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오는 9일 수원 광교 경과원 내 바이오센터에서 ‘2022년도 첨단바이오의약품 규제과학 상담의 날’을 개최한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및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상담회는 첨단바이오의약품의 임상시험·품목 허가 심사와 관련된 규제과학 전문기술 상담을 통해 적극적 연구개발(R&D)과 제품화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규제과학은 식·의약품 허가 등의 규제 지침과 그 과학적 근거를 제시하는 전문 분야를 말한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첨단바이오의약품(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 분야 식약처 사전상담 신청시스템에 등록한 도내 56개사 중 4개 기업을 선정해 상담을 진행한다. 첨단바이오의약품 제품화와 관련된 규제사항에 대해 심사기관 전문가를 통한 사전심사·상담이 진행되고, 품질평가와 안정성·유효성 평가 2개 분야로 나눠 경과원 전문 연구원을 통한 분석자료 검토가 이뤄진다. 규제과학 상담전문가로 품질 분야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의 담당 심사관과 경과원 이미기 책임연구원이, 안정성·유효성 분야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의 담당 심사관과 경과원 최연락 책임연구원이 참여한다. 최혜민
(누리일보) 동두천시보건소는 최근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에 감염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동남아 지역 등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에 감염되지 않도록 예방주의를 당부했다. 올해 현재까지 국내 확진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는 모두 2명으로 각각 필리핀, 태국 방문 후 확진된 사례이다. 국내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는 매년 10명 내외로 해외유입되고 있으며, 지난 2년간 해외 방문 감소로 환자 발생이 거의 없었으나 올해 다시 발생하고 있다.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은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된 숲모기에 물린 후 2주 이내의 잠복기를 거쳐 발진, 발열, 결막충혈, 관절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모기에 의한 감염 외에도 성접촉, 수혈 등을 통해서도 감염이 된다.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은 현재 예방백신 및 치료제가 없으므로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동남아시아 등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발생 국가 방문을 계획하고 있는 시민에게 방문지역별 주의해야 할 감염병 정보를 확인하고, ▲모기 기피 용품 및 상비약 준비하기 ▲모기가 많이 있는 풀숲 및 산속 등은 가급적 피하기
(누리일보) 오산시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오산시 합동분향소에‘마음안심버스’를 배치하여 이태원 사고로 불안감과 우울감을 느끼는 시민들에게 심리안정을 위한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10월 31일부터 ‘24시간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을 통해 이태원 사고 목격자와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을 진행했으며, 이번 ‘마음안심버스’운영을 통해서는 정신건강 전문요원이 합동분향소를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평가 및 상담, 스트레스 측정 등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이태원 사고 관련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의 슬픔에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시민들의 심리안정을 위해 재난정신건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사고현장을 직접 목격했거나, 영상 노출 등으로 인해 불안감과 우울감을 느끼는 시민은 현장상담 또는 상담전화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누리일보) 이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11월 7일부터 관내 이천센터에 등록된 어린이급식소 중 문제 해결이 필요한 업소에 대해 ‘자외선 소독기 문제해결 서비스’ 사업을 실시한다. 이천센터는 작년부터 자외선 소독기 램프교체, 소독기 내 오염도 검사, 올바른 청소방법 교육 등 총 153개소 지원·교육했으나, 소독기 노후 등으로 근본적인 해결이 필요한 업소가 발생함에 따라 이번년도에는 소독기를 수리 할 수 있는 인력과 함께 급식소를 방문하여 근본적인 해결에 나선다고 밝혔다. 자외선 소독기의 올바른 사용 방법은 살균램프를 6개월마다 주기적으로 교체해야하며, 살균램프 불빛이 닿는 곳에만 살균되기 때문에 칼은 눕히지 않고 세워서, 컵은 똑바로 넣어야 살균효과가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소규모 급식소의 수리비용 부담을 줄이고, 주방기구의 살균·소독의 중요성 인식과 주방기구의 올바른 살균으로 어린이의 식중독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 이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영양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이천센터에는 204개소 등록 중으로 업소별 담당 영양사
