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광명시는 지난 27일 평생학습원 공유부엌에서 2025년 마지막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유도하고 건강한 신체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10월 16일부터 총 6회에 걸쳐 운영했다. 교육은 ▲10월 16일 ‘영양균형 식단 구성’ ▲10월 23일 ‘알록달록 채소를 맛있게!’ ▲10월 30일 ‘못난이 농산물의 활용’ ▲11월 13일 ‘세계의 디저트’ ▲11월 20일 ‘겨울아 반가워!’ ▲11월 27일 ‘내가 만드는 샌드위치 도시락’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총 16가구 36명이 참여했으며,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요리 실습을 진행하며 식재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도모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동은 “김밥 만드는 데 이렇게 정성이 필요한지 몰랐다”며 “평소 싫어하던 당근도 선생님이 알려주는 대로 정성껏 손질해 볶고 김밥에 넣어보니 맛있었다. 엄마와 함께해서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함께 교육에 참여한 보호자는 “아이가 처음 요리를 해보는데 즐겁게 참여해 놀랐다”며 “앞으로 집에서도 함께 요리하며 과자 대신 건강한 음식
(누리일보) 광명자치대학이 91명의 새로운 마을리더를 배출했다. 광명시는 지난 27일 평생학습원 강당에서 ‘2025학년도 광명자치대학 졸업식’을 열고 20주 학습 과정을 마친 91명의 졸업생을 축하했다. 졸업식에서는 졸업장 수여와 함께 한 번의 결석도 없이 성실히 참여한 25명의 학습자에게 개근상을 수여했다. 이어 학습자들의 지난 활동을 담은 영상을 상영하며 배움의 여정을 함께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올해 광명자치대학은 시민교육학과, 마을공동체학과, 탄소중립학과, 정원도시학과, 사회적경제학과 등 5개 학과를 운영하며 광명시 핵심 의제를 기반으로 이론·토론·체험이 융합된 실천형 교육을 진행했다. 학습자들은 교육과정에서 직접 학과 슬로건을 기획하며 지역사회 기여 의지를 다졌다. 졸업 이후에도 학습자들은 학습동아리를 구성해 심화 학습을 이어가고, 지역사회 활동과 공모사업 참여 등 실천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 졸업생은 “20주 동안의 배움으로 지역을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졌다”며 “함께한 시민들과 앞으로도 지역에서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nb
(누리일보) 포천시는 28일 동절기 대비 안전관리 강화와 옥정~포천 광역철도 적기 개통을 위해 건설현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지난 6일 첫 삽을 뜨며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 이번 점검은 공사 초기 단계에서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겨울철 기상 변화에 따른 시설물 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과 시공사·감리단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동절기를 앞둔 시점인 만큼 지반 동결, 강풍·강설 등 계절적 요인에 따른 사고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대책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점검단은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소음·먼지 저감, 안전한 보행 동선 확보 등 생활환경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과 관내 업체·장비 및 지역 상권을 우선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기초 공정, 흙막이 설치, 가시설 상태, 장비 운영 현황 등 주요 공정도 꼼꼼히 확인하며 공사 초기 단계에서의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며 현장 안정성을 높였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초기 공사 단계에서 안전관리 기준을 철저히 세워야 이
(누리일보) 고양시고봉동종합복지회관은 지난 26일, 복지회관 3층 대강당에서‘2025년 교육문화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연말을 맞아 한 해 동안 교육문화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의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배움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발표회에는 기관 내 16개 강좌와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2개 강좌 등 총 18개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발표회에서는 ▲요가 ▲몸펴기생활운동 ▲탁구 ▲스마트폰 활용 ▲사교댄스 등 프로그램 영상 발표를 통해 1년간의 성과가 생생하게 전달됐다. 또한 ▲드럼 ▲시그니처댄스 ▲하모니카 ▲기타 ▲장구 ▲라인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도 펼쳐져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중간에는 경품 추첨과 간식 나눔 등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여자와 관람객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단체 기념 촬영에서는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며 한 해의 배움을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복지회관 관계자는 “이번 발표회는 주민들이 꾸준한 배움의 결실을 나누고 서로를 응원하는 의미
