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양평군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관내 홀몸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추위 속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양서면과 협의체가 협력해 추진한 것이다. 이날 협의체는 ‘홀몸어르신 안부 확인 사업’의 일환으로 홀몸어르신들에게 떡과 사골국물을 전달하며,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정기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신체적 건강을 세심하게 살피는 지속적인 돌봄을 이어갔다. 또한 겨울철 특화사업인 ‘따뜻한 겨울나기’도 함께 진행됐다. 협의체는 기존 복지 대상자는 물론, 지원이 닿기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을 직접 발굴해 음식 찜기를 전달하며 실질적인 생활 지원을 제공했다. 이번 지원은 따뜻한 식사 준비를 돕고 난방이 취약한 가구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채 양서·서종면대장과 이백현 양서파출소장도 함께 참석해 지역 내 위기 이웃 발굴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강금숙 위원장은 “한파로 어려움을 겪기 쉬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느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누리일보)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용문면 삼성리 일원에서 양평여성포럼과 함께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2차(김장)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양평군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돼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향숙 회장은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회원들과 함께 김장김치 나눔 활동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보탬이 되는 일들을 찾아 지역에 따뜻함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훈 센터장은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이른 아침부터 동참해 주신 양평여성포럼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계속해서 진행되는 김장 나눔 사업으로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김장 나눔, 연탄봉사,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양평군은 19일부터 2025년도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이하 세외수입) 고액·상습 체납자 280건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명단 공개 대상자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나고, 체납액이 1,000만 원 이상인 고액·상습 체납자다. 군은 앞서 지난 4월 명단 공개 요건에 해당하는 체납자에게 사전 안내문을 발송하고, 6개월 이상의 소명기간을 부여했다. 공개 내용은 신규 명단 공개 대상 개인 34명과 법인 18개사를 비롯해 기존 공개 대상 중 공개 유지 대상 개인 178명, 법인 50개사의 주소, 체납액, 세목, 납부기한 등이며, 경기도 누리집과 위택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규 명단 공개 대상의 총 체납액은 17억 4,180만 원으로, 개인 8억 6,250만 원, 법인 8억 7,930만 원이다. 이 중 세외수입의 명단 공개 대상은 개인 8명 2억 4,030만 원, 법인 1개사 2,780만 원이다. 군 관계자는 “명단 공개는 체납자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성실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올바른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다각적인 체납처
(누리일보) 양평군은 지난 18일 양평시장에서 모범운전자회, 양평경찰서와 함께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사)모범운전자연합회 경기남부지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공동 주관했으며,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양평경찰서 관계자, 양평군 모범운전자회 회원들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양평시장 일대에서 보행자 우선 교통 문화 확산을 위한 교통안전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교통안전은 행정, 경찰, 지역 단체, 주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의 과제”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안전 홍보와 계도 활동을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모든 주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양평군은 올해 경기도 ‘2025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군은 지난 10월 15일 경기도 상상캠퍼스에서 열린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C그룹 최우수상을 받은 데에 이어, 정량평가가 포함된 11월 최종 결과에서도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2019년부터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누어 평가하고 있으며, 우수사례 발표 등 정성평가와 11개 지표로 구성된 정량평가를 합산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양평군은 ‘다회용기의 혁명, 양평군이 선도하다’라는 주제로 진행한 발표에서 정성평가 최고 득점을 받았으며, △1회용품 없는 경기 참여 △단독주택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폐기물 발생 감축 및 불법행위 예방 홍보 교육실적 △거점배출시설 유지관리 실적 등 정량지표 전반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양평군의 자원순환 정책이 도내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으로, 생활폐기물 감축을 통한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사회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nb
