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의정부시는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과 함께 10월 8일부터 9일 양일간 경기도 의정부시 녹양동에 위치한 KB스타즈 배구단 홈구장인 의정부체육관에서 ‘제3회 전국 청소년 배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3회 전국 청소년 배구대회는 KB스타즈 배구단의 연고지인 의정부시, 의정부체육회, 의정부배구협회와 함께 KB스타즈 배구단이 2017년 의정부시로의 연고지 이전 후 의정부시와 청소년 여가선용의 장을 만들고 배구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기획했다. 2018년 ‘제1회 전국 청소년 배구대회’ 때 총 18팀(400여 명)이 참가한 것을 시작으로 2019년 2회 대회는 총 31팀(510여 명)으로 늘었다. 하지만 코로나19 거리두기 영향으로 지난 3년 동안 해당 대회가 개최되지 못했으나, 거리두기 완화로 3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청소년 배구대회로 전국 청소년들이 배구로 하나 됨을 느끼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는 ▲남중등부 13개 팀 ▲여중등부 10개 팀 ▲남고등부 11개 팀 ▲KB U-22팀이 포함된 초청부 4개 팀 등 총 37개 팀(51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관람객과 참가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누리일보) 용인특례시의 ‘배려체전’이 ‘제16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2 용인’에서 또 한 번 빛을 발했다. 7일 용인미르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제16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2 용인’의 개회식이 열렸다. 8일까지 이틀간 용인미르스타디움 등 용인시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31개 시·군에서 선수와 임원 등 3400여명이 참여해 20개의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친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용인특례시와 용인특례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기도가 후원한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이병욱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부회장,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각 시·군의 피켓을 든 기수단이 관객석의 박수를 받으며 당당하게 입장했고, 시각장애인 소프라노 강유경의 애국가가 장내에 울려 퍼졌다. 이어 이병욱 도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이 개회를 선언, 축하의 폭죽이 터지고 객석에서 환호와 박수를 쏟아냈다. 트로트 가수 성용하와 소프라노 김희정, 인기가수 노라조의 무대로 개회식은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다. 또 대형 퍼즐, 같은 그림 맞추기, 페이
(누리일보) 화성시가 6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 라운지홀에서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선수단, 화성시장애인체육회 임원 및 가맹단체장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 통고를 시작으로 국민의례와 경기도장애인체전 종목별 경기 대회 영상이 상영됐으며, 출전 결과보고와 함께 입상배 및 선수단 기 반납 등이 진행됐다. 또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곽지승(배드민턴), 박기수(볼링), 이정선(볼링), 송국진(파크골프), 정보훈(수영), 김종훈(역도), 남상열(론볼), 김삼주(테니스), 권삼웅(육상) 총 9명의 선수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정 시장은 “시의 명예를 걸고 대회에 최선을 다 해준 선수와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많은 종목에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9월 1일부터 3일까지 경기도 용인에서 개최된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육상 등 14개 종목에 109명의 선수가 출전해 총 41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7위를 기록했다.
(누리일보) 제14회 화성시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가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과 7개 구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축구 동호회 46개 팀, 총 1,200여 명이 참가해 전 연령부, 20대부, 30대부, 40대부, 50대부로 나눠 열띤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대회가 재개되는 만큼 동호인의 우정을 다지고 화합의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생활체육을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 결승전은 오는 9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펼쳐진다.