(누리일보) 구리시는 11월 2일부터 12월 2일까지 치매인식개선 및 구리시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함께걷는 치매예방 18만보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 행사는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걷기 실천을 통해 치매를 극복하고, 치매조기검진 및 예방사업 등 치매 관련 사업을 홍보해 치매에 대한 범시민적 공감성을 확대하는 것이 목적이다. 참여 희망자는 스마트폰에 워크온 어플을 다운로드 후 “구리시 공식 커뮤니티” 또는 “구리시 치매안심센터 커뮤니티” 가입 후 『함께걷는 치매예방 18만보 걷기챌린지』참여하기를 누르면 된다. 행사 기간 내 18만보 걷기(1일 최대 1만보 인정) 챌린지를 달성한 420명에게는 모바일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행사에 앞서 지난 7월, 8개의 치매극복선도단체와 함께 『9988 걷기 스탬프 챌린지』를 개최해 치매극복걷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이에 다시 한번 걷기 행사 개최를 통해 정기적 신체활동을 통한 건강증진 및 치매예방을 도모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걷기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예방을 위한 관리 방법도 배우며,
(누리일보) 경기도는 이태원 참사로 인해 정신적·심리적 고통을 받고 있는 목격자나 도민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을 지원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현재 유가족과 부상자 및 가족의 경우 서울지역 거주자는 서울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서울 외 지역 거주자는 국가트라우마센터에서 상담 지원을 하고 있다. 도는 여기에 해당하지 않는, 사고 목격자와 일반 도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를 운영한다. 정신건강 상담전화는 전국 공통번호로 전화를 걸면, 거주지와 연계해 광역·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정신건강전문요원 등 전문가가 365일 24시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를 통해 상담을 받은 도민은 141명으로, 이 가운데 목격자가 69명이었고 대응 인력도 4명 포함됐다. 141명 중 외상후 스트레스, 우울, 불안, 신체증상 등에서 고위험군으로 선별된 이들은 18명이었다. 이들에게는 정신의료기관 이용과 치료비 지원 등을 안내했으며 현재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지속상담·관리 중이다. 도는 이번 참사에서 20~30대가 많이 희생된 만큼 심리상담이 필요한 청년층이 많을 것으로 보고, 앞으로 경기도에서 추진 중
(누리일보) 평택시에서는 해외여행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요즘, 베트남 등 방문 후 뎅기열에 감염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동남아시아 출국을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뎅기열에 감염되지 않도록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뎅기열은 매년 전 세계적으로 100개 이상 국가에서 1억 명 이상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세계보건기구(WHO) 보고에 따르면 전 세계 뎅기열 발생이 국제교류 활성화 등으로 지난 20년 동안 8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는 동남아를 중심으로 뎅기열이 급증하고 있으며, 주요 국가별로는 2022년 9월 기준 베트남 224,771명, 필리핀 160,956명, 태국 19,484명, 인도네시아 94,355명이 발생 보고됐다. 국외 뎅기열 발생이 급증하는 상황과 더불어 우리나라 뎅기열 환자는 매년 해외유입으로 지속 발생 중이며, 지난 2년간 해외방문 감소로 환자발생이 급감한 이후 올해 다시 증가 추세에 있다. 10월 31일 기준 총 59명 환자가 해외유입으로 신고됐으며, 추정감염 국가는 베트남 21명, 필리핀 6명, 태국 6명, 인도네시아 6명, 인도 5명, 싱가포르 4명 순으로 베트남에서 가장 많은 환자가 유입됐다.
(누리일보) 안양시가 이태원 사고로 불안, 우울 등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담 심리지원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사고 직접 당사자가 아니더라도 목격·경험자이거나 친구·지인의 사고, 언론·SNS 등으로 인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양시민의 경우 만안구에 있는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 또는 국가적 차원의 재난 발생 시 심리적 문제를 겪는 대상자가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상담 및 교육, 전문 의료기관 연계 등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사고 유가족이나 부상자 및 가족 등은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서울 거주자), 국가트라우마센터(서울 외 지역 거주자, 외국인)에서 심리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동안구에 있는 안양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도 이태원 사고와 관련한 피해 가족과 사고 목격자 등을 위한 긴급 심리상담을 지원한다. 관내 다양한 가족의 건강한 가정생활을 위해 운영되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개인 또는 가족의 심리 문제 해결을 위해 안양시민들에게 무료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갑작스러운 참사로 가
