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수원시가 광교산로 교통혼잡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1차로인 광교산로를 2차로로 확장한다. 광교공원 공영주차장에서 광교공원 입구까지 도로 160m 구간이다. 최근 공사를 시작했고, 10월 말 완공을 목표로 한다. 차로 증가로 인해 보도가 좁아질 수 있는 점을 고려해 보행로 확장공사도 진행한다. 또 길이 110m 자전거도로를 새로 조성해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도 확보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광교산로는 시민들이 즐겨 찾는 광교산과 연결된 중요한 도로”라며 “이번 확장공사로 교통 불편을 줄이고, 보행 안전을 강화해 시민 편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파주시 장단실버경찰대봉사단은 지난 11일 장단면 동파리 해마루촌 마을 주요 도로변과 버스정류장을 중심으로 청결활동을 펼쳤다. 이날 장단실버경찰대봉사단원 20여 명은 2001년 실향민 1세대와 이지역 연고자 총 60가구가 입주한 해마루촌 마을이 쾌적하게 유지되도록 쓰레기 수거, 정비 등 청결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최성원 장단면 실버경찰대장은 “장단면 지역을 깨끗하게 가꾸자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라며 “청결활동을 꾸준히 실시해 깨끗한 장단면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남명우 장단면장은 ”장단면 해마루촌 청결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실버경찰대 대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장단실버경찰대봉사단의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장단실버경찰대봉사단은 매월 지역 주요 도로변과 버스정류장 등의 청결 봉사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청결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써왔다.
(누리일보) 파주시 금촌3동은 6월 10일 마을통장을 대상으로 금촌3동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안전신문고 사용방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을 맞아 각종 자연재난 및 생활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여름철 재난·안전 집중신고제 운영 시기에 맞춤으로써 제도의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하고자 한다. ‘여름철 재난·안전 집중신고제’는 태풍·집중호우·폭염 등 재해에 따른 위험요소를 현장 예찰활동을 통해 사전에 발굴하고, 주민의 관심과 참여로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집중적으로 신고하도록 하는 제도다. 금촌3동은 각 마을 통장, 부녀회, 새마을회 등과 협력하여 재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안전점검을 위한 마을순찰대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와 병행하여 안전신문고 모바일 앱을 활용한 신고 요령에 대한 현장 중심의 교육을 실시했다. 안전신문고는 누구나 생활 속 위험요소를 간편하게 사진과 함께 신고할 수 있는 안전관리 플랫폼으로, ▲침수지역 ▲산사태 ▲물놀이 안전 ▲도로 파손 등 각종 안전위험요소를 손쉽게 신고할 수 있다. 전종고 금촌3동장은 “주민들의 작은
(누리일보) 파주시 금촌2동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국지성 강우에 대비해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관내 수해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며 재해 예방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침수 피해가 발생한 도로 구간을 중심으로, 빗물받이 약 600개소를 대상으로 전수 조사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점검에는 기간제 근로자가 투입되어 낙엽, 쓰레기 등 이물질을 즉시 제거했으며, 준설이 필요한 구간은 도로관리과와 협업해 장마철 이전까지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기 어울림터 공원조성사업’ 공사현장을 찾아 폭우로 인한 토사 유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아울러 공릉천 제방의 배수문에 대해서도 정상 작동 여부 및 수동 조작 방법을 확인하고, 관련 매뉴얼을 정비하여 인근 농경지의 침수에 대비했다. 강영도 금촌2동장은 “공사현장과 배수시설 등 수해 우려 지역을 면밀히 점검하고, 관계 부서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철저히 대비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금촌2동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금촌2동은 본격적인 장마철이
(누리일보) 파주시 월롱면은 동국대학교와 함께하는 '일생일대‘ 프로젝트가 지난 10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10월까지 격주 화요일마다 진행된다고 밝혔다. 파주시 ‘일생일대’ 프로젝트는 하나의 평생학습센터와 하나의 대학이 연계하여 시민에게 양질의 평생학습을 제공한다는 의미로, 월롱면의 ‘일생일대’ 프로젝트는 동국대학교와 연계해 진행된다. 월롱면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첫 강의에서는 입학식과 예비교육에 이어, ‘유쾌한 소통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한 본강의가 진행됐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60명의 수강생이 참석했으며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강의로 수강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총 10회에 걸쳐 운영되며, ▲척추 및 관절질환, 운동으로 치료하라 ▲내 삶의 주인으로 사는 법 ▲향기 인문학 ▲법률 상식 ▲리더십 스피치 ▲철학과 논어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실질적인 리더십 역량을 함양할 예정이다. 유한림 동국대학교 비엠시(BMC)행정처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용 교육을 통해 일상 속 리더십이 자연스럽게 실현되도록 구성했다”라며 “다음 강의도 주민 삶에 밀접한 주제를 다룰 예정
(누리일보)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오는 20일까지 출판창작자의 작품 전시를 위한 ‘퍼스널 프레스(personal press)’에 참여할 출판 창작자를 모집한다. 이번 전시는 출판인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종이 출판물이 가진 매력과 가치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일반인에게는 다소 낯선 세 가지의 출판인쇄 창작 방식을 소개한다. 첫 번째로 소개한 ‘미니북(minibook)’ 전시는 크기는 작지만 내용은 알찬 주제로 구성되어 있는 책으로 46점의 작품을 선정하여 4월부터 7월까지 3층 브라우징룸에서 전시된다. 두 번째로 소개할 낱장의 종이로 제작한 책등 없는 얇은 책자 형태의 ‘진(zine)’과 디지털 판화 인쇄기 ‘리소그라프(risograph)’로 작업한 출판창작자의 작품을 분야별로 최대 30팀 선정하여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에 선정된 출판창작자의 작품은 약 4개월간 전시되며, 전시종료 후에도 시민들이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도록 비치할 예정이다. 서병권 교하도서관장은 “일반인에게 낯설게 느껴지는 세 가지의 출판인쇄 창작 방식을 소개하는 이번 전시에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출판창작물을 소개할 창의적
