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여주시 보건소는 지난 3월 11일 여주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25년 출렁다리 연계 한마당 걷기 축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여주소방서, 오학파출소,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 17개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축제 안내 및 체험 부스 운영 등 한마당 걷기 축제 운영방안과 안전관리에 대해 논의했다. 또, 원활한 축제를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25년 출렁다리 연계 한마당 걷기 축제'는 ‘25년 여주 관광원년의 해’를 맞이하여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를 홍보하고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축제이다. 오는 4월 15일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출렁다리 공원(신륵사 방면)에서 ▲건강 걷기뿐만 아니라, 건강증진사업(심뇌, 신체활동, 구강, 금연, 치매 등) 및 심폐소생술 체험(여주소방서), 안검진(안경협회) 등 다양한 건강 관련 정보 제공과 체험이 가능한 ▲건강 체험 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유관기관 간담회를 통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과 요청사항을 잘 반영하여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
(누리일보)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3월 12일 협약병원과의 원활한 협력체계 구축 및 진료 연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의정부 백병원, 의정부의료원, 추병원, 호원마스터플러스병원 등 4개 협약병원과 함께 치매 환자의 검사 의뢰 및 진료 결과 공유 방안을 비롯한 효율적인 협력 체계 개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치매안심센터는 협약병원과 협력해 지역 주민의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진료 연계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감별검사가 필요한 대상자를 병원에 의뢰하고, 병원에서 검사를 시행한 뒤 결과를 송부받아 치매 환자를 등록‧관리하는 방식으로 지속적인 치료와 돌봄을 지원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이러한 협력 체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검사 의뢰 및 결과 공유 절차 개선 ▲진료 연계 시 발생하는 행정적 어려움 해소 ▲치매 진단 이후의 지속적 치료 지원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환자와 보호자의 편의성 향상을 위한 ‘원스톱 진료 체계’ 도입 방안도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검사 의뢰부터 결과 상담, 약 처방까지 하루 안
(누리일보)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4월부터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역량 강화와 심리적 부담 경감을 위한 가족교실 프로그램 ‘동행의 봄’과 자조모임 ‘동행기차’를 운영한다. 치매가족교실 동행의 봄은 치매환자 가족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며, 체계적인 치매 돌봄 교육과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의 정서적 안정과 실질적인 돌봄 능력 향상을 돕는 데 중점을 둔다. ‘헤아림’ 교재를 활용한 치매 돌봄 교육과 함께 ▲웃음치료 ▲원예치료 ▲캘리그라피 ▲탄소중립 도마 만들기 등 다채로운 활동이 마련돼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부터 흥선·호원·신곡·송산 치매안심센터에서 각각 운영되며, 센터별 8회기, 회기당 120분으로 진행된다. 센터별 운영 일정이 달라, 참여를 희망하는 치매 가족은 거주지 관할 치매안심센터로 연락하거나 방문하면 된다. 동행기차는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들이 상호 소통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자조모임이다. 자조모임은 보호자들이 치매 돌봄 정보를 공유하고 경험을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보호자의 삶의 질 향상과 치매환자 돌봄의 효율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희망
(누리일보) 파주시는 의료관련감염증 예방을 위해 3월부터 7월까지 ’2025년 요양병원 간병인 감염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국내에서 의료관련감염증인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CRE) 감염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2년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CRE) 감염증 신고 건수는 3만 548건이었으며, 2023년에는 3만 8,405건으로 증가했다. 2024년에는 4만 2,894건으로, 전년 대비 11.7% 증가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파주시는 이러한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2023년에도 요양병원 간병인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14개 요양병원에서 320명의 간병인을 대상으로 손 씻기, 기침 예절, 환자 돌봄 시 감염 예방 수칙 등을 교육했다. 간병인의 90% 이상이 외국인임을 고려하여 시청각 자료와 일대일 코칭을 활용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2025년 교육은 요양병원의 요청에 따라 다시 시작됐으며,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과 협력해 실시되며, 감염병의 이해, 환경관리, 개인보호구 착용법, 요로감염 예방 수칙 등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보건소가 4~5월 서호공원 잔디광장 앞에서 에어로빅·힙합 운동 교실을 연다. 야간 운동교실은 4월 1일부터 5월 29일까지 매주 화·목 오후 7시 30분부터 팔달구 서호공원 잔디광장에서 1시간 동안 진행된다. 누구나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에어로빅 강사와 함께 기초체력과 유연성에 도움이 되는 에어로빅·힙합 운동을 한다. 최대 50명이 참여할 수 있고, 공휴일이나 비가 오는 날은 운영하지 않는다. 효과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팔달구보건소 운동처방실에서 사전·사후 조사(사전 : 3월 17~28일, 사후 : 6월 2~13일)도 진행한다. 