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중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13일 2025년 중리동마을복지사업 계획에 따라 ‘함께하는 공동체 만들기’사업 중 첫 번째로 ‘아이들과 함께하는 공동체 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공동체 만들기’사업은 중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가 되어 돌봄센터와 연계하여 관내 아동들에게 국내 유수의 대학인 서울대학교 방문과 함께 국회의사당 견학을 통하여 꿈과 희망을 전해주고자 계획됐다. 신인철 위원장은 “연초 마을복지사업에 대한 논의를 하는 과정에서 위원님 중 한분이 어린 시절 국내 유수의 대학 몇 군데를 견학했던 것이 수십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다는 의견을 토대로 계획했는데 사업에 참여했던 아이들의 반응이 너무 뜨거워 궂은 날씨였지만 참 보람됐다.”며, “함께하는 공동체 만들기 두 번째 사업인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공동체 만들기 사업도 날씨가 풀리면 차질없이 진행하여 어르신들께도 최고의 만족도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경화 중리동장은 “호우로 인하여 걱정이 많았지만 위원님들과 아이들이 출발 후 거짓말처럼 날씨가 풀려 한시름 놓았는데, 봉사정신으로 무
(누리일보) 이천시 모가면은 8월 13일 모가면 누리관에서 아동들이 감사의 마음으로 준비한 ‘특별하고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천시 모가면 주민자치회가 매년 어린이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주민자치사업 덕분에 모가면의 어린이들이 행복하고 즐겁게 자라고 있고 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8월 정기회의의 사전 행사로 이천시 다함께돌봄센터 모가점에서 ‘특별하고 작은 음악회’를 마련했다. 이번 음악회는 새일센터 음악치료사 동아리 ‘마음건강연구소’의 따뜻한 연주로 진행됐으며, 고마운 마음을 나누는 음악회라는 이름처럼 모가면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위원들은 “아이들과 함께하는 음악회는 참 특별한 힐링의 시간이었다”라며 깊은 감동을 전했다. 특히 이천시 다함께돌봄센터 모가점 어린이들이 동요 ‘힘내’를 합창하며 화답했고, 직접 준비한 작은 손수건에 직접 감사의 글을 적어 주민자치회에 전달해 큰 감동을 안겨주었다. 또한 지역아동복지센터인 하늘꿈터의 아동들도 직접 바이올린 연주를 통해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더했다. 모가면주민자치회에서는 모가면에 필요한 사업 의제 발굴을 위
(누리일보)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월 13일에 관내 복숭아 재배 농업인, 종묘 및 유통관계자, 관계기관 담당자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숭아 신품종‘홍슬’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과수기초기반과에서 주최했으며,‘흥슬’폼종의 생육 특성, 재배 적응성 및 상품성 등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농업인 및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신품종‘흥슬’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2020년도에 출원한 중생종 황육계로 착색이 우수하고 열매 터짐(열과) 발생이 적어 병해충 방제에 유의하면 무봉지 재배가 가능한 품종이다. 또한 과육이 단단하고 열매 쪼개짐(핵할) 발생이 적어 상품과의 생산 및 유통에 편리한 장점이 있다. 평가회에 참석한 농업인들은“홍슬은 과피 색이 예쁘고 당도도 좋아 소비자 반응이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실제 재배해 본 결과 병해충에 대한 저항성도 높고 저장성이 좋아서 농가 입장에서도 만족스럽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김희경 연구개발과장은“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누리일보) 이천시는 8월 13일, 시립기록원 승격 후 첫 기록물평가심의회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이천의 역사 보존과 기록문화 선진화에 한 걸음 더 나아갔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회는 박정병 이천시립기록원장을 위원장으로, 내부 위원 3명, 기록학 교수와 이천 학자 등 민간 전문가 3명이 함께 참여해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의를 진행했다. 심의 대상은 보존기간이 만료된 4만 4천여 권의 기록물로, ▲1단계 생산 부서 의견조회, ▲2단계 기록물관리 전문요원 심사, ▲3단계 기록물평가심의회를 거쳐 보존기간 재책정, 폐기, 보류 여부를 결정했다. 심의 기준은 '2025년 이천시기록관리기준표',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관련 개별 법령 그리고 기록학 이론을 토대로 행정적․재무적․법무적 1차 가치와 정보적․증거적(역사적) 2차 가치를 종합 반영했다. 그 결과, ▲국제통화기금(IMF) 시기 조직감축 기록, ▲이천시장인 개각 기록, ▲2011 구제역 대응 기록 등 이천 행정의 변화를 담은 핵심 사료와 ▲1980년대 주택개량 기록, ▲1980년대 방위업무 기록, ▲1980년대와 2010년대 출산 정책 관련 기록 등 시
