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에서 발생한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제작한 ‘양심 장바구니’를 11월 17일부터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하고,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대여·반납할 수 있도록 하는 자원순환 사업을 본격 추진했다고 밝혔다. 수택2동은 각종 행사 및 홍보 과정에서 다량으로 발생하는 현수막이 대부분 폐기물로 처리되며 환경 부담이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고려하여, 폐현수막을 생활용품으로 재가공함으로써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자원봉사 단체와 협력해 폐현수막을 세척·재단·봉제하여 내구성을 강화한 장바구니로 제작했으며, 행정복지센터에서 무료로 대여 후 자율 반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아울러 ‘양심 장바구니 사용 활성화 캠페인’을 병행해 책임 있는 이용과 자원순환 실천 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 장바구니 제작에는 반짇고리 동아리(회장 조영진) 회원 15명이 자원봉사로 함께했다. 조영진 회장은 “뜻깊은 활동에 함께할 수 있어 보람 있었다”라며 “주민 여러분께서 의미를 담아 사용해 주시고, 다시 반납해 주시면 더욱 큰 가치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정희 동장은 “수택
(누리일보) 구리시는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되기 전 상수도 동파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11월 15일부터 2026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상수도 종합급수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동파 민원이 집중되는 겨울철에 급수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24시간 즉시 대응이 가능한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해 동결 ·동파 등 생활민원 발생 시 신속하게 조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상수도관 동파 시 지체 없는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긴급복구반을 운영하고, 급수 중단 상황에 대비해 비상 급수 차량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동파·누수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즉시 현장 출동이 가능한 대응 체계를 구축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겨울철 기온 하강으로 인한 수도계량기 동결 및 동파가 빈번히 발생하는 만큼 철저히 대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계량기와 수도관을 꼼꼼히 점검하고, 외출 시에는 수돗물을 약하게 틀어 두는 등 동파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구리시는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통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리시 교통정보 시스템 유지관리 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2026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2년간 진행되며, 총사업비 12억 9,945만 원이 투입된다. 입찰은 일반경쟁 방식으로 진행되며, 버스정보시스템(BIS) 및 첨단교통 관리시스템(ITS, 스마트 교통시설 등) 유지관리 실적을 보유한 전문 업체만 참여할 수 있다. '구리시 교통정보 시스템 유지관리 용역'의 주요 내용은 ▲CCTV 통합 관제센터 상주인력 4명 배치, 시스템 상시 점검 및 운영▲버스정보 안내전광판(248대), 교통정보 CCTV(154대) 등 현장 교통시설 유지관리▲운영소프트웨어 및 데이터베이스 관리를 통한 교통정보 정확성·신뢰도 제고이다. 구리시는 본 용역을 통해 교통정보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시민 체감형 교통서비스 품질을 한층 높일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스마트 교통정보 서비스는 도시의 안전성과 이동 효율을 높이는 핵심 기반”이라며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시민들께서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누리일보) 구리시는 지난 11월 18일 천성교회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전달식’을 열고, 9리터 용기에 정성껏 담은 김장 김치 50박스를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매년 김장 나눔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 강화에 기여하고 있는 천성교회의 연례행사로, 이광현 담임목사와 성도들, 갈매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후원된 김치는 독거 어르신과 건강 취약계층 등 50가구에 전달돼 겨울철 식생활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구리시는 