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양평군은 지난 8일, 관내 직장인의 건강 증진과 활력 넘치는 일상을 지원하기 위해 ‘건강한 미(美)’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된 업무와 스트레스로 인해 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장인들을 위한 맞춤형 건강 관리 프로그램으로, 신체활동과 영양, 자가 실천까지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단순한 비만 관리를 넘어, 참여자가 스스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지원해, 더욱 ‘아름다운 나’를 찾아가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양평군에 거주하는 20세부터 60세까지 직장인 중, 체질량지수(BMI) 30 이상이거나 체지방률 및 복부지방률이 표준을 넘는 대상자 15명을 선정해 총 12주간 운영된다. 교육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양평군보건소 지하 1층 및 중앙건강관리센터에서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직장인의 신체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순환식 운동과 전신 근력운동을 비롯해, 영양 교육 프로그램인 ‘나두(DO) 한 끼’와의 연계를 통해 올바른 식생활 습관 형성 및 실습 지원이 포함된다. 또한, 네이버 밴드를 활용해 참여자들
(누리일보) 구리시는 수택보건지소에서 운영하는 ‘새출발’ 재활 교실 3기를 지난 9월 8일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실은 오는 12월 22일까지 약 4개월간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주 2회 운영된다. 재활 교실은 사전·사후 개별 평가를 바탕으로 근력과 균형감각 향상, 낙상 예방, 관절 가동성 증진 등을 목표로 한다. 또한 ‘온 가족 스마트헬스케어 사업’과 연계해 참여자의 건강 상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프로그램 효과를 자세히 평가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물리치료사와 작업치료사 등 전문 인력의 지도로 집중적인 재활 교육을 받게 된다. 수택보건지소는 지역사회 중심 재활 사업을 수행하는 보건기관으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장애인과 예비 장애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새출발 재활 교실’을 비롯해 ‘스마트 인지 재활 교실’, ‘퇴행성 관절질환 재활 교실’ 등 총 7개 과정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개강식에서는 참가자들이 스트레칭과 요가 매트를 활용한 기본 맨몸운동을 배우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재활
(누리일보) 평택시는 시민들의 긍정적인 자아정체성 확립에 도움을 주고자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정신건강 프로그램 ‘나를 설명하는 키워드’를 운영한다.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정신건강 프로그램은 공간의 제약을 넘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된 비대면 심리지원 서비스로, 상담자는 가상공간에 구현된 정신건강복지센터 상담실에서 아바타를 통해 전문가와 상호작용하며 상담과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치카드 선택 활동 ▲나를 나타내는 말 표현하기 ▲마인드 보틀 만들기 등의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자에게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여 자신의 강점, 흥미, 가치관 등을 깊이 있게 파악함으로 삶의 방향과 목표를 명확히 설정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9월 25일과 29일 이틀간 19시부터 21시까지 2시간씩 진행되며, 10일부터 회차당 10명씩 총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하고,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체험 꾸러미를 수령해 교육 일시에 머물고 있는 장소에서 메타버스로 접속하면 된다. &nb
(누리일보) 평택시는 최근 9주간 코로나19 입원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어르신과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 대상으로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와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전국 병원급 표본감시 의료기관의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25년 35주차(8.24.~8.30.)는 399명으로, 26주차(6.22.~6.28.) 기준 63명에서 9주 연속으로 증가했으며, 이는 여름철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코로나19 입원환자 수) 26주 63명 → 27주 101명 → 28주 103명 → 29주 123명 → 30주 139명 → 31주 220명 → 32주 272명 → 33주 302명 → 34주 367명 → 35주 399명 최근 코로나19 발생은 전년 대비 완만한 증가세와 낮은 유행 수준을 보이나, 개학 등으로 인한 영향을 고려할 때 9월까지 확산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일상생활에서는 손 씻기, 실내 환기, 기침 예절 등 기본 예방수칙을 지키고, 의료기관 및 감염 취약 시설의 종사자와 보호자, 방문자는 마스크 착용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고위험군은 마