조사에 모두 참여한 시민 40명에게는 홍보 물품(칫솔살균기 등)을 제공한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추위로 운동을 미뤄왔던 시민 여러분이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이 함께하며 활력을 되찾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영통구 매탄4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조성한다. 수원시 영통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3일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매탄4동 산드래미 치매안심마을’ 현판 제막식을 열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그들의 가족이 살고 있는 지역사회에서 이웃과 더불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주민 모두 치매친화적 환경을 만들어가는 마을이다. 영통구보건소는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월 1회 ‘산드래미 치매안심데이’를 운영한다. 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검진 서비스, 치매예방 프로그램,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등 치매안심마을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연중 매탄4동 경로당을 순회하며 치매 검진을 하고, 매탄4동 지역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현판 제막식에는 이민희 영통구보건소장, 민상희 매탄4동장, 수원시의회 시의원,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 매탄4동 주민 등이 참석했다. 영통구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남의 일이 아닌, 우리 가족의 일이 될 수 있다”며 “치매와 더불어 사는 건강한 사회를 조성하기
(누리일보)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단원구 내 초등학교 6개소를 대상으로 ‘짝궁 치아 건강 교실’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짝궁 치아 건강 교실은 체계적인 구강 관리의 필요성을 학령기(6~11세) 아동에게 알리고자 추진됐다. 영구치가 나오는 학령기 시기의 구강관리 생활습관이 평생의 구강건강을 좌우하는 만큼, 구강검사와 예방진료·구강보건교육을 포괄한 교육으로 학생들의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이번 교육 대상자는 ▲석수초등학교 ▲초지초등학교 ▲원일초등학교 ▲안산서초등학교 ▲덕인초등학교 ▲중앙초등학교 등 6개 학교 1학년 학생이다. 대상 학교에 구강보건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올바른 구강건강관리 방법을 안내하고 칫솔질 방법 실습·불소 바니쉬 도포 등의 교육이 진행될 계획이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구강 관리를 하고자 하는 동기부여와 올바른 교육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학생들이 이해하기 쉬운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 구강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용인특례시 처인구보건소는 이동읍·양지면 주민자치센터와 협력해 '고혈압·당뇨병 뿌리뽑기' 프로그램을 4월부터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지표가 취약한 이동읍과 양지면 주민들의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을 관리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전문가가 참여해 고혈압과 당뇨병 관련 질환 관리, 영양 교육, 운동 실습 등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4월부터 8주 동안 이동읍·양지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되며, 17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지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는 3월 24일 제15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23일부터 29일까지 '결핵 예방 주간'을 운영한다. 결핵은 기침, 재채기 또는 대화 등 공기를 통해 감염되는 질병으로, △2주 이상의 기침 △객혈 △미열과 발열 △식욕부진 △체중감소 △피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한국은 OECD 국가 중 결핵 발생률이 두 번째로 높은 국가이며, 결핵은 코로나19를 제외한 국내 법정 감염병 중 사망률 1위(2023년 기준)로 위험성이 높다. 그러나, 결핵약을 6개월 이상 꾸준히 복용하면 90% 이상 완치되기 때문에 검진을 통한 조기발견 및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이번 예방주간 동안 시민들의 예방수칙 실천을 독려하고 결핵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봉선사 △관내 전철역 등 유동 인구 밀집 지역에서 현장 캠페인을 실시하고, 누리집·전광판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결핵 관련 정보를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국내 결핵환자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조기 검진을 위해 대한노인회 분회, 치매안심센터 등을 방문해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검
(누리일보) 화성특례시가 13일 화성시동탄보건소에서 ‘2025년 민간·공공협력(PPM) 결핵관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화성특례시 3개 보건소(서부·동탄·동부)의 결핵 담당자와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호흡기내과 의료진, 결핵 전담간호사 등이 참석해 민간과 공공 부문의 결핵관리 실무자 간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결핵관리 담당자와 전담간호사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결핵환자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사례를 공유했다. 각 보건소는 권역별 사회·인구학적 특성을 반영해 주요 취약계층 결핵환자 관리 방안과 주요 집단시설 내 결핵 역학조사 사례 등을 발표했으며, 2024년도 결핵관리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토의가 진행됐다. 결핵은 여전히 국내에서 가장 심각한 공기매개 감염병으로 꼽히지만, 국가결핵관리사업과 민간·공공협력(PPM) 사업을 통해 환자 발생률이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유종우 동탄보건소 보건행정과장은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을 통해 결핵환자 치료 성공률이 향상되고, 결핵 신환자 발생률도 지속적으
