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남양주시는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이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4박 5일간 ‘우리들의 첫 번째 세계문화탐방 페스타 In Tokyo’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발달장애 청년 8명과 함께 일본 도쿄 및 요코하마 일대를 탐방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경제적 어려움으로 해외여행의 기회가 없었던 관내 발달장애인 청년 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일본 도쿄 및 요코하마 일대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들은 △도쿄타워 △센소지 △우에노 동물원 △디즈니랜드 등 일본의 대표적인 명소를 방문하고, 현지 음식을 체험하는 등 일본 문화를 경험했다. 김일녀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발달장애 청년들이 새로운 세상을 직접 보고, 느끼며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김소영 장애인복지관장은 “발달장애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여행을 준비하고 직접 해외 문화를 체험한 이번 프로그램은 자립과 사회참여를 위한 소중한 첫걸음이다”라며 “앞으로도 세상과 더 많이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
(누리일보) "할아버지가 걸었던 그 길을 따라 걷는다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광복 80주년을 맞은 올해, 경기북부보훈지청은 독립을 위해 헌신했던 애국지사분들의 유족들을 초청해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지난 4월 16일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과 북촌 한옥마을에서 이들과 함께 역사 탐방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눈길을 끄는 점은 이번 행사가 뷰티인플루언서 '샵봉'으로 알려진 봉선아씨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는 것. 봉선아씨는 평소 국가유공자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지고 경기북부보훈지청과 국가유공자 후원 사업을 협업하면서 이번 행사를 지원하게 됐다. MZ세대 인플루언서와 역사의 만남이라는 색다른 조합이 이번 행사에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전문 해설사의 상세한 설명과 함께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을 돌아보며 독립운동가들의 치열했던 삶의 흔적을 마주했다. 이어진 북촌 한옥마을 인력거 투어는 현대식 교통수단이 아닌 과거의 이동 방식인 인력거에 탑승, 종로 일대의 한옥마을을 둘러보며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특별한 시간이었다. “인력거를 타고 한옥 마을을 둘러보는데 한복을 입은 외국인들이 정말 많이
(누리일보) 고양시지축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8일 지축지구 어린이집 10곳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프로젝트 ‘지축마을 나눔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축마을 나눔프로젝트’는 지축종합사회복지관과 지축지구 어린이집이 나눔을 주제로 가치를 배우고 실질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서로 돕고 협력하는 문화뿐만 아니라 공동체 의식을 향상시키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본 사업에는 꽃구름어린이집, 별하어린이집 , 새봄어린이집, 슬기로운어린이집, 이음어린이집, 지축아이어린이집, 지축어린이집, 초록빛어린이집, 큰숲어린이집, 향지어린이집이 참여해 나눔마을 조성 활동(▲나눔장터 ▲나눔바구니 ▲나눔저금통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여한 원장들은 “지역에 있는 기관들이 함께 연대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감사하다”, “지축마을 나눔프로젝트가 주요사업으로 자리를 잡아 지속 가능한 마을이 되기를 기대한다”, “생애주기별 안에서 아이들이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은 아이들의 인성함양 뿐만 아니라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 같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송미령 관장은 “이
(누리일보)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파릇파릇한 봄의 기운이 완연해짐에 따라 오는 29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로 나들이를 떠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자발적 참여와 단체 활동이 가능한 성일 발달장애인 15명이며, 개인당 2만원의 참가비가 필요하다. 참가 접수는 온라인과 전화로 동시에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온라인 10명, 전화 5명으로 선착순 마감되며, 이후 접수자는 온라인으로만 대기 접수가 가능하다. 특히 온라인 사용이 어려운 참여자 및 보호자들을 고려해 별도로 5명을 한정해 전화 접수를 운영한다. 전화 신청은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발달장애인자립지원팀으로 하면 되고, 온라인 신청은 복지관 누리집 내 ‘프로그램 신청 → 라라아카데미 신청’ 메뉴에서 가능하다.
