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유망 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지속적인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조성 중인 ‘그린스타트업타운’ 착공식을 3월 21일 오후 4시 원주 상지대학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착공식은 원도심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첫걸음이며 정광열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원강수 원주시장, 송기헌 국회의원, 유종필 창업진흥원장 등 사업 관계자 및 시민 100명이 참석하며 △ 개회사 △ 그린스타트업타운 조성사업 추진 경과 보고 △ 기념사·축사 △ 시삽식 △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린스타트업타운 조성사업은 단순한 창업 지원 공간을 넘어, 낙후된 도심 기능을 창업·벤처 중심으로 회복시키기 위해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연계하여 친환경 스타트업타운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유망기업과 젊은 인재 유입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 그린스타트업타운은 원주시 상지대학교 부지에 285억 원을 투자하여 지하 1층, 지상 6층, 연면적 6,741㎡ 규모로, 2026년 10월 완공 예정이며, 입주실 64개, 공유 오피스 12개, 회의실 8개, 연구·실험 공간 2개, 스튜디오 3개, 비즈니스 센터, 피트니스센터 등으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3월 20일, 강릉올림픽파크 일원에서 ‘새로운 강원특별자치시대위원회 2025년 제1차 사회문화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새로운 강원특별자치시대위원회 사회문화분과위원회’는 홍기종 위원장(강원특별자치도 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을 포함한 24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사회문화분과위원회 소속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도 올림픽유산과장으로부터 올림픽경기장 소개 및 사후 활용 현황을 보고받고, 참석 위원과 도 관계자 간 올림픽경기장 사후 활용 및 유산 보존 방안에 대한 자문과 토의 시간을 가졌다. 손창환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은 “각 분야의 다양한 경험을 가진 위원들을 모시고 올림픽경기장 사후 활용과 유산 보존 방안을 위한 자문과 심도 있는 토의를 나눌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발굴된 아이디어는 실무 부서 검토를 거쳐 도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한해성수산자원센터는 동해안의 대표적인 겨울철 별미로 손꼽히는 ‘대구’의 지속가능한 어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자체 생산한 부화자어(1cm급, 600만 마리)를 오는 3월 24일부터 동해 묵호와 고성 공현진 해역에 무상 방류한다고 밝혔다. 대구 종자 방류 사업은 어업 자원 회복을 위한 핵심 정책 중 하나로, 이번 방류를 통해 동해안 수산자원의 지속적인 보전과 어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때 강원 동해안의 대구 어획량은 무분별한 남획과 기후변화 등의 영향으로 급격히 감소했으나, 이를 회복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한해성수산자원센터는 2013년부터 종자 방류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그 결과, 대구 어획량은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대구 어획량은 2010년 1,660톤을 기록했으나, 2011년 687톤, 2017년 321톤으로 급감했다. 2019년에는 1,309톤으로 어획량을 회복하며 2024년에는 2,300톤을 기록했다. 강원특별자치도 한해성수산자원센터 임순형 소장은 “현재 도내 2개 시군(동해, 고성) 연안 해역에 사육·관리 중인 대구 부화자어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부터 21일까지 서울 한국은행 본사에서 총무과장, 민원기록팀장,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산하 기록연구사를 대상으로 ‘2025년 기록연구사 공동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기록연구사의 직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강원교육 기록관리의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첫날 20일(목)에는 한국은행과 경남창원교육지원청 기록관 운영에 관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기록연구사간 중점 연구과제 관련 사항을 논의하며, 둘째 날 21일(금)에는 한국은행 아카이브 및 전문도서관 등의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며 강원교육 기록관리의 발전적 방향을 모색한다. 한편, 도교육청은 2023년부터 전문강사를 초빙해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서울기록원과 서울시교육청, 국가기록원 등 기록관리 선진지를 견학하는 등 기록연구사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를 연 1회 개최해 오고 있으며, 그 결과 우수 선진사례 발굴 및 벤치마킹을 통해 2024년에는 기록관리시스템 학적기록물 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한 제증명발급시스템 구축, 강원교육 디지털 기록관 개설, ‘기록으로 보는 그날의 강원교육’ 기록 사진 전시 등 기록정보서비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3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삼척시에서 도내 도로 분야 담당 공무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SOC(도로분야) 도·시군 합동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강원특별자치도의 도로행정 담당자들이 모여, 영월~삼척 고속도로 예타통과 사업에 대한 후속 조치 사항과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일괄예타 대응 방안 등 도정 현안을 공유하고, 강원특별자치도 도로건설·관리계획(2026~2030) 수립과 ‘강원네이처로드’ 관광도로 지정 추진 등 도와 시군이 공동 협의해야 할 도로 정책들에 대하여 토의했다. 