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안산시는 7일 한양대학교 게스트하우스컨벤션에서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열었다. 이날 해단식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선수단,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9월 1~3일 용인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안산시는 13개 종목에 176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금메달 18개, 은메달 14개, 동메달 21개를 획득해 종합순위 6위를 차지했다. 특히 전국최강을 자랑하는 안산시의 효자종목 보치아는 모든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했으며, 수영 이인국, 육상 박윤재, 보치아 이명순·오윤정·장성육 선수가 모드 금메달을 획득하며 내년에 열릴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도 메달획득을 기대하게 했다. 이민근 시장은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안산시의 위상을 빛내준 선수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부천시는 ‘2022년 부천시장기 체육대회 종합개회식’이 1,000여 명의 선수 및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월 4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일상회복으로 3년만에 대면으로 치러진다. 이날 개회식은 개회 선언, 대회사, 축사, 시상식, 선수 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으며, 식전 공연으로 부천을 대표하는 B-boy 팀인 진조크루가 출연해 선수단의 사기를 북돋웠다. 이번 대회는 부천시 32개 체육 종목 단체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치는 부천시 생활 체육 대축제로, 동호인 간 교류는 물론 시민 대화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대회사에서 “우리시는 부천체육관을 비롯한 실내체육시설 12개소와 실외체육시설 141개소 등 모두 153개소의 공공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규모 공공체육시설 6곳을 새로 짓는 등 누구나, 어디서나 일상속에서 향유할 수 있는 체육도시 부천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부천시체육회 정윤종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체육분야에 큰 영향을 미쳤으나 올해부터는 전국동계체육대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체
(누리일보) 평택시가 4년 만에 '2022 평택항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18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평택항 일대에서 상쾌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달릴 수 있는 평택시 대표 체육행사로, 오는 10월 16일에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 접수는 9월 15일까지로, 참가비는 하프 3만원 / 10㎞ 2만원 / 5㎞ 1만원이며, 대회 누리집에서 접수하거나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완주메달과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며, 다양한 경품 추첨 이벤트와 현장 공연 및 체험부스가 운영되어 대회에 참가하는 많은 시민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아프리카 돼지열병, 코로나19 등으로 대회가 번번이 취소되어 아쉬웠는데, 오랜만에 큰 대회를 개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평택시민을 비롯하여 평택을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이 화합을 다지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평택시 장애인 선수단이 3년만에 개최된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2 용인’에서 금 23, 은 10, 동 6개로 전체 메달순위 3위를 기록했다. 경기도와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 주관하는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2 용인’이 코로나 이후 3년만에 경기도 용인특례시에서 9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 4,000여 명이 17종목에 참가했으며, 평택시는 11종목 158명이 참가하여 역도(금19, 은2)에서 3관왕 6명, 탁구(금2, 은1)와 육상(금2, 은1)에서 2관왕이 각 1명씩 나오는 등 전체 메달 집계에서 3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볼링(은3, 동4), 농구(은1), 배드민턴(은1), 조정(은1), 수영(동2) 등에서 여러 메달을 획득하며 평택시 장애인 체육의 위상을 드높였다. 특히 지난달 평택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장선)에서 신규 인준된 평택시장애인농구협회(회장 고윤옥) 소속 선수들이 결승까지 진출해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9월 1일부터 시작된 이번 대회에는 평택시장애인체육회 이사회 16명이 사무국 직원들과 함께 각 경기장을 순회하며
(누리일보) 화성시가 ‘제12회 경기도 체육대회’에서 종합 순위 7위를 달성했다. 직전 대회 대비 3단계 상승한 성적이다.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번 체육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 선수단 4천여 명이 참가해 육상과 농구, 테니스, 수영 등 총 17개 종목에서 경쟁을 벌였다. 그중 14개 종목에 참가한 화성시 선수단은 금메달 13개, 은메달 18개, 동메달 10개 총 41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7위를 기록했다. 특히 역도와 e스포츠, 배드민턴, 파크골프, 수영, 테니스 등에서 기량을 발휘하며 메달을 휩쓸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선수단 여러분의 승전을 축하하며, 앞으로 더 많은 종목에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성시 서안성체육센터에서 근무 중인 이명훈 프로가 지난 1일 개최된 제4회 케겔컵프로볼링대회에서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절정의 기량을 발휘하고 있는 이명훈 프로는 결승전에서 만난 김태영 선수를 상대로 초반부터 리드를 잡은 가운데 상대 선수의 추격을 따돌리며 승리를 거뒀다. 현재 서안성체육센터 볼링팀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이명훈 프로는 안성시볼링협회 기술자문위원이자 안성시 대표 선수들의 훈련을 지도하고 있으며, 볼링 동호인 및 볼링 스포츠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명훈 프로는 “올해만 3번째 TV파이널 진출인데 드디어 승리를 추가하게 돼 기쁘다”며 “컨디션이 어느 시즌보다 좋은 만큼, 올해 MVP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4일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등이 참석하며 서안성체육센터 개관 1주년 기념행사가 개최돼 우승컵 봉납식이 진행됐다. 김보라 시장은 “이명훈 프로가 달성한 국내 프로볼링 1위의 쾌거와 함께 이번 우승이 서안성체육센터에 좋은 기억으로 장식될 것”이라며 아낌없는 축하를 보냈다.