(누리일보)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7일 ‘2025년 주민리더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관 운영현황 공유와 주민 의견 수렴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복지관 내 다양한 사업단의 주민 대표들이 참석해 ▲2025년 복지관 운영현황 및 결과 발표 ▲그룹별 의견 나눔 및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5개의 주민모임과 5개의 주민동아리를 비롯해 경로식당 이용자, 식생활지원 대상자, 교육문화 프로그램 이용자 등 지역을 대표하는 다양한 주민들이 참여했다. 주민들은 간담회를 통해 복지관 운영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바람을 전했다. 한 주민은 “처음 동아리 활동에 참여했는데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관계를 맺는 즐거움이 컸다”며 “앞으로도 지역 안에서 이런 활동이 더 활성화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은 “향동은 최근 몇 년간 인구가 빠르게 늘어 지역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그에 맞는 예산 확대와 서비스 확충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어르신 이용자들은 복지관의 돌봄 역할에 대해 깊은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 어르신은 “외로운 노인들에게
(누리일보)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7일, 스타필드마켓 일산점·이마트 풍산점·트레이더스 홀세일클럽 일산점·일산밝은교회와 함께 겨울철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 행사를 위해 준비된 김치는 전달식을 마무리한 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60명에게 바로 전달됐다. 한 참여자는 "지역사회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남기며 김치 나눔 행사를 지원했다. 김치를 받은 김00 어르신은 "밥 먹으려면 김치가 꼭 필요한데 너무 비싸서 요즘은 먹지도 못했어요. 근데 이렇게 잊지 않고 매년 챙겨주셔서 너무 고마워요. 잘 먹을게요”라며 감사함을 표현했다.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 최찬영 관장은 "이번 나눔으로 이웃의 부식비 부담을 덜고 맛있는 김치를 지원할 수 있어 뿌듯하다. 겨울 김치 나눔 행사를 지원해준 스타필드마켓 일산점, 이마트 풍산점, 트레이더스 홀세일클럽 일산점, 일산밝은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누리일보) 고양시문촌9종합사회복지관 친환경 주민모임‘친한친구’가 올해 진행한 새활용 마켓 활동(6회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새활용 마켓은 주엽1,2동, 정발산동, 탄현1,2동 지역 축제·행사와 연계해 총 6회 진행됐으며, 주민들에게 친환경 실천의 필요성과 일상 속 새활용의 즐거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친한친구’는 우산수리팀, 페브릭 수선팀, 커피박팀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팀은 일상 속 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활동을 주민들과 공유하는 데 힘써 왔다. 올해는 ▲청바지 파우치 제작 ▲커피박 키링·화분 만들기 ▲고장난 우산 수리 및 재활용 제품 전시 ▲친환경·분리배출 퀴즈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6회기 활동은 11월 15일 고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한 ‘자원순환마당’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많은 시민들이 부스를 방문해 새활용 체험을 경험하고, 환경 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의 중요성을 함께 나눴다. 올해 새활용 마켓을 모두 마친 친한친구 참여자들은 “배운 기술을 주민들과 나누며 보람을 느낀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27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대화노인종합복지관, 덕양노인종합복지관, 일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가 주최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 대화·덕양·일산노인종합복지관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교통안전에 대한 교육 기회가 부족한 어르신들의 교통환경 변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안전한 보행 습관을 형성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교육강사로 초빙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민우근 연구원은 교통안전에 관한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어르신 교통사고 원인 ▲교통사고 예방수칙 ▲보행사고 시 대처방법 등을 강조하며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어르신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도모했다. 시 관계자는 “고령층 보행자 사고는 전체 교통사고 중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정기적인 안전교육과 인식 개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생활밀착형 교통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도로명주소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쉽고 빠르게 위치를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접지형 도로명주소 안내도를 제작해 28일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안내도는 휴대성과 활용성을 높인 접지형 디자인으로 총 8,800부가 제작됐다. 시는 덕양구 4,200부 일산동구 2.400부 일산서구 2,200부 등 지역별 특성을 반영해 제작했으며, 해당 안내도는 공공기관과 민간 현장에서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안내도는 시 전체 지도를 비롯해 구별 ‧ 동별 상세 확대도로 나눠 제작했으며 도로명, 건물명 등 주소정보와 각 행정구역 명칭과 경계, 주요 행정 기관, 병원, 보건소 등 생활 편의 시설들도 안내도에 수록해 실용성을 높였다. 주소정보안내도가 필요한 시민들은 누구나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나 각 구청 시민봉사과에 방문해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또한,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주소정보누리집 [주소활용서비스 – 도로명주소 안내도 다운로드]에 주소정보안내도 파일을 게시해 누구나 손쉽게 내려받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
