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남양주시는 5일부터 15주간 남양주풍양보건소 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별내면과 별내동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는 ‘경로당 어르신 오운완(오늘 운동 완료)’ 2기 수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가 경로당을 방문해 연령대를 고려한 맞춤형 운동지도를 제공한다. 낙상 예방 근력강화운동과 실버 체조를 중심으로 진행돼 신체활동이 부족한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근력 저하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1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경로당에서 다 함께 운동하니 활력이 생기고 건강해진 기분”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이번 수업이 어르신들에게 운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체력 증진과 근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이천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25년 9월 8일 3분기 ‘건치데이(Day)!’캠페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건치데이(Day)!’는 이천시 남부권 주민들에게 올바른 구강 관리 실천을 유도하고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캠페인으로 권장 칫솔 교체 주기인 3개월마다 진행되며 사용한 헌 칫솔을 가져오면 새 칫솔로 1:1 교환해 주고, 불소양치 용액 배부 및 올바른 잇솔질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이번에는 ‘장호원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영유아 144명이 반 별로 직접 방문하여 센터 1층 프로그램실에서 올바른 잇솔질 방법을 교육받은 후 칫솔을 교체하는 체험교육을 했다. 센터 관계자는 “어릴 때부터 올바른 구강 관리를 습관화하면 평생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다”라며 캠페인의 의미를 강조했다. 또한 4분기 건치데이(Day)! 캠페인은 12월 8일 진행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남부권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하여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양주시보건소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월 1일~7일)을 맞아 시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건강한 생활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존(건강부스)’을 운영했다. 이번 건강부스는 2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됐으며, 최소 8시간 이상 공복 상태에서 검사가 가능하도록 진행됐다.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당화혈색소(HbA1c) 등 기초검사와 함께 인바디를 활용한 체성분 분석도 함께 실시했다. 행사는 질병관리청과 전국 지자체가 공동 추진하는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의 일환으로, “20대부터 꾸준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관리로 우리 모두 건강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들이 자신의 혈관 건강 수치를 알고 스스로 관리하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 집중 홍보로 참여도가 높았으며, 검진 과정에서 당뇨 전단계 등 건강 위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해 시민들의 건강관리 경각심을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양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조기 발견과 생활습관 개선을
(누리일보) 양주시보건소가 어르신들의 낙상과 근감소증 예방을 위한 ‘어르신 근력·균형운동 완성프로그램(어운완)’ 운영에 들어갔다. ‘어운완’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신체 특성과 운동능력에 맞춰 설계됐다. 기본 적응운동, 의자 활용 운동, 2인 1조 짝운동, 서서 하는 운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난 6월 추진한 ‘리더스클럽’ 성과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리더스클럽은 이·통장 등 지역주민을 건강리더로 양성해 주민이 직접 건강생활 실천을 주도하는 집중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특히 장흥면 건강리더의 참여를 통해 일영4리 경로당과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연계해 진행되며, 오는 11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운영된다. 보건소는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건강리더가 경로당 내 신체활동을 이끌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운완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일상 속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사업”이라며 “지역 건강리더와 함께 주민 주도형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양평군은 질병관리청과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추진하는 ‘레드 서클 캠페인’을 시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주요 행사는 △9월 3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양평역 1층 광장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9월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국립교통재활병원 1층 로비에서 2040세대 직장인과 환자,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무료 혈압·혈당 측정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당신은 당신의 혈압·혈당 수치를 알고 있나요?’