(누리일보) 파주시는 9월 4일 월롱 100주년 기념체육관에서 제1회 파주시장배 생활체육 검도 대회를 개최했다. 파주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파주시검도회가 주관하며, 파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검도회 학생 및 동호인의 화합과 친선을 도모함은 물론 생활체육 검도의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최대순 파주시검도회장,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 관내 검도회 학생 및 동호인 등 총 3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최대순 파주시검도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검도회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 유공에 대한 표창장 수여, 김경일 파주시장의 대회사, 주요 내빈 축사, 선수대표 선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검도 대회는 개인전, 단체전으로 나뉘어 초·중·고등부 및 일반부 총 26개 종목으로 치러졌으며, 기록에 따라 메달과 상장을 수여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행사가 검도를 사랑하는 학생 및 동호인 여러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첫 출발한 시장배 생활체육 검도 대회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우리의 도전, 날아오르자 용인에서!’ 슬로건으로 1일부터 사흘간 용인특례시에서 열린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가 3일 폐회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대회에는 육상과 축구, 테니스 등 17개 종목에 약 4000명의 선수와 임원진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종합우승은 수원시가 차지했다. 이어 성남시가 2위, 부천시가 3위를 기록했다. 모범선수단상은 파주시에 돌아갔다. 격려상은 동두천시, 경기단체질서상은 경기도장애인파크골프협회가 받았다. 최우수선수상은 수영 종목에서 4관왕에 오른 수원시 김미리 선수가 수상했다. 지도자상엔 광주시 안교구 수영 감독이 이름을 올렸다. 용인시는 성취상과 진흥상을 수상했다. 시는 15개 종목에 253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금메달 18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21개를 획득 종합순위 4위에 올랐다. 종목별로는 탁구에서 금메달 8개, 역도 3개, 수영과 댄스스포츠에서 2개씩 휩쓰는 등 선전을 펼쳤다. 3일 용인미르스타디움 다목적홀에서 열린 폐막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 조효상 용인시체육회장, 이용운
(누리일보) 오산시가 지난 27일 종료한“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에 출전한 오산시선수단이 종합 6위의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25개 종목에 1만여명이 참가했다. 오산시는 선수 218명, 감독·코치 55명, 임원 107명 등 총 380명이 19개 종목 출전하여 총점 15,475점을 기록하며 종합 6위를 달성했으며, 그 외 입장상 2위, 모범선수단상 3위를 수상했다. 오산시선수단은 지난 대회에 이어 테니스 종합 1위(여자부 1위, 남자부 공동 3위) 기록하며 2연패를, 배구 종합 2위(남자부 우승)를 기록하며 배구 남자부 3연패를 달성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태권도 종합 1위(금 5개, 은 4개, 동 5개), 축구 종합 5위(남자부 3위), 정구 종합 2위(여자 3위), 배드민턴 종합 2위(여자 3위), 복싱 종합 7위(은 1개, 동1개), 유도 종합 12위(은 1개), 사격 종합 3위(단체전 3위), 수영 종합 2위(금 3개, 은 5개, 동 7개), 육상 종합 5위(은 1개, 동 8개), 보디빌딩 종합 7위(동 1개), 당구 종합 5위(동 3개)를 달성하는 등 13개 종목에서 우수한 성
(누리일보) 평택시에서 운영하는 부락산산림체험장(지산동 1263)에서 오는 9월 24~25일, 10월 1~2일 산림레포츠 행사 ‘트리클라이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트리클라이밍’이란 건강한 수목에 로프를 걸어 등강(登降)하는 활동으로, 부락산산림체험장 일대에서 산림레포츠 전문가의 지도하에,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숲속 수목을 직접 오르내리며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본 행사는 참가를 원하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부락산산림체험장 예약사이트에서 9월6일(화)부터 30일(금)까지 접수 진행한다. 1회 운영시간은 90분으로 오전 2회, 오후 2회 진행되며 회차 당 참가인원은 15명으로 운영된다. 이번 트리클라이밍 행사는 산림체험장을 경험해보지 못한 시민들에게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존 부락산산림체험장 3코스를 경험했던 시민들에게도 보다 새로운 도전, 체험 경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락산산림체험장은 초등학생(8세이상)부터 성인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3가지 코스(Easy, Normal, Hard)로 구성된 시설로, 포털사이트 내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며, 운영기간은 매주 화요일~일요일(휴장일:
