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시흥시는 지난 8월 13일 시청 회의실에서 ‘하반기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ㆍ협력을 위한 실무자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통합사례관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드림스타트, 아동보호서비스, 의료급여사례관리, 자활사례관리, 정신건강사례관리 등 관내 8개 분야 공공 사례관리 수행부서 실무자가 참석했다. 시는 부서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강화해 시민에게 더욱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상반기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기관 간 업무 로드맵과 협업 플랫폼 구축, 사례관리 자원 및 전문성 연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심윤식 시흥시 복지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공공부문 사례관리 부서 간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지역주민에게 누락 없는 복지서비스가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정기회의를 통해 복지, 보건, 의료 등 다양한 사례관리 사업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시흥시는 지난 8월 13일 맑은물사업소에서 수도시설 및 용역ㆍ공사업체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밀폐공간 질식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전국적으로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맨홀 내 질식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현장 작업자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수도시설과 부서원 및 용역 및 공사업체 7개 사의 근로자가 참여해 실무 중심의 강의로 진행됐다. 밀폐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질식사고 유형과 이를 예방하기 위한 핵심 안전 수칙, 대응 방안이 구체적으로 설명됐으며, 특히 고용노동부에서 발표한 질식사고 예방 특별대책이 공유돼, 현장 관계자들의 경각심을 높였다. 전종삼 맑은물사업소장은 “작업 현장의 안전은 개인의 몫이 아닌 조직 전체의 책임이다. 이러한 교육이 반복될수록 현장은 더 안전해질 것”이라며 “시는 앞으로도 밀폐공간 안전사고를 원천 차단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한 작업자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누리일보) 시흥시 군자동 행정복지센터 누구나 돌봄(시흥돌봄SOS)팀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지난 7월부터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여름철 집중 방역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예년보다 이른 폭염으로 해충 발생이 급증하면서 전염병 확산 우려가 커진 상황이다. 이에 군자동 행정복지센터는 주거 위생 관리가 취약한 가구를 대상으로 ‘누구나 돌봄’ 주거안전(방역) 서비스를 제공해 해충 퇴치에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빌라 반지하에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가구에 3회 이상 집중 방역을 실시한 결과, 바퀴벌레를 비롯한 해충 개체 수가 크게 줄어 위생적인 주거 환경을 마련했다. 해당 어르신은 “여름이 되면서 바퀴벌레가 늘어 힘들었는데, 주민센터에서 적극적으로 도움을 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누구나 돌봄’은 갑작스러운 질병 발생 및 사고 등으로 위기 상황에 처한 주민들에게 긴급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7대 단기 서비스(▲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심리상담 ▲재활돌봄), 6대 중장기 서비스(▲안부확인 ▲건강지원 ▲돌봄제도 ▲사례관리 ▲긴급복지 ▲주거편의)로 구성돼 있다. 군
(누리일보)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8월 12일과 14일, 심리ㆍ사회적 1인 고립 가구를 대상으로 한 자조모임 ‘장곡 반상회’ 5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회차는 신체 건강과 정서적 소통을 결합한 건강 프로그램 ‘움:몸이 움직이고 마음이 열리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장곡반상회’는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과 ‘시흥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조례’에 근거해, 심리적ㆍ사회적 고립 가구의 고독감 완화와 관계망 회복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번 5차 프로그램에서는 골드줌바 체조를 중심으로 한 맞춤형 신체활동과 참여자 간 교류 활동이 병행돼,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심리적 유대 형성을 도와 주민들의 사회관계망 형성에 도움이 됐다. 장곡반상회 참여자는 “단순 운동이 아니라 함께 웃고 소통하는 시간이 돼서 즐거웠다. 몸이 한결 가벼워지고 사람들과 더 가까워졌다”라는 등 긍정적인 소감을 말했다. 