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부천문화원은 지역의 향토음식을 기록하고 보존·전승하는 사업을 소상공인들과 함께 추진하고 관내 부천향토음식점 10곳을 선정했다. 향토음식은 지역의 생활사를 엿볼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부천문화원에서는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오는 이야기를 구술채록, 영상·사진 촬영 등을 통해 지역 음식을 기록하는 아카이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원로 인터뷰 중 향토 음식에 대한 특색 있는 음식 재료 ‘올망대’(표준어: 올방개)를 선정하게 됐으며 부천시 예산을 지원받아 ‘부천향토음식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부천향토음식복원사업은 시민들에게 지역의 특색있는 음식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체험, 교육, 전시 활동을 통해 직접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음식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고 향토 음식을 시민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부천문화원이 인증하는 부천향토음식점을 선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부천향토음식인 올망대묵은 한식진흥원이 추진하는 ‘지역음식기록화’ 사업에도 선정되어 한국음식의 세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부천향토음식을 맛보고 싶다면 부천문화원 누리집(홈페
(누리일보) 안성시는 지난 22일, 보개면 주민자치센터에서 보개면 주민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개면민과 함께하는 2024년 상반기 정책공감토크'를 진행했다. 이번 정책공감토크는 보개면 주치자치 프로그램 난타반의 힘찬 공연을 시작으로김보라 시장의 시정설명, 지역 현안사항 토의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한 시민들과 토의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여 주민들의 공감을 더욱 이끌어냈다. 보개면 현안 사항으로는 '안성맞춤랜드 활성화 방안 모색'으로 운영주체 민간이전, 이용시설 증설, 식음시설 확대, 패키지 상품 운영 등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관련 부서인 문화예술사업소의 심도 있는 검토 의견과 추가 제안 및 질의응답으로 안성맞춤랜드 활성화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오늘 참석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오늘 제안해주신 다양한 의견을 듣고 안성맞츰랜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성시노인복지관은 2024년 상반기 평생교육‧취미여가 프로그램 개강식을 이용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개강식은 복지관 은빛소리봉사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직원 및 강사인사, 운영 프로그램 소개, 복지관 전반 이용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개강식에 참석한 김00 어르신은 “다가오는 봄과 함께 새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서 참 설레고, 함께 수업을 듣는 친구들과 유익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동선 관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 여기 계신 어르신들이 주인공이며, 어르신들이 보여주시는 배움의 열정을 응원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방송통신위원회는 24일 지역밀착형 콘텐츠 경쟁력 강화, 지역방송의 소통․협력 강화, 지역방송의 공적 기능 강화, 광고규제 개선 등 안정적 재원 마련 방안 등을 내용으로 하는 「제4차 지역방송발전지원계획(2024~2026년)」을 발표했다. 방통위는 이번 지원계획에서 ‘지역상생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지역방송’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4대 추진전략과 10대 정책과제를 마련했다. 특히, 그동안 추진됐던 정책과제 이외에 ‘중앙방송사와의 협업을 위한 협의체(가칭) 운영’, ‘지역방송 뉴스 아카이브 구축 검토’와 ‘재난방송 재정 지원’, ‘광고규제 개선시 지역방송 우선 적용’ 등 새로운 정책과제를 포함하여 지역방송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담고자 했다. 우선, 지역방송 콘텐츠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의 역사·문화·사회적 특성을 반영한 지역친화 프로그램에 대한 제작지원을 확대한다. 그리고 지역방송사가 중앙방송사와 공동제작·공동편성 등 상생과 협업을 논의할 수 있는 협의체도 구성한다. 또한, 지역방송사의 뉴스 자료화면 등을 효율적으로 통합 관리하여 뉴스 제작에 신속하게 활용할 수 있
