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수원시장기요양지원센터는 21일 센터 3층에서 장기요양요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대응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김용원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응급의학과 전문의의 이론 강의, 실습으로 진행됐다. 기도 폐쇄·심장정지·혈압이상·뇌졸중·저혈당·골절·출혈·경련·쇼크 등 응급상황 대처 방법, 심폐소생술·기도 유지 방법, 하임리히법,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을 설명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을 실습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는 주로 건강이 좋지 않은 어르신들을 상대하는데, 이번 응급상황 대응교육으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대체 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수원시 장기요양지원센터와 협력해 더 많은 장기요양요원들이 교육을 받을 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가 올해 공공디자인 나눔 사업을 경기도립노인병원 용인병원과 평택병원에서 추진해 치매예방 등 인지건강 향상을 위한 맞춤형 디자인을 적용했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가 2013년 시작한 ‘공공디자인을 활용한 디자인 나눔 사업’은 민·관·산·학이 참여해 디자인 개발이 필요한 영세기업, 장애인시설, 복지시설, 공공 의료공간 등을 대상으로 디자인 개발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올해는 수탁기관인 디자인전문회사 (주)매스씨앤지와 함께 경기도립노인병원에서 인지건강 향상 디자인 사업을 추진했다. 경기도립노인병원이 고령자 등 어르신 사용자가 많은 공간인 만큼 인지건강을 향상할 수 있는 디자인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데 주력했다. 인지건강 디자인은 치매예방, 의료비용 감소, 어르신 안전과 정서 안정에 효과적인 디자인으로 경기도립노인전문병원에는 처음으로 적용됐다. 기존 경기도립노인병원은 병원 특성상 치매환자가 많이 입원해있는 장소인 만큼 병원 방문객, 외래환자 등 이용객의 대다수가 고령자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면회 등 모든 활동이 1층에서만 이뤄지고, 내부 공간을 사용 시 공간 인지가 쉽지 않고, 안내 표지판이 충분하지 않아 사용자 측면에서 병원
(누리일보) 경기도는 20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경기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를 열고 우수 보건소 등 유공자를 표창했다. ‘경기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는 올 한 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훌륭히 운영한 도내 보건소 및 안심학교를 표창하고, 보다 나은 사업을 위해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우수 보건소로는 용인시 수지구보건소, 부천시 소사보건소, 파주시보건소, 양평군보건소가 있다. 우수 안심학교로는 의정부시 호원코끼리 어린이집이 도지사상 기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정아(성남시 위례푸른초등학교), 이도겸(가평군 청평초등학교) 등 2명에게는 도지사상 개인상이 수여됐다. 이외에도 올 한 해 아토피·천식 예방 사업에 적극적으로 힘쓴 기관 및 개인에 대해서도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장상이 수여됐다. 최우수상에 성남시 수정구보건소, 우수상에 광주시 보건소, 하남시보건소, 양주시 공립사랑숲어린이집, 부천시 까치울초등학교, 파주시 심학초등학교가 기관상을 받았다. 개인상으로는 김유림(양평군보건소), 강서영(의정부시보건소), 정남희(용인시 신월초등학교), 김명숙(용인시 상현초등학교) 등 4명이 수상자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겨울철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대부분의 장염과 식중독은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주로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기온이 낮은 12월부터 5월까지 많이 발생하며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식품이나 물을 섭취할 경우 발생한다. 감염되면 평균 12~48시간의 잠복기를 거친 뒤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발생하며 두통, 발열 오한, 근육통 등 신체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덕양구청 관계자는 “노로바이러스는 자연환경에서 장시간 생존하며 소량의 입자만으로 전파가 쉬운 특징 때문에 오염된 식품을 섭취했을 때나 감염자의 분변 또는 구토물이 묻은 손이나 물건에 접촉했을 때 직·간접적으로 전염되기 쉽다.”라고 말했다.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음식을 85℃ 1분 이상 충분히 가열 조리하기 등 식중독 예방 방법 준수는 물론, 사람 간 전파를 막기 위해 ▲화장실에서 변기 뚜껑 닫고 물 내리기, ▲문고리·수도꼭지 등 자주 접촉하는 물건의 표면을 소독해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주기적으로 주변 시설 등을 소독하면 도움이 된다. 마스
