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연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축구협회 및 연천군축구협회가 주관한 ‘2025 연천군수배 경기도 초등축구대회’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연천종합운동장 천연 잔디 구장을 포함한 관내 4개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대한축구협회 등록 규정에 따라 등록을 마친 경기도 내 초등축구클럽 94개 팀, 약 1,500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했다. 경기는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뉘어 리그전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대한축구협회의 방침에 따라 순위 결정이나 시상 없이 운영됐으며, 이는 유소년 선수들이 경쟁보다는 축구를 즐기고 자신의 기량을 발휘하는 데 초점을 맞춘 방향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5일간의 대회가 아무런 사고 없이 잘 마무리된 데에는 연천군체육회, 경기도축구협회, 연천군축구협회 및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 선수들이 축구를 더욱 사랑하게 되기를 바라며, 유소년 축구가 나아가 대한민국 축구 발전의 밑거름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연천군은 접경지역 내일포럼의 김성원, 박정 국회의원과 함께 지난 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접경지역 경제발전 및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그린바이오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그린바이오산업에서 의료용 헴프가 가질 수 있는 다양한 이점들과 앞으로의 규제 개선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회, 정부, 지방자치단체, 학계, 산업계, 접경지역 농민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성원 국회의원은 개회사에서 “점차 심화되는 경기도 내 경제 양극화의 악순환을 끊어내는 단초로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특화 산업단지가 접경지역에 조성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박정 국회의원은 “무한한 성장잠재력을 지니고 있는 헴프 산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접경지역의 새로운 내일을 여는 신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그린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토론회는 동국대 신성준 교수의 ‘그린바이오산업에서 헴프의 가치’를 시작으로 동국대 김광기 교수의 ‘헴프를 이용한 의약품 활용’, ㈜네오켄바이오의
(누리일보) 상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저소득 노인 14가구와 함께 상패수변공원 내 황톳길을 걷고,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고령화 가구 증가로 인해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이 심화됨에 따라, 지역사회의 자원을 활용해 어르신들의 신체 건강을 증진하고자 마련된 상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자, 2025년 동 특수시책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황톳길 걷기와 점심 식사에 이어, 도구를 활용한 간단한 체조를 통해 어르신들의 신체 건강은 물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참여한 어르신들 간 소통을 도모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박종규 공동위원장은 “황톳길을 함께 걷고 체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 덕분에 이번 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형덕 시장은 “지역 자원인 황톳길을 활용해 고독사가 우려되는 어르신들과 함께 황톳길 걷기 사업을 운영해 주신 상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건강을 챙기고 황톳길을 자주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꾸준히 마련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두천시협의회는 지난 10일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통일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강원도 고성 일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따뜻한 이웃사촌’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통일 현장을 방문함으로써, 지역사회의 통합과 통일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동두천시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문위원들의 멘토 역할을 강화해 통일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북한이탈주민과 위원들은 △야외 전시관 관람 △DMZ 체험관 관람 △통일전망대에서 북녘 땅 조망 △6·25전쟁 체험 영상 시청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통일의 필요성과 현실을 직접 체감했으며,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는 계기도 마련했다. 박상흥 협의회장은 “이번 현장 견학은 남북 간 상호 이해를 높이는 소중한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호흡하며 통일 공감대를 넓혀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NH농협동두천시지부는 동두천시 관내 기관장들과 함께 지난 10일 지행역 앞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와‘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목현균 동두천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아침밥 먹기’ 행사는 농협이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쌀 소비 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건강한 식습관 정착과 쌀 소비 확대, 시민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형덕 시장은 “아침밥 먹기는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는 데 좋은 방법”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실천으로 건강을 챙기고 쌀값 안정에도 기여해 농업인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동두천시의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누리일보) 동두천시는 지역 현안과 미래 발전 전략 수립을 위해 2025년 4월부터 5월까지 지역사회 각계 인사 70여 명을 대상으로 서면 및 대면 인터뷰를 진행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문제와 정책 제안을 폭넓게 수렴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터뷰는 '동두천시 중장기발전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 차원에서 마련됐다. 