이어서 도내 우수기업 제품의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지역기업의 기술 홍보 및 발표 자리가 마련됐으며, 서울연구원 박대근 박사가 “차도 블록포장 방안”을 주제로, 한국도로협회의 최지선 박사가 “교량 열화 대책 및 열선 적용 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번 회의에서 도는 “도와 시군, 시군과 시군이 협력하여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도로 정책들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최대 반영을 위해 전력을 다해 사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 3월 20일 춘천시 동내면 신촌리에서 도의 일곱 번째 미래산업인 기후테크 산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갈 '기후변화 대응 복합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 착공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박찬흥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위원장, 홍동곤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장, 김동일 한국기후변화연구원장 등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후변화 대응 복합센터’는 총사업비 175억 원(한강수계관리기금 105, 도비 70)을 투입해 지상 2층, 지하 1층 3,154㎡ 규모로 조성되며, 202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 센터내에는 교육・전시・체험・홍보시설, 기후변화 도서관, 창업보육, 연구(업무)시설 등으로 구성되며, 도의 기후변화 대응 전반의 싱크탱크 기능을 전담 수행하게 된다. - 특히 전시・체험 공간으로 운영되는 타 시도와는 달리 전국 최초로 연구, 창업보육 등 복합 기능을 갖추게 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2008년 전국 최초로 기후변화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을 설립하고, 17년간 기후 관련 인프라 및 네트워크를 전국 최고 수준으로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전북특별자치도의회와 지방자치 상호 협력체계 구축 및 자치분권 선도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3. 20.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실무협의회는 지난해 10월 4개 특별자치시도의회(강원제주세종전북)의 상생 발전과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조직체이다. 이는 지방의회의 역할과 자치분권의 미래를 선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했다. 이날 실무협의회는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양원모 사무처장을 비롯하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고경대 총무담당관,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온회 의사입법담당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곽효승 총무담당관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실무협의회에서 논의된 사항은 자치분권 발전 방안 공유 및 역량 강화를 위하여 개최되는 2025년 제3회 특별자치시도의회 의정교류회 세부적인 사항들에 대하여 논의했으며, 특별자치시도의회의 주요 현안 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양원모 사무처장은 “올해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주관하는 의정교류회를 차질없이 준비하겠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특별자치시도의회의 상생발전을 위하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사임당교육원은 3월 20일 강릉정보공업고등학교 학생 자치회 21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생자치회 퍼실리테이션(1기)'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리더로서의 자질과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민주적인 의사결정 경험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리더십 고취라는 목적 아래 연간 40기수로 운영될 계획이며, 운영 과정은 △함께 소통하며 성장하는 리더십 △퍼실리테이션을 활용한 회의 진행 △우리가 만들어가는 학교로 구성됐다. 자치회 학생들은 팀원들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토론하며 민주적인 학생자치 문화를 배우고, 분임별 활동을 통해 학생 주도적인 자치활동 운영을 위한 다양한 기법과 사례를 실습하여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규형 원장은 “이번 학교로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수업과 토론에서 주도적으로 의견을 표현하고, 협력적인 의사소통을 통해 민주적인 의사결정을 경험함으로써 학생자치회의 자율성과 참여 문화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10시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에서 ‘2025 교육전문직원 공동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전문직원의 역량 강화를 통해 ‘미래를 여는 학교, 더 나은 강원교육’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주요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교육전문직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첫째 날에는 교육감 특강 ‘내일이 더 기대되는 강원교육’을 시작으로, 신규 교육전문직원 소개와 함께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주요 정책을 안내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또한, 교육전문직원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예산, 감사, 인사, 민원 등 실무 중심의 맞춤형 강좌가 운영되며,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강원교육의 대응 방향을 탐색하는 주제 강연(한국교원대 김현욱 교수)도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를 기반의 미래교육 방향 모색’에 대한 주제 강연(전주교대 정영식 교수)이 진행된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연수가 교육전문직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강원교육의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성과보고회’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내 춘천, 원주, 정선, 화천 지역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4개 시 · 군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부 장관상을 공동 수상하고 향후 진행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성과관리 시 가점을 부여받을 예정이다. 금번 성과보고회는 교육부 이주호 장관, 지방시대위원회 우동기 위원장, 교육발전특구 관련 지자체 및 시 · 도교육청 부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발전특구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강원의 4개 지역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그간의 노력과 성과를 빛낼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 각 지역의 특색과 장점이 지역인재 양성과 정주 생태계 활성화에 최적화된 교육발전특구 사업으로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춘천의 ‘'에듀포레스트 춘천' 생애 전주기 교육시스템 구축’ △원주의 ‘뿌리 내리는 교육, 미래를 꽃 피우는 원주!’ △정선의 ‘징검다리스쿨 교육을 통해 성장하는 온(溫)마을 아라리’ △화천의 ‘(교육+돌봄+주거) 패키지 지원을 통한 ‘아이기르기 가장 좋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3월 20일, 2025년 감사운영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자치감사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감사위원회는 2025년도 감사운영 기본계획의 핵심 목표로 ▲ 도민 불편 해소 등 공공서비스 질적 향상 ▲ 건설공사 ・재난재해 등 안전 분야 관리 강화로 도민 피해 사전 예방 ▲ 불필요한 재정 지출 원천 차단 ▲ 공직사회 청렴성 제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위해 현장 중심의 생활 밀착형 감사, 사전 예방형 감사, 고위험 취약분야 집중 감사 등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공공분야 행정 효율성과 도민 신뢰도를 동시에 높일 방침이다. 먼저, 각 시군별 도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점 감사 대상으로 선정하여, 불합리한 행정을 개선하고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도민의 불만이 많았던 행정 절차 지연 등 공무원의 소극행정, 과도한 규제, 특혜성 인허가 문제 등 불공정한 행정행위 등을 집중 점검하여 공공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신뢰도를 향상시킬 방침이다. 각종 민간 보조금 및 위탁금의 적절한 사용 여부를 철저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3월 20일 오전 10시 30분, 강원연구원 리버티홀에서 '몸도 마음도 가까운 강원! 수도권 강원시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강원연구원, 강원일보와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미 수도권! 앞으로의 과제는?’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 강원연구원 장진영 연구위원은 ‘강원 접근성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발표하며, 강원 SOC 인프라가 획기적으로 발전해 이미 수도권에 준하는 접근성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 이어서 최재성 국토연구원 스마트인프라연구센터 연구위원이 ‘국토교통 SOC의 중점 투자 전략 방향’을 발표하며, 심리적 거리감을 해소하고 수도권과의 연결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국가 SOC 정책을 면밀히 분석하고 맞춤형 전략을 수립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현진권 강원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아 前 대한교통학회장을 역임한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장희순 강원대학교 교수, 김용래 도의원, 이종구 도(道) 건설교통국장이 참여해 심도있는 논의를 펼쳤다. - 종합토론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미 수도권에서
(누리일보) 홍천교육도서관은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홍천지역아동센터, 지역서점, 홍천교육도서관 누리집에서 지역주민의 독서를 장려하기 위해 제61회 도서관주간 행사를 운영한다. 운영 기간 중 도서관 환경 개선 공사로 인하여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주간행사는 △독서 씨앗 심기 △꽃 피는 봄이 오면 △반납과 함께 사라지다 △도서관의 두 로봇 '리보와 앤' 원화 전시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의 총 5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독서 씨앗 심기” 행사는 휴관 기간임을 고려하여, 이용자가 희망도서를 홈페이지에 신청한 후 지역 서점에서 도서를 대출할 때 씨앗이 들어 있는 컵화분을 제공받는 프로그램이다. 이영희 관장은 “따뜻한 봄을 맞아 준비한 도서관주간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책을 통해 소통하고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삼척교육지원청은 18일 삼척시 선한이웃병원에서 악성 뇌종양으로 투병중인 삼척 청아중학교 2학년 양경배 학생에게 직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성금 210만 원을 전달하고 교육복지 예산으로 50만 원 치료비를 지원했다. 양경배 학생은 초등학교 5학년 때 악성 뇌종양 진단을 받았으며, 어머니는 초등학교 2학년 때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현재 아버지께서 혼자서 24시간 간병을 하고 있는 상황이며, 그동안 발생한 병원비도 수천만 원에 달하고 있다. 양경배 학생은 뇌종양 수술을 1회 받았으나 종양이 어려운 부위에 위치해 있어 치료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현재 심장박동기와 호흡기를 달고 있어 위중한 상태에 처해 있다. 삼척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이러한 학생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성금을 모았으며, 성금은 학생의 건강 회복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홍명표 교육장은 “양경배 학생이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을 수 있기를 기원하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강릉교육지원청 학생지원센터는 19일 오후 강릉 지역 내 학교에서 위기 학생 성장 지원을 위한 중등 신규 및 저경력 교사 대상 상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신규 및 저경력 교사가 교육 현장에서 겪는 여러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더 나은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사로 강원학생교육원 이성혜 교사가 신규 및 저경력 교사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학교폭력과 교권 및 학생생활 교육 분야에 대한 사안 처리의 기본 사항을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서 학생 및 학부모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위기 학생들의 정서 행동 파악, 학부모 상담 시 유의 사항, 생명 지킴이 교육, 한국형 사회정서행동 프로그램 안내 등 교육 현장에서 필요한 다양한 주제로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신규 및 저경력 교사가 가져야 할 다양한 기법을 배우는 시간을 마련했다. 김기현 교육장은 “신규 및 저경력 교사가 교육 현장에서 직면할 수 있는 여러 상황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앞으로 교육 현장에서 자신감을 높여 효과적인 교육활동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