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파주시는 지역사회 안전과 치안을 책임지는 소방공무원과 경찰공무원의 복지 향상과 체력 단련을 지원하기 위해, 12월 1일부터 공공체육시설 이용료를 50%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격무, 교대 근무, 위험 직무 등 특수한 근무 여건으로 체력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소방·경찰 공무원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재난 대응과 시민 안전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소방·경찰의 업무 강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공공기관 차원의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지원 필요성이 제기된 데 따른 조치다. 감면 대상은 파주시 소재 스포츠센터 및 다목적체육관 내 수영장과 헬스장으로, 파주시에 근무하는 소방공무원과 경찰공무원 약 1,000명이 혜택을 받는다. 요금 감면을 원하는 소방·경찰 공무원은 해당 시설 방문 시 공무원증을 제시하면 월 회원권과 일일 입장료를 50% 감면받을 수 있다. 이창우 체육과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소방·경찰 공무원들의 건강한 근무 여건 조성에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제도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파주시와 소방서, 경찰서 간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
(누리일보) 파주시는 지난 18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박은희 중앙여성위원을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박은희 명예시장은 신안실크밸리공인중개사 대표로서 오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의 주거환경과 부동산 정책 등 다양한 제도 개선에 대해 전문적인 식견을 갖춘 민간 전문가다. 이날 박은희 명예시장은 파주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은 뒤 도시재생·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현장을 방문하며 파주시 주요 정책을 체험했다. 특히 파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는 도시재생 추진 현황과 활성화 방안을 살폈으며, 폐교를 활용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한 율곡문화학당을 방문해 시설 현황과 주요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박은희 명예시장은 “주거·도시 환경은 시민의 일상과 맞닿아 있는 만큼, 파주시가 지향하는 시민 중심 행정이 잘 실현될 수 있도록 시정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민간 전문가의 참여는 시정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큰 힘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 참여와 현장 중심 행정을 통해 더 나은 정책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파주시는 동절기 화재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 녩년 화재취약계층 소화기 지원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생계급여 대상자) 중 읍면동 복지팀의 조사를 통해 실질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추천받아 추진했다. 시는 총 500가구에 일반화재, 유류화재, 전기화재에 대응할 수 있는 3.3kg 분말소화기를 가구당 1개씩 보급했다. 소화기 지원사업 외에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록 가구 ▲한부모 가정 ▲청소년 가장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 등 200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전기설비 점검과 단독형 화재감지기 설치를 지원하는 ‘안전 환경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임공빈 안전총괄과장은 “초기의 신속한 대응이 인명피해를 줄이는 핵심”이라며, “화재취약계층의 경우 작은 화재에도 그 피해가 회복 불가능할 정도로 심각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화재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안전지원 사업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파주시는 지난 18일 ‘제4기 총괄건축가 및 공공건축가’총 9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제4기 총괄건축가 및 공공건축가’는 제3기 임기 만료에 따라 공개모집을 통해 총괄건축가 1명과 공공건축가 8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총괄건축가로는 이용환 국립한국교원대학교 교수가 위촉됐으며, 공공건축가로는 김원기 건축가김원기랩(LAB) 대표, 채순화 ㈜건축사사무소 유피이엠 대표, 박재광 ㈜엠디에이건축사사무소 대표, 김대일 리소건축사사무소 대표, 이규웅 ㈜케이와이유 건축사사무소 대표, 백도운 ㈜르비앤제이 건축사사무소 대표, 김유홍 건축사사무소 봄 건축연구소 대표, 김윤수 바운더리스 건축사사무소 대표 등 지역에서 다양한 실무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 8명이 공개모집을 통해 위촉됐다. 공공건축 분야 총괄건축가는 파주시의 공간환경 및 전략계획 수립, 건축 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조정, 주요 사업에 대한 조정·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공공건축가들은 이용환 총괄건축가와 협력해 파주시의 개별 공공건축사이 기획 단계부터 설계·시공·유지관리까지 전 과정에서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방향성을 제시하며, 소규모 프
