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전라남도가 28일 나주 종합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40획 전국 가톨릭 공직가족 피정대회에서, 전남 농특산물 홍보·판매행사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전국 1천여 명의 공무원 가톨릭신자와 가족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두부과자, 쌀국수, 김스낵 등 (재)남도장터 입점업체 제품을 홍보하고 전남 청년농부들이 직접 운영하는 ‘청년농부 마켓’을 운영해 정성껏 재배한 고구마, 참기름, 귀리과자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선보였다. 청년 농부들 진심 어린 설명과 품질 좋은 상품은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양파·마늘 자조금연합회가 참여해 집중 출하 시기를 맞은 양파와 마늘 현장 판매행사도 진행됐다. 이는 수급 불안과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운 산지 농가의 판로 확대에 실질적 도움이 됐으며, 참가자들에게는 산지 직송의 신선한 농산물을 접하는 기회가 됐다. 전남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종교행사와 연계한 농특산물 판촉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현했으며, 앞으로도 대규모 행사와 연계한 직거래 판매 촉진, 청년농부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박상미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누리일보)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사무국은 28일 주말을 맞아 나주 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과 광주 유스퀘어에서 미식박람회 박람회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날 나주에선 ‘제40회 가톨릭 공직가족 피정대회’장에 홍보관을 운영, 가톨릭 공무원과 그 가족 2천여 명을 대상으로 남도 고유의 미식과 지속가능한 미식산업의 미래를 소개하고, 박람회 공식 SNS 채널 구독을 촉진하기 위한 ‘남도미식 부루마불’ 이벤트를 진행, 열띤 참여와 호응을 이끌었다. 광주에선 주말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곳 중 하나인 유스퀘어에서 광주 시민과 터미널 이용객을 대상으로 미식박람회 취지와 주요 프로그램 및 일정 등을 홍보하고 티켓 사전예매 혜택 등 정보를 제공해 박람회 인지도를 높였다. 현장에서는 룰렛 이벤트와 경품 제공으로 시민들의 참여 열기를 더했다. 홍양현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사무국장은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장소에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박람회의 취지와 가치를 널리 알리도록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오는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생산·가공·유통·체험관광을 아우르는 친환경 중심의 농촌융복합산업화 촉진을 위해 유기농 생태마을 조성과 친환경농산물 인프라 구축 등 4개 사업에 105억 원(보조 83억·자담 22억)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업의 6차 산업화를 통해 농촌경제를 살리고, 친환경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보장하는 모델을 구축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올해 중점 추진하는 4개 사업은 친환경농산물 생산·유통 인프라 구축사업, 유기농 생태마을 육성 및 활성화 사업 등이다. 친환경농산물 생산·유통 인프라 구축사업은 친환경농산물 생산·유통·가공 기반을 갖추기 위해 생산자단체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순천농협, 보성 장양영농조합법인에 5억 원씩 지원한다. 유기농 생태마을은 살아 숨쉬는 농촌 생태계를 유기농업 체험장으로 조성하기 위해 2010년 전남도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추진한 사업이다. 현재 71개소 마을이 유기농 생태마을로 지정돼 운영되고 있다. 전남도는 유기농 생태마을에 친환경농업 생산·가공·유통·체험 관련 시설, 장비·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장흥 지북마을, 담양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28일 인천 제일고등학교에서 열린 인천호남향우회 ‘제60차 정기총회 및 제31대 회장 취임식’에 참석하고, 충북호남향우회에 ‘고향 방문 및 도정설명회’를 개최해 고향사랑 실천과 유대 강화 활동을 펼쳤다. 인천호남향우회 행사에서는 100만 인천호남향우를 대표하는 오명석 회장이 제31대 회장으로 연임했다. 취임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최순모 전국호남향우회 총연합회장, 박종명 서울호남향우회장, 인천 지역구 국회의원, 향우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오명석 회장은 “100만 향우 회원과 함께 인천호남향우회를 더욱 발전시키고, 지역사회에서 책임 있는 역할을 하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모집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도 앞장서 고향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오명석 회장의 연임을 축하하고, “그동안 인천호남향우회가 고향과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줘 전남의 외연을 넓히는데 큰 힘이 됐다”며 “전남도는 향우께서 자랑스러워하는 고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전라남특별자치도 설치, 국립의과대학 유치 등 도정 핵심과제를 반드시 실현해
