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시흥시가 글로벌 의료·바이오산업 허브로 도약하는 본격적인 날갯짓을 펼치고 있다. 9월 1일 경기도청에서는 경기도, 시흥시, 서울대학교와 함께 경기 서부권 글로벌 의료·바이오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 및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김동연 경기도지사, 오세정 서울대총장, 조정식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의료·바이오 도시 조성에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하고, 글로벌 바이오 허브 조성을 위한 세부 추진 전략에 대한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협약 내용은 ▲경기 서부권 중심의 기술 기반 의료·바이오 전략 거점 조성 ▲WHO(세계보건기구) 글로벌 바이오 인력 양성 캠퍼스 유치 통한 바이오 전문 인력 양성 ▲국내·외 의료․바이오 기업 유치 및 혁신 스타트업 육성 사업 추진 등이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보건복지부 주관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캠퍼스 사업’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특히 국내·외 의료바이오 관련 기업 유치와 함께 혁신스타트업 육성 및 창업 지원 시스템을 통해 산·학·연·병·관이 연계된 경기 서부권 글로벌 바이오 허브를 조성할
(누리일보) 평택시는 SK바이오사이언스사에서 처음 국내 생산한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멀티주(스카이코비원) 접종을 오는 13일부터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스카이코비원은 다양한 백신(b형간염, HPV 등) 제조에 활용되는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인된 유전자재조합 방식에 의해 생산된 백신으로, 특히 SK바이오사이언스 임상시험 결과, 아스트라제네카와 비교할 때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방어 능력이 델타주 27배, 오미크론 주 10배 이상으로 확인되며, 식약처로부터 지난 8월 26일 출하 승인받은 첫 국내 생산 백신이다. 접종대상은 현재는 식약처 허가사항에 따라 18세 이상 성인 중 코로나19 백신 미 접종자에게 1, 2차 기초접종만 4주 간격으로 접종 가능하며 교차접종은 현재까지는 불가능한 상태이다. 사전예약은 9월 1일 0시부터 예방접종 사전예약시스템에서 시작했으며, 9월 13일부터 본격적으로 지정된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접종 가능하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재유행과 추워지는 계절 독감으로 인한 트윈 펜데믹이 우려되는 가운데, 기존 백신에 대한 안정성 및 부작용에 대한 걱정으로 기초접종을 하지 못했던 시민들이 안
(누리일보) 이천시는 중앙방역대책본부와 경기도가 추석 특별방역대책 관련 임시선별검사소 필수 운영 장소로 이천휴게소(하남방면)를 지정함에 따라 추석연휴 기간인 9월 6일부터 9월 15일까지 10일간 한시적으로 이천휴게소(하남방향)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천휴게소 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시간은 10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되며, 추석연휴 4일간(9월9일~9월12일)은 검사희망자 모두 PCR검사가 가능하고, 그 외 기간에는 기존 선별검사소와 동일하게 코로나19 PCR 우선순위대상자(고위험군)에 한해서 검사가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으려면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고 검사접수 전 전자문진표(QR코드)를 작성하게 되는데 전자문진표 작성 시 인적사항을 정확하게 기입하지 않을 경우 결과 통보가 지연될 수 있으니 문진 항목을 빠짐없이 작성해 줄 것을 당부하며 아울러 지역 간 이동에 의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천휴게소 임시선별검사소 준비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드림스타트가 취약계층 아동 중 초등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진행한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양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인지, 언어, 정서, 행동 전반에 걸친 다양한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건강검진은 9월 26일까지 일산병원 종합검진센터에서 진행된다. 검진 대상 아동은 해당 기간 편한 시간에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을 방문해 ▲일반 건강검진 ▲치아 검사 ▲척추측만 검사 ▲B형간염 항체 검사 ▲혈액학적 검사 등을 받는다. 일반 건강검진으로 비만, 난청, B형간염, 백혈병 등 각종 질병 여부를 확인하고 치아 검사를 통해 치아우식증 등을 발견하고, 건강한 치아를 위한 예방·관리를 실시한다. 또한 바르지 못한 학습 자세, 휴대폰 장시간 사용 등에 따른 척추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척추측만 검사도 실시한다. 고양시 관계자는 “성장기 아동의 경우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며 “드림스타트는 건강뿐만 아니라 인지언어 및 정서행동을 보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아동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고양시 소상공인의 정신건강 증진 및 문화 조성을 위해 능곡전통시장 제2문에 로고젝터를 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코로나 19 여파로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되며 우울, 스트레스, 불안을 호소하는 소상공인 및 고양시민이 늘어났다. 