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임병주 안성시 부시장이 안성시보건소에서 지난 5일 동절기 2가 백신(개량) 추가접종을 마치고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안성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알리고 백신에 대한 시민의 신뢰 회복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접종 참여 독려를 위해 임병주 부시장을 시작으로 4주간 ‘공직자 접종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한다. 특히 ‘공직자 릴레이 접종’ 추진을 통해 지역단체, 협회, 공공기관 등으로 확산함으로써 참여를 호소할 방침이며 현수막, 전광판,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이용해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한 온‧오프라인 홍보도 강화한다. 동절기 추가접종은 기초(2차)접종을 완료한 18세 이상 성인으로서 마지막 접종 후 90일(3개월)이 경과한 시민은 가까운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사전예약 및 당일 접종할 수 있다. 동절기 2가 백신은 초기 유행한 코로나19 바이러스와 현재 유행하고 있는 오미크론 변이를 모두 포함한 개량 백신으로, 질병관리청 임상자료에 따르면 기존 단가 백신보다 1.56배~2.6배 효과가 더 높다. 임병주 부시장은 “코로나19 사망자의 94%가 60세 이상으로 고령층의 중증‧사망 위험이 높다”며 “60세 이상 고령자,
(누리일보) 안양시는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동절기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을 실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접종에는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는 mRNA 2가 백신 3종(화이자BA.1, 화이자BA.4/5, 모더나BA.1)이 활용된다. 접종 대상은 기초 접종(1·2차) 및 3·4차 접종을 완료한 18세 이상 국민으로, 특히 50세 이상이나 감염취약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 등이다. 마지막 접종일이나 확진 후 3개월(90일)이 지나면 동절기 추가접종을 할 수 있다. 질병관리청은 이달 18일까지 ‘동절기 추가접종 집중 접종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백신 접종으로 코로나19 감염을 완전히 예방하지는 못하지만, 감염의 위험을 낮추거나 중증화를 막을 수 있기 때문에 동절기 추가접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안양시는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175개소를 관리하고 방문 접종을 실시하는 등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특히 건강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접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김병수 김포시장은 6일 김포시 공직자 전원 응급처치교육(CPR 및 AED)과 관련해 “저를 비롯한 김포시청 공직자들이 응급처치 능력을 갖추고 있다면 위급상황에서 시민들의 더 많은 생명을 지킬 수 있을 것”이라며 “생명을 지키는 안전교육은 시민을 살리는 기적을 낳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 김포시는 김병수 시장 지시로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15일까지 공직자 전원의 ‘재난대비 위급상황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실습에 나섰다. 실습 교육 대상자는 김병수 시장을 비롯한 시청 전 공직자다. 해당 교육은 김포소방서와 대한적십자사 김포지구협의회, 김포시 자율방재단의 협조 아래 진행되고 있다. 김병수 시장의 지시는 지난 10월 말 발생한 초유의 압사 사건(10·29 이태원 압사 사고)과도 연관이 깊다. 당시 사건은 순식간에 몰려든 인파 속에서 정상호흡을 하지 못해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는 게 중론이다. 연장선상으로 ‘CPR 및 AED 사용 보편화’가 예방책으로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 주목할 부분은 ‘업무 공백 최소화를 위한 맞춤형 일정’이다. 실제 시는 시청을 비롯해 김포아트
(누리일보)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2일 군민들의 추가접종 독려를 위해 코로나19 2가 백신 추가접종을 완료했다. 전 군수가 이날 맞은 2가 백신은 올겨울 유행 예정인 오미크론 BA1과 BA4/5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만들어진 백신으로 기존 백신보다 효과가 높다. 전진선 군수는 “백신 접종은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를 줄일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라고 강조하며, “기존 백신보다 효과가 높은 2가 백신을 접종해 더욱 안전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11월 21일부터 오는 12월 18일까지 4주간 '코로나19 동절기 집중 접종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추가접종은 기초접종(1·2차) 후 90일이 경과한 18세 이상의 주민이면 누구든지 맞을 수 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가 겨울철을 맞아 관내 70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오염된 음식물이나 물을 통해 사람에게 감염된다. 