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28일 포천시청에서 ‘지역 현안 정책 정담회’를 개최하고, 포천시의 주요 정책 현안과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의정정책추진단 공동단장인 김시용 의원(국힘·김포3) 및 포천시 지역구 의원인 김성남(국힘․포천2), 윤충식(국힘·포천1) 의원을 비롯해 포천시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했다. 정담회에서는 ▲청계저수지 둘레길 정비사업 ▲수해지역 하천정비사업 ▲지방도 368호선 도로 확포장 추진 ▲신북면 119 안전센터 건립 등 총 8건의 정책과제에 대해 포천시와 도의회 간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김성남 의원은 “일동면 길명1리 742일대 하천이 여름철 집중호우 등에 취약하여 수해 피해를 입는 경우가 빈번하다”라며, “기상이변에 안전하면서도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하천시설 정비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윤충식 의원은 “신북면 일대 화재 및 응급상황 발생시 긴급대응에 어려움이 있으며, 고령층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며 “중앙지역에 소방 응급 접근성 향상으로 신속한 출동체계 마련을 위한 포천 신북면 119 안전센터
(누리일보) 용인특례시의회는 28일 처인구 김량장동에 위치한 용인공영버스터미널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진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이상일 시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터미널 준공 경과를 보고 받고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축사에서 유진선 의장은 “용인시의 새로운 관문이자 교통 허브가 될 용인공영버스터미널의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터미널은 단순한 교통시설을 넘어 용인특례시의 위상을 높이는 상징적 공간이 될 것이다. 시민들의 교통 편의는 물론, 용인을 찾는 방문객들에게도 첫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의회는 시민들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 편의성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새로 지은 공영버스터미널은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연면적 2881.7㎡ 규모로 조성됐으며, 운수종사자 휴게시설과 숙소, 상업시설, 대기실, 홍보관 등을 갖추고 있다.
(누리일보) “1기 신도시 노후 변압기 교체 지원으로 시민 부담 줄여야” 고양특례시의회 김수진 의원(국민의힘, 일산3동·대화동)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1기 신도시 공동주택 노후 변압기 문제와 대화·정발·백석 등 골목상권 주차난을 지적하며, “맞춤형 행정과 부서 협업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1990년대 초 설계된 변압기 용량으로는 늘어난 전력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며, “고온 다습한 여름철에는 과부하로 정전이 잦아지고, 화재 위험도 크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고양시는 15년 이상 된 노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변압기 교체 비용을 최대 2천만 원까지 보조하지만, 예산이 한정돼 모든 단지를 지원하기에는 부족한 실정”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김 의원은 “한전의 ‘아파트 노후 변압기 교체 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해 단지 부담을 낮춰야 한다”며, “한전이 자재비 기준 80%까지 지원 가능하니, 고양시에서 안내와 절차 지원을 강화하면 더 많은 아파트가 안전 확보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화동 골목상권, “주차 갈등으로 상권 위축…행정 협력 필수” 김수진 의원은 이어, “과거 활기를 띠던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4월 25일, 호계초등학교 통학로를 직접 걸으며 학생들의 등굣길을 꼼꼼히 점검하는 현장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점검에는 안양시 녹색어머니회 홍은주님, 2025년 회장 예정자 김태은님, 경기도교육청 관계자, 안양시 청룡교통과 직원들이 함께했으며, 아이들의 작은 발걸음 하나하나가 안전할 수 있도록 뜻을 모았다. 이채명 의원은 학교 앞 횡단보도, 보행자 도로 상태, 과속 방지 시설, 차량 통행량까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직접 확인하며, 위험 요소와 불편함을 세심히 살폈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 ▲어린이보호구역 적색 포장 구간 관리 상태 ▲안전지대 표시 및 시선유도봉 설치 필요 구간 ▲학교 앞 '천천히(30km/h)' 노면 표기 및 도색 상태 ▲차량 통행량 많은 구간의 시야 확보 문제 ▲기존 시설물의 훼손 및 보수 필요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채명 의원은 “아이들의 통학로는 생명선입니다. 