이번 나눔을 통해 대상 가구의 겨울철 반찬 지원뿐만 아니라 고립 위험 가구 발굴 및 돌봄 연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돌봄의 공백을 줄이는데 힘써주시는 천성교회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구리시는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구리시는 11월 17일 여성행복센터에서 '2025 구리시 스마트도시 리빙랩 운영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고, 지난 8개월간 추진한 시민 참여형 리빙랩 사업의 성과를 공유했다. ‘스마트도시 리빙랩’은 시민이 일상 속 도시 문제를 직접 제안하고, 공공기관·민간 전문가와 함께 해결 방안을 실험하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구리시는 지난 3월 10일부터 11월 4일까지 리빙랩을 운영하며 시민참여단으로부터 15건의 아이디어를 발굴했고, 이 중 2건을 실증 과제로 선정해 추진했다. 선정된 과제는 △청소년용 반응형 멀티미디어 학습 장치 △장자호수공원 멀티미디어 조명 설치이다. ‘청소년용 반응형 멀티미디어 학습 장치’는 복지센터에 시범 보급되어 청소년들이 신체활동과 학습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체감형 콘텐츠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장자호수공원 멀티미디어 조명 설치’ 과제는 어두운 보행 구간의 안전성과 야간 경관을 개선해 시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번 최종 보고회에서는 리빙랩 운영 과정과 실험 결과가 공유됐으며, 시민참여단은“직접 제안한 아이디어가 실제로 실
(누리일보) 구리시 인창도서관은 천문 특화프로그램 '나도 어린이 천문학자' 참여 신청을 11월 18일(화) 오전 9시부터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나도 어린이 천문학자'는 인창도서관 천문대가 2025년 12월에 구리시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어린이 천문과학 체험 행사로, 아이들이 직접 천문 관측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에서는 ‘내가 태어난 날의 우주’ 살펴보기, 태양계 구성 이해, 다양한 천체의 특징을 놀이로 배우는 활동 등이 진행되며, 아이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게 제작된 천체망원경을 활용하여 맑은 날에는 별 관측 실습도 진행될 예정이다. 어린이들은 망원경 기본 조작법을 익히고 직접 별을 찾아보는 체험을 통해 천문과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키울 수 있다. 참여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는 초등 4~6학년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아이들이 천체 관측을 직접 배우고 경험함으로써 우주와 과학에 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과학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천문 교육
(누리일보) 수원특례시는 18일 팔달구 인계동 일원 유흥주점업소 40개소를 대상으로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를 점검했다. 민·관·경이 함께한 이번 점검에는 수원시, 성매매피해상담소, 인계지구대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흥주점업소는 성매매 방지 안내물을 이용자가 보기 쉬운 장소에 게시해야 한다. 합동 점검반은 ▲성매매 알선 등 성매매 행위 여부 ▲안내물 규정 준수 여부(게시물 크기·게시 위치·문구 내용) ▲성매매피해상담소 연락처 표기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수원시 관계자는 “점검에 함께한 성매매피해상담소와 경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홍보로 불법 행위를 예방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특례시는 18일 수원시 상수도사업소에서 2025년 하반기 수돗물 평가위원회 정례회의를 열고, 2026년 수질검사 계획과 상수도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수돗물 평가위원회 위원장인 김종호 수원시 상수도사업소장 등 수돗물 평가위원회 위원들은 2026년 주요 상수도사업 계획안을 점검했다. 주요 계획안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정수장 인프라 구축 ▲노후관 교체 ▲파장정수장 고도정수처리 시설 도입 등이다. 또 팔당원수·광교저수지·파장저수지 등 원수 수질검사 계획과 광교·파장 정수장의 정수 수질검사 항목과 검사 주기, 원수 내 남조류 증가에 따른 수돗물 품질 확보 운영 결과 등을 확인했다. 수원시는 회의에서 논의한 내용을 반영해 2026년 상수도 행정 추진 계획을 정비하고, 수돗물 품질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속해서 수돗물 정책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겠다”며 “기후변화와 조류 발생 등으로 수질 환경이 빠르게 변하는 만큼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특례시는 18일 영통구 영통로89번길 51 현지에서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청식을 열었다. 2019년 분동(分洞) 후 임시청사를 사용했던 망포1동은 6년 만에 신청사의 문을 열었다.