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민선8기 힘쎈충남이 천혜의 해양 생태 보고인 가로림만을 세계유산으로 올리기 위해 본격 나섰다. 내년 하반기 등재가 결정되면, 생태계 보전과 관리, 국제적인 관심 증대는 물론, 도가 중점 추진 중인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사업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서산 가로림만을 세계유산인 ‘한국의 갯벌’ 2단계로 등재하기 위해 최근 국가유산청을 통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 등재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유네스코는 전 세계적으로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를 가진 유산을 세계유산으로 지정해 보전하고 있다. 현재 국내 세계(자연)유산으로는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한국의 갯벌’ 이 등재돼 있다. 한국의 갯벌은 서천과 고창, 신안, 보성∼순천 갯벌 1284.11㎢ 규모이며, 등재 당시 제44차 세계유산위원회는 △2단계 확대·등재 △완충구역 확대 △통합 관리 체계 강화 △개발 활동 억제 등을 권고사항으로 내놓은 바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이번에 서산 가로림만(64.67㎢)을 전남 여수·고흥·무안과 함께 한국의 갯벌 2단계 등재를 신청했다. &nbs
(누리일보) 충남도 민생사법경찰은 지난달 6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설명절 성수식품 판매업소 등을 단속한 결과, 총 8건의 위법 사례를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도민들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성수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시군 및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3개반 61명으로 단속반을 구성해 농축수산물, 제수용품, 선물세트 등 제조‧판매업소 769곳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적발 내용은 △원산지 미표시 2건 △건강진단 미실시 4건 △소비기한 경과 상품 보관 1건 △축산물 이력번호 미표시 1건이다. 이와 함께 원산지 표시 방법 및 영업자 준수사항 등에 대하여 110개 업소에 현지계도를 실시했다. 윤태노 도 사회재난과장은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조치 뿐만 아니라 재발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유통·판매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충남도는 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산림정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2025년 시군 산림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는 올해 추진하는 산림사업 내용을 시군과 공유하고 성과 제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이번 회의를 마련했다. 회의는 박정주 행정부지사와 김영명 도 환경산림국장, 도 산림자원연구소, 시군 산림녹지 관련 부서장, 산림조합 등 관계관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계획 보고, 협조 사항 안내, 건의 수렴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지난해 산림조직 확대와 도청사 스마트실내정원 조성 등 주요성과와 올해 산림 3대 재해 예방과 산림복지 추진을 위한 협조 사항 등을 공유했으며, 시군의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를 통해 산림정책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도는 △경제림 중장기 육성계획 수립 △중장기 탄소중립 산림부분 정책 이행 △임산업 육성 통한 임가 소득 향상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산림휴양·치유 기반시설 확대 △다양한 도시숲·정원 조성 통한 탄소중립 실현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산림 3대재해 예방 등을 목표로 산림 가치 증진을 위한 예산 1453
(누리일보) 충남도는 6일 도정 주요 정책 자문과 도민의 도정 참여 확대를 위해 제7기 정책자문위원회 청년여성가족분과 위원회를 개최했다. 충청남도 정책자문위원회와 도 청년정책관을 비롯한 도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주요 업무 보고, 질의응답 및 자문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년정책 홍보 중점 추진 △청년 직무 역량 강화 및 안정적 일자리 정착 지원 △다양한 가족 지원 △딥페이크 등 신종 폭력에 대한 보호 강화 △청소년 안전망 지원 확대 등 주요 업무를 공유했다. 또 청년주택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유관순상 위상 강화, 충남여성가족플라자 건립 등 현안을 논의했다. 남성연 도 청년정책관은 “이론과 현장 경험을 갖춘 도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올해 청년과 여성·가족 분야의 정책을 더욱 발전시킬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책자문위원회와 함께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2개 분과 150명으로 구성한 충청남도 정책자문위원회는 도의 주요 정책에 대한 자문 및 제언 기능을 수행하며, 주요 업