(누리일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오는 22일 연구원 본원 3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보건·환경 분야 연구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 연구성과발표회에서는 올 한해 보건환경연구원 7개 부서에서 추진한 총 37편의 연구과제 가운데 부서 내부심사를 통해 우수연구결과로 선정된 8개 과제를 발표한다. 올해 연구성과발표회에서 보건분야 4개 과제는 ▲유통 중인 디카페인 음료류의 카페인 함량조사 ▲어린이집에서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 특성연구 ▲국내유통 화분식품의 잔류농약 함량 모니터링 ▲경기도 내 유통 중 견과종실류 등의 멜라토닌 함량조사 등을 발표한다. 이어 환경분야 4개 과제로는 ▲ 한탕강유역 배출수 및 하천수의 과불화화합물 분포 실태조사 ▲선택적다중이용질량분석기를 이용한 누읍동 일반공업지역 악취물질의 거동 특성 조사연구 ▲ 도내 신축 건축물의 실내공기 중 라돈 특성 연구 ▲단축 질소제거 공정을 이용한 가축분뇨의 적정 처리조건 연구 등을 선정했다. 박용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도민들의 삶과 밀접한 보건‧환경분야 과제를 발굴해 매년 연구성과를 내고 있으며 연구결과는 관련 학회에 발표하고 있다”며 “경기도민의 건강보호와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수행된 연
(누리일보) 안양시가 당초 18일까지였던 코로나19 2가백신 추가접종 집중기간을 오는 31일까지 연장해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지난 16일 최대호 안양시장은 동안구보건소에서 2가백신을 추가접종했다. 최 시장은 “추가접종은 마스크 해제 등 일상회복을 위한 준비”라며 “모두가 안심하고 마스크를 벗을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이 추가접종에 동참해달라”고 독려했다. 추가접종 백신은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는 2가백신으로 4종(화이자BA.1, 화이자BA.4/5, 모더나BA.1, 모더나BA.4/5)이 활용된다. 대상은 기초 접종(백신 1·2차)을 완료한 12세 이상 국민으로, 특히 60세 이상이나 면역저하자, 기저질환자 등은 추가접종을 적극 권장한다. 당초 접종연령은 18세 이상이었으나,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이 지속되고 독감 등 호흡기 질환도 유행하자 지난 12일부터 12세까지 확대했다. 접종대상자가 마지막 백신 접종일 또는 코로나19 확진일 후 3개월(90일)이 지났다면, 추가접종을 받을 수 있다. 사전예약은 예방접종 사전예약시스템 누리집 또는 질병청 콜센터를 통해 할 수 있고, 당일 접종은 카카오톡·네이버 앱에서 잔여백신을 예약하거나 의료
(누리일보) 경기도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와 성균관대 약학대학, 한국파스퇴르연구소 등 공동연구팀이 자연과학 및 항바이러스제 연구 분야의 세계적 학술지인 아이사이언스(iScience, IF 6.1)와 안티바이럴 리서치(Antiviral Research, IF 10.2)에 논문 2편을 게재했다고 19일 밝혔다. 2편의 논문은 연구성과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한국과학재단과 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의 지원으로 설립된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 Biological Research Information Center)의 ‘한빛사(한국을 빛낸 사람들)’ 논문에 선정되는 성과도 거뒀다. 이번 연구는 경기도의 연구개발(R&D) 예산 지원을 받아 수행됐으며, 경과원 바이오센터 정귀완 수석연구원,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이원식 교수, 박현주 교수, 한국파스퇴르연구소 김승택 박사, 한양대학교 약학대학 남태규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했다.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 신종바이러스연구센터(센터장 이주연), 국가마우스표현형분석사업단(단장 성제경) 또한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했다. 연구내용을 보면 연구팀은 우선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의 단백질 분해효소(Papain-like
