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이 행복한 노동존중, 제주특별자치도’ 비전 실현을 위한 2025년 노동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 2025년 노동정책 시행계획은 '제주특별자치도 노동자 권리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조례' 제7조와 제1차 제주특별자치도 노동정책 기본계획('21~'25)에 근거해 수립됐다. 이번 시행계획은 과제 추진 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4개 정책목표와 12개 정책과제, 21개 사업과제로 체계화했다. 주요 정책 목표 중 하나인 ‘노동의 질 개선을 위한 노동기본권 보장’에는 △적정임금 및 적정 노동시간 보장 △사회안전망 확보 △산업재해 예방 △노동기본권 보장 및 강화 등의 과제가 포함됐다. ‘탐나는 맞춤형 노동권익 증진’을 위해서는 △취약노동자(여성, 청소년, 장애인, 고령자, 외국인 등) △비정규직노동자 △감정노동자 △필수노동자 △플랫폼노동자를 대상으로 하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모범사용자 책임 강화를 위한 과제와 노사상생 거버넌스 확립을 위한 △공공행정 거버넌스 강화 △노동존중 문화조성 드등도 과제로 설정됐다. 김미영 제주도 경제활력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2025년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187건을 선정했다. 이번 대상사업은 제주도가 제주시, 서귀포시, 제주성별영향평가센터와 함께 선정(안)을 마련한 뒤 부서 의견을 수렴하고 성별영향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최종 선정된 사업은 제주도 60건, 제주시 69건, 서귀포시 58건이다. 성별영향평가는 법령, 계획, 사업 등 정책 수립과 집행 전 과정에서 성별 요구를 균형 있게 반영함으로써 실질적인 성평등 실현을 도모하는 제도다. 올해는 5년 이상 연속 평가를 진행한 사업을 제외하고 문화·홍보·교육 등 지역 맞춤형 자체사업을 중심으로 대상사업을 선정했다. 특히 제주도는 성인지적 관점에서의 정책 개선을 위해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을 지난해 164건에서 187건으로 23건 확대했다. 이 중 도 주도 자체사업이 159건(85%)에 이른다. 앞으로 도민의 성별요구를 면밀히 분석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제주형 인구정책 공감대 형성 프로젝트▲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등 관련 사업 ▲제주과학 문화 확산 프로그램 등이 포함됐다. &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방탄소년단(BTS)의 팬클럽(ARMY)이자 글로벌 영향력이 있는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제주 한류 성지 코스를 체험하는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제주 한류 관광콘텐츠의 글로벌 인지도 제고를 위해 외국인 팬덤층을 타깃으로 추진한 이번 팸투어에는 미국 보스턴의 인플루언서(Yiz)와 틱톡 팔로워 300만명을 보유한 미국의 메가 인플루언서(Tomkoods) 등 총 2명이 참여했다. 팸투어 기간 참가자들은 환상숲 곶자왈, 외돌개, 본태박물관, 차귀도 요트, 액티브파크(테마파크) 등 방탄소년단(BTS)이 경험했던 제주의 명소를 다양하게 탐방했다. 또한, 제주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각자의 SNS 채널을 통해 전 세계 팔로워에게 실시간으로 공유함으로써 제주 한류 명소를 널리 알렸다.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미국인 참가자 Tom은 “BTS 팬으로서 그들이 머물렀던 제주 방문지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어 감회가 새로웠다”며 “이번 팸투어를 통해 제주 자체가 매력이 많은 관광지라 느꼈으며, 전 세계 K-POP 팬을 비롯한 한류 팬들에게
(누리일보) 서귀포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능형 여행 제품과 서비스 개발이 이뤄질 전망이다. 제주테크노파크와 제주산학융합원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으로 ‘서귀포시 방문객을 위한 지능형 여행지원산업’ 기업지원프로그램 수혜기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앞서 제주TP와 제주특별자치도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공모한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2년간 10억 원(국비 7억 원, 도비 3억 원)의 재원을 확보했다. 지원 자격은 서귀포시 소재 지능형 여행지원산업 관련 중소기업이다. 직접 지원은 7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고부가가치화 컨설팅 ▲시제품 개발(아이디어사업화) ▲시험분석 및 인증․지재권 ▲제품‧서비스 고급화 ▲마케팅 ▲판로개척(전시회 참가) ▲맞춤형 패키지 등의 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업은 최대 3천만원 범위에서 해당기업에 맞는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네트워킹(세미나, 교류회, 전문가회의) ▲기술교육 ▲리빙랩 ▲바이어 상담회 등 4개 분야 간접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서귀포시 소재 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 기업지원사업 관리시스템을 통해
(누리일보)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제주 해양수산바이오 산업 연구 및 창업지원 사업 활성화에 나선다. 제주센터는 11일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3층 J-Space에서 제주해양수산바이오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양수산바이오 관련 조사 및 연구 사업 ▲세미나와 전시회 등 행사 개최 ▲해양수산 바이오 스타트업 및 창업 지원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또, 다양한 국제 행사에 대한 공동 협력도 포함해, 제주 지역의 해양산업 생태계가 글로벌 수준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센터 이병선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 용암해수를 비롯한 해양수산바이오 자원 기반의 산업이 활성화되고, 스타트업을 통해 부가가치가 창출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센터는 해양수산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의 제주 지역 전담기관으로 선정돼, 지난해부터 제주 해양수산 분야의 스타트업 발굴과 성장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지난달에는 ‘제주 용암해수를 활용한 소금 산업’을 주제로 제주창업생태계포럼을 개최해, 관련 산업 지식과 정보를 활발히 공유했