를 주제로 △혈압·혈당 수치 스티커 붙이기 △자기 혈관 숫자 알기 기념사진 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군은 9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양평도서관 등 6개소에서 ‘자기 혈관 숫자 알기’ 관련 영상을 송출했으며, 9월 1일부터 14일까지 14일간 ‘9월 레드 서클 워크온 챌린지’ 걷기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의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을 적극 독려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이번 레드 서클 캠페인에 많은 군민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자신의 혈관 건강 수치를 정확히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레드서클 캠페인 주간을 기념해 9월 30일까지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매일만보 걷기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On)’을 활용해 진행되며, 고양시민의 걷기 실천을 독려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건강생활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워크온 앱 내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 달간 누적 20만 보 걷기를 목표로 하며, 챌린지 기간 중 산책길 인증샷까지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소정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레드서클 캠페인 주간을 맞아 추진하는 이번 걷기 챌린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꼭 필요한 생활습관을 쉽고 재미있게 실천할 수 있는 기회”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건강한 걷기 습관을 형성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워크온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참여문의는 일산서구보건소 통합건강관리실로 하면 된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025년 하반기 치매 집중검진대상자 조기검진 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이 사업은 치매를 조기에 발견해 치료를 지원함으로써 환자와 가족의 부담을 줄이고,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는 한편 건강한 노후를 돕기 위해 추진된다. 치매 집중검진 대상자는 만 75세 이상 독거노인, 올해 만 75세 진입 어르신으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대상자들에게 우편 및 문자 등을 통해 개별 안내를 하고 있다. 검진은 1단계 인지선별검사(CIST)를 시작으로, ‘인지저하’판정 시 2단계 진단검사와 3단계 감별검사로 이어진다. 선별검사와 진단검사는 무료이며, 협력병원을 통한 감별검사는 2025년은 소득 상관없이 감별검사비 일부(상한 8만원)를 지원한다. 치매는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지만, 조기에 발견 시 완치 또는 중증 진행 억제, 증상 개선이 가능한 질병이다. 특히 인지저하자나 경도인지장애는 치매 고위험군으로 예방교육과 상담 등의 집중 관리가 필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누리일보)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는 지난 4일 여주소방서와 함께 '2025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은 생물테러 의심사건 발생 상황에 대비해 유관기관 간의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생물테러 초동대응요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보건소 단위로 격년으로 시행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에는 여주시보건소 직원 및 여주소방서 관계자 약30명이 참여했으며, 생물테러의 개요 및 초동대응 교육, 다중탐지키트 활용방법 및 검체 포장‧수송, 개인보호구(Level A, C) 착탈의 실습 등 초동대응 과정에서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하여 진행했다. 안선숙 보건행정과장은 "생물테러 의심상황 발생 시 경찰, 소방, 보건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한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대응이 요구된다. 이와 더불어 대응요원들의 안전 확보도 함께 요구되는 만큼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생물테러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서운보건지소는 어르신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활동 강화를 위해 지난 4일(목) 서운면 산평학구경로당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 심뇌혈관 질환 예방교육 등 기초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서운작은도서관과 협업하여 도서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관리와 도서활동을 결합한 형태로, 책 읽어주기·보드게임·색칠하기 등 다양한 인지기능 활성화 활동을 병행했다. 단순한 건강검진을 넘어 어르신들이 정서적 교류와 기억력 향상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서운보건지소는 어르신의 건강 관리를 위해 경로당에 한 달 동안 매주 방문하여 기초검진, 만성질환 교육, 음악체조 등을 실시하는 ‘도란도란건강경로당’을 운영중이며, 올해 9개소 경로당에서 24회, 어르신 209명에게 건강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에는 처음으로 도서관과 협업해 책을 통한 이야기 나눔활동을 추가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향후 산평학구경로당 외 1개소를 추가 운영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로당은 서운보건지소로 신청하면 된다. 서운보건지소 관계자는 “작은도서관과 협력해 건강검진과 도서활동을 결합한
