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일 양평읍 일원에서 양평군 자원봉사단체장 및 봉사회원 30여 명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행·사·요-행복창고 연탄으로 사랑의 온기를 더해요’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센터는 읍·면별 수요 조사를 통해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16가구를 선정하고, 가구당 400장씩 총 6,4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특히 연탄 배달 차량이 진입하기 어려운 가정에는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연탄을 한 장씩 옮겨 쌓으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나눔 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 싶어 참여했다”며 “함께 연탄을 전달하며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활동에 함께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에도 기꺼이 나눔에 동참해 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모두의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시기인 만큼, 양평군은 체계적인 돌봄 정책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양평군은 지난 27일 양동면 주민자치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한국실명예방재단의 지원을 받아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 1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양동면은 노인 인구 비율이 46.7%로 매우 높고, 안과 의원 접근성이 낮아 주민들의 눈 건강 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이다. 이에 따라 양동면과 청운면은 올해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안검진 사업 지역으로 선정됐다. 이번 검진에서는 문진을 비롯해 △시력검사 △안압검사 △굴절검사 △세극등현미경검사 △안저검사 등 다양한 전문 안과 검사가 진행됐으며, 검사 결과에 따른 상담 제공과 맞춤형 안질환 예방 안내, 안약·돋보기 배부도 함께 이뤄졌다. 특히 전문 인력과 장비가 직접 마을을 방문해 진행되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의료 취약지역 어르신들이 안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또한 검진 결과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 어르신은 ‘노인 개안수술비 지원 사업’과 연계해 추가적인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노인 안질환은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누리일보)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지난 27일 서부지역 5개 읍면 자율방재단장과 함께 '25~26년 동절기 설해 대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겨울철 대설 예보 대응 과정에서 보여준 자율방재단의 헌신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향후 강설 대비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중출장소는 이번 간담회에서 마을안길 트렉터 부착형 제설 장비 운영, 제설 자재 확보, 제설 취약 구간 관리, 신속한 현장 대응 방안 등을 공유했으며, 도로 교통의 원활한 흐름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자율방재단과의 협력 강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지난 겨울철에 이례적이고 잦은 폭설 시 자율방재단의 신속한 제설 참여로 피해를 최소화했던 사례를 바탕으로, 올해도 서부지역 자율방재단의 적극적인 참여와 상호협력이 강조됐다. 안중출장소는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재난 없는 안전한 겨울을 만들기 위해 자율방재단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다가올 겨울철 폭설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최적의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오는 12월 18일 저녁 7시 조윤범 바이올리니스트를 초청하여 ‘음악사의 하이라이트’를 주제로 야간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 ‘음악사의 하이라이트’는 방대한 서양 음악사의 흐름을 2시간으로 압축하여 마치 영화를 보듯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 강연이다. 각 시대의 대표적인 사건과 음악적 변화를 통해 클래식을 깊이 있고 풍부하게 만날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윤범 바이올리니스트는 콰르텟엑스의 리더이자 편곡자, 저자, 음악 해설가, 방송진행자로 '콰르텟엑스와 함께하는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CBS음악FM '아름다운 당신에게', KBS1TV '문화책갈피'의 '청바지를 입은 클래식', MBC라디오 '굿모닝FM'의 클래식 음악 코너, tvN '어쩌다 어른'에서 진행과 강연을 통해 클래식의 대중화에 앞장섰으며, 최근에는 EBS1 '나의 두 번째 교과서' 음악편에서 10강에 걸친 방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1, 2권', '나는 왜 감동하는가', '클래식 A-yo'가 있다.