(누리일보) 오산시는 질병관리청이 지난 9월 8일 니파바이러스감염증을 제1급감염병으로 신규 지정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감염예방수칙 준수와 개인위생 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니파바이러스감염증은 현재 국내 유입 가능성은 낮지만, 인체 감염 시 치명률이 40~75%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신종감염병이다. 니파바이러스는 사람과 동물 모두에 감염될 수 있으며, 감염된 동물(과일박쥐, 돼지 등)과의 접촉이나 오염된 식품(대추야자수액 등) 섭취를 통해 전파될 수 있다. 또한 환자의 체액과 밀접 접촉 시 사람 간 전파도 가능하다. 특히 최근 환자 발생이 지속되고 있는 검역관리지역인 인도와 방글라데시를 방문한 여행객은 귀국 후 14일 이내에 발열, 두통, 인후통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질병관리청 콜센터 또는 관할 보건소로 즉시 신고해야 한다. 예방을 위해서는 ▲야생동물과의 접촉 피하기 ▲오염된 음료·식품 섭취 금지 ▲환자와 직접 접촉 피하기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 철저가 필요하다. 김태숙 오산시보건소장은 “코로나19 경험을 통해 신종감염병에 대한 선제적
(누리일보) 오산시 보건소는 9월 8일 세마동 세교 e-편한세상에서‘제4호 치매안심마을’지정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고, 지역 주민들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조성해 나가는 치매 친화적 마을이다. 이번 지정은 고령 인구 비중이 높고 보건·복지기관 접근성이 낮은 세마동 지역에서 치매 예방과 돌봄 서비스를 강화하고, 치매 친화적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판식에는 오산시보건소와 세마동 행정복지센터, 아파트 관계자 등이 참석해 치매 인식 개선과 안전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앞으로 세교 e-편한세상 치매안심마을에서는 △운영위원회 구성 및 운영 △만 60세 이상 주민 대상 치매 조기검진 △치매환자 실종 예방 환경 조성 및 대응 교육 △마을 경관 및 환경개선 △지역 주민 대상 치매 인식개선 홍보·교육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김태숙 오산시보건소장은 “이번 치매안심마을 지정을 계기로 지역사회가 함께 치매 환자를
(누리일보)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는 오는 9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 까지 2025년 독감 무료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 시작 시 초기 혼잡을 방지하고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연령대별 순차적으로 접종이 시작된다. 접종 시작일은 ▲ 9월 22일 2회 접종 어린이(생후 6개월~8세 이하) ▲ 9월 29일 1회 접종 어린이(13세 이하), 임신부 ▲ 10월 15일 75세 이상 어르신 ▲ 10월 20일 70~74세 어르신 ▲ 10월 22일 65~69세 어르신이다. 해당 연령대는 주소와 관계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우리시에서 추진하는 무료 예방접종 대상과 시작일은 ▲ 10월 27일 취약계층(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 장애인, 국가유공자 ▲ 10월 13일 감염취약시설 종사자이다. 취약계층과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는 여주시 위탁의료기관에서만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위탁의료기관은 보건소 홈페이지 및 예방접종 도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종시에는 신분증과 취약계층의 경우 수급자 증명서를 지참해야한다. 기타 문의 사항은 여주시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행정과
(누리일보)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정신의료기관에 대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정신의료기관 지도점검은 정신건강복지법에 따라 매년 실시하고 있다. 단원보건소는 올해 점검에서 단원구 내 정신의료기관의 특성상 다수의 입원환자가 장기간 생활하는 시설인 점을 고려해, 화재·전기·가스 등의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단원보건소와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화재예방 관리실태 ▲전기·가스 안전시설 점검 ▲환자 안전관리 및 권익보호 ▲정신건강복지법 준수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결과 보완이 필요한 일부 시설에 대해서는 개선계획을 제출받아 조속히 이행하도록 조치했다. 단원보건소는 앞으로도 정신의료기관의 안전 관리 역량을 높이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치료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철저한 사후관리와 예방 중심의 안전대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정신의료기관은 환자들이 생활하는 공간이자 지역사회의 중요한 치료 인프라”라며 “환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환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기반을 더욱
(누리일보) 파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조기검진의 중요성 홍보를 위해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걷기 챌린지 ▲치매 예방 및 치매환자 돌봄 교육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치매극복의 날 홍보활동 등으로 구성되며, 파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치매극복의 날(매년 9월 21일)은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파주시는 ‘기억을 지키는 작은 실천, 시작은 치매 검사’를 표어로 정하고 시민 인식 개선에 나선다. 행사는 ▲9월 20일 탄현면 통일동산 ▲9월 28일 문산읍 노을길 광장에서 개최된다. 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하는 지원 서비스 홍보 및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한 모바일 행사로는 ‘워크온’과 연계해 치매극복의 날(9.21.) 기념 ‘매일 9,210보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9월 1일부터 9월 25일까지 매일 9,210보를 걷고 ‘치매예방수칙 3·3·3 실천’ 사진을 인증
