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가 위기상황에 처한 주변 이웃을 ‘경기도 긴급복지 콜센터’에 제보해 공적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해준 신고자 14명에게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9일부터 올해 5월 20일까지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에는 81건의 제보 전화가 왔다. 81건 가운데 46개 사례는 이미 다른 공적 지원을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도는 나머지 35개 사례 가운데 특히 위기 상황이 심각해 공적지원 등 혜택을 받게 된 14개 사례를 표창자 수여 대상자로 선정하고 직접 제보자를 찾아 표창장을 전달했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국군양주병원에 근무하는 백거성씨는 이사 당일 길에 넘어져 도움을 요청하는 할머니를 권역외상센터까지 동행한 후 제보를 했다. 백 씨의 제보로 할머니는 치료와 함께 필요한 도움을 받았다. 남양주북부경찰서 김호준 경장과 오산경찰서 장수경 경위는 가정폭력으로 보호가 필요한 한부모를 제보해 긴급복지 등 공적지원을 받을 수 있게 했다. 고양소방서 안효춘 소방경은 화재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1인 가구를,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원동부지사 원지영씨와 안성지사 홍아
(누리일보) 경기도가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에게 방학 중 중식 비용 절반을 지원하는 ‘방학 중 어린이 행복밥상’ 시행 지역을 올여름 방학부터 기존 23개 시군에서 30개 시군으로 확대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과 무관하게 6~12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기(오후 1~8시)와 방학(오전 9시~오후 6시) 운영하는 초등돌봄시설로 경기도에 310개가 있다. 문제는 학교에서 중식이 제공되는 학기와 달리 방학 때는 센터에서 자부담으로 식사를 해결해야 했다. 이에 경기도는 ‘방학 중 어린이 행복밥상’ 사업을 2024년 1월 겨울방학부터 시작해 용인시 등 23개 시군 다함께돌봄센터 198개소 4천550명을 지원했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수원, 부천, 안양, 의정부, 오산, 안성, 연천 등 7개 시군을 추가해 30개 시군(자체 사업이 있는 성남 제외)에서 전면 시행된다. 특히 여름방학부터는 학교 내 초등돌봄교실인 학교돌봄터에서도 중식 비용 지원이 이뤄져 도내 30개 시군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7천465명과 7개 시군 11개교 학교돌봄터 이용 472명 등 총 7천937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총예산은 22억 2천70
(누리일보) (재)평택복지재단(이사장 임종철)은 7월 22일 평택시수어통역센터(센터장 박복심)과 평택시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유기적이고 지속적인 관계를 맺음으로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 발전 및 사회공헌활동 활성화와 상호 상생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서로 협력을 다짐하자고 약속했으며,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 장애인 복지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 사회복지사업과 관련 복지 증진을 위한 교류사업 및 기타 평택 복지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 포함됐다. 이 자리에는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사무처장을 비롯하여 평택시수어통역센터 센터장 박복심 센터장과 김윤숙 사무국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사무처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평택시 장애인 복지의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평택시수어통역센터와 함께 평택시의 복지발전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할 계획이니 평택시수어통역센터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으며, 평택시수어통역센터 박복심 센터장은 답사로 “평택복지재단에서 진행하는 컨설팅지원사업과 공모사업 등을 통해 센터에
(누리일보)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5일 초복을 맞이하여 KB국민은행 동부지역그룹의 700만원의 후원을 받아 복지관 이용인 및 재가 장애인과 보호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KB국민은행 동부지역그룹과 함께하는 “복날 맞이 삼계탕 나누美”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초복을 맞이하여 무더위에 지친 장애인분들에게 기운을 보충하고 원기회복을 돕자는 뜻으로 KB국민은행 동부지역그룹이 2018년도부터 현재까지 7년째 삼계탕 행사를 후원하고 있으며, 복지관영상시청을 시작으로 이현재 하남시장, 금광연 시의장, 정병용 부의장, 임희도 시의원, 박선미 시의원, 이창근 당협위원장, 백영주 KB국민은행 동부지역그룹 대표, 하남시 장애인 유관단체장 그리고 KB국민은행 임직원들과 미사3동통장단협의회, 적십자미사2 봉사회가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정성껏 만든 500인분의 삼계탕과 과일을 대접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2018년도부터 7년여 동안 하남시 거주 장애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맛있는 삼계탕을 후원해주시는 KB국민은행 동부지역그룹 백영주대표님과 늘 장애인분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미사3동통장단협의회, 적십사미사2 봉사회 및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2동은 지난 19일 오전 관내 한뫼공원에서 2024년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일산2동 찾아가는복지팀은 한뫼공원 이용자와 인근 지역주민 중 상담을 요청한 시민들에게 개인별 맞춤형 복지상담을 진행하고, 혈압 및 산소포화도 검사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공원 이용자, 복지 상담자에게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발견한 경우 일산2동 행정복지센터로 적극적으로 제보해 줄 것을 요청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물품을 함께 배부하며 일산2동 지정기탁 큐알(QR)코드를 홍보했다. 