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연면적 3240.53㎡, 지상3층·지하1층 규모로 주차장, 민원실·복지상담실, 대강당, 문화센터, 다목적커뮤니티공간, 조리실 등을 갖췄다. 에너지소비를 최소화하는 제로에너지(ZEB) 건물로 설계했다. 건물 겉면은 흑색 벽돌로 마감해 망포의 역사를 담았다. 망포(網浦)동은 갯물이 들어와 방죽을 쌓아놓았던 마을이라는 뜻의 방죽머리, 망포로 불렸다. 2023년 10월 착공해 2년 만에 완공했다. 이날 개청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행정복지센터를 거점으로 삼아 주민들 스스로 마을의 일을 잘 풀어가길 바란다”며 “주민 스스로 튼튼하게 마을 공동체를 키워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80가구에 총 90박스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김치 나눔’은 김치 마련이 여의치 않거나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8㎏ 분량의 김치를 제공해 겨울철 식생활을 돕고 이웃 간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김치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했다. 김성환‧한상흥 퇴촌면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김치와 함께 따뜻한 정이 전해졌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시장애인총연합회는 지난 18일 장애인단체의 소속감 고취와 상호 화합을 위해 마련한 ‘장애인단체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문경새재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지역 내 9개 장애인단체의 단체장, 임원, 실무자 등이 참석해 단체장 간담회, 비전 발표회, 레크리에이션 등 실내 프로그램과 문경새재 도립공원 관람, 사과 따기 체험 등 야외 활동을 통해 단체 간 활발한 교류와 친목을 도모했다. 문종석 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각 단체 임원진과 실무자가 한자리에 모여 경험을 나누고 ‘광주시 장애인 복지 증진’이라는 공동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갈 비전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단체 간 화합과 소속감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장애인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상호 성장을 이루는 지역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장애인단체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광주시는 수년간의 준비 끝에 ‘팔당물안개공원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남종면 귀여리 일원에 위치한 팔당물안개공원은 2012년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 ‘한강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공원으로 그동안 시민들에게 사랑받으며 광주시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해 왔다. 그러나 조성 이후 세월이 지나면서 시설물 노후, 편의시설·볼거리 부족 등으로 이용 만족도가 감소해 공원 재정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는 이러한 요구를 반영해 2019년 경기도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9, 경기 First’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재정비 사업을 본격 추진했으나 사업 대상지가 개발제한구역·상수원보호구역·하천구역 등 중첩 규제에 놓여 있어 관계기관 협의에 난항을 겪었다. 이로 인해 당초 계획보다 착공이 지연되며 이용자 불편과 시민 민원이 발생하는 등 어려움이 이어졌다. 그럼에도 시는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와 행정절차 이행을 통해 2024년 10월 도시관리계획 및 공원조성계획 결정(변경)을 완료했고 2025년 7월 하천점용 허가, 2025년 8월 개발제한구역 행위 허가를 차례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 지동은 지난 18일 통장협의회 및 지동 직원들과 함께 겨울철 대비 관내 이면도로 및 골목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정비 활동은 지동 통장협의회 회원 및 동직원 등 총 40여 명이 참여해 각종 생활 쓰레기, 재활용 쓰레기 등을 수거·정비했고, 특히 가로변의 처리되지 않은 낙엽들을 집중 정비했다. 유지현 통장협의회장은 “겨울철 재난 대비 합동작업을 통해 지동이 더 깨끗해져서 많은 분들이 지동을 방문해 줬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더 깨끗한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순화 지동장은 ”이번 합동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통장님들께 고마운 마음을 표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쾌적하고 살기 좋은 지동을 만들어 가는데 동참해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꽃뫼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의 신체 건강증진과 정서적 안정 지원을 위한 ‘꽃뫼 체조교실’을 개최했다. 