교육·경제·복지·교통·도시재생·문화 등 주요 정책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시는 ‘미래 동두천의 방향성’, ‘우선 해결과제’, ‘도시 경쟁력 강화 전략’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청취했다. 도출된 주요 의견으로는 ▲미군 공여지의 전략적 활용과 도시 이미지 개선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 생태계 조성과 학교의 지역사회 플랫폼 기능 강화 ▲국가산업단지 활성화 및 특화산업 육성 ▲의료 접근성 개선과 포용적 복지 체계 구축 ▲수도권 접근성 제고를 위한 교통 인프라 확충 ▲생활환경 및 안전 인프라의 실질적 정비 ▲체험형 관광 자원 개발과 젊은 세대 유입을 위한 콘텐츠 강화 등이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역사회를 가장 가까이에서 이해하고 있는 분들의 생생한 제언은 동두천시의 현실과 미래를 연결
(누리일보) 동두천시는 지난 10일 동양대학교 대강당에서 교육발전특구 ‘문화콘텐츠 창업자 양성 과정’ 사업의 일환으로, 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웹툰 ‘정년이’의 작가 서이레와의 토크쇼를 개최했다. 서이레 작가는 최근 드라마로 각색된 ‘정년이’의 글작가로, 2024년 제21회 부천만화대상 대상을 수상했으며, 대표작으로는 ‘보에’, ‘소녀행’, ‘라나’ 등이 있다. 이번 전문가 특강은 동두천 시민과 학생들의 콘텐츠 지적재산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콘텐츠 분야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동두천시 ‘문화콘텐츠 창업자 양성 과정’은 시가 지난 2024년 2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지역 대학인 동양대학교와 연계해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웹툰, 게임, 디자인 등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교육을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2024년도에는 관내 유일 특성화고등학교인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콘텐츠 교육(149시수)과 현장체험(72시수), 전문가 멘토링(6시수)을 운영했다. 2025년도에는 일반 중·고등학교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하고,
(누리일보) 부천시는 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10일, 원미구 소사동에 위치한 성가소비녀회와 성가요양원을 방문해 현장 대화를 나누고, 지역사회에 오랜 시간 헌신해 온 수녀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명했다. 이번 방문은 2024년 초 열린 새해 인사회 ‘출발부천’에서 성가소비녀회의 초청 제안에 따라 이뤄졌다. 성가소비녀회는 1955년 성가보육원을 시작으로 70년간 부천 지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기관의 역사와 활동을 살피고, 지속 가능한 교류 방안을 모색했다. 성가소비녀회는 가톨릭 정신을 바탕으로 활동하는 여성 수도회로, 이주민 지원, 노인 돌봄, 기후위기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부천의 복지 기반을 꾸준히 뒷받침해왔다. 아울러 성가요양원, 별사랑이주민센터, 기후위기 부천비상행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포용성과 회복력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날 부천시 최초의 성당으로 역사적 가치가 높은 옛 소사성당과 수도회 시설을 둘러본 뒤, 성가소비녀회 관계자들과 환담을 갖고 수도회의 활동과 지역사회 기여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성가요양원을 방문해 입소 어르신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은 11일 동부파출소와 합동으로 ‘특이민원 대응 경찰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이루어졌다. 유사시 현장 직원의 대응 역량을 키우고, 경찰서와의 공조체계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은 △특이민원 발생 및 진정 유도 △녹음, 녹화 실시 △112 상황실 신고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민원인 대피 △민원인 경찰 인계 순으로 이루어졌다. 우만2동은 이번 훈련을 계기로 기존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을 재점검하고, 경험이 적은 신규 직원들을 중심으로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실시해 민원 현장의 위기 대비 체계를 다질 계획이다. 최영문 우만2동장은 “특이민원은 언제든 어떤 직원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인 만큼, 반복적인 훈련으로 매뉴얼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민원실을 방문하는 분들이 안심하고 일을 보실 수 있도록 모든 직원이 대응 방법을 숙지하고, 경찰과도 유기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매교동에서는 지난 10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활성화와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연필인물화, 서예 및 캘리그라피, 어반스케치, 요가, 노래교실 등 총 5개 프로그램의 강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그램 홍보 방안, 운영 지원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홍성우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다양한 여가·문화생활을 위해 힘써주시는 강사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제안된 소중한 의견들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주민자치센터가 보다 활기차고 의미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임시청사라는 여건 속에서도 강사진들이 보여준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강의가 수강생들의 꾸준한 성장과 프로그램의 지속성을 이끌어온 힘인 것 같다.”