(누리일보) 양평군은 지난 18일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추진 현황과 이행 성과를 점검하기 위해 공약사업 이행평가단과 함께 주요 공약사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평가단은 먼저 지난 6월 준공된 신원정수장을 둘러보고 가동 체계와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신원정수장은 하루 약 1만 1천 톤의 수돗물 공급이 가능하며, 현재 수계 전환을 통해 양서면 동부권, 옥천면, 양평읍 일부 지역에 안정적인 상수도를 공급하고 있다. 앞으로는 국수역세권 도시개발 등 인구 증가에 대비한 기반 인프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어 남한강 테라스를 방문한 평가단은 시설 설명을 듣고 현장을 걸으며, 남한강의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관광지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총 1.1km 길이의 강변 산책길로 조성된 남한강 테라스에는 야간경관 조명, 벤치, 가로수 등이 설치돼 있으며, 물안개 근린공원의 Y자 출렁다리와 갈산공원을 연결하는 도심지역의 중심 공간으로서, 현재 연말 행사도 계획 중이다. 또한 평가단은 11월 준공을 앞둔 양평종합체육센터를 방문해 지하 1층 수영장과 지상 2층 체육관 등 시설 전반을 점검하고, 안전 및 운
(누리일보) 평택시 송탄중앙침례교회는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박길호 담임목사는 “해마다 변함없는 성도님들의 정성 어린 마음 덕분에 김장 나눔이 35회차까지 이어질 수 있었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따듯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신회 송탄출장소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따뜻한 사랑을 전해주신 송탄중앙침례교회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김장김치는 관내 홀몸 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마련된 김장김치는 송탄출장소 관할 11개 면동의 저소득층 27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팽성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 청소년운영위원회 ‘너나들이’와 유기동물봉사동아리 ‘멍벤져스’, 대학생봉사동아리 ‘친친’, 요리봉사동아리 ‘V-COOK’은 지난 15일에 팽성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 교류 활동 ‘팽성 놀GO, 먹GO, 통하GO!’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류 활동은 청소년들의 협력과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소년들이 직접 김치를 담그고 수육을 삶아 함께 나누어 먹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너나들이’위원장 유다인(15·청담중)은 “다양한 동아리 친구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었고, 계절에 맞는 김장 활동을 해서 더욱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기동물봉사동아리 ‘멍벤져스’부회장 정유현(16·평택여중)은 “김치 담그기 활동을 통해 서로의 방식과 생각을 공유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으며, 대학생봉사동아리 ‘친친’부회장 김정원(22·평택대)은 “이번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느낄 수 있었고, 그동안 어떤 동아리가 활동하고 있는지 몰랐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다른 동아리 활동도 알게 되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누리일보) 평택시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HERO 그림자 캠페인’과 ‘희망나무 다짐도장 활동’을 기반으로 한 홍보 포스터를 제작 배포했다. 이번 포스터는 지난 10월 30일 배다리 생태공원에서 진행된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권리 홍보 캠페인’에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던 ▲HERO 그림자 캠페인 ▲희망나무 다짐도장 활동을 시각화한 디자인으로, ‘아동을 지키는 영웅은 바로 우리 모두입니다’, ‘아동학대 없는 따뜻한 평택을 함께 만들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아 예방 인식 향상을 목표로 제작됐다. 포스터는 평택시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아동 관련 기관·시설·단체 등에 배포되며, 시 공식 누리집을 통해서도 홍보된다. 특히 시민이 직접 참여한 캠페인 장면과 다짐 이미지를 포함해 지역사회가 함께 아동을 보호한다는 긍정적 메시지를 더욱 강조했다. 평택시는 이번 포스터 배포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이 단순한 캠페인이 아닌 시민 모두가 일상에서 실천해야 하는 공동의 책임이라는 인식을 확산하여 지역사회에 아동보호 협력 문화를 공유하고자 한다.