작은 시설 하나, 보도 경사 하나도 아이들에게는 큰 위험이 될 수 있습니다"라며, "책상 위 보고서보다 현장에서 직접 걷고 확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국민의힘, 용인6)은 '경기도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장애인 고용촉진·직업재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며, 장애인 일자리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섰다. 지 의원은 그간 행정사무감사와 언론 기고 등을 통해 꾸준히 “장애인 일자리는 단순한 생계유지 수단을 넘어 자립과 사회참여를 위한 핵심적인 기반”이라고 강조해 왔다. 특히, 현재의 일자리 정책이 일부 한정된 직무와 제한적인 고용 지속성에 머물러 있어, 장애인의 일자리 질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이 시급하다는 점을 지속적으로 지적해왔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장애인 일자리의 질적 향상과 고용의 지속 가능성 확보, 그리고 기술 변화에 대응한 직무 발굴 등 미래지향적인 장애인 고용 정책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개정안은 정책 목표의 명확화, 사회 변화 반영, 민·관 협력 기반 조성 등을 중심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지 의원은 “장애인도 변화하는 사회와 기술 환경 속에서 능동적으로 설 수 있어야 한다”며, “복지 정책이 과거의 반복에서 벗어나 미래를 준비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서성란 의원(국민의힘, 의왕2)은 28일 경기도의회 의왕 상담소에서 경기도청 미래 평생교육국 청소년과 관계자와 함께 2025년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시행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과 개인적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및 사회적 인식 개선에 대한 현황 관련으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경기도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 운영지원 및 종사자 처우개선 지원 ▲대인 교육기관 이용 청소년 급식비 지원 ▲경기도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사업 등이 논의됐다. 서성란 의원(국민의힘, 의왕2)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 운영하여 폭넓은 학습 기회 제공을 통한 계속적인 학습동기 유발, 청소년의 자립역량 강화 및 건강한 성장 지원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 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 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정경자(국민의힘, 비례) 도의원은 28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한국장애인부모회남양주시지부 지부장, 내일을 여는 멋진 여성 남양주 회장과 만나 남양주 장애인 정책 및 가족복지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내일을 여는 멋진 여성 남양주 회장은 “장애인들이 안정된 일자리를 가지고 지속 가능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구체적인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라고 요구했고, 장애인부모회 남양주시 지부장은 “장애인들이 적극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게 많은 인식 개선과 정책 개선이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경자 의원은 “장애인들이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게 하기 위한 좋은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장애인뿐만 아니라 장애인 가족과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보건복지위원회 도의원으로서 장애인 처우 개선과 지속 가능한 정책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라며 응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은 23일 경기도의회에서 ‘‘자립준비청년 부동산 안심·책임 중개 서비스 정담회’를 개최하고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주거 정착을 위한 부동산 중개 지원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 토지정보과와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경기지부, 경기도아동그룹홈지원센터 관계자가 참석하여 자립준비청년의 보호 종료 이후 주거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과 정책 연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경기도는 지난 2023년부터 ‘부동산 안심·책임 중개 서비스’를 운영하며, 공인중개사협회 시·군·구 지회장 49명을 중개도우미로 위촉해 자립준비청년의 주택 임차를 지원해왔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에게 2억 원 이하의 주택 계약할 경우 최대 30만 원의 중개보수도 지원하고 있다. 