심윤식 시흥시 복지국장은 “앞으로도 1인 가구가 지속적인 외부 활동을 통해 사회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시흥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8월 13일과 14일, 이틀간 ‘드림가족 거북섬 해양생태ㆍ레저 체험’을 열어 20가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흥의 바다에서 특별한 여름 가족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 간 유대감 강화와 신체활동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시흥 거북섬 일대에서 해양생태과학관을 관람하며 해양환경의 가치와 중요성을 배우고, 카약·바나나보트 등 해양레저 아카데미를 체험했다. 시는 특히 신도시사업과와 해양수산과의 협업으로 거북섬이라는 지역 대표 자원을 활용, 부서 간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체험형 가족 프로그램의 가능성을 확장했다고 설명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평소 아이와 함께할 시간이 부족했는데, 바다에서 웃고 즐기며 오래 기억에 남을 하루를 보냈다”라며 “이런 가족 프로그램이 더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심윤식 시흥시 복지국장은 “거북섬에서 가족이 함께 웃고 어우러지는 모습은 시흥시가 지향하는 건강한 공동체의 모습”이라며 “지역자원을 기반으로 한 시흥시만의 특화사업을 지속 발굴하겠다”라고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누리일보) 수원시는 14일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 대회의실에서 ‘2025년 수원시 위험성 평가 결과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공공시설물 33개 사업장의 중대재해 주요 위험 요인을 전 부서 관리감독자 127명에게 공유했다. 위험성 평가는 고용노동부의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따라 자기 규율 예방 체계를 구축하는 제도다. 수원시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수원위생처리장, 수자원센터, 상수도사업소, 도서관,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위험성 평가 용역을 진행했다. 질식과 화재·폭발, 추락, 전도 등 중대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주요 위험 요인을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관리했다. 또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안전관리 전문성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서를 지원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유해·위험 요인 확인과 개선 절차, 개선 대책 등을 주제로 한 교육도 진행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산업안전보건법상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철저히 이행해야 중대재해를 예방할 수 있다”며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꾸준한 안전보건 개선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의 집수리를 지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14일 열린 집들이에 함께해 집주인 강점순씨에게 축하 인사를 했다. 독립유공자 후손 집수리 지원은 수원시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체결한 협약의 결실이다. 두 기관은 지난 7월 ‘국가·독립유공자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가·독립유공자(후손)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새빛하우스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지난 3월에는 수원시·광복회 수원시지회가 수원에 주민등록이 된 독립유공자가 ‘새빛하우스’ 사업을 신청하면 가점을 부여하는 ‘새빛하우스 독립유공자 지원 업무협약’도 체결한 바 있다. 집들이를 한 집주인 강점순씨는 3.1운동에 참여한 강익승(1893~1922) 지사의 손녀다. 강 지사는 2005년 대통령 표창을 받은 독립유공자다. 1984년 준공된 강씨의 집(화서동)은 노후화가 심각한 상태였다. 수원시 ‘새빛하우스’ 사업으로 1500여만 원을 투입해 옥상 방수, 창호·싱크대 교체, 욕실·도배·장판 공사 등 개보수 공사를 했고,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1800
(누리일보) 이재준 수원시장은 16일 수원박물관에서 열린 특별기획전 ‘다시 만난 민족대표 김세환’ 개막식에 참석해 “김세환 선생의 치열했던 삶 덕분에 지금의 우리가 있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수원박물관이 광복 80주년과 수원 독립운동가 김세환 서거 80주기를 맞아 8월 15일부터 12월 7일까지 특별기획전 ‘다시 만난 민족대표 김세환’을 개최한다. 이재준 시장은 “지역의 독립운동가를 기억하고, 빛내는 일은 후손으로서 당연한 도리”라며 “독립운동가의 치열했던 삶을 함께 되돌아보고, 그들과 함께했던 민중들도 기억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 출신 독립운동가인 김세환(1889~1945)은 3·1운동 민족대표 48인 중 한 사람이다. 수원 3·1운동을 청년들과 주도했고, 경기도와 충청도 지역에 독립 만세운동을 확산시켰다. 일제의 강제 병합에 대한 부당함을 느낀 김세환은 민족 생존을 위해 적극적으로 항일 투쟁에 나섰다. 민족대표로서 옥고를 치른 후에는 수원의 교육과 사회운동에 전력했다. 꿈에도 그리던 광복을 맞았지만, 한 달 만인 1945년 9월 26일 서거했다. 이번 전시회는 ▲민족대표 김세환과 수원