(누리일보)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도민 생활과 밀접한 위생용품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한다.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은 매년 전남에서 제조·유통되는 위생용품의 안전성 검사를 하고 있다. 위생용품 중 부적합 이력이 있거나 최근 수거 이력이 없는 제품, 소비량이 많은 품목을 대상으로 기준·규격 검사를 추진한다. 검사는 상·하반기 두 차례 진행되며, 일회용 숟가락·빨대 등 검사 품목도 확대된다. 지난 14일부터는 구강관리용품(칫솔·치실 등)과 문신용 염료가 신규 위생용품 관리 대상에 포함되면서, 이들 제품에 대한 안전관리도 강화할 방침이다. 상반기에는 자가품질검사와 수거검사를 포함해 총 119건의 위생용품을 대상으로 품질과 유해성분을 검사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일회용 기저귀, 세척제, 행주 등 13개 품목, 총 261건의 위생용품을 검사, 이 중 3건의 물수건에서 세균수와 형광증백제 항목이 부적합한 것으로 판정됐다. 결과는 관련 부서에 신속히 통보해 행정처분 등 안전관리가 이뤄지도록 조치했다. 양호철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 약품화학과장은 “앞으로도 생활과 밀접한 위생용품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27일 동신대학교 혁신융합캠퍼스에서 정보보안의 중요성을 알리고, 우수한 사이버보안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제3회 전남도 웹취약점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인 이번 대회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실시되는 웹취약점 경진대회다. 2025 한국융합보안학회 하계학술대회와 함께 열려 학술적 시너지를 더욱 높였다. 학술대회는 ‘에너지 융합 ICT와 인공지능 보안 전략’을 주제로 진행됐다. ▲멀티 에이전트 AI의 현황과 미래 ▲어느 누구도 안전할 수 없다:스캠 공격사례 분석에 대한 특강 ▲에너지ICT보안 ▲융합보안 ▲클라우드보안 등 다양한 주제의 논문이 발표돼 학계와 업계의 큰 관심을 끌었다. 총 59편의 논문을 접수했으며, 최우수(한국융합보안학회장상) 논문에 김형기 외 4명(동국대·경찰대)의 ‘멀티모달 LLMs 기반 자가진화형 딥페이크 탐지 프레임워크 개발에 관한 연구’가 선정됐고, 총 16개 팀이 우수 논문에 이름을 올렸다. 웹취약점 경진대회 본선에는 예선을 통과한 20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일반부 ‘빛고을시큐리티(이장우 외 2)’팀과 대학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지난 26일까지 4일간 중국 산둥성 청도시를 방문해 현지 식품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청도 지역 식품기업 7개 사와 투자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한 1대 1 면담과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전남의 우수한 산업입지, 물류 인프라, 투자 인센티브 등을 소개하고, 수출형 가공공장 설립 모델을 제시했다. 청도는 산둥성 식품산업의 중심지로, 수산물 가공, 냉동식품, 조미료 산업이 집적해 있다. 한국산 원재료와 기술 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항만과 공항 등 물류 접근성이 뛰어나고, 한국과의 직항 노선이 잘 발달해 전남과의 산업 협력에 매우 유리한 입지를 갖추고 있다. 전남도 방문단은 식품 가공 분야에 특화된 현지 기업과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며, 가공공장 설립 및 기술 협력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검토했다. 일부 기업은 전남의 투자 환경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향후 후속 논의에 참여할 의향을 밝히기도 했다. 청도 공익단체, 코트라 청도무역관과의 네트워킹 행사도 열려 두 지역 간 식품산업 협력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서은수 전남도 일자리투자유치국장은 “이번 투자유치
(누리일보) 전남소방은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및 전문성 확보를 통한 자질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전남소방본부 소방교육과는 지난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구급대원들을 대상으로 “제13기 구급대원 직무향상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갈수록 복잡하고 다양화되고 있는 구급현장에서 응급의료에 대한 최신 기술을 습득하고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현장에 대한 초기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교육·훈련 내용으로는 ▲다수사상자 초기대응훈련 ▲기도관리 이론 ▲심전도의 이해 ▲전문심장소생술 이론 등의 교육을 실시하여 실무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문병운 소방교육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능력의 향상과 변화하고 있는 응급의료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지난 26일 목포시 전라남도 목포시 산정동 일대에서 청소년보호기관과 연합하여 야간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전라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번 아웃리치가 야간 시간대에 진행됨을 고려해 연동파출소, 자율방범연합대와 협력하여 야간 순찰을 진행하며 지역의 비행, 가출 등의 위기(가능) 청소년을 조기발굴하고 지원하며, 맞춤형 연계 서비스 제공했다. 특히 이번 아웃리치는 작년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자율방범연합대를 위촉한 후 연대했으며 지역사회 청소년보호기관 간 연계를 강화하고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윤조 센터장은 “이번 연합 아웃리치를 통해 청소년 보호기관 간 협력의 중요성을 상기하는 계기가 됐다며,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는 청소년들 중 도움이 필요한 친구들이 상담복지센터를 통해 힘든시기를 잘 극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상담, 보호기관으로서 9세부터 24세의 모든 위기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24시간 365일, 청소년전화1388
