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백경현 구리시장은 1일 오후 4시 구리시청 5층 상황실에서 열린 구리시민축구단(K4) 창단 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구리시민축구단 창단 추진 준비위원(구리시의회 의원, 구리시체육회, 구리시축구협회)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구리시민축구단(가칭) 창단이 구리시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구리시 축구 인재를 육성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으로 창단 추진에 뜻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성남시가 판교에 건립 추진하려던 ‘경기 e스포츠 전용 경기장 조성사업’이 백지화됐다. 시는 중요정책을 심의·의결하는 기구인 시정조정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e스포츠 전용 경기장 조성사업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정조정위원회는 e스포츠 산업의 환경 변화, 투입 사업비 대비 낮은 기대효과 등을 종합 판단해 사업 중단을 심의·의결했다. e스포츠 전용 경기장 건립은 2019년 7월 성남시가 경기도 공모에 선정되면서 추진된 사업이다. 시는 당시 분당구 삼평동 판교 제1테크노밸리 내 환상어린이공원 6959㎡에 지하 1층, 지상 3층, 전체면적 8500㎡ 규모의 e스포츠 경기장을 건립하기로 하고, 393억원(도비 100억원 포함)의 사업비를 책정했다. 이후 설계과정에서 시설면적 증가(8500㎡→9199㎡), 물가 인상 등의 영향으로 애초 계획보다 135억원의 사업비가 증가했다. 500억원 이상 사업비 투입 땐 타당성 조사를 추가 시행해야 하고, 중앙투자심사를 받은 사업비가 30% 이상 증가하면 재심사 절차를 밟아야 한다. 2019년 이후 e스포츠 산업의 규모 감소, 코로나19로 인한 오프라인 경기 축소, 주요 케이블 게임
(누리일보) 광명시는 지난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신규 단원 5명(검도 4명, 배드민턴 1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신규 선수들에게 임용장을 수여한 후 “무엇보다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운동에 임하고, 의무보다는 행복하고 즐겁게 훈련하면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라”며, “현재 운동선수로만 안주하지 않고, 지금부터 천천히 세상이 변화하는 것과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도록 책을 많이 읽으면서 리더쉽을 키워 미래를 준비하는 선수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시는 검도부에 제17회 추계 전국실업검도대회 개인전 1위 김준호, 제21회 회장기 전국대학검도선수권대회 개인전 1위 강배원, 2022년 SBS배 전국검도왕대회 개인전 1위 이용진, 제53회 추계 전국대학검도연맹전 개인전 3위 양준서 선수를 비롯해 배드민턴부에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개인전 1위를 차지한 전시영 선수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성장 잠재력이 있는 신규 선수들을 영입했다. 한편, 광명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2000년 1월 창단된 검도부와 2009년 2월 창단된 배드민턴부 2개 팀을 운영
(누리일보) 구리시체육회는 27일 오후 2시에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수원시 소재)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된'2022 경기도체육상' 시상식에서 전문체육/생활체육/학교체육진흥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 해 동안 빛낸 전문체육인들과 경기체육발전에 이바지한 학교·생활체육인을 축하하고자 마련된 이번 시상식에서 구리시체육회는 전문체육진흥 지도자부문 장려상(토평고등학교 볼링부 김민수 지도자), 생활체육진흥 우수클럽부문 우수상(구리시테니스협회 주주클럽), 학교체육진흥부문 공로상(토평중학교 볼링부 이태우 지도자)을 수상했다. 토평중·고 볼링부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제41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입상하는 등 다년간 전국단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이루며 그 공을 인정받았다. 생활체육진흥 우수클럽 부문에서는 처음으로 관내 클럽 중 구리시테니스협회 주주클럽이 수상했다. 주주클럽은 다년간 '구리시장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구리시테니스협회장기 테니스대회'에서 종합우승과, 2018년도부터 운영되고 있는 대한체육회 기금사업'생활체육동호회리그전'에서 우승하는 등 우수한 성적으로 생활체육 동호인클럽으로서의 활약상을 보여줬다.