김태희 의원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심하고 주거를 선택할 수 있도록 부동산 중개 지원을 강화하고, 공공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실효성 있는 홍보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주거지원 제도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중개보수 지원 대상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에 따르면 광주시 관내 3개교가 ‘2025년 경기도교육청 친환경 운동장 조성사업’ 대상학교로 최종 선정되어, 총액 약 4억 6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는 △광주매곡초 (약 6천만 원, 탄성포장재), △초월고(약 3억7천만 원, 인조잔디), △한아람초(약 2천만 원, 마사토) 총 3곳으로, 이르면 6월부터 사업이 본격 집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각 학교는 노후된 운동장을 친환경 자재로 교체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활동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이자형 의원은 이번 사업 선정을 위해 광주 관내 학교들의 운동장 및 체육시설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광주하남 교육지원청 담당부서와 수차례 협의를 통해 친환경 운동장 조성 사업의 필요성을 주장해왔다. 이 의원은 “운동장은 한창 뛰어놀 우리 아이들이 배우고 성장하는 공간이며, 교육의 출발선”이라며, “이번 예산 확보를 통해 광주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학교 현안청
(누리일보) 2025년 4월 28일, 연천군의회는 2024년 호우피해 복구중인 현장 답사를 진행했다. 이번 답사는 작년 호우피해가 심했던 연천군 미산면과 왕징면 일대에서 이루어졌으며, 하천 주변의 피해 복구 진행 상황을 중심으로 점검이 이뤄졌다. 이번 현장답사에서 호우피해 복구 진행 상황과 향후 재발 방지 대책을 논의했으며 특히, 올해에는 대규모 호우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점검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연천군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전체가 기후 변화로 매년 집중호우와 자연재해의 위험에 직면하고 있어. 이에 군의회는 피해를 입은 하천 및 침수 지역의 복구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향후 피해 예방을 위한 장기적인 대책 마련을 다짐했다. 김미경 의장은 "이번 현장답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걱정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재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준비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의회 박현우 의원이 28일 진행된 제294회 고양시의회(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성매개 감염병 최소화를 위해 보건소 검진 등 정보 홍보와 함께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의 ⌜2025년 성매개감염병 관리지침⌟에 따르면, 매독·임질·클라미디아감염증·연성하감·성기단순포진·첨규콘딜롬·사람유두종 바이러스 감염증 등 7종이 성 매개 감염병으로 분류되고 있다. 현재 고양시에 소재한 덕양구·일산동구·일산서구보건소에서는 위의 7종 중 매독·임질·클라미디아 감염증 등 3종과 에이즈를 포함한 총 4종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박현우 의원이 자료요구로 받은 ⌜매독 및 에이즈 양성판정 현황⌟에 따르면, 매독과 에이즈 등에 대한 검사자와 양성판정을 받은 사람이 2021년부터 2024년까지 가파르게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매독 검사자(양성판정) 현황은 ▲2021년 79명(0명) ▲2022년 1,340명(7명) ▲2023년 7,122명(61명) ▲2024년 9,406명(67명)으로 나타났다. 에이즈 검사자(양성판정) 현황은 ▲2021년 94명(6명
(누리일보) 고양특례시의회 김미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일산1동·탄현1동·탄현2동)은 제294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처한 복지 사각지대를 지적하며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고양시에는 2025년 기준 41,909명의 장애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 중 4,764명이 발달장애인”이라며, “발달장애인은 지적 능력과 사회 적응 능력이 현저히 낮아 일상생활 전반에서 도움이 필요하며, 생애주기별 지원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4,764명의 발달장애인 중 65세 이상은 단 213명으로 전체의 4.4%에 불과하다”며 “현행 고령 장애인 기준인 만 65세는 조기 노화가 특징인 발달장애인의 특성을 반영하지 못해 복지 사각지대를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에 김 의원은 발달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하여 고령 장애인 연령 기준을 하향 조정하거나, 별도의 지원 정책을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보건복지부와 경기도가 추진 중인 ‘최중증 발달장애인 24시간 개별 일대일 지원 사업’과 관련해, 고양시가 ‘낮 활동 프로그램’ 예산
