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방문보건팀 방문간호사를 대상으로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교육 및 방문건강관리 사업 추진 관련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은 폭염 상황관리 전담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에따른 건강취약계층(65세 이상 고령자, 독거노인,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방문간호사가 집중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불볕더위에 대비한 건강 수칙과 행동 요령 습득을 통해 폭염주의보 발효 상황에서 가정방문시에 본인 스스로와 대상자를 보호하기 위한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도록 준비됐으며, 응급상황에 대비한 행동 요령 교육을 통해 응급 상황 대응 능력 또한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방문간호사 중 한명은 “폭염 및 폭우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사고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정방문시에 대상자 교육 뿐만 아니라 스스로도 보호할 수 있도록 각별히 주의해야겠다”라며 이번 교육에 대한 의견을 전했다.
(누리일보) 여주시보건소는 화재사고를 대비하여 방화스크린, 방화문 설치를 포함한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안전성과 쾌적함을 동시에 갖춘 모습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리모델링은 기존 건물과 조화를 이루는 마감재를 사용해 통일감을 높였으며, 따뜻한 실내 분위기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한층 더 편안한 공간을 제공했다. 특히 1층 주요 동선에는 방화스크린을 설치해 화재 시 화염과 연기의 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방화문을 비롯해 피난유도등과 시각경보기까지 추가 설치함으로써 화재 발생 시 인명보호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여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공사를 통해 화재 대응능력을 향상시켰을 뿐 아니라 벽체 마감재를 활용하여 편안하고 따뜻한 공간을 조성했다. 앞으로도 건축물의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동두천시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WalkOn)’을 활용한 ‘FUN FUN한 동네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참여자가 개인 스마트폰에 ‘워크온’ 앱을 설치·가입하면, ▲실시간 걸음 수 랭킹, ▲주간·월간 걸음 수, ▲칼로리 소모량, ▲개인별 데이터 분석, ▲건강 정보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매달 걷기 챌린지를 운영해 정해진 걸음 수를 달성한 시민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인센티브)을 제공할 예정이다. 걸음 수 기준은 ▲만 65세 이하는 하루 평균 8,000보, ▲65세 이상은 하루 평균 7,000보 이상이며, 목표 달성 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8월 20일부터 30일까지며,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한다. 단, 스마트폰 보유는 필수 조건이다. 참여 방법은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설치, ▲‘전체 커뮤니티’ 메뉴에서 ‘동두천시보건소’ 선택, ▲자신이 소속된 동 그룹 가입 신청 후 보건소의 승인 절차를 거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걷기 실천
(누리일보) 동두천시는 시민의 구강건강 생활 실천율 향상을 위해 오는 8월부터 ‘함께하는 원스톱 구강건강지킴이’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원스톱 구강건강지킴이’는 ▲1:1 맞춤형 구강건강 상담 ▲치면세균막 간이검사 및 칫솔질 교육 ▲구강관리 보조용품 사용법 교육 및 제공 ▲충치 예방과 시린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불소양치용액 지속 제공 등으로 구성된 무료 프로그램이다. 해당 사업은 2019년부터 꾸준히 운영돼 오고 있다. 올해 ‘함께하는 원스톱 구강건강지킴이’는 기등록 이용자의 꾸준한 실천을 격려하고, 신규 참여자를 유도하는 시민 참여형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기존 참여자가 가족·지인 등 주변 주민에게 직접 사업을 소개하고 추천하는 방식을 통해 수혜 대상을 확대하고 지역 내 구강건강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기등록 이용자의 긍정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자발적 추천은 신뢰 기반의 건강 전파 활동”이라며, “이러한 선순환 구조가 지역사회 구강건강 실천 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께하는 원스톱 구강건강지킴이’는 사업 운영 시간
