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3’가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하며, 오는 22일(토) 주사위로 떠나는 롤러코스터급 지구 한 바퀴 여행의 출발을 알렸다. ENA와 TEO의 예능 프로젝트 ‘지구마불 세계여행3’(이하 ‘지구마불3’)는 여행 크리에이터 3대장 빠니보틀(빠니보틀 Pani Bottle), 원지(원지의 하루), 곽튜브(곽튜브 KWAKTUBE)가 김태호 PD에 의해 설계된 세계여행 부루마불 게임에 참여, 주사위에 운명을 맡기고 세계 각지를 여행하는 과정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주사위 한 번에 대륙을 넘나든다는 신선한 발상을 선보인 시즌1, 보드판 곳곳에 숨겨진 히든 룰과 미션으로 예측불허 어드벤처의 재미를 선사했던 시즌2에 이어, 시즌3의 핵심 콘셉트는 바로 ‘지구마불 테마파크’다. 오늘(4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테마파크를 대표하는 놀이기구인 롤러코스터에 탑승, 새로운 여행을 떠나게 된 ‘곽빠원’의 한껏 설렌 얼굴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심장 박동수까지 상승시킨다. 무엇보다 각자 다른 곳을 향한 이들의 시선이 맞닿은 곳엔 어떤 환상의 세계가 펼쳐져 있을지 궁금증도 자극한다. ‘
(누리일보) 전 세계 영화제에서 61관왕을 기록하며 연이은 수상 행진을 이어온 애니메이션 영화 '플로우'가 제97회 美 아카데미 시상식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하며 영화사에 길이 남을 이정표를 세웠다.[감독: 긴츠 질발로디스 | 수입/배급: 판씨네마㈜] 현지 시각 3월 2일 오후 7시,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97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긴츠 질발로디스 감독의 '플로우'가 '인사이드 아웃 2', '와일드 로봇' 등 쟁쟁한 후보들과의 트로피 경쟁에서 승리하여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했다. '플로우'는 대홍수가 세상을 덮친 뒤, 유일한 피난처가 된 낡은 배를 타고 세상 끝으로 항해를 시작한 ‘고양이’와 ‘골든 리트리버’, ‘카피바라’, ‘여우원숭이’, ‘뱀잡이수리’의 눈부신 모험담. '플로우'는 지난 1월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 영화상과 장편 애니메이션상 2개 부문의 후보로 선정됐으며 실사 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모든 부문을 통틀어 오스카 후보로 선정된 최초의 라트비아 영화로서 후보 선정 단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도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하
(누리일보) 세계 최대 영화인의 축제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3월 3일(월), 오늘 오전 9시(미국 동부 시각 2일 오후 7시) OCN에서 TV 독점 생중계로 방송된다. LA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열리는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뜨거운 열기를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그 어느 때보다도 수상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브루탈리스트’와 ‘아노라’, ‘서브스턴스’, ‘에밀리아 페레즈’, ‘컴플리트 언노운’, ‘콘클라베’, ‘플로우’ 등 주요 후보작들이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미국 배우조합상,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 골든 글로브 등의 시상식에서 뜨거운 경합을 이루며 어느 한 영화에 치우치지 않은 수상 결과를 가져와 더욱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한 치 앞의 수상 결과도 예측하기 힘든 가운데, 오스카 트로피를 거머쥘 영광의 수상자작에 대해 관심도 뜨거워지고 있다. 특히 ‘서브스턴스’에서 인생 연기를 펼친 데미 무어의 데뷔 45년 만의 첫 아카데미 후보 지목과 애드리언 브로디의 최연소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기록(75회 아카데미, ‘피아니스트’로 29세 수상