(누리일보) 국가보훈부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4월 21일 '25년도 제대군인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과정 중‘굴착기+지게차 운전기능사'교육(교육생 12명, 북부신진중장비직업전문학교, 남양주)과 ‘전기기능사'교육(교육생 20명, 대양전기직업전문학교, 서울 도봉)에 대한 입교식을 진행했다. 이번 개강한 중장비 운전기능사 과정의 교육기간은 4주 동안, 전기기능사 과정은 6주 동안 진행되며, 교육 수료시점에 국가자격시험 일정과 연계 하여 바로 자격시험을 치르게 된다. ‘제대군인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은 제대군인의 취창업역량 강화를 위해 취업선호도와 미래유망직종을 고려하여 전문기술 습득 또는 국가자격증 취득을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하여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제도로, 제대군인지원센터에 회원으로 가입한 제대군인은 1인당 3과정까지 전문적인 직업교육훈련을 받을 수 있다. 센터는“하반기에는‘자동차 카케어’교육(프로틴팅학원, 고양)과‘드론운영 실무특화’교육(9월 22일, 경복대학교, 남양주)이 열릴 예정이다”라고 전하며 “국가보훈부 제대군인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적극적인
(누리일보) 과천시는 ‘과천시 노인복지증진 지원 조례 전부개정안’을 22일 공포함과 동시에 저소득 노인의 간병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은 기존 ‘기초생활수급자 중 독거노인’으로 한정됐던 간병비 지원 대상을 ‘저소득 노인’까지 확대해 보다 많은 노인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 지원 대상자’로 등록된 노인도 간병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개정 조례에 따라, 과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65세 이상 저소득 노인이 2025년부터 상해나 질병으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 입원해 간병 서비스를 받는 경우, 연간 최대 120만원까지 간병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기존에 하루당 한정됐던 지원 조건도 완화돼, 더욱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사업은 ‘경기도 간병 SOS 프로젝트’와 연계해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경기민원24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시에는 입‧퇴원확인서, 영수증 등의 증빙자료도 함께 제출해야 한다. &nb
(누리일보) 김포시는 '김포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수당 수급 대상을 4월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은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그 배우자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에는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수급자가 사망하면 배우자에게 수당이 지급됐으나, 앞으로는 수급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에게 월 5만 원의 수당이 지급된다. 시는 지원 대상이 기존 167명에서 약 400명으로 두 배 이상 확대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6·25전쟁 또는 월남전에 참전한 유공자가 사망한 배우자로 신청일 기준 김포시에 주소를 두고, 사망 당시 가족관계등록부에 배우자로 등재되어 있어야 한다. 지급 신청 서류를 갖춰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제출하면 되고, 적격 여부를 확인해 매월 25일에 지급된다. 시는 미 수급자에게 실질적 혜택이 제공되도록 인천보훈지청을 통해 대상자 데이터를 확보해 신청을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시 홈페이지, SNS, 소식지, 보훈단
(누리일보) 김포시는 일하는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오는 5월 2일부터 5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정 소득 기준을 충족한 청년이 매월 10만원 이상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10만원 또는 30만원까지 3년동안 매칭 지원을 통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5년 모집 대상은 청년내일저축계좌(차상위 초과)는 만 19세~34세의 청년으로 개인소득은 월 50만원 ~ 250만원이면서, 가구 소득은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또한 청년내일저축계좌(차상위 이하)는 만 15세~39세 청년으로 개인소득은 10만원 이상이고, 가구 소득은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여야 한다. 신청은 복지로 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소득 및 자산 기준을 충족하면 서면 심사를 거쳐 최종 가입 여부가 결정되며, 최종 선정 결과는 8월 중에 안내할 예정이다. 신청 시에는 재직증명서, 소득금액증명원 등 소득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추가 제출 서류 등 자세한 공고