(누리일보)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교하 권역 200여 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 독서교육 프로그램인 ‘공무원, 등본만 뗀다고?’를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관심 직업 중의 하나인 공무원이 하는 일을 쉽고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사서와 함께 파주시청 부서별 하는 일을 그림 문자로 표현해 보는 것으로 청소년들이 이미지를 구상하는 과정에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지방 행정서비스를 쉽고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5~6월 두 달간 진행하는 ‘공무원, 등본만 뗀다고?’는 기존의 홍보 방법을 혁신하여 그림기호로 파주시책을 직관적으로 홍보하는 전략을 개발하고 있는 사서 공무원들이 주축을 이루는 시정홍보 혁신동아리 '아하 그래'가 기획하고 운영하고 있다. '아하 그래'가 준비한 이번 그림기호 활용 진로독서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주제도서 같이 읽기 ▲직업인과의 만남 ▲그림기호 탐구 ▲공무원은 무슨 일을 할까요? ▲도쿄올림픽 무언극 공연(픽토그램쇼 패러디)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혁신동아리 '아하 그래' 운영자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시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누리일보) 파주시 운정행복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내 ‘경기도 아동돌봄파주센터’에서는 지난 10일 라메종모네(파주시 산남로 59-19)에서 지역 내 아동돌봄 종사자 20명을 대상으로 ‘폭싹 속았수다! 돌봄교사 마음충전 브런치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돌봄교사들의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기획된 정서 소진 예방 교육으로, 일상에서 벗어나 스스로를 돌아보고 정서적 환기를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친환경 가방·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점심시간을 활용해 돌봄 교사 간 자연스러운 교류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한 돌봄교사는 “돌봄 센터 근무 이래 가장 좋은 시간이었다”라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마음이 환기되고 나 자신을 돌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큰 위로가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경애 센터장은 “지속가능한 돌봄 환경을 위해서는 종사자의 정서적 회복과 쉼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라며 “오는 9월에도 2차 브런치데이가 예정되어 있으며, 이 외에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아
(누리일보) 파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11일 조리읍행정복지센터 다목적강당에서 ‘2025 유관기관 실무자교육’을 실시했다. 강원대학교 김혜선 교수(사회복지학과, 중독재활학과)가 강연을 맡아 ‘회복을 잇는 연결, 약물·마약류 사례관리를 말하다’를 주제로 중독 사례관리 및 지역사회 연계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하며 실무자 교육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교육에는 파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 파주지역자활센터, 파주병원 공공사업팀 등 실무자 60여 명이 참석해 중독 위기 개입, 회복 지원 방안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파주보건소와의 협력 아래 고위험군 조기 개입, 맞춤형 사례관리, 의료·재활 연계를 통해 회복 지원 체계를 운영 중이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파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은 “중독 대응의 핵심은 지역사회이며, 센터는 회복을 연결하는 중심지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교육이 실무자 전문성 향상과 협력체계 강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파주시 관계자는 “지난 유관기관 간담회를 통해 소통이 활발해진 만큼, 이번 교육
(누리일보) 파주시는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영업난을 겪는 외식업체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6월 11일부터 ‘외식업체 전문경영 자문(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 ‘외식업체 전문경영 자문’은 외식산업의 빠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메뉴 개발 ▲식자재 관리 ▲원가 관리 ▲매장 관리 ▲홍보전략 등 업소 특성에 맞는 맞춤형 자문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일반음식점 25곳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조리기능장, 상담(컨설팅) 전문가가 업소를 직접 방문해 조리교육과 경영자문을 각각 2회씩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경기 불황으로 인해 폐업업소가 증가하는 등 소상공인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라며, “이번 자문을 통해 영업자들이 외식 흐름에 맞는 조리 방법 과 영업 활성화 방법 등을 습득해 매출 상승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파주시와 새마을교통봉사대 파주시지대는 지난 11일, 파주시청 앞 일대에서 ‘제32회 정지선 지키기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해,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정지선지키기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경기도 10개 지대 소속 새마을교통봉사대원 등 3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교통질서 준수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먼저 경기도 각 지대는 파주시청 일원에서 자체 제작한 다양한 교통안전 현수막을 활용해 출근길 안전운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어 시민회관 대공연장으로 이동해 우수봉사대원 시상 및 새마을교통봉사대 결의문 낭독 등의 본행사를 진행했다. 곽성운 새마을교통봉사대 파주시지대장은 “정지선 준수는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기본”이라며, “새마을교통봉사대는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문화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파주시새마을회는 지난 9일 ‘사랑의 햇김치 담그기’ 행사를 통해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눔 활동을 실천한 바 있다.