(누리일보) 경기도는 연중 11월 호흡기 바이러스 검출률이 특히 높다며,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감염증 주의를 당부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된 월별 호흡기 바이러스 검출률(검사 의뢰 건수 대비 바이러스 검출 건수)을 보면 올해 2월 6.3%, 3월 4.4% 등 계속해서 한 자리 숫자를 기록하다 7월(38.1%)부터 8월 34.0%, 9월 22.9%, 10월 27.5% 등 4개월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질병관리청이 9월 16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한 이후 같은 달 24일 도내 첫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1건 검출됐다. 도내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은 코로나19 영향으로 2020년 3월 이후 처음이다. 인플루엔자 및 급성 호흡기감염증은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호흡기질환으로 주로 감염된 환자의 호흡기로부터 비말 전파되고, 감염된 사람의 분비물과 접촉했을 경우도 감염된다. 주요 증상은 발열, 두통, 근육통, 피로감 등의 전신증상과 인후통, 콧물, 기침 등의 호흡기 증상을 보인다. 급성 호흡기감염증의 경우 대부분 휴식이나 수액 보충, 해열제 등의 대증요법으로 치료하고 인플루엔자는 대증요법이나 항바이러
(누리일보) 광명시청은 11월 1일 직원 월례회의에서 재난 상황에 대비해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발생한 이태원 사고와 관련하여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지원인력의 현장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광명소방서(서장 오제환) 재난예방과에서 심폐소생술 이론 교육을 실시하고 시 직원이 참여하여 교육용 인형으로 현장감 있는 실습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오늘 교육은 언제 어디서든 일어날 수 있는 재난 사고에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광명소방서와 함께 안전 문화 운동, 심폐소생술교육 등의 안전교육을 상시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수시로 간담회 등을 통해 상호협조체계를 확고히 하며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누리일보) 광명시는 이태원 사고와 관련하여 정신적 충격 및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이 조기에 극복할 수 있도록 심리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와 같이 대규모의 사상자가 발생한 사고를 접한 후 ▲감정적 영향(충격, 분노, 무력감, 공포, 죄의식) ▲인지적 영향(집중사고력·기억력 저하, 멍한 상태, 학업 및 근무능력 저하) ▲신체적 영향(피로, 식욕 저하, 불면, 두통, 이상 감각) ▲대인관계 영향(불신감, 갈등 증가, 사회적 위축)과 같은 스트레스 반응을 경험할 수 있으며, 이는 비정상적인 상황에 대한 정상적인 반응으로 일시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 위와 같은 스트레스 반응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명시민이라면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마음건강 자가검사 ▲고위험군 선별 ▲대면·비대면 상담 ▲전문의 상담 등이 가능하며, 치료가 필요한 경우 병·의원 연계 서비스도 제공된다. 또한, 회복프로그램(월 2회 실시)에 참여하는 경우 안정화 기법 훈련을 통해 심리적 고통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심리지원을 원하는 시민은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광명시평생학습원 ‘마음카페’와 광명보건분소
(누리일보) 경기도가 지난 10월 29일 이태원에서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1388 심리지원 특별상담실’을 운영한다. ‘1388 심리지원 특별상담실’은 외상 심리 전문상담사가 심리상담과 안정화 교육 등을 즉시 지원하여 사고 희생 가족과 청소년의 신속한 회복을 돕는다. 사고를 목격·경험하거나, 친구·가족·지인의 사고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 또는 언론이나 SNS 등을 통해 사건을 접한 후 불안하거나 두통 등 신체 이상 증상, 주의집중 등의 어려움이 있는 만 9세에서 24세 청소년은 특별상담실을 통해 전문 상담과 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상담 신청은 청소년전화 1388을 통해 전화, 문자메시지, 카카오톡 등으로 24시간 가능하며, 가까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방문 시 대면상담도 가능하다. 또한 경기도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내 화상상담’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이화진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심리적 외상(트라우마)은 전문적인 상담이 꼭 필요한 부분”이라며 “심리적 충격으로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청소년과 가족들의 심리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월 31일 관내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발달장애인 건강관리지원 사업’을 무지개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 실시했다. 