(누리일보) 평택시와 국가데이터처는 오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녩년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 농림어업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하는 국가 기본통계조사로 지역 내의 모든 농림어가가 조사 대상이며 해당 가구의 규모 및 특징을 파악하여 정책 수립의 기초로 삼는 가장 중요한 국가 통계조사이다. 시에서는 2만 2천967가구를 대상으로 국적, 농림어업 종사 기간, 종사경력, 교육 정도, 혼인상태 등을 조사한다. 각 가구는 인터넷으로 농림어업총조사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11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는 인터넷 조사 참여 기간으로 각 가구로 배송된 안내문에 적혀있는 참여번호로 로그인하여 조사에 응답할 수 있으며, 참여번호를 모를 때에는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조사 결과는 농림어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또한, 스마트 농업, 고용 및 저탄소 농림축산 식품 기반 구축 사업 등에도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평택시에서는 조사 자료는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개별 가구에 관한 사항은 통계법 제33조에 의해 비밀이 엄격히 보호된다며 표본 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누리일보) 평택시는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주최하는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에 21개 상권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소비 심리 위축으로 어려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이번 행사에는 △서정리전통시장 △송탄시장 △안중시장 △통복시장 △평택국제중앙시장 △소사벌골목형상점가 △이충중심상가 △청북가구단지상인회 △태평상가 골목형상점가 △북부중앙골목형상점가 △소사벌상업지구번영회 △배미지구상인회 △송탄관광특구상인회 △송탄상공인회 △오성상가번영회 △북부소상공인회 △평택역새시장상권 △조개터상인회 △평택중앙상인회 △현화골목상가상인회 △평택시소상공인연합회(연계상권) 등이 참여한다. 행사 기간에는 참여 업소에서 카드형 평택사랑카드(지류 제외)로 결제할 경우, 사용 금액의 최대 20%를 환급받을 수 있다. 단, 환급은 1일 최대 3만 원, 기간 내 최대 12만 원까지 가능하다. 지급된 지역화폐는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이후에는 자동 소멸된다. 이번 행사는 예산 소진 시 조기에 종료될 수 있으며, 세일 참여 상권 정보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지역화폐 앱이나 경기도시장
(누리일보) 몽골 울란바트라시 공원국 녹지조성과 과장 등 관계자(4명)가 한몽아가드포럼(전 대표 조정묵) 주최로 몽골 바양골구 20개 동 50㏊에 스포츠 문화 휴양 생태 종합공원 조성을 위해 지난 18일 평택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울란바트라시 바양골구 내 생태교육관, 스포츠관, 문화전시시설, 광장 등 종합공원 조성방안을 모색하고자 평택시의 우수한 도시숲 바람길숲, 정원, 공원들을 벤치마킹하고 두 나라 간의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몽골 울란바트라시 바양골구 공원국 관계자(Gantulga Tergel)는 “평택시는 바람길숲 등 다양한 생태공간을 잘 보존하고 있으며, 그 관리와 운영방식이 매우 인상적이었으며, 특히, 우리 구에 조성될 바양골구 공원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몽골 바양골구 공원국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우리 시 우수 도시숲과 공원의 자원을 본국에도 잘 적용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두 나라의 상호발전을 위해 도시숲, 정원, 공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누리일보) 평택시는 지난 18일 시청 도시정책회의실에서 ‘평택시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2040년 인구 100만 도시를 대비한 미래 도시경관 전략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평택시의회 의원, 전문가 자문위원, 도시주택국장 등을 포함한 관계부서 국·과장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해 경관계획 재정비 방향과 주요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평택시는 이번 재정비에서 급격한 도시성장 속에서도 ‘평택다움’을 잃지 않도록 도시 전체의 품격과 조화의 확보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또한 최근 완료된 경관자원조사 결과를 활용하는 한편, 도시·농촌·산업이 공존하는 평택의 복합적 구조를 고려해 경관 특성과 현황을 추가 조사하고 정밀 분석하여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경관계획은 경관법에 따른 5년 주기 법정계획으로 앞으로 도시계획, 건축허가, 경관심의 등 각종 행정절차의 기준이 되는 만큼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계획 수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정장선 시장은 䶸년 인구 100만 도시를 준비하는 만큼, 도시성장과 시민 삶의 질을 함께 고려한 미래 경관 비전을 수립하겠다