(누리일보) 파주시는 지난 18일 엘지(LG)디스플레이 파주러닝센터 비전홀에서 '2025년 파주경제 자유구역 디스플레이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파주 경제자유구역의 핵심 전략산업인 ‘디스플레이 산업’의 혁신과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회의에는 국내외 ‘디스플레이 산업’관련 기업, 연구기관, 학계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와 업무협약(MOU) 체결, 첨단산업 협력 기반 구축 이날 파주시는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와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디스플레이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엘지(LG)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 서울대학교, 카이스트 등 ‘디스플레이 산업’관련 기업·기관이 참여하는 단체로, ‘디스플레이 산업’발전을 위한 정책 대응, 기술·인력 지원 정보제공, 국제협력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상호 협력 ▲관련 기업 연계망 강화 및 투자유치 협력 ▲경제자유구역 내 ‘융복합 디스플레이’실증 협력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국내 전문가 3인의 기조강연… ‘
(누리일보) 아이를 낳고 기르는 일은 누구에게나 기쁨이고 축복이지만, 막중한 책임과 비용이 뒤따른다. 무엇보다도 돌봄의 부담이 부모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다. 맞벌이가 일반화되고, 외벌이 가정이라 해도 가족의 도움을 기대할 수 없어 예기치 않은 순간 감당 못 할 돌봄의 공백을 맞닥뜨리게 된다. 공적 돌봄 체계가 나날이 고도화되는 추세이지만 여전히 많은 부모들이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곳’을 찾아 헤매고 있다. 파주시는 이 같은 돌봄의 공백을 해소하는 데 모든 정책역량을 집중해왔다. 시는 올 한 해 동안에만 국공립어린이집 신규 10개소, 다함께돌봄센터 11개소를 추가 설치하는 등 늘어나는 수요에 걸맞은 보육 기반 시설 확충에 나서는 한편, 법적 한계에 가로막혀 돌봄 시설을 들이지 못하는 지역에 ‘파주형 다함께돌봄센터’설치하고, 야간이나 주말에도 긴급한 돌봄 수요에도 빈틈없이 대응할 수 있도록 초등 시설형 긴급 돌봄 사업도 적극 확대해나가고 있다.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공교육과 돌봄을 연계한 파아랑학교, 늘봄 거점센터 등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특화사업도 구체적인 윤곽을 드러내면서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돌봄 환경을
(누리일보) 군포시가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적극 벤치마킹해 시정에 접목하는 혁신행정을 펼치고 있다. 시는 매년 ‘우수시책 벤치마킹 사업’을 추진하며, 타 시·군·구의 성공사례를 분석·도입해 군포형 정책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군포시는 분기별로 벤치마킹 계획을 수립하고 수행결과를 바탕으로 6급 이상 공무원으로 구성된 벤치마킹 평가단의 심사를 통해 우수조와 장려조를 선정한다. 선정된 우수조는 월례조회를 통해 전 직원에게 결과와 도입방안을 공유하며, 실제 시정에 반영하고 있다. 2025년 3분기까지 총 28개조 109명의 공무원이 참여했으며, 각 부서별로 현안사업과 시정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이용자 중심의 재활치료실 구축으로 시민 만족도 향상 1분기에는 보건행정과의 재활 운동치료실 확장 설치 사업이 우수조로 선정됐다. 보건행정과는 송도 건강생활지원센터와 화성시 동탄 아르담복지관 등 우수기관을 벤치마킹해 군포시보건소의 재활 운동치료실을 확장 공사 중이다. 기존 협소한 공간과 복잡한 이동 동선을 개선하고, 작업치료실·가족 카페·상담실 분리 설치를 통해 이용자와 보
(누리일보) 군포시 마음한줌과 군포1동 주민자치회 등은 지난 18일 ‘온정(溫情)이 담긴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이며 김장철을 맞아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 800kg은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8kg씩 전달하여 경제적으로 곤란을 겪는 이웃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됐다. 이번 나눔은 마음한줌과 군포1동의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등 6개 단체 4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이고 헌신적인 나눔활동으로 주위에 감동을 선사했다. 김사녀 군포1동 주민자치회장은 “온정이 담긴 김장김치로 어려운 이웃이 든든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이웃나눔을 앞장서 실천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김장나눔은 지역에서 이웃 간 나눔과 협력하는 모습을 모범적으로 보여주었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군포시는 지난 10월 30일과 31일, 11월 13일과 14일 두차례로 나눠서 이천시와 광주시 일원에서 1박2일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 최일선에서 민원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 42명을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민원응대 등으로 심리적, 신체적 부담을 느끼는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심신 건강을 지원하여 시민과 원활하게 소통하는 민원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교육내용은 화담숲 트래킹을 통한 마음 돌보기, 오로지 자신에게만 집중할 수 있는 도자기 만들기, 싱잉볼 명상, 아로마테라피 등의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교육에 참여한 공무원들은 “잠시나마 업무에서 벗어나 심신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진정한 힐링의 시간이었다. 