(누리일보)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12~13일 이틀간 운정 어린이, 가족 물놀이장과 문산 어린이 물놀이장에서 파주경찰서와 함께 불법촬영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물놀이장을 찾는 시민들의 안전과 사생활 보호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물놀이장 내의 탈의실, 샤워실, 화장실 등 사생활 보호가 중요한 공간에 중점을 두고 불법 촬영 기기 설치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공사 물놀이장 운영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물놀이 시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또한 이용률이 높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은 8월 13일 사회적약자 청소년과 일반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강원도 철원군 일대에서 '2025 청소년 DMZ 평화공감 시간여행'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분단의 현장과 생태·역사적 가치를 동시에 품은 철원 지역 일대(제2땅굴, 평화전망대, 월정리역 등)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안보 현장 견학과 생태체험, 치즈·피자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제2땅굴, 평화전망대, 월정리역 등 DMZ 접경지역의 주요 안보·평화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분단의 역사와 평화의 가치를 몸소 체험함으로써 평화의 중요성을 느끼는 계기 마련과 동시에 생태 해설 및 환경교육을 통해 생태적 가치와 생물다양성에 대해 학습함으로써 환경에 대한 지속가능성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켰으며, 다양한 배경을 지닌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서로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실천하는 시간을 제공했으며, 사회적약자 청소년에게도 균등한 참여 기회를 통해 교육격차 해소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직접 DMZ를 둘러보며 평화가 왜 중요한지 체감할 수 있었다”, “서로
(누리일보)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북부·서부학대피해노인전용쉼터에서는 8월 14일 다가오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학대피해노인들을 위한 특별한 치유 나들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국가적 기념일을 함께하는 것을 넘어 오랜 시간 상처를 받았던 학대피해노인들의 마음을 보듬고 사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회복하기 위해 진행됐다. 먼저 서울 용산에 위치한 식민지역사박물관을 방문하여 일제 강점기에 희생된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광복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와 함께 서울 도심의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하여 학대피해노인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활력을 되찾도록 도왔다. 이후에는 남양주시에 위치한 이석영 광장으로 이동하여 경기도가 주관하는 광복절 기념식에 참여하여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통해 학대피해노인들의 심신 안정과 문화적 경험 확대를 도모했다. 이번 나들이는 학대 피해로 인해 어르신들이 겪었던 우울감, 불안감, 수치심 등 부정적인 정서를 완화하고, 손상된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경기북부학대피해노인전용쉼터(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장동현 관장은
(누리일보) 연천군은 예비 창업자 및 기존 창업자의 지역 내 안정적인 창업을 돕기 위해 단계별 창업지원 과정을 매월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연천군은 올 1월부터 정부지원 공모사업 도전 준비 과정을 시작으로, 2월부터 7월까지는 온라인 쇼핑몰 개설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하반기에는 매달 특화 주제를 선정해 실무 중심의 창업 교육을 이어간다. 첫 번째 과정인 ‘돈 버는 점포 창업하기(8월 23일)’는 프랜차이즈·대리점·자체 브랜드 비교, 빅데이터 기반 상권 분석, 올바른 입지 선정, 차별화 홍보 전략 등을 다룬다. 9월 13일에는 ‘실패를 줄이는 창업 아이템 발굴·분석법’ 특강을 통해 아이템 핵심 구조 분석, 고객 문제 정의, 수익 구조 설계와 고도화 전략을 실습 중심으로 배운다. 10월에는 ‘생성형 AI로 만든는 나만의 브랜드’ 과정을 운영해 ChatGPT등을 활용한 브랜드 슬로건 개발, 원가 구조 설계, AI 기반 마케팅 콘텐츠 제작 등을 실습한다. 연천군 관계자는 “실제 창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형 교육을 통해 창업 성공률을 높이고,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누리일보) 연천군은 오는 12월 31일까지 거동이 불편한 군민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누구나 돌봄 방문 의료서비스’ 시범사업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누구나 돌봄’ 적격판단 기준을 충족하는 군민 중 질병, 부상, 거동 불편 등으로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진료비 중 본인부담금은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지원하며, 중위소득 120% 이하 및 국가유공자 본인은 전액 지원, 중위소득 120% 초과~150% 이하는 50% 지원한다. 진료는 문곡16형한의원과 전곡한의원 등 일차의료 방문진료 수가 시범사업 참여기관에서만 가능하다. 군은 기존 시범사업이 높은 자부담으로 접근이 어려웠던 점을 개선하기 위해, 소득 기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을 차등 지원해 의료비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제은석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시범사업이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군민들의 건강권 보장과 생활 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신청과 이용을 바란다”고 했다.