(누리일보) 이천시는 지난 18일, 이천온천공원 다목적운동장에서 ‘제35회 이천시 장애인 재활증진대회 및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이천시장애인연합회(회장 전태선)가 주최하고 주관했으며, 법정 지정일인 장애인의 날(매년 4월 20일)을 기념하여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란 주제로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체험 부스 운영, 문화공연,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장애를 극복하거나 장애인복지에 귀감이 되는 16명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고 장애인들을 위해 보이지 않게 헌신해주신 3명에게는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한, ‘제12회 이천시 어린이 장애인식 개선 포스터 공모전’에서 입상한 초등학생 6명에게도 표창을 수여하며 기쁨을 나눴다. 이천시장애인연합회 전태선 회장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친목과 화합의 장에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시장님께서 수어로 인사를 해주신 것처럼 장애인복지에 관심이 각별하신 것으로 같다. 우리 장애인단체도 힘을 모아 장애인과 가족들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18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념식 및 축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고양시장애인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고양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자리에 모여 행복한 일상을 나누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행사에서는 고양시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장애인관련 기관 종사자 및 단체, 자원봉사자 등 3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표창장 수여, 다양한 문화 공연이 진행됐다. 표창장 수여식에서는 장애를 딛고 자립을 실현해 모범적인 사회활동을 펼치는 장애인 및 장애인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감사와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수어로 함께하는 장애인권리헌장 낭독과 축하 공연에서는 참석자들 모두 감동과 즐거움을 함께 나눴다. 박찬식 고양시장애인연합회장은 “행사 개최를 위해 힘써주신 장애인복지 관련 기관 및 단체 종사자 모든 분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장애인의 복지향상을 위한 제도적 기반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4월 21일부터 5월 9일까지 시각·청각장애인용 TV 보급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전국 17개 광역시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시각·청각장애인용 TV 보급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본 사업은 장애 유형별로 자막, 스마트 돋보기, 수어화면 등 주요 기능을 선택해 편리하게 시청·청취할 수 있도록 개발된 고화질 스마트 TV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보건복지부 등록 시각·청각 장애인 또는 국가보훈부 눈·귀 상이등급자 중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에 해당돼야 한다. 단,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사업 수혜자로 TV 지원을 받은 경우는 제외된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시청자미디어재단 대표전화로 문의해 상담받을 수 있다.
(누리일보) 구리시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18일(금) 시청 대강당에서 장애인에 대한 일반인의 인식 제고를 통한 사회통합과 차별 없는 동등한 세상의 구현을 염원하며 화합과 온정을 다지는 기념식을 개최했. 구리시 주최, 구리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 윤호중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과 장애인 가족을 비롯한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했다. 구리시장애인합창단의 식전 공연 행사를 시작으로,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가 이어졌으며, 식후 행사로는 가수 김성민, 이용부, 정주일, 이선희, 배정화 등의 공연으로 참석한 많은 장애인에게 뜻깊은 의미를 선사했다. 박순직 구리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구리시 장애인들의 화합과 단결을 통해 장애인 복지 향상과 권익 증진의 초석을 다져, 모두가 함께 행복한 사회로 나아가자.”라며, 협력과 단합을 강조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제45회 장애인의 날 표어인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처럼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차별받지 않고 자유
(누리일보) 김포시가 18일 김포시장애인단체연합회 주관으로 김포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 제45회 김포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슬로건으로, 장애인의 자립과 일상에서 희망을 발견하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함께 하기 위해 진행됐고, 김병수 김포시장과 장애인복지분야 유공자, 장애인단체 및 시설 임직원과 장애인 가족 등 약 1,000여명이 참석하여 축제의 장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행사, 2부 축하공연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기념식에는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축사, 유공자 표창(26명) 및 감사장(6명) 수여했고, 축하공연으로는 마음소리 합창단, 유주, 김상기 등의 특별공연이 이어졌다. 김병수 시장은 “수상자분들과 장애인 복지증진에 노력해 온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김으로써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민선8기 김포시는 신속한 시민 삶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일하고 있다. 김포시는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 구현에 초점