(누리일보) 시흥시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시흥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가 지난 14일 입소청소년과 종사자를 대상으로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전문교육기관 KCPR 교육센터를 통해 CPR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이태원 참사 이후,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에 대한 교육이 더욱 중요해지면서 청소년쉼터에서도 ‘안전’에 대한 높은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이번 안전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 외에도 청소년쉼터는 올 한 해 재난안전(화재·지진·승강기 등) 교육과 여름철 안전교육, 교통안전교육, 약물오남용교육, 실종·유괴예방교육 등 다양한 교육 및 소방안전대피 훈련을 실시하는 등 가정 밖 청소년들의 안전생활상식 향상에 힘써왔다. 청소년쉼터는 향후에도 안전보건관리에 대한 매뉴얼을 마련해 체계적이고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강성경 청소년쉼터 소장은 “위급상황에 청소년과 종사자가 당황하지 않고 대처 방안을 습관처럼 이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안전한 쉼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시흥시가 지난 15일 2022년도 건강증진 어린이집 사업에 참여한 7개소 어린이집 원장과 함께 '2022 건강증진 어린이집 최종평가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건강증진 어린이집’은 질병관리청 공모사업인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 7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어린이들의 비만 예방을 위해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운영했다. 이번에 실시한 최종평가 및 간담회는 7개소 어린이집 선생님 23명과 학부모 65명이 참여한 만족도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주요 평가 내용은 ▲물 섭취 횟수 증가율 ▲신체활동 시1간 증가율 ▲전체적인 운영 만족도 ▲전체적인 건강생활 실천 유도 등으로, 이에 대한 평가 결과를 설명하고, 어린이집과 학부모 의견 사항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또한, 세부 프로그램의 잘된 점과 개선사항을 논의하고, 2023년 건강증진 어린이집 사업 방향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최종평가 회의에 참여한 한 원장은 “코로나19로 건강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아 매우 유익했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일찍부터 건강 습관을
(누리일보) 동두천시는 산림청 긴급방제 대응단, 경기도 산림과 산림보호팀, 양주시 산림보호팀, 양주지역 산림조합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전략 및 방제계획 수립을 위한 지도점검 및 컨설팅 합동 회의”를 지난 1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3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총력 대응을 위해 방제전략을 비롯하여 효율적 방제를 위한 설계 방향, 인접 시군과의 협업 방안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동두천시는 관내 발생한 재선충병 고사목 및 기타 고사목의 전량 방제와 더불어 예방나무주사 시행을 통해 재선충병이 집중 발생한 포천시와의 경계에 확산 방지선을 구축하여 2025년까지 동두천을 소나무재선충 청정 지역화하는 방제목표를 공유했으며, 추진과정의 문제점과 인력 및 예산 부족 등의 개선사항에 대해서도 집중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2023년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집중 방제를 위해 집행잔액을 활용한 사전 설계 및 방제 구역을 검토 중”이라며 “예산과 방제 효율 등을 고려한 방제 구역 확정 및 방제사업 추진뿐 아니라, 비가시권까지 예찰을 강화하고 부후 고사목 등의 산물 제거 및 인접 시군과의 지속적 협업 방제
(누리일보) 광명시는 15일 광명시평생학습원 청년어울림실에서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돌봄팀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와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 내 정신질환으로 자살 시도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의 위기 대상자가 증가함에 따라 치료와 재발 방지에 대한 적극적인 개입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관내 복지사각지대 정신건강 관련 위기대상자 발굴 및 연계 지원에 대한 정보 공유, 방문 상담, 사례관리, 긴급입원 치료 지원 관련 등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복지와 정신건강을 위한 협력체계가 구축되기 위해서는 실무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의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정신건강 관련 위기 대상자를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매년 정기적으로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공공과 민간기관의 사업 및 정보를 공유하고 서비스 연계 활성화 방안이나 고난도 사례관리대상자의 개입에 대한 적극적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해왔다.