(누리일보) 연천군은 대한체육회 주관 직장운동경기부 우수 운영팀 포상 공모에서 연천군청 사이클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한체육회가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19일까지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직장운동경기부 60개팀이 지원했으며, 직장운동경기부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직장운동경기부 관련 규정 준수 ▲선수단 문화 조성 노력 ▲선수단 성과 평가 ▲우수 활동 사례 등 총 4개 항목을 평가해 최종 19개팀이 수상팀으로 선정됐다. 연천군청 사이클팀은 이번 공모전에서 경기도 지자체 운영 직장운동경기부 중 유일하게 19개 수상팀에 포함되어 장려상 수상과 포상금 1천만원을 획득하는 영예를 안았다. 연천군 관계자는 “직장운동경기부 활성화 및 개선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하여, 좋은 결과가 나와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사이클팀 운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 직장운동경기부 빙상팀은 12월 23일, 22/23시즌 빙상 국제대회에서 11월 11일부터 시작된 ISU 월드컵대회 1차~4차와 2022 ISU 사대륙 스피드선수권대회를 마치고 귀국해 소속팀 의정부시를 방문했다. 의정부시 직장운동경기부 빙상팀 소속 국가대표 선수들은 이번 5개 대회에서 눈부신 활약으로 명실상부한 빙상메카도시 의정부시의 저력을 확인시켜 주었다. 스피드스케이트팀 김민선 선수는 주 종목인 500미터에서 5개 대회 모두 금메달을 차지하며 5관왕의 정상에 올랐고, 특히 월드컵 4차 대회에서는 36초96의 개인 최고기록을 갱신하고 500미터 세계랭킹 1위로서 ‘新 빙속 여제’로 등극해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정재원 선수는 22/23 ISU 월드컵 2차 대회에서 매스스타트 2위, 사대륙선수권대회 매스스타트 1위, 팀추월에서 1위로 월드컵 2차 은메달에 이어 금 2관왕의 쾌거를, 박성현 선수는 ISU 사대륙 선수권대회 팀스프린트 2위, 1000미터 2위를 차지했다. 의정부시 쇼트트랙팀 박지윤 선수는 22/23 ISU 쇼트트랙 월드컵 3차 대회서 여자계주 3000미터 3위, 4차 대회에서는 여자계주 30
(누리일보) 구리시체육회는 경기도체육회 공모 지원 사업인'2022 경기스포츠클럽 육성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22 경기스포츠클럽 육성지원'사업은 지역에 가입된 스포츠클럽을 대상으로 시민 누구나 클럽에 참여해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체육회는 3개 종목(배구, 탁구, 배드민턴)에 선정되어 경기도체육회 보조금 109,386,000원을 지원받아 운영했다. 운영내용으로는 클럽에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순회 강사 지원 및 시설사용료, 홍보비 등을 지원하여 생활체육을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4월부터 12월 초까지 8개 클럽, 총 663회, 7,904명이 참여했다. 강예석 체육회장은 "2023년에는 보다 개선된 사업 운영을 통해 참가하는 시민들이 더욱 다양한 종목으로 안전하고 즐겁게 스포츠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말했다.
(누리일보)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주말에도 지역 내 체육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생활체육 활성화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18일 주광덕 시장은 별내동 천마정에서 열린 ‘남양주시 천마정궁도회 송년 습사(활쏘기) 대회’에 참석해 대회에 참가한 천마정궁도회 소속 60여 명의 선수들을 응원했다. 이어 화도읍 퍼렉스 볼링센터에서 열린 ‘남양주시 협회장기 볼링대회’에 참석해 ‘제37회 경기도협회장배 시구 볼링대회’, ‘2022 경기도지사기 볼링대회’ 등 올 한 해 다양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남양주시볼링협회 선수들을 격려했다. 주 시장은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과 함께 서로 화합하는 남양주 시민들이 너무나 자랑스럽다.”라며 “남양주시가 체육 하기 좋은 도시, 특히 젊은 선수들과 유·청소년들이 체육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마지막으로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이후 오랜 기다림 끝에 열린 ‘2022년 남양주시 생활체육대회’가 모두 마무리됐으며,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 다양한 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2022 제8회 남양주시장기 전국 배드민턴대회’가 17일부터 오는 18일까지 화도체육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 남양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남양주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19년 