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전갑수)가 산불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지역민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시체육회는 21일 오전 11시 경북도청을 방문해 전갑수 체육회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점두 경북도체육회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초대형 산불 피해 복구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체육회가 경북도에 전달한 성금은 시체육회 임직원을 비롯해 종목단체 회원 등 광주체육인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금액이다. 시체육회는 그동안 임직원 및 회원단체에 성금 모금을 장려하며 산불 피해 지역민을 돕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광주체육인들이 조금씩 모은 성금이 피해 발생 지역의 조속한 복구에 도움이 되도록 광주체육 공동체의 마음을 전달하게 된 것이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경북 등 영남지역 산불 피해는 국가 재난 상황으로, 이재민 지원 및 피해 복구 등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다.”며 “광주체육인들이 모은 정성이 산불 피해로 지친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22일 센터 내 스마트농업교육장과 노지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에서 ‘국내 육성 우리밀 품종비교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우리밀의 품질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실증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스마트농업 기술 도입 사례와 현장 활용 가능성을 농업인과 함께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평가회는 우리밀 재배 농업인과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평가회는 방주석 농촌지도사의 ‘노지 스마트농업 기술 현황 및 현장실증 추진상황’ 발표에 이어 강천식 농업연구관의 ‘국산밀 안정생산 재배기술 및 병해충 관리 요령교육’이 진행됐다. 우리밀 6개 품종의 생육 특성 및 수량성 비교, 현장 품종 비교 평가, 참가자 종합토론 등이 이어졌다. 특히 올해 처음 실증 재배된 ‘백경(계통명 전주422호)’ 품종은 성숙기가 5월 말로 비교적 빨라 남부지역 이모작에 유리한 특성을 보여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광주농업기술센터는 이날 평가회를 통해 확보한 실증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역 적응형 우리밀 품종 추천 가이드를 마련하고 향후 재배기술 보급,
(누리일보) 광주시가 오는 6월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광주에 거주하는 3900여명의 이주여성들의 참정권 보장을 위해 투표 참여 실천 활동에 나선다. 광주광역시는 22일 광산구가족센터(송정다누리센터)에서 ‘광주 이주여성, 투표 참여로 소중한 권리 찾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투표가 힘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이주여성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이자 정치의 주체로서 당당히 나서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여성 참정권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이주여성 유권자들의 정치적 존재감을 지역사회에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캠페인에는 강기정 광주시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이주여성 50여명, 노효경 북구가족센터장, 장은미 광산구가족센터장, 윤혜경 서구가족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강기정 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투표의 의미와 민주주의 가치, 유권자 역할, 다문화정책 등에 대해 이주여성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투표 경험이 있는 이주여성 고목금 씨(중국 출신)와 이미선 씨(몽골 출신) 등이 처음 선거에 참여하거나 투표 과정이 낯선 이주여성들을 위해 투표 참여 방법을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나누는
(누리일보)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과 22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 장애학생 인권보호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 학생 인권 보호 주간’ 프로그램의 하나로 장애 학생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이들의 인권침해 예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20일 광주광역시교육시민협치진흥원 대강당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교직원 196명을 대상으로 ‘사이버성폭력 예방 강연 및 공연’을 개최했다. 행사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직면할 수 있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 딥페이크(Deepfake) 등 사이버 성폭력을 예방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사이버 성폭력 예방 강연’에서는 광주성폭력상담소 정명진 소장이 장애 학생들이 사이버 성폭력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구체적 사례와 실제적 대응 방법을 소개했다. 이어 흙으로 사이버 성폭력 예방 사례를 표현하는 ‘샌드아트 공연’이 펼쳐졌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광주광역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 대강당에서 관내 초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과 광주재능기부센터는 22일 본청 상황실에서 ‘공유 및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해, 장우철 광주재능기부센터 대표, 이명숙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성철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했다. 