(누리일보) 평택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월 1일~7일)을 맞아 시민들의 혈관 건강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자기 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레드서클 캠페인은 ‘혈액의 건강한 순환’을 주제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검사받기, 상담하기, 건강습관 실천하기’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200인 이상 대형 사업장, 노인복지관, 평택역사 등 다양한 기관과 연계해 추진하고 있으며, 주요 내용으로 ▲혈압·혈당 측정이 가능한 레드서클 존 운영 ▲워크온·홍보책자·영상교육 등 온라인 및 비대면 홍보 ▲시청 홈페이지·SNS·전광판 송출 등을 통해 다각적인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일에는 평택시청 본관 1층에서 시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과 심뇌혈관질환 전문상담을 실시했다. 기준치를 초과한 경우에는 1:1 맞춤 상담을 제공해 시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심뇌혈관질환은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정기적인 검진과 상담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 관리는 20대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누리일보)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5일 영양플러스 참여자를 대상으로 '건강체중 알기'라는 주제로 비만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비만의 올바른 의미 △비만 판정법 △나의 건강체중 알아보기 △비만 예방을 위한 식사계획 △ 소아비만과 성인비만 △저염 피클 만들기 등 비만 예방을 위한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영유아 · 소아비만이 성인비만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어린시절 올바른 식습관 형성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고, 자신의 건강체중을 직접 구해봄으로써 비만예방을 위해 적절한 영양관리와 건강한 생활습관의 필요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었다. 교육에 참여한 대상자는 “소아비만에 대해 잘 모르고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소아비만을 예방하기 위해 부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을 알게 됐다. 또한 저염 피클을 만들어봄으로써 집에서 아이에게 쉽게 만들어줄 수 있는 건강 음식도 알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66개월 미만 영유아 등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및 안내는 송탄보건소 영양플러스(031-8024-7
(누리일보) 오산시는 오산시보건소에서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만 20세에서 64세 사이 홀수년도 출생자를 대상으로 하는 국가건강검진 참여를 적극 독려한다고 밝혔다. 또한 9월 중 검진을 완료한 선착순 50명에게는 ‘건강꾸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의료급여수급권자는 경제적 부담으로 정기적인 건강검진 참여율이 낮아 조기 진단과 치료 기회를 놓칠 위험이 크다. 이에 보건소는 의료취약계층의 검진 참여 확대를 위해 이번 지원 사업을 마련했다. 무료로 제공되는 일반건강검진은 ▲혈액검사 ▲소변검사 ▲엑스레이 촬영 ▲문진 등을 통해 주요 만성질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검진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건강모아 → 검진기관/병원찾기’에서 지정 의료기관을 확인 후 예약하면 된다. 검진 당일에는 금식을 유지하고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검진 완료 후에는 검진 확인서와 신분증을 지참해 오산시보건소 3층 건강증진과 지역보건팀을 방문하면 된다. 선착순 50명에게는 ‘건강꾸러미’가 지급된다. 문의는 지역보건팀으로 하면 된다. 김태숙 보건소장은 “건강검진은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생활습관을 개선할 수
(누리일보)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9월 1일부터 3일까지 2박 3일간, 자살로 가족을 잃은 유족들의 심리지원을 위한 유족 자조 모임 ‘정거장’ [치유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휴식과 위로를 얻고, 비슷한 경험을 공유한 이들과 교류하며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제주도의 유명 관광지를 관광하고, 다양한 문화 활동을 체험했다. 특히 둘째 날 저녁에는 ‘유족의 밤’을 통해 참가자들이 겪은 상실의 아픔을 나누는 동시에 각자의 회복 과정을 공유하며, 다시 살아갈 힘과 용기를 얻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병양 센터장은 “자살 유족은 상실의 고통과 사회적 고립을 동시에 경험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이번 치유 캠프와 자조 모임을 통해 유족들이 서로에게 지지와 위로를 주고받으며 건강한 회복의 길을 걸어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번 캠프를 계기로, 앞으로도 자살 유족을 위한 치유 프로그램, 상담, 자조 모임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원만한 회복과 사회적 적응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예방사업, 중증정신질환자 관리사업,