(누리일보) 파주시 운정보건소는 치매의 조기 발견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고자 3단계 검진체계를 기반으로 한 치매 조기검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운정보건소에서는 관내 주민들의 원활한 검진을 위해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메디인병원,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일산백병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전문 협력의사를 위촉해 진단·감별검사까지 체계적으로 연계하고 있다. 치매 조기검진은 1차 선별검사(CIST)를 통해 인지저하가 의심되는 경우 정확한 진단을 위해 운정보건소에서 위촉된 협력의사에게 2차 진단검사(치매임상평가)를 받게 된다. 진단검사 결과 치매로 판정되면 협약병원에서 3차 감별검사(혈액검사, 뇌영상 촬영 등)를 받는 순으로 진행된다. 검진 결과(정상, 경도인지장애, 치매)에 따라 치매예방교실, 인지강화교실, 치매 쉼터 등과 연계해 지속적인 관리를 받게 되며, 파주시민인 경우 감별검사비 지원, 연령 및 소득기준에 충족할 경우 치매치료관리비 등의 지원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정영숙 운정보건소장은 “치매는 조기 발견을 해야 진행을 늦추고 증상 개선이 가능하다”라며 “주민들께서 적극적으로 검진에
(누리일보) 부천시보건소는 5월 13일부터 7월 24일까지 11주간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한 갱년기 예방 프로그램 ‘아.가.시(아름답고 가장 빛나는 시점)’ 1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아.가.시’는 건강상담과 이론 교육, 발레핏을 활용한 골다공증·비만 예방 신체활동, 영양 상담과 조리 실습, 스트레스 관리 및 우울 예방을 위한 원예활동 등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시는 참여자의 건강 상태를 보다 효과적으로 파악하고 개선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프로그램 전후 건강검사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신체적·정신적 변화 과정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개별 건강 상태에 맞춘 체계적인 관리를 이어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갱년기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얻고, 동년배들과의 교류를 통해 심리적으로 큰 위안을 받았다”며, “일상에서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이번 1기 운영을 통해 중년 여성들이 갱년기를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건강한 일상을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누리일보)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담배연기 없는 건강도시 안양’을 실현하기 위해 24일 신규 금연지도원 7명을 위촉하고, 직무 이해도 제고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위촉된 금연지도원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의5에 따라 앞으로 2년간 ▲금연구역의 시설기준 이행 상태 점검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단속 지원 ▲금연 홍보 및 캠페인 등 시민 밀착형 금연 환경 조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현재 만안구에는 총 7,578곳의 금연구역이 지정되어 있으며, 현장 중심의 점검과 계도 활동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금연지도원은 시민 생활권 전반에 걸친 금연구역 현장을 누비며, 흡연으로 인한 민원 해소와 건강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만안구 관내 현재 흡연율은 19.2%로 나타나, 금연정책의 지속적인 홍보와 실천 유도가 필요한 상황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금연지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이 담배연기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안심하고 숨 쉴 수 있는 건강한 안양을 만들기 위해
(누리일보) 하남시가 고혈압과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가진 시민들이 올바른 복약 실천을 할 수 있도록, 관내 약국과 함께하는 “만성질환 복약 순응도 향상 캠페인”을 시작한다. 이 캠페인은 하남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와 하남시약사회가 함께 마련했으며, 오는 9월까지 지정 약국에서 진행된다. 약국을 찾은 시민들은 약사로부터 복약지도를 받을 때 등록교육센터에서 제작한 리플렛과 휴대용 약통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 약통은 매일 약을 깜빡하지 않고 챙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작은 도구다. 리플렛에는 하남시가 운영하는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과 교육센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이 담겨 있어, 시민들이 필요할 때 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약국은 누구나 편하게 들를 수 있는 곳인 만큼,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의 건강 습관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약사 선생님들의 친절한 안내가 올바른 복약 실천으로 이어져 더 건강한 하남을 만드는 데 기여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하남시보건소와 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시민 건강을