광주재능기부센터는 생활‧행사용품 113종 1천470여 개와 회의실, 놀이방, 카페 등 공간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있는 시민 참여형 비영리단체로, 법률, 의료, 교육, 문화, 사진,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재능기부를 하며 지역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업무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재능 나눔 활동과 공유 자원 사용을 확대하고, 지역공동체 중심의 참여형 교육협력 모델 구축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또 ▲지역사회 나눔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운영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교육협력사업 발굴 등을 추진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교육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지역 자원과 연계한 교육 생태계를 조성해 학생과 시민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나눔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은 유아 대상 영어학원의 운영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특별 점검은 교육부에서 지난 1일 전국 교육청에 유아 대상 영어학원에 대한 특별 점검을 요청하면서 추진됐다. 시교육청은 유아 대상 영어학원을 대상으로 6월 한 달 동안 ▲선행학습을 유발하는 광고 및 홍보 문구 사용 여부 ▲등록 외 교습과정 운영 ▲제장부 관리 여부 ▲시설 관리 적정성 ▲명칭 표기 위반 ▲강사 관리 실태 ▲레벨테스트 운영 실태 ▲불법 기타 경비 징수 여부 ▲교습비 초과징수 여부 등을 살필 예정이다. 또 일반 학원에 대한 정기 점검도 진행해 학원법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신속하고 엄정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시교육청은 유아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발달을 지원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제도와 현장 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제도적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교육부에 개선사항을 건의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유아기는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 형성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학원에서도 유아의 발달 특성을 충분히 고려해 운영해야 한다”며 “철저한 관리·감독을 통해 유아가 안전하고 균
(누리일보) 광주광역시의회는 제60회 시민의 날을 맞아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의회의 역할을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의정행사를 오늘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다. 24일 시민의 날 본행사 당일에는 시의회 야외광장에 ‘시민참여형 홍보부스’를 설치해 운영한다. 시의원들이 “1일 의회 홍보 가이드”로 적극 나서 시민을 맞이하며 의회 활동을 친근하게 소개한다. 본회의장 모형 포토존, 의사봉 3타 체험, 시민 의견 접수 보드판, SNS팔로우 이벤트 및 경품 룰렛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의정활동을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부스 내·외부에는 제9대 후반기 의원 현황과 상임위원회별 주요 활동 사진, 홍보 영상 등이 전시돼 시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본회의장도 일반 시민에게 개방되며, 라운딩 및 의사진행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의정컨퍼런스(시민이 주인공! 함께 그리는 광주의 미래)가 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지역 미래산업, 지역민이 키운다”를 주제로, 야간관광 활성화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생애 첫 선거권을 행사하는 학생 유권자를 대상으로 투표 독려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살아있는 민주시민교육을 체험하고, 투표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대통령 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광주지역 학생 유권자는 6천442명이다. 시교육청은 22일부터 공식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투표 독려 홍보활동에 들어갔다. 특히 ‘당신의 한 표가 내일의 대한민국을 만듭니다!’라는 문구를 통해 정치참여의 중요성을 부각했다. 또 26~27일에는 ▲투표의 의미와 중요성 ▲학생 유권자가 알아야 할 선거운동 ▲청소년도 알아야 할 공직선거법 등 투표방법, 절차, 정보 등을 담은 카드뉴스도 배포하는 등 선거 직전까지 홍보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처음으로 선거에 참여하며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래 유권자인 학생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누리일보) 광주교통공사는 최근 조선간호대학교, 광주광역시치매센터와 함께 광주도시철도 기관사들을 대상으로 열차 안전 운행 확보를 위한 ‘초로기 치매 예방 교육을’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반복적인 고도의 집중력을 요구하는 기관사들의 업무 특성을 반영, 인지 능력을 향상하고 초기 치매를 예방하는 등 정신건강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기관사들은 ▲인지 기능 자가 점검 ▲두뇌 활동 촉진 훈련 ▲생활 속 치매 예방 습관 익히기 등 실제 업무와 관련된 체험 중심의 학습을 통해 긴장을 해소하고 업무 의욕을 증진하며 큰 호응을 보냈다. 공사는 지하공간에서 불규칙한 시간대에 독립적으로 일하는 기관사들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정신 건강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현장 직원들의 업무 효율 향상과 고객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 관련, 공사 조익문 사장은 “안전 도시철도 운영을 위해 직원들의 신체적 · 정신적 건강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인적 오류 예방으로 안전한 열차 운행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5월22일)을 맞아 오는 26일 황룡강친수공원에서 ‘2025 광주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시민생활환경회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과 시민단체, 기업, 공공기관 등이 참여해 생물다양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장록국가습지의 람사르습지 등록을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은 1992년 유엔(UN) 생물다양성협약이 채택된 5월 22일을 기념해 제정된 국제기념일로, 전 세계에서 생물다양성 보존을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자연환경보전 유공자 표창 ▲2024년 실천결의 경과보고 ▲장록국가습지의 람사르습지 등록 기원 퍼포먼스 ▲교란식물 퇴치활동 및 정화활동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광주시는 지난해 무등산 평두메습지의 람사르습지 등록을 계기로, ‘광주 생물다양성 행사’를 처음 개최했다. 