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광명시는 일하는 청년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5월 2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청년이 근로활동으로 매월 10만 원 이상을 저축하면, 3년 동안 정부가 매월 10만 원(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가구 청년은 30만 원)을 추가 적립해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가입 대상은 현재 근로 중인 만 19~34세 청년으로, 월 근로·사업소득이 50만 원 초과 250만 원 이하이면서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여야 한다. 3년 만기 시 최대 720만 원(본인 저축액 360만 원 포함)과 예금이자를 받을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와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차상위계층 청년은 현재 근로 중인 만 15세 이상 39세 미만이면 가입할 수 있으며, 3년 만기 시 최대 1천440만 원(본인 저축액 360만 원 포함)과 예금이자를 받을 수 있다. 정부 지원금을 받으려면 3년 동안 근로를 유지하고,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해야 한다. 또한 10시간 온라인 교육을 이수하고, 자금사용 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은 관할 행정복지센터 방문
(누리일보) 광명시환경교육센터와 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어디에서나,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환경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 29일 광명시환경교육센터에서 ‘환경교육 동행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의 환경교육 참여 확대 ▲맞춤형 환경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환경 관련 공동 캠페인 추진 ▲지역사회 환경 네트워크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광명시환경교육센터는 프로그램 기획, 전문 자문, 강사 연계 등을 맡아 장애인 가족을 위한 환경교육 기반을 강화한다. 광명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대상자 발굴, 교육 참여 지원, 장애 감수성 자문, 홍보 활동 등을 수행하며 현장의 실질적인 연결고리 역할을 한다. 특히 장애인 가족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실천 프로그램을 확대할 방침이다. 김동현 광명시환경교육센터장은 “이번 환경교육 동행 협약으로 장애인 가족을 포함한 다양한 광명 시민이 환경교육에 함께할 수 있는 기반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김은주 광명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도 “장애인 가족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이 관내 발달장애인과 함께 의왕시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봄날의 기봉이 시즌10 – 라라랜드 in 의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봄날의 기봉이’는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화자원을 활용해 장애인의 문화 향유권을 확대하는 복지관의 대표적인 문화복지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제라이온스클럽 354-H지구 4지역 1지대(회장 김명국)의 후원금 200만 원으로 마련됐으며, 문화생활에 대한 접근이 어려운 발달장애인 등 총 42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의왕레일바이크 체험 △백운호수 산책 등의 활동을 통해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기고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당일에는 남양주라이온스클럽과 개나리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참가자들의 이동과 활동을 지원했으며, 안전한 환경에서 문화체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김명국 회장은 “이번 활동이 장애인분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새로운 활력을 선사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라이온스클럽은 지역복지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청년봉사회 와피(WARFY) 두 기관·단체가 장애인 가족 지원과 장애 청년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장애청년과 비장애 청년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복지 실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남양주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배애련)는 △청년주도형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운영 △자원봉사를 기반으로 한 지역사회 기여 프로그램 등 청년과 장애인가족이 함께 주체가 되어 지역사회복지를 실현할 방침이다. 청년봉사회 와피(대표 서동현)는 △장애인 가족 대상 문화·예술·체험 활동 △장애 청년 자립 프로그램 참여 △청년들의 창의성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 추진 등을 통해 장애인 가족 지원 지역복지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서동현 대표는 “장애 청년들의 자립과 사회참여 영역을 넓히고, 장애인 가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에 함께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배애련 센터장은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된 청년봉사회