(누리일보) 파주시는 지난 5일 시에 등록된 차량을 대상으로 2025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15만건에 156억 원을 부과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4억 원(3%)이 증가한 금액으로, 등록 차량 수가 약 8천여 대가 늘어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자동차세는 2025년 6월 1일 현재 파주시에 자동차등록원부상 등록된 차량의 소유자에게 부과됐으며, 올해 1월과 3월에 연세액으로 납부가 완료된 차량은 대상에서 제외됐다. 납부 기한은 오는 30일까지이며,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되고, 체납시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을 받게 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자동차세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출납기기 ▲인터넷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이체 ▲자동응답시스템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힘든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시는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현수막 및 공동주택 안내문 부착 등 일상 속 홍보와 공공알림 문자 등을 통해 납기 내 세금 납부를 독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산시는 지난 11일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중도매인 반월농산(대표 노영현)으로부터 농산물을 후원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안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 2015년부터 푸드뱅크사업을 통해 공익적 가치와 사회 환원을 실현하기 위한 나눔문화를 적극 장려하고 있다. 유통인들의 자발적인 후원이 이어지는 가운데, 반월농산은 올해에만 4회에 걸쳐 총 10톤의 농산물을 후원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후원 물품은 신선한 열무와 무 1.4톤으로, 안산사랑푸드뱅크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노영현 반월농산 대표는 “여름 무더위가 본격화되는 시기에 신선한 농산물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범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도매시장 내 중도매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를 더욱 건강하게 만들고 있다”라며 “지속적인 후원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먹거리 나눔의 선순환 구조를 실천하는 좋은 본보기”라며 화답했다.
(누리일보) 안산시 단원구는 이달 우편으로만 발송하던 ‘지방세 체납안내문’을 카카오톡(카카오페이 알림톡)을 통해 모바일 전자 문서로 발송한다고 12일 밝혔다. ‘카카오톡 체납 안내 서비스’는 휴대폰 번호를 모르더라도 대상자가 카카오톡을 이용한다면 납부자의 신청 없이 체납내역 등을 알림톡으로 발송할 수 있으며, 본인인증을 통해서만 체납안내문 열람이 가능해 기존 우편 발송 방식보다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개인별 체납 최대 10건까지 상세 열람이 가능하고 ▲위택스 ▲ARS ▲가상계좌 ▲카카오페이 간편납부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즉시 납부도 가능하다. 단원구는 올해 상·하반기 체납액 집중 정리 기간 중 ‘카카오 알림톡’ 지방세 체납안내문을 시범적으로 도입하고 효과성을 파악해 내년부터 점진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단원구는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해외 장기체류자, 실거주지와 불일치한 납세자, 우편송달이 불가능한 거주불명자 등에 대한 송달률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종이 안내문 발송 비용 대비 약 60%의 예산 절감 효과와 체납액 징수율 향상 효과도 누릴 수 있을
(누리일보) 안산시는 오는 16일부터 9월 말까지 이·미용업 공중위생업소의 서비스의 위생 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2025년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공중위생서비스평가 대상은 이용업 총 140개소, 미용업 총 2,268개소 등 도합 2,408개소다. 담당 부서와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업소를 방문해 ▲소독장비 비치·작동 여부 ▲영업신고증 게시 ▲최종 지불요금표 게시 ▲청결상태 등 업종별 22~25개 항목을 세부적으로 점검한다. 업소별 평가 이후, 평가항목표의 실제 점수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녹색등급(최우수, 90점 이상) ▲황색등급(우수, 80점 이상~90점 미만) ▲백색등급(일반, 80점 미만) 등으로 구분 평가한다. 평가 결과는 안산시 누리집에 게시되며, 업소별로도 개별 통지된다. 최우수업소로 선정된 업종별 상위 10% 이내 90여 개소에 대해서는 우수업소 표지판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백색등급의 일반관리대상 업소는 미충족 내용을 확인해 맞춤형 지도를 계획하고 있다. 박종홍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평가가 공중위생업소의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