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지난 21일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두원공과대학교 21나누미회, ROSE운동본부, RCY의 후원으로 겨울철 난방이 어려운 가정에 200만원 상당의 연탄과 난방유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방비 부담을 겪고 있는 가정에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두원공과대학교 교수와 학생들, 그리고 복지관 종사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연탄을 배달하고 난방유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두원공과대학교 21나누미회, ROSE운동본부, RCY는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ROSE 운동은 2006년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시작한 인성 함양 운동으로, 개인주의적 흐름에서 벗어나 공동체 정신을 중시하는 대학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두원공과대학교 21나누미회 구성모 대표는 "작은 도움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두원공과대학교 RCY 최유희 회장은 "직접 연탄을 나르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누리일보) 지난 21일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안성맞춤아트홀에서 15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4차 읍·면·동협의체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읍‧면‧동 협의체 하반기 주요 일정 안내, 2025년 읍‧면‧동 협의체 역량강화교육 워크숍 결과 보고 및 의견 수렴, 2026년 읍·면·동 협의체 사업 운영계획 공유, 기타 안건 논의 등이 진행됐다. 백영기 복지정책과장은 “현장에서 이웃을 살피며 묵묵히 역할을 다해주신 위원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함께 만들어 가는 지역복지 체계를 더욱 견고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학돈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대표는 “이번 회의를 통해 협의체 간 협력뿐 아니라 민·관의 유기적 협력관계가 한층 더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민간위원장으로서 복지 사각지대를 놓치지 않도록 촘촘한 보호체계를 함께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간과 공공이 협력해 지역복지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민·관 협력기구로, 15개 읍·면·동
(누리일보) 안성시는 11월 24일, 서운면 행정복지센터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른 ‘BF(Barrier-Free) 본인증’을 정식으로 획득했다고 밝혔다. BF 본인증은 건축물의 출입·이동·이용 과정에서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가 불편 없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시공됐는지를 국가가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서운면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인증 과정에서 ▲주출입구 무단차 구성 ▲넓은 보행 접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설치 기준 충족 ▲경사로 적정 기울기 유지 ▲승강기 내 점자·음성안내 설치 ▲장애인 화장실 확보 등 전반적인 이용편의성과 안전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출입구 접근로는 폭 1.5m 이상 확보, 주출입구는 단차 없이 자동문 설치, 내부 복도는 1.2m 이상 유효폭 유지, 계단과 승강기에는 점형블록 및 층 안내표지 설치 등 교통약자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구조로 완성되어 베리어프리 기준을 충실히 충족했다. 안성시는 이번 인증을 통해 “서운면 행정복지센터가 지역 주민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누리일보) 안성시는 11월 20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대책회의를 열고 겨울철 재난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14개 부서장이 참석해 분야별 주요 대책과 추진 사항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겨울철 제설 방안 ▲만성 질환자 및 취약계층 관리철저▲제설제·제설함·제설장비 사전 점검 ▲대설시 등산객 피해 예방 대책 ▲농축산 농가 시설점검 등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해 기록적 대설로 큰 피해를 겪은 만큼 올해는 선제적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부서별로 현장을 꼼꼼히 점검하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해 달라고 당부하고 겨울철 재난에 흔들림 없이 대응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관계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상황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겨울철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안성시는 11월 20일 안성시청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의 계약 연장과 신규 답례품 선정을 위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기부자 만족도를 높여온 우수 업체와의 협력 관계를 지속하는 동시에, 지역 특색을 살린 신규 답례품을 발굴해 기부자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열렸다. 