(누리일보)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2 용인’ 개회식이 1일 용인시청 하늘광장에서 개최됐다. ‘우리의 도전, 날아오르자 용인에서’ 라는 슬로건으로 이날부터 오는 3일까지 열리는 대회에는 육상, 축구, 테니스 등 17개 종목에 31개 시·군을 대표하는 4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화합을 다진다. 개회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영봉 경기도 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 각 시군에서 출전한 선수와 응원단,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개회사에서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 용인특례시에서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열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많은 역경을 극복하고 당당하게 출전한 선수들에게 존경과 찬사를 보내며 선수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용인에서 마음껏 날아오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대회기간 동안 함께 경기하는 모든 선수들과 임원진이 돈독한 우정을 쌓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등 화합의 축제를 즐겨달라”며 “1390만 경기도민이 다정다감하고 친절한 용인시민과 우의를 다져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
(누리일보) 이천시장애인체육회에서는 지난 8월 31일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이천시 장애인체육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천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생활 진작을 위하여 장애인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종목별 경기단체 및 장애유형별 체육단체를 지원 육성하여 장애인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신임 임원 위촉장 전달식, 경기도 장애인 체육대회 참가 관련 보고가 있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은 장애인분들과 소외계층에 더 많은 애정을 갖고 품격 있는 맞춤형 복지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누리일보) 김포시의 주요 체육행사들이 3년 만에 시민의 곁으로 다시 돌아오고 있다. 연일 체육행사 개최 소식에 시는 ‘시민화합·참여 기회’ 기대감을 표했다. 그간 시의 주요 체육행사들은 코로나19 및 돼지열병 사태 등으로 인해 3년간 열리지 못했다. 3년 만에 시민 곁으로 찾아온 주요 체육행사를 살펴보면 이렇다. 우선 제24회 김포시장기 게이트볼대회다. 1일 김포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해당 대회는 김포시체육회 주최 및 김포시게이트협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대회에는 30개 팀, 250명(선수 및 임원)이 참가했다. 게이트볼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노인 건강 증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정평이 났다. 김병수 시장은 “대회를 진행하면서 안전사고가 나지 않도록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며 “또 대회에 참가한 선수분들 모두가 후회가 없도록 자신의 실력을 100% 발휘하시길 바란다”고 격려 및 당부를 전했다. 지난달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용인에서 열린 ‘제68회 경기도 체육대회’는 ▲농구·궁도 종목 ‘우승’ ▲육상 유망주의 대활약 등 김포시민들에게 ‘또 하나의 감동’을 선사했다는 평가를 이끌었다. 김포시는 22개 종목 237
(누리일보) 성남FC는 성남일화 시절 생활체육 활성화에 공헌하며 시민 통합 역할을 했지만 현재는 특혜 의혹, 정치적 활용, 계속되는 소송 등으로 시에 불명예를 안겼으며 성남시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기능을 상실하고 나아가 갈등을 초래하고 있다. 또한 시 이미지 추락으로 성남 FC의 후원이 감소됨에 따라 올해 약 150억원이 넘는 혈세가 투입되어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금과 같이 성남FC를 방치하는 것은 시민의 혈세를 낭비하는 것이라며 성남FC 투자유치에 나서기로 했다. 이는 투자 규모 측면에서 기업구단과 경쟁하기 어려운 시민구단의 한계를 인식하고 연고지 유지를 목표로 유리한 조건을 판단해 진행할 것으로, 시민의 혈세 투입을 줄여보겠다는 신 시장의 의지다. 투자유치 운영방식의 변화로 시는 향후 10년간 1,100~1,500억원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고 생활 체육 활성화 등 시민을 위한 사업에 투여할 수 있는 예산 확보가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성남시는 일정 기간 투자유치 활동 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성남FC 운영 여부를 최종결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성남시 민선 8기 성남시장직 인수위원회 ‘공정과 혁신 위원회’ 운영 결과 일부 공
