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신지초등학교 4월 25일,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양주시 초록지기마을에서 생태체험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생태체험’을 주제로 학생들이 자연에서 직접 보고 느끼며 생태환경의 소중함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학생들의 가장 큰 호응을 얻은 체험은 ‘인절미 만들기 체험’이었다. 학생들은 떡메를 쳐서 찹쌀밥 덩어리를 납작하게 펴고 고소한 콩가루를 묻히는 전통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는 과정을 체험했다. 완성된 인절미를 친구들과 함께 맛보며 “정말 맛있다!”며 서로 즐겁게 인절미를 나누어 먹었다. 이 외에도 쌀강정 만들기 활동을 통해 자연에서 얻은 식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보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점심 식사 후에는 초록지기마을과 인근 조소앙 기념관 주변을 탐방했다. 학생들은 마을 곳곳에서 자라나는 풀과 나무, 아름다운 연못 주변을 산책하면서 따듯한 봄기운을 한껏 느꼈다. 특히, 초록지기마을에 있는 850년 역사를 가진 천연기념물 느티나무 앞에서는 자연의 위대함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신지초등학교의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학
(누리일보) 다솔유치원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유치원 강당에서 유아 159명을 대상으로 ‘신나게 팡팡 에어바운스 놀이’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유아들이 실내에서도 안전하게 신체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강당에 대형 에어바운스를 설치하여 진행됐으며, 아이들은 점프하고 구르며 온몸으로 즐거움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은 “매일매일 오늘처럼 놀고 싶어요!”, “에어바운스에서 뛰니 하늘을 나는 것 같아요!”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학부모들 또한 “아이들이 에어바운스를 타는 날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몰라요”, "유치원 강당이 이렇게 멋지게 변하다니 키즈카페보다 더 안전한 놀이 공간이예요" 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유치원의 세심한 행사 준비에 만족감을 표했다. 우태안 원장은 “아이들의 웃음이 가득한 유치원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유아들의 행복이 자라는 놀이터인 다솔유치원은 안전을 바탕으로 유아 중심의 즐겁고 의미 있는 교육활동을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경기도교육청 교육공동체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제8265호, 2025.1.17.)'에 근거하여 ▲상호존중 학교문화 실천력 강화를 위해 오는 30일『고양‘多함께 행복한 학교 180M38’워크숍』를 개최한다. ▲고양‘多함께 행복한 학교 180M38’은 (180개 실천학교)와 (38개 Model학교)를 뜻하며, 상호존중 학교문화 실천력 강화를 위해 자발적 참여의 ▲실천학교 180교 ▲모델학교 38교 운영으로 ▲지역의 전체 학교가 참여한다. 이번 워크숍은 고양 상호존중‘多함께 행복한 학교 180M38’실천력 강화를 위한 상호존중 실천사례 나눔, 실천적 네트워크 활동, 업무역량(예방적 생활교육, 학생자치, 관계성장 프로그램 안내) 강화 등을 주제로 학교별 자율성을 반영한 실천 중심의 정책을 꽃 피우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多함께 행복한 학교’는 ▲학생이 주도하고 ▲교원의 열정과 전문성으로 성장하며 ▲학교의 자율성을 바탕으로 ▲교육지원청이 적극 지원하며 학교가 스스로 긍정적인 가치를 만들어간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고양‘多함께 행복한
(누리일보) 경기도 고양교육지원, 광명교육지원청,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024년부터 교육복지사업의 일환으로 ‘함께해봄’ 연합 프로젝트를 통해, 문화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역사문화 체험활동을 본격 실시해 왔다. 2025년에는 4월 25일부터 1박 2일간 충청남도 공주시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도내 초등학생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백제문화권의 주요 유적지를 중심으로 문화 감수성을 기르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진행했다. 참여 학생들은 석장리박물관, 연미산 자연미술공원, 국립공주박물관, 무령왕릉과 공산성 등을 차례로 탐방하며 백제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저녁 시간에는 국악 공연 관람 및 전통 악기 연주 체험을 통해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에 대한 흥미와 관심의 지평을 넓혔다. ‘함께해봄’ 프로젝트는 교육복지의 질적 향상을 위한 교육지원청 간의 협력 모델로, 이번 공주 역사 탐방은 네 개 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추진한 첫 현장형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참여한 김00 학생은 “책에서만 보던 왕릉을 눈앞에서 본 순간, 진짜