(누리일보)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이 4월 28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추진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기업 등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는 캠페인이다.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해당 캠페인에 참여한 오 의장은 의회청사 소담뜰에서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하자’는 슬로건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자신의 SNS 계정에 게시했다. 또한 오 의장은 캠페인을 이어갈 다음 참여자로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과 채열희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목하며,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촉구했다. 시흥시의회는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시흥시 임신·출산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시흥시 노후준비 지원 조례안' 등을 의원 발의하며 정책적 뒷받침을 강화해왔다. 또한, 지난해에는 ‘인구구조 진단 및 향후 전망 연구회’라는 의원 연구단체를 구성하여 다가올 인구구
(누리일보) 14일 열린 제291회 고양시의회 임시회에서 김희섭 의원(주엽1·2동, 국민의힘)이 사회적 약자의 반려동물 양육을 지원하는 정책의 확대를 요구했다. '2022년 고양시 사회조사'에 따르면, 고양시의 반려동물 인구는 약 22만 명으로, 고양 시민의 약 20%가 동물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2023년 경기도 내 시군별 동물 등록 현황'에 따르면, 고양시는 경기도 지자체 가운데 두 번째로 많은 수의 동물이 등록되어 있다. 김희섭 의원은 이처럼 많은 고양 시민이 동물을 반려하고 있는 만큼 고양시가 동물복지 정책의 선두에 서 달라며, 특별히 취약계층과 반려동물의 동행을 위한 정책에 주목할 것을 제안했다. 반려동물과의 교감은 심리적‧정서적 안정감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정서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다양한 조사와 연구를 통해 보고되고 있다. 그러나 반려동물과 더불어 살아가는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지원과 환경 조성은 여전히 미비한 실정이다. '2024년 동물복지에 대한 국민의식조사'에 따르면, 소득이 적을수록 반려동
(누리일보) 고양특례시의회 신인선 의원은 28일, 제29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기차 안전 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신 의원에 따르면 고양시가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자 전기차 구매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지만, 최근 4년 전기차 구매 수가 현저히 줄어들고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전기차 구매 지원 예산은 2021년 147억 원에서 2024년 497억 원으로 증가했지만, 잔액은 2021년 4.9억에서 2024년에는 329억으로 전체 예산의 70%가 넘게 발생했다. 이에 대해 신 의원은 최근 전기차와 관련한 화재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여 시민들이 구매에 망설이고 있는 것이라고 밝히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예방책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실제로 과천, 광명, 구리 등 경기도 내 타 지자체 5곳은 이미 전기차 안전시설 설치와 관련하여 조례를 규정해 관련 정책을 펼치고 있음을 밝히며 뒤떨어진 고양시 행정을 질타했다. 마지막으로 신 의원은“이제라도 우리 고양시가 특례시로써 107만 고양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기후 위기에 모범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발언을 마쳤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혁신적인 자연 신소재 '멜로시라(Melosira)'를 주성분으로 한 액상차 ‘올인원 멜로시라(ALL IN ONE MELOSIRA)’가 심각한 당뇨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체험단을 모집한다. ‘올인원 멜로시라’는 제주 청정 해역에서 유래한 해양 플랑크톤 규조류로부터 추출된 신소재를 기반으로 하며,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신소재 원료 인정을 받은 제품이다. 제품의 안전성과 효능은 제주대학교 및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의 SCI급 국제 논문 등재, 제주대학교와 베트남 공동연구를 통한 간세포암종 치료 관련 SCI논문 등재, 경북대학교 약학대학 배종수 교수팀의 혈행 개선 및 혈관염증 치료 효과 입증 등을 통해 공인된 바 있다. 이번 임상 체험단은 공복혈당 200mg/dL 이상, 당화혈색소(HbA1c) 8.5 이상을 기록한 환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체험단 참여자에게는 ‘올인원 멜로시라’ 제품이 1개월간 무료로 제공되며, 체험 목표는 당화혈색소 수치를 8.5에서 6.5로 하향 안정화시키는 데 있다. 체험단 모집은 판매원 주식회사 멜로시라