이에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소상공인 마음 건강 토탈서비스를 계획하여 능곡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검진, 1:1 마음 충전 프로그램, 시장 상인 및 고양시민 220명이 참여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로고젝터는 능곡시장 소상공인 마음건강 토탈서비스의 일환으로 능곡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고양시민의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해 설치됐다. 상가번영회 관계자는 “근처에 버스정류장이 있어 왕래하는 사람이 많은데 로고젝터가 시장 광고 효과도 있고 능곡시장이 공익에 힘쓰는 면이 홍보가 되어 좋다.”고 말했다. 능곡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도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 받거나 불안하고 우울할 때, 어디에서 도움 받을 수 있는지 공개적으로 알려주니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고양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능곡시장 소상공인과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로고젝터 홍보
(누리일보) 군포시는 올 상반기 174개소의 학교 등 집단급식소 점검을 완료하고, 가을신학기를 대비하여 식중독 예방과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6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ㆍ보관 △비위생적 식품 취급 △부패ㆍ변질 및 무표시 원료 사용 △급식시설 및 기구 세척ㆍ소독 관리 △보존식 보관 여부 등이며, 점검기간은 8월 30일부터 9월 16일까지 진행한다. 시는 이번 지도·점검에서 중대한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영업자 또는 위반 행위자에게 과태료 청구 등의 행정처분 조치하고,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또, 점검시 영업자와 종사자에게 식중독 예방 6대 수칙과 함께 ▲원재료·조리기구의 세척·소독 ▲충분한 가열·조리 ▲원재료에 대한 보관온도 등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집단급식소는 식중독 발생시 많은 환자가 발생하는 경향이 있는 만큼 학교 등 집단급식소의 위생·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일상에서도 적극적으로 식중독 예방수칙을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 중 주거환경이 열악한 60가구를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찾아가는 방역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최근 계속된 폭염과 폭우로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환경이 더욱 열악해지면서 대상 아동들이 해충에 빈번하게 노출돼있는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드림스타트 찾아가는 방역서비스 사업은 방역 전문 업체와 함께 진행하며, 전문가가 직접 대상 아동 가정을 방문해 9월부터 10월까지 총 2차례의 방역서비스를 제공한다. 방역서비스는 먼저 가정 내 오염 발생 구역을 확인하고, 해충 발생 장소 등 문제점을 진단해 종합 해충방제 및 바이러스 살균소독 작업방식으로 진행한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이번 사업이 취약계층 가정의 아동들을 각종 질병으로부터 보호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위생적인 환경마련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주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행 정도를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도 8주 만에 1 미만으로 내려왔다.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30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이 담긴 최근 확진자 현황을 설명했다. 8월 4주 차인 21일부터 27일까지 한 주간 발생한 도내 확진자 수는 17만9,156명으로 전주(8.14~20) 21만5,860명 대비 3만6,704명 감소했다. 8월 2주 차(8.7~13) 22만 명을 기록한 이후 2주 연속 감소했다. 하루 평균 확진자는 2만5,593명이다. 감염재생산지수는 전주 1.07에서 이번 주 0.99로 떨어졌다. 6월 5주 차에 1.06을 기록한 이후 8주 만에 다시 1 밑으로 내려온 것이다. 감염재생산지수는 감염자 한 명이 바이러스를 옮기는 환자 수를 뜻하며, 1 이상이면 유행 확산, 1 미만이면 유행이 감소하고 있다는 의미다.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확진자는 3만4,664명으로 전주 4만860명 대비 6,196명 감소했다. 전체 확진자 중 19% 수준이다. 한편 30일 0시 기준 경기도 사망자 수는 전일 0시 대비 8명 증가한 6,778명이다. 30