(누리일보) 고양특례시가 국가통계 2025 고양시평생학습도시지표조사(승인번호 제620007호) 결과를 공표했다. ‘고양시평생학습도시지표조사’는 평생학습 정책과 사업 운영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시민들의 평생학습 인식과 참여 현황, 만족도 등을 정기적으로 조사하는 국가승인통계로, 2020년 첫 조사 이후 매년 실시되고 있다. 2022년 국가통계로 승인된 이후 2023년부터는 가구방문면접조사 방식으로 전환해공공성과 신뢰성을 한층 강화했다. 올해 조사는 지난 7월 14일부터 8월 29일까지 만 20세 이상 74세 이하 고양시 거주 시민 1,032가구(1,973명)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평생학습 참여 경험, 학습 만족도, 삶의 질 변화, 미참여 사유 등 전반적인 평생학습 실태를 종합적으로 조사했다. 조사 결과, 평생 한 번 이상 평생학습에 참여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시민은 43.2%로 나타나 2024년(33.8%) 대비 9.4%p 증가하며 참여율 회복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최근 1년간 참여율 또한 34.4%로 전년(26.9%)보다 7.5%p 상승했다. 참여 프로그램 유형은 문화예술교육
(누리일보) 평택시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7일 평택고덕LH2단지 아파트 내 청년 카페에서 ‘2025년 온(溫)정 가득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바자회 나눔 축제 수익금 등으로 마련한 기탁금 380만 원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어린이집 원장 등 봉사자 10명이 직접 김장김치를 만들고, 관내 홀몸 어르신과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가구 100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유해 민간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직접 만든 김장김치를 전달 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회원들과 봉사자들이 함께 만든 김장김치가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인기 고덕동장은 “이른 시간부터 정성을 다해 준비하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과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함께 김치를 나누며 고덕동에 온정을 나누는 기회가 되는 소중한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평택시 비전2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25일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비전2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위원들은 파김치를 정성껏 담그고, 이를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이미은 나눔센터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파김치 나눔 봉사는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누리일보) 평택시 신평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7일 관내 평일초등학교 학생 31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문화 체험 활동 ‘내가 만드는 샌드위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다양한 직업 역할을 경험해 보며 적성을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형 활동으로, 전문 강사의 지도로 학생들이 여러 재료를 활용해 자신만의 샌드위치를 만들어 보고 포장까지 직접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혜숙 위원장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했다”며 직접 샌드위치를 만들어 보며 건강한 식습관을 익히고 자신의 취미나 재능을 발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석용 신평동장은 “이번 문화 체험 활동을 준비하신 청소년지도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며 미래 진로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평택시 신장1동 주민자치회는 김장철을 맞아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 사랑의 김치 담가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총 500포기의 배추를 준비하여 주민자치회 위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료 손질부터 양념에 들어갈 육수까지 직접 우려내는 등 정성과 사랑을 가득 담아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했다. 김동민 주민자치회장은 “위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황정희 신장1동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정성이 담긴 김치를 전달하기 위해 행사에 참여하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들에게 희망과 온정을 느끼게 해줄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구리시는 지난 11월 27일 자원순환 교육센터에서 '자원순환 해설사 양성 10기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원순환 해설사 양성과정은 자원순환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여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자원순환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전문 교육 과정이다. 2024년 개설 이후 현재까지 약 250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왔다. 이번 과정의 26명 수료생은 향후 해설사 위촉 절차를 거쳐 자원순환 교육, 공동주택 분리배출 계도, 다량 배출사업장 지도점검 등 지역 내 자원순환의 리더이자 봉사자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수료식에 참석한 백경현 구리시장은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자원순환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수료생들이 앞으로 지역 곳곳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대한민국 대표 명연극 오리지널 '품바'가 다시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21대 품바 배우 하성민, 그리고 3대 고수이자 11대 품바 소리꾼 이시찬이 함께하며, 한국 K-콘서트 제작사 좋은콘서트(대표 최민선)가 제작을 맡아 부천을 시작으로 전국투어에 돌입한다 이번 공연은 그야말로 ‘역대급 캐스팅’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몰입감 있는 연기로 유명한 배우 하성민, 그리고 품바 역사상 두 역할(3대 고수·11대 품바)을 모두 경험한 이시찬 고수가 한 무대에 오르기 때문이다. 