복지상담소를 방문한 어르신은 “거주지에서 동 행정복지센터까지 방문이 어려운데 집 근처 공원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가 운영되어 편리하게 상담할 수 있었다. 앞으로 어려운 일이 있거나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알게 되면 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진위면 행정복지센터 1층 입구에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홍보 부스를 설치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내방한 민원인에게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위한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나누어주며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진위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제보해 주기를 요청했다.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권문식)은 “여름철 폭우 및 폭염으로 인해 복지 사각지대 이웃은 더욱 어려운 시기에 놓여있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해 나눔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봉사하시는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폭염 및 폭우에 취약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많은 분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수돗물에서 곰팡냄새를 유발할 수 있는 남조류에 속하는 플랑크토트리코이데스(Planktothricoides raciborskii)의 전장유전체 염기서열 분석에 국내 최초로 성공했다. 연구원은 이전에도 열대지역에서 유래된 남조류인 라피디옵시스 2종(Raphidopsis raciborskii, Raphidopsis curvispora)과 2018년 북한강을 수원으로 이용하는 수돗물에서 곰팡이 냄새를 유발하는 남조류인 슈다나베나(Pseudanabaena yagii)의 전장유전체를 국내 최초로 분석한 바 있다. 해당 남조류는 중국, 태국, 싱가포르 등 저위도 지역에서 주로 출현하는 종으로 물에서 이취미(異臭味, 물속에 맛, 냄새가 나는 것)를 유발하는 2-메틸아이소보르네올(2-MIB) 생합성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 이번 연구는 전체 유전자의 종류와 구성을 분석해 생물의 생리적 특성과 대사 활동을 파악할 수 있는 기초를 확보함으로써 이를 통해 이취미 물질의 생합성 과정을 유전자 수준에서 규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앞으로 연구원은 기후변화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과 남조류
(누리일보) 경기도가 내년부터 임산부를 대상으로 교통비를 100만 원 지원하고, 분만취약지역 등에서 둘째아 이상 출산 시 산후조리비 지원금을 1명당 5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상향하는 등 도민체감형 임신·출산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 도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구, 저출생 정책 마련을 위해 추진 중인 ‘경기도 러브아이 프로젝트’의 일부로 공개한 정책은 ▲엄마․아빠가 처음 학교▲임신․출산․육아 정보를 손 안에(경기똑D 앱으로 한 번에 확인) ▲병원까지 편하게, 임산부 교통비 지원 ▲출생 축하카드 발송 ‘경기 아이듬뿍(Book)’ ▲분만취약지역 산후조리비 부담제로(zero) ▲다자녀가정은 공영주차장 VIP 등이다. 우선 올해 8월부터 11월까지 ‘엄마․아빠가 처음 학교’를 운영해 임신․출산 예정 부부 55쌍에게 임신․출산 과정, 자연분만의 장점, 아빠 아기 돌보기 체험 등을 교육한다. 경기북부 권역 난임․우울증상담센터(동국대학교 일산병원)에서 추진하는 교육에는 산부인과 의사, 신생아실 수간호사 등 전문가가 강사로 나선다. 참가 모집은 추후 경기도 누리집 등을 통해 안내한다. 10월부터는 출산가정에 도지사 축하
(누리일보) 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0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두리하나 어울림 탁구대회’를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고, 대회 개최를 축하하는 시타자로 나섰다. 이 대회는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장애 인식개선을 위해 용인시처인장애인 복지관이 주관하고 용인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했다. 대회에는 장애인 선수 153명, 비장애인 선수 44명, 대회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등 총 330여 명이 참여했다. 경기는 개인 단식과 어울림 경기로 나눠 예선 포함 총 170여 경기가 진행됐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이동약자를 위한 경사로 설치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앞으로 설립되는 공공시설물에는 장애인을 위한 가족화장실과 샤워실, 탈의실을 설치할 것”이라며 “장애인을 위한 정책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모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잘 발휘해 줄 것으로 생각한다”며 “시장으로서 장애와 비장애 구분 없이 사회구성원 모두가 하나가 돼 시민 모두가 어우러진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2일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1인 가구 교환일기’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6월부터 진행된 이번 사업은 1인 가구 청년과 중장년층 재가 장애인이 일상을 공유하는 일기를 주고받는 식으로 진행됐으며, 세대 간 유대감 형성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에 참여한 한 장애인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일기를 주고받은 청년과 정이 많이 들었다. 사업이 끝나 아쉽고 내년에도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교환일기에 함께한 한 청년은 “이번 교환일기 사업을 통해 어른 세대의 생각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다”라며 “활동이 끝나 서운하고 사업 기간이 좀 더 길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공상길 관장은 “지역 내 관계기관들과 소통·협력해 중장년층 재가 장애인의 정서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해당 사업은 경기도 시범사업으로 남양주시, 남양주시가족센터,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이 협력해 진행됐다.
