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동두천시가 관내 학생들의 글로벌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2025년 꿈이룸 동아리’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 KCM BARISTA 동아리가 12월 5일 동두천시청 앞 햇살카페에서 일일카페를 운영했다. 이번 일일카페는 학생들이 호주 현지 바리스타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6명 전원이 호주 공인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고, 라떼 아트 기술과 실전 카페 영어, 호주 카페 서비스 문화까지 익히며 높아진 역량을 시민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일일카페에서 직접 음료를 만들며, 평소 햇살카페에서 사용하는 원두가 아닌 호주 현지 유명 브랜드 ‘듁스 블렌드(Dukes Blend)’ 원두를 활용해 현지 스타일의 커피 맛을 선보였다. 특히 호주에서 유래된 대표 메뉴인 ‘플랫화이트(Flat White)’를 제공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커피 경험을 선사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청소년들이 해외에서 배운 실력을 지역사회와 나눈 뜻깊은 활동”이라며 “학생들이 정성껏 준비한 특별한 호주식 커피를 맛보며 미래의 바리스타들을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문화영상고 K
(누리일보)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시민운영위원회 운영위원 1명을 5일부터 1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환경관리분과 1명으로 구성된다. 시민운영위원회는 공단의 주요 정책과 현안 문제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논의기구다. 정기회의와 분과회의 등 자치활동을 통해 시민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원 자격은 공단 시설물 이용 경험이 있는 안성시민으로, 운영위원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이다. 모집 신청은 이메일 접수, 공단 기획예산팀 사무실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가능하며, 방문 접수는 평일 근무시간(9:00~18:00) 내에 이루어져야 한다. 우편 접수는 마감일인 17일 오후 6시까지 도착한 신청서만 유효하다. 또한, 시민운영위원회 위원 구성 시 양성평등기본법 제21조에 따라 특정성별이 위촉직 위원 수의 10분의 6을 초과하지 않도록 해야 하는 기준을 반영하여, 이번 모집에서는 성별 균형을 고려해 여성위원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은 심사를 거쳐 2026년 1월 초 공지되며, 선발된 운영위원은 2026
(누리일보) 안성시는 성인문해교육에 참여 중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 배움을 확장하는 다양한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5일에는 안성시평생학습관에서 성인문해교육 수강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얼굴 피부 마사지 체험’ 현장학습이 진행됐다. 이번 체험은 어르신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피부 관리 방법을 직접 배우며, 생활 속 건강 관리와 자기 돌봄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체험은 전문 뷰티 강사의 지도 아래 ▲기본 피부 관리 이론 ▲셀프 마사지 기법 ▲일상 속 피부 건강 관리 방법 등으로 구성됐으며, 어르신들은 서로의 얼굴을 살펴보며 천천히 마사지를 따라 하고, 체험 전·후 달라진 피부 상태를 비교해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체험에 참여한 김*순 어르신은 체험 후 거울을 보고 촉촉해진 얼굴을 만져보고는 “팔십 평생 처음으로 피부마사지를 받아봤다”며 눈물을 글썽였고,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강사의 손을 꼭 잡았다. 한편, 이번 얼굴 마사지 체험에 앞서 지난 3일에는 치유농업 체험의 일환으로 ‘새쌈인삼 티백 만들기’ 체험도 함께 진행됐다. 어르신들은 치유농업 농장에서
(누리일보)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2월 3일, 안성 삼죽초등학교로부터 ‘녹색장터’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삼죽초등학교는 전교생 논의를 통해 12월 3일 ‘세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을 기부처로 직접 선정했다. 학생들이 스스로 의미를 고민하고 결정했다는 점에서 교육적 가치와 공동체 의식이 더욱 돋보였다. 삼죽초등학교 김도천 교장은 “녹색장터는 물건의 재사용을 통해 환경을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학생들이 직접 모은 수익금이 지역사회 장애인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김덕수 관장은 “삼죽초등학교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자발적 결정에 깊이 감동했다”며 “전달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장애인분들의 일상과 복지 향상을 위해 책임감 있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삼죽초등학교는 지난 2024년에도 녹색장터 수익금을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해오고 있으며, 이번 기부를 통해
(누리일보)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이 위·수탁 운영하는 안성시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는 4일, 센터 내에서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지원으로 마련된 ‘사랑의 가족사진 액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월 23일,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지원 아래 F.27 사진동아리(대표 조성호)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무료 사진 촬영 행사의 결실이다. 당시 F.27 사진동아리는 전문 스튜디오 장비를 갖추고 안성시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 이용 아동 가족들을 대상으로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전문적인 보정 작업을 거쳐 완성된 가족사진과 액자가 각 가정에 전달되며 훈훈함을 더했다. 이번 사업은 평소 발달장애 특성상 일반 사진관이나 스튜디오 이용에 심리적·공간적 제약이 있었던 가족들의 어려움을 해소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낯선 환경을 힘들어하는 발달장애 아동을 위해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전문가의 손길로 행복한 순간을 높은 품질의 사진으로 남겨 참여 가족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안성시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 류장훈 센터장은 “장애 자녀를 둔 가족들이 편안하게 사진을 찍고 추억을 남길 수
