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김진경(더민주·시흥3) 경기도의회 의장은 추석 명절을 앞둔 30일 시흥 삼미시장에서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민생현장’을 열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광률(더민주·시흥1) 위원장과 경기도 성기철 경제기획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박성훈 상임이사 직무대행, 시흥시 이진아 소상공인과장 등이 함께했다. 김진경 의장은 이날 삼미시장 상인회(번영회 평신철 회장, 협동조합 최종천 이사장 등) 상인들과 만나 전통시장 상권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도 개선과 지원 강화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추석을 맞아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상인회는 이번 정담회를 통해 “아케이드와 CCTV 노후화로 상인들이 느끼는 불편과 불안이 크다”며 “시장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상인들에게는 안심하고 영업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의 예산 지원과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김진경 의장은 “전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30일 안성시 송영신 목장에서 진행된 '송영신 목장–(사)한국반려식물협회 업무협약(MOU) 체결식'에 참석해 피트모스 축분퇴비를 활용한 반려식물 재배 및 치유농업 실증을 위한 민관 협력 기반 마련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축산 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퇴비화 기술을 바탕으로, 피트모스 기반 반려식물 재배모델을 실증하고 이를 지역사회 치유농업에 접목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오수 의원은 “축산환경 개선을 위한 피트모스 활용 정책과 반려식물 치유농업의 확대는 별개의 사안이 아니라, 순환농업과 정서 회복이라는 두 축을 연결하는 유기적 구조”라며, “앞으로도 도의회 차원에서 다양한 부서와 함께 실질적 모델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영신 목장 하현제 대표, (사)한국반려식물협회 조우현 회장과 회원, 경기도 축산정책과ㆍ축산진흥센터ㆍ친환경농업과ㆍ농업기술원 관계자 등 약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도 자리를 함께해 축산 자원의 선순환과 치유농업 융합에 대한 정책적 중요성을 강조했다. 참석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은 지난 30일 의정부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 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번 선포식은 퇴원환자 3일 이내 모니터링, 필요 시 의료진의 가정 방문, 내과·신경과·외과·한의과 등 진료과목 확충, 서비스 권역을 의정부에서 양주시로 확대하는 등 통합돌봄의료 체계 강화의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이날 행사에는 의정부를 지역구로 둔 경기도의회 김정영(국힘, 의정부1)·오석규(민주, 의정부4) 의원,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정경자·박재용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보건건강국, 의정부·양주시 보건소, 복지기관, 의료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모두 “고령화 시대 돌봄의료의 중요성”을 한목소리로 강조하며, 공공의료와 지역 돌봄의 연계를 위한 새로운 비전을 공유했다. 정경자 의원은 축사를 통해 먼저 “최근 의정부병원의 임금체불 사태로 지역사회에 큰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도의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고령화는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닌 우리 모두의 현재이자 미래이며, 복지와 돌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국민의힘, 수원 세류1·2·3동 및 권선1동)은 30일 수원외국어고등학교에서 열린 ‘찾아가는 생명존중 콘서트’에 참석해 도내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 의지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고, 도내 청소년들이 음악과 공연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체감하며 서로를 지지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해는 ‘We are the Light’라는 주제로 수원·파주·용인·고양·성남 5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애형 위원장은 “청소년 한 사람 한 사람이 곧 우리 사회의 소중한 미래이며, 그 존재 자체만으로도 존귀한 가치가 있다”이라며, “힘겨운 순간을 마주하더라도 결코 혼자가 