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평택시가 ‘2022평택세계장애인역도아시아-오세아니아오픈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대회기간 활동할 시민 서포터즈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역도대회 지원을 위해 시민 서포터즈 661명을 모집했으며, 14일 서포터즈 교육을 성공지원추진위원회, 리더 서포터즈, 읍면동 담당자 등 110명을 대상으로 평택시 서부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실시했다. 교육은 시민서포터즈의 효율적인 운영과 활동을 위해 역도대회 개요, 서포터즈 역할, 국제에티켓 등 기본 교육과 경기장 내 응원방법 및 안전 등 다양한 교육으로 구성됐다. 시민 서포터즈는 역도대회 홍보를 통한 대회 분위기 조성과 각국 선수단의 환영・환송, 경기장 응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수단과 방문객에게 따뜻하고 친절한 평택 이미지를 제공하고 대회 성공개최에 앞장 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역도대회가 아시아-오세아니아의 대표적인 대회인 만큼 평택 시민 모두가 함께해 인사 잘하기, 교통질서 지키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시는 대회개최 장소인 서부지역 도시경관구조 개선 사업을 추진해 바람숲길 조성, 역도대회 숙소 및 상가지역 가로환경정비공사, 내기삼거리 방음벽 벽화 작업, 광고물 정비, 서부지
(누리일보) 지난 8~9일 강원도 양구종합운동장에서 개최, 전국 104개 팀 1,000여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 ‘2022 제4회 양구 국토정중앙배 대한민국 풋살대회’에서 TDC FS(동두천 풋살클럽)가 종합 3위를 차지했다. TDC FS는 30대부 본선 리그에서 3승 전승으로 1위로 진출, 준결승에서 강원도민구단(강원FS) 팀에 2대1로 앞서가다 경기종료를 목전에 두고 동점골을 허용해 승부차기에서 패배하여 아쉽게 3위에 머물렀다. TDC FS 한상열 단장은 “우리 풋살팀 결성 후 15년의 세월이 흘렀다. 15년전 고등부로 시작했던 선수들이 이제 30대가 되어 30대부 대회에서 3위로 입상한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심기일전해 내고향 동두천을 널리 알리는 데 일조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는 13일 2000여 팔달구 생활체육인의 축제의 장인 2022 팔달구청장기 생활체육대회 개최를 위해 종목별 대표자 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팔달구청 상황실에서 진행했으며, 종목별 대표자 9명이 참석했다. 올해 6월 중 개최하는 생활체육대회는 9개 종목(게이트볼, 농구, 볼링, 배드민턴, 족구, 줄넘기, 축구, 탁구, 테니스)이 치러질 예정이며, 각 종목별 관계자들은 이날 회의를 통해 개최 일정 및 장소, 참가자격 등에 대해 논의하고 대회 관련 건의사항과 의견을 팔달구청에 전달하였다. 팔달구청 관계자와 종목별 대표자들은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목소리를 대회에 반영하여 내실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하였다. 김현광 팔달구청장은 “체육대회를 통한 경쟁 과정에서 시민들이 페어플레이 정신을 배우고, 동호인 간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이를 위해 협회 관계자분들께서 공정하게 대회를 운영하고, 선의의 경쟁을 할 수 있도록 참여자들을 격려해주시길 바라며, 성공적인 대회 준비를 위해 많은 협조를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코로나19로 인해 하반기로 연기됐던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개최 일정이 확정됐다. 용인시는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을 오는 8월 25~27일,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2 용인’을 9월 1~3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당초 이달 열릴 예정이었던 경기도체육대회와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해 하반기로 연기됐으나, 최근 정부의 거리두기 방침 완화와 프로스포츠 관중 입장 전면 허용 등 일상 회복으로 들어서는 사회적 분위기에 발맞춰 이번에 시가 경기도와 논의해 개최일을 최종결정했다. 또 시에서 경기도종합체육대회와 함께 9월 2~3일 열릴 예정이었던 ‘제3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2022 용인’도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일정 조정에 따라 9월 23~24일로 변경됐다. 시는 무더위가 8월 말까지 이어지는 만큼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혹서기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그동안 시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조직위원회를 출범하고, 대회에 참가하는 도내 31개 시·군 서포터즈를 조직하는 등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착실히 준비해왔다. 아울러 현재 체육시설 개선 사업과 경기장 점검은