(누리일보) 안산시는 지난 14일 코로나19 재유행을 막고 동절기 2가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공직자 백신 릴레이 접종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안산시청 내 이음카페에서 진행된 이번 접종은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백신 접종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과 이규석 환경교통국장 등 간부들과 직원들은 백신접종을 실시해 백신의 신뢰도를 제고하고 안심하고 접종을 받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추가접종 대상은 기초접종(1·2차접종)을 완료한 만 18세 이상 성인으로, 접종 간격은 마지막 접종일(최종확진일)로부터 4개월이 지나면 접종할 수 있으며, 3·4차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대상이다. 현재 안산시의 코로나 백신 기초(1~2차) 접종률은 96%로 전국 최고 수준이지만 오미크론에 대응하기 위한 동절기(2가) 백신의 추가접종률은 4.4%에 그치고 있다. 동절기 2가 백신은 초기 유행한 코로나19 바이러스와 현재 유행하는 오미크론 변이를 모두 포함한 개량 백신으로, 질병관리청 임상자료에 따르면 기존 단가 백신보다 효과가 훨씬 높다. 안산시는 11월 21일부터 12월 18일까지를 동절기 추가접종 기간으로 운
(누리일보) 연천군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에 나선다. 연천군은 내년 2월까지 복지사각지대 발굴, 취약계층 집중보호, 위기상황별 민생안정 지원, 복지서비스 연계 등 겨울철 취약계층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군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인적안전망을 활용해 사회적 고립 상태 가구 등을 발굴, 공적급여와 민간자원을 투입해 어려움 극복을 도울 예정이다. 아울러 지속적인 복지서비스 제공과 모니터링이 필요한 가구는 군청 또는 읍·면에서 통합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전단지와 포스터, 전광판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올해 겨울철은 위기가구 지원에 초점을 두고 연말연시 더 세심한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연천군이 낙후한 지역 의료인프라 개선을 위해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과 손을 맞잡았다. 연천군은 14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김덕현 연천군수와 고경수 인제대 상계백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맺었다. 연천군은 이 협약으로 지역 주민들이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인제대 상계백병원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앞으로 인제대 상계백병원은 주민들을 위한 의료봉사활동과 더불어 각종 의료강좌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진료협력센터를 통해 소아와 임신부를 포함한 응급환자 등이 필요한 경우 24시간 원스톱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이어갈 방침이다. 연천군은 인제대 상계백병원과의 협력 체계 구축을 시작으로 민선 8기 김덕현 군수의 공약사항인 의료인프라 개선에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고경수 상계백병원장은 “상호 긴밀한 업무 협조를 바탕으로 진료 연계 및 백병원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연천군 의료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양 기관이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의료분야 업무협약을 통해 종합병원급의 의료인프라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며 “연천군민들을 위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식품위생업소 및 공중위생업소 영업주들이 위생교육을 이번 달 말일까지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식품위생업소(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유흥주점·집단급식소 등) 및 공중위생업소(미용업·세탁업·숙박업·목욕장업 등)를 운영하기 위해 영업주는 위생교육을 매년 의무적으로 이수하여야 한다. 특히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교육 이수 기간을 2~3개월 유예 했고, 2020년의 경우 교육 미이수 과태료도 50% 감경 부과했다. 다만 2022년에는 교육기간 유예 및 과태료 감경 계획이 없기 때문에 조속히 교육을 이수할 것을 영업주들에게 권장하고 있다. 구는 교육 미이수로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도록 해당 영업주에게 우편, 문자, 전화 안내를 통해 교육 이수를 독려하고 있으며, 이번 달 말일 이후 교육 미이수자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이수 시 식품위생업소는 1차 위반 시 20만원·2차 위반 시 40만원·3차 위반 시 60만원이 부과되고, 공중위생업소는 6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교육은 해당 업종의 교육기관이 운영하는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수료가 가능하다.