(누리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학교시설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개방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학교 운동장, 체육관, 특별실 등 교육시설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함으로써 공공자원의 활용도를 높이고, 학교가 지역의 중심 공간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제도 개선을 추진 중이다.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는 단순한 공간 활용을 넘어, 지역 공동체와 교육기관이 상생하는 환경을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이에 따라 학교의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법적·행정적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지자체와의 협력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흐름의 일환으로, 지난 4월 25일에는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추진단’의 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교육청, 파주시의회, 파주시, 관내 학교 관계자 등 총 11명의 추진단 위원이 참석해, 시설 개방 관련 제도 개선, 인프라 구축, 우수 사례 지원, 안전관리 대책 등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특히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현실적인 개선책을 모색한 점에서 의미 있는 논의의 장이 됐다. 파주교육지원청은 향후 컨설팅, 관리자 대상
(누리일보) 화성매송초등학교는 과학의 날을 맞아 21일~25일 ‘과학교육주간’을 운영했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자석의 원리를 이용한 마그넷 스핀돌이 놀이, 무게중심의 원리를 이용한 책 높이 쌓기, 종이 한 장의 힘을 이용한 양력과 중력 체험, 다양한 재료로 비행 물체 만들기 등 학년 수준에 적합한 놀이와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이 과정에서 쓰레기를 최소화하기 위한 재료 선정과 교육도 실시했다. 급식실에서는 과학교육주간 중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념하여 페스코 수준의 식단(육류를 사용하지 않고도 충분한 단백질과 채소 등으로 건강한 식사를 마련하는 것)을 운영하여 전교생이 잔반 최소화와 저탄소 생활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화성매송초등학교 교장 하현숙은 “평소 교내의 탄소 중립 실천을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과학의 발달과 함께 지구 환경과 인류에 대한 관심을 놓지 않도록 교육공동체가 동참할 수 있는 교육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이솔초등학교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아, 4월 18일부터 25일까지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실시했다. 학생들은 행사 참여를 통해 책과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지면서 저작권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기회를 가졌다. 전교생이 참여하는 행사는 그림책 원화 전시, 책과 도서관 주제의 북큐레이션, 연체자 해방의 날, 나만의 독서 뱃지 만들기로, 점심시간과 방과 후, 도서관 활용 수업을 통해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은 ‘나만의 독서 뱃지 만들기’활동에서 좋아하는 책 속의 등장인물과 재미있는 장면에 대해 생각해 보고, 각자의 개성을 담아 뱃지를 만들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1,2학년은 동시 필사 책갈피를 만들었고, 3,4학년은 독서 낱말 퍼즐에 도전했으며, 5,6학년은 세계 책의 날의 유래와 저작권에 관한 퀴즈를 풀고, ‘내가 책이라면’을 주제로 책나무도 꾸며보는 시간을 가졌다. 5학년 고이은 학생은 “내가 책이라면 우리 가족의 장점을 말해주는 웃음기 넘치는 책이 되어 동생이 우울할 때 위로해주고 싶다.”고 했다. 6학년 이서윤 학생은 “내가 책이라면 주인공과 함께 모험을 떠나고 온 세상을
(누리일보)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4월 26일 ‘제46회 경기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화성오산지역대회(2차 심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30명의 초·중·고등학생이 2차 면담심사 대상으로 선발됐으며, 면담심사를 통해 15편의 우수 발명 작품이 선정되어 본선대회에 진출하게 됐다. 화성오산 지역대회는 학생들이 구상하고 직접 제작한 발명품을 소개하고, 심사위원들과의 면담을 통해 창의성, 탐구성, 실용성, 노력도, 경제성 등을 평가하는 자리였다. 참가 학생들은 심사위원들과의 진지한 질의응답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과학적 사고를 심화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본선에 진출한 15편의 작품에는 향후 심사위원단의 맞춤형 멘토링이 진행될 예정이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멘토링을 통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본선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인숙 교육장은 “창의적인 상상력으로 세상을 바꾸는 힘은 학생들에게 있다”며, “학생들이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과학적 탐구와 창의적 사고를 실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누리일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7일(현지 시각) 카자흐스탄과의 교육 교류 공식 일정을 모두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 이번 방문은 다문화 학생의 글로벌 인재 성장을 위한 단순한 업무협약을 넘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기 위한 ‘학생 중심 교육 교류’로 의미를 더했다. 