(누리일보) 광주시 송정동과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0일 송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과 ‘건행! 건강하고 행복한 삶’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송정동과 협의체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건강관리에 소홀한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선정하면 성심의료재단(성남성심 연합영상의원)에서 종합건강검진을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의료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유미하 성심의료재단 이사장은 “우리 재단에서 제공할 수 있는 종합건강검진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동참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올해 송정동에 요양병원을 개원하면 좀 더 적극적으로 의료를 통한 이웃돕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남기태 동장은 “송정동 지역 사회안전망 구축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으로 자립을 꿈꾸고 있는 저소득계층 대상자분들이 질병으로 인해 주저앉는 일 없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종합건강검진 시 발생하는 부대비용은(용종 제거 등)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송정동 1인 1계좌 후원금으로 진행하는 협의체 특화사업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용인특례시가 요양보호사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29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제2회 용인시 요양보호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요양보호사의 날 기념행사는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를 위해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성실히 일하고 있는 관내 약 8000여 요양보호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시가 지난해 처음 시작했다. 올해 행사는 이희준 제1부시장을 비롯해 이경자 용인요양보사협회장, 김영범 전국돌봄서비스노동조합 용인지회장, 박원 용인장기요양기관협회장, 김형수 용인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경자 회장의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요양보호사 15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 축사, 힐링강연 등이 진행됐다. 이희준 제1부시장은 축사에서 “용인시에는 총 670여곳의 장기요양기관에서 약 8000여 명의 요양보호사가 근무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환경에서도 묵묵하게 일하고 있는 요양보호사분들께 감사하다. 유관기관과 협력해 더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요양보호사의 날은 전국요양보호사협회가 요양보호사의 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해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일(2008년 7월 1일)에 맞춰 자
(누리일보) 이천시는 8월 25일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2단계 공공근로와 하반기 이천형 공공일자리 뉴딜사업,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291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였다. 8월부터 시작된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안전한 업무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여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한다. 안전보건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 김정희 강사가 일상생활 및 외부근로시의 안전사고에 대비한 사전교육과 안전사고시 대처 방법 등에 대해 강의하였다. 시 관계자는 “무더위에도 공공일자리사업에 힘써주신 참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사업이 종료될 때까지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 주길 바란다”며 참여자 모두가 안전하게 작업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구리시는 25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 감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시청 1층 광장에서 행복 나눔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최근 저출산·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며 헌혈인구가 줄어 혈액 부족이 우려되는 가운데 코로나19 사태로 미뤄두었던 수술 등이 증가하면서 원활한 혈액공급과 안정적인 혈액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구리시는 혈액 부족 사태를 해소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원장 김상진)의 헌혈버스 6대(구리시청 3대, 멀티스포츠센터 2대, 구리농수산물 1대)를 협조받아 헌혈행사를 진행하였다. 헌혈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으며, 공직자와 사회복무요원, 기간제 근로자, 구리시민 등 총 228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생명 존중과 나눔의 의미를 실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대한적십자 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권임순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헌혈하기 위해 대기 중인 헌혈자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문진표 작성을 도왔으며 청사 인근에서 홍보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헌혈 참여를 독려했다. 권임순 대한적십자 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회장은 “헌혈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주시는 공직