(누리일보)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우리아파트봉사단은 7~8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지역 어르신과 아파트 경비원들을 위해 정성 가득한 삼계탕을 직접 조리해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자원봉사센터 우리아파트봉사단 물품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초복과 말복을 맞아 총 28개 우아봉 회원단체에서 250명이 참여해 삼계탕과 수박 등을 마련, 1,000여 명의 어르신과 경비원에게 전달했다. 특히 우아봉 회원들은 전날부터 정성스럽게 재료를 손질하고 조리해 마련한 삼계탕과 밑반찬을 경로당 어르신과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나눔은 공동체 속에서 서로의 안부를 묻고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며, 어르신과 경비원들은 “무더운 여름에 큰 힘이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우아봉의 한 회원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과 함께 나누니 더 큰 기쁨이 됐다”며 “물품을 지원해주신 센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의 온기를 더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서상철 센터장은 “생활 가까이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우리아파트봉사단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15일 이석영광장에서 열린 ‘제29회 평화통일기원 시민걷기대회’에 주광덕 시장이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평화와 통일의 염원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가 주관하고, 시가 968만 원을 보조금으로 지원해 진행됐다.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과 시의회 이정애 부의장을 비롯한 도의원·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어린이·청소년 등 시민 17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광복절 기념식을 가지진 뒤 걷기대회에 앞서 종아리를 단련하는 ‘카프레이즈’ 준비운동을 진행했으며 이후 홍유릉 주변 산책로 약 3.5㎞를 함께 걸으며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평화통일기원 걷기대회는 독립유공자와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고 유가족께 감사의 뜻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역사를 기억하고 통일을 염원하는 오늘 이 자리는, 미래로 나아가는 남양주의 방향성과도 맞닿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 승격 30주년을 맞은 남양주는 5개의 전철과 5개의 GTX를 바탕으로 교통도시로 도약하고, 카카오
(누리일보) 박승원 광명시장이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를 시정과 긴밀히 연계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광명시는 지난 14일 이재명 정부가 발표한 123대 국정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정과 연계한 실행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국정과제 연계 실무추진단’을 구성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박 시장은 “국민주권정부의 국정과제는 그간 광명시가 추진해 온 자치분권, 탄소중립, 기본사회 등 지속가능 정책과 전체적인 맥을 같이한다”며 “시정이 국정과제와 유기적으로 맞물려 추진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전략을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 주요 정책과 국정과제가 광명시에서 실현되며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시는 실무추진단에 국정과제와 발맞춘 정책을 구체화, 현실화하기 위해 10개 분과를 운영한다. 기존 새 정부 출범과 동시에 구성했던 국정과제 대응 전략 TF의 ▲민생경제 ▲시민안전 ▲탄소중립 ▲기본사회 ▲자치분권 ▲사회적경제 ▲균형발전 ▲지역공약 등 8개 분과에 ▲K-콘텐츠·아레나 유치 ▲미래산업 유치
(누리일보) (재)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이 주최·주관하고 야구동아리 GM레전드가 운영한 2025 광명시 청소년 야구대회가 8월 16일 광명시청소년수련관에서 시상식을 열고 5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에는 총 12개 팀, 173명의 선수가 참가해 역대 최다 인원을 기록했다. 광명시를 비롯해 부천, 파주, 남양주, 인천 남동구, 서울 구로구 등 전국 각지에서 중·고등학생 선수들이 모여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쳤다. 시상식에서는 타이틀 홀더 12개 부문, 최종 순위 1·2위팀, 우수투수상, 우수타자상, 슈퍼 플레이상, 최우수 선수상까지 총 18개 부문에 걸쳐 시상이 진행됐다. 최종 순위 1위는 기라성팀, 2위는 우신고팀이 차지했으며, 최우수 선수상은 기라성팀 이준영선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행사에는 광명시청소년수련관 이진수관장과 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회 이재한위원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으며, 대회 운영에 힘쓴 관계자와 참가 선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광명시청소년수련관 이진수 관장은 “많은 청소년들이 땀과 열정을 쏟으며 기량을 펼친 의미 있는 대회