(누리일보)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27일 도청에서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지역민 중심의 치안서비스를 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정책자문단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치안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위원회는 지난해 11월 양회필 (사)대한노인회 전남도연합회 사무처장을 단장으로 선임해 분야별 전문가 23명을 제2기 정책자문단으로 구성, 운영 중이다. 정책자문 위원은 도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 등 3개 분과에서 치안서비스 정책을 제안하고, 위원회는 이를 바탕으로 도민이 체감할 시책을 수립해 현장에서 즉시 시행되도록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선 ▲보이스피싱 피해예방대책 ▲자치경찰 안전대학 활성화 방안 ▲청소년자치경찰학교 운영 ▲스토킹범죄의 재발방지를 위한 예방시책 발굴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대책 방안 ▲도민 교통안전 의식제고를 위한 홍보방안을 주제로 지역 실정에 맞는 치안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다. 정순관 전남도자치경찰위원장은 “자치경찰위원회는 도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도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미래, 행복한 전남을 지속해서 만들겠다”며 “도민 체감도가 높은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지방의 위기와 지역의 미래’를 주제로 한 ‘2025 제6회 지역혁신 분권자치 거버넌스 대회’가 28일까지 이틀간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지역혁신 분권자치 거버넌스 대회는 전남도와 여수시가 공동 주최하고 2025 지역혁신분권자치거버넌스센터 조직위원회가 주관했다. 27일 개회식에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정기명 여수시장, 여수·순천 지역구인 이광일, 강문성, 신민호 전남도의원, 거버넌스 대회 공동조직위원장인 임현진 서울대 명예교수, 김순은 서울대 특임교수 등을 포함한 한국지방자치학회, 지방분권전국회의 등 연구기관, 학회, 시민사회 단체와 분권자치 지역운동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명창환 부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올해는 민선 지방자치가 3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지방정부의 자치 역량과 주민의 참여의식은 크게 성장했지만 중앙정부의 강한 통제와 재정 의존, 지역 간 불균형으로 반쪽짜리 성공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지방이 스스로 해결할 충분한 권한과 자율성을 지방에 부여해야 한다”며 “프랑스와 독일처럼 상원제를
(누리일보) 전남소방(본부장 최용철)은 27일 소방본부 회의실에서 전라남도 소방기술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는 이관섭 전 영광소방서장, 정헌 초당대학교 교수, 신지은 ㈜한림엔지니어링 상무 등 신규위원 3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이들의 임기는 7월 1일부터 2년으로, 임기동안 연면적 10만㎡ 이상의 특정소방대상물 내 설치된 소방시설의 하자 유·무, 위험물 제조소등의 시설기준 적용에 관한 기술 검토, 기타 소방시설 관련 도지사가 심의에 부치는 사항에 대한 심의를 맡게 된다. 이번에 위촉된 소방기술심의위원은 소방관련업무 5년 이상, 대학 교수, 소방기술사 등의 자격을 가진 현장경험이 풍부한 위원들로 구성돼 관계법령의 기술적 검토를 통한 일관성 있는 행정으로 민원인의 권익에 상응할 수 있는 적극적인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진 대응예방과장은 “위원회의 소방 관련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ㄴ녀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27일 전남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가정 홈헬퍼 서비스 수행기관 종사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출산·양육 지원 돌봄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실무 중심 보수교육을 했다. 전남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출산을 앞두거나 영유아 자녀를 양육하는 장애인 가정에 보다 전문적이고 실질적 돌봄 서비스를 하도록 홈헬퍼의 실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둬 이뤄졌다. 교육에서는 김세루 광주대 교수의 영유아 성장 발달 이해, 최명균 전남대병원 교수의 여성장애인 임신기 건강관리, 김아랑 전남대병원 영양사의 임산부 및 영유아 영양관리, 주현숙 산모피아 지사장의 신생아 관리 실기 등 실무 중심의 강의와 실습이 진행돼 교육 참가자의 돌봄 역량을 높였다. 전남도는 2019년부터 출산과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을 지원하기 위해 광역자치단체 중 선도적으로 홈헬퍼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총사업비 6억 9천700만 원을 투입해 전남 8개 수행기관에서 40명의 홈헬퍼가 1대1 맞춤 돌봄 서비스를 하고 있다. 특히 2024년 12월 ‘여성장애인 임신·출산·양육 지원조례