(누리일보) 서강준과 진기주 사이에 심상치 않은 로맨스 기류가 흐른다. 1일(오늘)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기획 남궁성우/극본 임영빈/연출 최정인/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 슬링샷스튜디오) 4회에서는 정해성(서강준 분)과 오수아(진기주 분)의 코믹과 멜로를 오가는 만남으로 사제 로맨스를 발동시킨다. 앞서 3회 방송에서는 편의점에서 만난 해성과 수아의 티키타카로 안방극장의 웃음 지수를 드높였다. 이들은 음료 하나를 두고 티격태격하던 중 수아가 “넌 학생이고 난 선생이야”라며 과거 드라마 ‘로망스’를 연상케 하는 말로 유쾌함을 더했다. 이에 3회 방송 시청률은 닐슨 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 6.7%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고, 해성이 구 사장(조재윤 분)을 학폭위 현장에 끌고 온 엔딩 장면은 7.8%까지 치솟으며 4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오늘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해성과 수아의 달달함이 묻어나는 순간들이 담겨 있다. 입을 맞추기 직전 긴장감 넘치는 두 사람의 모습은 물론 해성이 수아의 어깨를 잡자 당황한 듯한 그녀의 모습이 흥미롭다. 4
(누리일보) tvN ‘감자연구소’가 첫 방송부터 다채로운 캐릭터 열전으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tvN 토일드라마 ‘감자연구소’(연출 강일수·심재현, 극본 김호수, 기획 CJ ENM 스튜디오스, 제작 (주)초록뱀미디어)가 지난 1일 뜨거운 관심속에 첫 방송됐다. ‘감자연구소를 지키려는’ 김미경(이선빈 분)과 ‘감자연구소를 정리하려는’ 소백호(강태오 분)는 마라맛 첫 만남, 그리고 감자처럼 투박하지만 따스하고 개성 넘치는 감자연구소 패밀리의 비범한 티키타카는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감자연구소에 굴러들어온 위기가 그려졌다. ‘장생 감자’ 계약을 따내지 못한 김미경. 홧김에 내뱉은 “선녀식품 확 망해버려라!”라는 외침은 곧 현실이 됐다. 과거 김미경이 쫓겨나듯 퇴사한 원한리테일과 선녀식품이 인수 합병된다는 것 감자연구소 위기의 중심에는 원한리테일 조직혁신 담당 이사 소백호가 있었다. 선녀식품이 악덕 기업 사냥꾼에게 넘어가려는 것을 막아낸 그는 원한리테일과 인수합병을 추진, 선녀식품의 조직 개편을 감행했다. 소백호가 조직도 가장 아래에서 발견한 감자연구소에 물음
(누리일보) 협상 계를 주름잡는 이제훈의 특별한 ‘협상의 기술’이 시선을 끌어당기고 있다. 오는 3월 8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연출 안판석, 극본 이승영, (주)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은 전설의 협상가로 불리는 대기업의 M&A 전문가와 그 팀의 활약상을 그리는 드라마. 극 중 협상 계의 백사(白蛇)라 불리는 윤주노(이제훈 분)는 산인 그룹의 M&A 팀장으로 냉철한 판단력과 따뜻한 감성을 가지고 기업 간의 M&A를 주도한다. 11조 원의 빚을 떠안고 있는 산인 그룹을 구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M&A를 시작하게 된 윤주노가 과연 빚을 모두 갚고 회사를 살릴 수 있을지 윤주노만의 ‘협상의 기술’이 궁금해진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협상 스킬 티저 속에서는 윤주노가 아이컨택, 이성, 감성, 선물 공세를 활용해 협상 테이블의 흐름을 잡는 신선한 ‘협상의 기술’을 전수해 흥미를 돋우고 있다. 먼저 아이컨택 티저 속 윤주노는 “협상을 할 땐 상대방과 눈을 마주쳐야 한다”며 진한 눈 맞춤으로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지는
(누리일보) '동물은 훌륭하다'가 귀엽고 신비한 동물들의 일상 이야기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3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동물은 훌륭하다' 15회에는 치명적인 뒤태로 3MC의 마음을 홀린 웜뱃이 등장한다. 호주에 서식하는 웜뱃은 등장부터 돼지와 곰, 코알라를 섞은 듯한 귀여운 생김새로 스튜디오의 격한 반응을 이끌어낸다. 그런 웜뱃이 여기저기서 트월킹을 추는 이유부터 MC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충격적인 비밀까지 '애니 퀴즈'를 통해 모두 공개된다. '글로벌 애니캠' 코너에서는 테이퍼, 덤불멧돼지, 호저, 흑조 등 한국에서 보기 힘든 다양한 동물들의 모습을 확인해볼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황금색 털과 고양이 같은 매력으로 라이징 스타로 등극한 '루나'와 '에바' 호랑이 자매의 모습과 코끼리 보호소에서 살고 있는 코끼리의 하루 일상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와 더불어 배변 실수, 산책 거부 등 종합 고민견 몰티즈 '탕이'의 교육을 위해 고지안 훈련사가 직접 출동한다. 까칠하고 예민한 '탕이'의 모습에 데프콘은 "전생에 왕이