(누리일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8월 16일 자원봉사자와 함께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고양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했으며,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참여해 침수 주택 내 오염물·토사 제거, 파손 물품·폐기물 처리 등 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이 시장도 현장에서 침수 피해를 복구하는 데 힘을 보탰다. 이동환 고양시장은“갑작스러운 폭우로 불편을 겪고 계신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현장을 찾았다”며 “피해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지난 13일 양평 본원 대교육장에서 ‘2025년 경기도 전통시장 특화상품 지원 사업’ 2차 선정지 2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전통시장 특화상품 지원 사업’은 상권별 차별화된 특화상품을 육성해 전통시장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설명회에서는 전반적인 사업 실무와 집행 절차 등을 안내했다. 경상원은 지난 5월 1차 모집공고로 ▲중동사랑시장(지역 특산물 활용 신규 밀키트 개발) ▲죽산시장(곱창거리 특화 밀키트 개발) ▲의정부역지하상가(먹거리·마실거리 특화상품 개발) ▲통복시장(지역 특산물 활용 건강 조청 개발) 총 4개소를 선정했다. 이어 지난달 2차 모집공고로 ▲수원 구매탄시장 ▲남양주장현 전통시장 총 2개소를 추가 선정하고 개소당 1억 원(도비 100%)을 투입해 신규 상품개발, 기존 상품 활성화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수원 구매탄시장은 대표 콘텐츠인 수원 왕갈비 등을 활용한 먹거리 개발 3종을, 남양주장현 전통시장은 농특산물을 활용한 저염·저당 건강 떡 개발 4종을 상권 맞춤형 특화상품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경상
(누리일보) 경기도는 14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전담조직(TF)’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이재명 대통령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직접 챙기고 있는 국정과제로, 김동연 경기도지사 역시 지난 5일 현안 대책 회의에서 “지지부진했던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겠다”라며 강한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전담조직(TF)’는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단장을 맡고, 균형발전기획실장과 도시주택실장, 경제실장, 건설국장, 철도항만물류국장, 반환공여구역 관련 5개 시(의정부, 파주, 동두천, 하남, 화성) 부단체장, 경기연구원장, 경기도시공사 균형발전처장, 외부 전문가(교수) 등이 참여하며 3개 반(총괄반, 개발전략반, 연구․자문반)으로 운영한다. 도는 전담조직(TF) 운영을 통해 중앙정부에 지원을 요청하는 수동적인 자세에서 벗어나 경기도가 먼저 실행하는 주도적인 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반환공여구역과 주변 지역을 포괄하는 종합 개발 방향 수립 ▲경기 북부(의정부, 파주, 동두천)
(누리일보) 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8월 13일 오후 2시 30분부터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ESG 기반의 생태감수성과 도시전환’을 주제로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제2회'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서울 ESG 경영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ESG 경영 선도 도시 구현을 위해 전문가 간 소통과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의제 발굴과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은 약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포럼은 지난 7월, ‘신 정부의 ESG 정책 기조와 서울시 ESG 경영 추진방향’을 주제로 ESG 경영 전문가들이 서울시의 ESG 추진 방향 및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 정책 의제 발굴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제 2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은 ▴오균 서울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소희 국회의원,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강동오 마포구의회 의원의 축사 ▴환경 전문가들의 발제 순으로 진행하며 ▴김영림 서울ESG위원 콜