주로 겨울철에 발생하지만 최근에는 계절에 관계없이 연중 발생하고 있다. 노로바이러스는 사람간 전파가 쉬운 편이고 특히 어린이집에서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예방을 위해 고양시 소통전담관리원이 지난 11월 18일부터 11월 말까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직접 방문했다. 관리원은 관계자에게 노로바이러스 예방법과 환자 발생시 행동요령을 교육·지도했다. 시 관계자는 “날씨가 추워져도 식중독은 어디서나 일어날 수 있다. 특히 어린이집과 같이 단체급식을 하는 기관에서는 경각심을 늦추지 말고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누리일보) 오산시는 감염 취약시설인 관내 요양시설에 방문하여 코로나19 동절기 추가 예방접종을 위해 보건소 방문접종팀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고 감염으로 인한 위중증화 및 사망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중 60세 이상이 각각 88.3%, 95.2%로 다른 연령층에 비해 치명률이 높다. 오산시는 전담 공무원을 지정하여 60세 이상 고위험군의 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이번 동절기 접종 백신은 코로나19 기존바이러스와 현재 유행하는 오미크론 바이러스를 모두 예방할 수 있는 백신으로,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종류에 따라서 BA.1백신, BA4/5백신으로 분류된다. 겨울철 재유행을 극복하기 위한 핵심열쇠인 백신접종은 1, 2차 기초접종을 완료한 18세 이상 성인이라면 마지막 접종 90일 이후 누구든 무료 접종이 가능하며, 위탁의료기관에서 당일 접종 및 예약 접종하면 된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서는 오는 18일까지 2가 백신으로 하는 동절기 추가접종이 중요하고, 기존 단가백신보다 1.56~2.6배 더 효과적으로 백신의 중증 예방효과가 입증된 만큼 동절기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독감 고위험군에 대해 2022-2023절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사업을 9월 21일(수)부터 기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접종 대상자에는 국가지원 대상자인 생후 6개월~만 13세 어린이,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의정부시 자체 지원 대상자(의료취약계층)인 관내 만 14세~만 65세 미만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급여), 장애인, 국가유공자(본인)가 포함된다. 최근 2년간 거리두기, 개인위생의 준수 등의 사회적 분위기로 인플루엔자 유행이 차단됐으나, 올해의 경우 9월 16일 질병관리청에서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실제로 질병관리청 감염병 누리집(11.20.~11.26.)에 따르면 2022-2023절기 인플루엔자 유행기준(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이 외래환자 1,000명당 4.9명이지만 11.13.~11.19.에 13.9명, 11.20.~11.26.에 15.0명으로 전주 대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특히 고위험군의 경우 감염 시 폐렴 등 합병증 발생 및 입원 사망 위험이 일반인보다 높기 때문에 예방접종을 적극 권고하며, 인플루엔자 유행시기(11월~이듬해 4월) 및 예방접종 효과
(누리일보) 이천시는 지난 12월 1일 이천시청에서 이천시 신규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세대주를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 안내’ 설명회를 실시했다. 의료급여관리사의 강의로 의료급여 절차, 본인부담금, 연장승인, 선택병의원제도, 각종 의료급여 지원제도, 올바른 약물복용방법, 부당 의료급여 금지사항이 안내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시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개인의 건강관리능력의 함양이 기대된다”라고 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하여 수급권자분들이 의료혜택을 받는데 도움이 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성시는 지난 11월 28일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안성시 의사회 등 의료계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안성시의사회, 안성시 병·의원장 등 의료계 15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동절기 집중 접종 기간을 맞아 동절기 추가 접종률 제고 방안,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먹는 치료제 처방 및 자율입원 확보·확대 방안 등에 관해 다각적인 대책을 논의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예방접종이 필요한 고령층 및 건강 취약계층에 적극적으로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을 권고해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안전한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는 의료계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인한 입원환자 발생에 대비해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과 안성성모병원 등에 적정한 입원 병상 확보 등의 협조를 요청했다. 최춘식 안성시 의사회장은 “겨울철 재유행에 대비해 고령층의 동절기 추가접종이 필요하다”며 “시민들이 백신에 대한 정보와 안전성에 대한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시의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하며 신속한 동절기 추가접종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답했다.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60세 이상 고령자 및 면역저하자, 기저질환자 등에게