이후 약 3년 만에 개최됐으며, 남양주시 384개 팀을 포함해 전국의 배드민턴 동호인 선수단 688개 팀, 1,400여 명의 선수가 대회에 참가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전국의 배드민턴 동호회 선수들이 첫 경기를 갖고 대한민국 배드민턴 최강을 가리기 위한 2일간의 열전에 돌입했으며,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남양주시의회 김현택 의장, 시의원 등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함께 축하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최를 축하드리며,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시길 바란다.”라며 “부상 없는 안전한 경기가 되길 희망하며, 앞으로도 남양주시 배드민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2 제8회 남양주시장기 전국 배드민턴대회’는 20대부터 60대까지 연령별로 나뉘어 급수별로 남자 복식, 여자 복식, 혼성 복식 부문에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누리일보) 최대호 안양시장이 “오직 성실한 노력으로 우직하게 성장한 FC안양 출신 조규성에게 감사하다”며 “자신의 꿈을 가지고 노력하는 모든 청년에게 희망이 되고 시민에게 기쁨이 됐다”고 전했다. 앞서, 최 시장은 SNS에서 조규성 선수와의 특별한 인연을 돌이키며 FC안양 유스팀을 거쳐 FC안양에 입단해 FC안양과 함께 성장했던 조규성을 기억한 바 있다. 카타르 월드컵 가나전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주목받은 조규성은 2019년 FC안양에 입단하며 프로선수를 시작했다. 입단 전 그는 FC안양 유스팀 안양공고에서 크게 눈에 띄는 선수는 아니었지만 노력으로 천천히 나아갔다. 2학년까지 벤치 선수였다가 3학년에야 비로소 주전 선수로 거듭났다. 광주대로 진학 후에는 미드필더에서 공격수로 과감히 포지션을 변경해 기초부터 다시 준비하고 도전했다. 이어 FC안양 공격수로 활약하며 K리그2 33경기 14골, 4도움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FC안양 창단 이래 최초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끌며 활약했다. 안양의 K리그 통산 300번째 득점도 그의 것이다. 2020년 1부 리그 전북현대로 이적 후 쟁쟁한 선수 사이에서 주춤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입대를 선택, 김천
(누리일보) 4일 이천시에서 '제17회 이천시바둑협회장배바둑대회'가 개최됐다. 이천시청 소통 큰 마당(1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한 '제17회 이천시바둑협회장배바둑대회'는 이천시바둑협회가 주최‧주관했으며, 이천시민 바둑동호인 150여 명이 참가하여 일반부 및 노년부로 나뉘어 대국을 했다. 특히 방과 후 교실에서 바둑을 배운 초등학생들도 참여해 남녀노소가 어우러져 진행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바둑은 남녀노소가 어울릴 수 있는 매력적인 정신스포츠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경쟁에 앞서 바둑 동호인 모두가 친목을 다지며 우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해명)은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2022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 겸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이 열렸다고 밝혔다. 대회 결과 여자 싱글은 차세대 유망주 신지아가 1위, 남자는 차준환이 1위를 차지했다.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나란히 10위권에 들었던 피겨 간판 스타 김예림이 5위, 유영은 11위에 그쳤다. 대회 마지막 날 2022 월드아이스 스케이팅 데이 행사에 쇼트트랙 국가대표 및 이번 대회 입상 선수들의 팬 사인회와 더불어 갈라쇼, 쇼트트랙 시범 활주, 스케이팅 체험 행사가 진행됐으며, 특히 의정부시 관내 지역사회복지기관 어린이들이 스케이팅 체험에 함께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 및 안전한 운영을 위해 마스크 착용 의무 안내, 시설 소독 방역, 주기적 환기와 안전요원 배치 및 전광판 피난대피도 게시 등 철저한 방역과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임해명 이사장은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피겨스케이팅 1차 국가대표 선발전을 치러 영광이며, 2023년 1월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을 위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