아니며, 가족과 친구, 동료, 그리고 오늘 함께하는 우리가 늘 곁에 있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어 “오늘 콘서트는 음악과 무대를 통해 우리 교육공동체가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서로를 지지하는 자리”라며 “콘서트 주제인 ‘We are the Light’ 처럼, 서로가 빛이 될 때 우리 사회는 더욱 따뜻하고 희망찬 공동체로 성장할 것”이라고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29일, 경기도의회 회의실에서 ‘장애아동 지원 조례 제정 추진단’ 제1차 회의를 열고, 장애아동과 보호자 지원 체계 마련을 위한 논의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추진단은 전국 최초의 장애아동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하려는 최만식 의원의 의지에 공감해, 경기복지거버넌스 장애인분과 위원장의 제안으로 꾸려졌다. 장애인단체 및 기관 관계자, 사회복지 분야 교수 등 현장 전문가들로 이루어졌으며,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완성도 높은 조례안을 마련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김민영 센터장과 수원여자대학교 아동보육과 임경옥 교수가 참석해 장애아동 지원 체계의 현안과 개선 방안에 대한 현장의 시각을 전달했다. 김민영 센터장은 “31개 시군에서 균등한 상담ㆍ교육ㆍ사례관리 서비스가 제공되려면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장애인복지관, 대학 등과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임경옥 교수는 장애 조기 발견과 양육 지원의 중요성을 짚으며, “장애아동과 가족의 복지 실태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어 지자체 차원의 정기적 조사
(누리일보) 경기 시흥시의회가 9월 30일 장곡동 행정복지센터 3층 강당에서 ‘시흥시 고립·은둔 청년 지원’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사회적 이슈로 부각된 청년층의 사회적 고립과 은둔 문제를 지역 차원에서 공론화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는 시의회가 진행 중인 정책토론회 시리즈의 네 번째 행사로,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한지숙 의원이 주관했다. 시흥시는 현재 고립·은둔 청년 관련 실태조사나 지원 조례가 없는 초기 단계다. 이에 토론회는 향후 정책 방향 설정과 우선 과제를 논의하는 출발점으로서의 의미를 지닌다. 주제발표는 경기복지재단 박규범 연구위원이 맡아 ‘고립·은둔 청년의 특성과 시사점’을 주제로 진행했다. 박 연구위원은 고립·은둔 청년은 개인의 성향이나 일시적 요인뿐 아니라 경제적·사회적·정서적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임을 지적하며, 통합적 접근, 장기적 회복 지원 체계 구축,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책 설계, 사회적 인식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한지숙 의원이 좌장을 맡았으며, 박규범 연구위원, 신경희 시흥시 청년청소년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1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광교신도시 개발이익금의 합리적이고 투명한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수원특례시 도시개발국 도시개발과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광교신도시 개발사업 준공(2024년 12월) 이후 진행 중인 정산 절차 ▲잔여 개발이익금 규모 ▲향후 활용 계획 수립 일정 등이 공유됐으며,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한 활용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이오수 의원은 “광교신도시 개발이익금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반드시 광교 지역 내에서 투명하게 사용돼야 한다”며, “수원특례시와 긴밀히 협력하여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에 재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최종열 수원특례시 도시개발국 도시개발과장은 “현재 진행 중인 정산 절차와 잔여 개발이익금 활용 계획을 설명하며, 지역 내 공공사업에 투입될 수 있도록 배분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오수 의원은 “개발이익금 활용과 관련한 협의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누리일보) 백현종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이 추석을 앞둔 지난 30일,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과 함께 도의회 현업부서 직원 격려에 나섰다. 