(누리일보) 양주시는 시민들에게 적시에 맞는 체계적인 독서를 도와주고자 매월 특별한 주제를 정하여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달의 주제는 ‘요즘, 미술관’으로 유명 미술관을 비롯한 화가들의 삶과 작품 속 숨겨진 의미들을 알아볼 수 있는 도서를 선정하여 소개한다. 이달의 추천 도서는 르네상스 시대부터 현대까지 5명의 전문가가 들려주는 유럽 미술관 이야기 ‘90일 밤의 미술관(일반도서/이용규 글)’과 빛을 그리는 화가 클로드 모네의 아름다운 그림 속으로 떠나는 마법 고양이 치카의 모험을 담은 그림책 ‘모네의 고양이(아동도서/릴리 머레이 글)’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테마 도서를 통해 새로운 작품을 발견하는 재미를 느껴보고 미술 감상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는 사라져가는 전통 기술의 계승과 보존을 위하여 전통 건축 목공사를 담당하는 대목(大木)이 사용한 도구를 그림과 영상으로 풀어낸 보고서인 '근현대 大木 도구', '그림으로 보는 전통건축 장인 대목의 도구' 2종을 발간했다. '근현대 大木 도구'는 완주연구소에서 2022년부터 실시한 대목 작업에 대한 현장 조사와 영상 기록화 등을 통해 수집한 다양한 자료를 토대로 심화 연구를 거쳐 완성한 결과물로, 대목이 사용한 도구 50여 종에 대한 정의, 사용법, 관리법, 대목의 경험담 등을 수록했다. 이와 더불어 대목 2인(강의환 대목, 안강영 대목)이 직접 출연해 주요 도구를 설명하는 구술 영상도 정보 무늬(QR코드)로 수록했으며, 수어 통역이 포함된 영상도 함께 제공해 관련 전문가뿐만 아니라 국민들과 사회적 약자(청각장애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영상은 현재 완주연구소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그림으로 보는 전통건축 장인 대목의 도구'는 '근현대 大木 도구'에 수록된 도구의 명칭과 정의, 그림을 발췌한 대목 도구 삽화 모음집으로, 국가유
(누리일보) 오산문화재단은 오는 3월 24일까지 오산시립미술관 제1~3전시실에서 ‘변화(change)와 변환(convert)’ 展을 열고 있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산시립미술관 2층에서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내빈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변화(change)와 변환(convert)’ 展 개막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오산시와 오산문화원, KT에서 후원하는 이번 전시전은 무료로 운영되며,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변화’하는 세상 속 ‘변환’을 주제로 감성을 접목한 신기술 콘텐츠가 주를 이룬 미디어아트 전시이다. 정적인 언어와 동적인 이미지의 교감이라는 화두로 이번 ‘변화(change)와 변환(convert) 展 작품을 통해 관람객과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현대미술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미디어 작품 하나하나에 기술적 원리에 시각 예술을 결합한 가운데 다소 유행에 가려진 소중한 감성들이 다채로운 기술력을 이용하여 재탄생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디어아트 ‘변화(change)와 변환(convert) 展에는 김홍년, 노진아, 송창애, 이
(누리일보)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서부지구관리소는 2월 1일부터 고양 서오릉과 김포 장릉의 조기 개방시간을 기존의 오전 6시(2월~10월)와 오전 6시 30분(11월~1월)에서 오전 7시(월별 구분 없이 적용)로 시범 조정해 운영한다. 6·25 전쟁 이후 도심 체육공원 등이 매우 미흡했던 1961년, 서울 정릉을 시작으로 조기 개방하는 왕릉 수를 차츰 늘려 나가다가 1980년대 궁능 복원사업을 계기로 순차적으로 조기개방을 폐지했으며, 2005년 이후로는 전체 18개소 40기 조선왕릉 중 5개소 18기만 조기개방을 유지해왔다. 이들 5개소 외의 조선왕릉은 현재 전부 오전 9시에 개방한다. 그동안 궁·왕릉 주변의 공원 정비, 둘레길 확장, 도심 자연공원 증설 등으로 예전 운동공간이 미흡했던 시절의 이른 시간 입장 관람객들의 불편이 상당수 해소됐을 뿐만 아니라, 2009년 조선왕릉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보존관리 강화 요구 등으로 조기개방 시간을 조정할 필요성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또한, 새벽 시간대에 멧돼지 및 유기견의 잇단 출몰, 임산물 불법채취, 맨발 보행, 빙판길 낙상, 낙서 등 점점 늘어나는 여러
(누리일보) 권선구 호매실동은 지난 23일 호매실동행정복지센터 마을문고에서 복합문화공간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의원, 당협위원장, 공동위원장, 시의원을 비롯해 동 단체원 및 새마을문고 회원 등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호매실동 청사는 2010년에 준공되어 개관한 지 15년이 넘은 건축물로 1층 일부 공간은 낡고 사용하지 않는 공간으로 남아있었다. 이에 호매실동은 이러한 유휴공간을 갤러리 및 북카페로 재정비하여 지역 주민 및 내방객들의 복합문화공간으로 개선했다. 