위원회는 먼저 기존 답례품 공급업체 중 우수한 평가를 받아온 업체들을 대상으로 계약 연장 여부를 심의했다. 그간 높은 품질과 안정적인 공급으로 기부자 만족을 견인해온 만큼, 연장을 희망하는 업체에 한해 계약을 지속하기로 결정했다. 이어 신규 답례품 심사에서는 ▲안성중앙시장협동조합의 젤리스틱, ▲놋반안성방짜유기의 2인 수저세트와 2인 술잔세트, ▲롯데칠성음료(주)의 팹시·제로사이다 세트, ▲경기제과의 전병과자세트, ▲농업회사법인(주)온샘의 단호박식혜와 포켓밀 등 다양한 품목이 새롭게 선정됐다. 이번 신규 답례품은 전통과 현대, 중소 상인부터 대기업까지 안성의 산업·문화가 함께 어우러진 구성이 특징이다. 안성시는 이번 신규 답례품 선정을 통해 기부자가 선택할 수 있는 품목이 확대되는 것은 물론, 지역 경제
(누리일보) 시민 목소리로 김포 미래를 그려나가고 있는 김포시가 김포 관내 통리장 575명과 함께 하는 소통의 장을 열어, 통리장 의견을 경청하고 역할 지원에 나섰다. 시는 19일과 21일, 양일에 걸쳐 김포시 지역 리더인 통리장을 대상으로 ‘2025년 통·리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통리장 교육을 통해 지역 사정을 가장 잘 아는 통리장들의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여 주민 밀착 행정 역량을 높이고, 재난·재해 대응 등 안전 관리 체계를 향상시켜 오고 있다. 김포 아라뱃길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주민과의 관계 형성 및 갈등 조정 능력 향상을 위한 소통 강의에 이어 읍면동 간 사례 공유 및 교류, 평소 접하기 어려운 지역기반시설인 갑문을 열고 한강으로 나가는 체험 등으로 구성돼 소통을 확대하고 지역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는 목소리다. 김병수 시장은 “통·리장은 도시 곳곳에 촘촘히 퍼져 있는 실핏줄과 같은 존재로, 실핏줄이 구석구석까지 산소와 영양을 전달하며 몸을 지탱하듯 통리장은 행정 정보를 주민에게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고 주민의 작은 목소리까지 시정에 연결하는 역할을 맡고 있
(누리일보) 김포시가 지난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 시상식에서 홍보대상(축제부문)과 특별상(홍보대사 대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2회 연속 2관왕을 차지했다.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은 전국 228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영상콘텐츠를 통해 정책과 비전을 효과적으로 전달한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시상식이다. 행사는 (사)한국미디어영상진흥원이 주관하고 방송통신위원회와 지방자치TV가 후원했으며, ‘지자체 혁신발전 포럼’과 함께 진행됐다. 축제부문 홍보대상을 받은 영상은 김포시가 올해 10월 처음 개최한 가을 축제 ‘2025 김포 선셋페스타 with 로컬 다이닝’을 주제로 제작됐다. ‘석양’이라는 자연 자원과 ‘지역 음식 체험’이라는 문화 요소를 시각적으로 연결해 김포의 지역 정체성을 강조한 점이 특징이다. 실제 촬영 화면에 영상 효과와 음악을 조화롭게 구성해 감성적인 분위기를 완성했으며, 시민 참여 장면을 중심으로 연출해 ‘참여하고 싶은 축제’라는 긍정적 이미지를 전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홍보대사 특별상은 김포시 홍보대사 김진
(누리일보) 김포시가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된 지 1년만에 눈에 띄게 교육환경과 프로그램 등이 질적인 성장을 이뤘다는 교육현장의 목소리가 줄을 잇고 있다. 지역 돌봄 기반이 한층 강화되고 글로벌 및 첨단 교육 기반이 빠르게 확대되는 한편, 명문대 육성의 토대가 구축되고 학생들의 진로 탐색 기회가 넓어졌다는 평가다. 시는 지난 21일 고촌아트홀에서 ‘2025 김포시 교육발전특구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선도지역 지정 첫 해 추진된 다양한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했다. 행사에는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해 관내 학교장·교원, 학부모단체, 지역 교육‧문화기관 관계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그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미래를 그리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발전특구 유공 표창 수여식으로 시작한 행사에서 이경아 연세대 SW중심대학사업단 팀장은 AI·SW 교육 협력체계 구축과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운영에 기여한 공로로, 임경아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센터장은 권역별 특화돌봄센터 운영과 안심동행 서비스 활성화로 지역 돌봄 품질을 높인 공로로 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어진 성과 발표에서는 지난 1년간 김포 교육의 변화가 분야별로 소개됐다. 돌