임 교육감은 현지 시각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카자흐스탄의 교육 기관과 대학을 찾아 경기 다문화 교육정책과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의’ 성과를 제안하는 본격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카자흐스탄 교육부와 아바이사범대의 원어민 교사 교류, 현지 학생의 한국어 교육을 지원하는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KLS)’온라인 학교 소개, 과학고등교육부, 대학과의 ‘글로벌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경기교육이 중앙아시아로 확장하는 교육 협력의 지평을 열었다. 임 교육감은 첫 일정으로 지난 22일 알마티한국교육원을 방문해, 중앙아시아 내 한국어 열풍 현장을 확인했다. 임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현지 한국어 교육 지원을 위한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 온라인학교와 교재를 소개하고. 상호 교류 방안을 협의했다. 이어 다음날인 지난 23일에는 아바이국립사범대학을
(누리일보) ‘성을 쌓는 자는 망하고, 길을 내는 자는 흥한다.’ 몽골제국을 건국한 칭기즈칸이 어떤 꿈을 꾸었는지를 보여주는 말이다. 지난해 12월 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에서 기조 발제자로 나선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그동안 성을 쌓아온 교육이란 영역의 문을 열고 나와 미래교육을 향해 새로운 길을 낼 것”이라면서 의지를 표명했다. ○ 3자 업무협약…“실질적 성과 내자” 경기도교육청은 26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시에 있는 유라시아국립대에서 카자흐스탄 과학고등교육부, 유라시아국립대학교와 업무협약(MOU)를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디나라 슈체글로바 과학고등교육부 장관 대행, 예를란 스드코프 유라시아국립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경기도 다문화 고등학생을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세 기관이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에 적극 협력한다는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여름방학 기간인 7월 말~8월 초 카자흐스탄에서 열리는 ‘경기도 다문화 학생 글로벌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nbs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6일 오산 롯데인재개발원에서 ‘2025 IB 교과리더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아이비(IB) 교육과정을 준비하는 후보학교 단계의 고교 교사를 대상으로 수업과 평가 설계 역량을 높이기 위한 목적에서다. 이번 행사는 ‘국제 바칼로레아 디플로마 프로그램(IBDP: International Baccalaureate Diploma Programme)’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후보학교 담당자 수요를 사전 조사하고 맞춤형 설계로 준비했다. 행사에는 도교육청 관계자를 비롯해 고교 교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도교육청은 이달 9일 비대면으로 ‘교과 개요(Course Outline)’의 의미와 구성 요소에 대해 사전 학습하고, 전체 교과군의 특징을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어진 26일에는 대면 실습으로 진행해 각 교과군별로 수업 설계를 연습하고 참석자의 결과물을 서로 공유하는 시간으로 운영했다. 워크숍은 아이비(IB)에서 제시하는 6개의 교과군(▲언어와 문학 ▲언어 습득 ▲개인과 사회 ▲과학 ▲수학 ▲예술)별로 진행했다. 실제 아이비(IB) 과목의 교과 개요 작성 경험이 있는 현장 교사가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공립형 대안학교 ‘(가칭)경기안산1교’ 설립으로 다문화학생과 일반학생의 함께 성장을 통한 글로벌 인재 양성을 본격 추진한다. 2028년 9월 개교를 목표로 준비 중인 ‘(가칭)경기안산1교’는 지난 24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전국에서 다문화학생 수가 가장 많은 안산시에 설립할 예정이며, 중・고 통합 기숙형 학교로 운영할 계획이다. 공립형 대안학교 ‘(가칭)경기안산1교’는 ▲중-고등학교 연계 교육▲문화 포용성 교육 ▲이중언어교육 ▲글로벌 국제교육 ▲한국어 교육으로 다문화・일반학생 모두의 세계시민 역량 강화에 힘쓴다. 또한 대학 진학과 취업을 위해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과정 ▲국제 문화 이해 과정 ▲미래 융합 탐구 과정 ▲진로 영역 보건-건강 교육과정 ▲대학 연계 ‘다문화 IB 리더 과정’도 운영한다. 이외에 특색 교육활동으로 ▲지역 기반 생태 자원을 활용한 환경교육과 해양 교육 ▲다문화학생 부모의 국가와 국제교류 등을 운영할 방침이다. 한편 ‘(가칭)경기안산1교’는 경기도청과 안산시청 등 지자체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다문화사회 공동체가 학교
(누리일보)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원장 배금주)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저출생 및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5 청년 주니어보드 발대식 참여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이정우 교육장은 “미래세대가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교육 현장부터 인구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이번 릴레이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정우 교육장은 다음 참여 기관으로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을 지목하며 캠페인 확산을 독려했다.