(누리일보) 의왕시는 올해부터 노인버스 무료승차 지원사업 지원을 받지 못하는 특별교통수단 차량 이용자에게 교통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별교통수단 이용자 교통비 지원사업은 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휠체어 사용자 및 거동 불편자 등에게 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버스 교통비 지원 대상자와의 형평을 기하고 교통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 됐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특별교통수단(휠체어 특장차량)과 바우처 택시를 이용하는 65세 이상의 시민들에게 교통수단 실 이용 금액을 분기별 5만원 이내(연간 20만원 이내)로 지급하게 된다. 또, 대상자의 편의를 위해 별도의 신청 없이 특별교통수단 이용 내역을 직접 확인해 매 분기 다음 월인 4, 7, 10, 익년 1월에 계좌로 현금 지급한다. 단, 노인버스 무료 승차 지원사업과는 중복지원이 불가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 번사업의 시행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의 생활권 이동 편의가 제고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교통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의 역량 강화 및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여가 UP, 기회 UP’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5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다양한 직업교육 및 취미활동 과정을 무료로 제공한다. 수강료는 전액 지원되며(자격증 발급비용은 본인 부담), 장애인 기회소득 참여자 및 기초수급자·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우선 선발한다. 5월 개강 프로그램은 ▲바리스타 UCEI 자격증 과정 ▲목공예 과정 ▲원예 과정이다. 바리스타 과정은 5월 20일부터 7월 22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복지관 내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며, 목공예 과정은 5월 21일부터 7월 2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덕이동 소재 외부 공방 '포스트웍스'에서 운영된다. 원예 과정은 5월 22일부터 7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복지관 1층 회의실에서 이루어진다. 각 과정은 총 10회차로 진행되며, 프로그램별 모집 인원은 4명이다. 신청은 프로그램별로 상이하며, 5월 7일
(누리일보) 구리시 갈매동행정복지센터는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4월 29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청소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열악하게 생활하는 취약계층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청소에는 전문 청소업체이자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업무 협약 업체인 니드클린(대표 김유미)이 사회봉사의 일환으로 참여했으며, 방치되어 있던 쓰레기를 처리하고 오염된 생활공간을 대대적으로 정리하여 소독하는 작업이 진행됐다. 사업 대상 주민은 “평소 지저분한 집을 보며 청소할 엄두가 안나 힘들었는데, 깨끗해진 집을 보니 새롭게 시작할 용기가 생긴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정렬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을 꼼꼼히 살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도움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남상익 갈매동장은 “취약계층 이웃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지역사회의 중요한
(누리일보) 국가보훈부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4월 29일에 센터 교육장에서 ‘제대군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역 후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제대군인의 원할한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 ㈜태룡에스디, KD운송그룹 소속 7개 운송사, ㈜네추럴웨이를 비롯한 19개 기업이 직접과 간접의 형태로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참여기업의 채용설명회를 시작으로, 입사지원을 희망하는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기업 인사담당자와의 현장 면접이 진행됐으며, 구직자와 기업 간 실질적인 채용 연계를 도모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참여한 기업체 중 고양시에 위치한 ㈜태룡에스디가 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여성 제대군인을 적극 채용할 계획이어서 여성제대군인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이는 남성 중심으로 인식되어 온 제대군인 채용 시장에서 여성 제대군인을 향한 관심과 기회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 관계자는 “제대군인의 경력과 역량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채용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누리일보) 광명시가 장애인 보조견 인식개선을 위해 대중교통과 식품접객업소 등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에 나섰다. 