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과장 길혜란)는 의료급여수급권자 대상 건강검진을 3월부터 집중 안내하고, 조기 검진 독려를 위한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검진 대상은 1961년생부터 2005년생(20~64세) 중 홀수년생이며, 검진 항목은 △신체계측(키·몸무게·허리둘레) △혈압측정 △흉부 방사선 촬영 △혈액검사 △소변검사 △시력·청력 측정 등으로 의료기관에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무료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건강검진 기관으로 지정받은 의료기관이라면 전국 어디서나 검진이 가능하다. 한편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에서는 건강검진 안내 및 독려를 위해 가정방문(방문건강관리 전담인력 연계), 1:1 유선 전화 ·문자 안내, 공동주택, 장애인 및 노인 복지시설 등 집단 이용 시설을 대상으로 적극 안내와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수검자가 몰려 검진 예약이 어려울 수 있으니, 미리 건강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여주시 보건행정과는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오는 3월 말까지 결핵 예방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핵 예방주간 동안, 결핵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수칙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홍보 캠페인 및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보건소를 방문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수칙이 담긴 안내문을 배부하고, 전광판 및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조기 검진의 중요성과 기침 예절을 알리는 등 홍보 활동을 펼친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결핵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실천을 유도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결핵은 전염성 환자가 배출한 결핵균에 의해 감염되는 질병으로 주 증상은 피로감, 체중감소, 2주 이상 기침, 가래, 흉통 등이다. 결핵은 사라진 질병, 잊혀진 질병이라고 인식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여전히 ‘결핵 발병률 2위, 사망률 4위’를 차지하고 있다. 여주시 보건행정과장은 “결핵은 조기 발견과 예방이 중요한 감염병으로, 모든 연령대에서 경각심을 갖고 적극적인 예방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누리일보)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임산부와 태어날 신생아를 위한 프로그램 ‘신생아 건강교실’을 임신 16주 이상 34주 이하 임산부 20명과 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14일 약 2시간 동안 진행했다. ‘신생아 건강교실’은 아기 모형을 이용한 실습으로 신생아 돌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예비 출산가정의 가족이 함께 참여해 구성원 간 유대감 증진 및 지식 습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수업으로 △신생아 목욕 방법 △신생아 특징 및 이상 징후 △신생아 예방접종 시기 △우는 아기 달래기 등 돌봄에 관련된 내용을 배울 수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출산 직후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들을 배울 수 있어 유익하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신생아 건강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 부모의 임신과 출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또한 신생아 돌봄 방법을 습득함으로써 가족과의 유대감이 향상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이천시 자살예방센터는 자살 고위험 시기 대응 및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3월부터 5월까지 이천시 관내 군부대를 대상으로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2024년 7월 12일부터 자살 예방 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모든 해당 기관은 매년 1회 이상 교육을 시행해야 한다. 이에 따라 이천시자살예방센터는 군부대 장병을 대상으로 자살 신호 인지, 대응 방법, 지원 기관 안내 등을 교육해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3월 5일, 13일, 17일 총 3차에 걸쳐 군 복무 중인 장병 140여 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자살 경고 신호에 대한 민감성을 높이고 위기 상황에서의 적절한 대처 방법을 체계적으로 익히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군부대 관계자는 “자살 예방 교육을 통해 본인뿐만 아니라 주변의 자살 위험자를 돕는 방법과 지원 기관을 알게 되어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명제 이천시자살예방센터장은 “자살을 고민하는 사람을 발견했을 때 적절한 대응과 전문 기관 연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누리일보) 화성특례시가 올해 홀수년생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일반건강검진을 무료로 지원한다. 일반건강검진 지원은 2년 주기로 받을 수 있으며, 올해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20세부터 64세까지 의료급여수급권자 세대주와 세대원 중 홀수년도에 출생한 2,145명이다. 검진 항목은 진찰 및 상담, 신체계측, 혈압 측정, 흉부방사선, 소변검사, 혈액검사, 구강검진 등이다. 검진 방법은 검진기관(병,의원)에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연말에는 수검자가 몰려 예약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연초에 미리 수검하는 것이 좋다. 무료 검진 대상자 여부는 화성시서부보건소 보건정책과 방문보건팀 또는 건강보험공단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검진 가능한 의료기관은 건강보험공단에 확인할 수 있다. 화성시서부보건소는 적극적인 수검 독려를 위해 SNS 홍보를 비롯한 검진 안내문 문자 및 우편 발송 등을 시행하고 있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신체질환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함으로써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일반건강검진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스스로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질병을 예방