이번 교육으로 앞으로 긍정적이고 친절하게 민원응대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남겼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2023년 인사혁신처가 밝힌 공무원들의 감정노동 수준이 ‘위험’수준으로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심신 건강을 지원하는 힐링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스트레스르 해소하고 심신회복을 지원하는 힐링교육을 통하여 상호 존중하는 민
(누리일보) 군포시는 11월 아동학대예방 주간을 맞아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기영)과 함께 긍정양육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시민 대상 아동권리 교육”을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영재발굴단 등 다수 TV에 출연한 부모교육연구소 대표 임영주 박사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시민 약150여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강의에서는 “말이 통해야 마음이 통하니까”라는 주제로 품격 있는 부모의 공감과 소통 대화법을 소개해 실제 생활 속에서 아동의 의견을 존중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또한 부모들이 직접 강사에게 질문하고, 양육 과정에서 느끼는 고민과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교육 당일 현장에서는 ‘아동학대 예방’ 및 ‘미디어 속 마음 건강’을 주제로 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군포시는 2022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았으며 아동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아동친화 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으며, 특히 2024년부터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군포 시민을 대상으로 부모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누리일보) 군포시 중앙도서관이 2025년 하반기 ‘중앙도서관 인문숲’ 명사 초청 특강의 마지막 무대로 서울시립대학교 국사학과 이익주 교수를 초청해 '한국인의 성씨와 족보' 특강을 진행한다. 특강은 12월 1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중앙도서관 지하 1층 다목적실에서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한국의 족보’를 주제로 오늘날 한국인 모두 가지고 있는 성씨와 족보의 형성 과정을 역사적으로 살펴본다. 이익주 교수는 성씨와 족보가 본래부터 존재한 것이 아니라 긴 역사 속에서 차별을 철폐하고자 했던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 덕분이었음을 조명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우리 조상의 삶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평등사회의 가치와 역사 발전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중앙도서관 인문숲’ 명사 초청 특강은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고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올 하반기에는 문학·예술·역사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매월 한 차례씩 진행됐다. 9월에는 유성호 한양대 교수가 윤동주 시인의 시 세계를 10월에는 안인모 피아니스트가 음악과 미술이 어우러진 클래식 강연을 11월에는 목승숙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차량 과태료 체납액을 최소화하고 조세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지난 17일 차량 과태료 체납 안내문을 일괄 발송하고 적극적인 납부 독려에 나섰다. 이번 안내문은 의무보험·검사지연 등 차량 과태료 납부기한을 경과한 체납자(11,897명, 총 153억 원)에게 발송했으며, 체납 과태료를 상기시켜 자진납부를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안내문에는 체납 금액과 납부 기한, 다양한 납부 방법(CD/ATM기기,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ARS 등)을 상세히 기재해 납부자에게 납부 편의를 제공했다. 시는 정당한 납부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납부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차량, 매출채권 압류는 물론, 차량 번호판 영치 및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병행해 체납액 정리를 위해 매진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차량 과태료 체납액 징수 활동을 통해 안정적인 재원 확보는 물론 성숙한 납세 의식 조성에도 기여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2025년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 지자체 성과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주최로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고양시는 음식물 분야 최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과 안정적 처리를 위해 △종량제봉투등 판매가격 인상(연도별 6%씩 인상) △공동주택 RFID 종량기 설치 및 집단급식소 대형감량기 운영 △60세대 이상 신축 공동주택 RFID 설치 의무화 조례 개정 △공공·민간 병행 처리 및 자원화(바이오가스화·퇴비화 등) △남은 음식물 줄이기‘빈그릇 챌린지’ 등 시민참여형 감량 캠페인 추진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했다. 