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4일간의 숨 가쁜 미국 순방 기간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투자 유치와 글로벌기업·기관의 협력을 이끌어내며 전남 미래 성장 가능성을 다졌다. 앞으로 혁신과 벤처창업정신으로 성공에 도전할 각오다. 이번 순방에서 가장 큰 성과는 15조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해 세계 최대 규모인 3GW 이상의 ‘솔라시도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조성 프로젝트를 위한 첫발을 내디딘 것이다. 김영록 지사는 지난 26일 샌프란시스코 하얏트 호텔에서 해남군, 퍼힐스(FIR HILLS),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주)과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조성 관련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구축, 행정·재정적 지원, 빅테크 기업 유치, 부지 조성 및 공급 등이다. 전남도가 글로벌 AI 산업의 핵심 허브로 발돋움하는 첫 걸음을 내딛는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한민국이 급성장하는 글로벌 AI 산업에 대응하고, 차세대 AI 인프라 경쟁에서 선도국으로 자리잡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스탠퍼드대, 한국에너지공대,
(누리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이 4일 ‘2025년도 전라남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계획’을 공고했다. 선발예정인원은 8개 직렬(류) 234명이다. 제1회 임용시험(6월 21일)에서는 교육행정 162명, 전산 6명, 사서 10명, 기록연구 1명, 조리 12명, 운전 26명을 선발한다. 또, 제2회 임용시험(11월 1일)으로 시설(건축) 15명, 시설(일반토목) 2명을 선발한다. 특히, 지역인재 채용확대를 위해 특성화고·마이스터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3명[시설(건축) 1명, 조리 2명]을 선발하며,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기회를 넓혀주기 위해 일반 응시생과 별도로 장애인 17명(교육행정 15명, 전산 1명, 사서 1명), 저소득층(교육행정) 4명, 국가유공자 4명(조리 2명, 운전 2명)을 구분해 뽑는다. 올해부터는 지방공무원 9급 공개경쟁임용 필기시험의 국어와 영어 과목의 출제 기조가 지식암기 위주에서 현장 직무와 밀접한 사고력 평가 중심으로 전환됨에 따라 국어, 영어 과목 시험 시간이 각 5분씩 연장된 110분으로 변경된다. 제1회 임용시험 응시원서는 4
(누리일보) 박형대 전남도의원(진보당, 장흥1)은 지난 1일, 장흥군농민회에서 주최한 자전거 이동수리센터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장흥군 내 마지막 남은 자전거 수리점이 문을 닫으면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흥군청 앞에서 진행된 이동수리서비스에는 광주시가 위탁한 광주자전거학교(대표 문세훈)가 초청돼 수리를 담당했다. 당초 50여 대 수리를 목표로 했으나, 예상을 뛰어넘는 주민들의 참여로 120대 자전거가 수리됐다. 박형대 의원은 “주민들이 자전거가 고장 나면 트럭에 싣고 인근 군에 가서 고쳐온다며 공공서비스를 요청하는 민원이 많았다”며 “이에 대한 방안을 찾다 광산구의회 진보당 국강현 의원과 협의를 통해 광주시의 이동수리사업을 소개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의 불편함과 필요성을 새삼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 전라남도 차원에서 시군 단위 자전거 수리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박 의원은 “자전거는 친환경적이고 서민적인 교통수단임에도 전남의 자전거 활성화 정책은 미흡한 실정이다
(누리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은 3월 4일 ‘대중교통, 현장방문’의 일환으로 목포서산초등학교를 방문, 새 학년을 첫 등굣길에 나선 학생들을 응원하고, 교육가족과 대화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날 김대중 교육감은 오전 8시부터 목포경찰서, 목포모범운전자회, 목포녹색어머니회와 함께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이며 학생들을 반갑게 맞았다. 이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목표로,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기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 교육감은 이어 아침 간편식 활동을 참관한 뒤 학부모·교직원들과 차담회를 갖고 특색교육 운영 성과 및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전남형 작은학교 특성화 모델학교’인 목포서산초는 무안반도의 다양한 지역 자원을 발굴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목포바다海학교’를 운영하며 작은학교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김 교육감은 “무안반도의 강점과 자원을 바탕으로 추진되는 목포·무안·신안교육지원청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질 높은 교육 서비스가 제공되기를 기대한다.”