(누리일보) 평택시는 지난 25일 평생학습센터 북부학습공간에서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성과공유회’를 열고, 올해 추진한 장애인 평생학습 사업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 평생교육 관계자와 학습자 등 1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시·체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난 1년간의 운영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돌아보고 향후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준비됐다. 연간 운영 실적 보고를 시작으로 강사들이 참여해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례발표를 진행했으며, 이어 장애인 학습자들이 직접 참여한 시 낭송과 아카펠라 축하공연이 무대에 올라 큰 호응을 얻었다. 식전에는 포토존 운영과 청각장애인 바리스타의 커피 나눔 등이 진행돼 참여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받았다.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학습자분들이 직접 참여한 시 낭송과 아카펠라 공연이 인상적이었어요. 우리 지역에서 장애인분들이 이렇게 배움의 결실을 보여주는 자리를 볼 수 있어서 의미가 컸습니다”라고 말했다. 장일현 평택시 교육국장은 “이번 행사는 장애인 학습자들의 성장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누리일보) 평택시가 평택YMCA에 위탁 운영 중인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26일 '2025년 평택시 청소년안전망 보고회’를 개최했다. ‘청소년안전망’은 지역사회 공공기관, 단체, 시민들이 연합하여 위기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 보호, 의료, 자립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체계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평택시청, 평택YMCA 관계자를 비롯해 관계기관의 관계자와 실무자, 청소년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댄스 동아리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안전망 우수활동자에 대한 시상,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성과 보고, 평택시또래상담연합회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위기를 경험하는 청소년이 안전한 세상에서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돌봄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너의 우산이 되어줄게’라는 부재를 선정했고, 청소년의 성장을 발견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오석연 센터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성장하고 희망을 주는 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LG전자노동조합평택지부는 지난 27일 평택시 송북동에 거주하는 미혼모 및 한부모 3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겨울철 식탁에 온기를 더했다. 김기학 LG전자노동조합평택지부장은 “어려운 시기 속에서도 한부모 가정에 따뜻한 나눔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정연숙 송북동장은 “항상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시는 LG전자노동조합평택지부에 감사드리며, 필요한 가정에 소중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LG전자노동조합평택지부는 소외계층 신입생에게 입학선물 지원, 다문화가정 고향 방문 항공권 후원 등 다양한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누리일보) 평택시 송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전기매트 30개를 송북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 물품은 송북동 주민자치회가 추진한 전통문화 및 다문화 체험과 송북동 드림콘서트 부스 운영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관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병애 송북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 이웃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어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연숙 송북동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온정을 전해주신 송북동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필요하신 분들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송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여름에는 선풍기 지원 등 계절별 맞춤형 기부 활동을 이어오며, 주민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누리일보) 평택시 오성면은 28일 오성면 축산계가 연말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성면 축산계는 매년 연말마다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을 꾸준히 전달해 온 지역 대표 나눔 실천 단체다. 특히 도움이 필요한 가구가 증가하는 겨울철마다 따뜻한 지원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홍택경 오성면 축산계 회장은 “추운 겨울을 걱정 속에 보내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어 회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축산계가 되기 위해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성식 오성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축산계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투명하고 신속하게 전달될 것”이라며 “지역사회가 따뜻하게 상생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오성면 행정복지센터는 이번에 기부된 성금을 지역 내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 긴급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누리일보) 평택시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상하반기 도시민 생활원예·반려식물 교육’을 추진했다. 생활원예는 단순히 식물을 키우는 것을 넘어, 원예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삶과 건강한 일상을 유지 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도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총 6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실습 교육 중심으로 구성되어 △봄 구근식물 식재 △피톤치드 담은 블루아이스 트리 제작 △절화 꽃바구니 제작 등 24회에 걸쳐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교육 종료 후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89% 이상이 교육에 “매우 만족” 한다고 답했다. 