(누리일보) 의정부시 장암동 주민자치회(회장 박범서)는 8월 24일 장암동주민센터 3층 대강당에서 주민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제1회 장암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주민총회는 주민들로 구성된 주민자치회에서 수립한 자치계획(안건)을 발표하고 의견수렴과 투표를 거쳐 안건을 의결하는 주민 공론의 장으로서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주민총회는 장암동평생학습센터 우쿨렐레팀 ‘현들의 아우성’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장암동 주민자치회 경과 및 운영계획 보고, 자치계획 소개, 주민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투표 결과 ‘저소득층 청소년 대상 컴퓨터활용 교육 지원사업, 마을 법무사, 우리 동 문화유산 홍보 물품 제작 및 나눔, 횡단보도 그늘막 휴게 의자 설치, 중랑천변 주민 휴게용 목재데크 설치’ 총 5건의 사업이 참석주민 과반수 이상의 찬성으로 가결됐다. 박범서 장암동 주민자치회장은 “장암동의 첫 번째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할 수 있게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 한분 한분의 뜻을 모아 진정한 주민자치를 구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진 장암동장은 “주민총회에 참석해주신 주민분들과 총회
(누리일보) 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9월 24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청 본청 8층 다목적홀에서 ‘ESG 경영, 미래 정책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연구원이 공동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서울ESG의원콜로키움이 후원하는 제3회'2025 서울 ESG 경영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ESG 경영을 선도하는 지속가능한 도시전략을 발굴하기 위하여 해외 연사를 초청하여 “ESG 경영, 미래 정책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기조연설 및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2025년 ESG 경영포럼은 지난 7월, ‘신 정부의 ESG 정책 기조와 서울시 ESG 경영 추진방향’을 시작으로 지난 8월,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ESG 기반의 생태 감수성과 도시 전환’을 주제로 두 번째 포럼을 마쳤다. 국제포럼은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과 오균 서울연구원장의 환영사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과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축사 ▴ 해외 연사들의 기조연설 ▴ 국내외 전문가들의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한다. 대외협력센터 최수범 연구위원의 서울 ESG 경영포럼 경과보고에 이어 첫 번째 기조연설은
(누리일보) 2025년, 한국 전통음악이 K-POP과 손을 잡았다. 그 이름은 ‘모던소리(MordenSori)’.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 새로운 장르를 이끄는 주인공은 창작국악그룹 ‘FUN소리꾼‘이 화제다. FUN소리꾼은 판소리, 민요, 가야금, 대금 같은 국악의 깊이를 기반으로, 힙합·트로트·락·일렉트로닉 등 대중 장르를 과감히 융합한다. 단순한 퓨전이 아닌, 국악을 ‘보존의 틀’에서 꺼내와 ‘혁신의 플랫폼’으로 전환시키는 파격적 시도다. 팀 이름처럼 ‘FUN’을 외치는 소리꾼은 무대 위에서 강렬한 에너지와 유쾌한 실험 정신으로 관객을 압도한다. 대표곡 역시 눈길을 끈다. 〈밥타령〉은 판소리랩과 힙합이 어우러진 현대판 로또송으로, 중독성 있는 후렴으로 젊은 세대를 사로잡았다. 윤동주 시를 국악랩으로 재해석한 〈거짓부리〉는 제9회 윤동주 창작음악제 대상을 차지하며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또한 트로트풍 후렴이 돋보이는 풍자곡 〈눈치코치〉, 사설시조를 현대 청춘의 이야기로 풀어낸 감성 판소리팝 〈창내고자〉는 국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 이들의 행보는 수상 이력에서도