(누리일보) 고전 오페라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공연 콘텐츠가 태어난다. 관광객이 즐기고, 기억하고, 돌아가서도 이야기할 수 있는 ‘관광 오페라’의 탄생이다. 탁계석 콘텐츠 기획자와 박영란 작곡가가 손을 잡고 영상과 음악, 춤과 설화, 노래와 서사가 한데 어우러진 '옴니버스 오페라'의 구상에 들어갔다. 제주는 신화의 섬이다. 화산이 만든 신비로운 대지 위에 하늘에서 내려온 흰 사슴, 거대한 여신 설문대할망, 바람의 여신 영등할망, 해녀와 해적의 사랑 이야기, 그리고 사람과 자연이 함께 만든 전설들이 사계절의 이야기로 피어난다. 본 공연은 봄·여름·가을·겨울 네 장으로 구성된 옴니버스 구조로, 각 계절에 어울리는 제주 신화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음악과 무용, 현장 라이브 연주와 멀티미디어 영상이 결합된다. '보고 듣고 느끼는 제주’, ‘기억 속에 남는 제주'를 캐치프레이즈로 화려한 무대장치와 제주 자연의 영상, 감동적인 성악과 합창, 한국 전통 무속과 서양 클래식의 접목. 이는 단순한 오페라가 아니라 장르의 경계를 허문 열린 이야기 극, 누구나 쉽게 공감하고 관람할 수 있는 글로벌 관광형 공연으로 만들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대표, 김종철)은 여의도에 위치한 IFC 16층에서 주한네델란드상공회의소와 인베스트서울과 함께 공동으로 주최한 2025 네델란드 경제사절단 런치 네트워킹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AI , 스마트 팩토링 관련 산업 17개 기업의 오너로 구성된 주한네델란드 경제사절단과 관련산업 한국기업들이 참여했다. 인베스트서울 담당자가 서울시가 외국인투자기업 설립시 제공하는 인센티브들과 서울시의 매력적인 외국인투자환경등에 대한 소개발표를 시작으로 하고 참가한 각 기업들에 대한 소개의 시간 및 자유로운 런치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졌다.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대표, 김종철)는 올해로 두번째 진행된 네델란드 경제사절단 행사로서 특히 올해부터는 인베스트서울과 함께하게되어 매우 뜻깊었고 매년 두기관과 함께 서울시의 외국인기업투자유치 활동에 성과를 낼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는 한국에 진출한 외국인투자기업의 대표이사들로 구성된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주한글로벌기업대
(누리일보) 커피 프랜차이즈 카페동네 운영사인 ㈜엘케이디앤(대표 이상근)은 경제 선순환 티켓 전문 플랫폼 티켓트리(운영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와 함께 커피를 마시면서 재테크하는 “커테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커테크”는 커피+재테크 합성어다. 이상근 대표는 “커테크” 프로젝트를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소비자가 커피 머신을 330만원(부가세 포함)에 구매하고 사은품으로 티켓트리 할인권 600만원 + 30만원 상당 원두 3kg를 받는다. 구매자는 커피도 마시면서 사은품으로 받은 티켓트리 할인권을 상품권으로 바꿔 매일 재테크를 하여 600만 원을 수익으로 만든다. 원두가 소진되면 카페동네 쇼핑몰에서 구매하면 된다. 원두 구매 가격은 1kg 22만원(부가세 포함)이며, 사은품으로 티켓트리 할인권 40만원과 2만원 상당의 콜드블루 또는 원두를 추가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원두 구매 금액 2배 정도로 받은 티켓트리 할인권을 사용하여 상품권으로 바꿔 구매 금액 2배 정도의 수익을 만든다고 말했다. 커피 업계 관계자는 카페동네에서 진행하는 “커테크” 프로젝트는 업계 이슈가 될 것
(누리일보) 반듯한방병원이 NASA의 기술을 응용한 무중력 트레드밀을 도입해 재활치료가 필요한 고령층과 수술 환자들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노년층 비율은 20%를 넘어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퇴행성 척추관절 질환을 앓고 있는 인구도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질환은 통증을 유발하고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하기 때문에, 수술 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재활치료가 필수적이다. 반듯한방병원이 도입한 트레드밀 장비는 체중 부하를 최대 80%까지 줄여주어, 환자들이 더욱 안전하게 보행 운동과 균형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데 혁신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때문에 병원 측은 환자들이 신체의 불균형과 비대칭을 교정하고 근력이 강화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 장비는 공기압력 조절 시스템을 통해 관절에 부담을 줄이면서도 안정적으로 보행 연습을 가능하게 한다. 환자들은 실시간 모니터를 통해 자신의 보행 자세를 확인하고 교정할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인 재활이 이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 무중력 트레드밀은 고령층뿐만 아니라 교통사고나 낙상으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