교육생들은 “일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수업 과정이 좋았고, 가정에서도 생활원예를 활용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향후 진행될 농업 관련 교육 프로그램에도 적극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도시민 생활원예 교육이 시민들의 삶과 건강에 긍정적인 변화를 주는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다양하고 실용적인 도시농업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중부권 7개 도시가 힘을 모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대책을 함께 고민하고, 함께 성장하는 협력체계를 공고히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28일 오전 안양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 열린 ‘제93차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회장 이민근 안산시장) 정기회의’를 주재하며 “경기침체와 세수 감소로 기초지자체의 재정 운영이 어려워지고 있으나, 개별적인 대응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주요 현안 과제 논의 및 도시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최대호 안양시장, 임병택 시흥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김성제 의왕시장과 군포, 과천 부시장 및 관계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중앙부처와 경기도에 건의했던 안건들의 결과 보고로 시작됐으며, 각 지역의 현안과 정책 개선 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안산시가 제안한 ‘1인 견적 수의계약 금액 기준 상향 건의’는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지난 2007년 이후 동결된 1인 견적 수의계약 금액 기준이 현실 물가를 반영하지 못하고 행정 효율성을 저해하고 있다는 지적에
(누리일보) 여주시는 11월 27일 여주시 평생학습관 공연장에서 장애인 평생교육 인식개선 프로그램인 '낭독 콘서트 – 다름을 읽다, 세상을 잇다'를 약 200여명의 시민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터넷 작가 양성과정과 ‘낭독의 힘’ 프로그램의 성과를 시민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중증장애인이 직접 자신의 글을 낭독하며 삶을 표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장애의 경계를 넘어 시민과 마음을 잇는 깊은 울림을 전했다. 1부 행사에서는 여주시가 2년간 추진해 온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중증장애인 인터넷 작가 양성과정의 성과를 소개했다. 2024년 『삶의 다섯 조각』 출판에 이어 2025년에는 『내 안의 빛을 꺼내어 쓰다』가 출간됐으며, 이날 무대에서는 참여자들과의 대화와 함께 다섯 작가의 작품을 소개하며 장애인 문학 활동의 의미 있는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했다. 본 행사에서는 중증장애인 8명의 낭독자가 자신의 시와 편지를 직접 무대에서 낭독해 객석의 큰 박수와 공감을 받았다. 가장 큰 울림을 준 장면 중 하나는 김호경 씨의 ‘나에게 고마워’
(누리일보) 흥천라이온스클럽은 28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흥천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지원과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에 사용될 예정이다. 흥천라이온스클럽은 성금 기탁뿐 아니라, 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하는 ‘희망부뚜막’ 반찬봉사에도 직접 참여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힘을 보탰다. 이날 회원들은 정성껏 조리한 반찬을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윤예영 흥천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상면 흥천면장은 “꾸준한 관심과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금과 봉사활동은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으며, 복지 안전망 강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흥천라이온스클럽은 그동안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역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누리일보) 북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마음봉사회는 지난 28일 당우행복센터에서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로 이웃 사랑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북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매년 추진해오는 사업으로 회원 15여명이 참여하여 재료 손질, 버무리기 등을 시작하여 김장김치 300포기를 담가 직접 도움이 필요한 50가구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함께 김장을 도와준 이종은 북내면 부면장은 “정성으로 준비한 김장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하게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행복을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모든 직원이 함께 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북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계층을 위한 밑반찬 지원, 집수리봉사, 집청소 봉사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곳에 헌신적인 자원봉사를 지속해서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의 본보기를 보여주고 있다.
(누리일보) 여주시는 청소년들이 심리적 고민을 건강하게 해소하고, 상담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여주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2025년 여주시 청소년 상담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11월 27일 14시부터 17시까지 여주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1층과 2층에서 진행됐으며, 아동, 청소년 등 총 70명 이상 참가해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나의 색을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자신의 색을 찾아 다양한 성격에 대해서 알아가는 심리검사 존과 자신의 색에 맞는 여러 유형의 색상 존에서 특색있는 체험을 하고, 자신만의 색에 맞는 맞춤형 체험(스트레스 해소와 행복 단어 찾기, 창작품 만들기 등)을 통해 관내 아동ㆍ청소년들에게 단순히 즐거움을 넘어 자신을 알아가고 마음을 보듬는 뜻깊은 시간을 선물한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번 청소년 상담 축제를 통해 아동ㆍ청소년들에게 상담과 심리검사를 통한 나를 알아가는 시간을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 기관(다함께 돌봄센터, 학원연합회 등)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특히 아동ㆍ청소년들에게 상담복지센터를 알릴 수 있는 시간을