(누리일보) 이천시는 지난 21일 다양한 기관·단체의 나눔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더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기탁식에는 여러 기업과 단체가 동참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과 성금을 전달했다. 먼저 ㈜즐거운미래는 류호진 대표가 참석해 550만 원 상당의 내복 100벌을 기탁하며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에 힘을 보탰다. 이어 ㈜이천한우회는 공준식 이천시지부장이 참석해 400만 원 상당의 한우 100kg을 전달했다. 세계교육문화원 위카(WEECA)는 400만 원 상당의 백미 100포를 기부하며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우미건설 이천중리택지 B1블록 현장에서도 이종민 현장소장과 서영훈 공무팀장이 참석해 350만 원 상당의 백미 120포를 기탁했다. 또한 호성엘리베이터㈜는 박관우 대표이사, 유진성 전무, 박인용 실장이 참석해 성금 300만 원을 기탁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과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가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천시는 “지역 기업·단체들의 따뜻한 나눔이 큰 힘이 된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누리일보) 이천시는 11월 22일 장호원 국민체육센터에서 500여 명의 아동 및 가족들과 함께 “찾아가는 싱글벙글 팝업 놀이터‘겨울놀이’”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프로그램은 ▲놀이존(에어바운스, 아동골든벨, 리사이클 드로잉존) ▲체험존(페이스페인팅, 인생네컷, ‘갓’ 키링 만들기, 우리(전통)놀이체험, 로봇축구체험, 다문화전통의상체험, 심폐소생술) ▲공연존(청소년동아리, 버스킹공연, 마리오네트 인형극) ▲야외존(이동전파감시차량 체험, 먹거리 부스)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또한 장호원읍 행정복지센터, 중앙전파관리소 위성전파감시센터, 이천시 다함께돌봄센터협의회,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이천시자원봉사센터, 이천 의용소방대연합회, 장호원의용소방대, 장호원주민자율방범대, 이천시가족센터, 청미청소년센터, 이천전래놀빛연구회, 피아체볼레 등 지역 내 유관기관과 단체가 참여하여 민관이 함께하는 아동친화적 행사였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많은 아동과 가족들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오늘의 즐거운 경험이 아이들에게 오래 기억될 겨울 추억이
(누리일보) 이천시는 지난 20일 본격적인 겨울철 재난(제설․결빙) 대비 현장 점검에 나섰다. 특히 이번 점검은 이천시 박종근 부시장이 ▲도로경계구간(국지도 70호선), ▲제설제 비축창고(서희테마파크) 현장을 방문하여 제설 대책에 대해 재확인하고, 제설함, 제설제 확보량, 제설장비 작동 확인 등 총괄적인 제설 시스템에 대한 내실 있는 현장 점검으로 진행했다. 박종근 이천시 부시장은 겨울철 시민분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으며 특히, 이면도로 등 취약구간에 대한 안전관리에 대해 강조했다. 이와 관련 이천시는 신속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및 제설, 재난 현장 지원, 후속 제설 등 현장 중심의 대응력를 강화하고, 결빙취약구간 제설함 전진 배치, 자동염수분사 장치 정비, 폭설 대비 제설제 확보․비축하여 재난 예방 준비했으며, 전통시장,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취약 시설에 대한 대피 담당자 지정, 한파 쉼터 확대 운영 등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강화하는 등 겨울철 재난 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누리일보) (재)이천시청소년재단 동요역사관은 지난 11월 15일, 서희청소년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5 가족동요제’가 많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응원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동요제는 이천시에 거주하는 혈연·지연·사회적 관계로 연결된 가족 10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그동안 준비해 온 동요를 선보였다. 가족 구성원이 함께 호흡을 맞추며 노래한 무대는 관람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하며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열띤 본선 경연 후 심사 결과가 발표된 시상식에서 대상 1팀을 포함한 총 10개 팀이 영예의 수상을 차지했다. 각 가족팀은 그동안의 노력과 열정을 인정받으며 관람객들의 큰 박수 속에서 수상 소식을 기쁘게 나눴다. 수상 내역은 다음과 같다. 대상(1팀) 혜성이네, 한마음상(2팀) 박씨남매, 오뚝이가족, 하모니상(2팀) 청미 하모니 어스, 우리의 처음 사랑, 화목상(2팀) 노래를 사랑하는 연아가족, 노래하는 나엘이네, 행복상(2팀) 쭌쭌이네 가족, 가이사랑해, 율동상(1팀) 단운설 10팀 모두에게 상장과 온누리상품권이 수여됐다. 동요역사관 관계자는 “가족들이 한 무대에서 추억을
(누리일보) 이천시는 2025년 11월 21일, 관내 유·무료직업소개사업소 108개소를 대상으로 한 직업소개업 종사자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이천시청 1층 소통큰마당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진행됐다. 본 교육은 직업소개업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직업소개업 종사자들의 직업소개, 직업상담 등에 필요한 전문지식 및 직업윤리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또한 ‘직업안정법’에 따른 법정 의무 교육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직업안정법 이해와 실무, 직업종사자가 알아야 할 노무 실무 및 세무 실무 등 직업소개업 운영에 필요한 법령 지식과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으로 이천시의 직업소개업 종사자들은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특히, 교육 참석자들은 최신 법률과 실무 사례를 배우며, 직업소개업이 직면한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익혔고 관련법 이해를 바탕으로 전문성과 업무 역량을 쌓는 기회가 됐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업소개업의 실무에 있어 필요한 지식과 사례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