(누리일보) 군포시 산본보건지소는 지난 7,8월 방문건강관리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돌봄서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복지부에서 금년 4월부터 시범 실시하고 있는 ‘방문구강건강관리 시범사업’에 발맞춰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 방문건강관리 대상 어르신 18가구에 대해 치과의사, 치위생사가 직접 방문하여 검진을 통한 구강건강 상담과 불소도포, 의치관리, 구강위생, 입체조 등 구강건강교육을 실시했다. 어르신 구강건강은 치아문제를 넘어 저작기능 저하로 영양불균형, 심혈관질환, 폐렴 등 전신건강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노년기 삶의 질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임에도 대상 어르신들은 거동 불편과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정기적인 치과 진료와 구강건강관리 실천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 치아관리를 소홀히 해왔는데 이렇게 집까지 방문해서 검진을 해주시니, 교육해 주신 대로 잘 실천하여 지금 치아를 잘 유지하고 싶다”며 “정기적인 방문과 연락으로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시는 간호사 선생님이 치아 관리까지 연계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며 방문해주신 의료진께 감사의 말씀을 전했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보건소가 창룡도서관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 사이 계단 4면에 건강 증진을 독려하는 문구가 담긴 스티커를 부착한 ‘건강계단’을 조성했다. 한 칸씩 띄워 스티커를 부착해 한 면에 8개씩 총 32개의 스티커를 부착했다. 계단을 오르면서 소모되는 칼로리, 늘어나는 예상 수명, 독서와 관련한 명언 등 문구가 스티커에 적혀 있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신체 활동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의 신체 활동량이 늘어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제8회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생명나눔 희망의씨앗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 제6조의2에 따라 매년 9월 두 번째 월요일부터 시작되는 생명나눔 주간의 취지를 기리고, 장기기증자들의 숭고한 뜻을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보건소별로 릴레이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 3일 동부보건소는 동부노인복지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와 연계해 수동면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했고, 9일에는 남양주보건소가 도농역에서 역사 이용객을 대상으로 OX 퀴즈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어 오는 10일에는 남양주풍양보건소가 별내역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희망의 씨앗, 생명을 이어주세요’를 주제로 시민들의 관심을 끌 수 있도록 구성됐다. 현장에서는 △장기기증 바로알기 OX 퀴즈 △기증 희망등록 상담 △홍보물 배부 등이 마련돼 장기기증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기증 희망등록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OX 퀴즈는 장기기증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정
(누리일보) 이천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25년 햇사레 장호원 복숭아 축제’가 열리는 9월 19일부터 9월 21일까지 3일간 ‘햇사레 복숭아 축제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축제 기간 중 15,000보 이상(1일 최대 1만 보 인정) 걷고, 축제장 내 4개의 지정된 장소에서 2개 이상 스탬프를 획득하면 목표가 달성된다. 2개의 목표를 모두 완료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챌린지는 장호원 지역의 대표 축제인 ‘제29회 햇사레 장호원 복숭아 축제’와 연계하여 관심이 모이고 있다. 축제는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장호원 농산물 유통센터에서 개최되며 복숭아 관련 다양한 부스 운영 및 복숭아가요제, 체육대회, 축하공연 등 알찬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걷기 챌린지 참가자들은 축제장에서 스탬프를 획득하며 축제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하고 이천시 공식 걷기 커뮤니티인 ‘온 이천 Walk’에 가입한 후 챌린지를 선택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센터 관계자는 “향긋한 장