유상철 호매실동장은 “상대적으로 서수원지역은 문화소외지역이나 이번 행정복지센터 내에 복합문화공간 개소를 통해 지역 주민이 가까운 곳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또한 이 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주민자치가 활성화되는데 한 걸음 더 나아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양주시는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초등학교장들이 양주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기원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관내 초등학교 학교장 36명은 초등학교장 간담회를 앞두고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기원하고자 응원 피켓을 들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수현 양주시장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양주시에 유치될 수 있도록 응원의 힘을 보태주길 당부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교장뿐 아니라 지역 내 단체 및 교육기관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의 중요성을 알고 홍보에 적극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시 국제 스케이트장의 유치를 위해 각계 각층의 지지를 얻어 양주시민들의 전폭적인 유치 열망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오는 2월 24일부터 12월 21일까지 격월 1회 중앙도서관 독서토론실에서 ‘품격있는 인문도시’에 걸맞은 ‘즐기는 KDC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친숙하면서도 낯선 KDC 분류법을 쉽게 이해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KDC(한국십진분류법)는 모든 도서를 주제에 따라 열 가지 유형으로 나누고, 이것을 다시 열 가지 강목으로 세분해나가는 우리나라 도서관의 대표적인 도서 분류 방식이다. 이에 따라 포천시 중앙도서관은 해당 주제에 맞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개설해 도서관 분류체계에 대한 시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통해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한다. 프로그램은 가족, 성인, 아동 등 다양한 연령대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KDC 6개 주류 2, 3, 4, 5, 6, 700번대와 관련된 주제를 체험, 놀이 등의 형식으로 배워볼 수 있도록 진행한다. 수업은 ▲200(종교편)은 단군신화 다시 읽고 쑥떡 만들기 ▲300(사회과학편)은 다양한 전래놀이 체험해보기 ▲400(자연과학편)은 생화 꽃다발 만들기 ▲500(기술과학편)은 깊
(누리일보) 포천시는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이해 ‘포천시 역사문화총서 제1호 인흥군과 낭선군의 역사와 예술’을 발간했다. 이 책은 포천시에서 운영하는 포천역사문화관의 첫 번째 학술총서로, 지난 2022년 경기도 기념물로 지정된 인흥군 묘역 및 신도비와 관련된 연구성과를 집대성했다. 인흥군(仁興君) 이영(李瑛, 1604-1651)은 선조(宣祖)의 12번째 왕자다. 낭선군(朗善君) 이우(李俁, 1637-1693)는 인흥군의 장남으로, 17세기를 대표하는 종친이자 서예, 금석학, 한글문학 등에 있어서 빛나는 성과를 이룩한 예술가다. 포천시 영중면에 위치한 ‘인흥군 묘역 및 신도비’은 17세기 왕자의 묘역으로, 낭선군이 간행한 ‘정효공가승(靖孝公家乘)’, ‘백년록(百年錄)’, ‘잡저록(雜著錄)’에 묘역의 조성과정이 상세히 기록돼 있어 역사적, 학술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묘역 내에는 인흥군 사후부터 1693년 낭선군이 사망할 때까지 30여 년에 걸쳐 낭선군이 조성한 65점의 석조 유물이 현재까지 잘 보존돼 있다. 조선시대 묘제 석물의 기준작으로 평가되는 문화재다. 이 중 여러
(누리일보) 포천미디어센터는 오는 2월 3일 포천시청 신관 2층 대회의실에서 겨울방학과 미디어센터 개관 1주년과 겨울방학을 맞아 인기 크리에이터 달쑤의 초청 콘서트 ‘숏폼 크리에이터 콘썰트’를 개최한다. ‘달쑤’는 유튜브 구독자 45만 명, 틱톡 팔로워 110만 명을 보유한 인기 크리에이터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한 과정과 활동에 필요한 전략, 수익 창출을 위한 노하우를 ‘달쑤’의 이야기로 직접 들어볼 수 있다. 행사에는 포천시 홍보대사 개그우먼 김민희가 사회자로 함께 할 계획이다. 또한, 참여 관객과 ‘달쑤’의 톡투유(Talk to You) 질의응답 시간, 이벤트로 준비한 사인회 등 다양한 자리가 마련돼 있다. ‘숏폼 크리에이터 콘썰트’의 참가 신청은 포천시민 누구나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31일까지 포스터의 QR 코드를 스캔한 뒤 네이버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200명 선착순으로 모집하니 참고해야 한다. 포천미디어센터 관계자는 “포천미디어센터가 개관 1주년을 기념해 준비한 ‘숏폼 크리에이터 콘썰트’ 행사를 통해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시민분들이 용기를 얻는 기회가 되길 바