(누리일보) 이천시는 11월 20일 사단법인 성민원이 수탁 운영하는 이천시니어클럽이 이천아트홀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1,000여 명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 6주년 기념식 및 2025년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허원 경기도의회 의원, 권태진 성민원 이사장 등 주요 내빈과 운영위원,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 및 사업보고회에서는 개관 6주년을 맞아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발굴·시상하며 참여 어르신들의 자긍심과 참여 의지를 높였다. 또한 참여자, 수요처, 민관기관이 함께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해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협력체계 강화를 도모했다.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보고 영상 상영, 기념 촬영, 유공자 표창,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수기 낭독을 통해 실제 활동 경험을 공유하며, 노인일자리사업이 개인의 삶과 지역사회 전반에 긍정적 변화를 주고 있음을 확인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노인
(누리일보) 이천시 신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신둔면행정복지센터에서 한살림 경기동부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사장 채송미)와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지원하며 지역 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하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를 위해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식에서 채송미 이사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일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한살림은 늘 지역과 더불어 성장하는 조직을 지향해왔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준모 신둔면장은 “민관이 함께 협력해야 지역의 복지안전망이 더 촘촘해진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신둔면의 복지 체계가 한 단계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면에서도 필요한 부분을 적극적으로 연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살림 경기동부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현재 지역 내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반찬 나눔 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나눔 실천에
(누리일보) 지난 11월 15일, 용인시 써닝리더쉽센터에서는 ‘2025 CAREIS New Product Launching & User Meeting’이 열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미용의사 150명이 최신 미용의학 기술과 제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케어이즈가 주최·주관하고 종근당바이오, 미르파마, 네오닥터, 심플스틱이 후원해 성대한 규모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순천향병원 성형외과 박은수 교수와 청담앤비의원 이황희 원장이 좌장을 맡아 전체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강남삼성형외과 박영진 원장이 “Jamber AI-리프팅에 지능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을 접목한 리프팅 기술을 소개했고, ▲닉스의원 수원점 김승희 원장은 “TYEMVERS”의 스킨보톡스(스킨톡신+스킨부스터) 적용라는 새로운 시술법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부산 넬의원 이경은 원장은 “Cellulite Fit (Q-Switched Laser Shock wave patch)”을 주제로 최신 레이저와 충격파 패치 기술을 활용한 셀룰라이트 치료법을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단순히 강연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발표 후 자유로운 토론과
(누리일보) 도예가 이종능(1958년생)이 도예 인생 40년을 집대성한 회고전을 2025년 12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인사동 통인화랑에서 개최한다. 이번 개인전 'MUNDUS – 빛은 동방에서'는 그의 40년 예술 인생에서 가장 근원적 주제를 향한 귀환이다. ‘MUNDUS’는 라틴어로 세상, 우주를 의미하며, ‘빛은 동방에서’는 인류를 향해 발신해온 동양의 정신과 생명성을 상징한다. 이종능 작가는 흙을 매개로 생명의 순환과 우주적 에너지를 도자 작품에 담았다. 대표작 〈Aurora et Marte〉, 〈Anthulias Primordii〉 등은 자연, 시간, 인간의 흔적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결정체다. 40년의 빈 그릇... 그 안에 발견한 ‘우주’ 이종능 작가의 작업은 ‘비움의 미학’으로 설명된다. 수십 년 동안 그가 빚어온 ‘빈 그릇’은 단순히 기능적 공간이 아니라 시간, 열, 인내가 서로 뒤얽혀 남긴 존재의 공간이자 ‘우주’다. 그는 “흙과 불은 서로 거짓말을 할 수 없습니다. 흙은 연민이고, 불은 열정입니다. 흙과 불은 곧 사람의 이야기지요.”라고 전했다. &nbs