(누리일보) 엄지원이 이석기를 술도가로 데려오기로 결심했다. 2일(어제) 저녁 8시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연출 최상열, 이진아 / 극본 구현숙 / 제작 DK E&M) 10회에서는 마광숙(엄지원 분)의 뜻밖의 행보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 시청률은 19.3%(닐슨 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전체 기준)를 기록하며 주말에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 안방극장에 웃음과 감동을 불어넣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천수(최대철 분)와 문미순(박효주 분)은 동창회에 참석했다. 동창회에서 천수가 회사에서 해고당했다는 소식에 놀란 미순은 그를 두고 왈가왈부하는 동창들에게 쓴소리를 했다. 한 동창은 천수에게 미순이 현재 이혼소송 중이라는 것을 폭로해 그를 난처하게 만들었고 무례한 말을 쏟아냈다. 이에 미순은 “너도 나처럼 쿨하게 이혼하라고. 우리 변호사 유능한데 소개시켜 줘?”라고 당당하게 받아쳐 사이다를 선사했다. 이후 천수와 미순은 같은 처지에 놓인 서로를 위로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독고세리(신슬기 분)는 오범수(윤박 분)
(누리일보) = 배우 오나라와 서현철이 ‘빌런의 나라’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오는 19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연출 김영조, 최정은 / 극본 채우, 박광연 / 제작 스튜디오 플럼)는 K-줌마 자매와 똘끼 충만 가족들의 때론 거칠면서도 때론 따뜻한 일상을 담은 시추에이션 코미디 드라마다. 극 중 오나라는 독재 주부이자 서현철의 아내 오나라 역을 맡았다. 그는 지나가 버린 과거에 연연하지 않고 내일이 없는 것처럼 오늘만 살아가는 인물이다. 서현철은 나라의 남편이자 예민 보스 캐릭터다. 그는 이 세상이 너무 불안하며, 자신을 괴롭히는 불안의 원인을 찾기로 다짐한다. 오나라는 “평소 밝고 유쾌한 성격으로 사람들에게 웃음 주는 걸 좋아하는 나에게 ‘빌런의 나라’는 선물과 같은 작품”이라면서 “여전히 인기 시트콤이 회자되는 걸 보며 용기를 얻었다. 위트 있고 재미있는 대본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며 작품을 선택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서현철은 “모든 것이 빠르게 지나가는 요즘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즐거운 드라마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누리일보) 오늘 3월 3일(월) 저녁 8시 방영되는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17화에서는 인연 찾기에 새롭게 합류한 배우 강예원과, 화가 이혜리와 천정명의 데이트 후속 스토리가 방송된다.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합류 소식만으로도 화제를 모은 강예원. 연기자로서 드라마, 영화에 출연 및 제작을 병행,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을 뿐 아니라 자신이 직접 그린 예술 작품의 전시회까지 열며 다재다능한 모습으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그가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를 통해 진정한 사랑 찾기에 도전하며 새로운 매력을 보일 예정이다. 강예원은 본격적인 인연 찾기 출격에 앞서 오랜만의 방송 나들이에 인사를 전하고, 그간의 근황과 휴식기에 대해 솔직하게 말한다. 출연 소감을 밝히면서 이제까지 자신에게 연애는 늘 관찰자 시점이었다며, 특히나 모든 방송사의 연애 프로그램을 꿰뚫고 있을 정도의 연프 마니아였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또한 결혼하려는 간절한 이유에 대해서도 조심스럽게 밝히는 중, 눈물을 흘려 사연에 궁금증을 더한다. 이윽고 강예원은 ‘친구 같은 내 편
(누리일보) 채널A ‘마녀’가 박진영과 노정의의 초근접 대면 엔딩으로 역대급 긴장감을 폭발시켰다. 노정의를 둘러싼 ‘죽음의 법칙’이 박진영에게도 발동할지, 심장 박동수를 상승시킨 것. 지난 2일 방송된 채널A 토일드라마 ‘마녀’ 6회에서는 미정(노정의)을 위해 데이터를 수집해 가설의 오류를 최소화하려는 동진(박진영)의 사투가 긴박감 넘치게 전개됐다. 동진은 미정의 주변에서 일어났던 사고를 조사, 수집한 데이터로 통계를 분석해 일정한 패턴을 찾았다. 지난 2013년까지 미정의 주변에서 크고 작게 다친 사람은 40여명, 직접 연관된 사망으로 추정되는 사람은 2명이었다. 이를 통해 ‘죽음의 법칙’이 발동되는 5가지 법칙과 전제조건도 정립했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가설이고 추론일뿐, 더 많은 데이터가 필요했다. 이에 한국대 영문과 시절부터 지난 9년간 미정과 유일하게 가까이 지냈던 은실(장희령)을 찾아갔다. 미정이 대학생 때 발생한 케이스까지 수집, 가설의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해서였다. 미정에게 평범한 일상을 되찾아주고 싶다는 동진의 진심은 은실을 움직였다. 미정이 안쓰러운 은실 또한 누군