(누리일보) 양평군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홀몸어르신 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홀몸 어르신 및 고령의 노부부 56가구를 방문해, 등불 기능이 포함된 선풍기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서파출소 이백현 파출소장이 함께 참여해 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위원들은 이를 바탕으로 어르신들에게 전화금융 사기의 주요 수법과 대응 요령을 쉽게 설명하고,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정보를 공유하며 사기 피해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강금숙 위원장은 “혼자 계신 어르신들이 더운 여름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더욱 촘촘한 돌봄과 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홀몸어르신 돌봄 사업’은 협의체 위원 1인이 어르신 2명을 전담해 정기적인 안부 확인하고 방문하는 사업이다.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사회적 고립 예방, 정서적 유대 강화, 위기 대응을 위한 지역 안전망 구축 등 다양한 측면에서 의미 있는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누리일보) 양평군기업인협의회는 13일 강하면 힐하우스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계 단합대회 및 한·중 투자협력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민간 차원의 실천형 모임으로, 기업인들이 직접 교류하며 판로 확대, 투자 유치, 신규 시장 개척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특히 (사)한중리더스협회 박상채 대회협력위원장을 초청해 한·중 간 투자협력 현황과 향후 유망 분야, 해외시장 진출 전략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경제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양평군은 올해 ‘행복식당 휴무일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등 지역 소비 촉진 정책과 함께 관내 기업 제품 우선 구매 확대 추진 등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10대 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기업인들도 이러한 운동에 적극 동참해 지역 경제 회복에 힘을 보태고 있다. 김광일 회장은 “기업인 스스로 뭉쳐 정보를 나누고 기회를 만드는 것이 민생경제 회복의 핵심”이라며, “이번 설명회가 양평군의 적극적인 지원과 민관 협력 속에서 개최된 만큼, 지역 기업들이 더 큰 시장으로 나아가고 지역
(누리일보) 양평군은 지난 13일 관내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재가의료급여사업’ 추진을 위한 찾아가는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가의료급여사업’은 동일 상병으로 31일 이상 장기 입원 중인 수급자가 퇴원 후 가정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돌봄·식사·이동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홍보는 브니엘노인전문병원, 양평요양병원 등 관내 주요 요양병원을 방문해, 사업의 주요 내용과 다양한 사례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장기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가 거주지 복귀를 희망할 경우, 관련 부서 또는 읍·면사무소 복지팀으로의 적극적인 제보 및 협조를 요청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재가의료급여사업은 불필요한 의료비 지출을 줄이고, 어르신들이 퇴원 후에도 지역사회 내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복지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양평형 맞춤 복지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가의료급여 대상자로 선정되면 월평균 71만 6천 원 상당의 의료·돌봄·식사·이동 등의 필수 급여는 물론, 주거환경 개선, 냉난방 및 안전 관리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8일과 10일 태국에서 남양주시체육회가 사우스이스트방콕대학교, 쁘라쭈압키리칸주 체육회와 각각 국제체육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MOU는 스포츠를 통한 국제교류 기반을 강화하고, 양 도시 간 우호 관계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세 기관은 앞으로 △스포츠 전문 인력 교류 △선수 육성 및 경기 개최 △공동 연구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MOU 체결과 함께 남양주시태권도시범단은 현지에서 3차례 시범공연을 선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절도 있는 동작과 역동적인 기술로 태권도의 우수성과 매력을 전했으며, 스포츠를 매개로 한 문화교류의 가치를 직접 실천했다. 윤성현 회장은 “태권도시범단의 열정과 뛰어난 기량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글로벌 스포츠 협력과 문화교류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체육회 부회장들이 선수단을 위해 관심과 성원을 보내고 현지에서 따뜻한 격려를 전해 행사 분위기를 더욱 빛냈다”며 “앞으로도 시는 태권도시범단이 더욱 발전해가도록 지원과 격려를 지속하겠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이 ‘경기북부 농어촌청소년 육성 거점기관’으로 지정돼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청소년수련관은 여성가족부 산하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의 ‘2025 농어촌청소년 성장 네트워크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예산 1,4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관내 읍·면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AI진로 탐색과 농촌 체험활동을 운영했다. 청소년수련관은 도농복합도시라는 지역 특성을 살려 농촌 지역 청소년에게도 동등한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거점기관으로 지정돼 현판을 받았다. 이번 거점기관 지정을 계기로 청소년수련관은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과 긴밀히 협력해 경기북부권 청소년을 위한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다양한 기관과 연계해 청소년 활동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거점기관 지정을 통해 농촌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문화체험 기회를 넓히고, 지역 간 격차 해소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열린 2025년 제2회 검정고시 현장을 찾아, 시험에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응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응원은 학업을 중단했던 청소년들이 검정고시를 통해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우고,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관내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 167명이 