시는 최근 개정된 장애인복지법과 같은 법 시행규칙에 따라 관내 관련 시설을 대상으로 장애인 보조견 인식개선 홍보를 추진한다. 이번 홍보는 대중교통과 식당, 마트 등 식품접객업소를 중심으로 이뤄지며, 더 많은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각장애인 보조견, 청각장애인 보조견, 지체장애인 보조견, 치료도우미견 등 장애인 보조견을 동반한 장애인은 대중교통수단, 공공장소, 숙박시설, 식품접객업소 등에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으며, 보건복지부령이 정하는 정당한 사유 없이 이를 거부할 수 없다. 이를 위반하면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장애인의 권리 증진과 시민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해 장애인 보조견 관련 홍보 안내문을 제작·배포하고, 지속적인 인식개선 활동과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동열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 보조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며 “장애인이 차별 없이 자유롭게 이동하고 어디서나 권리를
(누리일보) 성남시는 4월 29일 오후 2시 시청 2층 모란관에서 환경 분야 종사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기후 위기 대응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기후 위기에 대한 지역 차원의 대응 역량을 높이고,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실천 기반을 다지기 위해 진행됐다. 이를 위해 △자연환경모니터 △시민악취현장조사단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 종사자 △자원순환관리사 △미세먼지 모니터링단 △배출원 조사 민간점검원 △에너지 설계사 등 현장에서 활동하는 실무 인력을 교육 대상으로 했다. 교육은 초빙한 맹산환경생태학습원 박현영 강사가 맡아 탄소중립의 개념, 2050 국가 목표 수립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폭염과 홍수 등 기후 재난의 유형별 대응 전략, 청소행정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행정적·기술적 접근 방안, 정책적 시사점, 탄소중립 정책의 흐름에 대해 강연했다. 생활 쓰레기 거점 배출시설·가로 쓰레기통 설치, 자동차 운행 거리 감축률에 따른 인센티브 지급 등 생활폐기물 관리와 에너지 감축 방안 등도 다뤘다.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사례로 안 쓰는 플러그 뽑기,
(누리일보)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4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3층 강당에서 남양주 바람소리 색소폰팀(단장 최경숙)을 초청해 ‘소리로 그린 봄날’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복지관 이용인의 삶에 감각적인 울림과 일상 속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약 100여 명의 이용인과 보호자가 참석해 알토 색소폰, 테너 색소폰 합주와 앙상블 무대를 통해 시각과 청각이 어우러진 풍성한 공연을 즐겼다. 특히 국민연금공단 남양주지사의 후원으로 다과와 행운권 경품이 마련돼 재미와 즐거움을 증정하며 참여자 모두에게 따듯한 마음을 전했다. 최경숙 남양주 바람소리 색소폰팀 단장은 “우리 최승철 단원이 이곳 복지관 제3대 관장으로 근무했던 인연이 있어 오늘 이 자리가 더욱 특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호흡하는 음악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김소영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장은 “음악 한 곡으로 따뜻한 위로를 받을 수 있다는 걸 느끼는 하루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통해 이용인들의 삶에 온기를 더하겠다”고 전했다. 김일녀 장애인복지과장은 “
(누리일보) 양주시가 오는 5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2025년 청년기본소득 2분기’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2000년 4월 2일부터 12월 31일생으로 경기도에 최근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연속되지 않더라도 합산 10년 이상 거주하면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에게는 취업, 소득, 재학 등에 상관없이 분기별 25만 원씩 1인당 최대 100만 원을 ‘양주사랑카드’로 지원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분기별 지급이 아닌 일시금으로 지급 가능하다. 대상자는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봐 누리집에서 신청 기간 내 발급한 주민등록초본(또는 마이데이터 자동제출)을 첨부해 신청하면 되며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수급자 증명서를 함께 첨부해야 한다.