(누리일보) 하남시는 25일 시청 본관 시장실에서 ‘2025년 헌혈자 지원 물품 전달식’을 열고, 지역 내 헌혈 기관에 헌혈 장려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온누리상품권 1만 원권 총 1,000장으로,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헌혈의집 하남센터)과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헌혈카페 미사점)에 각 500장씩 전달됐다. 두 기관은 이 상품권을 헌혈에 참여한 시민에게 제공해, 헌혈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고 지속적인 참여를 이끄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권영일 서울남부혈액원장, 황유성 한마음혈액원장 등이 참석해 헌혈에 동참하는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생명 나눔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겼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헌혈은 나눔을 실천하는 가장 아름다운 방법”이라며 “이번 지원이 헌혈 참여를 독려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하남시는 25일 서울남부혈액원 헌혈버스에서 하남시청 공무원과 하남·신장 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을 대상으로 단체헌혈을 진행했으며, 2025년 6월 기준 관내 누적 헌혈 실적은 총 6,832명
(누리일보)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보다 쉽고 편리하게 전달하고자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새롭게 개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카카오톡 채널은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디지털 소통 창구로, 치매 관련 정보의 접근성과 활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해당 채널에서는 ▲치매안심센터 이용 안내 ▲치매 조기검진 정보 ▲예방수칙 및 실천 방법 ▲치매 치료비 등 환자 지원 서비스 ▲센터 운영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채널은 카카오톡 앱 상단 검색창에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를 입력하거나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해 추가할 수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치매 예방을 위한 실천 정보와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체계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의정부시에서는 치매의 조기 발견과 예방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디지털 기반 정보 제공이 시민들의 치매 인식 개선과 건강 관
(누리일보) 오산시보건소는 최근 전국적으로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신고가 증가세를 보임에 따라, 시민들에게 손씻기 등 기본적인 개인위생과 조리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5년 6월 기준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누적 신고 건수는 전년보다 약 1.7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산시보건소는 “여름철에는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세균 증식이 활발해지는 만큼, 감염병 발생 위험이 더욱 높아진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은 주로 덜 익힌 소고기나 오염된 식품·물 등을 통해 전파되고, 감염 시 복통, 구토, 미열, 설사 등 위장관 증상이 나타난다. 설사는 수양성부터 혈성까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대부분 5~7일 내에 회복되지만 일부는 용혈성요독증후군(HUS) 등 중증 합병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는 예방을 위해 ▲ 30초 이상 손씻기 ▲ 덜 익힌 고기 피하고 음식은 완전히 익혀 먹기 ▲ 채소·과일은 깨끗이 씻어 섭취 ▲ 조리도구는 식재료별로 구분 사용 및 소독 ▲ 강·호수·수영장 등에서 물 마시지 않기 등을 시민들에게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세계 모유 수유 주간(8월 1일~7일)’을 맞아 3개 구 보건소가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처인구보건소는 지역 산후조리원과 연계해 갓 출산한 산모를 대상으로 출산 직후부터 자연스럽게 모유 수유를 실천할 수 있도록 모유 수유의 필요성과 올바른 수유 방법을 안내하는 교육을 진행한다. 8월 5일에는 시청 광장에서 감염병대응팀과 합동으로 올바른 손씻기, 수유 중 주의가 필요한 의약품 등을 안내하고 홍보물품을 나눠줄 계획이다. 기흥구보건소는 8월 1일부터 7일까지 임산부를 대상으로 ‘신생아실 간호사가 알려주는 수유의 모든 것’이란 강의를 진행한다. 