(누리일보)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6일 제357회 임시회 제2차 행정문화위원회에서 충남체육회, 충남장애인체육회, 한국유교문화진흥원과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 소관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았다. 행정문화위원회 위원들은 각 기관장의 업무보고를 청취한 후 ▲생활체육 활성화 ▲소외계층 프로그램 적정 운영 ▲각종 행사의 적극적인 홍보 ▲행정능력 향상 등을 주문했다. 김옥수 위원(서산1・국민의힘)은 “올해 각종 보조금이 체육회가 아닌 시ㆍ군이나 교육청으로 직접 교부가 예상되는데 해당 행정기관들과 소통과 협업이 중요해졌으니 더 많은 준비를 통해 도민들이 불편함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소외계층 대상 프로그램이 일부 시군에서 운영하지 않는 사례가 있다며, 2025년에는 누락되는 시・군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요구했다. 전익현 위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은 “체육회 역할은 실업팀 운영이나 전문 체육인 양성뿐 아니라 많은 도민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생활체육 등을 활성화 하는 것도 있다”며, “도민들이 어디서나 쉽고 재밌게 운동할 수 있도록 새로운 방안들을 많이 모색해 달라”고 당부
(누리일보) 충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는 6일 제357회 임시회 2차 회의를 열고 충남사회서비스원, 인구전략국 소관 2025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았다. 김민수 위원장(비례·더불어민주당)은 “충남사회서비스원 통합 과정에서 기존 3개 기관이 상당한 희생을 감수했다”며 “도와 긴밀히 협의해 승진 등을 포함해 근무 여건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처우 개선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신순옥 부위원장(비례·국민의힘)은 “충남 풀케어 사업의 핵심은 아이를 키우는 좋은 환경을 만들고자 하는 것인데, 정작 충남사회서비스원 내부는 인력 부족으로 인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인력 확충 방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김석곤 위원(금산1·국민의힘)은 “기관 통합에 따른 진통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새로 부임한 원장님이 적극적으로 나서 유기적 통합을 이루는 데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사회서비스원은 도내 복지 서비스를 직접 관리·제공하는 핵심 기관인 만큼, 아동·청소년·노인 등 대상별 주요 문제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nb
(누리일보)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6일 제357회 임시회 2차 회의에서 남부출장소동물위생시험소축산기술연구소농업기술원에 대한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했다. 이연희 위원장(서산3·국민의힘)은 남부출장소 업무추진과 관련해 “사업이 지연되지 않도록 관련 예산을 확보하는 등 올해도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영호 부위원장(서천2·국민의힘)은 “남부출장소가 남부권을 위한 기관이 아닌 충남도민들의 편익을 위한 기관이라는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인원과 예산 확보에 힘써달라”고 말한 후 “인삼 공동선별장, 가공기계 지원, 작물시설 현대화 등 신규사업 발굴에도 주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복만 위원(금산2·국민의힘)은 “남부출장소 예산이 작년에 64억 7300만 원에서 26억 2300만 원 감액된 38억 5000만 원으로는 효율적인 사업 추진이 어렵다”고 지적하며 “예산 증액을 통해 충남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요구했다. 박미옥 위원(비례·국민의힘)은 “양질의 인삼 생산뿐 아니라 유통과정과 홍보에도 힘써달라”며 “또한 농가 피해 관련 데이터 구축과 분석을
(누리일보)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6일 열린 제357회 임시회 2차 회의에서 기획조정실과 충남도립대의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기획조정실 소관 조례안과 예산안을 심사했다. 안종혁 위원장(천안3·국민의힘)은 출연기관 통폐합 후 사업 집중화로 인한 인력 충원 요구가 증가함을 지적하며, “중복 사업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 및 대학과 연계한 개방적 경쟁체제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어 예산 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각 실국의 홍보 예산 집행 내역을 점검해 투입 예산 대비 효과를 분석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고액 영상 제작에도 홍보 효과가 부족했던 사례를 언급하며, 콘텐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후속 조치를 당부했다. 구형서 부위원장(천안4·더불어민주당)은 천안 불당동 복합청사 건축 사업과 관련, 도서관·공용주차장 사업이 지방 이양된 이후 투자 심사에서 밀릴 가능성을 우려하며, 적극적인 대응과 협업을 주문했다. 구 부위원장은 “지방 이양으로 도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지역 주민의 편의성과 공공성을 고려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위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투자 심사 과정에서 적극