(누리일보) 안성시는 지난 12월 5일 ㈜농심 안성공장과 경기도0세아전용어린이집 안성지역이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농심 안성공장은 직원들의 성금으로 마련한 기금으로 자사 제품인 ‘안성탕면’ 500박스(약 700만 원 상당)를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농심은 2008년부터 매년 기부와 봉사활동을 지속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대표적인 사회공헌 기업으로 꼽힌다. 이어 경기도0세아전용어린이집 안성지역도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안성지역 내 10개의 0세아전용어린이집 원장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1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해당 단체는 영유아 보육의 질 향상과 더불어 아이들에게 ‘함께 나누는 마음’을 직접 보여주는 교육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와 올해 각각 연탄 100장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남상은 부시장은 “여러분의 따뜻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러한 정성과 관심이 지역사회의 온정을 확산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시에
(누리일보) 양평군 개군면과 개군면농지위원회는 지난 4일 농지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현장을 직접 방문해 농지취득 심의를 진행했다. 이번 현장 중심 심의는 농지취득에 대한 심의 방식을 기존의 서류 중심 검토에서 벗어나, 신청 농지의 실제 상태를 직접 확인함으로써 보다 정확하고 공정한 판단을 내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원들은 △영농 여건 △농지 이용 실태(장기 휴경·임야화 여부) △실제 경작 가능성 △신청인의 농업경영 능력 및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며 농지취득의 적정성과 타당성을 판단했다. 특히 서류만으로 파악하기 어려웠던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위원 간 다양한 의견과 전문지식을 공유함으로써 심의 역량과 전문성이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됐다. 남동현 위원장은 “실제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심사하니 판단이 훨씬 명확해진다”며 현장 심사의 효과를 강조했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현장 중심 심사를 통해 심의의 객관성과 공정성이 크게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농지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을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누리일보) 양평군 용문면은 지난 5일 조현초등학교 학생들이 쌀 80kg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학생들이 한 해 동안 모내기, 잡초 제거, 수확까지 쌀농사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땀으로 길러낸 쌀을 자신들이 아닌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기꺼이 기부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농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에는 논에서 일하는 것이 힘들었지만, 수확된 쌀을 보니 뿌듯했다”며 “우리가 기부한 쌀이 어려운 분들께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어린 학생들이 땀 흘려 키운 쌀을 기꺼이 지역을 위해 나눠준 것에 깊은 감사드린다”며 “작은 손으로 큰마음을 실천해 준 학생들의 모습은 우리 어른들에게도 많은 것을 깨닫게 해주었으며, 면에서도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단석교회는 지난 5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단석2리 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자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단석교회가 용문교회 자장면 봉사팀의 후원을 받아 마련한 것으로, 단석2리 주민 약 100명에게 자장면을 제공했다. 단석교회는 지역 이웃 간 정을 나누고 공동체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이번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단석교회는 이번 봉사활동뿐 아니라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지역주민을 위한 교육·문화활동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단석교회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서로 돌보는 공동체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양평군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주거 취약계층의 안전한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돕기 위한 것으로, 올해는 두 가구를 선정해 한 가구에는 노후된 싱크대를 교체하고, 다른 가구에는 도배 작업을 지원했다. 집수리 후 대상자들의 주거환경이 한층 개선됐을 뿐만 아니라 사업 과정에서 협의체 위원들과 대상자 간 소통과 교류가 이루어져 지역 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도 됐다. 