(누리일보)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센터는 9월 ‘치매 극복의 달’을 맞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동을산리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주민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치매의 정의와 원인 ▲예방수칙 및 체조 실습 ▲치매안심센터 지원서비스 안내 등으로 구성됐으며, 주민들의 큰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됐다. 특히 강의에서는 “치매는 단순히 노화로 인한 질병이 아니라, 적극적인 관리로 예방이 가능한 질환”임을 강조하며, 식습관 개선, 규칙적인 운동, 인지 자극 활동, 사회적 관계 유지가 효과적인 예방 방법으로 소개됐다. 또한, 주민들은 치매 예방 체조를 함께 배우며 활기찬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그동안 막연하게 두렵기만 했던 치매를 정확히 알게 되어 마음이 놓였다”며 “마을에서 이런 교육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북부보건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개선과 스스로 치매를 예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누리일보) 김포시보건소가 말라리아 전국 경보 발령에 따라 시민들의 감염 예방과 인식 제고를 위해 3일간 야간 집중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는 여름철 저녁 시간 시민들이 많이 찾는 생태공원, 나진천, 계양천 산책로에서 진행됐으며, 지난 6월부터는 주말을 활용해 낚시터, 캠핑장, 김포FC 경기장 등 말라리아 고위험 다중이용시설을 찾아 연속적인 예방 홍보를 이어왔다. 주요 홍보내용은 ▲ 모기 기피제 배부 및 사용법 안내 ▲ 야외 외출 시 긴팔·긴바지 착용 ▲ 말라리아 의심 증상(발열, 오한 등) 발생 시 신속한 의료기관 방문 등이었다. 김포시보건소 관계자는 “말라리아는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며 “시민들께서는 야외 활동 시 기피제 사용 등 예방 수칙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포시보건소는 앞으로도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전통시장 등 시민 밀집 장소를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홍보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은 17일 여의도에 위치한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에서 제2회 서울지방국세청장 초청 세정간담회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KOFA 소속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KOFA GCEO]가 주관했고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대표 조영빈, KOFA회장), ▲인피니언테크널러지코리아(대표 이승수 , KOFA전임회장), ▲지멘스코리아 (대표 정하중), ▲오스람코리아(대표 강석원), ▲아레이몬드코리아(대표 김종세), ▲헥사곤코리아( 대표 브라이언성), ▲호프만에이전시코리아 (대표 권기정), ▲바코코리아(대표 손창근), ▲한국이브이그룹(대표 윤영식)등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기업 대표이사들 18명이 참여했다. 김재웅 서울국세청장은 간담회에서 외국계 투자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방안을 안내하고 현장의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서울국세청은 최근 시행한 ▲'투자 확대' 외국계 기업에 대한 정기세무조사 유예(최대 2년) ▲내년에 시행하는 글로벌 최저한세 ▲해외금융계좌 신고시 유의사항 등 국제조세 분야에서 외국계 기업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했다. &n
(누리일보) 운세 상담 플랫폼 ‘신통 운세’가 연말을 맞아 이용자 참여형 이벤트인 ‘연말 후기왕 콘테스트’를 진행하며 이용자 소통 강화에 나섰다. 이번 콘테스트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2026년 1월 9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동안 신통 운세에서 상담을 이용한 모든 회원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단순 후기 작성이 아닌, 서비스 이용 경험을 바탕으로 ‘정성스럽고 도움이 되는 리뷰’를 남긴 이용자를 선정해 보상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통 운세는 상담 품질 개선과 이용자 간 신뢰 형성을 위해 후기 문화를 강화해왔으며, 이번 콘테스트는 그 일환으로 기획됐다. 후기왕은 여러 기준을 종합해 선정된다. 상담 내용과 느낌을 진솔하게 작성한 후기, 다른 이용자에게 도움이 될 정도의 구체적인 내용이 포함된 후기, 상담사가 전달한 메시지를 중심으로 정성스럽게 작성된 후기 등이 주요 평가 요소로 반영된다. 또한 긍정적인 에너지나 위로의 분위기가 잘 담긴 후기, 포토 후기, 기타 진정성이 잘 드러나는 후기 역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후기왕에게는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1등 1
(누리일보) (프놈펜=신화통신) 터치 속학 캄보디아 내무부 대변인이 18일 기자회견에서 17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새로운 캄보디아-태국 충돌로 사망한 캄보디아 민간인 수가 총 18명에 달하고 부상자는 78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는 피란민 규모가 14만4천 가구로 늘어 총 47만6천 명으로 집계됐으며, 그중 여성이 약 24만 명, 어린이가 13만 명이라고 전했다. 말리 소찌어따 캄보디아 국방부 대변인은 같은 날 기자회견에서 17일 자정 무렵부터 18일 새벽까지 태국 군대가 캄보디아의 여러 지역을 계속해서 공격했다고 말했다. 지난 7일부터 캄보디아와 태국의 국경 지역에서 또다시 격렬한 충돌이 발발한 가운데 양측 모두가 상대방이 "먼저 발포했다"면서 엇갈린 주장을 내놓고 있다.