(누리일보) 안성시는 지난 11월 28일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서안성의원(이사장 박중기, 원장 강대곤)과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장기요양 수급자가 거주지에서 계속 거주하며 방문진료와 방문간호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보건복지부 공모 시범사업이며 사업 기간은 2022년 12월 1일부터 2023년 11월 30일까지다. 20개 지자체를 선정하는 공모에 전국 50여 지자체가 참여했으며, 안성시가 최종 선정됐다. 사업 대상자 선정과정은 요건을 충족한 의료기관이 지자체에 신청하고 지자체가 보건복지부 공모에 응모하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는 방식이었다. 의료기관의 요건은 건강보험 일차의료 방문진료 수가 시범사업에 참여 중인 의료기관으로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각 1인 이상으로 구성된 재택의료센터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담당팀이 있어야 신청 가능했다. 이번 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 노인들이 원치 않는 시설입소 없이, 병원에 가야만 받을 수 있었던 의료서비스를 거주하는 집에서 월 1회 의사 방문진료, 월 2회 간호사 방문간호, 사회복지사 수시 방문을 통해 지역 자원을 연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장
(누리일보)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29일 건강에 관심이 많거나 사회공헌에 관심이 있는 신중년 20명을 대상으로 ‘5060 건강코칭 과정’을 성황리에 종강했다. 5060 건강코칭 과정은 호모헌드레드 시대에 신중년의 급격한 신체적 변화를 늦추고 만성질환 예방에 대한 질 높은 교육을 통해 건강한 삶을 추구하기 위한 맞춤형 건강 교육이다. 교육과정은 10월 3일부터 11월 29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만성질환, 일상적인 통증관리, 허리를 위한 생활습관과 올바른 약 복용법, 셀프 스포츠 마사지, 똑똑한 스트레칭과 근력운동 방법을 이론과 맞춤형 실습으로 병행하여 진행했다. 특히, 똑똑한 스트레칭은 습관적인 잘못된 자세를 고치고 올바른 호흡법과 뻣뻣한 몸을 늘려주며 자신의 몸 상태를 점검하는 스트레칭 실습으로 교육생으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었다. 교육을 신청한 곽○○씨는 “내 몸에 대해 알게 됐고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일상생활에서 배운 내용을 실천하며 지역에 아프신 분들에게도 전파하여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스트레칭 교육을 이끈 김시현 다앤유 대표는 “교육생분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교육이 끝이
(누리일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5년간 항생제 내성균의 일종인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Carbapenem-Resistant Enterobacteriacea, CRE)’ 감염증 신고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라며, 고령층 등 감염취약계층의 주의를 당부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연구원이 CRE 검사를 시작한 2018년부터 올해 10월까지 지역 의료기관에서 의뢰된 도내 CRE 검사 및 양성 확인 건수가 ▲2018년 검사 1천128건, 양성 928건(양성률 82%) ▲2019년 검사 2천184건, 양성 1천717건(양성률 79%) ▲2020년 검사 3천473건, 양성 2천748건(양성률 79%) ▲2021년 검사 5천388건, 양성 4천514건(양성률 84%) ▲2022년 검사 5천420건, 양성 4천722건(양성률 87%) 등으로 검사 건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북부지원이 올해 북부지역 검사 1천886건을 분석한 결과, 70세 이상 고령 인구가 1천268건으로 전체 67.2%를 차지했다. 검사 의뢰기관도 요양병원이 568건(전체 30%)으로 큰 비중을 차지했다.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CRE) 감염증은 치료에 사용할