모유의 성분과 장점, 올바른 수유 자세, 수유 후 트림시키기와 유축하는 방법, 모유 보관법 등을 일대일 비대면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수지구보건소는 ‘함께 품고, 함께 키우는 첫 시작-모유 수유는 동행입니다’를 주제로 모유 수유 퀴즈, 초보아빠 퀴즈, 임신복 체험하기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8월 7일 오후 7시엔 모유 수유의 중요성 등을 안내하는 맞벌이 예비 부모를 위한 비대면 실전 교육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남양주풍양보건소가 20일부터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한 진접읍 일대를 중심으로 해충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긴급 특별방역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은 집중호우로 위생환경이 악화되고 해충이 급증함에 따라 수인성 감염병, 말라리아, 피부질환 등 각종 감염병 발생 우려가 커진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보건소는 자체 방역반 2개 반과 방역소독 위탁용역 2개 업체를 동원해 방역차량을 활용한 연무소독과 유충구제 작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주요 방역 대상은 침수 피해를 입은 주택가, 상가, 소규모 공장 등 방역 취약지역이다. 또한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위생관리를 할 수 있도록 △살충제·살균제 등 소독약품 지원 △모기 기피제 사용 △고인 물 제거 △끓인 물 섭취 등 개인 위생수칙도 함께 안내해 감염병을 예방하고 있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수해로 위생 상태가 악화된 만큼 신속하고 집중적인 방역이 중요하다”며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주민 여러분께서도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방역 활동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보건소는
(누리일보) 하남시는 독거어르신의 신체 건강증진과 정서적 안정, 사회적 소외 예방을 위해 ‘2025 건강드림’ 운동 프로그램을 오는 9월 18일까지 총 15주간, 30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등록된 독거노인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고령자에게 흔히 나타나는 근감소증을 예방하고 근력 향상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면 운동은 물론, 화상 플랫폼(ZOOM)을 활용한 비대면 콘텐츠도 함께 제공해, 어르신들이 집에서도 꾸준히 운동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체중 부하 운동, 다양한 운동기구 및 소도구를 활용한 프리웨이트 기반의 근력 강화 운동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체력은 물론 일상생활 수행능력을 유지·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눈길을 끄는 부분은 어르신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도입된 뉴스포츠 종목인 뉴에이지 컬링(New Age Curling)이다. 뉴에이지 컬링은 기존 아이스 컬링의 경기 방식을 유지하면서도 얼음 없이 실내·외 어디에서나 즐길 수 있도록 장비와 규칙을 간소화한 신개념 스포츠다. 플라스틱과 금
(누리일보) 평택시는 관내 북부지역 아동센터 8개소 180명을 대상으로 ‘건강가꾸기’ 프로그램을 오는 7월 28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의 올바른 건강 습관 형성을 돕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비만 예방, 영양교육, 신체활동 증진, 금연 교육, 아토피 예방 등 아동 건강에 필수적인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아동들이 지역아동센터와 가정에서도 건강한 생활 습관을 지속할 수 있도록 건강 교육 꾸러미와 주제별 교육용 동영상 자료를 함께 배포해 쉽고 재미있게 건강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찾아가는 지역아동센터 비만 예방 및 영양교육’을 신청한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3단계 맞춤형 건강 교육이 진행된다. 1차로 보건소에서 체성분 검사와 영양상담을 받고 2차로 보건소에서 제공한 건강 교육 꾸러미를 활용해 센터 내 교사가 자체 교육을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보건소 영양사가 직접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영양교육을 하여 아동비만 예방과 건강 생활 습관 실천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동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
(누리일보) 한양대학교에서 10월 28일 열린 ‘한-우크라이나 뉴빌딩 포럼 및 우정의 밤’ 행사가 한·우크라이나 양국 간 협력과 평화적 재건을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외교관포럼(이사장 제나 정)과 한-우크라이나 뉴빌딩협회 KUNBA(이사장 이양구)가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 공항추진단, RE100전국대학교수협의회, 한양대학교 글로벌개발프론티어센터 등이 함께 참여했다. 포럼의 주제는 ‘Extraordinary Journey Toward Peace, Prosperity, Partnership (평화·번영·파트너십을 향한 특별한 여정)’으로, 전쟁 이후 재건이 절실한 우크라이나와 첨단 기술력과 교육·문화 인프라를 보유한 한국이 미래지향적 협력 모델을 구축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의 타라스 페둔키브 경제담당 일등서기관을 비롯하여, 우크라이나 각 지방정부 대표단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키이우주, 리비우주 그리고 카미아네즈 포딜스키이시 시장 미하일로 포시트코, 롬니시 시장 올레흐 스토프니이, 추후이유시 시장 할리나 미나에바, 베르흐노드니프로