면서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누리일보)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강정일 의원(더불어민주당·광양2)은 지난 2월 27일 광주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열린 ‘제16회 지방자치경영대상ㆍ광역의회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회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광남일보가 주최·주관한 행사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광역의회 의원을 선정해 그 공로를 인정하는 자리였다. 강 의원은 도민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과 정책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정일 의원은 지역사회 발전과 도민 복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입법 활동을 펼쳐왔으며, 특히 지난해 전라남도 결산검사위원장으로서 도민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철저히 검토하고, 불필요한 예산 집행을 견제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을 통해 공공재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정책적 개선을 강하게 요구하며 도민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삼아왔다. 강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이번 수상은 도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행복과 전남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더욱 책임감을 갖
(누리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은 4일 삼호서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전남학생교육수당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2025학년도에 전남학생교육수당 대상자가 된 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들이 빠짐없이 수당을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교육청 관계자들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2025 전남학생교육수당 신청 및 안내장’을 배부하며 진행했다. 전남학생교육수당은 전라남도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활동과 교육복지 혜택을 제공하는 정책으로, 2025년 3월부터 전남 22개 시군 모든 초등학생에게 매월 10만 원을 지급한다. 전남교육청은 각급 학교와 교육지원청을 통해 안내장을 배부하고, 학부모 대상 문자 발송, 학교 홈페이지 및 SNS 홍보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하여 신청을 독려할 계획이다. 특히, 학교별 교육과정 설명회 및 학부모 간담회와 연계하여 수당 신청 절차와 활용 방법을 안내하고, 현장 방문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심치숙 교육자치과장은 “전남학생교육수당이 모든 초등학생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자기주도적인 경제 습관을 형성할수
(누리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3월 4일부터‘전남학생교육수당’신청을 받는다. 전남학생교육수당은 전남 모든 초등학생에게 매월 10만 원씩 지급되는 정책으로,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학습 활동을 계획하고 경제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국 최초의 교육복지 사업이다. 이번 신청 대상은 2025학년도 전남 소재 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이며, 보호자가 전라남도교육청 누리집‘전남학생교육수당 신청 바로가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수당은 바우처 카드(전남 꿈 실현 공생카드)로 지급되며, 수당을 신청한 보호자가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농협 영업점에 방문하거나, 온라인(농협카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발급받을 수 있다. 신청 후 3 에서 5일 이내에 우편으로 지정된 장소로 카드가 배송된다. 수당은 연도 내 누적 사용 가능하지만, 2025년도에 발생한 포인트는 2025년 12월 15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전남교육청은 학생교육수당 신청 및 사용 방법에 대한 안내를 위해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용처 등 자세한 사항은 전남교육청 누리
(누리일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4일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위해 호남 3개 시·도가 힘을 모으고, 미국 순방 기간 업무협약을 한 ‘솔라시도 AI슈퍼클러스터 허브’ 구축사업도 벤처정신으로 꼭 성공시키자”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 정책회의를 열어 “3박5일의 미국 업무수행에서 실리콘밸리에서 스타트업 대표들을 만나면서 느낀 것은 ‘혁신, 혁신, 혁신! 충만한 벤처’ 분위기였다”며 이같이 밝혔다. 2036 하계올림픽 유치 국내 후보지로 전북특별자치도 전주가 선정된 것을 화두로 꺼낸 김영록 지사는 “모든 호남인의 단합된 힘을 보여준 역사적 쾌거이자, 호남인의 긍지”라며 “올림픽이 전북과 광주·전남에서 분산 개최되는 기쁨을 맛보도록, 호남 3개 시·도가 모두 전폭적으로 밀어줘 꼭 유치하자”고 당부했다. 미국 순방 기간 짧지만 큰 성과도 설명했다. 김영록 지사는 “로스앤젤레스에서 레드랜즈 크리스천 학교(RCS)와 국제학교 설립·운영 업무협약을 했다”며 “경쟁이 치열한 우리나라 교육 현실에 전인격교육을 표방하면서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고 건실하게 운영하는 RCS