(누리일보) 양주시 옥정 1동과 2동은 통장협의회에서 지난 22일 2024년 동계 청소년 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강릉을 찾아 양주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옥정 1동 통장협의회와 옥정 2동 통장협의회가 모여 양주시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올림픽을 찾은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마련했다. 이날 옥정 1·2동 통장 40여 명은 열정적으로 피켓을 들고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기원하는 구호를 외쳤다. 강릉 출발 전 격려차 방문한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옥정 1, 2동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여러분의 염원이 모여 양주시가 유치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한 통장은 “릴레이 응원으로 양주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의 열망이 점점 고조되어 유치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의빈 협의회장과 박충렬 협의회장은 “관내 홍보도 중요하지만,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적임지가 양주시임을 외부에도 알리는 것도 필요하다 생각해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유치가 되는 날까지 지속해서 응
(누리일보) 파주시는 (사)한국음악협회 파주지부와 파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주관하는 ‘2024 신년음악회’가 지난 19일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관객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착순 무료 공연으로 진행되어 티켓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됐으며, 이날 음악회는 체코를 대표하는 클래식 작곡가 드보르자크의 곡들과 소프라노 심규연의 성악곡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1부에서는 드보르자크의 ‘슬라브 춤곡’ 2곡으로 드보르자크로 향하는 도입부를 열었으며, 인형처럼 노란 드레스를 입은 소프라노 심규연이 등장하여 오페라 「라보엠」의 ‘내가 거리를 걸을 때면’, 아리아 ‘아베마리아’와 오페라 「호프만 이야기」의 ‘인형의 노래’로 수준 높은 연기력을 더한 성악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2부에서는 드보르자크의 하이라이트로 “빠~밤, 빠~밤” 하는 증기기관차 소리로 잘 알려진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 전 악장을 연주해 깊은 감동을 선사했으며, 오케스트라는 재청곡(앙코르곡)으로 라데츠키 행진곡을 연주하며 관객들의 박수를 유도하고 심규연 소프라노가 다시 등장하여 오페레타 「박쥐」 중
(누리일보) 베트남을 대표하는 IT 기업인 SotaTek의 클라우드 전문 자회사 SotaTek Cloud가 아마존웹서비스(AWS)로부터 ‘AWS DevOps Consulting Competency’ 인증을 공식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AWS 파트너 중 DevOps 전문성과 실전 프로젝트 역량을 모두 인정받아야만 부여되는 최상위 인증으로, SotaTek은 이 인증을 획득한 베트남 최초의 기업이 됐다. 이번 성과는 SotaTek이 글로벌 수준의 DevSecOps(개발·보안·운영 통합) 솔루션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술력과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증명한 것으로 평가된다. AWS DevOps 컴피턴시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인프라 설계 컨설팅, CI/CD 자동화, 보안 통합(DevSecOps), 그리고 실제 고객 프로젝트 수행 능력 등에 대해 AWS의 정밀한 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SotaTek Cloud의 핵심 엔지니어들은 고객 프로젝트와 병행하여 기술 문서화, 운영 프로세스 정립, 품질 심사 대응 등 까다로운 인증 절차를 단기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SotaTek은 이번 인증을 계기
(누리일보) 베트남의 선도적인 IT 기업 SotaTek(소타텍)이 2025년 International Finance Awards에서 ‘베트남 최고 혁신 IT 서비스 제공 기업(Most Innovative IT Service Provider – Vietnam)’으로 선정됐다. 본 상은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국제 금융 전문지 International Finance Magazine이 주관하는 권위 있는 글로벌 시상식이다. International Finance Awards는 금융 및 기술 산업 분야에서 혁신과 지속 가능성, 글로벌 시장 확대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수여되는 국제적 명성의 시상식이다. 혁신 역량, 지속 가능한 성장, 글로벌 확장성, 산업에 미친 실질적 영향 등을 기준으로 한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수상자가 결정된다. 이번 수상은 SotaTek의 국제적 위상과 기술적 가치를 다시 한 번 입증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SotaTek은 2024년 한 해 동안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했다. △ 2023년 대비 30% 이상의 매출 성장을 달성했으며