고양시는 스스로 건강관리가 어려운 발달장애인에게 2020년부터 건강검진·교육·신체활동 등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이날 고양시는 덕양구보건소와 함께 덕양구 소재 무지개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성인기 발달장애인 15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대상자들은 덕양구보건소 방문 보건팀과 주간보호센터 담당자의 도움을 받아 △체성분 측정기 검사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 상담 △구강검진 및 구강교육을 받았다. 고양시는 상반기에 발달장애인 비중이 높은 덕양구 소재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찾아가는 발달장애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직접 보건소나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어려운 발달장애인은 코로나19로 인해 건강검진을 받는 게 더 어려워졌다. 의료취약계층인 발달장애인을 위해 관련 기관과 협의해 찾아가는 관리 서비스를 일산동·서구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가 3일 성남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엔데믹 시대, 의료기기 산업의 개발전략’을 주제로 경기도 의료협력 정기포럼을 개최한다. 도가 주최하고,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병원 중심의 의료산업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2020년부터 분당서울대병원과 함께 추진한 ‘의료협력 정기포럼 사업’의 하나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업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필요로 하는 분야의 전문가(의료인, 투자 및 해외진출 인허가 전문가)를 1대 1로 연결하는 멘토링 사업과 의료현장의 아이디어를 산업체와 공유하는 연구세미나, 의료산업 해외 진출을 위해 최신동향을 공유하는 포럼 등이 있다. 이번 행사는 ▲의료기기 산업협회 최영미 부장의 ‘의료기기 산업 현황과 정책동향’ ▲㈜사이넥스 김영 대표 ‘의료기기의 임상시험 전략’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의료기기연구개발센터 우세준 센터장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 소개 및 지원사례’ ▲경기도 기업 맞춤형 멘토링 참가기업의 사례발표(3명) 등이 진행된다. 엔데믹(풍토병으로 굳어진 감염병) 시대에 맞춰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병행해 진행할 예정으로 참여를 원하는 누구나 온라인에서 사전 등록 신청하면 된다. 다만 원활한
(누리일보) 경기도가 오는 2일부터 4일까지 3일 동안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2 산학협력 엑스포(EXPO)’에서 지역협력연구센터(GRRC) 사업 성과를 선보인다. ‘2022 산학협력 엑스포’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297개 대학·기업·유관기관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 산학연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성격의 행사다. 도는 처음으로 이번 행사에 참가해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추진하고 있는 산학협력 사업인 지역협력연구센터(GRRC) 사업의 대표성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통합부스에서는 10개 지역협력연구센터에서 기업과 공동으로 개발한 신제품을 소개하고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도는 10개의 지역협력연구센터를 바이오헬스, 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로 분류해 관람객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주목할 만한 대표성과로는 경희대에서 체외 진단 원료 전문기업에 항원 정제·분리 기술을 지원해 100억 원대의 매출 신장을 달성한 코로나19 면역 진단키트, 성균관대에서 반도체 공정개발 기술 지원으로 개발한 열화상 카메라 필수 구성품인 열 감지 센서 등이 전시된다. 최혜민 도 과학기술과장은 “이번 행사
(누리일보) VMS재단의 빅토리아거래소(대표이사 앤디박) 가 출금정지 경고조치를 지난 10월말에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미국 워싱턴주 벨뷰에 설립되어진 Victoria Exchange Inc 는 한국에서도 널리알려진 코인유탑(CoinUtop)과 텐앤텐월드(Ten&Ten) 거래소의 H**대표로부터 코인유탑거래소를 인수받아 새롭게 법인명을 바꾸고, 총48개의 서버도 미국 AWS 아마존서버로 이전했으며 모든 소유권과 자산을 이전받고 2023년7월4일에 앤디박 대표이사가 취임하며 지금까지 운영해 오고 있다. 빅토리아 거래소는 미국 워싱턴주 주정부 승인을 받고 MSB 라이센스를 준비해오던중 내부직원과 지인에 의한 1비트 불법출금과 VMC코인 불법매도로 워싱턴주 금융당국과 주거래 은행인 Bank of America 로부터 출금정지 조치를 받았다. 이사회의 의장인 앤디박 CEO는 사건이 일어난후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 복구 작업에 전념했지만 정부의 이같은 조치는 더이상 막을 수 없었다고 전했다. 그로인해 앤디박 이사회 의장은 3년간 채굴하여 모은 자신이 가진 318 BTC 전량을 담보로 사태수습에 나섰으며, 이로인해 비트코인 자산이 금융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은 17일 여의도에 위치한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에서 제2회 서울지방국세청장 초청 세정간담회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KOFA 소속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KOFA GCEO]가 주관했고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대표 조영빈, KOFA회장), ▲인피니언테크널러지코리아(대표 이승수 , KOFA전임회장), ▲지멘스코리아 (대표 정하중), ▲오스람코리아(대표 강석원), ▲아레이몬드코리아(대표 김종세), ▲헥사곤코리아( 대표 브라이언성), ▲호프만에이전시코리아 (대표 권기정), ▲바코코리아(대표 손창근), ▲한국이브이그룹(대표 윤영식)등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기업 대표이사들 18명이 참여했다. 