(누리일보) 충청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6일 제357회 임시회 1차 회의에서 13개 직속기관의 주요 업무추진계획을 청취하고 점검했다. 교육위 위원들은 교육시설의 공동 활용을 통한 예산 절감과 효율적인 교육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국제적 흐름에 발맞춘 다양한 교육 언어 도입으로 학생들에게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IB 교육과정 운영과 교원의 근무 환경을 점검하며,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유인책 마련을 당부했다. 아울러 유보통합 정책의 면밀한 준비로 영유아가 적절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체계를 확립하고, 장애 영유아의 조기 발견 및 교육 적응 프로그램 운영 방안도 논의했다. 교육위는 또한 지역 서점 이용 활성화와 학생들의 독서 습관 형성을 강조했으며, 이주 배경 및 다문화 가정 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위한 맞춤형 지원 강화도 요청했다. 이상근 위원장(홍성1‧국민의힘)은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방안 마련과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최우선 과제”라며 “미래 교육환경 변화 속에서도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n
(누리일보) 충남도의회가 영유아기의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인성교육 지원에 나선다. 도의회는 신순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영유아 인성교육 지원 조례안’이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인성의 기초가 형성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인 영유아기에 체계적 인성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인성 친화적인 교육환경 조성 등 도지사의 책무 ▲인성교육 지원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 ▲보육교직원의 인성교육 지도 역량 강화 교육 ▲어린이집 영유아의 인성 함양 교육 등에 관한 규정이 명시됐다. 신 의원은 “영유아기 인성교육은 미래 세대를 위한 가장 중요한 투자로 이번 조례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배려와 존중, 협력과 나눔의 가치를 배우며, 밝고 건강한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영유아 인성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내실 있는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충남도서관은 도내 공·사립 작은도서관 30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작은도서관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작은도서관 컨설팅은 열악한 환경에서 운영 중인 작은도서관의 운영 방향을 정립하고 역량을 강화해 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신규 사업이다. 사업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진행하며, 2∼3월에는 작은도서관을 모집하고 컨설팅단을 구성해 도서관과 연결(매칭)할 계획이며, 4∼11월은 본격적인 컨설팅을 추진한다. 컨설팅은 작은도서관 운영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목표로 하며, 컨설팅단은 연계된 작은도서관을 직접 방문해 현장 상담을 2회 진행하고 지속적인 개선사항 제안(피드백)을 통해 사후 상담도 제공한다. 상담은 △운영계획 수립, 예산 편성, 인력 관리 등 행정 지원 △자료 구입, 분류, 전산화, 북큐레이션 등 장서 관리 △모집 방법, 회원 관리, 홍보 등 동아리 운영 △독서문화프로그램 기획·운영, 강사 선정 등 프로그램 운영 △정보 공유, 지원 서류 작성법 등 공모 사업 관련까지 작은도서관 운영 전반을 다룬다. 충남도서관은 11월에 컨설팅 성과
(누리일보)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4년 충청남도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 소관 모태펀드 지역 창업 초기 펀드에 선정과 함께 안정적 운용으로 지역 투자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충남혁신 그래비티 창업초기 투자조합’을 통해 51.3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했으며, 유망 기업 발굴 및 성장을 적극 지원하는 중이다. 펀드 운용사인 충남창경센터와 그래비티벤처스는 펀드 결성 이후 성공적인 운영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팁스(TIPS) R&D 프로그램 연계를 비롯해 기술개발, 사업화, 글로벌 진출 등 여러 방면에서 기업 성장을 촉진하는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024년 한 해 동안 총 11개 유망 벤처기업에 평균 2.4억원, 총 26억원의 투자를 집행하고, 팁스(TIPS) 일반형 7개사와 충남 최초로 딥테크 팁스 1개사 등 총 8개 사를 선정시키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했다. 한국벤처투자(모태펀드)와 충청남도,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 등이 출자자(LP)로 참여한 이번 펀드는 지역 기반 유망 벤처기업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투자 분야 역시 충남도의 주력 산업인 디스플