(누리일보) (중국 라싸=신화통신) 21일 오전 시짱(西藏)자치구 설립 60주년을 성대히 경축하기 위해 각 민족 각계각층 간부와 군중 약 2만 명이 라싸(拉薩)시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 운집했다. 이날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경축대회에 참석했다. 왕후닝(王滬寧)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전국정협) 주석, 중앙대표단 단장이 참석해 연설했으며, 차이치(蔡奇)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자 중앙판공청 주임이 참석했다. 오전 10시경, 경쾌한 음악 소리와 함께 시 주석 등 지도자들이 주석대에 올랐고 장내에는 오랜 시간 동안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가마쩌덩(嘎瑪澤登) 시짱자치구 당위원회 부서기이자 시짱자치구 정부 주석이 대회 시작을 선언하자, 전원이 일어서서 국가를 큰 소리로 부르는 가운데 붉은 오성홍기가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서 천천히 올라갔다. 장궈칭(張國清)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국무원 부총리, 중앙대표단 부단장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전
(누리일보) VMS USA 의 미국CEO와 VMS KOREA 의 한국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박가람(미국명 앤디박) 의장이 VMS재단이 발행한 VMC 코인을 글로벌 거래소 2곳에 리스팅했다. VMC는 VMS Classic 의 약자로, VMS 는 Vehicle Mining System 이며 한국,미국,호주에 특허등록을 마치고, 전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하여 암호화폐를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획기적으로 채굴하는데 성공한 기술이다. VMC는 이더리움체인의 ERC20 네트웍으로 개발됐으며, 5억개를 발행했다. 첫상장은 비트마트(Bitmart) 거래소로 미국 뉴욕에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코인마켓캡 기준 전세계 랭크 13위의 거래량을 가진 상위권 거래소이다. 두번째 상장은 엘뱅크(LBank)로 한국사람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상장하는 곳 중에 하나이며, 전세계 랭크 14위를 하고 있는 상위권 거래소이다. 앤디박대표(한국명 박가람)는 코인제작부터 발행, 거래소 상장까지 원스탑으로 할 수 있는 정보보안을 전공한 이 분야 전문가로서, 미국의 빅토리아거래소(www.victoriaex.com) 의 CEO를 2023년7월부터
(누리일보) 지난 12일(화) 강남구 선릉에 위치한 샹제리제센터 르비르모어홀에서 허지연 사회자의 진행으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위촉식 행사가 성대히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서 조직위원회 회장 정희석은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일동을 대표해 홍원경(서백) 총재에게 취임패를 수여했으며, 이어 가수 혜은이에게 명예조직위원장 취임패를 전달했다. ‘혜은이가요제’는 하반기 중 서울 예선과 본선을 거쳐 제주도에서 결선을 치를 예정이며, 결선 전 4박 5일의 합숙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무대 실력 향상은 물론, 제주 투어 등 지역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홍원경(서백) 총재는 취임사에서“제주국제페스타 조직위원회에서 총재 취임패를 받아 영광입니다. 또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에서도 총재로 추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힘을 다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받은 혜은이가요제 총재 취임패는 지금은 미약하지만, 하찮은 돌이 다이아몬드로 변하듯 혜은이가요제가 후대까지 이어지는 명실상부한 가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nb
(누리일보) 2025년 8월 13일(수), 글로벌 금형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경일대학교, 아진산업㈜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토폼 글로컬 산업기술거점센터를 설립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청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 김상훈 의원, 이철식 경산북도의원, 윤기현 경산시의원, 이윤화 경북교육청 교육국장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조업 인재 양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총 1,000억 원 규모의 소프트웨어를 무상 기부하고, 경일대학교는 해당 기술을 활용한 실무 중심 인재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아진산업㈜은 협력사들과 함께 이를 실질적인 제조현장 혁신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가 대학, 중견기업, 지역사회와 3자 공동 협력을 체결한 첫 사례로, 단순한 소프트웨어 기부를 넘어 산업 현장–교육기관–중소 협력사 간의 상생 구조를 본격화한다는 데 의의가 크다. 특히, 경일대학교 캠퍼스에는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글로벌 최초 ‘Digital Tryout Lab’이 구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