박상만 민간위원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생활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이웃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경구 청운면장은 “주거 취약가정을 위해 세심하게 노력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5일 강하면 더힐하우스에서 ‘2025년 양평군 사회복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사회복지기관·단체·시설 종사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양평군의 군정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국민의례와 단체사진 촬영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전진선 양평군수의 군정 특강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서상목 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명사특강을 통해 사회복지 정책의 흐름과 미래 방향을 제시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행사 후에는 참석자들이 만찬을 함께하며 교류와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축사에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과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4일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12월 문화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미취학 영유아와 보호자 370여 명이 참여하며 연말 가족 문화체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3회 이용수기 공모전’ 시상식이 열려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명에게 상장이 수여됐다. 특히 대상 수상자는 센터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양평군수 표창을 함께 수상하며 의미를 더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기념사에서 “첫눈이 내려 더욱 특별한 이 밤에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해 주어 뜻깊다”며 “양평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즐겁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아이들이 행복한 가정에서 자랄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해 양평을 더욱 매력적인 지역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어린이 뮤지컬 ‘피노키오’ 공연은 친숙한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전달하며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한 영유아와 보호자들은 “연말 분위기 속에서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조연경 센터장
(누리일보) 양평군은 지난 5일 양서면 양서에코힐링센터에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신체·여가 활동 및 주민 소통 공간인 ‘인공지능(AI) 사랑방’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이혜원 경기도의원, 호미자 경기도 노인복지과장, 김용녕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장, 양서면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군은 지난 6월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양서에코힐링센터 1층 약 98㎡ 공간을 활용해 인공지능(AI) 사랑방을 조성했다. 주요 시설은 △인공지능 인지존(인지능력 향상 및 치매예방 활동) △인공지능 교육존(스마트폰·무인단말기 등 생활밀착형 디지털 기기 사용 교육) △인공지능 스포츠존(신체기능 향상 및 낙상 예방을 위한 근력 강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인공지능(AI) 사랑방이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돌봄·문화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인공지능(AI) 사랑방을 중심으로 디지
(누리일보) 양평군은 지난 5일 대명복지재단 소노호텔앤리조트 소노벨 양평에서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약 470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 500kg과 침구세트 2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영관 총지배인은 “지역민과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추운 겨울을 앞두고 작은 온기라도 전하고 싶은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사회 공헌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은주 복지정책과장은 “겨울철 취약계층에게 가장 필요한 식생활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먹거리와 체온을 지켜줄 생활용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이 한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노벨 양평은 김장김치와 이불 등 물품을 꾸준히 지원해 오고 있으며, 최근 기온 급락과 난방비 부담 증가로 취약계층의 겨울나기가 더욱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이번 기탁은 위기 가구의 생활 안정을 돕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누리일보) 양평군은 지난 5일 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회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기현 회장은 “날씨가 하루가 다르게 추워지면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농업인을 대표하는 전문 단체로서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일에 함께하고 싶었다.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함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농업 발전뿐만 아니라 나눔 문화 확산에도 앞장서 주신 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가정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성금은 연탄·난방유 등 동절기 난방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누리일보) 오랜 시간 교육 현장에서 열정을 쏟으며 학생 중심 교육의 가치를 실천해온 강숙영 박사는, 교육학 박사로서의 학문적 전문성과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전남 교육의 변화를 이끌어왔다. 교사, 학부모, 그리고 ‘엄마의 시선’으로 학생들의 미래를 고민해온 그녀는, 국가 책임 교육체계와 균형 발전을 위한 실질적 대안을 제시하며 전남 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왔다. 강 박사는 기초 학력 저하 문제 해결, 지역·학교 간 교육격차 해소, 교권 회복, 인성교육 강화, 그리고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미래교육 등 현대 교육의 핵심 과제들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전남 교육의 발전에 헌신해왔다. 특히, "교육은 아이들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그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일입니다"라는 그녀의 철학은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삼는 교육의 본질을 보여준다. 전남대학교 사범대학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전라남도곡성교육청 장학사, 전라남도교육연수원 및 교육정보원 교육연구사, 창평중학교 교감, 여수충무고·순천복성고·장성문향고 교장을 거치며, 그녀는 교