(누리일보) 연천 미라클 독립야구단(연천미라클)이 2022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결선리그 플레이오프에서 파주시 챌린저스에 2승을 거두며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 성남시 맥파이스와 우승컵을 놓고 격돌한다. 연천미라클은 5일 경기 광주 팀업캠퍼스 2야구장에서 열린 2022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정규리그 3위팀 파주시와 3전 2선승제로 진행된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했다. 앞서 연천미라클은 1차전 9회말 3대4로 뒤지던 2사 만루서 박영빈의 2타점 끝내기 안타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2차전에서는 11대5로 대승을 올리며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다. 연천은 1회초 2사 후 황영묵의 안타와 김시우의 볼넷으로 만든 찬스에서 임도경이 중전 적시타를 쳐 선취점을 뽑았지만 2회말 실책으로 동점을 허용한 뒤 파주 이찬우의 적시타로 1점을 더 내줘 1대2로 역전을 허용했다. 5회초 황영묵의 1타점 1루타에 이어 상대의 수비 실책 등으로 2점을 올려 3대2로 다시 승부를 뒤집었고, 이후 1사 1, 3루에서 이승우가 좌중간을 가르는 2타점 적시타를 때리며 5대2로 점수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6회말 적시타를 허용하며 5대4로 추격당한 연천은 7회
(누리일보) 제16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우리의 도전, 날아오르자 용인에서!’를 주제(슬로건)로 세계 반도체 중심도시 용인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2018년 양평군에서 열린 제12회 대회 이후 4년 만이다. 제13회(안산) 대회는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제14회(고양)와 제15회(파주) 대회는 코로나19로 취소됐었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31개 시군 3천398명(선수 1천782명, 임원 1천616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시각장애, 지적장애, 청각장애, 뇌병변장애, 절단기타 등 장애 유형 선수들이 생활체육종목 11종목(게이트볼, 농구, 당구, 론볼, 보치아, 조정, 족구, 탁구, 파크골프, 태권도, 배드민턴)과 명랑운동회 9종목(단체줄넘기, 디스크골프, 슐런, 쇼다운, 윷놀이, 투호, 한궁, 훌라후프, 휠체어경주) 등 총 20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11개 생활체육종목은 기흥레스피아 등 9개 경기장에서 9개 명랑운동회종목은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경기도는 용인시와 함께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마련해 시·군 및 종목단체에 배포하는 등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지침에
(누리일보) 용인특례시가 4일 체육진흥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청 비전홀에서 열린 최종보고회에는 시 관계자를 비롯해 시 체육회, 장애인체육회, 체육진흥협의회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했다. 발전계획안에는 ‘즐거운 스포츠, 건강한 시민, 자랑스러운 용인’이라는 비전 아래 ▲체육시설 확충 ▲이용의 편의성 ▲체계적 관리 ▲분야별 체육 활성화 등 총 4개 목표에 대한 세부 전략이 담겨 있다. 프로축구단 창단, 장애인 직장운동경기부 신설, 장애인 체육시설 조성, 지역별 시민 수요에 맞는 체육시설 운영 방안, 용인미르스타디움 활성화, 체육시설 확충, 인터넷 통합예약시스템 도입, 관광을 연계한 스포츠마케팅 추진 등이 주된 내용이다. 시는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체육진흥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마무리 짓고, 내년부터 체육진흥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체육진흥 중장기 발전계획에는 향후 10년간 용인시의 체육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이 담길 예정”이라면서 “시민 누구나 스포츠를 누릴 수 있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는 접경지 비무장지대(DMZ) 일원을 달리며 생태·문화·역사적 가치를 체감해보는 ‘2022 DMZ 평화 마라톤 대회’가 지난 2일 파주 DMZ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2007년부터 개최해온 ‘DMZ 평화 마라톤 대회’는 경기도의 대표 평화 스포츠 체험행사인 ‘디엠지 런(DMZ RUN)’ 프로그램 중 하나로, 역사와 생명이 숨 쉬는 DMZ 일원을 달리면서 평화를 기원해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코로나19 등으로 2019년부터 대회를 잠시 중단해야 했으나, 올해 사회적거리두기 해제로 대회를 전면 부활할 수 있게 됐다. 올해 대회는 짧은 모집 기간에도 불구하고 전국 마라톤 동호인, 주한미군, 국군 장병 등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공식행사를 시작으로 하프(약 21㎞), 10㎞ 2개 코스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금단의 땅인 민통선(민간인통제구역)을 지나 남북출입사무소(CIQ)까지 달려보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더욱이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황영조 선수가 함께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하프 코스 참가자들은 임진각에서 출발해 통일대교와 남북출입사무소를 거쳐 다시 출