그 결과 2024년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이 전년 대비 2,150톤 감소(78,690톤, 2.7% 감소) 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한 감량 노력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자원순환 문화 확산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저감과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제7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법⌟ 제18조에 의거 2019년 12월부터 추진 중인 정부 정책으로,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12~3월)에 고농도 발생 빈도와 강도를 낮추기 위해 평소보다 강화된 배출량 저감 조치를 실시하는 집중 관리 대책이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에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 제한을 실시하며 운행하다가 단속카메라에 적발되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운행 제한 단속 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주말·공휴일은 제외된다. 위반차량에 대해서는 1일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다만, △저감장치 부착 차량 △긴급자동차 △장애인 △국가유공자 차량 △저감장치 부착 불가 차량 중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소상공인 차량 등은 과태료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단속 세부기준은 시도별로 상이하므로, 타 지역을 방문할 때는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해당 지역의 제한 조건을 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n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 안전망 구축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관 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을 토대로 위기 아동 발굴부터 사후 관리까지 보호 체계를 공고히 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아동을 지키는 것은 지역 모두의 책임인 만큼 탄탄한 사회 기반을 갖추고,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더 촘촘한 지원책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례결정위원회·아동학대대응정보연계협의체 등 유관 기관 협력 체계 가동 지난 10월 말 기준 고양시에 등록된 만 18세 미만 아동 인구는 148,850명이다. 지난해 아동학대 신고는 587건, 이 중 아동학대로 판단된 사례는 332건으로 2023년보다 10%(60건) 증가했다. 이는 고양시가 관계 기관과 정보 연계 및 모니터링 강화로 은폐·잠재된 학대 의심 사례까지 적극적으로 발굴한 결과로 보인다. 고양시 아동보호팀은 24시간 상시 대응 체계를 운영하며 아동학대 신고 접수부터 현장 조사, 분리 보호 조치까지 전 과정을 전담하고 있다. 아동학대 사건이 끊이지 않는 상황에서 시는
(누리일보) 지난 11월 15일, 용인시 써닝리더쉽센터에서는 ‘2025 CAREIS New Product Launching & User Meeting’이 열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미용의사 150명이 최신 미용의학 기술과 제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케어이즈가 주최·주관하고 종근당바이오, 미르파마, 네오닥터, 심플스틱이 후원해 성대한 규모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순천향병원 성형외과 박은수 교수와 청담앤비의원 이황희 원장이 좌장을 맡아 전체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강남삼성형외과 박영진 원장이 “Jamber AI-리프팅에 지능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을 접목한 리프팅 기술을 소개했고, ▲닉스의원 수원점 김승희 원장은 “TYEMVERS”의 스킨보톡스(스킨톡신+스킨부스터) 적용라는 새로운 시술법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부산 넬의원 이경은 원장은 “Cellulite Fit (Q-Switched Laser Shock wave patch)”을 주제로 최신 레이저와 충격파 패치 기술을 활용한 셀룰라이트 치료법을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단순히 강연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발표 후 자유로운 토론과
(누리일보) 도예가 이종능(1958년생)이 도예 인생 40년을 집대성한 회고전을 2025년 12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인사동 통인화랑에서 개최한다. 이번 개인전 'MUNDUS – 빛은 동방에서'는 그의 40년 예술 인생에서 가장 근원적 주제를 향한 귀환이다. ‘MUNDUS’는 라틴어로 세상, 우주를 의미하며, ‘빛은 동방에서’는 인류를 향해 발신해온 동양의 정신과 생명성을 상징한다. 이종능 작가는 흙을 매개로 생명의 순환과 우주적 에너지를 도자 작품에 담았다. 대표작 〈Aurora et Marte〉, 〈Anthulias Primordii〉 등은 자연, 시간, 인간의 흔적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결정체다. 40년의 빈 그릇... 그 안에 발견한 ‘우주’ 이종능 작가의 작업은 ‘비움의 미학’으로 설명된다. 수십 년 동안 그가 빚어온 ‘빈 그릇’은 단순히 기능적 공간이 아니라 시간, 열, 인내가 서로 뒤얽혀 남긴 존재의 공간이자 ‘우주’다. 그는 “흙과 불은 서로 거짓말을 할 수 없습니다. 흙은 연민이고, 불은 열정입니다. 흙과 불은 곧 사람의 이야기지요.”라고 전했다. &nbs