(누리일보) 충남역사문화연구원 교류협력부는 가루베 지온(輕部慈恩, 1897~1970)의 『백제 유적 연구(百濟遺蹟の硏究)』 번역서를 발간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연구원이 2023년도에 출간한 『백제미술』에 이어 두 번째로 번역한 가루베 지온의 저서로, 두 책 모두 국내 최초로 완역됐다. 『백제미술』이 백제시대의 유적과 유물을 고고학 및 미술사적으로 서술한 것이라면, 『백제 유적 연구』는 주로 한중일의 사료를 기반으로 역사지리적 관점에서 다룬 것이다. 제1편은 백제 왕성의 위치를 비정한 것으로, 여기에는 그가 조사한 교촌리 고분과 송산리 6호분 등의 유적에 대한 내용이 언급되어 있다. 이는 가루베 지온이 1967년 니혼대학에 제출한 박사학위논문이기도 하다. 제2편은 백제의 국호와 왕족의 성씨인 부여 씨의 어원과 의미에 대해 추정한 것이며, 말미의 도판편에는 일제강점기 당시의 유적 및 유물의 사진, 지도 및 도면 등이 수록되어 있다. 이 책은 가루베 지온이 사망한 이듬해인 1971년에 출판됐다. 원래 그의 제자들이 고희(古稀)를 기념하여 기획한 것이었으나, 가루베 지온은 병세가 악화되어 원고 교정을 마치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났다
(누리일보) 충남도와 한국서부발전㈜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자원순환 시범마을’ 조성에 힘을 합친다. 도는 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김영명 환경산림국장과 김평기 한국서부발전㈜ 발전처장이 자원순환 시범마을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범마을은 마을 내 생활쓰레기 및 자원순환 과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한 교육과 실천활동을 통해 주민 주도 자원순환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협약에 따라 도는 분리수거 시설 설치·교육 및 자원순환 실천이 원활하게 수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통한 재활용 활성화에 노력한다. 한국서부발전㈜은 분리수거 시설 설치 및 교육을 지원하고, 설문조사 및 모니터링 등에 대한 재정적 지원에 나선다. 올해는 5개 마을을 선정해 총 1억 5000만원(도 5000만원, 한국서부발전㈜ 1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자원순환 과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10명 이상의 주민 공동체가 구성된 마을이며, 모집 공고는 추후 진행할 예정이다. 시범마을에는 재활용도움센터를 설치해 주민들이 분리배출을 보다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누리일보) 충남도가 보유 중인 불용 소방자동차의 개발도상국 지원과 관련한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 충남도의회는 조철기 의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불용 소방자동차 개발도상국 지원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 제357회 임시회 건설소방위원회를 통과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충남도가 소유 중인 소방자동차 중 내용연수가 경과된 불용 소방자동차를 개발도상국에 지원하여 인도주의 정신을 실현하고, 개발도상국의 재난안전관리 대응능력 구축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됐다. 조례안은 ▲불용 소방자동차 개발도상국 지원계획 수립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 위탁 시 행·재정적 지원 ▲불용 소방자동차 개발도상국 지원사업 시 장비 사용법 등 기술교육 및 안전교육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조 의원은 “지방자치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는 국제교류 협력을 추진할 수 있으며, 이번 조례안이 통과되면 인도주의 정신을 실현함과 함께 국가 브랜드, 충청남도 브랜드 향상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단순히 충청남도 불용 소방자동차 지원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관련 기술 교육 및 소방·구급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소타텍(SotaTek)은 지난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월드IT쇼(WIS) 2025'에 참가해 자사의 핵심 기술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WIS 2025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ICT 전시회로, 매년 10만 명 이상의 ICT 종사자와 글로벌 바이어가 방문하는 행사이다. 'The Next Wave: AI로 디지털 대전환, 과학기술로 미래 선도'를 슬로건으로, AI·IoT·로보틱스·메타버스·블록체인 등 차세대 기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올해는 국내외 500여 개 기업이 1,400개 이상의 부스를 마련해 참가했다. 기술 전시뿐 아니라 콘퍼런스, 수출상담회, 비즈니스 네트워킹 등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제공하는 부대 행사들도 함께 운영됐다. 소타텍은 이번 전시에서 △IT 아웃소싱 서비스 △AI 기반 자동화 시스템 △스마트 업무 관리 및 협업 솔루션 등을 선보였으며, 현장 데모 시연을 통해 참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일부 기업과는 기술 도입 및 구체적 협업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소