꽃뫼 체조교실은 고령화 사회 속에서 어르신들의 신체활동 부족을 해소하고, 활력있는 일상과 건강한 노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각 경로당을 순회하며 더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한 순환형 건강 프로그램으로, 전문 강사가 참여해 어르신들의 신체 능력과 건강 상태에 맞게 맞춤형 운동을 지도한다. 체조 후에는 건강 간식을 먹으며 서로 안부를 나누고 교류하는 소통의 시간도 있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체조교실에서는 어르신들의 연령대와 생활 패턴을 반영해, 혈액순환 및 균형감 유지 동작에 중점을 두었으며 어르신과 강사가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신체 변화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강사는 동작 하나하나를 세심하게 안내하며 어르신의 호흡과 자세를 확인했고, 협의체 위원들은 참여가 어려운 어르신 곁에서 직접 보조하며 안전을 책임졌다. 지은아 화서2동장은 “7월부터 시작한 꽃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은 지난 14일, 화서1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을 대상응답까지 알찬 프로그램 구성으로 통장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로 ‘기초 세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 앞서 동에서는 통장들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관심 분야와 필요 내용을 파악했고, 강사로 ‘세무법인 정현’의 정진방 전무를 초빙해 소득세 기본 구조, 주택 관련 세금, 연말정산 기초부터 실제 사례 기반의 설명과 질의다. 이 날 교육을 들은 한 통장은 “일상적으로 접하는 세무 민원을 응대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됐고, 주민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알려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허순옥 화서1동장은 “통장님들이 주민과 가장 가까운 행정 파트너인 만큼, 앞으로도 필요한 교육과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지난 11월 15일, 용인시 써닝리더쉽센터에서는 ‘2025 CAREIS New Product Launching & User Meeting’이 열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미용의사 150명이 최신 미용의학 기술과 제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케어이즈가 주최·주관하고 종근당바이오, 미르파마, 네오닥터, 심플스틱이 후원해 성대한 규모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순천향병원 성형외과 박은수 교수와 청담앤비의원 이황희 원장이 좌장을 맡아 전체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강남삼성형외과 박영진 원장이 “Jamber AI-리프팅에 지능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을 접목한 리프팅 기술을 소개했고, ▲닉스의원 수원점 김승희 원장은 “TYEMVERS”의 스킨보톡스(스킨톡신+스킨부스터) 적용라는 새로운 시술법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부산 넬의원 이경은 원장은 “Cellulite Fit (Q-Switched Laser Shock wave patch)”을 주제로 최신 레이저와 충격파 패치 기술을 활용한 셀룰라이트 치료법을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단순히 강연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발표 후 자유로운 토론과
(누리일보) 도예가 이종능(1958년생)이 도예 인생 40년을 집대성한 회고전을 2025년 12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인사동 통인화랑에서 개최한다. 이번 개인전 'MUNDUS – 빛은 동방에서'는 그의 40년 예술 인생에서 가장 근원적 주제를 향한 귀환이다. ‘MUNDUS’는 라틴어로 세상, 우주를 의미하며, ‘빛은 동방에서’는 인류를 향해 발신해온 동양의 정신과 생명성을 상징한다. 이종능 작가는 흙을 매개로 생명의 순환과 우주적 에너지를 도자 작품에 담았다. 대표작 〈Aurora et Marte〉, 〈Anthulias Primordii〉 등은 자연, 시간, 인간의 흔적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결정체다. 40년의 빈 그릇... 그 안에 발견한 ‘우주’ 이종능 작가의 작업은 ‘비움의 미학’으로 설명된다. 수십 년 동안 그가 빚어온 ‘빈 그릇’은 단순히 기능적 공간이 아니라 시간, 열, 인내가 서로 뒤얽혀 남긴 존재의 공간이자 ‘우주’다. 그는 “흙과 불은 서로 거짓말을 할 수 없습니다. 흙은 연민이고, 불은 열정입니다. 흙과 불은 곧 사람의 이야기지요.”라고 전했다. &nbs