(누리일보)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우유를 생산하는 1세 이상 젖소를 대상으로 3월부터 젖소 결핵병 검사를 한다고 밝혔다. 결핵병은 법정 제2종 가축전염병으로 사람에게도 감염되는 인수공통전염병이다. 감염 초기에 특징적인 임상증상이 없어 조기 색출이 어렵기 때문에 1세 이상 젖소는 매년 1회 이상 의무적으로 검사를 하고 있다.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농장을 방문해 결핵병 검사와 함께 착유 가축 위생점검도 한다. 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정되면 양성축은 살처분하고 같이 사육하는 가축은 재검사를 한다. 지난해엔 젖소 사육 243농가에서 1만 5천710마리를 검사했다.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나 전남지역 모든 농가의 젖소가 결핵병에 걸리지 않아 안전한 우유를 생산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지영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장은 “단백질 공급원인 우유를 생산하는 젖소농가에서 결핵병 검사는 경제적 피해 예방과 공중보건위생을 위해 필수”라면서, “농가에서는 원활한 검사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1인 자영업자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1인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2023년 현재 전남지역 1인 자영업자는 약 26만 8천 명이지만, 고금리·고물가·고환율 장기화로 경영 부담이 커지면서 고용보험 가입을 꺼리는 자영업자가 많아 가입자는 800여 명에 불과하다. 이에 전남도는 지난 2월 근로복지공단, 전남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하고, 1인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사업을 진행키로 했다. 사업 대상은 전남에서 고용보험에 가입한 1인 자영업자다. 매월 납입하는 고용보험료의 20%를 최대 3년 환급 지원한다. 고용보험 등급에 따라 월 8천190원에서 1만 5천210원까지 차등 지급, 연간 최대 18만 2천520원을 환급해준다. 또한 정부 지원분까지 포함하면 고용보험에 가입한 자영업자는 납입한 고용보험료의 최소 70%에서 최대 100%를 환급받을 수 있다. 고용보험료 지원을 바라는 1인 자영업자는 4일부터 전남신용보증재단(자영업종합지원센터)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누리집에서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올해 시설원예 분야에서 생산기반 확충과 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14개 사업에 총사업비(자부담 포함) 505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스마트팜 확산을 통해 농촌의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마트팜 온실 신축 ▲시설원예 현대화 ▲ICT융복합 ▲중소농 스마트팜 기반 조성 ▲지역특화 임대형스마트팜 ▲스마트팜 혁신밸리 운영 ▲원예단지 기반 조성 지원 등 7개 사업에 265억을 지원한다. 원예작물 생산기반 확충 및 저탄소 농업 전환을 위해 ▲에너지절감시설 ▲신재생에너지시설 지원 ▲바이오-차 보급 ▲중소농 원예특용작물 생산기반 구축사업 ▲시설원예 생산비 절감 지원 ▲살균수 공급장치 지원 ▲딸기 생산시설 현대화 등 7개 사업에 총 240억 원이 지원된다. 전남도는 앞으로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기존 시설하우스의 현대화와 스마트팜 전환, 에너지절감시설 보급, 농업 분야의 신재생에너지 시설 보급 및 스마트팜 기반구축 등 다양한 혁신 사업 운영을 통해 첨단 농업기술의 확산을 가속화해 전남 농업발전을 견인할 예정이다. 유덕규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올해 시설원예 분야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을 조기에 집행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1개월 앞당겨 3월부터 온라인으로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시행 4년 차인 임업직불제는 임업·산림의 공익기능 증진과 임업인 소득안정을 위해 지급 대상 산지에서 호두, 밤 등 임산물을 생산하거나, 나무를 심거나 가꾸는 육림업에 종사하고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임업인이 임업직불금을 받기 위해선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임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실제로 임산물생산업과 육림업 등 임업에 종사해야 한다. 