이를 통해 생물다양성의 보존과 회복의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장록국가습지를 비롯해 광주호 호수생태원, 무등산국립공원 등 생태관광자원과 연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행정안전부의 2024년 정부합동평가 ‘옥외광고물 정비 및 활용’ 분야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해 시민 보행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 미관을 훼손하는 불법현수막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불법현수막 제로화’를 목표로 정비체계를 한층 강화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주시는 자치구와 합동정비반을 연중 운영, 평일 야간‧주말‧공휴일 등 시간대별 유동적으로 불법현수막을 정비했다. 특히 집회 관련 현수막의 경우 실제 집회 기간에만 게시하도록 전국 최초로 운영지침을 마련해 시행함으로써 장기 방치 문제를 해소했다. 그 결과, 2023년 총 83만6182건의 불법현수막을 정비했던 것을 2024년에는 15만635건으로 82% 가량 대폭 줄어들었다. 광주시는 광고주들이 불법현수막이 더 이상 효과적인 홍보수단이 아니라고 인식하게 된 것으로 보고 있다. 광주시는 시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영상매체와 신문, 방송사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 활동을 펼치며 자발적 참여를 유도했다. 또 행정안전부 공모에 간판 개선 사업이 선정돼 충장로 일원
(누리일보) 광주은행 노동조합(위원장 박만)은 지난 16일, 광주여자대학교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광주은행 노동조합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단순한 노동조합 창립 기념의 의미를 넘어, 광주은행의 반세기 역사를 돌아보고 지역과 함께 걸어온 발자취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5·18 민주화운동 45주년을 맞아 조합원들과 함께 5월의 역사와 정신을 기리는 추모행사를 병행함으로써, 민주주의 가치를 계승하고 공동체 연대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행사에는 박홍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위원장 출신),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김형선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위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5월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민주주의 가치를 함께 나눴다. 박만 위원장은 추도사를 통해 “5월의 희생으로 이룩한 5·18 정신은 우리가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오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됐다”며,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지역경제 선순환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은행
(누리일보) 광주광역시교육청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은 초등학교 발달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도서관과 함께하는 두근두근 그림책 여행’을 운영한다. ‘도서관과 함께하는 두근두근 그림책 여행’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2025년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의 하나로, 장애인의 독서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사업 대상은 지난 4월 전국 공공도서관 1천296개관 중 120개관이 선정됐으며, 광주광역시교육청 산하 도서관 중에서는 광주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이 유일하게 포함됐다. 광주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은 광산구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해 오는 8월 22일까지 발달장애 학생 10여 명을 대상으로 ▲책읽기 및 독후활동(10회) ▲도서관 방문교육 및 체험활동(1회) ▲문화공연(1회) 등 총 12회에 걸쳐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책 읽기 및 독후활동’은 장애 학생의 의사소통 능력과 사회성 발달을 돕는 주제의 도서를 읽고 동화 구연, 역할극, 창작 등 다양한 방식으로 독서 경험을 확장시키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도서관 방문교육 및 체험활동’은 도서관 이용 방법과 예절을 배우는 일일 체험
(누리일보)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오는 7월 11일까지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사 16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로 찾아가는 교원 마음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 생활지도와 수업 준비 등으로 지친 교원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 강사가 학교로 찾아가 체험형 공예 활동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마음 한 알(아망드 초콜릿) ▲마음 한 입(바람떡) ▲마음 울림(글라스 아트 도어벨) ▲마음 한 땀(가죽공예) 등 총 4개 과정으로, 다양한 체험을 통해 교원들이 심리적 치유와 정서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부교육지원청 이명숙 교육장은 “‘학교로 찾아가는 교원 마음돌봄 프로그램’이 교원들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와 교육활동의 활력 제고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교원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24일부터 9월까지 ‘제18회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통해 학생의 건강과 체력을 키우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축구, 티볼, 피구, 연식야구 등 17개 종목이 열린다. 특히 올해 대회에는 초·중·고 207개교, 649팀, 학생 8천928명이 참여한다. 최근 3년 내 최대 규모다. 