(누리일보) 안양시가 25일 만안치매안심센터 교육관에서 치매 가족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치매 환자와 돌봄 가족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정서적 교류를 도모하는 ‘헤아림 가족교실’ 수료자와 치매 자조 모임 가족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대면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본 안전 교육 외 치매 환자·가족에게 발생할 수 있는 위급 상황을 제시하고 상황별 대응 방법 등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치매 가족들은 △화재 발생 초기대응, 대처 방법 △주택용 소방시설 중요성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응급처치법 △폭염 대비 노인 건강관리 수칙 및 온열성 질환 예방법 등을 직접 실습하며 배웠다. 또 교육 후 소화기와 비상구 표지판, 화재대피 구조 손수건 등 가정 내 필요한 소방 물품도 제공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고령화 사회에 치매는 환자와 가족만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고 치유해야 할 문제다”며 “지역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모두가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공동체 구축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만안·동안치매안심센터를 운영, 치매 예방부터 조기 발견 및 치료 등
(누리일보) 오산시가 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서비스뿐만 아니라 건강서비스도 제공하는 맞춤형 종합복지를 위해 ‘경기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연계·협업교육’을 25일에 실시했다. 앞으로 지역사회 안에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암생존자는 체험형 자기관리, 심리지지, 암생존자 클리닉 등의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동 복지서비스팀은 경기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의 의료정보와 연계 서비스를 환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은 동 복지업무 담당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항암치료 후 환자 관리 △암생존자 통합지지센터 소개 및 암환자의 디스트레스 △재가 암환자 대상 통합지지 서비스 연계 방법 등으로 진행됐다. 정길순 희망복지과장은“동 복지업무 담당자들이 활용 가능한 보건복지 교육을 통해 건강서비스에 대한 전문성이 향상되어 주민복지 체감도가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시 초월읍은 26일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고자 관내 경로당 43개소에 자율 방역을 위한 방역소독기와 친환경 소독약품을 배부했다. 이번 물품 배부는 감염병에 취약한 고령자가 이용하는 시설인 경로당에 방역물품을 지원해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고 경로당 자체적으로 방역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지원하게 됐다. 초월읍은 경로당 이용자들이 자체 소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사용이 간편한 방역소독기와 친환경 소독약품을 배부했다. 이와 관련 구정서 읍장은 “경로당별로 자율적으로 손쉽게 소독을 할 수 있게 되어 좀 더 촘촘하게 방역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어르신 개개인도 마스크 쓰기, 손 씻기 등 개인방역 수칙을 준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양양홀딩스(주)의 현희용 회장이 지난 10월 27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포장증을 수상하며 지역사회와 인류애를 위한 지속적인 헌신을 인정받았다. 대한적십자사 포장증은 인도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적십자 활동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되는 명예로운 표창이다. 수상자는 포상 심의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이는 든든한 후원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증표로 평가된다. 현희용 회장은 지난 4월 경남·경북 지역을 강타한 대규모 산불 피해 당시, 피해 주민들의 복구와 긴급 구호 활동을 위해 성금을 기부하며 사회적 책임을 몸소 실천했다. 그는 자연환경 보호와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에도 앞장서며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해왔다. 수상 소감에서 현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에게 손길을 내밀 수 있고, 그 손길이 누군가에게 따뜻함으로 전해질 수 있다는 사실에 깊은 감사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성장과 더불어 나눔의 가치를 함께 배우고 전하는 기업인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 회장이 이끄는 양양홀딩스(주