종합소득금액이 3천700만 원 미만, 교육 이수, 작업일지 작성 등 의무사항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3월 한 달간은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4월부터는 산지 소재지 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등록신청서와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임업직불금 신청이 완료되면 자격요건 검증을 통해 8월 지급 대상자로 확정한 후 소득검증과 준수사항 이행점검을 통해 10월께 지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각 시군 산림부서와 읍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해빙기를 맞아 농업생산기반시설과 공사 중인 현장에 대해 안전 확보를 위해 4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해빙기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점 점검 대상은 시설안전 D등급이나 1종 농업생산기반시설, 2024년 태풍·호우 피해 복구 현장, 총사업비 100억 원 이상의 대형 공사장이다. 1종 시설은 총저수용량이 30만㎥ 이상인 저수지, 2천 마력 이상인 양·배수장, 국가관리방조제 등이다. 전남도, 시군, 한국농어촌공사가 합동으로 5개 반 33명의 점검반을 구성, 시설물의 균열·침하·비탈면 붕괴 여부, 전기·기계 시설 작동 상태 등 안정성을 점검한다. 또한 추진 중인 공사의 진행 상황과 각종 설계기준, 안전대책 이행 여부도 함께 확인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현재 시설관리자인 시군과 한국농어촌공사에서 4월 2일까지 45일간 자체 점검도 진행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저수지 3천207곳, 방조제 1천58곳, 양·배수장 1천284곳 등 전체 5천549개 농업생산기반시설과 공사 중인 배수개선 50곳, 방조제 49곳, 수리시설 개보수 211곳 등 414개소다. 전남도는 매년 해빙기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맞아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과 지방재정에 기여한 100명(개인 75·법인 25)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자진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고 납세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2013년 ‘전라남도 모범납세자 우대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매년 모범납세자를 선정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모범납세자는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최근 3년간 체납 사실이 없고, 법인은 2천만 원 이상, 개인은 200만 원 이상의 세금을 납부한 납세자로, 전남도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모범납세자에게는 1년 동안 농협은행, 광주은행 예금·대출 금리 우대 및 수수료 면제를 받을 수 있다. 전남도 소재 유료 공영주차장 79곳의 주차 요금 감면, 법인은 3년간 세무조사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올해부터는 순천·강진의료원을 통해 30만 원 상당의 종합건강검진 상품을 50% 할인된 15만 원에 제공하는 우대사항도 추가됐다. 전남도는 이번에 선정된 모범납세자 가운데 (유)성문을 직접 방문해 모범납세자 증명서를 전달하고
(누리일보) 전라남도가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농식품 소비 기반 확충을 위해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생계급여 수급 가구 중 임산부·영유아·만 18세 이하 아동을 포함한 가구에 신선한 농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바우처(카드)를 지급하는 제도다. 전남은 지난해까지 곡성, 강진, 해남, 영광, 장성 등 5개 군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했으며, 올해부터는 22개 모든 시군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지원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이며, 사업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과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1인 가구 월 4만 원, 4인 가구 월 10만 원 등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신청일을 기준으로 해당 월부터 지원된다. 발급된 농식품바우처 카드는 국산 채소류, 과일류, 육류, 신선알류 등 7개 품목을 지정된 대형마트, 로컬푸드 등 오프라인 매장 및 농협몰, 남도장터 등 온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사용처는 이달 중 농식품바우처 누리집을 통해 안내할 예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혁신적인 자연 신소재 '멜로시라(Melosira)'를 주성분으로 한 액상차 ‘올인원 멜로시라(ALL IN ONE MELOSIRA)’가 심각한 당뇨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체험단을 모집한다. ‘올인원 멜로시라’는 제주 청정 해역에서 유래한 해양 플랑크톤 규조류로부터 추출된 신소재를 기반으로 하며,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신소재 원료 인정을 받은 제품이다. 제품의 안전성과 효능은 제주대학교 및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의 SCI급 국제 논문 등재, 제주대학교와 베트남 공동연구를 통한 간세포암종 치료 관련 SCI논문 등재, 경북대학교 약학대학 배종수 교수팀의 혈행 개선 및 혈관염증 치료 효과 입증 등을 통해 공인된 바 있다. 이번 임상 체험단은 공복혈당 200mg/dL 이상, 당화혈색소(HbA1c) 8.5 이상을 기록한 환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체험단 참여자에게는 ‘올인원 멜로시라’ 제품이 1개월간 무료로 제공되며, 체험 목표는 당화혈색소 수치를 8.5에서 6.5로 하향 안정화시키는 데 있다. 체험단 모집은 판매원 주식회사 멜로시라