두 사람의 합류만으로도 기존과는 결이 다른 ‘진짜 품바’가 펼쳐질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연출을 맡은 최성봉은 오리지널 '품바'는 전통 품바의 깊은 정서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작품 이라며 "정통성과 새로움이 공존하는 최고의 무대를 준비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제작사 좋은콘서트도 첫 공연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부천 공연은 전국투어의 포문을 여는 무대로, 오리지널 품바의 진수를 관객들이 그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故 김시라
(누리일보) "떡볶이처럼 매운 인생, 그 속에서 난 강해지네. 쓰라린 기억도 내게 힘이 돼, 다시 웃으며 나아가네"(MC Guy, '매운남자' 가사 중) 누구나 가슴 깊은 곳에 묻어둔 '매운맛'의 기억 하나쯤은 있다. 죽도록 노력했지만 좌절했던 순간, 강한 상대로 인해 무너졌던 자존심, 혹은 밤잠을 설치게 했던 억울함. 19년 차 임상병리사이자, '아이둘 래퍼'로 활동하는 MC Guy(엠씨 가이)가 이 모든 '세상의 매운맛'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한 진솔한 응원의 곡, 다섯 번째 싱글 '매운남자'를 발표하며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 '매운남자'는 유로팝 스타일의 감각적인 사운드 위에 한국적인 멜로디와 MC Guy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힘 있는 랩이 어우러진 곡이다. 프로듀서 Extra Symphony(김동현)와 손영찬이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신예 작사가 Noblia와 공동 작사로 참여해 중독성 있는 가사를 만들어냈다. 특히, 가사 속 ‘떡볶이’는 우리가 인생에서 마주하는 쓰라린 고난을 상징한다. 처음에는 맵고 서러워 눈물짓게 만들지만, 결국 그 매운맛을 씹어 삼키고 나면 더욱 강해지고 씩씩해지는 우리의 모습을 은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주)조이그램은 지역 고유 문화유산인 미륵사지와 서동요를 디지털 기술로 구현한 ‘익산 홀로스테이션 – AI 마룡이 & 미륵사지 실감형 콘텐츠’를 오는 11월 27일 시민들에게 최초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 전북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 사업을 통해 추진된 것으로, 익산 청년시청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역 캐릭터 마룡이와 백제 무왕을 활용한 실시간 대화형 AI 아바타, 그리고 투명 LED 기반의 미륵사지와 서동요 콘텐츠 2종을 결합한 실감형 체험 플랫폼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미륵사지 콘텐츠는 삼국유사 ‘무왕조’를 기반으로 한 서동요 애니메이션과 미륵사지 3원 가람 구조를 재현한 몰입형 영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투명 LED Wall은 익산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것으로 실감형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AI 시대에 맞춰 익산 대표 캐릭터인 마룡이와 실시간 대화를 나누며 지역 역사와 관광 정보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조이그램은 콘텐츠 구축을 마무리한 뒤 11월 27일 시민 대상 체험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행사 기간 동안 AI 아바타와의
(누리일보) 지난 11월 15일, 용인시 써닝리더쉽센터에서는 ‘2025 CAREIS New Product Launching & User Meeting’이 열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미용의사 150명이 최신 미용의학 기술과 제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케어이즈가 주최·주관하고 종근당바이오, 미르파마, 네오닥터, 심플스틱이 후원해 성대한 규모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순천향병원 성형외과 박은수 교수와 청담앤비의원 이황희 원장이 좌장을 맡아 전체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강남삼성형외과 박영진 원장이 “Jamber AI-리프팅에 지능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을 접목한 리프팅 기술을 소개했고, ▲닉스의원 수원점 김승희 원장은 “TYEMVERS”의 스킨보톡스(스킨톡신+스킨부스터) 적용라는 새로운 시술법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부산 넬의원 이경은 원장은 “Cellulite Fit (Q-Switched Laser Shock wave patch)”을 주제로 최신 레이저와 충격파 패치 기술을 활용한 셀룰라이트 치료법을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단순히 강연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발표 후 자유로운 토론과
(누리일보) 도예가 이종능(1958년생)이 도예 인생 40년을 집대성한 회고전을 2025년 12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인사동 통인화랑에서 개최한다. 이번 개인전 'MUNDUS – 빛은 동방에서'는 그의 40년 예술 인생에서 가장 근원적 주제를 향한 귀환이다. ‘MUNDUS’는 라틴어로 세상, 우주를 의미하며, ‘빛은 동방에서’는 인류를 향해 발신해온 동양의 정신과 생명성을 상징한다. 이종능 작가는 흙을 매개로 생명의 순환과 우주적 에너지를 도자 작품에 담았다. 대표작 〈Aurora et Marte〉, 〈Anthulias Primordii〉 등은 자연, 시간, 인간의 흔적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결정체다. 40년의 빈 그릇... 그 안에 발견한 ‘우주’ 이종능 작가의 작업은 ‘비움의 미학’으로 설명된다. 수십 년 동안 그가 빚어온 ‘빈 그릇’은 단순히 기능적 공간이 아니라 시간, 열, 인내가 서로 뒤얽혀 남긴 존재의 공간이자 ‘우주’다. 그는 “흙과 불은 서로 거짓말을 할 수 없습니다. 흙은 연민이고, 불은 열정입니다. 흙과 불은 곧 사람의 이야기지요.”라고 전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