(누리일보) 이천시는 지난 18일, 이천온천공원 다목적운동장에서 '제35회 이천시 장애인 재활증진대회 및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이천시장애인연합회가 주최·주관을 했으며, 법정 지정일인 장애인의 날(매년 4월20일)을 기념하여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란 주제로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체험 부스 운영, 문화공연,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장애를 극복하거나, 장애인복지에 귀감이 되는 16명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고, 장애인들을 위해 보이지 않게 헌신적으로 노력해주신 3명에게는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한, '제12회 이천시 어린이 장애인식개선 포스터 공모전'에서 입상한 초등학생 6명에게도 표창을 수여하여 기쁨을 나눴다. 이천시장애인연합회 전태선 회장은“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친목과 화합의 장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시장님께서 수어로 인사를 해주셨는데 그만큼 장애인복지에 관심이 각별하신 것 같다. 우리 장애인단체도 힘을 모아 장애인과 가족들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은 4월 17일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제1차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유동 인구가 많은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전단지와 물품을 배부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제보를 독려했다. 이정열 위원장은 “경제적,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는 기회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소외된 이웃 발굴에 앞장서는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더욱 세심한 복지행정을 펼쳐 함께 사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원1동 지사협은 올해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저소득 반찬 지원사업 ▲취약계층 물품 지원사업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 ▲취약계층 아동 공방 체험 등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누리일보) 지난 11월 15일, 용인시 써닝리더쉽센터에서는 ‘2025 CAREIS New Product Launching & User Meeting’이 열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미용의사 150명이 최신 미용의학 기술과 제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케어이즈가 주최·주관하고 종근당바이오, 미르파마, 네오닥터, 심플스틱이 후원해 성대한 규모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순천향병원 성형외과 박은수 교수와 청담앤비의원 이황희 원장이 좌장을 맡아 전체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강남삼성형외과 박영진 원장이 “Jamber AI-리프팅에 지능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을 접목한 리프팅 기술을 소개했고, ▲닉스의원 수원점 김승희 원장은 “TYEMVERS”의 스킨보톡스(스킨톡신+스킨부스터) 적용라는 새로운 시술법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부산 넬의원 이경은 원장은 “Cellulite Fit (Q-Switched Laser Shock wave patch)”을 주제로 최신 레이저와 충격파 패치 기술을 활용한 셀룰라이트 치료법을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단순히 강연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발표 후 자유로운 토론과
(누리일보) 도예가 이종능(1958년생)이 도예 인생 40년을 집대성한 회고전을 2025년 12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인사동 통인화랑에서 개최한다. 이번 개인전 'MUNDUS – 빛은 동방에서'는 그의 40년 예술 인생에서 가장 근원적 주제를 향한 귀환이다. ‘MUNDUS’는 라틴어로 세상, 우주를 의미하며, ‘빛은 동방에서’는 인류를 향해 발신해온 동양의 정신과 생명성을 상징한다. 이종능 작가는 흙을 매개로 생명의 순환과 우주적 에너지를 도자 작품에 담았다. 대표작 〈Aurora et Marte〉, 〈Anthulias Primordii〉 등은 자연, 시간, 인간의 흔적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결정체다. 40년의 빈 그릇... 그 안에 발견한 ‘우주’ 이종능 작가의 작업은 ‘비움의 미학’으로 설명된다. 수십 년 동안 그가 빚어온 ‘빈 그릇’은 단순히 기능적 공간이 아니라 시간, 열, 인내가 서로 뒤얽혀 남긴 존재의 공간이자 ‘우주’다. 그는 “흙과 불은 서로 거짓말을 할 수 없습니다. 흙은 연민이고, 불은 열정입니다. 흙과 불은 곧 사람의 이야기지요.”라고 전했다. &nbs