(누리일보) 27일 개막한 'Post-APEC Global Vision Summit'에는 국내외 기업인과 외교 관계자를 포함한 70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AI, 바이오, 공급망, K-컬처를 주요 의제로 다루며, 포스트 APEC 시대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북 22개 지자체장은 투자 확대와 글로벌 연계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포스트 APEC 비전 선언'을 발표했다. 올해는 베트남 IT 기업들이 특히 주목받았으며, 그중에서도 소타텍코리아아는 한국 기업과 함께 디지털 전환 및 AI 여정을 이끌고 있는 대표적 기업으로 부상했다. AI 세션에서는 제임스 레(Le Viet Ha) 대표를 비롯해 네이버클라우드, 태재대, 중국–퀘벡 관계자가 참여해 산업별 AI 활용 방향을 논의했다. 소타텍코리아는 한·베트남 협력 모델을 가장 성숙하게 운영하는 기업으로 평가된다. 한국인 경력 엔지니어 및 PM 약 50명과 베트남 현지 약 2,000명의 AI·클라우드·데이터·시스템 개발 인력이 유기적으로 협업하는 구조를 구축했기 때문이다. 이 모델은 한국의 높은 품질 기준을 유지하는 동시에, 베트남 인력의 빠른
(누리일보) 베트남 IT 기업 소타텍(SotaTek)의 한국 지사인 소타텍코리아(SotaTek Korea)가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디지털 퓨처쇼 2025(Digital Future Show, DFS)’에 참가해 자사의 주요 기술과 글로벌 협업 모델을 선보였다. ‘디지털 퓨처쇼 2025’는 AI, 로보틱스, 메타버스, XR 등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기술이 한자리에 모인 국내 대표 ICT 전시회로, 다양한 산업 관계자와 기술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소타텍코리아는 이번 전시에서 AI, 블록체인, SAP, 로보틱스, 웹·앱 개발 등 핵심 사업 분야를 중심으로, 기획부터 개발, 유지보수까지 이어지는 End-to-End IT 서비스를 소개했다. 특히 온사이트(Onsite), 오프쇼어(Offshore), 니어쇼어(Nearshore) 등 다양한 협업 모델을 제시하며, 기업의 예산과 프로젝트 특성에 맞춘 유연한 개발 접근 방식을 강조했다. 소타텍 코리아는 베트남 본사의 개발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국 지사에서 PCM(Project Coordinator Manager)이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는 양국 협업 구조를 운영하
(누리일보) 한국에서 IT 인력 부족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베트남 개발자를 국내 개발팀의 '확장된 팔(extended arm)'로 활용하는 모델이 한국 SI 기업과 기술기업에게 중요한 전략적 해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다만 이 모델이 효과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각 팀의 역할을 명확히 구분하고, 빠르게 변하는 한국 시장의 특성에 맞게 적응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SotaTek Korea는 오랜 경험과 한국 업무 문화에 맞춘 조직 구조 덕분에 이 결합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현한 몇 안 되는 베트남 기업 중 하나로 평가된다. 전통적으로 명확한 문서와 고정된 요구사항을 우선하는 방식과 달리, SotaTek Korea는 "Korean Hybrid Delivery" 모델을 구축했다. 이 모델에서 한국인 개발자·기획자·디자이너가 지속적으로 변경되는 요구사항과 고객과의 직접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핵심 업무를 담당한다. 반면, 베트남 개발자는 보다 안정적인 영역을 중심으로 ‘extended arm’ 역할을 수행하며 한국 팀의 역량을 확장하는 데 기여한다. SotaTek Korea의 베트남 개발자들은 보조 기능 지원, 고정 모듈 개발, 한국
(누리일보) 불과 3년 만에 SotaTek Korea는 초기 1명에서 60명으로 성장하며, 한국에서 가장 빠르게 발전한 베트남 IT 기업이 됐다. 또한 한국 시장의 특성에 맞춘 운영 모델을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이러한 성과는 한국에 진출한 초기 단계부터 사고방식을 변화시키고,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오랜 아웃소싱 경험을 충분히 활용한 데에서 비롯된다. SotaTek Korea의 CEO인 제임스 레(James Le)는 프로젝트 관리 전문가이며, 베트남 기업이 한국 시장에 처음 접근하던 시기부터 10년 이상 한국의 대기업 및 IT 기업들과 직접 협업해왔다. 한국 고객의 빠른 업무 속도, 잦은 요구사항 변경, 높은 수준의 상호작용 요구를 경험한 그는, 대부분의 베트남 기업과는 다른 운영 모델을 정립할 수 있었다. 많은 베트남 기업이 명확한 요구사항과 고정된 문서를 기반으로 개발을 진행하는 방식에 익숙한 반면, SotaTek Korea는 보다 유연한 접근 방식을 선택했다. 한국 시장은 요구사항이 빠르게 변하고 의사결정 과정도 짧기 때문에, 성공을 위해서는 신속한 대응, 지속적인 디자인 업데이트, 그리고 빠른 의사결정 구조가 필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은 콘텐츠 플랫폼 및 마케팅 기업 인디스탈㈜과 함께 지난 28일 K-POP STAGE (구. 윤형빈소극장 [홍대] )에서 인디스탈 소속 K-POP 개그 아이돌의 공연관람으로 “주한외국인투자기업 송년문화의 밤 공연” 네트워킹행사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KOFA 소속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KOFA GCEO]와 고용노동부 소관 사단법인 주한외국기업인사관리자협회 [KOFA HR]가 주관했고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기업 대표이사들과 인사담당 임원 및 외국인투자기업과 관련된 단체와 인사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해왔던 호텔에서의 격식 있는 송년행사보다 웃음 넘치는 공연을 함께 관람하며 한해동안 힘들었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캐쥬얼 한 분위기에서 서로를 알아갈 수 있도록 의미 있는 행사로 시도해보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고 송인선 사무총장은 밝혔다. 1부행사는 조영빈 회장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대표이사) , 바스티안 뢰슬러 회장 (Plasmatreat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