(누리일보) 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3일 토요일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제1회 의왕시 3on3 청소년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제1회 의왕시 3on3 청소년 농구대회는 의왕시 청소년들의 스포츠 활동 활성화와 건강한 또래 문화를 형성하고, 위축되어 있던 청소년 체육활동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 결과 각 종별 우승팀은 ▲모락중학교 빅베이비팀 ▲우성고등학교 덩크슛팀이 차지했으며, 준우승팀은 ▲의왕부곡중학교 산울블락스팀 ▲경기외국어고등학교 던킨요넛츠팀, 공동 3등은 ▲의왕부곡중학교 조던킹도넛츠팀 ▲고천중학교 고천팀 ▲모락고등학교 언더독팀, ▲백운고등학교 PHS팀이 수상했다. 또한, 한 경기 내 최다 득점을 기록한 고천중학교 김용덕 선수와 모락고등학교 전준영 선수가 각각 MVP를 수상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고, 서로 우정을 나누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수원시는 붉은악마 경기지부가 6일 오전 4시 수원시 영통구 광교중앙로에 위치한 수원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대한민국-브라질전 실내 시민응원전을 진행한다. 도는 이날 체감온도가 영하 10도까지 떨어진다는 기상예보에 따라 컨벤션홀(2홀과 3홀 등 총 1천932㎡)에 500인치 규모의 스크린 2개를 활용하고, 1천 명에서 최대 1천600명을 수용할 계획이다. 도는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해 경찰·소방·경호인력, 경기도·수원시 공무원 등 200여 명을 현장에 배치해 질서유지와 응원단의 안전한 귀가를 돕는다. 특히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는 구급차 4대와 소방차 1대를 배치해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이를 총괄할 종합상황실도 운영한다. 방한 대책으로 핫팩과 방석도 배부한다. 시민응원전에 참여하고 싶다면 별도 신청 절차 없이 경기 시간 2시간 전인 오전 2시부터 컨벤션홀 2홀 게이트로 입장하면 된다. 입장 시 주류, 화약류 등 안전에 위해되는 물품은 반입할 수 없다. 경기 종료 후 퇴장은 2홀 게이트와 3홀 게이트를 동시 이용하면 된다. 도는 1천여 대 규모의 컨벤션센터 주차장(지하 1층
(누리일보)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2일 배나물야구장에서 열린 ‘2022 안산공고 야구축제’에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안산공고 야구부의 발전을 응원했다고 4일 밝혔다. 안산공업고등학교는 김광현(SSG 랜더스), 강한울(삼성 라이온즈), 홍창기(LG트윈스), 정철원(두산 베어스)등 우수한 프로야구 선수를 지속적으로 배출해왔으며 2000년 창단 후 황금사자기, 대통령배 등 많은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수도권의 대표 야구 명문고다. 올해 행사는 김광현 선수 등 안산공고 졸업생들뿐만 아니라 넥센 히어로즈와 롯데자이언츠의 감독을 역임한 김시진 KBO 경기감독관 위원장을 비롯해 많은 프로야구선수들이 함께 참여해 친선경기를 진행하고 후배들을 격려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이민근 시장은 이공열 안산공고 교장과 송원구 안산공고 야구부 감독에게 지역 야구발전에 기여한 것에 대해 감사를 표시하고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올해도 눈부신 성적을 거두며 시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안산공고 야구부에 감사드린다”며 “안산공고 야구부가 야구 명문으로 더욱 발전하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극단 전설 40주년 기념작이자 배우 김지숙의 마지막 공연인 모노드라마 〈로젤〉이 오는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에서 막을 올린다. 35년간 3,400회 이상 공연되며 백만 명이 넘는 관객을 울린 이 작품은 여성의 주체성과 인간성의 회복을 그린 한국 연극사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김지숙은 “처음 〈로젤〉 대본을 봤을 때, 그때는 페미니즘이 막 일어나던 시절이었다. 지금은 물리적 폭력보다 인터넷과 사이버 폭력이 더 무섭다”며, 시대가 변했지만 인간이 겪는 폭력의 본질은 여전하다고 말했다. 이번 무대의 중반부에는 젊은 남자의 기만과 사이버상에서 박제되는 여성의 삶이 등장한다. 김지숙은 “그때의 관객들은 무서워서 울었고, 지금 세상은 그보다 더 무섭다”며 작품의 시대적 확장을 강조했다. “과거에는 남성 중심의 폭력에 초점을 맞췄다면, 지금은 한 여성의 주체성 혼란과 인간의 상실을 이야기하고 싶다. 그것은 우리 모두의 문제다.” ‘로젤’의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마지막 독백이다. 모든 이야기를 털어놓은 뒤 주인공은 관객에게 말한다. “너 정말 고맙다. 너 같은 사람이 꼭