(누리일보) 창립 30주년을 맞은 제주개발공사가 제45회 제주도 기능경기대회에서 용접 직종 금·은·동메달을 석권하는 성과를 거두며 기술 명가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제주특별자치도 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하며, 우수한 숙련기술인을 발굴·표창하고 지역사회의 숙련기술개발과 기능수준의 향상을 도모하는 기술기능인의 축제의 장이다. 올해로 45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지난 7일부터 5일간, 한국폴리텍대학교 제주캠퍼스 등에서 진행됐으며, 총 24개 직종에 132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제주개발공사는 이번 대회 용접직종에서 금메달(정훈), 은메달(강효송), 동메달(이성동)을 석권하며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였다. 이번 성과는 제주개발공사 생산지원본부 설비자재팀의 맞춤형 기술교육 프로그램의 결실로 평가된다. 지난 3년간 자체적인 현장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용접기능장, 에너지관리기능장, 위험물기능장, 설비보전기사, 공조냉동기계기사, 산업안전기사 등 총 40개 이상의 전문자격증을 취득하며 직원들의 기술역량을 체계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4월 11일 제주연구원장 후보자인 유영봉(제주대학교 농업경제학과 교수)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안을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제출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제6조에 따라 접수된 인사청문 요청안을 14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행정자치위원회에 회부했다. 이에 따라,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제12조에 따라, 인사청문 요청안이 회부된 날부터 15일 이내에 인사청문회를 마쳐야 한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인사청문회를 마친 날부터 3일 이내에 제출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5월 1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게 송부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 3개 유치원과 3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가칭)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을 추진해 ‘어-초 이음 교육’ 2곳과 ‘거점형 돌봄 기관’ 4곳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9월부터 3개 유치원과 3개 어린이집을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으로 운영해 왔고 지난 1월 실시한 보호자 만족도 조사에서는 98.4%의 높은 만족도로 호응을 얻었다. 도교육청은 보다 많은 영·유아가 양질의 교육·보육 서비스 혜택를 체감할 수 있도록 올해 유보통합 시범사업을 추가 더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지난 3월 공모를 통해‘어-초 이음 교육’2곳과‘거점형 돌봄 기관’4곳을 선정했다. ‘어-초 이음 교육’은 도내 5세 어린이집 유아의 초등학교 적을을 지원하기 위한사업으로 제주시 반석어린이집(협력기관: 삼양초등학교)과 서귀포시 동산밭어린이집(협력기관:하원초등학교)이 선정됐다. ‘거점형 돌봄 기관 운영’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함께 돌봄 환경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아이들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평일 돌봄사업에는 제주충신유치원(협력기관: 금호유치원)과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12일 서귀포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초등학교 4 ~ 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신문 속에 우리 동네 잇슈’를 개강하여 6회 일정으로 5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곽재정(NIE 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신문 속 제주 지역 소식을 접하고 이해하며 문해력을 키울 수 있는 수업이다. 첫 시간에는 신문활용교육(NIE)에 대해서 알아보고 친구들과 함께 신문 기사를 신문의 구성요소에 맞게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신문 기사를 읽으며 제주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비판적·창의적 사고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부터 12일까지 전라남도교육청과 함께 ‘여순 10·19와 함께하는 4·3 평화·인권교육 직무연수’를 3일간 공동으로 운영했다. 두 교육청은 2021년 3월 제주4·3과 여수·순천 평화·인권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연수는 제주4·3과 여순10·19의 역사적 교훈을 바탕으로 교육현장에서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전남교육청 초·중·고등학교 교사 및 교육전문직원 2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일정으로는 양조훈 4·3평화재단 전 이사장의 ‘제주4·3의 이해’ 특강, 4·3평화공원 및 다랑쉬오름, 북촌, 관덕정 등 주요 4·3 유적지 현장 탐방,‘노래로 풀어가는 4·3 교육’ 수업 사례 공유, 김지영 국립통일교육원 교수의‘평화통일 공감 강의 등이 진행됐다. 이번 연수를 통해 참가 교사들은 제주4·3과 여순10·19의 역사적 맥락을 깊이 이해했고 교육 현장에서 평화와 인권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공유했다. 