(누리일보) 대한민국 대표 명연극 오리지널 '품바'가 다시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21대 품바 배우 하성민, 그리고 3대 고수이자 11대 품바 소리꾼 이시찬이 함께하며, 한국 K-콘서트 제작사 좋은콘서트(대표 최민선)가 제작을 맡아 부천을 시작으로 전국투어에 돌입한다 이번 공연은 그야말로 ‘역대급 캐스팅’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몰입감 있는 연기로 유명한 배우 하성민, 그리고 품바 역사상 두 역할(3대 고수·11대 품바)을 모두 경험한 이시찬 고수가 한 무대에 오르기 때문이다. 두 사람의 합류만으로도 기존과는 결이 다른 ‘진짜 품바’가 펼쳐질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연출을 맡은 최성봉은 오리지널 '품바'는 전통 품바의 깊은 정서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작품 이라며 "정통성과 새로움이 공존하는 최고의 무대를 준비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제작사 좋은콘서트도 첫 공연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부천 공연은 전국투어의 포문을 여는 무대로, 오리지널 품바의 진수를 관객들이 그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故 김시라
(누리일보) "떡볶이처럼 매운 인생, 그 속에서 난 강해지네. 쓰라린 기억도 내게 힘이 돼, 다시 웃으며 나아가네"(MC Guy, '매운남자' 가사 중) 누구나 가슴 깊은 곳에 묻어둔 '매운맛'의 기억 하나쯤은 있다. 죽도록 노력했지만 좌절했던 순간, 강한 상대로 인해 무너졌던 자존심, 혹은 밤잠을 설치게 했던 억울함. 19년 차 임상병리사이자, '아이둘 래퍼'로 활동하는 MC Guy(엠씨 가이)가 이 모든 '세상의 매운맛'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한 진솔한 응원의 곡, 다섯 번째 싱글 '매운남자'를 발표하며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 '매운남자'는 유로팝 스타일의 감각적인 사운드 위에 한국적인 멜로디와 MC Guy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힘 있는 랩이 어우러진 곡이다. 프로듀서 Extra Symphony(김동현)와 손영찬이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신예 작사가 Noblia와 공동 작사로 참여해 중독성 있는 가사를 만들어냈다. 특히, 가사 속 ‘떡볶이’는 우리가 인생에서 마주하는 쓰라린 고난을 상징한다. 처음에는 맵고 서러워 눈물짓게 만들지만, 결국 그 매운맛을 씹어 삼키고 나면 더욱 강해지고 씩씩해지는 우리의 모습을 은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주)조이그램은 지역 고유 문화유산인 미륵사지와 서동요를 디지털 기술로 구현한 ‘익산 홀로스테이션 – AI 마룡이 & 미륵사지 실감형 콘텐츠’를 오는 11월 27일 시민들에게 최초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 전북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 사업을 통해 추진된 것으로, 익산 청년시청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역 캐릭터 마룡이와 백제 무왕을 활용한 실시간 대화형 AI 아바타, 그리고 투명 LED 기반의 미륵사지와 서동요 콘텐츠 2종을 결합한 실감형 체험 플랫폼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미륵사지 콘텐츠는 삼국유사 ‘무왕조’를 기반으로 한 서동요 애니메이션과 미륵사지 3원 가람 구조를 재현한 몰입형 영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투명 LED Wall은 익산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것으로 실감형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AI 시대에 맞춰 익산 대표 캐릭터인 마룡이와 실시간 대화를 나누며 지역 역사와 관광 정보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조이그램은 콘텐츠 구축을 마무리한 뒤 11월 27일 시민 대상 체험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행사 기간 동안 AI 아바타와의
(누리일보) 지난 11월 15일, 용인시 써닝리더쉽센터에서는 ‘2025 CAREIS New Product Launching & User Meeting’이 열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미용의사 150명이 최신 미용의학 기술과 제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케어이즈가 주최·주관하고 종근당바이오, 미르파마, 네오닥터, 심플스틱이 후원해 성대한 규모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순천향병원 성형외과 박은수 교수와 청담앤비의원 이황희 원장이 좌장을 맡아 전체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강남삼성형외과 박영진 원장이 “Jamber AI-리프팅에 지능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을 접목한 리프팅 기술을 소개했고, ▲닉스의원 수원점 김승희 원장은 “TYEMVERS”의 스킨보톡스(스킨톡신+스킨부스터) 적용라는 새로운 시술법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부산 넬의원 이경은 원장은 “Cellulite Fit (Q-Switched Laser Shock wave patch)”을 주제로 최신 레이저와 충격파 패치 기술을 활용한 셀룰라이트 치료법을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단순히 강연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발표 후 자유로운 토론과
(누리일보) 도예가 이종능(1958년생)이 도예 인생 40년을 집대성한 회고전을 2025년 12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인사동 통인화랑에서 개최한다. 이번 개인전 'MUNDUS – 빛은 동방에서'는 그의 40년 예술 인생에서 가장 근원적 주제를 향한 귀환이다. ‘MUNDUS’는 라틴어로 세상, 우주를 의미하며, ‘빛은 동방에서’는 인류를 향해 발신해온 동양의 정신과 생명성을 상징한다. 이종능 작가는 흙을 매개로 생명의 순환과 우주적 에너지를 도자 작품에 담았다. 대표작 〈Aurora et Marte〉, 〈Anthulias Primordii〉 등은 자연, 시간, 인간의 흔적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결정체다. 40년의 빈 그릇... 그 안에 발견한 ‘우주’ 이종능 작가의 작업은 ‘비움의 미학’으로 설명된다. 수십 년 동안 그가 빚어온 ‘빈 그릇’은 단순히 기능적 공간이 아니라 시간, 열, 인내가 서로 뒤얽혀 남긴 존재의 공간이자 ‘우주’다. 그는 “흙과 불은 서로 거짓말을 할 수 없습니다. 흙은 연민이고, 불은 열정입니다. 흙과 불은 곧 사람의 이야기지요.”라고 전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