(누리일보) 양양홀딩스(주)의 현희용 회장이 지난 10월 27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포장증을 수상하며 지역사회와 인류애를 위한 지속적인 헌신을 인정받았다. 대한적십자사 포장증은 인도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적십자 활동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되는 명예로운 표창이다. 수상자는 포상 심의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이는 든든한 후원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증표로 평가된다. 현희용 회장은 지난 4월 경남·경북 지역을 강타한 대규모 산불 피해 당시, 피해 주민들의 복구와 긴급 구호 활동을 위해 성금을 기부하며 사회적 책임을 몸소 실천했다. 그는 자연환경 보호와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에도 앞장서며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해왔다. 수상 소감에서 현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에게 손길을 내밀 수 있고, 그 손길이 누군가에게 따뜻함으로 전해질 수 있다는 사실에 깊은 감사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성장과 더불어 나눔의 가치를 함께 배우고 전하는 기업인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 회장이 이끄는 양양홀딩스(주
(누리일보) VMS재단을 이끌고 있는 박가람(미국명 앤디박)의장이 놀라운 회사 성장에 힘입어 VIT(빛)그룹으로 한층 조직을 개편하며 지난 10월 20일 천안 티웨이웨딩홀에서 V-Con 을 개최했다. 이날 VIT(빛)그룹의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전국각지에서 800명이 모였으며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통해 글로벌로 30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VIT 은 라틴어로 생명을 의미하여 비타민의 ‘VIT’이 바로 여기에 쓰인다. 또한 발음이 ‘빛’발음이 되어 세상의 빛이 되는 그룹이 되기 위해 VMS재단은 ‘빛’으로 그룹명을 변경했다. 빛그룹의 웹사이트 오픈했으며, 1부로는 최상급의 저녁 뷔페식사, 2부로는 앤디박 의장의 사업특강, 3부로는 콘서트가 개최되어 초대된 모든 분에게 큰 만족감을 주는 행사가 됐다. 특히 VMS VINA 의 베트남지사장으로 있는 박성수 법인장이 향후 베트남 법인의 역할에 대해 앤디박의장과 토크 형식의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으며 설명했으며 내년 2026년 1월 9일에는 베트남 다낭에서 글로벌 행사개최를 위한 참가 호소도 했다. 이후 두바이 법인에 대한 영상이 나오고, 영상이 끝나자마자 앤디박의
(누리일보) 구미 대표 아파트 단지로 자리 잡은 ‘호반베르디움’이 한 단계 도약한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구미 호반 써밋(ELITE CITY)’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이번 브랜드 업그레이드는 단순한 명칭 변경을 넘어,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고품격 주거 환경 조성과 실질적 금융 혜택을 결합한 대규모 리뉴얼 프로젝트로 평가된다.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로의 전환 ‘호반 써밋’은 기존 호반베르디움의 안정된 주거 기반을 바탕으로, 한층 고급화된 호반써밋 특유의 고급 외벽 디자인을 선보인다. 단지 내 산책로·휴게시설·어린이 놀이공간 등 입주민 중심의 커뮤니티 공간에도 호반써밋 싸인물이 설치될 예정이며 특히, 조경은 삼성 에버랜드 조경팀이 참여해 계절마다 변화하는 친환경 정원형 단지를 구현했다. 합리적인 분양가와 금융 혜택 총 2,092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구성된 구미 호반 써밋은 평당 700만 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되어,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매력적인 조건을 제시한다. 최대 80%까지 대출(대상자에 한함)이 가능하며, 2~3%대의 낮은 금리를
(누리일보) 한양대학교에서 10월 28일 열린 ‘한-우크라이나 뉴빌딩 포럼 및 우정의 밤’ 행사가 한·우크라이나 양국 간 협력과 평화적 재건을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외교관포럼(이사장 제나 정)과 한-우크라이나 뉴빌딩협회 KUNBA(이사장 이양구)가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 공항추진단, RE100전국대학교수협의회, 한양대학교 글로벌개발프론티어센터 등이 함께 참여했다. 포럼의 주제는 ‘Extraordinary Journey Toward Peace, Prosperity, Partnership (평화·번영·파트너십을 향한 특별한 여정)’으로, 전쟁 이후 재건이 절실한 우크라이나와 첨단 기술력과 교육·문화 인프라를 보유한 한국이 미래지향적 협력 모델을 구축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의 타라스 페둔키브 경제담당 일등서기관을 비롯하여, 우크라이나 각 지방정부 대표단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키이우주, 리비우주 그리고 카미아네즈 포딜스키이시 시장 미하일로 포시트코, 롬니시 시장 올레흐 스토프니이, 추후이유시 시장 할리나 미나에바, 베르흐노드니프로
(누리일보) 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ACEF)이 주최-주관한 '제12회 아천효문화예술제’가 11월 1일 오후3시 아천문화교류센터에서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부모사랑 나라사랑의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문화예술 부문의 우수한 인재들을 발굴 시상하고 올해로 12회를 맞았다. 시상식은 이승훈의 사회로 식전행사에 노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시작으로 개회식, 국민의례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 이사장인 성민스님은 인사말을 통하여 로마 제국시대의 철학자, 정치가, 작가, 그리고 스토아 철학의 대표인물인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의 말을 빌어서 인생은 철학이고, 철학은 삶이라고 하면서 평안속에서 행동으로 옮기는 삶이 진정으로 미래를 꿈꾸는 삶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수상자분들의 축하의 말씀과 더블어 그들의 삶이 희망과 꿈이 넘치기를 믿는다고 피력했다. 수상과 관련, 최고상인 국회의장상에는 고봉국님, 특별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목포애향중학교 송은유학생, 학생부종합대상에는 한밭여자중학교 이인혜학생, 서울특별시장상에는 정호겸, 권수지님. 경기도지사상에는 박상우, 윤세화님, 인천시장상에는 박지선님,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