(누리일보) 이번달 4일부터 5월 1일까지 28일간 태국 치앙라이에서 열리고 있는 ITF 태국 치앙라이 테니스대회에서 안성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단 소속 김청의 선수가 지난 9일 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김청의 선수는 홍성찬(세종시청) 선수와 짝을 이뤄 좋은 호흡으로 준결승전에서 Congsup Congcar(태국)-Krittin Koaykul(태국) 조를 2:0(6:4 6:3)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으며, 결승전에서 남지성(세종시청)-송민규(KDB산업은행) 조를 2:1(6:4 6:7 8:10)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청의 선수는 안성시청 소속 선수로서, 2010년 안성시청에서 실업선수 생활을 시작했으며, 각종 국제·전국대회에서 입상한 국내 10위 랭킹의 양손잡이 선수다. 김청의 선수는 테니스의 스위치 히터(양손 타자)로 유명한데, 해외에서도 김청의 선수의 독특한 플레이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 복식경기에서 그 결과가 여실히 드러났다. 또한 노광춘 감독의 지도 아래 꾸준한 기량 향상을 이어오고 있어, 향후 열릴 대회에서 더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김청의 선수는 “우승의 영광은 평소 안성시의 전폭적
(누리일보) 고양시장애인체육회는 4월 11일 세경의료재단 새빛안과병원과 손을 잡고 장애인 선수에게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 고양시장애인체육회(회장 이재준)와 세경의료재단(이사장 박규홍)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장애인체육회 종목단체 및 선수단의 건강증진과 의료복지를 위해 ▲고양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 고용 지원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의료 서비스 제공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고양시 장애인체육회는“이번 협약으로 의료지원체계가 구축됨에 따라 장애인체육회가 한층 더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장애인 선수의 경기력 향상과 건강하고 안정적인 체육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전했다.
(누리일보) 고양시청 소속 빙상팀 곽윤기, 김아랑 선수가 4월 11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 모리스 리샤르 아레나에서 열린 2022 세계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계주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세계선수권에서 남녀 대표팀이 동반 우승한 것은 2019년 이후 3년만이다. 김아랑(고양시청), 최민정, 심석희, 서휘민으로 구성된 여자 대표팀은 3,000m 계주 결승전에서 멋진 역전승을 펼쳤다. 레이스 초반에는 선두를 유지했지만, 캐나다와 네덜란드에 추월당하며 선두 자리를 내주었다. 하지만 마지막 반바퀴를 남긴 상황에서 캐나다와 네덜란드 선수가 부딪히는 틈을 노려 최민정이 치고 나오며 1등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2위, 3위와 1초 차이도 안 날만큼 박빙의 승부였다. 곽윤기(고양시청), 한승수, 박인욱, 이준서로 구성된 남자대표팀도 5,000m 계주 결승전을 금빛 질주로 마무리했다. 우리 대표팀은 4바퀴가 남은 상황에서도 3위로 달리고 있어 우승이 힘들 거라 예상했다. 하지만 선두로 달리던 캐나다와 네덜란드 선수가 충돌했고 그 기회를 놓치지 않은 이준서가 1위로 치고 나왔다. 이후 마지막 주자인 곽윤기가 막판 스퍼트를 올리며 가장 먼저 결승선
(누리일보) 세계태권도연맹(WT)이 주최하고 고양시와 대한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가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에서 열린다. 대회는 전세계 태권도인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62개국 972명이 등록했다.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안전한 대회 개최를 위해 참가 조건을 세계보건기구(WHO) 긴급 승인 백신 기준의 예방접종완료자(2차 접종 후 14일이 지나고 180일 이내인 사람과 3차 접종자)로 제한했다고 밝혔다. 시는 전세계 태권도인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본인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방역대책을 수립했으며 질병관리청의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기본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대회를 진행 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각 국 대표선수들은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출발 전 48시간 이내 PCR검사를 하고 인천국제공항에 입국시에도 코로나19 검사센터에서 PCR검사를 받는다. 시는 코로나19의 감염위험요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용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선수단에게 자가검사키트를 제공한다. 그리고 각국 방역담당자(CLO: Covid Liaison Officer