(누리일보) '이미테이션 게임''파워 오브 도그'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애프터썬' 제작진의 프로듀싱으로 화제를 모았고, 에미상 여우주연상 수상 배우 조디 코머가 주연을 맡은 '끝, 새로운 시작'이 보도스틸 12종을 공개했으며, ‘테렌스 맬릭의 후계자’ 마할리아 벨로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알려져 화제다.[감독: 마할리아 벨로 | 각본: 앨리스 버치 | 원작: 메건 헌터 [끝, 새로운 시작] | 제작: 베네딕트 컴버배치, 리지 프랑케 | 출연: 조디 코머 외 다수 | 장르: 드라마 | 수입/배급: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 제공: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끝, 새로운 시작'은 전례 없는 대홍수로 평범한 일상을 잃은 여자가 세상의 끝에서 태어난 아들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향해 찬찬히 나아가는 숭고한 여정을 그린 재난 드라마다. ‘세계 4대 영화제’로 손꼽히는 제48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전 세계 첫선을 보인 '끝, 새로운 시작'은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콘크리트 유토피아' 등과 함께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을 뜨겁게 달궜다. 영화 제작사 ‘SunnyMarch’를 설립했으며 이번 작품의 총괄 프
(누리일보) 3월 1일(토)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 남매가 생애 처음으로 스키에 도전한다. 이날 박서진 남매는 함께 스키장으로 떠난다. 본가인 삼천포에는 눈이 잘 오지 않아 새하얀 설경이 신기했던 두 사람은 대설특보가 내린 날씨에도 꽁꽁 언 얼굴로 케이블카를 타고 기념사진을 남기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낸다. 특히 생애 처음으로 스키장에 와 본 효정은 "우리 천국에 와 있는 것 같다"라며 들뜬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한다. 반면 박서진은 "나는 스키장에 여러 번 와 봐서 지겹다. 너랑 나랑은 클래스가 다르다"라며 허세를 부린다. 하지만 스키장에 도착하자마자 박서진 또한 어찌할 바를 몰라 하며 헤매는 모습을 보여 의아함을 자아낸다. 박서진도 그간 스키장은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만 왔었고, 실상 스키를 타러 온 건 처음이었던 것. 박서진은 "스키장에 가면 하나하나 이정표가 붙어 있을 줄 알았는데 막상 도착하니 아니었다"라며 난감해하고, 두 사람은 스키 부츠 착용에만 1시간 넘는 시간을 허비하는 등 여러 가지 난관에 부딪힌다
(누리일보) 국내 최고, 최장수 예능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이 '서울 영등포구' 편을 방송하는 가운데 故 송대관, 양지은, 나상도, 성민지, 이대원이 스페셜 축하무대를 꾸민다.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을 45년 동안 변함없이 지켜온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이자 국내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놓치지 않으며 프로그램의 굳건한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닐슨코리아 기준) 오는 3월 2일(일)에 방송되는 2107회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편'으로, 양화한강공원 축구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본선에 오른 17개 팀이 각자의 개성이 넘치는 끼와 재능의 향연을 펼치며 눈 뗄 수 없는 무대를 꾸민다. 이와 함께 양지은의 '영등포의 밤', 나상도의 '콕콕콕', 성민지의 '거울공주', 이대원의 '오빠 집에 놀러 와'에 이르기까지 맛깔스러운 가창력을 자랑하는 초대가수들이 흥겨운 축하공연으로 자리를 빛낸다. 무엇보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7일 갑작스러운 별세 소식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故 송대관의 생전 마지막 무대가 전파를 탈 예정. 녹화 당시 노래