(누리일보) 양주시는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을 맞아 에이즈에 대한 잘못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 올바른 상식을 통해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자 홍보하고 있다. 에이즈(AIDS)는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가 몸속에 침입해 우리 몸의 면역력을 저하시켜 각종 감염성 질환이나 악성종양 등 치명적인 합병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에이즈의 감염경로는 감염인과의 성관계가 우리나라의 경우 99%이며 그 밖에 에이즈에 감염된 혈액을 수혈받거나 감염인이 사용한 주사기를 사용했을 때, 감염된 여성의 임신, 출산, 모유수유를 통해서 등이다. 에이즈 바이러스에 감염돼 발병되기 전까지 급성증상기(감염 후 3~4주) 때에는 발열, 오한, 인후통과 같은 독감증상이 나타나는데, 증상만으로는 감염여부 판별이 어려워 의심 시 검사를 꼭 받아야 한다. 감염 후 에이즈 발병 전까지인 잠복기에는 증상은 거의 없으나 면역기능이 감소되고 타인에 대한 감염력은 있으며, 감염 후 10여년 이내 에이즈 증상기에는 면역력이 저하됐을 때 각종 기회감염(폐렴, 결핵 등)과 악성종양 등 증상이 나타난다. 시 관계자는 “에이즈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3가지는 올바른 콘돔 사용, 안전
(누리일보)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은 지난 28일에 평택시 포승읍 고병원성 AI 발생 인근 현장을 긴급 방문하고 방역 관계자들에게 대응방안을 지시했다. 특히 이날 김영수 경기도 축산산림국장도 현장에 참석해 주요방역사항 등을 점검했다. 평택시는 고병원성 AI 차단방역을 위해 10월1일부터 이듬해 2월28일까지를 동절기 AI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거점소독소 2개소 및 이동통제초소 11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공동방제단 및 시 소독차량 등 총 9대를 동원해 고병원성 AI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원용 부시장은 “차량 및 사람으로 인한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및 축산관련차량 집중소독, 농장 내외부 소독강화 등 가축 전염병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영수 경기도 축산산림국장은 “전국적으로 22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했으며, 조기종식 및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며 방역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누리일보) 임병주 안성시 부시장은 지난 28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현장을 방문해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역상황 점검은 인접 시·군의 고병원성 AI 발생(용인11.15, 평택11.17,11.23, 이천11.25)으로 관내 고병원성 AI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는 엄중한 상황에 따른 것으로, 임병주 부시장은 시가 24시간 운영 중인 거점소독시설을 직접 방문해 소독시설 정상 작동 여부 등 방역 대응 상황을 살펴보고, 현장에서 차단방역에 힘쓰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임병주 부시장은 “가축전염병 발생을 막기 위해 휴일도 없이 근무하고 있는 근무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최근 우리시 인접 시·군의 가금농가 및 관내 철새도래지에서 AI가 발생함에 따라 질병 확산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인접 시·군의 지속적인 고병원성 AI 발생에 따른 조류인플루엔자 위험주의보를 지난 18일 발령하고, 가축방역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또한 5만수 이상의 산란계 농장에 선제적 농장 통제초소 12개소 및 철새도래지 이동통제초소 2개소를 운영 중이며 가금농장 및 철새도래지, 국도 38호선 등 주요
(누리일보) VMS재단의 빅토리아거래소(대표이사 앤디박) 가 출금정지 경고조치를 지난 10월말에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미국 워싱턴주 벨뷰에 설립되어진 Victoria Exchange Inc 는 한국에서도 널리알려진 코인유탑(CoinUtop)과 텐앤텐월드(Ten&Ten) 거래소의 H**대표로부터 코인유탑거래소를 인수받아 새롭게 법인명을 바꾸고, 총48개의 서버도 미국 AWS 아마존서버로 이전했으며 모든 소유권과 자산을 이전받고 2023년7월4일에 앤디박 대표이사가 취임하며 지금까지 운영해 오고 있다. 빅토리아 거래소는 미국 워싱턴주 주정부 승인을 받고 MSB 라이센스를 준비해오던중 내부직원과 지인에 의한 1비트 불법출금과 VMC코인 불법매도로 워싱턴주 금융당국과 주거래 은행인 Bank of America 로부터 출금정지 조치를 받았다. 이사회의 의장인 앤디박 CEO는 사건이 일어난후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 복구 작업에 전념했지만 정부의 이같은 조치는 더이상 막을 수 없었다고 전했다. 그로인해 앤디박 이사회 의장은 3년간 채굴하여 모은 자신이 가진 318 BTC 전량을 담보로 사태수습에 나섰으며, 이로인해 비트코인 자산이 금융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은 17일 여의도에 위치한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에서 제2회 서울지방국세청장 초청 세정간담회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KOFA 소속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KOFA GCEO]가 주관했고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대표 조영빈, KOFA회장), ▲인피니언테크널러지코리아(대표 이승수 , KOFA전임회장), ▲지멘스코리아 (대표 정하중), ▲오스람코리아(대표 강석원), ▲아레이몬드코리아(대표 김종세), ▲헥사곤코리아( 대표 브라이언성), ▲호프만에이전시코리아 (대표 권기정), ▲바코코리아(대표 손창근), ▲한국이브이그룹(대표 윤영식)등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기업 대표이사들 18명이 참여했다. 김재웅 서울국세청장은 간담회에서 외국계 투자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방안을 안내하고 현장의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서울국세청은 최근 시행한 ▲'투자 확대' 외국계 기업에 대한 정기세무조사 유예(최대 2년) ▲내년에 시행하는 글로벌 최저한세 ▲해외금융계좌 신고시 유의사항 등 국제조세 분야에서 외국계 기업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했다. &n