(누리일보) 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ACEF)이 주최-주관한 '제12회 아천효문화예술제’가 11월 1일 오후3시 아천문화교류센터에서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부모사랑 나라사랑의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문화예술 부문의 우수한 인재들을 발굴 시상하고 올해로 12회를 맞았다. 시상식은 이승훈의 사회로 식전행사에 노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시작으로 개회식, 국민의례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 이사장인 성민스님은 인사말을 통하여 로마 제국시대의 철학자, 정치가, 작가, 그리고 스토아 철학의 대표인물인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의 말을 빌어서 인생은 철학이고, 철학은 삶이라고 하면서 평안속에서 행동으로 옮기는 삶이 진정으로 미래를 꿈꾸는 삶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수상자분들의 축하의 말씀과 더블어 그들의 삶이 희망과 꿈이 넘치기를 믿는다고 피력했다. 수상과 관련, 최고상인 국회의장상에는 고봉국님, 특별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목포애향중학교 송은유학생, 학생부종합대상에는 한밭여자중학교 이인혜학생, 서울특별시장상에는 정호겸, 권수지님. 경기도지사상에는 박상우, 윤세화님, 인천시장상에는 박지선님,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한국 경주=신화통신) '제3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경제체 지도자회의' 제1세션이 31일 오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이날 회의에 참석해 '보혜·포용의 개방형 아시아태평양 경제를 공동 건설하자'는 제목의 중요 연설을 했다. 시 주석은 현재 세계 100년의 변국이 가속화되고 있어 아태 지역의 발전이 직면한 불안정·불확실 요소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각 측은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인민의 복지를 증진시키겠다는 APEC의 초심을 견지하고 개방과 발전 속에서 기회를 공유하고 윈윈을 실현해 나가며 보혜·포용의 경제 글로벌화를 추진해 아태공동체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다음과 같이 다섯 가지를 제안했다. 첫째, 다자무역체제를 공동으로 수호한다. 진정한 다자주의를 실천하고 세계무역기구(WTO)를 중심으로 한 다자무역체제의 권위성과 유효성을 높이고 국제 경제무역 규칙을 시대에 맞게 발전시켜 개발도상국의 정당한 권익을 더 잘 보장한다. 둘째, 개방형 지역 경제 환경을 공동으로 조성한다. 무역과 투자의 자유화·편리화를 계속
(누리일보) 경상북도와 영덕군이 주최하고 (재)영덕문화관광재단과 경상북도한의사회가 주관하는 '영덕국제H웰니스페스타 2025'가 10월 30일(목) 대진해수욕장 일원에서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11월 2일(일)까지 4일간 열린다. 올해 페스타에는 인도, 대만, 일본, 미국, 영국, 프랑스 등 15개국 65명의 해외 치유 전문가가 참여해 국제적인 규모로 펼쳐진다. 행사는 ▲웰니스치유체험전 ▲웰니스산업전 두 분야로 나뉘어 운영된다. 치유체험전은 의료·생활·자연·음식·문화 등 6개 테마, 86개 부스로 구성돼 한방진단, 요가, 맨발걷기, 오행건강식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영덕군은 올해 행사장을 대진해수욕장으로 옮겨 관람 동선을 최소화하고, 주민과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2개 코스 6대의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또한 QR코드 예약대기 시스템을 도입하고, 자원봉사자 30명 상시 배치, 통역·안내 인력 확충 등을 통해 관람 편의를 한층 강화했다. 지난해 열린 2024 웰니스페스타에는 1만 2,600여 명(관외 9,475명, 관내 3,125명)이 방문해 지역 내 소비 8억 원, 생산
(누리일보) 2025년 10월 16일~19일 영국 런던 사치 갤러리(Saatchi Gallery) 포커스 아트페어(FOCUS 2025) 초대전에서 박수복 화백의 개인전 'Mother Earth(마더 어스)'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찰스 사치 갤러리에서 진행된 이번 전시는 예상치를 뛰어넘는 경이로운 성과와 글로벌 컬렉터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박 화백을 '월드 클래스' 작가 반열에 올려놓았다. 런던 미술계를 매료시킨 'Mother Earth'의 울림과 뜨거운 호응 '한국 현대미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라는 기대를 한몸에 받은 이번 전시는 박 화백이 오랜 시간 탐구해 온 "발전을 멈춘 일보 후퇴를 통해 이 지구를 돌아보고, 어머니의 모성성 곧 인간다움을 회복해야 한다"는 깊은 철학을 집대성한 자리였다. 특히, 박 화백은 지난 8월 FC 바르셀로나 내한 갈라쇼에서 '퍼해밍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유럽 등 해외 글로벌 인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어 런던에서도 퍼포먼스와 회화를 결합한 '퍼해밍 액션 퍼포먼스'와 전통 한지, 황칠이라는 동양의 재료가 빚어낸 '동서양 융합' 미학은 런던 미술 평단과 컬렉터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