(누리일보)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4월부터 치매 예방과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의정부 혁신도시 스타트업 챌린지’ 우승 기업과 협력해 치매예방교실 ‘뇌지컬 오락실’을 매주 수요일마다 운영한다. 이번 예방교실은 단순한 인지 훈련을 넘어 신체적 트레이닝과 접목한 통합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의 전반적인 건강 증진을 돕는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23년 국내 치매 유병률은 9.25%로, 올해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이에 따라 치매 예방과 체계적인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신체 활동과 인지 훈련을 결합한 맞춤형 예방 프로그램이 필수적이다. 이번 치매예방교실 프로그램은 ‘의정부 혁신도시 스타트업 챌린지’에서 우승한 기업과 협력,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치매 예방 해법을 제공한다. 특히, 균형 감각 및 근력 운동과 함께 기억력 등 인지 능력을 자극하는 게임형 훈련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업체에서 자체 개발한 뉴로 디바이스를 활용한 두뇌 혈류량 검사를 통해 훈련 효과를 객관적으로 분석‧비교하며, 이를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훈련 방향을 제시한다. 장연국 소장은 “이번
(누리일보)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치매 인식 개선 및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가능동 소재 ‘늘푸른약국’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신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치매안심가맹점은 구성원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 및 치매 극복에 동참하는 사업장이다. 치매안심센터는 그동안 씨유참사랑가능점, 박도희미용실, 동태마을, 금강세탁소, 시그니아독일보청기 의정부센터를 가맹점으로 지정하는 등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늘푸른약국은 이번에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된 첫 약국으로, 치매환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올바른 치매 관련 정보 제공 ▲올바른 복약 방법 지도 ▲치매환자 등록 및 지원 사업 안내 ▲배회 및 실종 노인 발견 즉시 신고 등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치매안심가맹점 신청은 개인사업자 중 사업자등록번호 가운데 자리가 개인구분코드(01~79, 90~99)인 경우 누구나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사업자는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강수 대표는 “평소에 치매환자, 보호자분들의
(누리일보) 의정부시 보건소는 3월부터 10월까지 노인 건강 증진을 위해 ‘한방愛 건강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 건강교실은 많은 노인들에게 호응을 얻었으며, 실생활에서 유익한 건강 관리법을 배웠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에 시 보건소는 올해도 권역별 노인종합복지관을 순회하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는 지난해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프로그램 기간을 기존 4주에서 6주로 연장해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개별 한의진료 및 건강검사를 통해 대상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괄사요법, 이(耳)침 등 다양한 한의약 중재 도구를 적용해 프로그램의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장연국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한방의학을 쉽게 접하고,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관리법을 배우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어르신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대한적십자사 포천시지회 소속 봉사자 32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진행했다. ‘치매파트너 교육’은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동반자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치매에 대한 이해 및 예방법 ▲치매파트너의 역할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에서 봉사를 실천하는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해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복지, 보건의료, 일상생활 지원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박은숙 포천시 보건소장은 “치매파트너 양성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치매 친화적인 포천시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파주 운정보건소는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한 특별한 교육프로그램, '헤아림' 가족교실을 마련했다. 