(누리일보) 안성교육지원청은 4월 25일 안성맞춤랜드에서 안성교육에 신선한 청렴바람을 일으킬 ‘청렴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렴 주니어보드’란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창의적인 청렴정책 발굴을 위해 구성된 협의체다. 안성 관내학교・교육지원청・기관에서 근무 중인 근무경력 7년 이하, 20~30대 직원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실시해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총 8명의 위원을 선발했다. 이들은 청렴정책에 대한 참신한 생각을 발굴하고, 다양한 청렴 캠페인 활동을 통해 청렴한 안성교육을 위한 길잡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간단한 차담회를 곁들인 편안한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정우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8명의 위원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고, 청렴문화 관련 대화에 참여하는 등 양방향 소통을 통한 자율적인 의견교류 시간을 가졌다. 이후 위원들은 스스로 청렴정책을 기획해 실행까지 주도하는 청렴정책 기획・실행 회의를 열어 성공적인 활동의 기반을 다졌다. 앞으로 이들은 오는 12월까지 △온・오프라인 회의 △청렴정책 과제 발표 △학교・교육지원청・기관 간 협력기반 청렴 캠페인 활동 등을
(누리일보)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4월 25일부터 4월 28일까지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을 방문하여 양국 간 글로벌 교육 협력 강화 방향 등을 논의한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4월 25일과 4월 27일, 타슈켄트와 알마티에서 각각 개최하는 우즈베키스탄 및 카자흐스탄 한국유학박람회 개회식에 참석하여 박람회에 참관한 국내 대학들이 현장에서 한국 유학을 홍보하는 현장을 참관하고, 효과적인 홍보와 박람회의 내실있는 운영 등 현장의 의견을 청취한다. 또한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4월 25일 샤리보프 아베짐베터비치 우즈베키스탄 고등교육과학혁신부 장관과 4월 28일 사야사트 누르벡 카자흐스탄 과학고등교육부 장관을 만나 국내 양국 유학생과 양국 내 한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 등 글로벌 교육 협력 강화 방향을 논의한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고등교육 분야의 글로벌 교류가 지속적으로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제도적 기반과 협력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더욱 공고해진 양국과의 우호적인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글로벌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체적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이
(누리일보)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4월 24일, 웨스턴라이프 호텔(전북 익산)에서 개최되는 중앙라이즈위원회-글로컬대학위원회 합동 워크숍에 참석하여 라이즈(RISE)와 글로컬대학 프로젝트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정책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라이즈와 글로컬대학 프로젝트는 인구감소와 지역 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고등교육 분야의 핵심 교육개혁 과제이다. 교육부는 지역대학이 지역혁신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라이즈 체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타 대학과 지역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혁신 선도모델을 창출·확산하는 글로컬대학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중앙라이즈위원회’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각 정책의 최고 의사결정기구로서 주요 사항들을 논의하고 결정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번 합동 워크숍에서는 2025년 라이즈 전국 시행을 계기로 라이즈·글로컬대학 정책의 효과적인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정책 발전 방향에 대한 숙의가 이루어진다. 지역에서 라이즈와 글로컬대학 프로젝트를 이끌어가는 지자체·대학 관계자와 실질적인 정책 수요자인 학생·기업도 함께 참석하여 생생한 현장 의견을 전할 예