김재웅 서울국세청장은 간담회에서 외국계 투자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방안을 안내하고 현장의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서울국세청은 최근 시행한 ▲'투자 확대' 외국계 기업에 대한 정기세무조사 유예(최대 2년) ▲내년에 시행하는 글로벌 최저한세 ▲해외금융계좌 신고시 유의사항 등 국제조세 분야에서 외국계 기업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했다. &n
(누리일보) 운세 상담 플랫폼 ‘신통 운세’가 연말을 맞아 이용자 참여형 이벤트인 ‘연말 후기왕 콘테스트’를 진행하며 이용자 소통 강화에 나섰다. 이번 콘테스트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2026년 1월 9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동안 신통 운세에서 상담을 이용한 모든 회원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단순 후기 작성이 아닌, 서비스 이용 경험을 바탕으로 ‘정성스럽고 도움이 되는 리뷰’를 남긴 이용자를 선정해 보상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통 운세는 상담 품질 개선과 이용자 간 신뢰 형성을 위해 후기 문화를 강화해왔으며, 이번 콘테스트는 그 일환으로 기획됐다. 후기왕은 여러 기준을 종합해 선정된다. 상담 내용과 느낌을 진솔하게 작성한 후기, 다른 이용자에게 도움이 될 정도의 구체적인 내용이 포함된 후기, 상담사가 전달한 메시지를 중심으로 정성스럽게 작성된 후기 등이 주요 평가 요소로 반영된다. 또한 긍정적인 에너지나 위로의 분위기가 잘 담긴 후기, 포토 후기, 기타 진정성이 잘 드러나는 후기 역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후기왕에게는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1등 1
(누리일보) (프놈펜=신화통신) 터치 속학 캄보디아 내무부 대변인이 18일 기자회견에서 17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새로운 캄보디아-태국 충돌로 사망한 캄보디아 민간인 수가 총 18명에 달하고 부상자는 78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는 피란민 규모가 14만4천 가구로 늘어 총 47만6천 명으로 집계됐으며, 그중 여성이 약 24만 명, 어린이가 13만 명이라고 전했다. 말리 소찌어따 캄보디아 국방부 대변인은 같은 날 기자회견에서 17일 자정 무렵부터 18일 새벽까지 태국 군대가 캄보디아의 여러 지역을 계속해서 공격했다고 말했다. 지난 7일부터 캄보디아와 태국의 국경 지역에서 또다시 격렬한 충돌이 발발한 가운데 양측 모두가 상대방이 "먼저 발포했다"면서 엇갈린 주장을 내놓고 있다.
(누리일보) 12월18일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6층에서 1년간 실력을 갈고 닦은 장애우 모델들의 패션 런웨이가 있었다. 불편한 현실을 잊고 너무도 밝은 모습으로 쇼를 보여준 이날 행사의 뒤에는 6년동안 매년 장애우들을 가르치고 교육하며 손을 잡고 함께 걸어온 배우겸 모델 남진슬이 있었다.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와 동문으로 함께 선수생활을 했던 남진슬은 이태리 패션위크 와 앙드레김의 모델로 활동하며 현재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의 신작 드라마에도 캐스팅 되며 러브콜을 받고있다. "음악에 공감하며 함께 런웨이를 걸을때 되려 순수함과 섬세함을 친구들에게 배우는듯하다"고 심경을 표현한 신인배우 남진슬은 세종대를 졸업 후 동덕여대 대학원 모델학과를 수료했다. 이 날 동석한 남진슬의 소속사 대표 PK헤만은 평소에도 마음씨가 고와서 현장에서 스텝들에게 친절로 통할만큼 착하고 밝은 친구라며 칭찬으로 일색했다. 배우 겸 모델 남진슬은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장애우 모델들이 더 즐겁게 워킹할 수 있도록 패션제품과 모델교육 기부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플라잉경주(대표 배경호)가 M&A-IPO 엑셀러레이팅 전략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대표 엑셀러레이터 김세훈, 파트너 엑셀러레이터 변호사 이기영)와 함께 계류식 헬륨기구, 3천평 규모 전국 맛집대전, 초대형 옥외광고 플랫폼(광고대전)을 결합한 경주형 초대형 복합 관광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기 위한 사전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관광시설 개발이 아니라, 경주가 보유한 천년 역사·문화 자산 위에 체험·체류·소비·광고·투자가 동시에 작동하는 복합 수익 구조를 얹는 대형 관광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국을 넘어 세계가 몰리는 도시, 지금의 경주 경주는 황리단길과 보문관광단지를 중심으로 이미 연간 1,200만~1,400만 명 규모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국내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 잡았다. 여기에 APEC 정상회의를 전후로 국제적 인지도와 상징성이 크게 상승하며, 외국인 관광객 비중 역시 10% 이상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 ‘천년 고도의 정체성을 온전히 간직한 역사도시’라는 경주의 이미지가 K-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