(누리일보) 글로벌 이주 및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크라운월드와이드코리아(Crown Worldwide Korea)의 손제희(Jackie Son) 지사장은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25 외국기업의 날(Foreign Company Day)’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외국기업의 날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MOTIE)가 주최하는 행사로, 국내 경제 발전 및 사회공헌에 기여한 외국기업과 관계자를 포상하고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년간 서울역 무료급식 봉사와 연탄배달 봉사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외국계기업 임직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함으로써 외국인투자와 고용창출에도 기여해왔다. 또한 전기 이사트럭 도입, 이사 자재 간소화, 재택근무 유지 등을 통해 기업 ESG 경영 실천을 적극 추진해왔으며, 다문화가정 구성원, 싱글맘, 경력단절 여성등의 채용을 통해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실현해 온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공로로 평가됐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상 소감에서 “앞으로도 꾸준한 기업
(누리일보) ”브로콜리 새싹 특수 재배와 홈 스마트 팜 신 농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원투원플랫폼과 원투원푸드에서는 지난 11월 10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현대인들의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브로콜리 새싹 전문점“이 개설했다. 이번 1호점 개설을 주관한 원투원푸드 직영 전문점은 일반적으로 대수롭지 않게 여겨지는 브로콜리는 새싹에서 ‘설포라판’이 풍부하여 건강의 효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브로콜리 새싹을 특수한 농법으로 직접 재배하여 브로콜리 새싹 주스와 샐러드만 취급하는 전문점이다. 특히, 이번에 개설한 '브로콜리 새싹 전문 1호점'에서는 직접 재배하여 특화된 방법으로 발효하여 300 나노화한 브로콜리 새싹 주스를 오픈 기념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이달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50명에 한하여 무료로 제공하는 시음 행사도 개최한다. 현대인들의 건강 생활을 위하여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게 되는 그날까지“ 라는 슬로건을 내 걸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또한, 본 브로콜리 새싹 전문점 개설을 주관하고 있는 원투원푸드 관계자는 ”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한국공익신문이 11월 14일 오후 1시 광주 JS 컨벤션 2층 컨벤션 홀에서 창립식 및 위촉장 전달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한국공익신문은 사단법인 꿈나눔공동체(회장 한성영)의 주요 사업 중 하나로 탄생한 언론사로 공익성과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는 언론의 새 지평을 열고자 하는 비전을 담고 있다. 이번 창립식에서는 전 MBN 방송부장을 역임한 김정균 (사)한국전문기자협회 광주·전남 회장이 초대 사장으로 임명 됐다. 이어 원담 김태효 고문, 최태문 부회장, 유현수 상임부회장, 배석문(태랑) 논설위원 겸 대기자, 춘강 구홍덕 자문위원, 김도기 자문위원, 심재도 자문위원, 임승만 자문위원, 양병남 자문위원, 이상화 자문위원, 전봉덕 전국 여성 기자단장, 박정하 광주광역시 어머니 기자단장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주요 직책에 선임되어 공익 중심 언론의 인적 기반을 완성했다. 창립준비위원회는 창립 취지문을 통해 한국공익신문이 사회적 약자, 지역사회, 환경, 인권 등 사회 공공의제를 중심으로 한 보도를 기본 방침으로 삼으며, 정확하고 공정한 사실보도를 통해 국민에게 신
(누리일보) 한국언론미디어그룹 창립 9주년 기념식 및 2025 대한민국의정대상 시상식이 2025년 11월 14일 오후 2시 광주 서구 JS컨벤션 2층 컨벤션홀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방자치, 의정활동, 사회공헌, 문화예술, 교육, 복지,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룬 인물과 기관을 선정해 그 공로를 기리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300여 명의 수상자와 축하객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한국언론미디어그룹 한성영 회장이 조직위원장으로 직접 시상하며 MBN 김정균 전 방송부장이 품격 있는 사회를 맡아 진행됐다. 한국인터넷뉴스협회 최태문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언론과 지방자치의 공공적 역할을 강조했으며 한성영 회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함께 그려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언론의 사회적 책임을 다짐했다. ※ 주요 수상자 및 수상 부문 구복규(화순군수) / 지방자치 기관 대상 정철원(담양군수) / 지방혁신 기관 대상 김이강(광주 서구청장) / 광역도시 복지혁신 기관 대상 문선화(광주 동구의회 의장) / 기초의회 부문 의정대상 황경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