(누리일보) 기능성 화장품 및 피부 의료기기 전문기업 (주)필코코스팜(대표 정훈철)이 경북 상주시 잠사곤충사업장에서 경북잠사곤충사업장과 손잡고 차세대 바이오소재 개발에 본격 나선다. 양 기관은 지난 6월 12일 **누에고치를 포함한 곤충 유래 생물자원을 활용한 고기능성 화장품 및 필러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기술협력과 제품 상용화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신소재 연구개발, 고기능성 스킨부스터·필러·앰플 등의 제품화, 글로벌 친환경 뷰티시장 공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친환경 생물소재를 기반으로 한 ‘클린 뷰티’ 및 ‘그린 바이오’ 트렌드에 발맞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주)필코코스팜은 2016년 설립 이후 기능성 화장품, 피부 재생용 앰플, 메디컬 스킨부스터 및 의료기기 기반 제품을 자체 개발 및 제조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확대해왔다. 회사는 PLLA(폴리엘락트산), 펩타이드, 엑소좀, EGF, 니아신아마이드 등 고기능성 성분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누리일보) 30년 기술력으로 만드는 '공간 자산', 가변형 공유창고 세대창고, 무인창고, 가변형 공유창고까지. 도심 속 유휴공간을 고수익 자산으로 바꾸는 혁신이 시작됐다. 그 중심엔 로봇 자동화의 선두주자 위텍시스템이 있다. 로봇 자동 용접 기술을 바탕으로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은 위텍시스템은 최근 공유경제 트렌드에 발맞춰 ‘가변형 공유창고’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고 있다. 위텍시스템은 국내 유수의 아파트 단지와 상업시설뿐만 아니라, 박스하우스, 룸플러스, 파크스 등 무인창고 전문 브랜드를 통해 다수의 납품 실적을 확보하며 입지를 다졌다. 특히 수도권과 대도시권 중심의 임대사업자와 협력하여 100여 개 현장에 납품, 실사용자 중심의 설계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시장을 선도 중이다. 사람과 로봇의 협업으로 완성되는 자동화 설비 위텍시스템의 경쟁력은 단순한 제조 기술을 넘는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인 김하학 대표의 리더십 아래, 설계부터 생산, 납품, A/S까지 전 과정을 로봇 기반 자동화 시스템으로 구현했다. 이를 통해 기존 수작업 대비 생산 속도는 2배, 품질은
(누리일보) (주)티에스아이디바비엥(대표이사/회장 박경자)은 세계 최초로 해킹이 불가능할 뿐 아니라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TSID 금고를 대한민국에서 분양한다고 밝혔다. TSID 금고는 로그인이나 비밀번호가 필요 없으며, 해킹이나 도용, 도난 등의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어 더욱 안전하다. 또한 안전한 금고만으로 그치지 않고 상속이 가능하며, 재 임대 사업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자산으로 평가되어 여러 개의 금고를 분양받는 이들도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며, 새로운 투자처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TSID 금고는 ▲세상에서 가장 안전하게 나의 자산을 보관해 줄 수 있으며 ▲위탁관리 전문가를 통한 재임대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 ▲온라인 금고를 개인 스토리 박물관 및 중요 서류 보관소로 사용 ▲온라인 수장고에 보관된 작품을 각 국 나라별 전시 판매로 매월 수익을 발생시킬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TSID 금고는 분양가가 기본 1,800만원으로 1회 50년간 임대로 진행되며, 크기에 따라 더 큰 금액으로 분양 받을 수 있다. 세계 최초로 개인 금고가 한정수량으로 분양되는 만큼 기업
(누리일보) 한국스마트에듀테크협동조합이 7월 24일~26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새로운 교육박람회 ‘2025 K-에듀 웨이브 – 부산(K-Edu Wave in BUSAN 2025)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스마트에듀테크협동조합과 경상디지털교육자연합(G-DEAL), 한국중등교장협의회, 한국미래교육연합회가 주관하고,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중소기업중앙회, 스마트교육학회, 스마트아이디어, 교육언론 더에듀가 후원으로 참여한다. 에듀테크 기업과 교사 등 에듀테크 당사자들이 직접 참여해 기획하고 운영하는 만큼, 대한민국 교육의 현실을 탐색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최적화됐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람회는 최근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DT)를 비롯한 AI, AR/VR, 소프트웨어 코딩 등 교실로 들어온 첨단 기술을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살피는 동시에, 최신 교수·학습 사례 발표와 연구 결과 공유로 상호소통을 통한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G-DEAL 소속 교사들의 연구 발표회와 함께 디지털 선도학교와 AI 선도학교 운영 사례가 준비돼 있다. GEG경상유니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