(누리일보) ‘언더커버 하이스쿨’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기획 남궁성우/극본 임영빈/연출 최정인/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 슬링샷스튜디오)은 재미와 긴장감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스토리로 안방극장을 꽉 붙들고 있다. 특히 지난 22일(토) 방송된 2회에서는 채널 경쟁력과 화제성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이 2.8%까지 오르며 이날 방송된 모든 드라마 중 1위를 기록했다. 이에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언더커버 하이스쿨’만의 매력 포인트를 짚어봤다. #최고의 밥 친구! 서강준X진기주의 연기 퍼레이드가 빛나는 시간 순삭 모멘트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첫 방송부터 서강준과 진기주의 차진 연기와 몰입감을 더해주는 연출, 독창적인 전개로 이목을 단단히 사로잡았다. 특히 극 중 정해성(서강준 분)과 오수아(진기주 분)의 티키타카 케미, 시도 때도 없이 얽히는 유쾌한 장면들은 온 가족이 모여 함께 웃으면서 편안하게 볼 수 있는 ‘밥 친구’라 불리며 시청자들을 울고 웃기고 있다. 해성은 선생님인 수아에게 “그쪽”이라
(누리일보) 디지털 콘텐츠 및 디자인 전문기업 (주)혜성씨앤디가 공간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공간 브랜딩'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혜성씨앤디는 단순한 콘텐츠 납품을 넘어 기획, 제작, 시공, 운영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턴키(Turn-key) 솔루션을 제공하며 공공 및 민간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다지고 있다. 혜성씨앤디의 핵심 경쟁력은 고객의 요구를 정확히 파악하여 최적의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기획력과 기술력에 있다. 다년간의 디자인 및 콘텐츠 기획 경험을 보유한 대표자를 중심으로, 영상 콘텐츠 제작 분야에서 8년 이상의 경력을 갖춘 전문가들이 팀을 이루고 있다. 이러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해운대구 청년창업주거 복합공간, 연산중학교 등 공공기관 및 교육시설에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성공적으로 구축하며 시장 검증을 마쳤다. 특히 혜성씨앤디는 여성기업 인증을 통해 5천만 원 이하 사업에 대해 수의계약이 가능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영업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했다. 이는 복잡한 입찰 절차 없이 신속한 사업 추진을 가능하게 하는 주요 강점이다. 나아가 혜성씨앤디는 일회성 프로젝트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
(누리일보) 차량에서 버려지는 잉여전력을 모아 2차 배터리로 저장하고 전력소모가 많은 암호화폐채굴시스템에 적용하여 획기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주) 브이엠에스코리아 박가람(미국명 앤디박) 대표이사가 한국, 미국, 호주에 이어 일본특허등록 결정을 받았다. 특허등록결정은 특허청에서 최종 특허결정을 하고 통보하는 것을 말하며, 일본의 경우 특허청에서 결정을 통보한후 약 15일후에 등록증을 교부한다고 전했다. 이번 일본특허 등록결정에 박가람 대표이사는 ‘기술에 대한 방점’을 찍었다고 말했다. VMS 는 Vehicle Mining System 의 약자로 Vehicle은 엔진이 달린 모든 운송수단을 뜻하고 이러한 운송수단에서 1차 배터리의 버려지는 잉여전력을 2차 배터리로 수집하여 재생에너지로 사용한다는 면에서 획기적인 발상 시스템으로 특허로서 인정 받는 것은 쉽지 않다고 했다. 한국을 시작으로 미국에 특허등록을 받았고, 올해 호주에 등록결정이 되었으며 2025년9월9일 일본특허청으로부터 VMS 가 특허등록이 되었다는 것은 이제는 그 기술력이 완벽히 입증되었다는 반증이기도 한 것이 일본특허라고 전했다. 박가람
(누리일보) 강원 인제군이 지난달 25일부터 접수를 시작한 '제8회 미시령 힐링가도 44초 영상제'가 공모 시작 1개월 만에 전국 각지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공모 시작 이후 현재까지 전국 각 지역에서 다양한 연령층의 참가자들이 작품을 접수하고 있으며, 특히 미시령힐링가도의 수려한 가을 풍경을 담은 영상들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영상제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10월 12일까지 약 5주가 남아있다. 특히 올해는 '여름愛 인제愛 빠지다'와 '인제 가을꽃축제' 일정과 연계해 전년도보다 접수 기간을 31일 연장하여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미시령힐링가도는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인제군, 고성군을 잇는 약 120㎞ 길이의 드라이브 코스로, 국도 44호를 따라 이어지는 수려한 자연경관과 명소를 배경으로 조성된 자동차 올레길이다. 공모주제는 미시령힐링가도 또는 인제군의 매력을 담은 자유 주제이며, 영상길이는 국도 번호에서 착안해 44초로 제한된다. 영상길이가 44초를 초과하거나 미달할 경우 1초당 5점의 감점이 적용된다.