(누리일보) 전라남도와 한전KDN은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개최한 사회적경제 청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화순 김향희 씨가 대상을 받았다. 경진대회는 다양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및 사회적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예비 청년 창업가의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창업의 발판 마련 및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남도와 한전KDN이 2017년부터 매년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25일 진행된 경진대회엔 지난 4월부터 약 한 달간 운영한 전남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 수료자와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에 관심 있는 전남지역 청년 26개 팀이 참가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김향희 씨는 ‘결혼이주여성 좋은 일자리 만들기 에스닉푸드 소셜벤처’를 기획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무안 심수연 씨의 ‘지역 생산자와 소비자를 잇는 선물 플랫폼’이, 우수상은 진도 이리나 씨의 ‘생명을 구하는 의료 QR코드’와 담양 최나래 씨의 ‘AI 교육의 지역 격차 해소’, 목포 권이인 씨의 ‘자연을 담은 레진아트’가 수상했다. 수상자에겐 전남도지사 상장과 함께 대상 500만
(누리일보) 전라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은 27일까지 이틀간 ‘2025 전남관광 글로벌 SNS 주한외국인 서포터즈 상반기 팸투어’를 진행했다. 팸투어는 주한외국인 인플루언서 SNS 서포터즈들이 전남의 다양한 관광지를 직접 체험하고, 각국의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홍보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20여 명의 서포터즈가 참여해 인스타그램, 틱톡, 유튜브 등 SNS 채널을 통해 전남의 자연·문화·미식 자원을 생생하게 소개한다. 일정은 외국인 눈높이에 맞춰 ‘전남의 대표 관광 명소와 한류 콘텐츠’를 주제로 구성, 26일은 구례 천은사와 고택 체험 공간인 쌍산재, SNS 인기 촬영지로 떠오른 천개의 향나무숲을 방문했다. 27일에는 담양의 대표 관광지인 죽녹원, 복고 감성이 묻어나는 추억의 골목, 그리고 지역 전통 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미식 관광지 등을 탐방했다. 방문지는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과 윤스테이 촬영지로 잘 알려져 한류에 관심 많은 해외 팔로워들의 이목을 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들은 한국의 전통과 자연,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전남만의 관광 매력을 외국인의 시선에서 새롭
(누리일보) VMS 로 전세계 사업확장을 펼치고 있는 VMS 재단의 앤디박의장(한국명 박가람)이 또 하나의 도전장을 내밀었다. VMS 는 Vehicle Mining System 의 약자로 Vehicle 은 엔진이 달린 모든 운송수단을 뜻하며 말그대로 엔진이 달린 모든 운송수단에서 마이닝(채굴)을 하는 획기적인 시스템을 한국,미국,호주에 특허등록을 마치며 활발히 채굴사업을 하고 있는 글로벌 회사이다. 2021년10월에 미국 캘리포니아에 VMS USA Inc 법인을 설립하고, 2023년11월에 한국에 (주)브이엠에스코리아를 설립한 이후 꾸준한 연구개발로 국내 최초 암호화페채굴 컴퓨터로 KC인증마크를 2건이나 획득했으며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배터리 저장 및 활용시스템으로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인증을 2025년4월에 받은 것은 단순히 하루아침에 일궈낸 연구결과성과가 아님을 증명했다. 박가람 대표이사는 개인이 출원한 VMS 의 국내를 모두 (주)브이엠에스코리아에 귀속시켰고 동기동창인 수도전기공고 출신인 권완성 전기공학박사를 영입하여 회사로 특허기술이전을 모두 시켜 사업이 글로벌로 진출하는데 모든 역량을 쏟고 있다고
(누리일보) 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8월 13일 오후 2시 30분부터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ESG 기반의 생태감수성과 도시전환’을 주제로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제2회'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서울 ESG 경영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ESG 경영 선도 도시 구현을 위해 전문가 간 소통과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의제 발굴과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은 약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포럼은 지난 7월, ‘신 정부의 ESG 정책 기조와 서울시 ESG 경영 추진방향’을 주제로 ESG 경영 전문가들이 서울시의 ESG 추진 방향 및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 정책 의제 발굴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제 2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은 ▴오균 서울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소희 국회의원,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강동오 마포구의회 의원의 축사 ▴환경 전문가들의 발제 순으로 진행하며 ▴김영림 서울ESG위원 콜