(누리일보) 정부의 탈석탄 정책에 따라 2034년까지 영흥화력발전소 1·2호기의 폐쇄가 예정된 가운데, 한국남동발전노동조합 영흥지부는 중대한 전환기를 맞고 있다. 박영식 지부위원장, 최동규 수석부위원장, 이호진 사무장은 변화의 물결 속에서도 조합원들과 함께 미래를 설계하며, 연대와 책임의 리더십을 실천하고 있다.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어야” 현장 조합원에서 지부위원장까지 이례적으로 빠르게 성장한 박영식 위원장은 “조합원들의 지지와 염원이 있었기에 지금의 자리에 설 수 있었다”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현장에서 동료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부당한 상황에 맞서 싸워온 경험이 오늘날 제가 가진 책임감의 토대가 됐습니다.” 박 위원장은 탈석탄 정책에 대해 "글로벌 환경 패러다임의 변화는 불가피하지만, 발전소 노동자들의 생존 기반이 흔들려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지되는 석탄발전을 대체하여 영흥발전본부가 주도적으로 친환경에너지로 전환해야 합니다.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민간 사업자가 아닌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발전)공기업인 한국남동발전이 책임감을 갖고 대체 에너
(누리일보) 용인 '카페포레디엠', 감성과 미식을 품다!! 도심 속 나만의 힐링, ‘카페포레디엠’서 찾다!!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힐링 복합문화공간 용인 핫 플레이스, 건강한 베이커리와 정통 화덕피자까지 수도권 맛과 감성의 쉼터로 정점에 오른 ‘카페포레디엠’을 탐방한다. 거리와 시간을 아끼지 않고 '맛집', '멋집'을 찾아 나서는 미식·감성 여행족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접근성이 좋은 경기도 용인 시내 외곽에 위치한 한 공간이 입소문을 타며 주목받고 있다. 용인 IC와 양지 IC에서 차량으로 약 5분 거리, 자연에 둘러싸인 조용한 입지에 자리 잡은 ‘카페 포레디엠’은 감각적인 예술 공간과 건강한 베이커리, 정통 화덕피자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 수도권 탐방객들에게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화려함보다는 깊은 여운을 남기는 분위기 속에서 진짜 쉼과 미식을 경험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곳은 지금 가장 ‘제대로 된’ 명소로 손꼽힌다.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카페 포레디엠’(대표 지연화)이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힐링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예술, 자연, 건강을 테마로 한 복합문화공간을
(누리일보) 최근 리프팅 시술은 단순히 피부를 당겨주는 기술을 넘어, 통증 최소화, 빠른 회복, 그리고 안전성을 함께 고려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장비가 의료기기인지, 미용기기인지에 대해 더욱 꼼꼼하게 따지고 있으며, 관련 업계 또한 이에 대한 명확한 구분을 요구받고 있다. 의료기기와 미용기기의 차이점… 핵심은 ‘근거’와 ‘책임’ 법적으로 의료기기와 미용기기의 구분은 명확하다. 인체에 물리적·생리적 영향을 미치며 질병의 진단, 치료 및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장비는 의료기기로 분류된다. 이를 위해서는 기술적 근거, 안전성 검증, 표준화된 시술 프로토콜이 필수적으로 수반된다. 반면, 미용기기는 일상적인 미용 관리용 제품으로, 의료적 책임이 요구되지 않아 임상적 근거와 적용 기준이 상대적으로 모호한 경우가 많다. PTING, 의료기기로서 신뢰할 수 있는 이유 PTING은 2.45GHz 대역의 UHF 초단파 에너지를 활용하여 진피 하부 및 피하지방층에 열을 발생시키는 방식으로 작용한다. 이를 통해 콜라겐 재구성 및 지방세포 사멸을 유도하여 자연스러운 리프팅 효과를 제공한다. &n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혁신적인 자연 신소재 '멜로시라(Melosira)'를 주성분으로 한 액상차 ‘올인원 멜로시라(ALL IN ONE MELOSIRA)’가 심각한 당뇨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체험단을 모집한다. ‘올인원 멜로시라’는 제주 청정 해역에서 유래한 해양 플랑크톤 규조류로부터 추출된 신소재를 기반으로 하며,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신소재 원료 인정을 받은 제품이다. 제품의 안전성과 효능은 제주대학교 및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의 SCI급 국제 논문 등재, 제주대학교와 베트남 공동연구를 통한 간세포암종 치료 관련 SCI논문 등재, 경북대학교 약학대학 배종수 교수팀의 혈행 개선 및 혈관염증 치료 효과 입증 등을 통해 공인된 바 있다. 이번 임상 체험단은 공복혈당 200mg/dL 이상, 당화혈색소(HbA1c) 8.5 이상을 기록한 환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체험단 참여자에게는 ‘올인원 멜로시라’ 제품이 1개월간 무료로 제공되며, 체험 목표는 당화혈색소 수치를 8.5에서 6.5로 하향 안정화시키는 데 있다. 체험단 모집은 판매원 주식회사 멜로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