(누리일보) 2025년 9월 4일, ㈜한국에너지서비스(대표 김영직)는 컨설팅 기업 Plumline(대표 신이철), ㈜지필로스(대표 박가우)와 함께 가칭 ‘Net Zero Oasis’ 통합 신재생에너지 플랫폼의 공동 개발과 보급을 위해 9월 3일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세 회사는 태양광과 수전해 수소, 에너지저장장치(ESS), 전기차 충전, AI 기반 에너지관리시스템(EMS)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해 산업단지와 도시 인프라에 적용 가능한 분산에너지 모델을 구축하고, 국내 실증을 거쳐 해외로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3사는 먼저 국내 테스트베드를 중심으로 통합 에너지 시스템을 실증하고, 정부·지자체 과제와 연계해 사업화를 추진한다. 이후 국가별 정책과 인증 체계에 맞춘 현지화 전략을 수립해 해외 거점으로 확장하는 단계적 로드맵을 함께 실행한다. 공동 사업화 과정에서는 필요시 SPC 설립 또는 합작회사 형태를 활용하며, 프로젝트 파이낸싱과 민간 투자 연계를 통해 상용화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각 사의 역할도 명확히 구분됐다. 한국에너지서비스는 국내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시스트전쟁 승리 80주년' 리셉션이 3일 인민대회당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은 리셉션에 참석해 중요 연설을 발표했다. 시 주석은 정의를 향한 신념은 흔들릴 수 없고 평화를 향한 바람은 막을 수 없으며 인민의 역량은 이길 수 없다고 강조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언제나 전 인류 공동의 가치를 선양하고 국제 공평·정의를 단호히 수호함으로써 세계를 올바른 기운으로 가득 채우고 천지를 밝혀야 한다. 평화 발전의 길을 꾸준히 걷고 세계 평화와 안녕을 굳건히 수호하며 함께 인류 운명공동체를 구축해야 한다. 인민의 마음을 자신의 마음으로 삼고 천하의 이익을 자신의 이익으로 여겨 인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 중국식 현대화는 평화 발전의 길을 걷는 현대화이며 중국은 영원히 세계에 평화의 힘, 안정의 힘, 진보의 힘이 될 것이다. 각국이 역사를 거울로 삼고 화합을 소중히 여기며 함께 세계 현대화를 추진하고 인류의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누리일보) (주)슈퍼셀이 부산의 주요 관광지를 소재로 한 'AI 멀티뷰 3D 콘텐츠'를 제작하며 B2B 및 B2G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 문화자산 홍보를 넘어, 전시, 관광, 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한다. 이번 콘텐츠는 부산 광안리, 용두산공원, 오륙도의 주·야간 풍경을 병렬 카메라로 촬영하고, AI 기술을 적용해 촬영되지 않은 중간 시점까지 생성하는 방식으로 제작된다. 3D 볼류메트릭 방식으로 재구성된 이 콘텐츠는 웹, 모바일, 키오스크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구동되며, 사용자는 HMD 없이도 실시간으로 시점을 전환하며 인터랙티브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 콘텐츠는 공공기관, 테마파크, 박물관, 미디어월 등에 공급하는 B2B/B2G 시장을 주요 타겟으로 설정했다. 특히, 지자체와 공공기관에는 관광지 홍보용 콘텐츠로, 테마파크나 박물관에는 체험형 콘텐츠로 직접 납품하거나 라이선스 방식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2025년 10월 중 해운대구 위치한 전시공간에 콘텐츠 납품 계약을 완료하여 설치를 진행 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