의정부 지역 5개 고사장에서 시험에 응시했으며, 시는 현장을 찾아 응시생과 학부모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시는 이번 검정고시를 계기로 지원센터를 이용하지 않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기회를 놓치지 않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검정고시에 도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청소년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8월 13일 오후 2시 30분부터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ESG 기반의 생태감수성과 도시전환’을 주제로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제2회'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서울 ESG 경영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ESG 경영 선도 도시 구현을 위해 전문가 간 소통과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의제 발굴과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은 약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포럼은 지난 7월, ‘신 정부의 ESG 정책 기조와 서울시 ESG 경영 추진방향’을 주제로 ESG 경영 전문가들이 서울시의 ESG 추진 방향 및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 정책 의제 발굴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제 2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은 ▴오균 서울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소희 국회의원,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강동오 마포구의회 의원의 축사 ▴환경 전문가들의 발제 순으로 진행하며 ▴김영림 서울ESG위원 콜
(누리일보) (중국 라싸=신화통신) 21일 오전 시짱(西藏)자치구 설립 60주년을 성대히 경축하기 위해 각 민족 각계각층 간부와 군중 약 2만 명이 라싸(拉薩)시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 운집했다. 이날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경축대회에 참석했다. 왕후닝(王滬寧)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전국정협) 주석, 중앙대표단 단장이 참석해 연설했으며, 차이치(蔡奇)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자 중앙판공청 주임이 참석했다. 오전 10시경, 경쾌한 음악 소리와 함께 시 주석 등 지도자들이 주석대에 올랐고 장내에는 오랜 시간 동안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가마쩌덩(嘎瑪澤登) 시짱자치구 당위원회 부서기이자 시짱자치구 정부 주석이 대회 시작을 선언하자, 전원이 일어서서 국가를 큰 소리로 부르는 가운데 붉은 오성홍기가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서 천천히 올라갔다. 장궈칭(張國清)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국무원 부총리, 중앙대표단 부단장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전
(누리일보) VMS USA 의 미국CEO와 VMS KOREA 의 한국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박가람(미국명 앤디박) 의장이 VMS재단이 발행한 VMC 코인을 글로벌 거래소 2곳에 리스팅했다. VMC는 VMS Classic 의 약자로, VMS 는 Vehicle Mining System 이며 한국,미국,호주에 특허등록을 마치고, 전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하여 암호화폐를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획기적으로 채굴하는데 성공한 기술이다. VMC는 이더리움체인의 ERC20 네트웍으로 개발됐으며, 5억개를 발행했다. 첫상장은 비트마트(Bitmart) 거래소로 미국 뉴욕에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코인마켓캡 기준 전세계 랭크 13위의 거래량을 가진 상위권 거래소이다. 두번째 상장은 엘뱅크(LBank)로 한국사람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상장하는 곳 중에 하나이며, 전세계 랭크 14위를 하고 있는 상위권 거래소이다. 앤디박대표(한국명 박가람)는 코인제작부터 발행, 거래소 상장까지 원스탑으로 할 수 있는 정보보안을 전공한 이 분야 전문가로서, 미국의 빅토리아거래소(www.victoriaex.com) 의 CEO를 2023년7월부터
(누리일보) 지난 12일(화) 강남구 선릉에 위치한 샹제리제센터 르비르모어홀에서 허지연 사회자의 진행으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위촉식 행사가 성대히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서 조직위원회 회장 정희석은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일동을 대표해 홍원경(서백) 총재에게 취임패를 수여했으며, 이어 가수 혜은이에게 명예조직위원장 취임패를 전달했다. ‘혜은이가요제’는 하반기 중 서울 예선과 본선을 거쳐 제주도에서 결선을 치를 예정이며, 결선 전 4박 5일의 합숙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무대 실력 향상은 물론, 제주 투어 등 지역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홍원경(서백) 총재는 취임사에서“제주국제페스타 조직위원회에서 총재 취임패를 받아 영광입니다. 또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에서도 총재로 추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힘을 다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받은 혜은이가요제 총재 취임패는 지금은 미약하지만, 하찮은 돌이 다이아몬드로 변하듯 혜은이가요제가 후대까지 이어지는 명실상부한 가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nb
(누리일보) 2025년 8월 13일(수), 글로벌 금형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경일대학교, 아진산업㈜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토폼 글로컬 산업기술거점센터를 설립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청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 김상훈 의원, 이철식 경산북도의원, 윤기현 경산시의원, 이윤화 경북교육청 교육국장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조업 인재 양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총 1,000억 원 규모의 소프트웨어를 무상 기부하고, 경일대학교는 해당 기술을 활용한 실무 중심 인재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아진산업㈜은 협력사들과 함께 이를 실질적인 제조현장 혁신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가 대학, 중견기업, 지역사회와 3자 공동 협력을 체결한 첫 사례로, 단순한 소프트웨어 기부를 넘어 산업 현장–교육기관–중소 협력사 간의 상생 구조를 본격화한다는 데 의의가 크다. 특히, 경일대학교 캠퍼스에는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글로벌 최초 ‘Digital Tryout Lab’이 구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