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 대덕동은 지난 10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들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민참여예산 지역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는 사전에 접수한 시민제안사업 중 대덕동 주민 다수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사업 4건에 대해 각 제안자가 사업의 내용과 필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이후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거쳐 우리 지역에 필요한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절차로 진행됐다. 지역총회 결과, 1순위로‘쓰레기 무단투기 방지용 이동식 CCTV 설치’ 사업이 선정됐다. 공동 2순위에는‘향동천 산책로 정비’사업과‘한국항공대역 지하보도 환경 정리’ 사업이 선정됐다. 전종학 대덕동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한 의견을 내주신 지역회의 위원들과 주민들께 감사하다.”라며, “우리 동 지역총회에서 선정된 제안 사업 3건이 관련 부서 및 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내년도 본예산에 꼭 편성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은 지난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5시까지 향동 LH 1단지에서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쓰레기종량제 봉투 배부 및 찾아가는 문화누리카드 장터’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쓰레기종량제 봉투를 무료로 배부해 일상생활에서 부담이 될 생활용품 비용 일부를 절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문화누리카드로 다양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찾아가는 문화누리장터’도 함께 열렸다. 장터에서는 도서, 목공예, 한지 공예, 수공예, 가죽공예품 등 다양한 물건을 전시해 문화누리카드 대상자들이 물건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신형식 화전동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저소득 가정이 쾌적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마련한 자리”라며 “생활 속 작은 지원이지만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길 바라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주동은 지난 10일, 지도공원에서 주민 생활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소에서는 현장을 찾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 상담을 진행했으며, 혈압 측정, 만성질환 관련 건강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민 밀착형 복지 지원을 펼쳤다. 특히 덕양구청 통합일자리센터의 이동상담소를 운영해, 구직자 및 일자리 정보가 필요한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상담도 함께 이뤄졌다. 또한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발굴 캠페인을 진행하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한성준 행주동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가 주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현장 중심의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0일,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이동세탁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이불, 담요 등을 수거했다. 이후 이동세탁 차량에서 깨끗이 세탁, 건조한 후 세탁물을 가정으로 직접 배달하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황록연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여름철 위생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세탁물을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이번 봉사활동이 이불 세탁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양상윤 화정2동장은 “이불 빨래가 어르신들에게 부담이 될 수 있는데 세탁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노고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지난 9일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경기북부사랑방’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김치 400kg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전달받은 김치는 고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한부모가정 등 40가구에 10kg씩 전달했으며, 식생활 지원에 큰 도움이 됐다. 영웅시대 경기북부사랑방 강복희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으로 준비한 김치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돼 생활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장재영 고양동장은 “이번 후원은 경제적 이유 등으로 한국인 식생활에 필수 반찬인 김치 마련에 부담을 가졌던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에서 수시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시는 영웅시대 경기북부 사랑방 회원들의 노력과 정성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지난 1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삼송적십자봉사회 및 삼송동종합복지회관과 함께 주거 취약계층의 쾌적한 일상 지원을 위한 ‘뽀송이불 행복드림’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뽀송이불 행복드림 사업은 스스로 이불을 세탁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40여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이동 세탁 차량을 활용해 총 50여 채의 이불을 세탁·건조한 후 직접 가정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거동이 힘든 주민들의 이불 세탁에 대한 부담을 덜고,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대상 가구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추자 삼송적십자봉사회 회장은 “깨끗하게 세탁된 이불을 받고 환하게 웃으시는 어르신들을 볼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에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적극 협조해 준 삼송적십자봉사회 회원님들에게 감사하다.”며 “쾌적한 이불을 받고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6월 25일에서 27일까지 2025년 3분기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3분기 운영 강좌는 10개로, 기존에도 인기가 많았던 건강 증진 프로그램(스트레칭, 라인댄스, 탁구 등)을 세분화해 더 많은 주민들이 원하는 시간대에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니어들을 위한 ▲스마트폰 활용 강좌 ▲음악을 활용하여 문화예술 소양을 기를 수 있는 강좌(민요, 사물놀이, 가락장구 등)도 함께 운영한다. 접수 기간은 주교동 주민의 경우 오는 25~26일, 타 동 주민의 경우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점심시간 12~13시 제외)이고, 주교동 행정복지센터 2층 주민자치회 사무실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박종서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센터는 주민 여러분을 위해 열려있는 배움의 장이자, 삶의 질을 높이는 소중한 공간이다.”