(누리일보) 양평군이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 및 공공축구장에서 2022년 제1회 양평군수배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양평군축구협회가 주관하고 양평군과 양평군체육회가 후원했으며, 관내 동서부의 10여 개의 축구팀과 500여 명의 선수가 모였다. 가을비가 내리는 가운데에도 열띤 분위기 속에 토너먼트 형식으로 경기가 진행됐으며, 청년부 우승은 강상FC, 준우승은 옥천FC, 공동 3위는 국수, 아성FC가 차지했고 장년부 우승은 양평FC, 준우승은 강상FC, 공동 3위는 양동, 지평FC가 차지했다. 또한, 60대 부에서는 실버FC가 우승을, 동부FC가 준우승, 청춘FC가 3위를 차지하며 대회의 막을 내렸다. 전진선 군수는 첫날 개회식에서 “양평군수배 축구대회가 관내 축구동호인들의 축제와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체육활동을 통해 군민들의 건강이 보다 증진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2회 파주시장기 경기도 남·녀 궁도대회가 10월 1일~2일 파주스타디움 내 금호정에서 개최됐다. 파주시궁도협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대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윤후덕 국회의원, 박정 국회의원,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 선수 및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11개 시군이 참가해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눠 총 450여 명이 활쏘기 실력을 겨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궁도는 조상의 슬기와 얼을 만끽할 수 있고 심신단련과 정신수양에 좋은 운동”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궁도가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우리나라 전통무예인 궁도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도 단위 궁도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파주시에는 총 9개정, 320여 명의 동호인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누리일보)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30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6회 남양주시장기 그라운드골프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김현태 남양주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들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번 대회에는 6명씩 15개 팀으로 구성된 남양주시그라운드골프협회 소속 그라운드골프 동호인들이 참여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펼치며 선의의 경쟁을 통해 우의를 다졌다. 개회식에 참석한 주광덕 시장은 “그라운드골프의 발전과 여기 모인 선수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는 남양주시그라운드골프협회 윤해원 회장님과 운영진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각 읍·면·동 대표로서 이 가을을 마음껏 즐기며 선의의 경쟁을 펼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가 선수들 간 우정을 쌓으며 주민의 행복을 이룰 수 있는 아름다운 축제가 되길 기원한다.”라며 “앞으로도 2,500명의 공직자와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위해 촘촘하고 따뜻한 복지 체계를 마련하며 ‘상상 더 이상 남양주’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9월 28일 대화동 레포츠공원 내 게이트볼 구장에서 “제12회 일산서구청장기 게이트볼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국민생활체육회 게이트볼 일산서구지회(회장 안응섭) 주관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는 지회 소속 10개팀 80여명의 선수가 참여하여 그동안 쌓아온 기량과 팀워크를 마음껏 발휘했다. 예선리그를 거쳐 결승리그에 진출한 팀들 간에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결정했으며, 대회 결과 문화A팀이 우승, 문화B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3년 만에 열리는 대회 개최를 축하하며, 경기를 통해 게이트볼 동호인들이 서로 친목하고 협력하여 생활스포츠 게이트볼이 더욱 사랑받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청이 오는 10월1일 성사시립테니스장을 비롯한 8개코트에서 ‘제16회 일산동구청장기 테니스 대회’가 개최된다고 29일 밝혔다. 일산동구 테니스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일산동구청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소속 10개클럽 4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오픈부, 신인부, 퓨처스부 3개부로 나눠 복식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소위 테니스열풍이라고까지 불리는 최근 분위기 속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많은 동호인들의 관심과 참여가 예상된다. 일산동구 테니스연합회 관계자는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테니스장 인증사진을 SNS에 올리는 게 유행처럼 번지는 등 크게 인기를 얻으면서 코트를 예약하기도 힘들 지경“이라고 현재 상황을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일산동구는 20여년 전부터 테니스 이외에도 축구, 유소년 축구, 탁구, 게이트볼 등 총 5개 종목에 대해 대회개최를 지원하는 등 구민건강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서 적극 노력해 왔다.