(누리일보) 지역 건설 명가 (주)서한이 충남 아산시에서 첫 번째 브랜드 대단지인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를 선보이며 분양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중대형 평형에 대한 꾸준한 수요에도 불구하고 공급이 부족했던 아산 지역의 특성상, 이 단지는 오픈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중대형 중심, 1,079세대 대단지의 압도적 스케일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는 아산 풍기택지개발지구 A1블록에 자리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1,079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 101㎡, 154㎡ 등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위주로 구성되어 희소성을 더한다. 특히, 최근 5년간 85㎡ 이상 중대형 공급량이 전체 물량의 9.9% 수준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이 단지는 '갈아타기 수요'에게 매우 매력적이다. 총 54,051㎡ 규모의 부지에 들어서며, 지하 주차장은 세대당 약 1.5대 수준인 총 1,626대의 넉넉한 공간을 확보하여 입주 후 주차 편의성이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에버랜드·삼성물산이 참여한 특화 조경과 프리미엄 커뮤니
(누리일보) 극단 전설 40주년 기념작이자 배우 김지숙의 마지막 공연인 모노드라마 〈로젤〉이 오는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에서 막을 올린다. 35년간 3,400회 이상 공연되며 백만 명이 넘는 관객을 울린 이 작품은 여성의 주체성과 인간성의 회복을 그린 한국 연극사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김지숙은 “처음 〈로젤〉 대본을 봤을 때, 그때는 페미니즘이 막 일어나던 시절이었다. 지금은 물리적 폭력보다 인터넷과 사이버 폭력이 더 무섭다”며, 시대가 변했지만 인간이 겪는 폭력의 본질은 여전하다고 말했다. 이번 무대의 중반부에는 젊은 남자의 기만과 사이버상에서 박제되는 여성의 삶이 등장한다. 김지숙은 “그때의 관객들은 무서워서 울었고, 지금 세상은 그보다 더 무섭다”며 작품의 시대적 확장을 강조했다. “과거에는 남성 중심의 폭력에 초점을 맞췄다면, 지금은 한 여성의 주체성 혼란과 인간의 상실을 이야기하고 싶다. 그것은 우리 모두의 문제다.” ‘로젤’의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마지막 독백이다. 모든 이야기를 털어놓은 뒤 주인공은 관객에게 말한다. “너 정말 고맙다. 너 같은 사람이 꼭
(누리일보) 글로벌 이주 및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크라운월드와이드코리아(Crown Worldwide Korea)의 손제희(Jackie Son) 지사장은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25 외국기업의 날(Foreign Company Day)’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외국기업의 날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MOTIE)가 주최하는 행사로, 국내 경제 발전 및 사회공헌에 기여한 외국기업과 관계자를 포상하고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년간 서울역 무료급식 봉사와 연탄배달 봉사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외국계기업 임직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함으로써 외국인투자와 고용창출에도 기여해왔다. 또한 전기 이사트럭 도입, 이사 자재 간소화, 재택근무 유지 등을 통해 기업 ESG 경영 실천을 적극 추진해왔으며, 다문화가정 구성원, 싱글맘, 경력단절 여성등의 채용을 통해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실현해 온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공로로 평가됐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상 소감에서 “앞으로도 꾸준한 기업
(누리일보) ”브로콜리 새싹 특수 재배와 홈 스마트 팜 신 농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원투원플랫폼과 원투원푸드에서는 지난 11월 10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현대인들의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브로콜리 새싹 전문점“이 개설했다. 이번 1호점 개설을 주관한 원투원푸드 직영 전문점은 일반적으로 대수롭지 않게 여겨지는 브로콜리는 새싹에서 ‘설포라판’이 풍부하여 건강의 효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브로콜리 새싹을 특수한 농법으로 직접 재배하여 브로콜리 새싹 주스와 샐러드만 취급하는 전문점이다. 특히, 이번에 개설한 '브로콜리 새싹 전문 1호점'에서는 직접 재배하여 특화된 방법으로 발효하여 300 나노화한 브로콜리 새싹 주스를 오픈 기념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이달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50명에 한하여 무료로 제공하는 시음 행사도 개최한다. 현대인들의 건강 생활을 위하여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게 되는 그날까지“ 라는 슬로건을 내 걸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또한, 본 브로콜리 새싹 전문점 개설을 주관하고 있는 원투원푸드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