이날 양당 대표의원은 미화, 청원경찰, 방호, 운전, 사진‧영상 등 도의회 현업부서를 차례로 돌며 직원들에게 추석 인사와 함께 그동안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함을 전했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묵묵히 애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긴 연휴 가족분들과 즐겁게 보내시고 활기찬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근무하시면서 애로사항이나 개선할 점이 있다면 언제든 말씀해달라”며 “조만간 간담회를 열어 정식으로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언급했다. 이에 현업부서 직원들은 “바쁘신 가운데에도 양당 대표의원님들이 직접 방문해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며 “모두가 즐겁고 신나게 일하는 도의회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속 김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지난 30일 ㈜도로와 ㈜미리코에 각각 방문해 중소기업 현장애로 청취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시장개척단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두 중소기업으로부터 애로사항 등을 듣고 사업의 개선사항 파악 및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로 대표 김진한, ㈜미리코 대표 방용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균형발전본부장 안경우, 서부권역센터장 고홍길, 과장 이정학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기업인들은 중소기업이 흔히 직면하는 △해외 판로 개척의 어려움 △해외 전시회 참가 지원사업의 확대 필요성 △지속적인 사후관리 등을 언급하며,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 확대를 건의했다. 또한, 중소기업들이 가장 큰 애로로 지적하고 있는 물류비 부담 완화 등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이에, 김철진 의원은 “중소기업이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성장과 안정적인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지원책을 적극 뒷받침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누리일보) 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9월 30일 의회청사 소담뜰에서 네덜란드 자전거대사관(Dutch Cycling Embassy, DCE)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시흥시 자전거 정책 발전 방향과 친환경 교통 시스템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9월 1일 도시환경위원회의 공무국외출장에서 네덜란드 현지 자전거대사관을 방문해 선진사례를 학습한 데 따른 후속 교류 차원으로, 도시환경위원회의 초청에 따라 이뤄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흥시 도로시설과 친환경교통팀장이 ‘시흥시 자전거 정책 및 현황’을 브리핑한 후 참석자들 간 다양한 의견 교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어린이·청소년 대상 친환경 교통 교육 강화 ▲출퇴근과 관광 목적을 구분한 정책적 접근 필요성 ▲정왕역·시화공단 등 산업단지 인근의 자전거 수요와 주차 문제 개선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지난 공무국외출장 당시 위원들이 특히 인상 깊게 본 ‘네덜란드 철도공사가 직접 관리·운영하는 자전거 주차장과 대여소의 사례가 조명되며, 공공기관의 적극적 역할과 함께 지자체 차원의 민간 투자 유도 방안에 대한 의견도 이어졌다. &nb
(누리일보) 남양주시의회는 30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31회 시민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시민의 날을 다함께 축하하고, 다양한 문화‧스포츠 경연을 통해 모두가 화합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조성대 의장과 남양주시의회 의원, 주광덕 남양주시장, 지역 국회의원, 사회단체장, 시민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시민의 날 기념식은 △태권도시범단 식전공연 △내빈소개 및 축하영상 △개회 및 국민의례 △시민헌장 낭독(시민대표) △시립합창단 축하공연 △시민대상 시상 △시민의 날 기념사 △모범시민 표창 및 축사 △시가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2부 시민 화합 한마당에서는 16개 읍면동별 문화스포츠 경연과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같이 뜻깊은 날을 시민들과 함께 기념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남양주 시민대상 수상자를 비롯한 모든 수상자들께 축하의 말씀과 더불어 그간의 열정과 봉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100만 메가시티로 도약하는 남양주의 오늘은 시민 한 분 한 분의 땀과 열정으로 이루어진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특별히 오늘 행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민호 부위원장(국민의힘, 양주2)은 9월 30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열린 '제7회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수여식'에 참석해 인증서를 수여하고 가족친화경영 선포식에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신규 64개사와 재인증 30개사 등 총 94개 기업·기관이 인증을 받았다. 