(누리일보) 지역 건설 명가 (주)서한이 충남 아산시에서 첫 번째 브랜드 대단지인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를 선보이며 분양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중대형 평형에 대한 꾸준한 수요에도 불구하고 공급이 부족했던 아산 지역의 특성상, 이 단지는 오픈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중대형 중심, 1,079세대 대단지의 압도적 스케일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는 아산 풍기택지개발지구 A1블록에 자리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1,079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 101㎡, 154㎡ 등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위주로 구성되어 희소성을 더한다. 특히, 최근 5년간 85㎡ 이상 중대형 공급량이 전체 물량의 9.9% 수준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이 단지는 '갈아타기 수요'에게 매우 매력적이다. 총 54,051㎡ 규모의 부지에 들어서며, 지하 주차장은 세대당 약 1.5대 수준인 총 1,626대의 넉넉한 공간을 확보하여 입주 후 주차 편의성이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에버랜드·삼성물산이 참여한 특화 조경과 프리미엄 커뮤니
(누리일보) 극단 전설 40주년 기념작이자 배우 김지숙의 마지막 공연인 모노드라마 〈로젤〉이 오는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에서 막을 올린다. 35년간 3,400회 이상 공연되며 백만 명이 넘는 관객을 울린 이 작품은 여성의 주체성과 인간성의 회복을 그린 한국 연극사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김지숙은 “처음 〈로젤〉 대본을 봤을 때, 그때는 페미니즘이 막 일어나던 시절이었다. 지금은 물리적 폭력보다 인터넷과 사이버 폭력이 더 무섭다”며, 시대가 변했지만 인간이 겪는 폭력의 본질은 여전하다고 말했다. 이번 무대의 중반부에는 젊은 남자의 기만과 사이버상에서 박제되는 여성의 삶이 등장한다. 김지숙은 “그때의 관객들은 무서워서 울었고, 지금 세상은 그보다 더 무섭다”며 작품의 시대적 확장을 강조했다. “과거에는 남성 중심의 폭력에 초점을 맞췄다면, 지금은 한 여성의 주체성 혼란과 인간의 상실을 이야기하고 싶다. 그것은 우리 모두의 문제다.” ‘로젤’의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마지막 독백이다. 모든 이야기를 털어놓은 뒤 주인공은 관객에게 말한다. “너 정말 고맙다. 너 같은 사람이 꼭
(누리일보) 글로벌 이주 및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크라운월드와이드코리아(Crown Worldwide Korea)의 손제희(Jackie Son) 지사장은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25 외국기업의 날(Foreign Company Day)’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외국기업의 날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MOTIE)가 주최하는 행사로, 국내 경제 발전 및 사회공헌에 기여한 외국기업과 관계자를 포상하고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년간 서울역 무료급식 봉사와 연탄배달 봉사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외국계기업 임직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함으로써 외국인투자와 고용창출에도 기여해왔다. 또한 전기 이사트럭 도입, 이사 자재 간소화, 재택근무 유지 등을 통해 기업 ESG 경영 실천을 적극 추진해왔으며, 다문화가정 구성원, 싱글맘, 경력단절 여성등의 채용을 통해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실현해 온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공로로 평가됐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상 소감에서 “앞으로도 꾸준한 기업
(누리일보) ”브로콜리 새싹 특수 재배와 홈 스마트 팜 신 농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원투원플랫폼과 원투원푸드에서는 지난 11월 10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현대인들의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브로콜리 새싹 전문점“이 개설했다. 이번 1호점 개설을 주관한 원투원푸드 직영 전문점은 일반적으로 대수롭지 않게 여겨지는 브로콜리는 새싹에서 ‘설포라판’이 풍부하여 건강의 효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브로콜리 새싹을 특수한 농법으로 직접 재배하여 브로콜리 새싹 주스와 샐러드만 취급하는 전문점이다. 특히, 이번에 개설한 '브로콜리 새싹 전문 1호점'에서는 직접 재배하여 특화된 방법으로 발효하여 300 나노화한 브로콜리 새싹 주스를 오픈 기념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이달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50명에 한하여 무료로 제공하는 시음 행사도 개최한다. 현대인들의 건강 생활을 위하여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게 되는 그날까지“ 라는 슬로건을 내 걸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또한, 본 브로콜리 새싹 전문점 개설을 주관하고 있는 원투원푸드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