(누리일보) 양주시보건소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만성질환 예방과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체지방률(남:20%, 여:28%)이 표준이상인 양주시민을 대상으로 '비만탈출 운동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비만탈출 운동교실'은 순환운동기구를 활용한 근력·유산소 운동과 소도구를 활용한 운동법 교육으로 구성되며, 대상자는 오는 9월 15일부터 선착순 10명을 모집한다. 운영기간은 10월 14일부터 12월 18일까지로, 매주 화, 목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순환운동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비만탈출 운동교실을 통해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실천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해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관내 초등학생들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바른양치, 튼튼치아! 구강보건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10월 14일까지 7개 초등학교 28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을 신청한 학교에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직접 방문해 치아 건강의 중요성, 충치 예방 방법, 올바른 칫솔질 습관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교육은 ▲치아의 역할 ▲치아에 좋은 음식과 해로운 음식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구강 미생물 ▲올바른 칫솔질 실습 등 흥미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학생들에게 불소겔 도포를 실시해 충치 예방 효과를 높이고, 관리 방법과 주의사항을 안내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불소도포는 치아의 산에 대한 저항력을 강화해 충치 발생을 40~70%까지 예방할 수 있으며, 치아우식증 발생 위험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어린 시절부터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기르는 것은 평생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치아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은 17일 여의도에 위치한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에서 제2회 서울지방국세청장 초청 세정간담회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KOFA 소속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KOFA GCEO]가 주관했고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대표 조영빈, KOFA회장), ▲인피니언테크널러지코리아(대표 이승수 , KOFA전임회장), ▲지멘스코리아 (대표 정하중), ▲오스람코리아(대표 강석원), ▲아레이몬드코리아(대표 김종세), ▲헥사곤코리아( 대표 브라이언성), ▲호프만에이전시코리아 (대표 권기정), ▲바코코리아(대표 손창근), ▲한국이브이그룹(대표 윤영식)등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기업 대표이사들 18명이 참여했다. 김재웅 서울국세청장은 간담회에서 외국계 투자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방안을 안내하고 현장의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서울국세청은 최근 시행한 ▲'투자 확대' 외국계 기업에 대한 정기세무조사 유예(최대 2년) ▲내년에 시행하는 글로벌 최저한세 ▲해외금융계좌 신고시 유의사항 등 국제조세 분야에서 외국계 기업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했다. &n
(누리일보) 운세 상담 플랫폼 ‘신통 운세’가 연말을 맞아 이용자 참여형 이벤트인 ‘연말 후기왕 콘테스트’를 진행하며 이용자 소통 강화에 나섰다. 이번 콘테스트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2026년 1월 9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동안 신통 운세에서 상담을 이용한 모든 회원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단순 후기 작성이 아닌, 서비스 이용 경험을 바탕으로 ‘정성스럽고 도움이 되는 리뷰’를 남긴 이용자를 선정해 보상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통 운세는 상담 품질 개선과 이용자 간 신뢰 형성을 위해 후기 문화를 강화해왔으며, 이번 콘테스트는 그 일환으로 기획됐다. 후기왕은 여러 기준을 종합해 선정된다. 상담 내용과 느낌을 진솔하게 작성한 후기, 다른 이용자에게 도움이 될 정도의 구체적인 내용이 포함된 후기, 상담사가 전달한 메시지를 중심으로 정성스럽게 작성된 후기 등이 주요 평가 요소로 반영된다. 또한 긍정적인 에너지나 위로의 분위기가 잘 담긴 후기, 포토 후기, 기타 진정성이 잘 드러나는 후기 역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후기왕에게는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1등 1
(누리일보) (프놈펜=신화통신) 터치 속학 캄보디아 내무부 대변인이 18일 기자회견에서 17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새로운 캄보디아-태국 충돌로 사망한 캄보디아 민간인 수가 총 18명에 달하고 부상자는 78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는 피란민 규모가 14만4천 가구로 늘어 총 47만6천 명으로 집계됐으며, 그중 여성이 약 24만 명, 어린이가 13만 명이라고 전했다. 말리 소찌어따 캄보디아 국방부 대변인은 같은 날 기자회견에서 17일 자정 무렵부터 18일 새벽까지 태국 군대가 캄보디아의 여러 지역을 계속해서 공격했다고 말했다. 지난 7일부터 캄보디아와 태국의 국경 지역에서 또다시 격렬한 충돌이 발발한 가운데 양측 모두가 상대방이 "먼저 발포했다"면서 엇갈린 주장을 내놓고 있다.