이 가운데 78개사가 직접 수여식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김민호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일·가정 양립은 개인의 행복을 넘어 기업의 경쟁력, 나아가 경기도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직결된다”며 “가족친화경영이 확산되어 도민 모두가 행복한 일터와 가정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행사에서는 ▲인증기업 우수사례 발표(㈜비엔케이스포츠, ㈜퓨리움) ▲94개 기업·기관 인증서 수여 ▲‘가족친화경영 선언문’ 선포식 및 기념촬영 등이 이어졌다. 경기도는 2010년부터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제를 운영해 왔으며, 지금까지 817개 기업·기관(신규 535, 재인증 282)이 인증을 받았다. 올해 인
(누리일보) 평택시의회는 30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직원과 시의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과 9월 정기 의원 간담회를 개최해 지방의회 기능 강화와 정책역량 제고에 나섰다. 이날 교육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문위원이‘착한 조례 만들기 등 조례 입안’을 주제로 지방분권과 조례, 조례 개정의 의의, 기본 조례의 요건, 조례 사례 연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어 오후에는 주요 사업 및 현안에 대한 의견 조율과 자체 안건처리를 위한 9월 정기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강정구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의 주요 현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평택시 개발행위허가 임야 관련 심의(자문) 가이드라인 제정 추진(도시주택국 도시계획과)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 추진현황(기후환경국 환경정책과) ▲고덕국제학교 관련 공공분양주택 건립사업 추진(평택도시공사 전략기획처)에 대한 보고를 받고 ▲예비비 사용 및 성립 전 예산 편성·집행계획(기획항만경제실 기획예산과) 8개 사업에 대해서는 서면보고로 대체했다. 자체안건으로는 ▲명절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간
(누리일보)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이 한식의 불모지인 동유럽에서 국위선양하고 있는 평택시민 허태양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허씨는 동유럽 폴란드에서 한식 레스토랑 (코릴180(KORILL180), 한끼(HANKKI)) 등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평택시민으로써 지난 2016년 폴란드 주재원 생활을 하다 폴란드와 대한민국의 문화가 비슷한 점을 착안해 한식 전파를 계획했다. 쉐프는 아니지만 레스토랑 운영자로써 노력한 허씨는 코릴180, 한끼 등 한식 레스토랑 2곳과 하나스시 일식 레스토랑까지 총 3곳의 식당 모두 미쉐린 가이드(Michelin Guide)에 등재시키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허씨의 레스토랑의 대부분 메뉴를 한국의 문화가 묻어나게 한국 대표 음식인 비빔밥, 불고기, 앙념 갈비, 삼겹살 등으로 정하고 메뉴 이름은 한국어로 소개했다. 또한 레스토랑의 주류 메뉴도 한국 주류(소주, 막걸리)를 베이스로 개발해 한국 특유의 전통과 문화에서 영감을 얻은 도깨비, 장승 등으로 소개해 폴란드 현지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강정구 의장은 표창을 수여하며 향후 평택 농수산물
(누리일보) 광주시의회는 지난 30일, 광주시의회 9월 칭찬공무원으로 도시개발과 도시개발팀의 주무관을 선정하여 의장실에서 증서를 수여했다. 이주훈 의원(국민의힘/초월읍·곤지암읍·도척면)의 추천으로 9월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유성희 주무관은 도시개발과 농지개발팀의 주무관으로 근무하는 동안,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각종 민원 해소에 앞장섰다. 또한 광주시 도시계획조례 적용을 통한 기반시설 확충 등을 개발행위허가 처리 업무에 적용하여, 기업체들의 운영환경 개선하고 계획적인 개발행위허가 업무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공직자로서 본분을 다하며 시민을 위해 헌신하는 집행부 공직자를 매월 의원별로 추천하여 선정하고 있으며, 의회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공직자는 제17회 광주시의회대상 행정 부문 후보에 오르게 된다.