(누리일보) VMS재단을 이끌고 있는 박가람(미국명 앤디박)의장이 놀라운 회사 성장에 힘입어 VIT(빛)그룹으로 한층 조직을 개편하며 지난 10월 20일 천안 티웨이웨딩홀에서 V-Con 을 개최했다. 이날 VIT(빛)그룹의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전국각지에서 800명이 모였으며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통해 글로벌로 30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VIT 은 라틴어로 생명을 의미하여 비타민의 ‘VIT’이 바로 여기에 쓰인다. 또한 발음이 ‘빛’발음이 되어 세상의 빛이 되는 그룹이 되기 위해 VMS재단은 ‘빛’으로 그룹명을 변경했다. 빛그룹의 웹사이트 오픈했으며, 1부로는 최상급의 저녁 뷔페식사, 2부로는 앤디박 의장의 사업특강, 3부로는 콘서트가 개최되어 초대된 모든 분에게 큰 만족감을 주는 행사가 됐다. 특히 VMS VINA 의 베트남지사장으로 있는 박성수 법인장이 향후 베트남 법인의 역할에 대해 앤디박의장과 토크 형식의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으며 설명했으며 내년 2026년 1월 9일에는 베트남 다낭에서 글로벌 행사개최를 위한 참가 호소도 했다. 이후 두바이 법인에 대한 영상이 나오고, 영상이 끝나자마자 앤디박의
(누리일보) 구미 대표 아파트 단지로 자리 잡은 ‘호반베르디움’이 한 단계 도약한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구미 호반 써밋(ELITE CITY)’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이번 브랜드 업그레이드는 단순한 명칭 변경을 넘어,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고품격 주거 환경 조성과 실질적 금융 혜택을 결합한 대규모 리뉴얼 프로젝트로 평가된다.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로의 전환 ‘호반 써밋’은 기존 호반베르디움의 안정된 주거 기반을 바탕으로, 한층 고급화된 호반써밋 특유의 고급 외벽 디자인을 선보인다. 단지 내 산책로·휴게시설·어린이 놀이공간 등 입주민 중심의 커뮤니티 공간에도 호반써밋 싸인물이 설치될 예정이며 특히, 조경은 삼성 에버랜드 조경팀이 참여해 계절마다 변화하는 친환경 정원형 단지를 구현했다. 합리적인 분양가와 금융 혜택 총 2,092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구성된 구미 호반 써밋은 평당 700만 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되어,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매력적인 조건을 제시한다. 최대 80%까지 대출(대상자에 한함)이 가능하며, 2~3%대의 낮은 금리를
(누리일보) 한양대학교에서 10월 28일 열린 ‘한-우크라이나 뉴빌딩 포럼 및 우정의 밤’ 행사가 한·우크라이나 양국 간 협력과 평화적 재건을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외교관포럼(이사장 제나 정)과 한-우크라이나 뉴빌딩협회 KUNBA(이사장 이양구)가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 공항추진단, RE100전국대학교수협의회, 한양대학교 글로벌개발프론티어센터 등이 함께 참여했다. 포럼의 주제는 ‘Extraordinary Journey Toward Peace, Prosperity, Partnership (평화·번영·파트너십을 향한 특별한 여정)’으로, 전쟁 이후 재건이 절실한 우크라이나와 첨단 기술력과 교육·문화 인프라를 보유한 한국이 미래지향적 협력 모델을 구축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의 타라스 페둔키브 경제담당 일등서기관을 비롯하여, 우크라이나 각 지방정부 대표단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키이우주, 리비우주 그리고 카미아네즈 포딜스키이시 시장 미하일로 포시트코, 롬니시 시장 올레흐 스토프니이, 추후이유시 시장 할리나 미나에바, 베르흐노드니프로
(누리일보) 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ACEF)이 주최-주관한 '제12회 아천효문화예술제’가 11월 1일 오후3시 아천문화교류센터에서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부모사랑 나라사랑의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문화예술 부문의 우수한 인재들을 발굴 시상하고 올해로 12회를 맞았다. 시상식은 이승훈의 사회로 식전행사에 노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시작으로 개회식, 국민의례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 이사장인 성민스님은 인사말을 통하여 로마 제국시대의 철학자, 정치가, 작가, 그리고 스토아 철학의 대표인물인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의 말을 빌어서 인생은 철학이고, 철학은 삶이라고 하면서 평안속에서 행동으로 옮기는 삶이 진정으로 미래를 꿈꾸는 삶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수상자분들의 축하의 말씀과 더블어 그들의 삶이 희망과 꿈이 넘치기를 믿는다고 피력했다. 수상과 관련, 최고상인 국회의장상에는 고봉국님, 특별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목포애향중학교 송은유학생, 학생부종합대상에는 한밭여자중학교 이인혜학생, 서울특별시장상에는 정호겸, 권수지님. 경기도지사상에는 박상우, 윤세화님, 인천시장상에는 박지선님,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