(누리일보) 운세 상담 플랫폼 ‘신통 운세’가 연말을 맞아 이용자 참여형 이벤트인 ‘연말 후기왕 콘테스트’를 진행하며 이용자 소통 강화에 나섰다. 이번 콘테스트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2026년 1월 9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동안 신통 운세에서 상담을 이용한 모든 회원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단순 후기 작성이 아닌, 서비스 이용 경험을 바탕으로 ‘정성스럽고 도움이 되는 리뷰’를 남긴 이용자를 선정해 보상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통 운세는 상담 품질 개선과 이용자 간 신뢰 형성을 위해 후기 문화를 강화해왔으며, 이번 콘테스트는 그 일환으로 기획됐다. 후기왕은 여러 기준을 종합해 선정된다. 상담 내용과 느낌을 진솔하게 작성한 후기, 다른 이용자에게 도움이 될 정도의 구체적인 내용이 포함된 후기, 상담사가 전달한 메시지를 중심으로 정성스럽게 작성된 후기 등이 주요 평가 요소로 반영된다. 또한 긍정적인 에너지나 위로의 분위기가 잘 담긴 후기, 포토 후기, 기타 진정성이 잘 드러나는 후기 역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후기왕에게는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1등 1
(누리일보) (프놈펜=신화통신) 터치 속학 캄보디아 내무부 대변인이 18일 기자회견에서 17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새로운 캄보디아-태국 충돌로 사망한 캄보디아 민간인 수가 총 18명에 달하고 부상자는 78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는 피란민 규모가 14만4천 가구로 늘어 총 47만6천 명으로 집계됐으며, 그중 여성이 약 24만 명, 어린이가 13만 명이라고 전했다. 말리 소찌어따 캄보디아 국방부 대변인은 같은 날 기자회견에서 17일 자정 무렵부터 18일 새벽까지 태국 군대가 캄보디아의 여러 지역을 계속해서 공격했다고 말했다. 지난 7일부터 캄보디아와 태국의 국경 지역에서 또다시 격렬한 충돌이 발발한 가운데 양측 모두가 상대방이 "먼저 발포했다"면서 엇갈린 주장을 내놓고 있다.
(누리일보) 12월18일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6층에서 1년간 실력을 갈고 닦은 장애우 모델들의 패션 런웨이가 있었다. 불편한 현실을 잊고 너무도 밝은 모습으로 쇼를 보여준 이날 행사의 뒤에는 6년동안 매년 장애우들을 가르치고 교육하며 손을 잡고 함께 걸어온 배우겸 모델 남진슬이 있었다.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와 동문으로 함께 선수생활을 했던 남진슬은 이태리 패션위크 와 앙드레김의 모델로 활동하며 현재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의 신작 드라마에도 캐스팅 되며 러브콜을 받고있다. "음악에 공감하며 함께 런웨이를 걸을때 되려 순수함과 섬세함을 친구들에게 배우는듯하다"고 심경을 표현한 신인배우 남진슬은 세종대를 졸업 후 동덕여대 대학원 모델학과를 수료했다. 이 날 동석한 남진슬의 소속사 대표 PK헤만은 평소에도 마음씨가 고와서 현장에서 스텝들에게 친절로 통할만큼 착하고 밝은 친구라며 칭찬으로 일색했다. 배우 겸 모델 남진슬은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장애우 모델들이 더 즐겁게 워킹할 수 있도록 패션제품과 모델교육 기부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플라잉경주(대표 배경호)가 M&A-IPO 엑셀러레이팅 전략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대표 엑셀러레이터 김세훈, 파트너 엑셀러레이터 변호사 이기영)와 함께 계류식 헬륨기구, 3천평 규모 전국 맛집대전, 초대형 옥외광고 플랫폼(광고대전)을 결합한 경주형 초대형 복합 관광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기 위한 사전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관광시설 개발이 아니라, 경주가 보유한 천년 역사·문화 자산 위에 체험·체류·소비·광고·투자가 동시에 작동하는 복합 수익 구조를 얹는 대형 관광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국을 넘어 세계가 몰리는 도시, 지금의 경주 경주는 황리단길과 보문관광단지를 중심으로 이미 연간 1,200만~1,400만 명 규모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국내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 잡았다. 여기에 APEC 정상회의를 전후로 국제적 인지도와 상징성이 크게 상승하며, 외국인 관광객 비중 역시 10% 이상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 ‘천년 고도의 정체성을 온전히 간직한 역사도시’라는 경주의 이미지가 K-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