(누리일보) 지역 건설 명가 (주)서한이 충남 아산시에서 첫 번째 브랜드 대단지인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를 선보이며 분양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중대형 평형에 대한 꾸준한 수요에도 불구하고 공급이 부족했던 아산 지역의 특성상, 이 단지는 오픈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중대형 중심, 1,079세대 대단지의 압도적 스케일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는 아산 풍기택지개발지구 A1블록에 자리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1,079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 101㎡, 154㎡ 등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위주로 구성되어 희소성을 더한다. 특히, 최근 5년간 85㎡ 이상 중대형 공급량이 전체 물량의 9.9% 수준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이 단지는 '갈아타기 수요'에게 매우 매력적이다. 총 54,051㎡ 규모의 부지에 들어서며, 지하 주차장은 세대당 약 1.5대 수준인 총 1,626대의 넉넉한 공간을 확보하여 입주 후 주차 편의성이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에버랜드·삼성물산이 참여한 특화 조경과 프리미엄 커뮤니
(누리일보) 극단 전설 40주년 기념작이자 배우 김지숙의 마지막 공연인 모노드라마 〈로젤〉이 오는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에서 막을 올린다. 35년간 3,400회 이상 공연되며 백만 명이 넘는 관객을 울린 이 작품은 여성의 주체성과 인간성의 회복을 그린 한국 연극사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김지숙은 “처음 〈로젤〉 대본을 봤을 때, 그때는 페미니즘이 막 일어나던 시절이었다. 지금은 물리적 폭력보다 인터넷과 사이버 폭력이 더 무섭다”며, 시대가 변했지만 인간이 겪는 폭력의 본질은 여전하다고 말했다. 이번 무대의 중반부에는 젊은 남자의 기만과 사이버상에서 박제되는 여성의 삶이 등장한다. 김지숙은 “그때의 관객들은 무서워서 울었고, 지금 세상은 그보다 더 무섭다”며 작품의 시대적 확장을 강조했다. “과거에는 남성 중심의 폭력에 초점을 맞췄다면, 지금은 한 여성의 주체성 혼란과 인간의 상실을 이야기하고 싶다. 그것은 우리 모두의 문제다.” ‘로젤’의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마지막 독백이다. 모든 이야기를 털어놓은 뒤 주인공은 관객에게 말한다. “너 정말 고맙다. 너 같은 사람이 꼭
(누리일보) 글로벌 이주 및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크라운월드와이드코리아(Crown Worldwide Korea)의 손제희(Jackie Son) 지사장은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25 외국기업의 날(Foreign Company Day)’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외국기업의 날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MOTIE)가 주최하는 행사로, 국내 경제 발전 및 사회공헌에 기여한 외국기업과 관계자를 포상하고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년간 서울역 무료급식 봉사와 연탄배달 봉사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외국계기업 임직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함으로써 외국인투자와 고용창출에도 기여해왔다. 또한 전기 이사트럭 도입, 이사 자재 간소화, 재택근무 유지 등을 통해 기업 ESG 경영 실천을 적극 추진해왔으며, 다문화가정 구성원, 싱글맘, 경력단절 여성등의 채용을 통해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실현해 온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공로로 평가됐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상 소감에서 “앞으로도 꾸준한 기업
(누리일보) ”브로콜리 새싹 특수 재배와 홈 스마트 팜 신 농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원투원플랫폼과 원투원푸드에서는 지난 11월 10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현대인들의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브로콜리 새싹 전문점“이 개설했다. 이번 1호점 개설을 주관한 원투원푸드 직영 전문점은 일반적으로 대수롭지 않게 여겨지는 브로콜리는 새싹에서 ‘설포라판’이 풍부하여 건강의 효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브로콜리 새싹을 특수한 농법으로 직접 재배하여 브로콜리 새싹 주스와 샐러드만 취급하는 전문점이다. 특히, 이번에 개설한 '브로콜리 새싹 전문 1호점'에서는 직접 재배하여 특화된 방법으로 발효하여 300 나노화한 브로콜리 새싹 주스를 오픈 기념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이달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50명에 한하여 무료로 제공하는 시음 행사도 개최한다. 현대인들의 건강 생활을 위하여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게 되는 그날까지“ 라는 슬로건을 내 걸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또한, 본 브로콜리 새싹 전문점 개설을 주관하고 있는 원투원푸드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