(누리일보)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은 4월 25일, ‘2025학년도 영재교육원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종 선발된 초·중학생 영재교육대상자 100여 명과 학부모, 지도교사 등이 참석해 뜻깊은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영재교육원은 수학, 과학, 정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잠재력과 창의성을 지닌 학생들을 대상으로, 새롭게 도입된 ‘선교육·후선발’ 과정을 통해 엄격하게 대상을 선발했다. 앞으로 영재교육원은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융합 프로젝트 수업, 자기 주도 산출물 연구, 체험 학습, 인성 및 리더십 개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융합적 문제 해결 능력을 체계적으로 기를 계획이다. 특히 교육과정은 일방적인 지식 전달을 지양하고, 학생 주도 탐구와 협업 중심의 활동을 통해 자기 주도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둔다. 김인숙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여러분은 많은 노력과 과정을 거쳐 이 자리에 선,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소중한 인재들”이라며, “배움과 도전을 통해 자신만의 재능을 더욱 발전시키길 바란다.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5일 오후 국립과천과학관 어울림홀에서 영재교육원 신입생 및 학부모, 지도교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안양과천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은 다수의 국제매직페스티벌에서 우승한 대한민국 대표 마술사 이영우의 사이언스 매직쇼를 시작으로 127명의 신입생에 대한 입학 허가 및 신입생 선서, 지도교사 위촉장 수여, 교육장 환영사, 전문가 초청 특강, 영재교육원 오리엔테이션, 안양과천미리내공유학교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신입생 선서에는 과천문원중 2학년 유(남), 민백초 3학년이(여)가 대표로 참여했다. 전문가 초청 특강 강사로 나선 임두원 박사(국립과천과학관 전시기획과장)는 ‘과학을 한다는 것’을 주제로, 학문적 의미를 넘어 실생활에서 보고 느끼는 모든 것이 과학임을 재미있게 풀어내어 학생들의 과학적 상상력을 일깨워 주었다. 개강식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지금까지 참석했던 개강식과 달리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과 함께 성장할 내 아이의 미래가 기대된다.”로 밝혔다. &nbs
(누리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5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행복누리문화예술체험터’ 국악비보잉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고유의 전통 국악과 현대 비보잉(b-boying)을 결합한 융합형 퍼포먼스로, 청소년들에게 색다른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문화 감수성과 창의성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은 4월 23일부터 5월 28일까지, 의정부 관내 9개 초등학교에서 순차적으로 열리며, 총 2,103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공연은 의정부 지역 비보이 공연팀 ‘라스트릿크루’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 진행한다. 무대에서는 한복, 탈, 부채, 오방색 천 등 전통 소품을 활용한 국악 리듬에 맞춰 비보잉이 펼쳐지며, 학생들은 단순히 감상하는 것을 넘어 직접 무대에 참여해 따라 해보는 활동과 공연에 대한 Q&A 시간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행복누리문화예술체험터’는 2022년부터 의정부교육지원청이 운영 중인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예술 경험을 제공하며 학생들의 진로 역량까지 함께 키우고 있다. 의정부교육지원청 원순자 교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은 25일 걸포초등학교에서 김포 거점형 늘봄센터 ‘김포늘바라봄학교’ 개소식을 개최했다. ‘김포늘바라봄학교’는 교육부의 늘봄학교 정책에 따라 추진되는 김포 최초의 거점형 늘봄센터로, 김포교육지원청이 관내 학교 및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한 결과물이다. 개소식은 늘봄거점센터가 마련된 걸포초등학교에서 열렸다. 고촌아트홀에서 진행하는 지역연계 위탁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막을 열었으며, 이어 개회 선언, 현판 제막식과 리본 커팅, 기념촬영, 환영사 및 축사, 김포늘바라봄학교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현재 김포늘바라봄학교는 김포대학교 글로벌캠퍼스, 김포아트빌리지 도예공방, 웨이브즈 아이스링크 등과 연계하여 놀이형・체험형・디지털형 늘바라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통학버스를 이용해 외부 기관으로 이동해 수업에 참여하고, 전 과정은 교육지원청의 체계적인 관리 아래 안전하게 운영되고 있다. 또한 일부 프로그램은 걸포초등학교 내 센터에서 정기적으로 이루어져, 센터형과 이동형 수업이 병행되고 있다. 걸포초등학교의 유휴 공간을 재구성한 센터는 학습과 돌봄이 유기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최근 일부 사립학교에서 불거진 여러 문제와 관련해 사학의 신뢰를 회복하고 책무성을 높이기 위해 적극 나선다. 경기도교육청이 25일 남부청사에서 도내 사립학교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강화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건전하고 투명한 경기사학 만들기’ 캠페인을 공동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부 사립학교에서 발생한 회계 부정과 공용물 사적 사용 등으로 하락한 사학의 위상을 회복하고 사립학교 운영의 공공성·책무성을 높이려고 마련됐다. 