(누리일보) (중국 라싸=신화통신) 21일 오전 시짱(西藏)자치구 설립 60주년을 성대히 경축하기 위해 각 민족 각계각층 간부와 군중 약 2만 명이 라싸(拉薩)시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 운집했다. 이날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경축대회에 참석했다. 왕후닝(王滬寧)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전국정협) 주석, 중앙대표단 단장이 참석해 연설했으며, 차이치(蔡奇)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자 중앙판공청 주임이 참석했다. 오전 10시경, 경쾌한 음악 소리와 함께 시 주석 등 지도자들이 주석대에 올랐고 장내에는 오랜 시간 동안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가마쩌덩(嘎瑪澤登) 시짱자치구 당위원회 부서기이자 시짱자치구 정부 주석이 대회 시작을 선언하자, 전원이 일어서서 국가를 큰 소리로 부르는 가운데 붉은 오성홍기가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서 천천히 올라갔다. 장궈칭(張國清)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국무원 부총리, 중앙대표단 부단장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전
(누리일보) VMS USA 의 미국CEO와 VMS KOREA 의 한국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박가람(미국명 앤디박) 의장이 VMS재단이 발행한 VMC 코인을 글로벌 거래소 2곳에 리스팅했다. VMC는 VMS Classic 의 약자로, VMS 는 Vehicle Mining System 이며 한국,미국,호주에 특허등록을 마치고, 전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하여 암호화폐를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획기적으로 채굴하는데 성공한 기술이다. VMC는 이더리움체인의 ERC20 네트웍으로 개발됐으며, 5억개를 발행했다. 첫상장은 비트마트(Bitmart) 거래소로 미국 뉴욕에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코인마켓캡 기준 전세계 랭크 13위의 거래량을 가진 상위권 거래소이다. 두번째 상장은 엘뱅크(LBank)로 한국사람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상장하는 곳 중에 하나이며, 전세계 랭크 14위를 하고 있는 상위권 거래소이다. 앤디박대표(한국명 박가람)는 코인제작부터 발행, 거래소 상장까지 원스탑으로 할 수 있는 정보보안을 전공한 이 분야 전문가로서, 미국의 빅토리아거래소(www.victoriaex.com) 의 CEO를 2023년7월부터
(누리일보) 지난 12일(화) 강남구 선릉에 위치한 샹제리제센터 르비르모어홀에서 허지연 사회자의 진행으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위촉식 행사가 성대히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서 조직위원회 회장 정희석은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일동을 대표해 홍원경(서백) 총재에게 취임패를 수여했으며, 이어 가수 혜은이에게 명예조직위원장 취임패를 전달했다. ‘혜은이가요제’는 하반기 중 서울 예선과 본선을 거쳐 제주도에서 결선을 치를 예정이며, 결선 전 4박 5일의 합숙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무대 실력 향상은 물론, 제주 투어 등 지역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홍원경(서백) 총재는 취임사에서“제주국제페스타 조직위원회에서 총재 취임패를 받아 영광입니다. 또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에서도 총재로 추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힘을 다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받은 혜은이가요제 총재 취임패는 지금은 미약하지만, 하찮은 돌이 다이아몬드로 변하듯 혜은이가요제가 후대까지 이어지는 명실상부한 가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nb
(누리일보) 2025년 8월 13일(수), 글로벌 금형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경일대학교, 아진산업㈜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토폼 글로컬 산업기술거점센터를 설립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청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 김상훈 의원, 이철식 경산북도의원, 윤기현 경산시의원, 이윤화 경북교육청 교육국장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조업 인재 양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총 1,000억 원 규모의 소프트웨어를 무상 기부하고, 경일대학교는 해당 기술을 활용한 실무 중심 인재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아진산업㈜은 협력사들과 함께 이를 실질적인 제조현장 혁신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가 대학, 중견기업, 지역사회와 3자 공동 협력을 체결한 첫 사례로, 단순한 소프트웨어 기부를 넘어 산업 현장–교육기관–중소 협력사 간의 상생 구조를 본격화한다는 데 의의가 크다. 특히, 경일대학교 캠퍼스에는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글로벌 최초 ‘Digital Tryout Lab’이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