(누리일보) 화성시가 오는 10월 1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제23회 효 마라톤’을 개최한다. 지난해 언택트 레이스로 진행돼 전국 마라토너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던 대회는 이번에 대면형 축제로 개인, 단체, 가족, 커플 등 총 3,825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코스는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시작해 향남읍사무소를 돌아오는 5km 코스와 도이리를 지나 진우아파트 삼거리를 거치는 10km 코스, 제암사거리, 발안천, 풍무대교로 이어지는 하프코스 총 3개로 구성됐다. 또한 정조대왕의 효심을 기리고 효의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는 취지로 기획된 만큼 효행자 시상식과 효 콘서트도 함께 열린다. 대회 참가자를 위한 경품과 기념품도 준비됐으며, 화성시를 연고지로 하는 IBK 알토스 기업은행 배구단 팬사인회와 화성FC 축구이벤트, 에어바운스 놀이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들도 운영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온 가족이 효 정신을 되새기며 하나로 어우러지는 한마당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정조대왕의 효심을 널리 알리고 지역의 정체성을 다질 수 있는 다양한 문화콘텐츠들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화성시가 28일 푸르미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68회 경기도 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오 화성시체육회장, 선수단, 화성시체육회 가맹단체 임원 등 290여 명이 참석했다. 개식 통고를 시작으로 국민의례와 도민체전 경기출전 영상 시청, 출전결과 보고가 있었으며, 경기에서 우승을 거머쥔 남자부 축구, 배구, 여자부 검도 종목 선수 대표가 정 시장에게 우승배를 전달했다. 또한 경기도 체육대회 종합 2위를 기록한 공로를 인정해 선수와 감독 등 총 17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정 시장은 “시의 명예를 높여준 선수와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시민 모두가 체육으로 행복한 도시, 화성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용인에서 개최된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24개 종목에 293명의 선수가 출전해 2만 8,734점을 획득, 종합 2위를 차지했다.
(누리일보) 오랜 시간 교육 현장에서 열정을 쏟으며 학생 중심 교육의 가치를 실천해온 강숙영 박사는, 교육학 박사로서의 학문적 전문성과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전남 교육의 변화를 이끌어왔다. 교사, 학부모, 그리고 ‘엄마의 시선’으로 학생들의 미래를 고민해온 그녀는, 국가 책임 교육체계와 균형 발전을 위한 실질적 대안을 제시하며 전남 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왔다. 강 박사는 기초 학력 저하 문제 해결, 지역·학교 간 교육격차 해소, 교권 회복, 인성교육 강화, 그리고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미래교육 등 현대 교육의 핵심 과제들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전남 교육의 발전에 헌신해왔다. 특히, "교육은 아이들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그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일입니다"라는 그녀의 철학은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삼는 교육의 본질을 보여준다. 전남대학교 사범대학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전라남도곡성교육청 장학사, 전라남도교육연수원 및 교육정보원 교육연구사, 창평중학교 교감, 여수충무고·순천복성고·장성문향고 교장을 거치며, 그녀는 교
(누리일보) 27일 개막한 'Post-APEC Global Vision Summit'에는 국내외 기업인과 외교 관계자를 포함한 70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AI, 바이오, 공급망, K-컬처를 주요 의제로 다루며, 포스트 APEC 시대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북 22개 지자체장은 투자 확대와 글로벌 연계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포스트 APEC 비전 선언'을 발표했다. 올해는 베트남 IT 기업들이 특히 주목받았으며, 그중에서도 소타텍코리아아는 한국 기업과 함께 디지털 전환 및 AI 여정을 이끌고 있는 대표적 기업으로 부상했다. AI 세션에서는 제임스 레(Le Viet Ha) 대표를 비롯해 네이버클라우드, 태재대, 중국–퀘벡 관계자가 참여해 산업별 AI 활용 방향을 논의했다. 소타텍코리아는 한·베트남 협력 모델을 가장 성숙하게 운영하는 기업으로 평가된다. 한국인 경력 엔지니어 및 PM 약 50명과 베트남 현지 약 2,000명의 AI·클라우드·데이터·시스템 개발 인력이 유기적으로 협업하는 구조를 구축했기 때문이다. 이 모델은 한국의 높은 품질 기준을 유지하는 동시에, 베트남 인력의 빠른