도교육청과 경기도 사립학교 이사장, 교장, 행정실장,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경기도 사립학교 미래교육 협의체’는 이날 캠페인을 공동 추진하고, 사학기관의 책무성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우선 사립학교는 사립학교의 취약한 행정력을 높이기 위해 실무자와 학교장의 연수 기회를 확대하고 체계적인 지원도 강화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전자금융서비스(e교육금고)’를 제공하고 ‘K-에듀파인 클린재정’을 활용한 회계 점검을 정례화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캠페인을 사학의 공공성과 책무성을 담보하기 위한 기반으로 삼고, 학부모와 학생, 교직원이 신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이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신설 학교 정책을 실현해 나간다. 경기도교육청이 25일 남부청사에서 교육지원청 기술직 공무원 대상 ‘신설 학교 추진전략 및 실무사례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유회는 올 3월 신설된 도교육청 학교신축담당의 주요 정책 방향을 안내하고, 교육지원청 현장에서 쌓아온 신축사업의 경험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4대 핵심 추진 과제를 중심으로 ▲신설 학교의 설계 유연성 ▲대형공사 추진전략 ▲발주 방식 다양화 ▲사업 기간 단축 방안 등을 설명했다. 또한 교육시설의 색채디자인과 개교점검 과정에 대한 정책 방향도 소개했다. 실제 신축사업을 추진해 온 평택, 화성오산 2개 교육지원청은 설립, 계약, 건설 분야의 혁신사례를 함께 나눴다. 임금체불 방지, 누수 막기, 무재해 건설 등 업무 성과를 중심으로 한 교육 현장의 실무경험을 공유했다. 도교육청은 공유회를 통한 기술직 공무원 간 협업과 업무 경험 확산으로 신설 학교 사업의 예측 가능성과 문제 해결 역량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청과의 협
(누리일보) 안산교육지원청은 모든 학생이 함께 성장하기 위한 상호문화교육을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관내 유․초․중․고 교(원)감 및 교사를 대상으로 4월 25일 상호문화이해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산교육지원청 2층 한마음홀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조화롭게 성장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교원들의 상호문화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관리자의 리더십과 교사의 협력적 실천이 조화를 이루어 전개될 수 있도록 연수의 대상과 내용을 구성했다. 특히, 최근 연구를 바탕으로 한 다문화교육의 동향을 살피고, 다문화학생의 이중언어교육 강화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 부분이 눈길을 끌었다. 한 초등학교 교감은 "연수를 통해 다문화학생에 대한 이해와 새로운 교육의 방향성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학교에서 다문화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한 중학교 교사는“다문화학생이 급격히 증가하는 상황에서 다문화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이 꼭 필요하며 이를 실천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연수 소감을 밝혔다. 김수진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우리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25일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함께 참여하는 청렴 동행 '부패취약분야 클린업(Clean-Up) T/F' 발대식 및 제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클린업 T/F’는 2025년 청렴한 수원교육 실현을 위한 실무 중심 협력체계로, 학교 현장의 업무 담당자, 교육지원청 사업부서 담당자, 감사담당공무원이 함께 참여한다. 이들은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공사 관리·감독, 물품·용역 계약, 현장체험학습, 방과후학교, 학교운동부, 학교급식 운영 등 6개 부패취약분야의 실질적인 업무 개선 방안을 공동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참여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청렴한 수원교육 실현을 위한 ‘청렴 실천 다짐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이어 열린 제1차 협의회에서는 ▲부패취약분야 진단 방향 ▲분야별 취약 요소 분석을 위한 T/F의 역할 ▲업무별 청렴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제작 방안 ▲사업부서별 청렴 실천 과제 공유 등 다양한 실천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청렴은 신뢰받는 공교육의 기반이며, 이번 클린업 T/F가 학교와 교육