(누리일보) 안산시는 10일 테니스 동호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호수 실내테니스장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이날 개최된 개관식에는 윤화섭 시장을 비롯해 테니스 동호인,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민들이 날씨와 관계없이 편안하게 테니스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조성된 호수 실내테니스장(단원구 적금로 9)은 지난해 9월 착공해 올해 4월 준공됐다. 시는 총 사업비 19억 원(도비 6억·시비 13억)을 투입해 기존 야외테니스장에 3천690㎡ 규모의 막구조물 지붕을 설치하고, 조명 및 코트의 개·보수를 완료했다. 윤화섭 시장은 “호수 실내테니스장 개관으로 날씨에 관계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테니스를 즐길 수 있어 시민들의 체육활동 참여기회가 더욱 확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 모두가 운동을 통해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용인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전국 대회를 석권하고 세계무대로 진출하며 용인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용인시청 검도팀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충남 청양군에서 열린 ‘제26회 춘계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개인전 1·2·3위와 단체전 2위에 입상했다. 검도팀 장예찬 선수는 3단부 개인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해 용인시의 저력을 보여 줬으며, 4단부 이진혁 선수와 6단부 조진용 선수도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검도팀은 단체전에서도 뛰어난 팀워크로 준우승을 이끌며 높은 수준의 경기력을 뽐냈다. 지난달에는 ‘2022년 국가대표 2차 평가전’에서 용인시청 유도팀 강헌철 선수가 1위로 입상하면서, 오는 9월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출전권을 따냈다. 또 지난달 말 열린 유니버시아드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용인시청 태권도팀 이동주 선수가 1위에 올라, 오는 6월에 있을 ‘2021 청두 하계유니버시아드’에 우리나라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아울러 같은달 용인시청 씨름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의 ‘2021년 직장운동경기부 우수 운영팀 공모사업’에 선정돼 1500만원의 포상금을 지원받기도 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누리일보) K리그2 FC안양이 일양약품의 스포츠 리커버리 브랜드 헐커스(대표이사 김미영)와 공식안전파트너 계약을 연장했다. 이로써 지난 2019년부터 이어진 FC안양과 헐커스의 관계는 2022년까지 연장된다. 헐커스는 FC안양과 공식 안전파트너 후원계약으로 선수단은 물론, U-12/U-15/U-18팀에도 ‘헐커스 MSM 크림 스포츠마사지’, ‘헐커스 MSM 아이스겔 스포츠마사지’, ‘헐커스 MSM 에너지 원큐솔루션’, ‘다빔 배변·다이어트 솔루션’ 등의 제품 제공을 약속했다. 또한 헐커스는 안양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어르신 건강 돌봐드리기’,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나도 축구선수다’ 등의 활동에도 함께 참여하며 헐커스 제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일양약품의 스포츠 리커버리 브랜드인 헐커스는 꾸준한 스포츠 활동이나 관절 사용이 많은 직업인과 노화로 인해 관절이 불편하고 활력 충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MSM 마사지크림과 MSM 건강기능식품 등 보유하고 있다. FC안양 최대호 구단주는 “코로나의 장기화로 사회 각 분야에 어려움이 커진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FC안양과 지속적인 동행을 결정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해주신 헐커스
(누리일보) 고양시는 오는 4월 11일 고양장항야구장에서 ‘제16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를 개막한다고 밝혔다. ‘고양-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고양시의 대표적인 스포츠융복합사업이다. 시는 스포테인먼트를 통한 스포츠산업 영역 확대 및 관광산업을 연계한 부가가치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경기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유튜브, 네이버TV에서 생중계로 볼 수 있다. 올해는 상하반기로 리그를 나누어 진행하며, 상반기 우승팀과 하반기 우승팀이 10월 24일 왕중왕전을 통해 최종 우승컵을 거머쥔다. 이재준 고양시장은“제16회 고양-한스타연예인야구대회 개막을 축하한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세로 리그가 중단되었지만, 올해는 끝까지 경기를 치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에는 △공놀이야(감독: 김용희) △라바(감독: 정현수), △브로맨스(감독: 송호범) △스타즈(감독: 구병무) △알바트로스(감독: 조연우) △인터미션(단장: 오만석) △조마조마(단장: 정보석) △크루세이더스(감독: 송영규) △천하무적(구단주: 김창열) △BMB(감독: 유인혁) △그랜드슬램(감독: 박재정) 총 11개 팀이 참가한다.