(누리일보) 지역 건설 명가 (주)서한이 충남 아산시에서 첫 번째 브랜드 대단지인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를 선보이며 분양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중대형 평형에 대한 꾸준한 수요에도 불구하고 공급이 부족했던 아산 지역의 특성상, 이 단지는 오픈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중대형 중심, 1,079세대 대단지의 압도적 스케일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는 아산 풍기택지개발지구 A1블록에 자리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1,079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 101㎡, 154㎡ 등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위주로 구성되어 희소성을 더한다. 특히, 최근 5년간 85㎡ 이상 중대형 공급량이 전체 물량의 9.9% 수준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이 단지는 '갈아타기 수요'에게 매우 매력적이다. 총 54,051㎡ 규모의 부지에 들어서며, 지하 주차장은 세대당 약 1.5대 수준인 총 1,626대의 넉넉한 공간을 확보하여 입주 후 주차 편의성이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에버랜드·삼성물산이 참여한 특화 조경과 프리미엄 커뮤니
(누리일보) 극단 전설 40주년 기념작이자 배우 김지숙의 마지막 공연인 모노드라마 〈로젤〉이 오는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에서 막을 올린다. 35년간 3,400회 이상 공연되며 백만 명이 넘는 관객을 울린 이 작품은 여성의 주체성과 인간성의 회복을 그린 한국 연극사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김지숙은 “처음 〈로젤〉 대본을 봤을 때, 그때는 페미니즘이 막 일어나던 시절이었다. 지금은 물리적 폭력보다 인터넷과 사이버 폭력이 더 무섭다”며, 시대가 변했지만 인간이 겪는 폭력의 본질은 여전하다고 말했다. 이번 무대의 중반부에는 젊은 남자의 기만과 사이버상에서 박제되는 여성의 삶이 등장한다. 김지숙은 “그때의 관객들은 무서워서 울었고, 지금 세상은 그보다 더 무섭다”며 작품의 시대적 확장을 강조했다. “과거에는 남성 중심의 폭력에 초점을 맞췄다면, 지금은 한 여성의 주체성 혼란과 인간의 상실을 이야기하고 싶다. 그것은 우리 모두의 문제다.” ‘로젤’의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마지막 독백이다. 모든 이야기를 털어놓은 뒤 주인공은 관객에게 말한다. “너 정말 고맙다. 너 같은 사람이 꼭
(누리일보) 글로벌 이주 및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크라운월드와이드코리아(Crown Worldwide Korea)의 손제희(Jackie Son) 지사장은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25 외국기업의 날(Foreign Company Day)’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외국기업의 날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MOTIE)가 주최하는 행사로, 국내 경제 발전 및 사회공헌에 기여한 외국기업과 관계자를 포상하고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년간 서울역 무료급식 봉사와 연탄배달 봉사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외국계기업 임직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함으로써 외국인투자와 고용창출에도 기여해왔다. 또한 전기 이사트럭 도입, 이사 자재 간소화, 재택근무 유지 등을 통해 기업 ESG 경영 실천을 적극 추진해왔으며, 다문화가정 구성원, 싱글맘, 경력단절 여성등의 채용을 통해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실현해 온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공로로 평가됐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상 소감에서 “앞으로도 꾸준한 기업
(누리일보) ”브로콜리 새싹 특수 재배와 홈 스마트 팜 신 농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원투원플랫폼과 원투원푸드에서는 지난 11월 10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현대인들의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브로콜리 새싹 전문점“이 개설했다. 이번 1호점 개설을 주관한 원투원푸드 직영 전문점은 일반적으로 대수롭지 않게 여겨지는 브로콜리는 새싹에서 ‘설포라판’이 풍부하여 건강의 효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브로콜리 새싹을 특수한 농법으로 직접 재배하여 브로콜리 새싹 주스와 샐러드만 취급하는 전문점이다. 특히, 이번에 개설한 '브로콜리 새싹 전문 1호점'에서는 직접 재배하여 특화된 방법으로 발효하여 300 나노화한 브로콜리 새싹 주스를 오픈 기념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이달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50명에 한하여 무료로 제공하는 시음 행사도 개최한다. 현대인들의 건강 생활을 위하여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게 되는 그날까지“ 라는 슬로건을 내 걸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또한, 본 브로콜리 새싹 전문점 개설을 주관하고 있는 원투원푸드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