(누리일보) 베트남 IT 기업 소타텍(SotaTek)의 한국 지사인 소타텍코리아(SotaTek Korea)가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디지털 퓨처쇼 2025(Digital Future Show, DFS)’에 참가해 자사의 주요 기술과 글로벌 협업 모델을 선보였다. ‘디지털 퓨처쇼 2025’는 AI, 로보틱스, 메타버스, XR 등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기술이 한자리에 모인 국내 대표 ICT 전시회로, 다양한 산업 관계자와 기술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소타텍코리아는 이번 전시에서 AI, 블록체인, SAP, 로보틱스, 웹·앱 개발 등 핵심 사업 분야를 중심으로, 기획부터 개발, 유지보수까지 이어지는 End-to-End IT 서비스를 소개했다. 특히 온사이트(Onsite), 오프쇼어(Offshore), 니어쇼어(Nearshore) 등 다양한 협업 모델을 제시하며, 기업의 예산과 프로젝트 특성에 맞춘 유연한 개발 접근 방식을 강조했다. 소타텍 코리아는 베트남 본사의 개발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국 지사에서 PCM(Project Coordinator Manager)이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는 양국 협업 구조를 운영하
(누리일보) 한국에서 IT 인력 부족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베트남 개발자를 국내 개발팀의 '확장된 팔(extended arm)'로 활용하는 모델이 한국 SI 기업과 기술기업에게 중요한 전략적 해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다만 이 모델이 효과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각 팀의 역할을 명확히 구분하고, 빠르게 변하는 한국 시장의 특성에 맞게 적응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SotaTek Korea는 오랜 경험과 한국 업무 문화에 맞춘 조직 구조 덕분에 이 결합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현한 몇 안 되는 베트남 기업 중 하나로 평가된다. 전통적으로 명확한 문서와 고정된 요구사항을 우선하는 방식과 달리, SotaTek Korea는 "Korean Hybrid Delivery" 모델을 구축했다. 이 모델에서 한국인 개발자·기획자·디자이너가 지속적으로 변경되는 요구사항과 고객과의 직접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핵심 업무를 담당한다. 반면, 베트남 개발자는 보다 안정적인 영역을 중심으로 ‘extended arm’ 역할을 수행하며 한국 팀의 역량을 확장하는 데 기여한다. SotaTek Korea의 베트남 개발자들은 보조 기능 지원, 고정 모듈 개발, 한국
(누리일보) 불과 3년 만에 SotaTek Korea는 초기 1명에서 60명으로 성장하며, 한국에서 가장 빠르게 발전한 베트남 IT 기업이 됐다. 또한 한국 시장의 특성에 맞춘 운영 모델을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이러한 성과는 한국에 진출한 초기 단계부터 사고방식을 변화시키고,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오랜 아웃소싱 경험을 충분히 활용한 데에서 비롯된다. SotaTek Korea의 CEO인 제임스 레(James Le)는 프로젝트 관리 전문가이며, 베트남 기업이 한국 시장에 처음 접근하던 시기부터 10년 이상 한국의 대기업 및 IT 기업들과 직접 협업해왔다. 한국 고객의 빠른 업무 속도, 잦은 요구사항 변경, 높은 수준의 상호작용 요구를 경험한 그는, 대부분의 베트남 기업과는 다른 운영 모델을 정립할 수 있었다. 많은 베트남 기업이 명확한 요구사항과 고정된 문서를 기반으로 개발을 진행하는 방식에 익숙한 반면, SotaTek Korea는 보다 유연한 접근 방식을 선택했다. 한국 시장은 요구사항이 빠르게 변하고 의사결정 과정도 짧기 때문에, 성공을 위해서는 신속한 대응, 지속적인 디자인 업데이트, 그리고 빠른 의사결정 구조가 필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은 콘텐츠 플랫폼 및 마케팅 기업 인디스탈㈜과 함께 지난 28일 K-POP STAGE (구. 윤형빈소극장 [홍대] )에서 인디스탈 소속 K-POP 개그 아이돌의 공연관람으로 “주한외국인투자기업 송년문화의 밤 공연” 네트워킹행사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KOFA 소속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KOFA GCEO]와 고용노동부 소관 사단법인 주한외국기업인사관리자협회 [KOFA HR]가 주관했고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기업 대표이사들과 인사담당 임원 및 외국인투자기업과 관련된 단체와 인사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해왔던 호텔에서의 격식 있는 송년행사보다 웃음 넘치는 공연을 함께 관람하며 한해동안 힘들었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캐쥬얼 한 분위기에서 서로를 알아갈 수 있도록 의미 있는 행사로 시도해보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고 송인선 사무총장은 밝혔다. 1부행사는 조영빈 회장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대표이사) , 바스티안 뢰슬러 회장 (Plasmatreat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