라며“3분기 문화강좌 역시 주민 여러분의 다양한 관심과 수요를 반영해 알차게 구성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행복나눔손과발봉사회는 지난 10일 생연2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 중 6월 생일을 맞이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밀키트 지원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복나눔손과발봉사회는 2025년 1월부터 매달 생일을 맞는 생연2동 독거 어르신 가구에 영양을 고루 갖춘 밀키트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여름에는 무더위에 대비하여 삼계탕을 준비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고 있다. 정문영 행복나눔손과발봉사회 회장은 “무더위에 지치셨을 어르신들이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솔선수범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생연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5년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신선한 재료로 정성껏 만든 닭볶음탕, 제육볶음, 얼갈이 열무김치 등 반찬을 마련해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이인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누리일보)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0일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와 청소년 안전망 구축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상호 연계 및 업무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동두천시 청소년들이 건강한 성 가치관을 형성하고 성 관련 문제를 예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황상연 센터장은 “아동과 청소년이 올바른 성문화를 이끌어가는 주체로 성장하고,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청소년을 위한 기관 간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하여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 보호,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하거나 궁금한 점이 있는 청소년은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누리일보)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광교청소년청년센터는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과 지역사회 상호협력 체계 구축 및 지원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6월 1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안전한 돌봄 환경과 다양한 지역 연계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아동·청소년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돌봄 및 교육 자원 공유 ▲지역 연계망 강화 ▲위기 아동·청소년 발굴 및 지원 등 유기적인 연대 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광교청소년청년센터 관장,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센터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총 4명이 참석했으며, 상호 기관의 운영 방향과 협업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광교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내 협력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여,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통합적 지원체계 구축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지역 내 부자가정을 위한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은 권선1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돈불고기, 오이김치, 카레 등 손맛을 가득 담은 영양 맞춤 반찬 3종을 만들어 관내 부자(父子) 가정 18가구에 전달했다. 행사를 주관한 이은태 통장협의회장은 “여름이 다가오며 날씨가 더워지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영양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규희 권선1동장은 “매달 우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하여 봉사를 해주시는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 손수 준비한 반찬은 대상 가구에 통장님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2025년 마을자치 리빙랩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맛있는 푸드업사이클링'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권선1동 주민자치회, 수원농수산물도매시장(전국과실중도매인 연합회 수원지회, 수원청과물(주), 수원청과 채소중도매인 조합)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권선1동 주민자치회는 2023년부터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상품가치가 떨어지는 못난이 과일·채소를 제공받아 잼이나 장아찌를 제조하여 취약계층에게 나누는 푸드업사이클링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나아가 푸드업사이클링으로 마을기업을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수원농수산물도매시장(전국과실중도매인 연합회 수원지회, 수원청과물(주), 수원청과 채소중도매인 조합)은 푸드업사이클링 재료를,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는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제반 사항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상대 권선1동 주민자치회장은 “푸드업사이클링 사업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재가공한 제품은 반찬 나눔 및 공유냉장고를 통해 이웃 간 정을 나누며 공동체 활력을 높이는 데에도 힘써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 구운동 행정복지센터 주방에서 ‘사랑의 반찬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구운동 부녀회원들은 오전부터 의기투합하여 닭볶음탕, 돼지 고추장불고기, 오이소박이 등 영양 가득한 반찬들을 만들어 관내 불우이웃 26세대에게 전달했다. 정현미 새마을부녀회장은 “여름이 코앞으로 성큼 다가왔습니다. 다가올 장마와 무더위를 대비하여 평소 건강관리 잘하시고, 구운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반찬을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구운동 새마을부녀회는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각종 행사에 참여하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서 월 1회 사랑의 반찬 나누기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직원 및 단체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관내 화단에 손바닥정원을 새롭게 조성하고, 기존 손바닥정원에 대한 보식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동절기 동안 무성하게 자라난 잡초와 쓰레기를 제거하고, 영산홍, 꽃잔디, 구절초 등의 다년생 초화를 심어 마을 환경을 쾌적하게 가꾸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최봉삼 세류3동 새마을협의회장은 “정성껏 가꾼 화단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라며, “다 함께 조성한 정원이 주민들께 작은 쉼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오미자 세류3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원 조성에 함께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손바닥정원이 모두의 정성이 모인 공간인 만큼 앞으로도 꾸준한 관리와 지원을 통해 오래도록 잘 가꿔나겠다”라고 밝혔다. 세류3동은 앞으로도 손바닥정원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주기적인 관수를 통해 정원 유지, 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