(누리일보) 고전 오페라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공연 콘텐츠가 태어난다. 관광객이 즐기고, 기억하고, 돌아가서도 이야기할 수 있는 ‘관광 오페라’의 탄생이다. 탁계석 콘텐츠 기획자와 박영란 작곡가가 손을 잡고 영상과 음악, 춤과 설화, 노래와 서사가 한데 어우러진 '옴니버스 오페라'의 구상에 들어갔다. 제주는 신화의 섬이다. 화산이 만든 신비로운 대지 위에 하늘에서 내려온 흰 사슴, 거대한 여신 설문대할망, 바람의 여신 영등할망, 해녀와 해적의 사랑 이야기, 그리고 사람과 자연이 함께 만든 전설들이 사계절의 이야기로 피어난다. 본 공연은 봄·여름·가을·겨울 네 장으로 구성된 옴니버스 구조로, 각 계절에 어울리는 제주 신화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음악과 무용, 현장 라이브 연주와 멀티미디어 영상이 결합된다. '보고 듣고 느끼는 제주’, ‘기억 속에 남는 제주'를 캐치프레이즈로 화려한 무대장치와 제주 자연의 영상, 감동적인 성악과 합창, 한국 전통 무속과 서양 클래식의 접목. 이는 단순한 오페라가 아니라 장르의 경계를 허문 열린 이야기 극, 누구나 쉽게 공감하고 관람할 수 있는 글로벌 관광형 공연으로 만들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대표, 김종철)은 여의도에 위치한 IFC 16층에서 주한네델란드상공회의소와 인베스트서울과 함께 공동으로 주최한 2025 네델란드 경제사절단 런치 네트워킹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AI , 스마트 팩토링 관련 산업 17개 기업의 오너로 구성된 주한네델란드 경제사절단과 관련산업 한국기업들이 참여했다. 인베스트서울 담당자가 서울시가 외국인투자기업 설립시 제공하는 인센티브들과 서울시의 매력적인 외국인투자환경등에 대한 소개발표를 시작으로 하고 참가한 각 기업들에 대한 소개의 시간 및 자유로운 런치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졌다.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대표, 김종철)는 올해로 두번째 진행된 네델란드 경제사절단 행사로서 특히 올해부터는 인베스트서울과 함께하게되어 매우 뜻깊었고 매년 두기관과 함께 서울시의 외국인기업투자유치 활동에 성과를 낼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는 한국에 진출한 외국인투자기업의 대표이사들로 구성된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주한글로벌기업대
(누리일보) 커피 프랜차이즈 카페동네 운영사인 ㈜엘케이디앤(대표 이상근)은 경제 선순환 티켓 전문 플랫폼 티켓트리(운영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와 함께 커피를 마시면서 재테크하는 “커테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커테크”는 커피+재테크 합성어다. 이상근 대표는 “커테크” 프로젝트를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소비자가 커피 머신을 330만원(부가세 포함)에 구매하고 사은품으로 티켓트리 할인권 600만원 + 30만원 상당 원두 3kg를 받는다. 구매자는 커피도 마시면서 사은품으로 받은 티켓트리 할인권을 상품권으로 바꿔 매일 재테크를 하여 600만 원을 수익으로 만든다. 원두가 소진되면 카페동네 쇼핑몰에서 구매하면 된다. 원두 구매 가격은 1kg 22만원(부가세 포함)이며, 사은품으로 티켓트리 할인권 40만원과 2만원 상당의 콜드블루 또는 원두를 추가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원두 구매 금액 2배 정도로 받은 티켓트리 할인권을 사용하여 상품권으로 바꿔 구매 금액 2배 정도의 수익을 만든다고 말했다. 커피 업계 관계자는 카페동네에서 진행하는 “커테크” 프로젝트는 업계 이슈가 될 것
(누리일보) 반듯한방병원이 NASA의 기술을 응용한 무중력 트레드밀을 도입해 재활치료가 필요한 고령층과 수술 환자들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노년층 비율은 20%를 넘어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퇴행성 척추관절 질환을 앓고 있는 인구도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질환은 통증을 유발하고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하기 때문에, 수술 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재활치료가 필수적이다. 반듯한방병원이 도입한 트레드밀 장비는 체중 부하를 최대 80%까지 줄여주어, 환자들이 더욱 안전하게 보행 운동과 균형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데 혁신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때문에 병원 측은 환자들이 신체의 불균형과 비대칭을 교정하고 근력이 강화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 장비는 공기압력 조절 시스템을 통해 관절에 부담을 줄이면서도 안정적으로 보행 연습을 가능하게 한다. 환자들은 실시간 모니터를 통해 자신의 보행 자세를 확인하고 교정할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인 재활이 이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 무중력 트레드밀은 고령층뿐만 아니라 교통사고나 낙상으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