(누리일보)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4월 25일 현대자동차 송탄지점 김재원 후원자로부터 장애 당사자 및 가족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영화티켓(cgv) 80장을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나눔으로 문화생활에 제약받기 쉬운 장애 당사자를 위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마련됐으며, 전달받은 영화 티켓은 복지관 이용인 및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의 프로그램 활동 지원을 위해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송탄지점 김재원 후원자는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분들이 일상에서 문화생활을 조금 더 편하게 즐기실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한 나눔 실천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의 여가·문화 증진을 위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현대자동차 송탄지점 김재원 후원자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장애 당사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현대자동차 송탄지점 김재원 후원자는 2020년부터 평택북부장애인복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별내동 쿠킹 스튜디오 ‘아이키친’에서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주관으로 장애아동과 가족을 위한 ‘공간복지 함께 누림 쿠킹 스튜디오’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아동과 가족이 지역사회 내 문화공간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문화 여가 활동에 대한 제약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케이크와 쿠키를 직접 만들어보는 특별한 체험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행사에는 장애아동과 가족 3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내내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밝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마무리됐다. 참여한 한 보호자는 “아이와 함께 특별한 체험을 하게 되어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장애가족들을 위한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남국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장은 “더 많은 장애인과 가족들이 지역 내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 여가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일자리재단의 경기도기술학교는 지난 27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차장에서 자동차 정비 교육지원사업에 참여중인 교육생들과 함께 ‘2025 장애인 및 봉사자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자원봉사활동을 했다.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행사는 지역 내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사회복지시설 차량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경기도기술학교 자동차정비학과 교육생들은 기본 점검은 물론, 오일 상태 확인, 타이어 공기압 조절 등 실제 정비 작업을 수행하며 현장실습도 병행했다. 봉사활동은 오후 4시 30분까지 이어졌으며, 교육생들은 전문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대상 차량 점검을 성실히 수행했다. 봉사활동을 통해 교육생들은 현장 경험을 쌓고, 지역사회 기여의 가치를 직접 체감했다. 경기도기술학교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행사 관련 문의는 경기도기술학교 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누리일보) 지난 11월 15일, 용인시 써닝리더쉽센터에서는 ‘2025 CAREIS New Product Launching & User Meeting’이 열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미용의사 150명이 최신 미용의학 기술과 제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케어이즈가 주최·주관하고 종근당바이오, 미르파마, 네오닥터, 심플스틱이 후원해 성대한 규모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순천향병원 성형외과 박은수 교수와 청담앤비의원 이황희 원장이 좌장을 맡아 전체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강남삼성형외과 박영진 원장이 “Jamber AI-리프팅에 지능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을 접목한 리프팅 기술을 소개했고, ▲닉스의원 수원점 김승희 원장은 “TYEMVERS”의 스킨보톡스(스킨톡신+스킨부스터) 적용라는 새로운 시술법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부산 넬의원 이경은 원장은 “Cellulite Fit (Q-Switched Laser Shock wave patch)”을 주제로 최신 레이저와 충격파 패치 기술을 활용한 셀룰라이트 치료법을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단순히 강연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발표 후 자유로운 토론과