(누리일보) 화성특례시가 18일 한국한의약진흥원과 보건복지부가 공동 주관한 ‘한의약 육성 지역계획 및 건강돌봄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한의약 중심의 지역 건강 복지 증진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전국 지자체에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구 106만여 명의 화성특례시는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권역별 맞춤형 한의약 건강돌봄 체계를 구축해 왔으며, 시민 건강 형평성 제고를 핵심 정책 방향으로 삼고 있다. 또한 전국 최고 수준의 출산율을 기록 중인 도시로서, 한방정책과 통합건강돌봄 모델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화성특례시는 지역별 특성과 주민 구성에 맞춘 차별화된 건강돌봄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서부권은 고령층과 다문화가정이 많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방문형 한의약 건강관리 서비스를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동탄권은 직장인과 청년층을 위한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동부권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건강돌봄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지역 간 건강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누리일보) 화성특례시가 지난 18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제3차 화성시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에 앞서 시민과 관계 전문가 등의 의견 청취를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폭염·집중호우·풍수해 등 기후 위기의 영향이 심화되는 가운데, 화성특례시의 기후변화 영향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시민과 함께 시정 여건에 맞는 현실적이고 실행력 있는 적응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청회에서는 과업 수행기관인 화성시탄소중립지원센터의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안)’ 내용 발표, 전문가 패널토론, 의견제출 등이 진행됐다. 기후위기 적응대책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지자체가 5년마다 수립해야 하는 법정계획으로, 지자체에 맞는 기후위기 예방과 적응 방안을 구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제3차 화성시 기후위기 적응대책(안)은 2026년부터 2030년을 대상으로 하며, △건강 △자연재해 △농축산 △물관리·해양수산 △산림·생태계 △산업·에너지 △교육·홍보 및 협력 △인프라 등 총 8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패널토론은 이상돈 이화여자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김진오 경희대학교 교수, 원수란 시흥
(누리일보) 지난 11월 15일, 용인시 써닝리더쉽센터에서는 ‘2025 CAREIS New Product Launching & User Meeting’이 열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미용의사 150명이 최신 미용의학 기술과 제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케어이즈가 주최·주관하고 종근당바이오, 미르파마, 네오닥터, 심플스틱이 후원해 성대한 규모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순천향병원 성형외과 박은수 교수와 청담앤비의원 이황희 원장이 좌장을 맡아 전체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강남삼성형외과 박영진 원장이 “Jamber AI-리프팅에 지능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을 접목한 리프팅 기술을 소개했고, ▲닉스의원 수원점 김승희 원장은 “TYEMVERS”의 스킨보톡스(스킨톡신+스킨부스터) 적용라는 새로운 시술법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부산 넬의원 이경은 원장은 “Cellulite Fit (Q-Switched Laser Shock wave patch)”을 주제로 최신 레이저와 충격파 패치 기술을 활용한 셀룰라이트 치료법을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단순히 강연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발표 후 자유로운 토론과
(누리일보) 도예가 이종능(1958년생)이 도예 인생 40년을 집대성한 회고전을 2025년 12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인사동 통인화랑에서 개최한다. 이번 개인전 'MUNDUS – 빛은 동방에서'는 그의 40년 예술 인생에서 가장 근원적 주제를 향한 귀환이다. ‘MUNDUS’는 라틴어로 세상, 우주를 의미하며, ‘빛은 동방에서’는 인류를 향해 발신해온 동양의 정신과 생명성을 상징한다. 이종능 작가는 흙을 매개로 생명의 순환과 우주적 에너지를 도자 작품에 담았다. 대표작 〈Aurora et Marte〉, 〈Anthulias Primordii〉 등은 자연, 시간, 인간의 흔적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결정체다. 40년의 빈 그릇... 그 안에 발견한 ‘우주’ 이종능 작가의 작업은 ‘비움의 미학’으로 설명된다. 수십 년 동안 그가 빚어온 ‘빈 그릇’은 단순히 기능적 공간이 아니라 시간, 열, 인내가 서로 뒤얽혀 남긴 존재의 공간이자 ‘우주’다. 그는 “흙과 불은 서로 거짓말을 할 수 없습니다. 흙은 연민이고, 불은 열정입니다. 흙과 불은 곧 사람의 이야기지요.”라고 전했다. &nbs
