 참여하여, 모두 함께 ‘꼬마돼지 베이브의 바다 대모험’을 즐겁게 시청하며 동화적인 공간에서 새로운 경험을 쌓았다. 양정아 정자1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노력과 지역 주민들의 협력 덕분에 성공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 향후에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성남도시개발공사 산하 중원도서관은 오는 17일부터 ‘재능 나눔 특강’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중원도서관은 지난해 문화교실 지도자 과정을 운영하며 교수법, 교안 작성법 등 학습코칭 과정을 통해 총 14명의 재능 강사를 양성했다. 이어 중원도서관은 그동안 재능 나눔을 준비해 온 강사의 역량 발휘와 지역 어린이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전달할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17일부터 △옛이야기 하브루타 △역사로 배우는 리더십 등 2개 특강이 운영되며, 2월에는 △빛으로 열어주는 그림책 놀이 △아이마음 놀이터 등 5개 특강이 운영된다. 이번 특강에 재능 강사로 참여한 이상명 강사는 “중원도서관에서 배우고 익힌 것을 나누고 싶어 이번 특강에 참여하게 됐다”며 “책을 벗삼아 노는 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표현력, 관찰력, 상상력을 키우는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주고 싶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광주시는 올해 1월부터 도서관에서 매월 다채로운 문화공연 및 특별 강좌를 개설, 지역주민들이 일상속에서 폭넓은 문화예술 생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도서관은 4월 도서관 주간과 9월 독서의 달, 연말 문화행사 기간에 집중했던 특별행사를 도서관 릴레이 형식으로 매월 진행한다. 1월은 중앙도서관에서 환경을 주제로 한 국악 뮤지컬 ‘동동마을을 지켜주세요!’를 준비 중이다. 환경파괴의 심각성과 우리가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국악으로 표현한 국악극이다. 상세 내용 확인 및 신청 접수는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6세 이상 광주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도서관이 시민들과 함께하는 독서·문화 특화 공간으로써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해 문화 공백기 없이 언제 어디서나 함께 할 수 있는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베트남을 대표하는 IT 기업인 SotaTek의 클라우드 전문 자회사 SotaTek Cloud가 아마존웹서비스(AWS)로부터 ‘AWS DevOps Consulting Competency’ 인증을 공식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AWS 파트너 중 DevOps 전문성과 실전 프로젝트 역량을 모두 인정받아야만 부여되는 최상위 인증으로, SotaTek은 이 인증을 획득한 베트남 최초의 기업이 됐다. 이번 성과는 SotaTek이 글로벌 수준의 DevSecOps(개발·보안·운영 통합) 솔루션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술력과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증명한 것으로 평가된다. AWS DevOps 컴피턴시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인프라 설계 컨설팅, CI/CD 자동화, 보안 통합(DevSecOps), 그리고 실제 고객 프로젝트 수행 능력 등에 대해 AWS의 정밀한 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SotaTek Cloud의 핵심 엔지니어들은 고객 프로젝트와 병행하여 기술 문서화, 운영 프로세스 정립, 품질 심사 대응 등 까다로운 인증 절차를 단기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SotaTek은 이번 인증을 계기
(누리일보) 베트남의 선도적인 IT 기업 SotaTek(소타텍)이 2025년 International Finance Awards에서 ‘베트남 최고 혁신 IT 서비스 제공 기업(Most Innovative IT Service Provider – Vietnam)’으로 선정됐다. 본 상은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국제 금융 전문지 International Finance Magazine이 주관하는 권위 있는 글로벌 시상식이다. International Finance Awards는 금융 및 기술 산업 분야에서 혁신과 지속 가능성, 글로벌 시장 확대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수여되는 국제적 명성의 시상식이다. 혁신 역량, 지속 가능한 성장, 글로벌 확장성, 산업에 미친 실질적 영향 등을 기준으로 한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수상자가 결정된다. 이번 수상은 SotaTek의 국제적 위상과 기술적 가치를 다시 한 번 입증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SotaTek은 2024년 한 해 동안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했다. △ 2023년 대비 30% 이상의 매출 성장을 달성했으며