(누리일보) 지난 19일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양주시탄소중립지원센터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양주시탄소중립지원센터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교육 및 행사 진행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4차 산업 프로그램 공동 개발 추진 ▲상호기관의 유기적 업무체계 구축 등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항을 담고 있다. 김창현 센터장은 “이번 탄소중립 실천 협약을 통해 탄소감축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앞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는 뜻을 전해고, 이어서 김정희 관장은 “자연환경이 중요한 시점에서 저희 복지관에서도 1회용 컵을 줄이는 데 노력하고 장애인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또한 양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의 업무를 관장하고 있는 강석원 양주시 기후에너지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양주시민의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을 위한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활성화의 계기로, 탄소중립 사회로의 한 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
(누리일보) 과천시 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9일 개관 13주년을 맞아 장애 당사자와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용자와 가족,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복지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됐다. 행사에는 비즈팔찌 만들기, 보치아 게임 등 체험 부스를 비롯하여 포토존, 썸머비치 페스티벌, 연주회, 인형극 등으로 행사장을 찾은 장애당사자와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장애 당사자의 기타와 우쿨렐레 공연, 장애 당사자와 시민옹호인이 함께하는 인형극 등도 함께 선보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점심식사로는 보양식인 장어덮밥이 제공됐으며, 생일떡도 함께 나누어 먹으며 장애인복지관 개관을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13년간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보통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해온 장애인복지관 관계자 모든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행복 씨앗을 나누는 기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가 뜻하지 않은 임신ㆍ출산으로 고민하고 있는 임산부에게 출산·양육·보호 상담을 제공하는 ‘위기임산부 안심상담 핫라인’을 ‘위기임산부 지역상담기관’으로 개편하고 유선과 방문 상담을 제공한다. 7월 19일부터 시행되는 ‘위기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과 아동보호에 관한 특별법(위기임신보호출산법)’에 따른 조치다. 도는 이번 법 시행에 앞서 지난해 10월 ‘위기임산부 안심상담 핫라인’을 개설해 365일 24시간 ▲임신·출산 관련 상담 ▲육아 양육용품 지원 ▲아이돌봄서비스 및 보호(주거) 지원 연계 ▲법률․의료 지원 연계 ▲교육지원(대안학교) ▲직접 양육이 불가피할 경우 아동보호체계 등을 연계했다. 지난 17일 기준 173명의 위기임산부를 상담했으며 이 중 8명에게 출산 지원을 했다. ‘위기임산부 지역상담기관’은 ‘위기임산부 안심상담 핫라인’ 운영 기관이던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인 광명 ‘아우름’에 설치됐으며, 핫라인을 통한 유선 상담 이후 구체적인 상담을 받기 위해 방문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도는 다른 지역보다 위기임산부 지원을 위해 핫라인을 선제적으로 운영한 만큼 내년 ‘위기임산부
(누리일보) 이천시는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으로 1회용품 사용량이 급증함에 따라 1회용품 줄이기 위한 실천 및 참여 확대를 위해 ‘1회용품 Bye! 다회용품 Buy!’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회용품 Bye! 다회용품 Buy!’의 주요 추진 계획으로 이천시는 △사무실에서 다회용 컵 사용 생활화하기 △회의·행사·손님 접대 시 1회용품 사용 자제하기 △단면 및 컬러 인쇄 지양하기 △ 플라스틱 재활용 우산 대여 등을 실천과제로 지정했으며,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추진으로 1회용품 사용에 대한 공공기관 인식개선 및 자발적 실천을 장려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천시장은 1회용품은 당장 사용하기에 편리하지만 환경오염 문제와 사회비용(처리비 등)이 발생하므로 공공기관부터 선도적으로 1회용품 줄이기를 실천하여 유관기관 및 사업자의 자발적 동참을 유도하여 환경오염 문제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는 2024년 여름철 관내 취약계층의 고독사 방지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집중 조사를 오는 8월 30일까지 약 2개월 동안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맞춤형복지팀이 협력해서 관내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11개소)을 점검하고 저소득 단독 가구, 긴급지원 및 사례관리 대상자 등 기존에 취약계층으로 지정된 대상자 외에 공적지원을 신청했지만 탈락된 대상자도 포함해서 폭넓은 조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영통1동 관계자는 “이번 여름철 위기가구 발굴조사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빈틈없이 발굴하여 지원하겠다. 주위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이웃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동행정복지센터로 알려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는 금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지원이 필요한 경우 민·관이 협력해 급여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는 등 위기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