(누리일보) 지역 건설 명가 (주)서한이 충남 아산시에서 첫 번째 브랜드 대단지인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를 선보이며 분양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중대형 평형에 대한 꾸준한 수요에도 불구하고 공급이 부족했던 아산 지역의 특성상, 이 단지는 오픈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중대형 중심, 1,079세대 대단지의 압도적 스케일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는 아산 풍기택지개발지구 A1블록에 자리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1,079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 101㎡, 154㎡ 등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위주로 구성되어 희소성을 더한다. 특히, 최근 5년간 85㎡ 이상 중대형 공급량이 전체 물량의 9.9% 수준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이 단지는 '갈아타기 수요'에게 매우 매력적이다. 총 54,051㎡ 규모의 부지에 들어서며, 지하 주차장은 세대당 약 1.5대 수준인 총 1,626대의 넉넉한 공간을 확보하여 입주 후 주차 편의성이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에버랜드·삼성물산이 참여한 특화 조경과 프리미엄 커뮤니
(누리일보) 극단 전설 40주년 기념작이자 배우 김지숙의 마지막 공연인 모노드라마 〈로젤〉이 오는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에서 막을 올린다. 35년간 3,400회 이상 공연되며 백만 명이 넘는 관객을 울린 이 작품은 여성의 주체성과 인간성의 회복을 그린 한국 연극사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김지숙은 “처음 〈로젤〉 대본을 봤을 때, 그때는 페미니즘이 막 일어나던 시절이었다. 지금은 물리적 폭력보다 인터넷과 사이버 폭력이 더 무섭다”며, 시대가 변했지만 인간이 겪는 폭력의 본질은 여전하다고 말했다. 이번 무대의 중반부에는 젊은 남자의 기만과 사이버상에서 박제되는 여성의 삶이 등장한다. 김지숙은 “그때의 관객들은 무서워서 울었고, 지금 세상은 그보다 더 무섭다”며 작품의 시대적 확장을 강조했다. “과거에는 남성 중심의 폭력에 초점을 맞췄다면, 지금은 한 여성의 주체성 혼란과 인간의 상실을 이야기하고 싶다. 그것은 우리 모두의 문제다.” ‘로젤’의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마지막 독백이다. 모든 이야기를 털어놓은 뒤 주인공은 관객에게 말한다. “너 정말 고맙다. 너 같은 사람이 꼭
(누리일보) 글로벌 이주 및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크라운월드와이드코리아(Crown Worldwide Korea)의 손제희(Jackie Son) 지사장은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25 외국기업의 날(Foreign Company Day)’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외국기업의 날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MOTIE)가 주최하는 행사로, 국내 경제 발전 및 사회공헌에 기여한 외국기업과 관계자를 포상하고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년간 서울역 무료급식 봉사와 연탄배달 봉사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외국계기업 임직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함으로써 외국인투자와 고용창출에도 기여해왔다. 또한 전기 이사트럭 도입, 이사 자재 간소화, 재택근무 유지 등을 통해 기업 ESG 경영 실천을 적극 추진해왔으며, 다문화가정 구성원, 싱글맘, 경력단절 여성등의 채용을 통해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실현해 온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공로로 평가됐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상 소감에서 “앞으로도 꾸준한 기업
(누리일보) ”브로콜리 새싹 특수 재배와 홈 스마트 팜 신 농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원투원플랫폼과 원투원푸드에서는 지난 11월 10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현대인들의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브로콜리 새싹 전문점“이 개설했다. 이번 1호점 개설을 주관한 원투원푸드 직영 전문점은 일반적으로 대수롭지 않게 여겨지는 브로콜리는 새싹에서 ‘설포라판’이 풍부하여 건강의 효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브로콜리 새싹을 특수한 농법으로 직접 재배하여 브로콜리 새싹 주스와 샐러드만 취급하는 전문점이다. 특히, 이번에 개설한 '브로콜리 새싹 전문 1호점'에서는 직접 재배하여 특화된 방법으로 발효하여 300 나노화한 브로콜리 새싹 주스를 오픈 기념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이달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50명에 한하여 무료로 제공하는 시음 행사도 개최한다. 현대인들의 건강 생활을 위하여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게 되는 그날까지“ 라는 슬로건을 내 걸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또한, 본 브로콜리 새싹 전문점 개설을 주관하고 있는 원투원푸드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