며 “주민자치회와 협력하여 매교동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풍요로운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매교동 주민자치센터는 현재 5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오는 6월 18일부터 3분기 수강생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를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은 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도보투어 프로그램 ‘행궁동은 걸어서 보물찾기’를 6월 7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해설사와 함께 행궁동의 주요 명소를 걸으며 지역의 숨겨진 이야기를 듣고, 참여자들이 직접 ‘보물찾기 미션’을 수행하는 참여형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이다. 도보 코스는 행궁동 행정복지센터를 출발해 ▲화령전 ▲안녕하세요길 ▲생태교통마을(행리단길) ▲235년 전 옛길 ▲화서문과 서북공심돈 ▲장안문까지 이어지며, 약 50분간 진행된다. 접수문의는 행궁동 주민자치실(031-228-7973)로 문의하면 된다. 박영순 행궁동 주민자치회장은 “관광객들이 행궁동을 걸으며 지역 고유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수원을 찾는 많은 분들이 행궁동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 지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10일 지동행정복지센터 2층 못골부엌에서 주민자치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행복한끼’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동 어르신들의 식사 해결과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요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요리교육에는 어르신 10여 명이 참여해 삼계탕과 배추김치 등 일상 반찬을 만드는 실습을 진행했다. 완성된 음식은 참여 어르신들 및 관내 저소득층 40가구에 전달되어 지역 내 공동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행복한끼’ 사업은 지동 주민자치회가 2025년 주민자치활성화사업으로 기획됐으며, 매년 정기 운영도 검토 중이다. 주민자치회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최홍석 지동 주민자치회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생활 밀착형 자치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며, 주민과 함께 만드는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누리일보) 지난 10일 수원시 팔달구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못골종합시장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고물가와 경기침체 등으로 생계의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복지제도 홍보와 안내로 취약계층 적극 발굴 지원을 위해 실시됐다. 협의체 위원 10여명은 못골종합시장 상인들과 주민들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발굴 안내문과 함께 물티슈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어려운 이웃 발견시 동 행정복지센터에 적극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다양한 복지제도에 대한 현장 상담 및 도움이 필요한 이웃은 동 내방 상담을 안내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종각 위원장은 “주변에 생계 곤란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많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정순화 지동장은 “복지 제도에 대한 정보 접근의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여전히 많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이 복지 제도권 안으로 들어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IBK기업은행의 후원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의 지원으로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지난 6월 10일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고, 나눔과 봉사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6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17일, 24일)에도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정성스럽게 식사를 준비하고 배식하며 지역 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밥차 운영은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미라 동장은 “기업과 민간, 자원봉사자가 함께 힘을 모아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수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10일 세무법인 정현과 업무협약(MOU)을 체결 이후,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사례관리 대상자를 위한 맞춤형 세무 상담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실제로 한 명의 사례관리 대상자가 세무법인 정현의 세무 전문가와 1:1 상담을 진행했다. 해당 대상자는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자신이 처한 상황을 정확히 이해하고 향후 절차에 대한 명확한 안내를 받을 수 있었다. 세무법인 정현은 앞으로 정기적으로 사례관리 대상자 및 복지대상자들에게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며, 기초적인 세금 지식은 물론, 종합소득세 신고, 세금 감면 제도, 체납 문제 해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화서1동 신영숙 동장은 “경제적 어려움과 더불어 세무 지식이 부족해 불이익을 겪는 주민들이 생각보다 많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문 세무 서비스를 연계함으로써 주민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자립을 지원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