(누리일보)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박종필)은 고용노동부와 함께『2025년 다시 시작하는 중장년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급변하는 노동시장에 대비해 경력 관리를 실천하고 있는 중장년의 사례와 중장년을 적극 활용한 기업 사례를 발굴하고 산업 현장에서 중장년 고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참여 대상은 생애경력설계 및 경력전환 등에 성공한 40세 이상 중장년과 중장년 고용에 관심을 가지고 인재 활용에 앞장서는 기업이라면 가능하다. 시상 규모는 고용노동부 장관상 5점,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상 5점 등 총 10점의 수상작을 선정해 장년고용 강조주간(9월 셋째 주)에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영상 콘텐츠와 사례집으로 제작해 중장년내일센터를 통해 배포할 계획이다. 박종필 사무총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주된 일자리에서 얻은 경험과 지식,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중장년과 기업 현장에서 중장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생생한 사례 등 다양한 우수사례가 발굴되길 바란다”라며, “특히 중장년층에게는 비슷한 연령대의 사례를 통해 자신감과 동기가 부
(누리일보) '가족이 함께 하는 직업체험훈련: 꿈드림공작소!'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직업체험훈련은 무엇이 있을까? 고용노동부와 한국폴리텍대학은 초중고생과 부모님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꿈드림공작소 직업체험 프로그램 35개를 소개한다. 꿈드림공작소는 한국폴리텍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장비를 국민에게 개방하여 체험학습, 단기 기술교육,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원하는 국민은 누구나 연중 전국 35개 폴리텍 캠퍼스에서 무료로 체험하여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확인해 볼 수 있다. 특히, 5월에는 인테리어 블루투스 스피커 만들기, 전자회로설계체험, 컴퓨터 조립하기와 같이 어린이, 청소년, 부모님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을 희망하는 국민은 온라인 또는 아래 큐알(QR) 코드에 접속하여 신청할 수 있다. '나도 어엿한 국가기술자격 보유자! 서울 서강초 이민영 어린이'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자신의 소중한 반려동물을 위해 국가기술자격에 도전한 서울 서강초등학교 이민영 어린이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지난해 9살, 최연소
(누리일보)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는 5월 1일 오전 9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조규홍 제1차장 주재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관계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가 참석했으며, ① 비상진료체계 대응상황 및 향후 계획, ② 5월 연휴 대비 응급의료체계 대응방안, ③ 지자체 비상진료 운영 상황, ④ 부처별 조치사항 및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주말부터 ‘가정의 달’인 5월의 연휴가 시작된다. 연휴기간 동안 야외활동 증가 등으로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국민들의 의료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대응체계 유지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오늘 중대본 회의에서는 비상진료체계를 차질 없이 계속 운영하면서 당직체계의 강화, 질환별 진료협력 네트워크의 운영 등의 ‘5월 연휴 대비 응급의료체계 대응방안’을 점검하고 논의했다. 우선, 지난 추석과 설 명절 이후 시행하고 있는 주요 비상진료체계 지원대책을 계속 유지할 계획이다. 응급실 전문의 진찰료 가산, 중증·응급수술 가산 등 중증·응급진료를 위한 수가지원을 지속한다. 또한 진료 역량 유지를 위해 ▴거점지역응급의료센터(총 23개소) 운영,
(누리일보) 구리시의회는 29일 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하남(황산) 대형 활어 유통인 유치 관련 업무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6차 회의를 통해 관련 증인 및 참고인 출석요구의 건을 채택하였다고 밝혔다.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구리시가 추진한 구리농수산물시장 내 하남(황산) 대형 활어유통인 유치 절차에서 기반시설 조성에 대한 행정의 적정성 문제 및 특혜 의혹이 제기된 것에 대해 지난 2월 24일 제345회 임시회에서 구성된 이래로 지속적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출석요구 대상은 강북수산 대표이사 및 前 이사, 황산상인 대표 등 증인 3명과 가설건축물 시공 관련인 및 중도매법인조합 연합회장과 조합장 등 참고인 4명으로 총 7명이다.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오는 5월 8일 14시에 개최되는 제7차 회의에서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과 참고인의 증언 및 의견진술을 청취할 예정이며, 해당 내용을 바탕으로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 제고를 위한 조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