종목별 우승팀은 오는 10월부터 열리는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살레시오중학교 이형민 교사는 “우리 학생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스포츠의 가치를 배우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스포츠의 교육적 가치를 체화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많은 학생들이 학교스포츠클럽에 참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8월 13일 오후 2시 30분부터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ESG 기반의 생태감수성과 도시전환’을 주제로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제2회'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서울 ESG 경영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ESG 경영 선도 도시 구현을 위해 전문가 간 소통과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의제 발굴과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은 약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포럼은 지난 7월, ‘신 정부의 ESG 정책 기조와 서울시 ESG 경영 추진방향’을 주제로 ESG 경영 전문가들이 서울시의 ESG 추진 방향 및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 정책 의제 발굴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제 2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은 ▴오균 서울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소희 국회의원,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강동오 마포구의회 의원의 축사 ▴환경 전문가들의 발제 순으로 진행하며 ▴김영림 서울ESG위원 콜
(누리일보) (중국 라싸=신화통신) 21일 오전 시짱(西藏)자치구 설립 60주년을 성대히 경축하기 위해 각 민족 각계각층 간부와 군중 약 2만 명이 라싸(拉薩)시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 운집했다. 이날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경축대회에 참석했다. 왕후닝(王滬寧)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전국정협) 주석, 중앙대표단 단장이 참석해 연설했으며, 차이치(蔡奇)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자 중앙판공청 주임이 참석했다. 오전 10시경, 경쾌한 음악 소리와 함께 시 주석 등 지도자들이 주석대에 올랐고 장내에는 오랜 시간 동안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가마쩌덩(嘎瑪澤登) 시짱자치구 당위원회 부서기이자 시짱자치구 정부 주석이 대회 시작을 선언하자, 전원이 일어서서 국가를 큰 소리로 부르는 가운데 붉은 오성홍기가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서 천천히 올라갔다. 장궈칭(張國清)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국무원 부총리, 중앙대표단 부단장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전
(누리일보) VMS USA 의 미국CEO와 VMS KOREA 의 한국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박가람(미국명 앤디박) 의장이 VMS재단이 발행한 VMC 코인을 글로벌 거래소 2곳에 리스팅했다. VMC는 VMS Classic 의 약자로, VMS 는 Vehicle Mining System 이며 한국,미국,호주에 특허등록을 마치고, 전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하여 암호화폐를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획기적으로 채굴하는데 성공한 기술이다. VMC는 이더리움체인의 ERC20 네트웍으로 개발됐으며, 5억개를 발행했다. 첫상장은 비트마트(Bitmart) 거래소로 미국 뉴욕에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코인마켓캡 기준 전세계 랭크 13위의 거래량을 가진 상위권 거래소이다. 두번째 상장은 엘뱅크(LBank)로 한국사람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상장하는 곳 중에 하나이며, 전세계 랭크 14위를 하고 있는 상위권 거래소이다. 앤디박대표(한국명 박가람)는 코인제작부터 발행, 거래소 상장까지 원스탑으로 할 수 있는 정보보안을 전공한 이 분야 전문가로서, 미국의 빅토리아거래소(www.victoriaex.com) 의 CEO를 2023년7월부터
(누리일보) 지난 12일(화) 강남구 선릉에 위치한 샹제리제센터 르비르모어홀에서 허지연 사회자의 진행으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위촉식 행사가 성대히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서 조직위원회 회장 정희석은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일동을 대표해 홍원경(서백) 총재에게 취임패를 수여했으며, 이어 가수 혜은이에게 명예조직위원장 취임패를 전달했다. ‘혜은이가요제’는 하반기 중 서울 예선과 본선을 거쳐 제주도에서 결선을 치를 예정이며, 결선 전 4박 5일의 합숙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무대 실력 향상은 물론, 제주 투어 등 지역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홍원경(서백) 총재는 취임사에서“제주국제페스타 조직위원회에서 총재 취임패를 받아 영광입니다. 또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에서도 총재로 추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힘을 다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받은 혜은이가요제 총재 취임패는 지금은 미약하지만, 하찮은 돌이 다이아몬드로 변하듯 혜은이가요제가 후대까지 이어지는 명실상부한 가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nb
(누리일보) 2025년 8월 13일(수), 글로벌 금형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경일대학교, 아진산업㈜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토폼 글로컬 산업기술거점센터를 설립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청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 김상훈 의원, 이철식 경산북도의원, 윤기현 경산시의원, 이윤화 경북교육청 교육국장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조업 인재 양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총 1,000억 원 규모의 소프트웨어를 무상 기부하고, 경일대학교는 해당 기술을 활용한 실무 중심 인재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아진산업㈜은 협력사들과 함께 이를 실질적인 제조현장 혁신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가 대학, 중견기업, 지역사회와 3자 공동 협력을 체결한 첫 사례로, 단순한 소프트웨어 기부를 넘어 산업 현장–교육기관–중소 협력사 간의 상생 구조를 본격화한다는 데 의의가 크다. 특히, 경일대학교 캠퍼스에는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글로벌 최초 ‘Digital Tryout Lab’이 구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