(누리일보) 기능성 화장품 및 피부 의료기기 전문기업 (주)필코코스팜(대표 정훈철)이 경북 상주시 잠사곤충사업장에서 경북잠사곤충사업장과 손잡고 차세대 바이오소재 개발에 본격 나선다. 양 기관은 지난 6월 12일 **누에고치를 포함한 곤충 유래 생물자원을 활용한 고기능성 화장품 및 필러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기술협력과 제품 상용화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신소재 연구개발, 고기능성 스킨부스터·필러·앰플 등의 제품화, 글로벌 친환경 뷰티시장 공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친환경 생물소재를 기반으로 한 ‘클린 뷰티’ 및 ‘그린 바이오’ 트렌드에 발맞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주)필코코스팜은 2016년 설립 이후 기능성 화장품, 피부 재생용 앰플, 메디컬 스킨부스터 및 의료기기 기반 제품을 자체 개발 및 제조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확대해왔다. 회사는 PLLA(폴리엘락트산), 펩타이드, 엑소좀, EGF, 니아신아마이드 등 고기능성 성분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누리일보) 30년 기술력으로 만드는 '공간 자산', 가변형 공유창고 세대창고, 무인창고, 가변형 공유창고까지. 도심 속 유휴공간을 고수익 자산으로 바꾸는 혁신이 시작됐다. 그 중심엔 로봇 자동화의 선두주자 위텍시스템이 있다. 로봇 자동 용접 기술을 바탕으로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은 위텍시스템은 최근 공유경제 트렌드에 발맞춰 ‘가변형 공유창고’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고 있다. 위텍시스템은 국내 유수의 아파트 단지와 상업시설뿐만 아니라, 박스하우스, 룸플러스, 파크스 등 무인창고 전문 브랜드를 통해 다수의 납품 실적을 확보하며 입지를 다졌다. 특히 수도권과 대도시권 중심의 임대사업자와 협력하여 100여 개 현장에 납품, 실사용자 중심의 설계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시장을 선도 중이다. 사람과 로봇의 협업으로 완성되는 자동화 설비 위텍시스템의 경쟁력은 단순한 제조 기술을 넘는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인 김하학 대표의 리더십 아래, 설계부터 생산, 납품, A/S까지 전 과정을 로봇 기반 자동화 시스템으로 구현했다. 이를 통해 기존 수작업 대비 생산 속도는 2배, 품질은
(누리일보) (주)티에스아이디바비엥(대표이사/회장 박경자)은 세계 최초로 해킹이 불가능할 뿐 아니라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TSID 금고를 대한민국에서 분양한다고 밝혔다. TSID 금고는 로그인이나 비밀번호가 필요 없으며, 해킹이나 도용, 도난 등의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어 더욱 안전하다. 또한 안전한 금고만으로 그치지 않고 상속이 가능하며, 재 임대 사업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자산으로 평가되어 여러 개의 금고를 분양받는 이들도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며, 새로운 투자처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TSID 금고는 ▲세상에서 가장 안전하게 나의 자산을 보관해 줄 수 있으며 ▲위탁관리 전문가를 통한 재임대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 ▲온라인 금고를 개인 스토리 박물관 및 중요 서류 보관소로 사용 ▲온라인 수장고에 보관된 작품을 각 국 나라별 전시 판매로 매월 수익을 발생시킬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TSID 금고는 분양가가 기본 1,800만원으로 1회 50년간 임대로 진행되며, 크기에 따라 더 큰 금액으로 분양 받을 수 있다. 세계 최초로 개인 금고가 한정수량으로 분양되는 만큼 기업
(누리일보) 한국스마트에듀테크협동조합이 7월 24일~26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새로운 교육박람회 ‘2025 K-에듀 웨이브 – 부산(K-Edu Wave in BUSAN 2025)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스마트에듀테크협동조합과 경상디지털교육자연합(G-DEAL), 한국중등교장협의회, 한국미래교육연합회가 주관하고,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중소기업중앙회, 스마트교육학회, 스마트아이디어, 교육언론 더에듀가 후원으로 참여한다. 에듀테크 기업과 교사 등 에듀테크 당사자들이 직접 참여해 기획하고 운영하는 만큼, 대한민국 교육의 현실을 탐색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최적화됐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람회는 최근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DT)를 비롯한 AI, AR/VR, 소프트웨어 코딩 등 교실로 들어온 첨단 기술을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살피는 동시에, 최신 교수·학습 사례 발표와 연구 결과 공유로 상호소통을 통한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G-DEAL 소속 교사들의 연구 발표회와 함께 디지털 선도학교와 AI 선도학교 운영 사례가 준비돼 있다. GEG경상유니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