(누리일보) 도예가 이종능(1958년생)이 도예 인생 40년을 집대성한 회고전을 2025년 12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인사동 통인화랑에서 개최한다. 이번 개인전 'MUNDUS – 빛은 동방에서'는 그의 40년 예술 인생에서 가장 근원적 주제를 향한 귀환이다. ‘MUNDUS’는 라틴어로 세상, 우주를 의미하며, ‘빛은 동방에서’는 인류를 향해 발신해온 동양의 정신과 생명성을 상징한다. 이종능 작가는 흙을 매개로 생명의 순환과 우주적 에너지를 도자 작품에 담았다. 대표작 〈Aurora et Marte〉, 〈Anthulias Primordii〉 등은 자연, 시간, 인간의 흔적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결정체다. 40년의 빈 그릇... 그 안에 발견한 ‘우주’ 이종능 작가의 작업은 ‘비움의 미학’으로 설명된다. 수십 년 동안 그가 빚어온 ‘빈 그릇’은 단순히 기능적 공간이 아니라 시간, 열, 인내가 서로 뒤얽혀 남긴 존재의 공간이자 ‘우주’다. 그는 “흙과 불은 서로 거짓말을 할 수 없습니다. 흙은 연민이고, 불은 열정입니다. 흙과 불은 곧 사람의 이야기지요.”라고 전했다. &nbs
(누리일보) 지역 건설 명가 (주)서한이 충남 아산시에서 첫 번째 브랜드 대단지인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를 선보이며 분양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중대형 평형에 대한 꾸준한 수요에도 불구하고 공급이 부족했던 아산 지역의 특성상, 이 단지는 오픈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중대형 중심, 1,079세대 대단지의 압도적 스케일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는 아산 풍기택지개발지구 A1블록에 자리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1,079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 101㎡, 154㎡ 등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위주로 구성되어 희소성을 더한다. 특히, 최근 5년간 85㎡ 이상 중대형 공급량이 전체 물량의 9.9% 수준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이 단지는 '갈아타기 수요'에게 매우 매력적이다. 총 54,051㎡ 규모의 부지에 들어서며, 지하 주차장은 세대당 약 1.5대 수준인 총 1,626대의 넉넉한 공간을 확보하여 입주 후 주차 편의성이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에버랜드·삼성물산이 참여한 특화 조경과 프리미엄 커뮤니
(누리일보) 극단 전설 40주년 기념작이자 배우 김지숙의 마지막 공연인 모노드라마 〈로젤〉이 오는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에서 막을 올린다. 35년간 3,400회 이상 공연되며 백만 명이 넘는 관객을 울린 이 작품은 여성의 주체성과 인간성의 회복을 그린 한국 연극사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김지숙은 “처음 〈로젤〉 대본을 봤을 때, 그때는 페미니즘이 막 일어나던 시절이었다. 지금은 물리적 폭력보다 인터넷과 사이버 폭력이 더 무섭다”며, 시대가 변했지만 인간이 겪는 폭력의 본질은 여전하다고 말했다. 이번 무대의 중반부에는 젊은 남자의 기만과 사이버상에서 박제되는 여성의 삶이 등장한다. 김지숙은 “그때의 관객들은 무서워서 울었고, 지금 세상은 그보다 더 무섭다”며 작품의 시대적 확장을 강조했다. “과거에는 남성 중심의 폭력에 초점을 맞췄다면, 지금은 한 여성의 주체성 혼란과 인간의 상실을 이야기하고 싶다. 그것은 우리 모두의 문제다.” ‘로젤’의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마지막 독백이다. 모든 이야기를 털어놓은 뒤 주인공은 관객에게 말한다. “너 정말 고맙다. 너 같은 사람이 꼭
(누리일보) 글로벌 이주 및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크라운월드와이드코리아(Crown Worldwide Korea)의 손제희(Jackie Son) 지사장은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25 외국기업의 날(Foreign Company Day)’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외국기업의 날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MOTIE)가 주최하는 행사로, 국내 경제 발전 및 사회공헌에 기여한 외국기업과 관계자를 포상하고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년간 서울역 무료급식 봉사와 연탄배달 봉사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외국계기업 임직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함으로써 외국인투자와 고용창출에도 기여해왔다. 또한 전기 이사트럭 도입, 이사 자재 간소화, 재택근무 유지 등을 통해 기업 ESG 경영 실천을 적극 추진해왔으며, 다문화가정 구성원, 싱글맘, 경력단절 여성등의 채용을 통해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실현해 온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공로로 평가됐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상 소감에서 “앞으로도 꾸준한 기업
(누리일보) ”브로콜리 새싹 특수 재배와 홈 스마트 팜 신 농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원투원플랫폼과 원투원푸드에서는 지난 11월 10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현대인들의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브로콜리 새싹 전문점“이 개설했다. 이번 1호점 개설을 주관한 원투원푸드 직영 전문점은 일반적으로 대수롭지 않게 여겨지는 브로콜리는 새싹에서 ‘설포라판’이 풍부하여 건강의 효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브로콜리 새싹을 특수한 농법으로 직접 재배하여 브로콜리 새싹 주스와 샐러드만 취급하는 전문점이다. 특히, 이번에 개설한 '브로콜리 새싹 전문 1호점'에서는 직접 재배하여 특화된 방법으로 발효하여 300 나노화한 브로콜리 새싹 주스를 오픈 기념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이달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50명에 한하여 무료로 제공하는 시음 행사도 개최한다. 현대인들의 건강 생활을 위하여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게 되는 그날까지“ 라는 슬로건을 내 걸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또한, 본 브로콜리 새싹 전문점 개설을 주관하고 있는 원투원푸드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