(누리일보) 화성특례시는 13일 서부보건소 건강증진과에서 ‘공공보건사업 대학 연계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원대학교 간호학과, 장안대학교 스포츠재활학과·식품영양학과, 화성의과학대학 간호학과, 협성대학교 보건학과 등 관내 대학 교수진과 대학생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대학생들이 운동, 영양, 신체활동 등 공공보건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지역사회에서의 역할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논의 내용은 ▲서부보건소 관할지역의 특성(보건·의료 취약지) 및 건강통계 현황 보고 ▲미래 보건·의료 전문가인 대학생과 시민이 함께하는 건강증진사업 협력 방안 모색 ▲대학 및 학과별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 수행 역할과 방향 설정 등이다. 곽매헌 서부보건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관내 보건의료 분야 교수진과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아 시민 건강증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대학과 보건소가 지속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 건강한 도시 화성특례시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를 남양주시청 제2청사 4층으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화도읍에서 운영되던 고당센터는 3월 14일부로 업무를 종료하며, 3월 17일부터 새로운 장소에서 업무를 재개한다. 현재 고당센터는 고혈압·당뇨병 질환자 115,810명을 등록 관리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장소 이전을 통해 시민 접근성을 높이고, 더 좋은 교육상담 환경을 제공해 심뇌혈관질환 관리 사업을 한층 더 확대할 계획이다. 2025년 중점 교육 및 신규 프로그램으로 △2030 심뇌혈관 건강 프로그램 △남양주시 생활개선회 연계 만성질환 교육 △임산부 대상 임신성 고혈압·당뇨병 관리 교육 △심뇌혈관질환 예방 포럼 및 건강강좌 등 맞춤형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고당센터 이전으로 센터 접근성이 향상되어 시민들이 보다 쉽게 만성질환 예방·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 맞춤형 건강관리 지원을 강화해 시민들이
(누리일보) 광명시는 건강한 어린이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대상으로 현장평가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5년도 어린이집·유치원 급식소 지원 성과를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평가 항목은 ▲급식소 순회방문 지도 ▲교육지원 ▲예산 운영의 투명성 ▲직원 복무관리 ▲시설·물품 관리의 적정성 등이다. 시는 급식소 예산관리와 지원 확대 노력, 순회방문 지도 적정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내렸다. 또한 센터 지원사업 종합 만족도와 식생활·식습관 개선 교육 효과도 전년 대비 소폭 상승하는 등 전반적으로 우수한 운영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급식소 운영·관리와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피드백으로 체계적인 영양·위생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관내 100명 미만의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복지시설, 다함께돌봄센터 등 어린이급식소 총 225개 기관을 등록해 전문적인 영양·위생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누리일보) 광명시는 13일 포천시 관계자들이 광명시 주민 참여형 건강증진 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광명시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포천시가 지역 특성에 맞는 건강증진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광명시의 선도적인 정책과 운영 사례를 직접 살펴보고자 마련됐다. 이날 방문단은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의 운영 현황을 비롯해 ‘다함께 건강 채우기 운동교육’, ‘건강 더함 영양 교실’, ‘소중한 하루 만성질환 예방관리’, ‘우리동네 건강 터 체력측정실’ 등 주민 참여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특히 광명시는 주민 맞춤형 운동·영양·만성질환 교육을 제공하며 지속적인 건강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정기적인 체력 측정과 건강 상태 분석으로 개인별 건강 목표를 설정하고, 전문가 피드백을 제공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의 건강증진 사업 운영 방식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이러한 우수사례를 참고해 포천시의 건강증진 정책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기효 건강위
(누리일보) 광명시가 2025년 치매안심마을로 하안2동을 지정했다. 시는 13일 하안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대표에게 치매안심마을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며, 치매 환자와 가족이 기존 거주지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주민 교육, 화재 및 낙상 예방용품 지원, 치매 관련 정보 제공 등을 포함하며 소하1·2동, 광명2동에 이어 네 번째로 지정됐다. 하안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하안2동 랜드마크 조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억솔솔 동행길’을 조성하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치매 인식을 개선하고 예방수칙을 실천하는 데 앞장섰다. 이에 따라 치매안심센터는 자문을 제공하고 치매예방 안내판을 설치하는 등 지원을 이어왔다. 이중호 주민자치위원장은 “하안2동이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것을 환영한다며 ”선배 시민의 치매 예방 활동을 지원하고 주민 참여를 적극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권은애 보건정책과장은 “지역사회가 치매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도록 다양한 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