(누리일보) 전농1동 자율방범대, 전국 베스트 자율방범대 1위 선정 서울 동대문구 전농1동 자율방범대가 경찰청이 주관하는 '2025년 상반기 베스트 자율방범대'에 선정되며 전국 10개 팀 중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동대문구 자율방범대가 지난해 장안1동의 수상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전국적인 우수성을 인정받은 쾌거이다. 이는 지역 자율방범 활동의 지속성과 실효성을 대외적으로 드러낸 의미 있는 성과이다. 경찰청은 매년 범죄 예방 실적, 청소년 선도 활동, 지역 경찰과의 협력 순찰등 치안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베스트 자율방범대를 선정한다.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 전농1동 자율방범대와 생활안전위원회는 범죄에 취약한 지역, 여성 안심 구역, 청소년 우범 지역을 중심으로 심야 시간대에 순찰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또한, 청량리 일대에서 금연 구역 계도 및 쓰레기 무단 투기 예방 캠페인 등 기초 질서 확립을 위한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동인 동대문 경찰서 전농1동 파출소장은 "전농1동 파출소를 중심으로 자율방범대와 생활안전협의회가 모범적인 봉사 활동을 하고 있
(누리일보) 서울 중랑구의 대표 전통시장인 사가정시장이 9월 19일(목)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뉴트로 사가정 야간음식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사가정시장이 주최하고 서울시와 중랑구청이 후원하며 (주)시장통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한다. 사가정시장 야간축제는 ‘뉴트로(New-tro)’를 핵심 콘셉트로, 전통시장의 매력과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야시장 먹거리와 흥겨운 무대공연을 비롯해 남녀노소가 참여할 수 있는 체험존과 추억을 남길 포토존, 그리고 풍성한 경품 이벤트가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가정시장은 이번 야간축제를 통해 전통시장의 활기를 되찾고, 상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주민 화합을 이끌어내는 문화관광형 축제 모델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최경식 사가정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음식문화축제를 통해 전통시장이 가진 따뜻한 정과 새로운 변화를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서울시와 중랑구청의 후원, 그리고 (주)시장통의 협력 속에 상인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행사인 만큼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오셔서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n
(누리일보) 2025년 트로트계를 뒤흔들 단 한 명의 스타를 꼽으라면 단연 진해성이다. KBS '트롯 전국체전' 우승과 MBN '현역가왕' 준우승이라는 화려한 경력으로 이미 실력을 입증한 그가, 이번에는 신곡 '니가니가'로 가요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8월 19일 미니앨범을 발표하자마자 수록곡 중 하나였던 '니가니가'가 단 며칠 만에 음원 차트 1위로 급부상하며 '역주행' 신화를 쓰고 있기 때문이다. '니가니가'는 경쾌한 리듬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 그리고 귀에 쏙쏙 박히는 가사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히트곡 '울엄마'의 정원수 작곡가가 심혈을 기울여 만들고 작사가 김선아가 노랫말을 쓴 이 곡은 진해성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힘 있는 보컬과 만나 시너지를 폭발시켰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 곡이 오디션 출신 가수의 신곡은 성공하기 어렵다는 징크스를 깨고 있다는 것이다. 가요계 관계자들 역시 "대형 히트곡으로 성장할 잠재력이 충분하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팬들은 "듣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 "노래방 애창곡이 될 것 같다"며 열렬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영탁의 '주
(누리일보) 상업영화 "김~치!"(감독 박철현)의 시사회가 지난 8월 28일 목요일 오후 5시 30분, 상암동에 위치한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철현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주연, 이재준, 김명국, 김성희, 김병순, 정미경, 유현지, 김상순, 정유나 김명희 김경태 황사무엘 이윤상 이재창 오안진 박채원 이성희 신영호 배우등과, 연기감수성 뛰어난 아역배우 박주원 차준희 강정민 뿐만 아니라 많은 영화 관계자와 초대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철현 감독은 "‘우여곡절’이란 단어가 떠오른다. 영화처럼 힘들게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최선을 다해 열연해준 배우들에게 무한한 감사와 진심으로 도와준 스태프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함과 영화가 끝나고 가족에 대한 그리움이 가슴에 스며드는 영화가 되길 바란다." 고 소회를 남겼다. 영화(시사회)가 끝나고 관객들은 감독의 말대로 가슴이 먹먹한 가족영화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박철현 감독(국제엔젤봉사단 명예위원)의 영화 "김~치!"는 세대와 계층 간 갈등·분열이 짙은 세상에서, 젊은 사진작가 민경(이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