(누리일보)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하남시 발달장애 청소년 농구단’ 창단을 위한 첫걸음으로 6일 관내 유관기관이 참여해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남시 발달장애 청소년 농구단은 스포츠를 통해 다방면에서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사회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하남시장애인체육회(회장 김상호 하남시장) ▲하남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재영) ▲하남시장애인복지관(관장 민복기) ▲성광학교(교장 김경학) ▲(사)한국장애인부모회 하남시지부(회장 이희수) 대표와 실무자들이 참석해 농구단 창단을 위한 다양한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5개 기관·단체는 앞으로 하남시 발달장애 청소년 농구단 창단 및 운영을 위한 지원, 농구단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실무협의체 구성 및 참여, 하남시 장애청소년 스포츠활동 증진 사업 활성화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들 기관·단체는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참여자 모집, 연간 정기 훈련, 장애·비장애 청소년 통합 농구대회 준비 등 실무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발달장애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는 장애인에 대한 관심 및 긍정적 인식
(누리일보) 4월, 태권도의 뜨거운 함성이 고양시에 울려 퍼진다.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린다. 태권도에서 올림픽을 제외한 두 번째 상위등급 대회로 15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열려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대회는 평화, 환경, 경제, 3개 키워드를 중심으로 펼쳐지며 62개국, 972명의 선수단(참가 신청 기준)이 고양시에 모여 품새 기량을 뽐낸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우리나라 국기(國技)인 태권도의 위상을 다시 한번 드높이고, 대회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62개국, 972명 선수단 대회 참가 신청… 미디어아트로 물드는 개회식]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는 62개국에서 780명의 선수, 192명의 임원 등 기타 인력들이 등록을 마쳤다.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역대 대회 중 가장 많은 국가에서 참가 신청을 했다. 이번 12회 대회는 아시아 19개국, 유럽 21개국, 북미 3개국, 남미 11개국, 아프리카 7개국, 오세아니아 1개국 등 62개국에서 참가할 예정이다. 가장 많은 선수를 등록한 국가는 대한민국
(누리일보) 이천시장애인체육회는 1일 이천시 장애인배드민턴협회에 장애인 선수용 휠체어 1대(700만원 상당)을 전달하였다. 이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국민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스포츠용 휠체어 보급 공모사업을 전국단위로 실시하였으며, 그 중 이천시는 종목휠체어 부분이 선정되어 이날 전달식을 갖게 되었다. 선정된 휠체어는 배드민턴 선수용 휠체어로 구입 가격이 높아 장애인 선수들이 사비로 구입하기에는 어려운 실정에 있다. 이에, 이천시장애인체육회에서는 선수용 휠체어 보급을 위해 중앙정부의 공모사업 뿐만 아니라 이천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각 종목 선수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장애를 이겨내고 당당하게 스포츠 선수로써 활동하고 있는 장애인 선수 분들이 장비에 대한 부담없이 열심히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2025년 6월15일 중국시간 17시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 대회가 중국 최고의 패션도시 상해에서 열렸다. 최종 본선에 뽑힌 열두명의 미녀가 한달의 여정을 마치며 진선미를 겨루었으며 모델 출신의 걸그룹 뉴엘의 래퍼 채린(윤채린)이 영광의 1위 진을 차지했다. 진으로 선출된 채린은 “권위있는 세계 미인대회에 용기를 내어 출전하게 되었는데 1위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K컬쳐가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더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조직위원회는 25년 에디션은 유럽과 남미,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뉴질랜드에서 치뤄진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