(누리일보) 12월18일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6층에서 1년간 실력을 갈고 닦은 장애우 모델들의 패션 런웨이가 있었다. 불편한 현실을 잊고 너무도 밝은 모습으로 쇼를 보여준 이날 행사의 뒤에는 6년동안 매년 장애우들을 가르치고 교육하며 손을 잡고 함께 걸어온 배우겸 모델 남진슬이 있었다.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와 동문으로 함께 선수생활을 했던 남진슬은 이태리 패션위크 와 앙드레김의 모델로 활동하며 현재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의 신작 드라마에도 캐스팅 되며 러브콜을 받고있다. "음악에 공감하며 함께 런웨이를 걸을때 되려 순수함과 섬세함을 친구들에게 배우는듯하다"고 심경을 표현한 신인배우 남진슬은 세종대를 졸업 후 동덕여대 대학원 모델학과를 수료했다. 이 날 동석한 남진슬의 소속사 대표 PK헤만은 평소에도 마음씨가 고와서 현장에서 스텝들에게 친절로 통할만큼 착하고 밝은 친구라며 칭찬으로 일색했다. 배우 겸 모델 남진슬은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장애우 모델들이 더 즐겁게 워킹할 수 있도록 패션제품과 모델교육 기부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플라잉경주(대표 배경호)가 M&A-IPO 엑셀러레이팅 전략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대표 엑셀러레이터 김세훈, 파트너 엑셀러레이터 변호사 이기영)와 함께 계류식 헬륨기구, 3천평 규모 전국 맛집대전, 초대형 옥외광고 플랫폼(광고대전)을 결합한 경주형 초대형 복합 관광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기 위한 사전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관광시설 개발이 아니라, 경주가 보유한 천년 역사·문화 자산 위에 체험·체류·소비·광고·투자가 동시에 작동하는 복합 수익 구조를 얹는 대형 관광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국을 넘어 세계가 몰리는 도시, 지금의 경주 경주는 황리단길과 보문관광단지를 중심으로 이미 연간 1,200만~1,400만 명 규모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국내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 잡았다. 여기에 APEC 정상회의를 전후로 국제적 인지도와 상징성이 크게 상승하며, 외국인 관광객 비중 역시 10% 이상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 ‘천년 고도의 정체성을 온전히 간직한 역사도시’라는 경주의 이미지가 K-콘
(누리일보) (워싱턴=신화통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 미국 측의 전면 또는 부분적 입국 제한 대상 국가를 19개국에서 40개국으로 확대하는 공고에 서명했다. 지난 6월 미국은 '국가 안보' 등을 이유로 아프가니스탄, 미얀마, 차드 등 12개국 국민의 입국을 전면 제한한다고 발표했으며 부룬디, 쿠바, 라오스 등 7개국 국민에 대해서는 입국을 부분적으로 제한했다. 공고에 따르면 기존에 부분적 입국 제한 대상이던 라오스와 시에라리온은 전면 입국 제한 국가에 포함된다. 또한 부르키나파소, 말리, 니제르, 남수단, 시리아 등 5개국 국민과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가 발급한 여행증명서를 소지한 개인에 대해서도 입국이 전면 제한된다. 최신 정책에 따라 미국 입국이 전면 제한된 국가는 12개국에서 20개국으로 늘어났다. 공고는 또한 나이지리아, 코트디부아르, 탄자니아, 도미니카 등 15개국을 부분적 입국 제한 대상에 추가해 미국 입국이 부분적으로 제한되는 국가 수를 20개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6일 미국 수도 워싱턴에서 주방위군 대원 두 명이 총격을 받았다. 총격범은 아프가니스탄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