(누리일보) 사랑하는 영덕군민 여러분, 그리고 출향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영덕군수 김광열입니다.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따뜻한 추석 인사를 드립니다. 모처럼 가족과 이웃이 함께 모여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오랜만에 만난 반가운 얼굴들과 웃음이 가득한 한가위 되시기를 바랍니다. 넉넉히 차오르는 보름달처럼 군민 여러분과 출향인 여러분의 가정마다 풍요와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군민과 출향인 여러분, 저는 영덕군민이 주인이 되는 영덕을 만들겠다는 초심을 잊지 않고, 언제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쉼 없이 뛰고 있습니다. 더 살기 좋은 경상북도 영덕, 더 행복한 영덕을 만들기 위해 한 분 한 분의 삶을 세심하게 보듬어 나가겠습니다. 이번 추석만큼은 근심을 잠시 내려놓고 마음 편히 쉬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산불 피해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재민과 지역민의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전해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우리 영덕군은 언제나 영덕군민과 출향인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즐겁고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전국 단위 박람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2025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박람회’는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장애인표준사업장 간의 1:1 상담, 생산품 체험 전시 및 홍보 부스 운영 등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원도뿐 아니라 대전, 경기, 충청 등 전국 각지의 사업장이 참여해 명절 선물세트, 생활용품, 교육장비, 친환경 주택 모듈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어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협회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찾아가는 전시회 및 제도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의 전시와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교육청 구매담당자 및 도내 학교 구매담당자 약 350명이 참석해 제도 교육과 실물 제품 체험을 통해 공공구매 확대와 인식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과는 향후 구매담당자 교육과 전시회를 연계해 장애인표준사업장
(누리일보) 조선 정조의 얼이 깃든 수원화성 행궁의 아름다움이 시민들의 손끝과 눈길을 통해 다시 태어난다. 로컬과 한국 문화를 기반으로 굿즈를 제작해온 달빛행궁이 경기뉴스미디어와 함께 ‘제3회 수원화성 그림·사진 공모전’을 연다. 달빛행궁은 지난 2022년 화성행궁에서 처음 문을 열며, 행궁을 소재로 한 기념품이 전무하다는 점에 착안해 직접 굿즈 제작에 나섰다. 역대 공모전 수상작들은 엽서, 뱃지, 손수건, 컵받침, 키링 등으로 제작되어 행궁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공모전은 수원화성행궁을 비롯해 수원과 행궁동의 풍경을 담은 사진이나 그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이메일(dalbit_gung@naver.com)을 통해 진행된다. 수상작은 굿즈로의 활용 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된 뒤, 온·오프라인 공개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총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미소 달빛행궁 대표는 “행궁의 추억을 시민 모두와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로컬 굿즈들을 통해 행궁의 멋과 정취를 널리 알릴 계획
(누리일보) 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회장 박창완, 사무처장 이해용)는 지역사회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부천 관내 병원 및 복지단체에 실내용 슬리퍼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부천 가은병원·가은요양병원(기평석 원장, 이명희 부장), ▲부천프라임한방병원(윤성헌 병원장, 이천우 행정이사), ▲사단법인 한국다문화복지협회 부천지회(이옥녀 회장) 등 3개 기관을 대상으로 각각 실내용 슬리퍼 10박스씩 전달됐다. 박창완 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 담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스포츠와 복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병원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환자 및 이용자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으로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누리일보) 9월 23~24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호객산동(好客山东)·샘의 도시 지난(泉在济南)” 지난(济南) 미식문화전이 열려 현지 시민들에게 정통 ‘샘의 도시’ 맛을 선사했다. 이번 전시는 수원시 제2부시장과 시의원,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관계자, 팔달문화센터 관장, 한중경제협회 감사,무형문화재 김선식 도예가,이성근 화백 등 정·문화·외식 분야 인사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스낵존에는 핑인(平阴) 장미꽃떡, 산사(山楂) 과자, 구운 감자튀김, 복숭아 쿠키, 옛 지난식 설탕전병 등 10여 종의 지난 전통 간식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교한 모양과 풍부한 향으로 방문객들이 발길을 멈추고 시식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또한 영상·사진 코너에서는 지난을 대표하는 루(鲁)요리의 진수를 “보이는 맛”으로 소개했다. 바쯔러우(把子肉), 구전대창(九转大肠), 탕추황허리위(糖醋黄河鲤鱼·황허강 잉어 탕수), 총샤오하이선(葱烧海参·파로 볶은 해삼), 빠오차오야오화(爆炒腰花·돼지 콩팥 볶음) 등 10여 가지 명품 요리가 설명과 함께 조리 영상으로 소개돼 관람객들이 산동 요리 특유의 칼질·불맛·재료의 매력을 가까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