(누리일보) 12월18일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6층에서 1년간 실력을 갈고 닦은 장애우 모델들의 패션 런웨이가 있었다. 불편한 현실을 잊고 너무도 밝은 모습으로 쇼를 보여준 이날 행사의 뒤에는 6년동안 매년 장애우들을 가르치고 교육하며 손을 잡고 함께 걸어온 배우겸 모델 남진슬이 있었다.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와 동문으로 함께 선수생활을 했던 남진슬은 이태리 패션위크 와 앙드레김의 모델로 활동하며 현재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의 신작 드라마에도 캐스팅 되며 러브콜을 받고있다. "음악에 공감하며 함께 런웨이를 걸을때 되려 순수함과 섬세함을 친구들에게 배우는듯하다"고 심경을 표현한 신인배우 남진슬은 세종대를 졸업 후 동덕여대 대학원 모델학과를 수료했다. 이 날 동석한 남진슬의 소속사 대표 PK헤만은 평소에도 마음씨가 고와서 현장에서 스텝들에게 친절로 통할만큼 착하고 밝은 친구라며 칭찬으로 일색했다. 배우 겸 모델 남진슬은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장애우 모델들이 더 즐겁게 워킹할 수 있도록 패션제품과 모델교육 기부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플라잉경주(대표 배경호)가 M&A-IPO 엑셀러레이팅 전략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대표 엑셀러레이터 김세훈, 파트너 엑셀러레이터 변호사 이기영)와 함께 계류식 헬륨기구, 3천평 규모 전국 맛집대전, 초대형 옥외광고 플랫폼(광고대전)을 결합한 경주형 초대형 복합 관광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기 위한 사전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관광시설 개발이 아니라, 경주가 보유한 천년 역사·문화 자산 위에 체험·체류·소비·광고·투자가 동시에 작동하는 복합 수익 구조를 얹는 대형 관광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국을 넘어 세계가 몰리는 도시, 지금의 경주 경주는 황리단길과 보문관광단지를 중심으로 이미 연간 1,200만~1,400만 명 규모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국내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 잡았다. 여기에 APEC 정상회의를 전후로 국제적 인지도와 상징성이 크게 상승하며, 외국인 관광객 비중 역시 10% 이상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 ‘천년 고도의 정체성을 온전히 간직한 역사도시’라는 경주의 이미지가 K-콘
(누리일보) (워싱턴=신화통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 미국 측의 전면 또는 부분적 입국 제한 대상 국가를 19개국에서 40개국으로 확대하는 공고에 서명했다. 지난 6월 미국은 '국가 안보' 등을 이유로 아프가니스탄, 미얀마, 차드 등 12개국 국민의 입국을 전면 제한한다고 발표했으며 부룬디, 쿠바, 라오스 등 7개국 국민에 대해서는 입국을 부분적으로 제한했다. 공고에 따르면 기존에 부분적 입국 제한 대상이던 라오스와 시에라리온은 전면 입국 제한 국가에 포함된다. 또한 부르키나파소, 말리, 니제르, 남수단, 시리아 등 5개국 국민과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가 발급한 여행증명서를 소지한 개인에 대해서도 입국이 전면 제한된다. 최신 정책에 따라 미국 입국이 전면 제한된 국가는 12개국에서 20개국으로 늘어났다. 공고는 또한 나이지리아, 코트디부아르, 탄자니아, 도미니카 등 15개국을 부분적 입국 제한 대상에 추가해 미국 입국이 부분적으로 제한되는 국가 수를 20개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6일 미국 수도 워싱턴에서 주방위군 대원 두 명이 총격을 받았다. 총격범은 아프가니스탄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