김광수 교육감은“이번 연수는 제주와 전남 교육공동체가 역사의 아픔을 함께 성찰하고 평화와 인권이라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12일부터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 토요 다문화 감수성 교육프로그램 일환으로‘2025 다정함이 움트는 예술 공감 교실’과‘2025 도토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2025 다정함이 움트는 예술 공감 교실’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이주·비이주배경 가족들이 놀이·예술 작품 만들기·시집 만들기 등의 활동을 통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가족 문화를 형성하고 다문화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2025 도토리교실’은 유치원·초등학교 1~2학년 아동들을 대상으로 세계 문화를 표현한 그림책을 읽고 세계전통놀이 체험을 통해 세계 문화 이해 및 공동체 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기획된 도서관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가족 구성원의 단계별 성장을 지원하는 예술 공감 및 세계 전통놀이 프로그램 참가 과정에서 다문화를 이해하고 공존과 상생의 철학을 배울 예정이다. 이유선 국제교육원장은“앞으로도 다양한 다문화 감수성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으로 아이들에게 다양한 다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서로 다름을 인식하며 더불어 사는 지혜를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시교육지원청은 3월 21일과 4월 11일 제주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쳐 ‘2025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생활기록부 중앙지원단 소속 교원을 강사로 위촉하여 제주시 및 서귀포시 관내 중학교 교무부장, 학적 및 학년부장 등 학교생활기록부 관련 교사 136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전년도와 달라진 사항과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시 유의해야 할 사항 등을 중점으로 안내했으며 학교생활기록부는 학생들의 성장과 학습 과정을 상시 관찰·평가한 누가기록 중심의 종합기록이어야 함을 강조했다. 향후 2025 현장실무지원단을 중심으로 학교 현장을 방문하여 학교생활기록부 점검 및 컨설팅을 운영할 예정이며, 단위 학교별 자체 연수를 통해 기재 역량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점검이 이루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김성빈 교수학습지원과장은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을 정확히 숙지하고 기재하여 교사의 책무성을 확보하고 학교별 자체 점검으로 오류가 발생하지 않도록 학교생활기록부를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12일부터 오는 7월까지‘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우리 가족 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귀포 관내 안덕, 모슬포, 보목 지역의 지역아동센터 3곳에서 운영되며 이용 학생과 가족들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각 지역아동센터에는 전문 강사진이 파견되어 가족 단위 소규모 그룹 활동이 4회(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손글씨와 가족 놀이 활동 등이 운영된다. 문화예술 체험과 가족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이해와 존중을 높이고, 건강한 가족 문화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강옥화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가족 간 원활한 소통을 촉진하고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와의 협력을 확대해 더 많은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은 12일 제주유아교육진흥원 연수실에서 도내 사립유치원 신규교사 20명을 대상으로 ‘교직실무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5년 신규 임용된 사립유치원 교사들이 교육 현장에서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연수 프로그램은 ‘유아와 함께하는 신나는 디지털 놀이, 유아 생활지도 및 보호자 상담의 비밀, 유아·놀이 중심 수업의 마법’ 등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김희정 원장은 "신규 임용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유아들을 사랑하는 마음과 함께 끊임없는 배움과 연구를 통해 더 성장하는 교사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직무연수가 사립유치원 신규 교사들이 현장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교육에 임할 수 있도록 돕고 풍부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박미옥 작가를 초청하여 12일 서귀포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청소년과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작가 수첩 들여다보기’를 운영했다. 박미옥 작가는 우리나라 여성 최초로 강력계장을 역임한 특별한 이력가지고 있어 범죄 현장에서 바라본 인간의 본질과 가치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은 강연을 했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나의 삶과 직업의 가치 – 형사 현장에서 배웠습니다’로 강력범죄 현장에서 발견한 인간의 감정, 자신의 가치를 지키기 위한 고민과 실천, 그리고 상호 인정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도서관 관계자는“도서관주간을 맞아 특별한 경험과 메시지를 가진 박미옥 작가님을 모시고 인간 내면의 상호작용에 대해 서로 소통하는 계기가 됐다”며“지역 주민들께 값진 시간 되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