전문 강사의 지도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치매환자를 이해하고 돌보는 데 필요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교육을 마친 후에도 자조 모임을 통해 참여자들 간 정보교류를 돕고, 소풍을 함께 떠나는 즐거운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12명의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주 1회, 총 4회 과정으로 4월 3일부터 시작된다. '헤아림' 가족교육을 통해 치매환자 보호자들이 정서적으로 교류하고 정보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어, 심리적 부담과 사회적 고립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영숙 운정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 가족들이 정서적으로 교류하고 심리적 부담을 줄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오는 27일까지 ‘이튼튼 구강건강교실’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튼튼 구강건강교실’은 참여기관의 교사가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교육자료를 가지고 기관에서 자체교육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는 코로나 기간 이후 시작된 비대면 구강보건사업으로 지금까지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다. 교육의 진행과정은 먼저 어린이집 및 유치원 교사가 보건소에서 제공받은 동영상으로 시청각 교육을 진행한다. 이후 교육 활동지, 치과 체험놀이 키트 등을 통해 아동들이 직접 참여하는 구강보건교육을 하게 된다. 신청 대상기관은 안산시 단원구 관내 어린이집 혹은 유치원이다. 선정은 2025년 구강건강생활실천 우수기관 인증제도인 ‘구강 세이프존’ 참여기관을 1순위로 하고, 그 외 기관은 선착순으로 모집·선정할 예정이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이튼튼 구강건강교육’을 통해 아동 스스로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구강 위생 습관을 익힐 수 있을 것”이라며, “아동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정기적 치과방문의 중요성을 이해하여 평생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과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한 ‘경로당 맞춤형 원스톱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상록수보건소는 민·관·학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역 기관들과의 협력 아래 경로당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대한노인회 안산시 상록구지회를 통해 경로당에서 원하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결과를 토대로 10월까지 매월 2회씩 경로당을 순회하며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경로당에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방문보건팀 간호사와 보건소 내·외 전문인력이 함께 참여해 어르신의 건강관리를 돕는다. 혈압·당뇨 등의 기본적 건강상태 확인을 비롯해 ▲치매 선별 검사 ▲치매 예방 교육 ▲구강 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등 원스톱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될 계획이다. 한편, 상록수보건소는 장상동 동막골경로당에서 첫 번째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참여자들은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관리에 나설 예정”이라
(누리일보) 시흥시 능곡행복건강센터에서 4월 5일 진행될 관무산 건강 산행 참여자를 모집한다. 주민과 함께하는 산행 프로그램 ‘관무산 함께가요’는 능곡행복건강센터 운영위원회가 주도하는 주민주도 건강프로그램이다. 지난 2023년부터 매년 2회씩 진행한 산행프로그램은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 입어 올해까지삼년 연속 주민과 만나게 됐다. 참여자 모집 기간은 3월 18일부터이며 선착순으로 50명을 모집한다. 시흥시 지역주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보건정책과 보건정책팀으로 유선 신청하거나 네이버폼으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관무산 함께가요’ 프로그램을 통해 동네주민, 가족들과 함께 봄 같이 따스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시흥시는 지역특성에 따른 지역주민 공공보건서비스 이용 격차를 줄이기 위해 지역 내 행복건강센터 9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시흥시행복건강센터는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작은 보건소 개념이다. 예방 중심의 건강증진 사업 추진으로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힘쓰고 있다. 현재 시흥시 내에는 ▲과림 ▲신천 ▲신현 ▲미산 ▲능곡 ▲배곧 ▲월곶 ▲월곶2 ▲은계행복 건강센터가 운영 중이다. 센터에서는 주민건강관리를 위한 심뇌혈관 질환 관리(혈압, 혈당), 인바디 측정을 통한 건강상담을 상시로 운영한다. 이와 더불어 신체활동, 스트레스 관리, 건강특강, 건강홍보관 운영, 주민주도 동아리 조성 등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역 특색에 맞게 운영 중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6시까지다. 이용하려는 센터에 미리 전화 예약을 하고 방문하면 이용이 편리하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우리집 앞 작은 보건소인 행복건강센터의 건강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 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는 별내면·별내동 경로당을 대상으로 ‘경로당 어르신 오운완(오늘 운동 완료)’ 1기 수업을 3월 14일부터 15주간 운영한다. ‘경로당 어르신 오운완’ 수업은 신체활동이 부족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근력 저하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전문 강사가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체계적인 운동 지도를 제공한다. 특히 연령대를 고려한 맞춤형 운동법을 적용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건강생활지원센터는 거리가 멀어 가기 힘들었는데, 이렇게 경로당으로 찾아와 운동 수업을 해주니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증진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로당 어르신 오운완’은 총 2기로 운영 예정이며, 프로그램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